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지맥]
안면지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과 태안군 고남면을 가로질러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34.7km의 산줄기로,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의 안면대교에서 시작하여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의 영목항에서
그 맥을 황해에 넘겨주고 있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치진골망산(75.8m), 국사봉(106.5m), 당산(97m), 키조개봉(73m),
탕건봉(92.7m), 새조개봉(92.4m), 바지락봉(63m), 모시조개봉(58.2m) 등을 만날 수가 있고,
이 산줄기의 동쪽에는 천수만이 있으며, 이 산줄기의 서쪽에는 서해가 있다.
安眠島는 처음부터 섬이 아니라 원래는 반도로 남면과 연육돼 있었는데 조선 인조때
조운과 세곡의 편의릏 위해 남면 온리와 안면읍 창기리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섬 아닌 섬이 되어 지금의 安眠島가 되었다
△ (07:37) 안면지맥 산줄기 이어걷기(안면대교~합수점)구간이다
100m 남짓 산줄기로 수많은 도로 임도를 드다들며 이어진다
가끔 잡목으로 인하여 성가시게 하는 구간도 있었지만 유순한 산줄기이다
오전에는 비온뒤라 하늘도 맑고 그리 춥지 않은 하루였다
오후에는 하늘에 따라 먹구름도 보였지만 행복한 하루이었다
기루지고개에서 산행을 접고 비산비야로 도로 임도를 많은 구간이라
영목항 까지는 차량으로 이용하여 한구간에 마친다...
◎산행지:충남태안(일원)
◎언제:2020.12.05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3.89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0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안면대교:07시37분
☞x75.3△:07시59분
☞x76.3(처진골망산):08시01분
☞참샘고개:08시09분
☞x78.2봉:08시27분
☞백사장고개:08시36분
☞x107.8봉:08시54분
☞x107.1(국사봉)△:08시56분
☞77번도로:09시12분
☞연두골고개:09시20분
☞x82.6봉:09시49분
☞x92.5봉:10시19분
☞정당고개:10시27분
☞구령재:11시00분
☞x83.7△:11시07분
☞x59.3봉:11시14분
☞광지고개:11시21분
☞x58.6△:12시23분
☞안면고교:12시36분
☞x69.0(키조개봉):13시02분
☞x93.0(탕건봉):13시12분
☞x97.0(바지락봉):13시23분
☞x67.0(모시조개봉):13시26분
☞큰골고개:13시31분
☞x86.7봉:13시40분
☞산내골고개:14시01분
☞x63.4△:14시34분
☞기루지고개:14시42분
☞영목항:15시24분
△ 77번도로 밑을 지나기전 좌측 민가 한채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이제 수렛길을 따라 한동안 이어지고 조금전 내린 비탓에 풀에는 이슬을 머금고 있다...
△ 임도를 버리고 이제 숲길로 오르고 그러나 조그만한 둔덕을 오른다
약간의 잡목들이 있지만 진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 송전탑도 지나고...
△ (07:59) 삼각점이 있는 x75.3봉에 오르고 맨발님 산패가 있다
조망은 없는 곳이며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동네 뒷산처럼 포근한 산줄기이다...
△ (08:01) 아무 표시가 없는 x76.3봉(처진골망산)으로 되어 있고 띠지 몇개만 있다
조금 지나니 송전탑을 지나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선다...
△ (08:09) 인근에 참샘골이 있는 참샘고개에 내려서고 길 건너 숲으로 오른다...
△ 조금 오르니 다시 수렛길을 만나고 룰랄라 정말 너무나 편안한 산줄기이다...
△ 이제 밭으로 내려서고 우측 밭에는 마늘이 심어져 있고...
△ 앱에는 좌측 하우스를 끼고 빙돌아 가야 하지만 농장 안으로 대문을 열고 들어간다
흙염소도 보이고 닭도 보이고 꼭 대문을 잠가 두어야 한다
사람은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 농장을 가로질려 우측에는배나무과수원 바로 치고 올라 녹쓴 울타리를 넘고 수렛길을 다시 만난다
앱에는 우측 빙돌아 이어지지만 농장을 지나 희미한 숲길로 바로 치고 오른다...
△ 언덕배기에 오르니 이제 뚜렷한 산줄기를 만나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 (08:27) 무명봉 x78.2봉에 오르고 아무런 표시도 없고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나도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아직까지 길이 무척 좋은 편이다
그러나 조금 더 내려서니 희미한 등로가 나타나고 잡목들이 있다...
△ 잡목을 벗어나 임도로 내려서고 한동안 임도를 따라서...
△ (08:36) 77번도로인 백사장고개에 내려서고 좌측 도로를 따라서 진행한다
차량들이 제법 다니고 대형차들이 빠르게 지나가니 바람을 일으키며 무섭게 질주한다...
△ 창기 삼거리도 지나고...
△ 길가에 부동산 관련 사무실이 많고 인근에 전원 주택지도 보이고...
△ (08:48) 언덕배기 도로인 납작고개에 도착하고 우측 좁은 도로는 음지말 가는 도로이다
이제 비로 숲길로 오르고 도로을 따라 가도 되지만 최고봉을 오르지 못한다...
△ 큰 오름이 없이 이어지고 우측에는 나무에 작은 동아줄도 보이고 오르막은 이내 끝난다...
△ (08:54) 지도상 구간 최고봉이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는 x107.8봉이다...
△ (08:56) 2등 삼각점이 있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x107.1(국사봉)에 오른다
번번한 정상석도 없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국사봉을 내려서서 내리막 좋은길을 만나서 내려서니 알바다
그래서 왔던길을 되돌아 오니 국사봉을 지나 바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 이제 길이 희미하고 잡목들이 있어 피해서 내려서고 이제 뚜렷한 길을 만난다...
△ 소나무 숲길 방향으로 내려서니 여기도 약간의 알바 조금전 우측 능선 방향이다
그래서 다시 도로로 내려서는 곳이기 때문에 그냥 내려서기로 한다...
△ 77번도로에 내려서고 오늘 안면 산줄기는 77번 도로를 수없이 번갈아 가면서 드나드는 꼴이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니 우측에는 삼나무들이 반겨 주고...
△ 삼거리 도로에 도착하고 태안능쟁이마을 안내도가 보이고 처음에 도로를 따라 갈까 고민한다
그래서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서니 비밀의정원 멋진 전원주택지를 본다
그러나 지맥길에서 자꾸 벗어나 되돌아와 마을 안내도 뒷쪽 희미한 수렛길로 오른다...
△ 숲길로 오르니 잡목들이 반기고 희미한 길을 따라 도로로 내려선다...
△ (09:20) 연두골고개인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이제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묘지가 있는 곳에서 처음 쉬어가고 오늘 중간기착지가 있어 배낭을 가볍게 하여 수월하다
수분도 보충고 간식도 먹고 지나온 구간을 보니 하늘이 무척 맑고 깨끗하다...
△ 천수만전망쉼터 이정목도 보이고 계속 직진한다...
△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우측 숲길 수렛길을 따라서...
△ 약간의 둔덕을 오르는 곳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우측 직선길이 더 뚜렷하고 좌측으로 오르면 오래된 소나무 한그루를 만나고...
△ 무명봉에서 내려서니 잡목들이 있어 어렵게 내려서니 붓뚝이 마을 민가가 있는 시멘트 도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다시 민가 한채가 있는 밭 사잇길로 올라 숲으로 오른다...
△ 숲으로 오르니 밤나무들이 보이고 희미한 산줄기를 따라서...
△ (09:49)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무명봉 x82.6봉이고 아무런 표시는 없다...
△ (10:02) 인근에 이생이마을이 있는 이생이고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조금 지나서 좌측 비닐하우스 사이로 진행하고...
△ 좌측으로 바다도 보이고 이생이 마을이 조망되고...
△ 지나온 무명봉을 보니 오늘 하늘이 무척 맑고 너무 화창한 날씨다...
△ 다시 숲으로 오르고 작은 둔덕을 오르고...
△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조금지나 다시 숲으로 오르고 언덕배기에는 밤나무들이 자라고...
△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작은 소나무들이 많다...
△ (10:19) 아무런 표시가 없는 무명봉 x92.5봉도 지나고...
△ 묵은 밭을 지나 작은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고...
△ (10:27) 인근에 정당리 마을이 있는 77번도로인 정당고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 숲으로 오르고 묘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오른다
비온뒤라 바닥에 황토 흙이 신발에 달라 붙는다...
△ 둔덕을 올라 내려서니 산중에 하우스 안에는 개도 있고 닭들도 보이고...
△ 도로에 내려서니 좌측에 사유지 농장이 보이고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 민가가 있는 집 사잇길로 오르고 아무도 없고 작은 강아지들이 반겨준다
아직 사람이 그리운지 짖지는 않고 우리 안에는 재롱을 부린다...
△ 아직 가을꽃 작은 쑥부쟁이...
△ 밭을 끼고 지나니 다시 도로를 만나고...
△ 우측에 전원주택지가 보이고 마침 김장을 하고 있는데 사유지라면 못가게 한다
양해를 구하고 절개지로 오르지 못하고 빙돌아서 진행하고...
△ 좌측으로 장당이 마을 전원주택지도 보이고...
△ 구령재 근처 전원주택지를 만나고 주택지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11:00) 2차선 도로인 구령재에 도착하고 차들이 많이 다닌다
이제 우측 도로를 조금 지나 길을 건너 비닐하우스가 있는 숲으로 바로 치고 오른다...
△ 구령재 근처에 있는 무술마을 전경 뷰...
△ (11:07) 구령재에서 숲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x83.7봉이다
조망은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이제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오늘 대체적으로 길이 좋다...
△ (11:14) x59.3봉도 오르고 띠지 몇개가 바람에 나부끼고...
△ 우측으로안면초교 안면도천주교회도 보이고...
△ 배추밭을 끼고 내려서고...
△ (11:21) 작은 도로인 민가 한채가 있는 광지고개 도착하고 오늘 여기 차량이 대기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차에 둔 점심을 여기서 먹고 가기로 하여 민생고를 해결한다...
△ 점심을 먹고 숲으로 오르니 밭이 나타나고...
△ 우측으로 안면초교도 보이고 양지말 방향 뷰가 펼쳐지고...
△ 이제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길이 무척 좋다...
△ 이제 안면읍 시가지에 내려서고 지맥길은우측 도로이지만 우리는 좌측 지름길 도로를 따라서...
△ 안면시가지 도로를 따라서...
△ 삼거리에서 좌측 비석골삼거리 방향으로...
△ 비석골삼거리 도로를 계속 따라서...
△ 애국지사기념탑를 지나 숲길로 오르고...
△ 숲길로 오르니 안면중앙교회도 보이고...
△ 숲으로 올라 내려서니 여기도 사유지 하우스안에서 주인이 일을 하고 계시고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내려서서 우측으로 조금 오르니 민가 한채가 있다
민가를 끼고 다시 숲으로 오른다...
△ 희미한 숲길을 따라 오르고 언덕배기에 오르니 뚜렷한 길에 조우하고...
△ (12:23) 4등 삼각점이 있는 x58.6봉에 오르고 조망은 없다...
△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이제 솔향기길이라 부른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다...
△ 이제 편안한 숲길을 버리고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우측 직진 숲으로 들어가고...
△ 갑자기 사유지로 인하여 철조망이 있어 안면고교 방향 절개지로 내려서고...
△ (12:36) 안면고교 정문에 내려서고 안면지맥 종주시 두구간으로 하면 여기서 많이 마친다
우리는 오늘 한구간으로 하기로 했기 때문에 더 진행한다...
△ 안면도소나무숲길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쉬어서 가고...
△ 다시 편안한 소나무 숲길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 아직 뱀고사리 싱싱하게 자라고 있으니 신기하다...
△ 다시 좋은 길을 버리고 우측 희미한 숲길로 오르니 어린 소나무들이 식재되어 있고...
△ 산중에 집한채가 보이고 하우스를 끼고 내려서니 흙염소 사육장이다...
△ 희미한 등로 잡목을 헤집고 진행하고...
△ (13:02) 정상석이 있는x73봉 키조개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 다시 크게 오름이 없는 둔덕을 오르고 좌측은 휴양림 울타리가 쳐져 있다...
△ 우측에 묘지를 끼고 오르고...
△ (13:12) 전망데크도 있고 운동기구시설이 있는 x93.0(탕건봉)으로 되어 있다
데크에 올라 주위 조망도 느끼고 내려선다...
△ x93봉인 새조개봉도 지나고 은근히 조개와 괄연이 많은 봉우이 들이 많다...
△ 데크 계단을 내려서고 한동안 이어지고...
△ 숲속의 갈림길을 지나고 다시 둔덕을 오르고...
△ 지도상 x67봉인 바지락봉도 지나고...
△ 지도상에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모시조개봉도 지나고...
△ 갈림길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내려서고...
△ 울타리가 있지만 여기는 공사중 쉽게 넘어가서 도로를 만나서 좌측 큰골고개 방향으로...
△ (13:31) 삼거리 갈림길 큰골고개에 도착하고 우측 절개지 숲으로 오른다...
△ 무명봉 둔덕을 넘고...
△ (13:40)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x86.7봉에도 오르고...
△ 희미한 잡목 구간을 내려서고...
△ 이제 밭으로 이어지는 가장자리를 따라서 내려서고...
△ 다시 수렛길을 만나고 대나무도 보이고 예전 성황터처럼 보이고...
△ 우측에 폐 우사도 보이고 을쓰런 스렵다...
△ 좌측으로는 농가주택도 보이고 고냉지 채소밭을 연상시킨다...
△ (14:01) 시멘트 도로인 산내골고개에 내려서고 인근에 산내골 마을이 있다...
△ 조금 지나서 좌측 임도길을 따라서...
△ 이제 묵은 개활지를 따라서 억새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고...
△ 제법 규목가 큰 은성농장이 보이고 우사이며 사육두수가 엄청나다...
△ 마을밭을 끼고 길은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 좌측으로 율포 마을이 조망되고...
△ 우측으로 안중초교 안중교회도 보이고...
△ (14:27) 인근에 상촌마을이 있는 상촌고개 도로에 도착하고 바로 수렛길 숲으로 오르고...
△ 언덕배기에 오르니 배추밭이 나타나고...
△ 묘지를 끼고 숲으로 오르고...
△ (14:34) 4등 삼각점이 있지만 훼손되어 있는 x63.4봉이다
조망도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계속 개활지를 따라서 내려서고...
△ (14:42) 77번도로인 기루지고개에 도착하고 실질적인 안면지맥 여기서 끝을 맺는다
후미들이 모두 도착하고 이제 차량을 타고 영목항으로 향한다...
△ 건너편 소도...
△ (15:21) 차량을 타고 영목항에 도착하면서 모두 파이팅 하면서 안면지맥을 마친다
원산안면대교 배경을 삼아서 사진 한장 남긴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다시 진도지맥에서 만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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