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쉰아홉번째산행] 강원정선(동강백운산882m)2014.05.05일산행
오늘은 정선 동강 백운산 산행 하기로 한다
마침 가이드 산악회에서 일정이 있어 같이 동참 하기로 한다
100대명산이 백운산이 세개나 포함되어 있다
광양 백운산 포천 백운산 오늘 마지막 아름다운 동강을 끼고 있는 정선 동강 백운산에 간다
백운산(白雲山)
동강은 강원도 정선, 평창 일대의 깊은 산골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들이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 등이 모여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朝陽江)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 수미마을에서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고 따로 이름했다. 이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西江)과 합해지며, 여기서 이윽고 강물은 남한강이란 이름으로 멀리 여주, 서울을 거쳐 황해 바다까지 흘러간다.
동강에서 바라보는 백운산은 정상에서 서쪽으로 마치 삼각형을 여러개 겹쳐 놓은 듯한 여석개의 봉우리가 동강을 따라 이어져 있고 동강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단애로 이루어 져 있다.
백운산은 2003년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한국의 100대명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점재나루에서 정상을 올라 제장나루까지 여섯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백운산 산행앵의 진미는 뱀이 또아리를 틀은 것 같은 굽이굽이 돌고돌아가는 동강의 강줄기를 능선따라 계속 조망할 수 있는데 있다. 등산로는 6개의 봉우리를 가파르게 오르고 가파르게 하산하며 주로 참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왼쪽 동강쪽은 낭떨이지 같은 급경사 단애이다. 군데군데 위험구간이 있고 가팔라 가족산행은 무리이고, 산을 좀 다닌사람이나 가능할 정도이다. 특히 비가오거나 눈이 왔을 때는 산행을 피하는게 좋다.
◎산행지:강원 정선군 평창군
◎언제:2014.05.05일(맑음)
◎누구와:대구드림산악회
◎산행시간:03시간45분
◎산행거리:10.04km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점재교(들머리):10시01분출발
☞병매기고개:10시26분
☞백운산:11시10분
☞삼거리:11시16분
☞전망대:11시20분
☞684봉:11시26분
☞추모비:12시14분
☞칠족령:12시26분
☞하늘벽다리:12시52분
☞제장교(들머리):13시46분도착
△ [10시01분] 점재교 잠수교에서 백운산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맑고 화창하고 유유히 흐르는 동강이 바라보면서 산행을 시작 한다...
△ 강물의 물살이 시원하게 흐른다 하늘은 푸르고 점재잠수교를 지난다...
△ 다시 갈림길 좌측 9시방향으로 진행한다
백운산 등산로 안내도도 보이고...
△ 점재마을 사이로 오른다
뒷쪽좌측에 암능이 보이는 곳이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 [10시09분] 운치상회 앞 마당사이로 오른다...
△ 다시 세멘트 도로가 보이고 도로를 계속 따른다...
△ 이제 세멘트 도로가 끝나고 우측으로 곡선도로에서 좌측 밭 가장자리로 내려선다
이제 좁은 길이 나타나고 이제 숲길로 들어선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이 이어진다...
△ 다시 이제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나무 계단으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다시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더니 이제 잠시 숨을 고르게 등로는 오름이 없이 계속 이어진다
바람이 불지않고 날씨도 화창하여 바람막이 옷을 벗고 반팔로 오른다
벌써 땀이 많이 흘려 내린다...
△ 다시 한고비 급 오르막이 다시 이어지고 산객 세분이 쉬고 있다...
△ [10시26분] 갈림길 능선 병매기고개에 도착하고 백운산은 우측이다
좌측에 전망대에 갔다 오기로 한다...
△ 전망대로 가는길은 큰오름내림이 없이 이어진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10시28분] 전망대에 도착하고 발아래 유유히 흐르는 동강을 바라보고...
△ [10시32분] 다시 갈림길에 병매기고개에 되돌아 오다 후미들이 하나.둘 보이고 전망대를 거치고 않고
백운산으로 오르는 사람들도 보인다...
△ 다시 백운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가파르다...
△ [10시33분] 나무계단을 오르고 우측에 조그만 동굴이 보인다
밑으로 내려가서 확인을 할까 하다가 그냥 지나친다...
△ 이곳에 바위들은 대체로 책을 쌓아 놓은것 처럼 겹겹히 쌓여 있다
약간 특이하다.....
△ 지나온 전망바위 후미 산객들이 보이고...
△ [10시36분] 두번째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고 계속 급 오름이 이어진다...
△ 다시 지나온 곳을 한번 바라보고 계속 동강이 보이고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예전에 동강에 댐건설예정으로 온나라가 시끄렵게 한적이 생각난다
그때 정말 잘한것 같다 다시 아름다운 동강을 볼수가 없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이나니
다시 한번 뒤돌아 본다 저수천년 흐르는 강물이 멈추어 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산위로 이어지는 꾸불꾸불 길이 보이고 그 끝이 앞재란다...
△ [10시47분] 1-6구조위치 표지판을 지나고 잠시 등로는 숨한번 고르게 약간의 평탄한 곳이 이어진다...
△ 다시 이어지는 된비알 정말 날씨가 너무너무 좋다...
△ 다시 몇개의 봉우리들이 연이어 보이고 백운산 정상부가 보인다...
△ [10시52분] 1-7번구조 위치를 지나고 이제 계속 다시 된비알이 이어진다
숨이 거칠어 지고 발거름도 무거워 진다
등로 옆에 야생화는 시들어 가고...
△ 다시 급 암능을 넘고 밧줄을 잡고 오른다...
△ [11시10분] 백운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는 세개의 돌탑이 보이고 정상석도 보이고 삼각점도 있다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조망은 많이 트이지 않는다...
△ 이제 백운산을 뒤로 하고 칠족령으로 내려선다...
△ [11시16분] 칠족령 문희마을 갈림길에 도착하고 칠족령으로 내려선다
많은 산객들이 문희마을에서도 많이 오른다고 한다...
△ 뱀처럼 꾸불꾸불 동강의 모습 정말 아름답다
계속 내려서면서 좌측으로는 동강이 보인다
좌측 동강 방향으로는 천길 낭떠러지다
조심해서 내려서야 한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절개지 방향 가까히 가는 것은 위험하다...
△ 동강의 S 라인 정말 아름답다
계속 동강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보여준다...
△ 지나온 684봉 무명봉...
△ 다시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고 계속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동강의 모습에 반해 계속 찍어댄다 지겹지가 않다...
△ 아름다운 동강 꾸불꾸불 물길이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 않는 저강물처럼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이곳 전망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 다시 급 나무데크 계단을 내려서고...
△ [12시14분] 추모비가 있는 돌탑봉에 도착하고 여기서도 조망이 넘좋다...
△ 다시 지나온 마루금을 한번 뒤돌아 보고...
△ [12시20분] 다시 문희마을 칠족령 갈림길 칠족령으로 내려선다...
△ 한고비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 [12시26분] 칠족령에 도착하고 우측 하늘벽구름다리에 갔다 오기로 한다...
△ 다시 갈림길 칠족령 전망대에 둘려보고...
△ [12시30분] 칠족령 전망대에 도착하고 여기서 가족 나들이객을 만나서 서로 사진을 찍어준다
여기서도 조망이 끝내준다
그뒤로 하늘벽구름다리로 이어지는 동강을 끼고 이어진다...
△ 다시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찰칵...
△ [12시52분] 하늘벽구름다리에 도착하고 다리 중간에 유리로 바닥에 밑으로 볼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리 무섭지는 않다
다리길이는 13m 다리 기둥에 카메라를 놓고 셀카를 찍는다...
△ [13시16분] 다시 제장 방향으로 오면서 칠족령 갈림길 쪽으로 가지않고 칠족령 전망대에서
약간 우측으로 내려서는 지름길이 있다 이방향으로 평탄한 등로를 만나고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면 위 이정목을 만난다...
△ 다시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 다시 모처럼 편안한 평탄한 등로가 이어지고...
△ [13시32분] 이제 제장 0.3km지점 이정목을 지나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좌측에 사과나무
단지로 내려선다 다시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 동강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집들이 보이고...
△ 동강 근처의펜션...
△ 내려오면서 백운산 정상부를 한번 바라보고...
△ 버스가 제장교 건너에 있기로 했는데 보이지 않는다...
△ 제장교를 건너 제장마을 안내도가 보이고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 [13시46분] 마을안 넓은 공터에 버스가 보이고 무사히 백운산 산행을 마친다...
△ 다시 버스에 베낭을 두고 제장교 밑에서 간단히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다시 한번 백운산을
다시 한번 지나온 백운산 능선을 쳐다본다
아름다운 산행 동강을 보면서 멋진 백운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늦은 계절 산행으로 동강 할미꽃을 보지 못해 아쉽다
여기서 오후4시에 대구로 출발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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