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10차 10구간 (황장재~피나무재)

산행날짜:2008.08.17일

산행인원:17명

산행날씨:꿀꿀한 날씨와 운무

산행거리:25km

산행누계:197.5km

총산행시간:후미기준12시간(알바2시간0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황장재:08시30분 산행출발

갈평재:09시13분

대둔산:10시23분도착(알바1시간6분)

느지미재:14시11분

갓바위전망재:15시23분(알바1시간)

산재:18시00분

천문:18시40분

피나무재:20시30분 도착

 

 



 

 

 



 

 



 

  산.우리들 낙동 종주팀 기념 촬영...


 

 

 



 

 



 

 



 

△  아름다운 낙동의 마루금...


 

 

 



 

 



 

 



 

 



 

 



 

 



 

 



 

 



 

 



 

△  이구간에는 가을에 송이버섯이 많이 생산됨...


 

 

작년에 송이채취하면서 버려진 텐트...


 

 

 



 

 



 

 



 

 



 

 



 

 



 

 



 

 



 

 



 

 



 


 


 

대둔산 정상에서 도착시간은 10시23분 사진을 찍고 바로 계속 직진하여 계곡까지 내려감 국립공원이라 길이

아주 잘되어있어 길을 잃기 쉬움 대둔산 가기전 묘에서 바로 좌측으로 대둔산은 낙동에서 조금 벗어남.

한가지 특히한것은 낙동정맥 구간이나 길에 나무가 우거져

시그날을 보지못하고 바로 대둔산으로 계속 직진하여 01시간 정도 알바함...


 

 

 



 

 



 

 



 

 



 

 



 

 



 

 



 

 



 

 



 

 



 

 



 

 



 

 



 

 



 

 



 

 



 

△  헬기장...


 

 

 



 

 



 

 



 

 



 

 



 

 



 

 



 

갓바위 전망대...


 

 

 



 

갓바위 전망대에서 조망을 하고 나무에 밧줄을 따라 오면 삼거리에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 풀밭사이로 낙동이 이어짐우리는 선두는 바로 직진하여 계속 하산함 시그날은 있으나

낙동 시그날은 보이지 않음.국립공원 관계로 시그날을 많이 훼손하여 길을 잃기 쉬움 삼거리에는 시그날이 아예 없음

우리는 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오다 자세히 지형을 보니 산맥이 끊김을 알고

" 여름철이라 나무에 가려 마루금을 보지못함" 다시 역주행 1시간 소요되어 낙동 종주중 최악의 상태에

힘이 빠지고 식수는 바닥 나고 무척 힘이듬 ...


 

 

 



 

 



 

 



 

통천문~~~

  

 

이번 낙동 구간은 나에게는 너무나 힘든 구간이였다.

먼저 조그만 신경을 셨으면 되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긴구간에다

알바2시간까지 다리는 흔들리고 식수는 바닥나고 정말 힘든 구간이였다

갓바위 전망대 까지는 무척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한번 알바는 한번쯤으로 만족 했으나.

갓바위 전망대에서 또 1시간정말 나에게는 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다

후미가 선두가 되고 선두 3명은 다시원점에서(갓바위 산)에서 

간식을 먹고 우리는 힘을 내어 다시 길을 나섬니다

 다리는 힘이 빠지고 후들거리고 조금 남은 물을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면서~~~

느지미재를 지나 긴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뱃속으로 하체로 흘려 내리고

긴오르막을 오르니 바람이 불어 그래도 조금이라마 더위를 식혀 줍니다

내리막을 내려오니 조용한 마루금의 정적사이로 물소리가 남니다

반가운 소리에 가까이 가보니 계곡에서 제법 물이 흘려 내립니다

 나는 헐레벌떡 베낭을 메고 계곡물을 들이킵니다

그리고 베낭을 벗어던지고 물 2L를 보충합니다

아뿔사!!! 베낭 앞쪽에 카메라와 핸드폰이 옆드려 물을 마실때

그대로 물속에 들어가 두개다 작동이 되지않는다

어서 밧데리 탈거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이제 산속은 서서히 어둠이 밀려온다 길을 제촉한다

느미지재 가까이서 후등을 발견하다 반갑다

별바위에서 주산지는 보지 못하고 이제 긴 내리막이다

통천문도 지날때쯤 어둠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선두에 무전을 하니 여러번 능선이 넘는단다

또 길을 잃은건가 괜히 걱정이 된다

별바위에서 피나무재 까지는 4km정도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능선을 넘으면 또 능선이  이제 어두워 해드렌턴을 켠다

여러번 능선을 넘고 넘어 저멀리 불빛도 보이고

힘겹게 오르는 차량 엔진 소리가 들린다

이제 힘을 내자

드디어 우리 차량이 보인다

 이제 힘든 구간 눈앞이 보인다

눈에는 눈물이 조금 비친다

아아!!!~~~힘든 여정이

정말 힘든 한구간이 어둠속 피나무재 도착이다

긴긴시간 12시간

바로 밑 피나무재 에서 몸을 씻는다

차량 불빛을 삼아 그래도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

피나무재 휴게소에서 막걸리 한잔 파전에

산.우리들 식구들 모두 모두 고생마니 했습니다

다음 구간에서 멋진 산행을 기대 하면서...

산을 사랑하는    와  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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