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주미재~남대천(동해합수점)구간이다

첫구간이 짧게 해서 두번째 구간은 거리가 상당하다

이번에도 차량 한대를 이용하여 들머리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155-2 민가 근처

 공터에 주차후 임도를 따라서 주미재로 향한다

이번 구간은 안일지맥을 낳은 안일왕산도 오른다

이번 구간은 초반 은근히 업.다운 심했으면 아구산 이후는 좋았다

다만 몇군데 길도 희미하고 잡목이 있어 까칠했다

이 구간은 자주 앱을 보면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알바 구간이 은근히 많은 구간이다

이 구간도 여름철에는 힘든 구간으로 사료된다

힘들게 안일지맥이란 이름으로 무사히 완주 하게 되었다...

 

△  (06:34)  안일지맥 두번째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좌측에 민가 한채가 있는 곳에 차량을 두고 산행을 이어간다

이른 아침이라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 차에서 내리는 초겨울 날씨다

바람막이 옷을 입고 우측 계곡을 건너서 주미재로 향한다

여기서 주미재 접속 거리는 1.3km 정도이다...

 

산행지:경북울진(일원)

◎언제:2020.04.04일(맑음)

◎누구와:묵언님/연송님/와룡산

◎산행거리:26.96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5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소광리민가:06시13분

☞주미재:06시34분

☞x666.8봉:06시47분

☞샛재:06시54분

☞x636.7봉:07시04분

☞대왕소나무:07시44분

☞x819.3(안일왕산):07시57분

☞x580.1봉:08시36분

☞x519.9:09시01분

☞x479.6봉:09시30분

☞두천임도:09시32분

☞x641.8봉:09시53분

☞x644.3봉:10시12분

☞x653.1(아구산):10시33분

☞x363.5:11시47분

☞용천재:12시14분

☞금산갈림길:12시40분

☞x316.9봉:12시50분

☞아시고개:12시57분

☞x207.4봉:13시20분

☞가진재:13시24분

☞x210.8봉:13시36분

☞x207.2봉:13시48분

☞바릿재:14시02분

☞x190.4봉:14시07분

☞x163.6봉:14시17분

☞x182.2(깃대봉):14시32분

☞x143.1봉:15시06분

☞x102.5봉:15시23분

☞7번국도:15시41분

☞x22.8(비래봉산):15시51분

☞남대천(합수점):16시05분

 

 

 

△  임도 출입금지 차단기는 있지만 열려 있다

차량이 오를수는 있지만 만해 하나 잠그면 내려 올수가 없다

그래서 안전하게 여기서 오르는 것이 나을것 같다...

 

△  작은 다리를 건너고 여기는 아직 겨울 풍경이다

그래도 계곡에는 힘차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니 곧 봄이 오겠지

임도 가까이에 생강나무 꽃도 이제 막 꽃망울을 티우고 있고...

 

△  우측 새로 신설된 임도로 오르고 여기는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다

좌측에는 사방댐이 건설되어 있어 우측으로 새로운 도로다...

 

△  (06:34)  이제 안일지맥인 주미재에 도착하고 여기도 바람이 많이 불어 온다

이 도로 임도도 엄연이 917번 지방도로로 등록 되어 있다

도로로 넘어서면 울진군 두천면 찬물내기 발현동 방향이다

이제 우측 절개지를 오르면서 안일지맥 두번째 힘차게 출발한다...

 

 

 

  해는 저만치 떠올라 온세상을 비추고 먼저 금강송이 우리를 반겨 준다

등로 가까이에 예쁘게 핀 진달래가 너무 아름답다

약간의 진달래 잡목들이 성가시게 한다...

 

 

 

 

 

 

 

△  (06:47)  약간의 둔덕을 올라 첫번째 봉우리 x666.8봉에 오르고

아무 표시가 없고 금강송 몇그루가 자라고 있다...

 

△  여기는 아직 둘레가 어린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자라고 있고

이제 샛재 까지는 내리막이 이어진다...

 

 

 

 

 

△  (06:54)  두천 소광 고갯길 샛재에 내려서고 예전 많은 사람들이 넘는 고갯길이다

근처에 조령성황사 성황당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 보수한듯 기와가 새것이 언쳐 있고 주위에 헌 기와도 보인다

안에는 단촐하게 벽화는 없고 술잔과 촛대잔만 보인다

근처에 샛재를 지키는 오래된 금강송이 묵묵히 세월을 지키고 있다...

 

 

 

△  샛재를 지키는 금강송과 조령성황사 성황당 건물...

 

△  이제 등로는 뚜렷하고 예전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한고비 치고 오르고 금강송이 근처에도 많이 자라고 있다...

 

 

 

△  (07:04)  한고비 치고 올라 x636.7봉에 오르고 아무 표시가 없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한고비 내려섰다 오르고 여기도 예전 산불지역 잔해가 보인다

바람이 불어서  그래서 땀은 나지만 이내 말라 버린다...

 

 

 

 

 

△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초반이라 그렇지 힘든 구간이다

그래도 제법 치고 올라 가는 구간이다...

 

△  주위 산군들이 보이고 쇠치지맥 산줄기 우리가 지나온 첫구간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서고 다시 내리막 은근히 업.다운이 심한 곳이다

그러나 늠늠한 금강송을 보면서 힘을 내고 날씨는 춥지만 공기는 너무나 상쾌하다...

 

 

 

 

 

 

 

△  망부송 이름도 잘 갔다 부치고 정말 아름답다...

 

 

 

△  한고비 다시 둔덕을 오르고 금강송이 베어진 자리에 멋진 의자가 설치 되어 있다

이런 어느 세상에 이보다 좋은 의자가 있을까 회장님이 착석해 보고...

 

 

 

△  잠시 약간 숨을 고르고 가는 구간도 나타나고...

 

 

 

△  (07:38)  지름길이 보이고 x763.1봉 아래로 지맥길이 이어지고

그래서 처음부터 오르지 않고 길도 보이지 않고 해서 좌측으로 보니 산패가 보이고

그래서 좌측으로 올라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  나무는 작은데 나무 혹인가 엄청 크다...

 

 

 

△  데크로 오르고 설치 한대는 그리 오래 되지 않는 것 같다

아직 나무 냄새가 풍기고 있고...

 

 

 

△  (07:44)  둥근 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대왕소나무가 자라는 멋진 조망터다

그래서 여기까지 등로는 잘 조성되어 있었다

인근에 무인 안내 우리가 오르니 방송을 하고 있다

정말 이렇게 멋진 예쁜 금강송은 처음 본다

2014년 조사시 600년 정말 오랜 세월 묵묵히 자라고 있는 금강송 경이롭다

포토 존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주위 조망 마음껏 누리고 아쉬운 발걸음을 한다...

 

 

 

 

 

 

 

 

 

 

 

△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오래된 나무 계단이 수명을 다하고 있다

조금 올라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예전 성터처럼 작은 돌맹이 들이 많다...

 

 

 

△  (07:57)  안일지맥 최고봉 2등 삼각점이 설치 되어 있는 안일왕산에 오른다

아무 표시가 없고 선답자의 띠지만 바람에 나부낀다

누군가 설치한 태극기 봉에는 아무것도 없고 주위 산그리메가 멋지게 펼쳐진다

아래를 보니 거대한 협곡이 심장이 쫄깃쫄깃 하다

원래 안일왕산은 이름이 없다가 2012년 10월 국토지리원 고시로 옛 이름을 되찾았다

그래서 신산경표 초판에서는 아구산이 최고봉을 따 아구지맥으로 했으나

안일왕산이 이름을 되찾는 바람에 이제 안일지맥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요새는 안일지맥 이란 이름으로 산꾼들이 종주 한다

그러나 번번한 정상석이 없어서 너무나 아쉽다...

 

 

 

 

 

△  안일왕산을 내려서서 좌측으로 보니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띠지가 보인다

급경사에 20m 내려서서 보니 이런 안일지맥이 아니다

여기서 띠지도 부착되어 있고 별 의심을 하지 않았다

약간 후미에 대원이 이길이 아니다고 해서 앱을 보니 이탈이다

다시 되돌아 올라서는데 장난이 아니고 미끄려 지면서 억지로 오른다

오지 산행도 아니고 선답자 누군가 잘못 갔나

그래서 안일왕산에서 바로 좋은 등로로 내려서면 된다...

 

△  이런 산중 높은 곳에 묘지도 보이고...

 

 

 

 

 

△  (08:36)  안일왕산에서 한고비 내려섰다 무명봉을 올라 내려서니

약간 평범한 봉우리인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580.1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고 주위에 예쁜 진달래가 반긴다...

 

 

 

△  이제 큰 업다운 없이 지맥길은 이어지고 역시 금강송은 반겨주고...

 

△  약간 둔덕을 오르고 앞에 거대한 암봉이 보이고 좌측 길이 선명하다

두천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로고 우리는 우측 희미한 등로로 오르고

능선에 올라 좌측에 암봉 근처에 가서 사진 한장 남긴다...

 

 

 

 

 

△  (09:01)  4등 삼각점이 있는 x519.9봉에 오르고 오늘 처음 쉬어서 가고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이제 날씨가 바람이 불지 않으니 포근하다

조금 지나니 헬기장도 지나고...

 

 

 

 

 

△  등로에 진달래가 피어 넘 아름다운 풍경이고 금강송도 반겨주고...

 

 

 

△  (09:30)  아무 표시가 없는 x479.6봉에 오르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이제 등로는 우측으로 내려서고 두천임도 까지 내리막이다...

 

△  (09:32)  임도인 와불산 흥륜사 임도에 내려서고 흥륜사 방향에서 오르는 선답자도 있다

여기까지 1구간 종주 지맥꾼들도 있고 우리는 차량 회수로 인하여 주미재 까지 종주하게 되었다

좌측 조금 지나 돌로 쌓은 옹벽 사이 숲길로 오른다...

 

 

 

△  숲길로 오르니 군락을 이룬 노루귀들이 지천이고 한장 찍어 본다

노랑 양지꽃도 보이고 여러송이 노루귀는 아직 만개가 되지 않았다

여기도 한고비 치고 오르는 구간이고 힘든 구간이다...

 

△  한고비 치고 오르니 갈림길 앱에 지름길이 있어 힘들고 해서 우측으로 간다

좌측 능선을 보니 장난이 아니고 x641.8봉으로 오르는 등로다

지름길 능선에 오르니 비포장(임도)가 나타나고 임도를 따라서 지나간다...

 

 

 

△  x641.8봉 아래로 이어지는 임도에서 윗쪽 능선을 바라 보고...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지맥길 능선으로 오르고...

 

△  이제 등로는 평탄하고 한동안 이어지고 헬기장도 지나고...

 

 

 

△  바닥에 광케이블 매섭로 인하여 땅이 파헤쳐져 영 오르기가 나쁘다...

 

△  (10:12)  산악기상관측소가 있는 x644.3봉에 오르고 띠지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이제 등로는 약간의 업다운이 있지만 좋은 편이다...

 

 

 

△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저멀리 흥륜사가 살짝 보인다

여기서 보니 울진군 첩첩 산중이다...

 

 

 

△  아구산으로 오르는 등로 근처에는 작은 기암도 보이고 약간 까칠한 구간이다...

 

 

 

△  (10:33)  3등 삼각점이 있는 구아구지맥 x653.1(아구산)에 오르고 조망은 없다

예전 준희님의 산패 두개가 있고 아구지맥 안일지맥이 있다

근처에서 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쉬어서 간다...

 

△  무명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 2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좌측은 두천리로 내려갈수 있는 곳이다

조금 더 진행하면 헬기장도 만난다...

 

 

 

 

 

△  이 지역도 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 예전 흔적이 있는 송이 움막터...

 

△  이런 높은 곳에 묘지가 있고 동쪽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여 있다

동해안 쪽에는 약간 비소식도 있던데...

 

 

 

△  아구산을 내려서면서 이제 난이도가 낮은 지맥길이 이어지고...

 

△  x424.3봉 아래로 이어지는 지름길 지맥길 앱에도 오르지 않았다

작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는 폐 헬기장도 지나고...

 

 

 

 

 

△  은근히 지맥길에 묘지가 많고 가야할 x363.5봉이 저만치 보이고...

 

△  비석이 있는 묘지를 지나고 이제 수렛길처럼 등로는 양호하다

이제 속도를 많이 낼수 있는 구간이다...

 

 

 

△  수렛길을 버리고 우측 희미한 숲길로 오르고...

 

 

 

△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고도가 서서히 올라 그리 힘들지 않다

오늘 산행내내 금강송은 우리곁을 떠나지 않는다...

 

△  능선에 오르니 커다란 기준점이 보이고...

 

 

 

△  (11:47)  4등 삼각점이 있는 x363.5봉에 오르고 여기서도 쉬어서 간다

준희님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지맥길은 약간 되돌아와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  조금 내려서니 갈림길 앱에는 좌.우 등로가 있고 보기에 우측 능선이 뚜렷하다

그래서 우측으로 우리는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게 된다

임도 좌측으로 내려서고 길이 좋다...

 

 

 

△  송전탑을 오르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12:14)  비포장 임도인 용천재에 내려서고 라이딩 하는 남녀 5명을 만나고

여기서 서로 인사를 하고 제갈길을 간다

숲으로 오르고 몇분 동안 임도 가까이로 지맥길은 이어지고...

 

 

 

△  묘지를 지나고 이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구름도 간간히 하늘이 아름답다

이제 등로는 큰 고도차가 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  임도를 만나고 여기도 예전 산불지역인가 벌목 구간이다

이제 우측 지맥길은 임도 바로 윗쪽이지만 그냥 임도를 따라서 진행한다...

 

 

 

 

 

△  편안한 수렛길을 한동안 따르고...

 

△  (12:40)  금산 갈림길 여기서 금산은 왕복 1.8km이고 그래서 오늘 구간이 길어서

금산에는 가지 않기로 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확 꺽어진다...

 

△  부셔진 송이 움막터 굴뚝이 보이고 바닥에는 구들장이 놓여 있다

송이철에 기거 하면서 밤에는 추우니 불을 지핀 흔적이다...

 

 

 

△ (12:50)  약간 평범한 조망이 없는 x316.9봉도 지나고...

 

△  이제 바닥에 벌목한 나무들이 있어 이리저리 피해서 진행하고...

 

△  (12:57)  지도상 아시고개지만 흔적은 찾을수가 없고 근처에 묘지가 있다

아마 묘지로 오르는 길이 있기에 아시고개로 생각 된다...

 

△  이제 성급한 철쭉도 보이고 막 터질듯한 나무도 보이고...

 

△  희미한 안부 우측에 우사가 보이고 개들이 짖어 댄다

좌측 쪽으로는 등로가 그래도 뚜렷하고 여기서 쉬어서 가기로 한다

오래된 개봉숭화 꽃이 활짝피어 우리들을 반긴다...

 

 

 

△  (13:20)  안부에서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207.2봉이다

준희님의 산패가 있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조금 내려서니 새로 신설된 소천~서면간 국도가 보이고 차들이 싱싱 달린다

도로위 시멘트 도로로 내려서서 절개지로 내려선다...

 

 

 

△  (13:24)  도로 신설로 가진재 흔적은 찾을수가 없고 우측 도로 절개지 시멘트 도로로 오른다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와 신림리를 잇는 고개이다

뒤돌아 보니 우리가 가지 않았던 금산이 저만치 보이고...

 

 

 

 

 

 

 

△  우측 능선이 지맥길이지만 큰 의미도 없어서 그냥 임도길을 따른다...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전주가 있는 곳 숲으로 오르고

그리 고도차가 없고 우측에 능선 아래에 분지처럼 보인다

수양버드나무도 보이고 물도 있고 예전 사람들이 농사 짖던 곳으로 사료된다...

 

 

 

△  (13:36)  이제 고도차가 많이 낮아져 지루한 지맥길이 이어지는

x210.8봉에 오르고 조망은 없다...

 

 

 

△  (13:48)  x207.2봉도 오르고 이제 그리 힘들지는 않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가끔 가시들이 있지만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  작은 둔덕을 오르고 토종 소나무 숲길...

 

 

 

△  (14:02)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울진군 근남면을 잇는 바릿재에 내려선다

임도이지만 도로가 좋고 바로 숲으로 치고 오른다

그리 힘들지 않게 조그만한 둔덕을 오른다...

 

 

 

△ (14:07)  암능이 자리잡고 있는 x190.4봉에 오르고 아무런 표시가 없다

계속 큰 업다운 없이 지맥길은 이어지고 조망도 없어 지루한 지맥길이다...

 

△  우측으로 약간 조망이 잠시 열어주니 금산이 다시 보이고...

 

△ (14:17)  언덕배기에 오르니 x163.6봉이고 아무 표시가 없고 많은 선답자의 띠지가 바람에 나부낀다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고...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 주니 울진군 천연동 방향 뷰가 펼쳐진다

그앞으로 광천이 흐르고 왕피천으로 물길이 스며든다...

 

△  편안한 안일지맥 숲길...

 

△  우측으로 잠시 조망을 열어주니 이제 왕피천 행곡리 방향 뷰...

 

△ (14:32)  마모된 삼각점이 있는 x182.2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이다

지도상에는 깃대봉으로 되어 있고 조망은 없다...

 

 

 

△  (14:29)  행곡리 읍남리를 잇는 고갯길 안부 x182봉에서 한참을 내려 왔는데 280m이다

이런 엉터리 이정목이 있냐고 아마 해발 80m정도 되는것 같다...

 

△  약간 둔덕을 오르니 독도님의 격려에 다시 힘을 짜내고...

 

△  묘지를 지나 언덕배기로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지고...

 

△  편안한 금강송 어린 나무들 사이로 빠져 들고...

 

△  (15:06)  큰 나무에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143.1봉에도 오르고

이제 계속 길이 좋아서 속도도 나고 후반부이지만 그래도 수월한 구간이다...

 

△  산중 벚꽃나무에도 꽃이 피어 길손들을 반갑게 맞아 준다

묵은 헬기장도 지나고 계속 길은 좋다...

 

 

 

△  이제 바다가 가까워 지고 참호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  우측으로 왕피천 동해바다가 보이고...

 

△  (15:23)  조망이 없는 x102.5봉에 도착하고 준희님의 산패가 반갑다

이제 고만고만 숲길이 이어지고...

 

△  왕피천 수산교도 보이고 울진군 장평동 방향 뷰...

 

 

 

 

 

△  수산리 방향 마을로 내려서고...

 

△  이제 36번도로 공사중인 동해선 철도 좌측으로 진행하고...

 

△  삼거리에서 다시 우측 으로 도로를 따라서 가고...

 

 

 

△  울진읍 방향 뷰...

 

 

 

△ (15:38)  7번국도 다리밑을 지나서...

 

 

 

△  다리 밑을 지나서 가드레일 넘어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다시 시멘트 도로 삼거리 우측 밭 사이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마지막 봉우리 비래봉산이 보인다

하늘은 맑고 구름도 간간히 미세먼지 없는 하늘이다...

 

△  좌측으로 공사중인 우사인것 같고 그너머에도 우사다

비래봉산 숲으로 오르고 낮은 구릉지다...

 

 

 

△  (15:51)  안일지맥 마지막 봉우리 x22.8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한다

그래도 마지막 봉우리에 선답자의 띠지들이 많이 보인다

내려서는 길이 희미하고 직진 조릿대 구간을 헤집고 내려선다...

 

△  울진군 위생처리장 건물이 보이고 좌측으로 건물을 끼고 빙 돌아 간다... 

 

△  위생 처리장 담벼락에 벚꽃이 한창 피어 있고...

 

△ 이제 울진위생처리장 입구 도로를 따라서 좌측은 남대천이다...

 

△  은어 조형물 두개가 보이고 남대천이고 야간에 점등을 하면 아름다운 곳이다

이제 합수점이 가까워 지고 코로나 때문에 여기도 조용하다...

 

 

 

△ 조형물 앞에서 사진한장 남기고...

 

 

 

△  (16:05)  드디어 남대천 동해(합수점)에서 안일지맥 두구간 완주 졸업한다

여기도 모래톱으로 그러나 중간에 좁게 바다와 물길이 통과 하도록 해 놓았다

날씨도 좋고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초반에는 쌀쌀했다

늘 지맥 산행은 그래도 힘들다

함께한 묵언님/연송님 고생 많이 했습니다

울진택시를 콜하여 다시 들머리 금강송면 소광리 간다

택시비 48.000원 이 나오고 차량을 회수 하여

첫구간 갔던 현동에서 간단하게 져녁을 먹고 댁으로 향한다

다시 담주 쇠치지맥을 해야 될것 같다

특히 장거리 운전 하신 묵언 회장님 감사 합니다^0^...

 

 

 

△  산행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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