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오실고개~합수점)구간이다

중앙고속도로 근처 군위휴게소 가기전 오실고개에서 선암지맥 세번째 이어 갑니다

이번 구간은 거리도 짧고 등로도 좋고 낮은 구릉지이며 임도도 많다

계절탓에 밭도 지나고 하지만 지금은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

산행내내 물한모금 마시지 않는 산행이었으며 좀길게 (지경재~합수점)하면 될것 같다

이번에도 도리원 택시를 이용하며 최종태(010-3503-3625)택시비 15,000원 지불 합니다

그래서 오전에 산행을 마치고 지맥 산행중 가장 일찍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  (07:14)  경북 군위군 군위읍 정리와 군위읍 오곡리를 잇는 5번국도인 오실고개에서 출발 합니다

선암지맥 세번째 이어가며 이번에는 구간도 짧고 해서 일찍 마무리 할것 같다

날머리 근처인 도암2리 버스정류장 근처에 차량을 두고 택시를 이용 하였다...

 

◐지맥산행(114-3번째)

◎산행지:경북/의성군/군위군(일원)

◎언제:2023.03.04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2.29km(오룩스맵)

◎산행시간:03시간2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오실고개:07시14분

☞x223.4봉:07시35분

☞중복고개:07시52분

☞x149.2봉:08시07분

☞x202.6봉:08시37분

☞x235.7봉:09시05분

☞새목고개:09시27분

☞도암고개:09시40분

☞가도고개:09시48분

☞x183.0봉:09시54분

☞장춘교:10시31분

☞합수점(위천/쌍계천):10시36분

의성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앙부에 있는 군. 동쪽은 청송군과, 서쪽은 상주시와 접한다.

남쪽은 군위군, 구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에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있다.

경상북도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도내 다른 지역과의 거리가 대부분 80km 이내이다.

중앙선 철도가 군을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와 대구-안동, 의성-영천, 봉양-다인 등 육로교통편이 사통발달 해있다.

행정구역은 의성읍·단촌면·점곡면·옥산면·사곡면·춘산면·가음면·금성면·봉양면·비안면·구천면

단밀면·단북면·안계면·다인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 등 1개읍 17개면 182개 동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00개리).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군청길 31이다.

면적 1,174.9㎢, 인구 51,827(2020).

지금의 의성군은 옛 의성현과 옛 비안현이 합해 이루어진 군이다.

옛 의성현은 지금의 의성군의 동부에, 옛 비안현은 서부에 해당한다.

옛 의성현은 삼한시대에 소문국이 독자적인 세력을 지니고 발전했던 곳인데 신라가 세력을 넓혀

185년(벌휴왕 2)에 이곳을 공격해 소문군을 설치했다.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에 문소군으로 개칭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일계현과 고구현을 합병해 의성부로 승격했다.

조선시대에는 의성현을 유지했다.

지방제도 개정에 따라 1896년에 경상북도 의성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이후 면적이 줄어들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춘산면·가음면·옥산면·점곡면·의성면·사곡면

단촌면·산운면·소문면·봉양면·안평면으로 통폐합되었다.

비안군의 18개면은 7개면으로 폐합되어 의성에 편입되었다.

1934년에 산운면과 소문면을 통합해 금성면으로 개칭하고, 1940년에 의성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89년에 신평면 안사출장소가 안사면으로 승격되었다(→비안현)

 

군위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남부에 있는 군. 남부의 대구권과 북부의 안동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대구의 통근권·통학권으로서 1일생활권에 속한다.

행정구역은 군위읍·소보면·효령면·부계면·우보면·의흥면·산성면·삼국유사면

등 1개읍 7개면 18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200이다.

면적 614.21㎢, 인구 23,307(2023).

삼한시대 이전의 역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삼한시대의 변진 24국 중 여잠국이 이곳에 비정되고 있다.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한 후 노동멱현과 모혜현이 설치되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노동멱현은 군위현으로, 모혜현은 효령현으로 개칭되어 숭선군(선산)의 영현이 되었다.

군위현과 효령현은 고려시대에 상주에 예속되었다가 1143년 일선현(선산)에 환속되었다.

1390년(공양왕 2) 군위현에 감무가 파견되면서 효령현을 병합하여 독립했다.

조선시대에는 1413년 현감을 설치하여 조선 후기까지 큰 변동이 없었다.

군위의 별칭은 적라였다.

1895년 지방제도개혁으로 군이 되었으며, 이듬해 경상북도 소속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의해 인접한 의흥군이 폐지되고 의흥면·우보면·산성면·부계면

고로면의 5개면으로 재편되어 군위군에 합병되었다.

1979년 군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의흥현).

198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계면 고곡동·매곡동이 효령면으로, 산성면 원산동·금양동이 의흥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부터 행정구역 동(洞)이 리(里)로 변경되었다.

1989년 소보면 대흥1·2리가 군위읍으로 편입되었다.

2010년에는 고로면 괴산1·2리가 괴산리로, 학성2·3리가 학성2리로, 인곡1·2리가 인곡리로

통폐합되었고 2012년에는 효령면 장군4리가 신설되었다

2021년 1월에는 고로면의 명칭이 '삼국유사면'으로 변경되었다.

△  무공수훈자전공비가 보이지만 오르지 않고 산행을 이어가고 날씨는 바람이 부니까 쌀쌀한 아침이다

요새 의성지역이 겨울철에 경북에서도 은근히 추운 지역이 되고 말았다

아마 인근에 많은 댐들이 있어 영향이 있지 않나 쉽다...

△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방향으로 조금 지나면 좌측 시멘트 도로가 보인다

시멘트도로를 따라 가면 중앙고속도로 아래로 넘어가는 지하보도가 나온다...

△  지하보도를 지나서 좌측으로 계속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으며 휴식필수 표지판이 보인다...

△  뒤돌아보니 군위휴게소가 보이고 안동으로 이어지는 중앙고속도로 이다

날씨는 미세먼지가 있어 화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다행이다...

△  묘지로 이어지는 길이 보이지만 선답자 띠지가 있어 절개지로 오른다

우측으로는 수렛길이 보이고 태양열단지를 조성하면서 낸 길이다

그러나 등로도 없고 조금전 묘지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르는 것이 나을것 같다...

△  조금 오르니 이내 임도를 만나고 지난번 구간도 임도 시작 하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수월하게 진행하고 낮은 구릉지로 이어져 차들이 다닐수 있을것 같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임도길이 이어진다...

△  (07:35)  구간 첫봉우리 x223.4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선생님 산패가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임도길과 이별하고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선다...

 

△  묘지를 만나고 약간의 내림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고 이어진다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방해하는 잡목들이 없어 수월하다...

△  지난구간 선방산 방향 아침해가 떠올라 있지만 미세먼지 탓에 흐리다

다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고 그래도 봄이 오는 느낌이 든다...

 

△  좌측 나무 사이로 넘골못이 보이고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방향이다...

△  임도길이 계속 이어지고 우측 능선으로 오르지만 이내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그래서 처음부터 임도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앱을 따라 진행 합니다...

 

△  지도상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고 우측으로는 대북1리 버스정류장으로 내려 갈수가 있다

좌측으로도 제법 뚜렷한 길이 보이며 군위읍 대북리 중북마을로 갈수도 있다...

 

△  (07:52)  안부고개에서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1차선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경북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와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를 잇는 중북고개 입니다

지맥길은 도로를 건너서 바로 진행하고 밭에는 그물망 울타리가 있지만 쉽게 넘어 갑니다...

 

△  좌측으로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중북마을이 조망되고 근처에 높은 산이 없다

우측으로 지난구간 선방산 뒷집넘어산 고속도로 군위휴게소도 보인다...

 

△  이구간에도 은근히 많은 묘지들이 보이고 묘지 뒷쪽으로 계속 등로는 좋다...

 

△  능선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그래서 길 주의 구간이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됩니다...

  묘지가 보이고 갑자기 장끼 한마리가 묘지를 앉다가 우리를 보고 금방 날아가 버린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흔적을 못남기고 커다란 장끼 엄청 크고 털이 넘 아름다웠다

가야할 능선들이 보이지만 낮은 구릉지로 되어 있다...

△  (08:07)  구간 유일하게 삼각점이 있는 x149.2봉이며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근처에 묘지처럼 보이고 봉분 윗쪽에는 사각으로 되어 있어 약간 궁금증을 자아낸다...

 

△  좌측으로 중북마을이 보이고 근처에 대나무 숲도 보인다...

 

△  앱에는 대나무 숲사이로 내려서지 않고 우측 민가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개짓는 소리는 없고 텃밭이 있어 조용히 내려서면 시멘트도로를 만난다...

△  이제 밭사이로 내려서고 자두나무 밭으로 보이며 나무아래에 거름이 뿌려져 있다

이제 농촌에는 농번기로 접어 들며 고약한 거름냄새가 심하여 얼렁 지나 갑니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농촌에도 구석구석 도로가 있으면 대부분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다

근처에도 많은 과일나무들이 보이며 조금 지나니 볼록거울 방향으로 오른다

농사용 자재들이 있는 옆으로 오르고 다시 시멘트 도로에 데인다...

 

△  우측으로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소촌마을도 조망되고...

△  우측으로는 오래된 고목 자두나무가 보이고 또한 나무들도 많이 베어져 있다...

△  이제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고 근처에도 많은 묘지들이 보인다

언덕배기에 오르니 좌측에 저수조 탱크가 보이고 물이 채워지는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린다...

 

△  우측나무 사이로 의성엠스클럽 골프장이 보이고 라운딩 하는 사람들 소리가 들린다

27홀 56만평 그래서 그런지 한참을 골프장을 끼고 돌아 갑니다...

△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  (08:37)  능선에 오르니 x202.6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선답자 띠지들이 제법 보인다

나도 하나 부착하고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다...

△  가지가 많은 나무도 보이고 층계 계단처럼 보이고 예전 밭처럼 보인다

갑자기 앞으로 고라니 한마리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약간의 내림이 이어진다...

△  묘지를 만나고 이제 등로는 약간 희미하고 방해하는 잡목이 있지만 가시는 없다

좌측으로 벌목지처럼 보이고 아래에는 태양열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능선에 올라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다시 등로는 좋고 토종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한참을 왔는데 우측으로 골프장이 나무 사이로 보인다...

△  마을에서 오르는 길도 없는데 연속으로 묘지가 보이고 관리는 되지 않는것 같다...

△  (09:05)  처음에는 정점 위치에 산패가 없어 찾아보니 조금 더 진행한 위치에 산패가 있다

구간 그래도 최고봉이며 오늘 산행 친구 4명 단체 개인 사진 남긴다...

 

 

△  가물어서 물은 보이지 않지만 멧돼지 놀이터 흔적도 보이고 약간의 내림이 계속 이어진다...

△  좌측으로 사과나무단지도 보이고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09:27)  경북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와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를 잇는 새목고개에 도착 합니다

좌측에 새목지 저수지도 있고 해서 이름을 지워보고 좌측에는 바로 길이 보인다

우측 방향은 한동안 내려서야 시멘트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단절된 임도는 드문데 서로 왕래를 하게 도로 개설이 필요한것 같다...

 

  능선에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새목고개 좌측에 또하나의 골프장이 있다

많은 차량들이 보이고 앱에는 골프장이 나와있지 않다

이지스카이cc 이며 18홀 골프장이다...

△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지맥길은 이어지며 조금 지나니 다시 임도를 만나다...

 

△  우측 나무사이로 경북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 장암지 저수지도 보이고...

△  (09:40)  경북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근처에 밭도 보인다

바로 직선으로 오르니 운치가 있는 소나무 숲길을 만나고 힐링하면서 지나 갑니다...

 

△  (09:48)  경북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 시멘트도로인 가도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가도 지명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다시 수렛길로 오르고 묘지로 이어진다

묘지 근처에서 이제 수렛길을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09:54)  짧지만 제법 모처럼 치고 오르니 x183.0봉이며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이제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오르면서 요새 도기 드문 노루도 만나고 노루는 엉덩이 부위에 힌털 무늬가 있다...

△  등로는 계속 유순하게 이어지고 땀도 흘지지 않고 해서 물한모금 마시지 않는다...

 

△  우측 산줄기 아래에 사과나무 단지가 있고 한창 나무가지 전지를 하고 있다

등로 아래에 개 몇마리가 보이고 밥값을 한다고 제법 짖어댄다...

 

  내리막에서 지맥길은 희미하고 심하게 우측으로 묘지가 있는 방향으로 우틀하고...

△  이제 농사용 도로를 만나고 조금 내려서니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  여기는 좌.우측에 사과나무 단지들이 조성되어 있고 계속 시멘트도로가 이어진다

조금 지나니 좌측에는 인삼재배단지도 보이고 하늘은 미세먼지로 그리 맑지는 않다...

 

△  좌측에 민가도 보이고 여기고 땡칠이 두마리가 있지만 한마리는 앙칼지게 짖어댄다...

△  도로를 만나고 건너편에 28번국도가 보이고 국도아래 도로를 따라서 좌측이다...

 

△  좌측에 규모가 큰 비료공장 흥부비료공장이 보이고 가끔 대형차량들이 드나든다...

 

△  도암2리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그옆에 오늘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있다

이제 계속 도로를 따라서 합수점으로 가서 되돌아 오기로 합니다...

 

△  우측에 주택이 보이고 골재장으로 보이며 주택을 끼고 지나 갑니다...

 

△  위천 뚝방길에 올라 우측으로 배수장이 보이고 다리 아래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드넓은 위천 장춘교도 보이고 삼봉산도 보이고 아스라히 보현지맥 산줄기도 가름 됩니다...

△  우측에 쌍계천 물가에 놀던 큰고니 여러 마리가 하늘로 힘차게 날아 오른다

얘들아 쉬고 있는데 방해해서 미안해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합수점으로 갑니다...

 

 

△  (10:36)  쌍계천이 위천에 합수되는 두물머리에서 선암지맥 이름으로 세번만에 졸업 합니다

오늘 산행친구 4명 이제 인원이 많이 줄어서 약간 걱정이다

그래도 갈때까지 갈것이며 늘 함께한 대원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 합니다

이제 토요지맥은 작약지맥으로 들어 갑니다

오면서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 도리원에서 삼겹살로 하산식을 하고 일찍 집으로 옵니다

우리는 영원히 하나며 대구 깐부 여러분 사랑합니다♡♡♡^)^...

위천

 

유로연장 110.7㎞. 매봉 남사면의 여러 골짜기에 물이 모여 서남쪽으로 흘러 삼국유사면의 중심부를 뚫고

화수리에 이르러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의흥면 중심부를 북서류한다.

이 일대에서는 하곡평야가 넓어져 수서리에는 잘 정리된 논이 하천을 따라 넓게 전개된다.

우보면 미성리·이화리 부근에서 북류해 오는 물을 합쳐 유로를 서쪽으로 바꾼다.

효령면 병수리에서는 남쪽에서 흘러오는 남천(南川)을 합하여 북쪽으로 꺾여 군위읍 중앙을 북류한다.

이 일대에서 하곡평야는 더욱 넓어져 군위읍이 발달하였으며 넓은 경지도 발달한다.

소보면에 이르면 산지를 감입곡류하여 유로를 북쪽으로 바꾼다.

소보면에서 곡정천(谷亭川)을 합하여 크게 곡류하면서 의성군의 구천면과 비안면의 경계를 이루며

서북쪽으로 흘러 단북면 남쪽에 가장 넓은 평야를 만들고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간다.

위천은 경상북도 내륙의 젖줄이 되며 하곡에는 많은 취락과 농경지가 발달한다.

 

쌍계천

 

쌍계천은 춘산면 금오리의 사금령, 문봉산, 화목재 일대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문봉산의 서쪽 사면에서

서쪽 방향으로 흘러 비안면 쌍계리 부근에서 위천과 합류한다.

쌍계천은 길이가 36.75㎞, 최대 하폭은 130m, 그리고 유역 분지의 면적이 501.49㎢로 규모가 크다.

쌍계천은 6차수 하천으로 5차수 하천인 안평천, 남대천과 4차수 하천인 금오천, 산마천, 사미천 등이 지류 하천에 해당된다.

쌍계천은 비안면 쌍계리 쌍계 마을에서 그 명칭이 유래하였다.

쌍계 마을은 의성군 의성읍 쪽에서 내려오는 남대천과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흘러오는 위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물이 합친다는 의미로 쌍계(雙溪)라고 불린다.

쌍계천은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의 북서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며,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서

빙계 계곡과 같은 계곡을 형성하기도 하며, 봉양면 구미리에서 남대천과 만나 큰 하천을 이루며,

비안면 쌍계리 장춘교 일대에서 위천에 합류한다.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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