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서른한번째산행] 충북제천 (금수산1.016m)2013.05.18일산행
◎산행지:금수산(1016m)
◎위치:충북 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수산면
◎산행일자:2013.05.18일(맑음)
◎산행시간:04시간00분
◎누구와:대구k.j산악회
주요산행기점시간
☞상학:10시09분
☞남근석공원:10시25분
☞살바위갈림길:10시56분
☞금수산:11시05분
☞망덕봉:11시45분
☞산부인과바위:13시00분
☞비석바위:13시18분
☞능강교:14시09분
△ 08시10분에 군위 휴게소에 들려서 조식을 해결한다.
산악회에서 아침을 주네요...
금수산
♣ 금수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한 해발 1,016m의 우뚝한 산이다. 옛부터 우리나라의 산천을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하여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일컬어 왔거니와 그중에서도 금수산은 가을 경치가 빼어난 아름다운 산이다.
충주호의 푸른물이 금수산을 감싸고 돌기 때문에 주변경관도 아름답지만 이름 그대로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산세가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산의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으나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가을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기도 한다.
가을 경치가 빼어난 아름다운 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4월 초까지 얼음이 얼다가 처서가 지나면 얼음이 녹는 얼음골에는 돌구덩이를 30cm정도 들추면 밤톨만한 얼음 덩어리가 가을까지 나오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더해준다. 산중턱에는 바위틈에서 한해나 장마에도 일정한 수량이 용출되는 맛 좋은 물이 있어 산을 찾는 이들의 목을 적셔주고 있다.
이 산의 산행은 동쪽인 단양군 "상리"와 남서쪽 들머리인 제천시 "상천리"가 기점이 된다. 정상에 서면 북으로는 제천시, 동으로는 소백산의 웅장한 산줄기가 전개되고, 서쪽으로 능강계곡이 발 아래 내려다 보이고, 충주호가 시원스레 펼쳐져 산정에서의 조망이 빼놓을 수 없는 천하의 일품이다. 하산길은 얼음굴이 있는 능강계곡으로 잡는 것이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 볼 수 있어 많이 이용된다.
상천리로 가려면 충주 쪽에서 월악산 쪽으로 간 다음에 청풍을 지나 청풍문화재단지를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다리를 건너 우측길로 들어서면 된다.
적성면 상리는 중앙고속도로 신규 개통 구간의 북단양 나들목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산행기점인 적성면 상리 상학 마을까지는 불과 10 여km 거리로, 차량을 이용하면 15분 이내에 당도할 수 있다.
△ [10시09분] 모든 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우측 남근석 공원 쪽으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날씨는 맑고 산행하기 좋은 날입니다...
△ 금수산 1.9km 좌측으로 가면 0.5km더 거리가 먼길 입니다.
모두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오르면서 바라본 금수산 정상이 보입니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단풍터널 속으로 날씨는 맑고 해서 그늘로 들어오니 시원함을 느낀다.
이제 그늘이 그리운 계절이 되고 말았다...
△ 좌측에 쉼터 육각정자도 보이고...
△ [10시25분] 남근석 공원에 도착하고...
△ 남근석 공원을 지나 이제 산소터널을 오르고...
△ 이제 좌우로 나무 울타리가 보이고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
△ 이제 다시 너덜지대를 만나고 계속 된비알이 이어진다.
날씨는 덥고 바람이 불지 않아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린다...
△ 오르면서 만나는 샘터 계곡에는 물이 없지만
바위 틈에는 제법 시원한 물이 흘려 내립니다.
물한바가지로 목을 축히고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여기서 잠시 쉬어서 갑니다...
△ 개별꽃이 군락이다...
△ [10시56분] 살바위고개 갈림길 좌측 금수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우리는 우측 망덕봉 능선으로 가야 합니다...
△ 청풍호가 보이고...
△ 금수산으로 오르는 나무 데크길...
△ 앞에 보이는 능선이 우리가 가야할 망덕봉 그 뒤로 신선봉 암능길이 보이네요...
△ [11시05분] 금수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바람이 불어 시원 합니다
윗옷은 벌써 땀으로 범벅 입니다...
△ [11시18분] 다시 갈림길 살바위 고개 이제 암능을 오르고 망덕봉을 향해서...
△ 계속 이어지는 마루금 이제 육산이다.
군데군데 핀 철쭉이 넘 아름답다...
△ 망덕봉 오르기전 바닥에 나무 계단이 있다...
△ [11시45분] 망덕봉에 도착하고 많은 산객이 보이고 모두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우리는 조금 더 진행하기로 합니다...
△ 망덕봉을 지나 100m 지나면 우측으로 가야 한다.
좌측은 백운동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좌.우측 모두 시그날이 달려 있다...
△ 망덕봉에서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 좌측에 우뚝 솟아있는 암봉이 보이고
암봉에 자라는 소나무 생명력이 대단하다...
△ 이제부터 계속 암능 구간을 지난다...
△ 한고비 안부에 내려섰다
다시 로프가 있는 암능을 오른다.
제법 급경사다 로프 줄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 바위 틈에 자라는 소나무 밑둥치는 크다
아마 오래된 소나무 인것 같다...
△ 쇠물푸레...
△ 지나온 망덕봉 구간...
△ [12시17분] 이바위 옆에서 점심을 먹는다...
△ 이제 멋진 명품 소나무를 만난다.
소나무 가지가 꽈배기 처럼 꼬여서 자라고 있다.
너무 신기하다
오랜 비바람과 추위와 견디면 살아온 세월이 아닐까 쉽다...
△ 계속 이어지는 암능 구간...
△ 지나온 암능구간...
△ 다시 넓은 암능을 지나고...
△ 바위 밑으로 통과 한다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소나무 들이 너무 멋지다...
△ [13시00분] 산부인과 바위에 도착 하고
이제 사방 조망이 트이며 쉬어가기도 좋고 암능 구간이 계속 이어진다...
△ 집단으로 발견된 고사목...
△ 13시18분 비석바위...
△ 이제 암능 구간을 지나고 이제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 갈림길 우측으로 좌측에 계곡이 보이고...
△ 다시 우측에 능강계곡으로 이어지는 계곡에서 세수도 하고...
△ [13시51분] 외딴집이 보이고 기도처라고 적혀 있다...
△ 앞 마당에는 돌탑이 보이고 금낭화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 출렁다리 계곡을 지나고...
△ 좌측에 한민족 평화통일 기원 돌탑이 많이 세워져 있다...
△ 다시 나무 다리를 건너고...
△ 이제 넓은 임도에 도착 한다...
△ [14시09분] 능강교에 도착 하고 산위에 이에스 리조트가 보인다...
△ 능강교 다리 밑 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벌써 웃옷을 벗어 버리고 물장난을 하고 있다.
물도 깨끗하고 금방이라도 물에 뛰들고 싶다
예전에 이코스로 산행을 한번 했는 기억이 난다
100대명산 서른한번째 무사히 산행을 마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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