[100대명산산행열여섯번째] 경남합천 (가야산1.430m)2012.10.06일산행
◎산행지:경남 합천.거창 경북성주(가야산)
◎산행일자:2012.10.06일산행
◎누구와:친구와
◎산행시간:04시간2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백운동주차장:09시10분
☞백운동탐방소:09시20분
☞979봉:09시40분
☞촛대바위:10시15분
☞서장대:10시45분
☞서성재:11시02분
☞칠불봉:11시41분
☞가야산(우두봉):11시50분
☞서성재:12시19분
☞백운암지:12시55분
☞백운교:13시34분
☞백운동주차장:13시41분
가야산(伽倻山)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가야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7.063㎢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뚝솟은 상왕봉은 일명 우두산으로도 불리며, 해발 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옛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인사 앞자락을 굽이쳐도는 홍류동 계곡은 우리나라 팔경가운데 으뜸이라 했으며 신라말 난세를 비관하여 그 한을 달래기 위하여 산문에 들어가 선화(仙化)한 대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자취가 남아있는 농산정, 학사대 등의 유적과 1995년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다.
고기(古記)에 의하면 '산형은 천하에 절승 중 제일이다'라고 극찬하였으며,오대산(1,563M),소백산(1,439M),과 더불어 왜적의 전화를 입지않아,삼재(화재,수재,풍재)가 들지않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사명대사께서도 이곳에서 말년을 보내신 곳으로 지금도 옛 선현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백두대간은 북에서 남으로 힘찬 줄기를 내리 뻗치다가 황악산과 덕유산 사이에서 가지를 치면서 솟구친산이 바로 수도산과 해인사를 품에 안은 가야산이다.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저 있다.
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3보사찰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3보 사찰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가야산의 산세는 소머리의 뿔에 해당하는 정점을 중심으로 56,8평방km에 걸쳐서 펼쳐진다 그속에 유명한 해인사와 홍류동계곡이 있다 그뿐 아니라 무릉교,홍필암,음풍뢰,취적화,공재암,광풍뢰,제월담,낙화암,첩석대등 여러 명소를 가지고 있다.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 즉 해인사가 위치한 치인리쪽으로 3개의 등산로를 열어두고 있고 경북 수륜면쪽으로2개의 등산로를 열어두고있다 . 인기있는 등산코스는 수륜면의 심원사지나 백운사지코스로 올랐다가 해인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 [09시14분] 오늘은 가야산에 산행하기로 한다.
예전에 몇번 다녀 왔지만 만불상 코스가 개방되고는 처음으로 오늘 가야산을 택했다
아침 집에서07시50분에 출발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다시 서둘려 비옷을 챙기고 출발한다.
날씨도 흐리고 비는 오지 않는다
했는데 그러나 성주를 지나니 날씨도 맑고 하늘이 쾌청하다.
09시10분에 주차장에 도착하고 그러나 벌써 많은 차들이 주차 되어 있다.
서둘려 준비하고 출발 합니다...
△ [09시20분] 백운동 탐방안내소에 도착 하고 이제 좌측 새로운 코스 만불상 코스로 진입 합니다.
초반부터 돌계단을 오르며 된비알이 이어지고 날씨가 더워 조금 오르니 벌써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 10여분 오르니 이제 본격적으로 암능을 지난다.
날씨도 화창하고 간간히 단풍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고 있다...
△ 뒤돌아 보니 백운동 관광호텔이 보이고 그아래 백운동 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 발아래 뒤돌아 보면서 좌측 방향으로 심원사도 보인다...
△ [10시07분] 성터에 도착 하고...
△ 이제 본격적으로 만불상 구간을 지난다.
군데군데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등로는 잘 정비 되어 있다
푸른 하늘과 단풍 멋진 소나무 한폭의 동양화다...
△ 가야할 만불상 등로 너무 아름답다...
△ [10시32분] 서장대에 도착 하고 여기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다시 심한 계단을 올라야 한다...
△ 지나온 만불상 코스 정말 너무 아름답다 암능과 단풍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고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이제 저멀리 가야산 정상부도 보이고...
△ [10시53분] 서성재0.4km지점을 통과하고...
△ [11시02분] 서성재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백운동 탐방소에서 2시간30분 코스로 적어 놓았다.
나는 1시간 42분에 도착 하였다...
△ 이제 칠불봉까지 1.2km 거리이다
이곳도 철계단이 있고 심한 된비알이 이어진다.
서서히 고도를 올리니 이제 제법 단풍을 보인다...
△ 용담...
△ 이제 마지막 칠불봉 철계단을 오른다 ...
△ [11시39분] 칠불봉 갈림길에 도착 하고 이제 우측 칠불봉에 먼저 갔다 오기로 합니다...
△ 칠불봉 정상부...
△ [11시41분] 칠불봉에 도착 합니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지나온 만불상 등로도 보이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정말 올라온 보람을 느낍니다.
지도에는 1432m로 되어 있으나 정상석엔 1433m로 되어 있다.칠
불봉 뒷쪽 능선은 단풍이 많이 옷을 갈아입고 있다...
△ 칠불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상왕봉 정상부가 보인다...
△ [11시50분] 가야산우두봉(상왕봉)에 도착 하고 여기서도 사방 조망이 트이고 해인사도 아스라히 보인다...
△ [12시00분] 칠불봉상왕봉 갈림길에 다시 도착 하고 다시 서성재로 하산한다...
△ 고사목 두그루...
△ 누군가 고사목에 장승이 그려져 있고...
△ 내려오면서 만나는 풍경들...
△ [12시19분] 서성재에 도착 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24분 여기서 점심을 먹고 백운암지 절터쪽으로 하산 합니다...
△ [13시16분] 백운3교를 지나고...
△ 백운동 야영장...
△ [13시34분] 백운교를 지나고...
△ 가야산 계곡...
△ [13시41분] 다시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멋진 만불상 코스 가슴 가득히 담고 멋진 초가을 가야산 등산을 종료 합니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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