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지맥]
철성지맥은 영산기맥 불갑산 부근 용봉에서 분기되어 송산고개 x341.5 x318.7 칠성산 함평나비터널
금송리 함평다이너스CC를 지나 동강교 까지 이어지는 거리 약31.4km의 마루금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265.5(철성산) x100.0(산치봉) x151.8(선암산) x173.1(속금산) x107.1(별바우산)등이다...
△ (06:48) 철성지맥 산줄기 이어걷기(분기봉~합수점)구간이다
설 연휴를 이용하여 철성지맥을 한번에 종주 하기로 하고 대구에서 3시에 출발이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산48-1(용천사)입구에 차량을 두고 분기봉으로 오른다
이름 새벽이라 산사는 조용하고 렌턴을 켜고 오르고 날씨는 포근하다
이번 구간은 한번에 끝내기에 힘든 구간이었고 중간 중간 잡목 가시들이 있어 힘든 여정이었다
분기봉으로 오르는 거리는 짧고 해서 오르기는 쉬웠고 그러나 은근히 수많은 무명봉 잔챙이 봉들이
힘들게 하여 이 구간도 여름철은 피하는곳이 좋을것이다
작은 편치들을 수없이 맞으면 쓰려지듯히 힘든 하루였다
많은 도로 임도도 건너고 마지막 속금산 오름에 조망도 확 트이지만 어둠이 밀려온다
속금산을 내려서서 다시 무명봉x80.5봉을 내려서니 가시덩굴 희미하게 사물을 분간할수 있었다
그러나 조릿대 대나무 숲 안으로 들어서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감을 잡으며 내려선다
그래도 대나무 숲을 벗어나니 다시 짐작으로 망월동고개 도로에 내려서니 이제 깜깜하다
그래서 마지막 x107.1(별바우산)은 도무지 오르기에 힘들고 위험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할수 없이 우측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니 교회 십자가가 어둠에 반짝인다
중천포 교차로 근처에 양어장이 보이고 교차로 신호등 점멸등이 반짝인다
영산강 강가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철성지맥 마무리 한다...
◎산행지:전남 함평(일원)
◎언제:2021.02.11일(목)
◎누구와:묵언님/연송님/와룡산
◎산행거리:34.15km(오룩스맵)
◎산행시간:11시간5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용천사:06시48분
☞분기봉:07시10분
☞산안고개:07시33분
☞당재:07시45분
☞오두재:07시57분
☞x281.9봉:08시08분
☞송산고개:08시16분
☞x262.1봉:08시25분
☞x341.5△:08시48분
☞x287.6봉:09시37분
☞x318.7봉:10시10분
☞x258.4봉:10시46분
☞x260.1봉:11시10분
☞x236.3봉:11시49분
☞24번도로:12시13분
☞x154.4봉:12시30분
☞x155.1봉:12시37분
☞x265.5(철성산):13시06분
☞오석고치:13시25분
☞x122.2봉:13시41분
☞삵재:13시51분
☞x166.1봉:14시10분
☞내동고개:14시42분
☞x130.4봉:14시54분
☞x137.0봉:15시12분
☞x128.8봉:15시33분
☞서당치:15시36분
☞1번국도:15시54분
☞x143.1봉:16시34분
☞x151.8(선암산)△:16시47분
☞x113.9봉:16시56분
☞솔마재:17시13분
☞x135.9봉:17시47분
☞x1731(속금산)△:17시56분
☞x80.5봉:18시21분
☞망월고개:18시28분
☞합수점:18시42분
△ 철성지맥 산줄기 능선에 오르고 정자도 있고 좌측 분기봉에 갔다 오르고...
△ (17:10)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갈림길 철성지맥 분기봉 이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다시 왔던 길로 내려서고 정자도 다시 지나고 길은 좋다
그래서 이런 길이면 얼마나 좋겠냐 하면서 힘차게 출발이다...
△ 넓은 공터도 지나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갈림길 우측은 용천사 좌측이 지맥길이다
그러나 이제 가시 잡목들이 기다리고 있고 근처에 두릅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임도에 내려서서 다시 숲길로 들어가고 동녁으로 해가 떠오르고 있지만 구름이 많아서 보이지 않는다
다시 가시들이 기다리고 있고 초반부터 지맥길이 순탄하지 않는다...
△ 임도를 만나고 좌측에 이동통신탑도 보이고 조금 지나서 숲으로 오르고...
△ (07:33)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산내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산안고개에 내려선다
좌측에 비석도 보이고 전자도 보이고 정자 뒷쪽으로 해서 숲으로 오르고...
△ 둔덕을 오르니 좌측으로 이제 희미하게 해가 떠올라 있고...
△ (07:45) 약간 움푹 파진 안부처럼 보이는 지도상 당재에 내려서고 조금 오르니 편백나무 숲길도 만나고...
△ 편백나무 숲길로 오르고 나무 밑에는 잡목들이 자라지 않아 진행하는데 좋다
둔덕을 올라 내리막이 이어지고 등로에는 낙엽이 많다...
△ (07:57) 약간의 돌무더기 안부에 내려서니 오두마을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여기가 지도상 오두재이고 조금 오르니 우측 나무에 맨발님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 (08:08) 둔덕을 오르니 x281.9봉에 오르고 준희님의 산패가 있다
계속 큰 업.다운은 없지만 지맥길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한다...
△ (08:16) 송산고개에 내려서고 임산물채취 금지 현수막도 보이고 조금 오르니 안내판도 보이고...
△ (08:25)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62.1봉이고 조망은 없다...
△ 이제 우측으로 산중에 두릅나무 단지가 나타나고 그래서 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정말 한쪽 방향 전체가 두릅나무 단지이다...
△ 둔덕을 오르면서 뒤돌아 보니 아스라히 우뚝솟은 불갑산이 보이고...
△ (08:48) 둔덕을 오르고 키작은 산죽지대가 나타나고 능선에 오르니 x341.5봉이다
준희님의 산패가 보이고 4등삼각점이 있고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 삼각점봉을 내려서니 가시들이 있어 진행 하는데 힘들고 오늘 전지가위로 가끔 제거한다
그래서 오늘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 시멘트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 안내판도 보이고...
△ 임도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니 큰 기암이 보이고 우측 기암 사면을 따라서 내려서고...
△ (09:37)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니 x287.6봉이고 준희님 산패가 있다
크게 길게 업.다운이 이어지지 않지만 계속 연속으로 잔챙이 봉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
△ 좌측으로 대나무 숲 단지가 나타나고 국방부 알리는 말뚝 표지기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멧돼지들이 나무에 비빈 흔적도 보이고 요새 정말 산에 고라니 멧돼지들이 너무 많다...
△ 대나무 단지를 다시 지나가니 대나무 숲속에 멧돼지 목욕탕도 보이고...
△ (10:10) 대나무 숲을 지나 한고비 오르니 x318.7봉에 오르고 오늘 처음 사진 한장 남긴다
그래서 여기서 처음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간다...
△ 좌측으로 나무 사이로 시야가 트이니 벌목지 어린 나무가 심어져 있다
멀리서 보니 편백나무는 아닌것 같고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것 같다
임도가 빙돌아서 이어지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 묘지를 지나 임도를 만나고 시멘트 임도길이고 이제 임도를 따라서 언덕배기로 오른다
언덕배기에 올라 이제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오르니 산악기상관측소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기도 희미한 임도길이지만 지금은 묵은 임도길 잡목 가시들이 자라고 있다...
△ 몇그루의 편백나무도 보이고 임도길에 씨앗이 떨어져 어린 편백나무도 보이고...
△ (10:46) 앱에는 무명봉을 오르지 않고 희미한 임도길로 이어지지만 길이 약간 뚜렷해서 오른다
능선에 오르니 x258.4봉이고 준희님 산패가 있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 다시 희미한 묵은 임도로 내려서고 우측에 제법 큰 기암를 끼고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우측으로 대동저수지 엄청 규모가 크다...
△ (11:10)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60.1봉이고 준희님 산패가 어김없이 달려 있다
조망은 없고 해서 서둘려 내려서고...
△ 좌측으로 나무 사이로 구산저수지도 보이고 그아래 전남 함평군 나산면 구산리 마을도 보이고...
△ (11:49) 저수지를 바라 보면서 둔덕을 오르니 x236.3봉이고 맨발님 산패가 있다
오늘 이구간에 맨발님 산패도 은근히 많이 부착되어 있다...
△ (12:13) 2차선 도로인 함평군 나산면 구산리 함평군 대동면 강운리 경계인 24번 국도이다
도로 내려서기전 앱을 따라 내려서니 길이 없고 해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폐가처럼 창고 방향으로 내려선다
폐가를 내려서니 하우스 방향 사이로 내려서니 농장입구이다
그래서 도로로 내려서서 우측 대동면 표지판 방향으로 오른다
그러나 다시 표지판 건너 오르니 길이 없고 다시 민가 주택 옆으로 지나간다
그러나 작은 개가 얼마나 앙살지게 짖어대는지 은근히 주인한테 미안하다...
△ 민가를 지나서 숲으로 오르고 여기도 길이 희미하고 잡목들이 있어 은근히 오르기 힘들다...
△ (12:30) 가시를 지나 언덕배기에 오르니 x154.4봉이다
근처에 우측 언덕배기 아래로 층층히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방금전 가시 구간을 보상해 준다...
△ 우측으로 편백나무 숲길를 지나고 등로에 쉼터 의자도 보이고...
△ (12:37) 언덕배기에 오르니 x155.0봉이고 준희님 산패가 있다...
△ 이제 등로에는 사각 나무 계단도 보이고...
△ 우측으로 일광기독중학교도 보이고 고산봉 아래에 함평군 대동면 강운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길이 좋아서 내려서서 보니 우측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아마 방금전 나무 계단을 내려서서 좌측 숲길로 내려서야 될것 같다
그래서 임도길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 지나니 절처럼 보이는 건물뒤로 지나간다
묵은 밭이 나오고 보니 묘지로 내려오는 지맥길이 보인다...
△ 고갯마루에 내려서니 중간에 돌을 임도에 있어 차량이나 다른 것들이 드나들수 없다
아마 조금전 절처럼 보이는 것이 법운사인것 같고 사유지라 차량통행금지 한다면 경고문 안내판도 보인다
여기서 쉬어서 가고 다시 숲으로 오르고 이제 철성산까지 치고 오른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함평군 대동면 상옥리 방향 뷰도 보이고...
△ 가시덩굴 잡목을 지나니 철성산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나고 이제 임도길을 따라서 오른다
그러나 임도길도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중간에 동아줄도 보이고 빡시게 오른다...
△ (13:06) 정자가 있고 돌탑이 있는 x265.5(철성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철성지맥을 낳은 모산이고 정자에 오르면 사방 조망이 트이고 정상석이 돌탑에 박혀 있다
다시 주위 조망도 느끼고 간식도 먹고 내려서고 지맥길은 진행방향 우측이다...
△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칠성산입구 이정목이 보이고 직진이다
조금 더 내려서니 모처럼 급내리막이 도로까지 이어진다...
△ (13:25)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월송리를 잇는 고개인 오석고치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서 바로 숲으로 오르고 소나무 숲길을 오르니 묘지군이 나타난다
잘 조성된 묘지를 지나고 정자도 보이고 다시 임도길을 만난다...
△ (13:41) 임도를 따르다가 이제 임도를 버리고 숲으로 오르고 나무에 노끈이 쳐져 있다
둔덕을 오르니 x122.2봉 무명봉 맨발님 산패가 있다...
△ (13:51) 편백나무 숲길을 올라 내려서니 안부인 삵재에 내려서고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 (14:10) 작은 둔덕을 오르니 x166.1봉이고 준희님 산패가 달려 있고 이제 어느덧 힘이 부친다
작은 펀치들이 은근히 힘들게 하고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
△ 나무 사이로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터널 위를 지나고 차들이 싱싱 달리고...
△ (14:25) 함평군 학교면 복천리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을 잇는 금적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금적동이 있어 이름을 지어보고 바로 건너 옹벽으로 치고 오른다
언덕배기에 오르니 움푹 꺼진 지형이 두개나 보이고 아마 돌리네 같기도 하다...
△ (15:33) 아무런 표시가 없고 평범한 x100.0(산치봉)으로 되어 있다...
△ (14:42) 함평군 학교면 복천리 대동면 백호리를 잇는 시멘트 도로인 내동치이다
우측에 제실처럼 건물이 보이지만 확인하지 못하고 숲으로 오른다...
△ (14:54) 편백나무 숲길을 올라 무명봉에 오르니 x130.4봉이고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조금 지나니 삼거리 좌측은 새로운 임도개설 중이다
바로 직진하여 숲길로 오르고 억세들이 자라고 있고...
△ (15:12) 능선에 오르니 우측으로 사유지인듯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 있고 무명봉에 오르니
x130.7봉이고 맨발님 산패도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15:33) 지도상에는 오르지 않고 지름길이 있지만 보지 못하고 오르니 x128.8봉이다
아무런 표시가 없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 (15:36) 내리막에 내려서니 안부가 나타나고 서당치를 알리는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 이제 등로가 좋아서 안심하고 내려서니 갈림길 앱은 좌측이다
지도를 보니 우측은 빙 돌아가는 길이고 해서 좌측 앱 방향으로 내려선다
그러나 이것이 개 고생이고 길도 희미하고 1번국도 절개지로 내려서지 못한다
그래서 할수없이 우측 수로 방향으로 내려서니 가시 잡목들이 기다리고 있다
힘겹게 낮은 곳 까지 내려서서 도로로 내려선다...
△ (15:54) 1번국도에 내려서고 차량이 뜸한 시간을 이용하여 무단 횡단하여 좌측으로 간다...
△ 조금 지나서 호남선 철길 다리위를 지나고 우측으로는 목포방향 좌측은 나주방향...
△ 계속 임도를 따라서 한동안 오르고...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숲길로 오르니 길이 보이지 않고 띠지도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 힌 비닐이 중간중간 길잡이지만 잡목 가시들이 있어 오르기가 쉽지 않다
조금 오르니 식재된 편백나무들도 보여 잠시 편안하게 오르고 앱을 따라가니 길이 없다
그래서 앱 방향 밑으로 묘지 방향으로 가니 길이 좋고 앱에서 벗어난다
조금 더 진행하니 이제 선답자 방향에 조우하고 임도로 내려선다...
△ 임도에 내려서고 삼거리이고 여기서 쉬어서 가고 직진 임도를 따르고...
△ (16:34) 곡선임도에서 우측 숲길로 오르고 우측으로 오르니 무명봉 x143.1봉이다
다시 한고비 내려섰다 오르고 여기는 그리 가시들이 없다...
△ (16:47) 무명봉에 오르니 x151.8(선암산)이고 2등 삼각점이 설치 되어 있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아직 갈길이 많아서 서둘려 지나간다...
△ 좌측으로 방수제도 보이고 함평군 학교면 석정리 방향 뷰도 보이고...
△ (16:56) 앱에는 우측 임도로 이어지지만 선답자 띠지를 따라 오르니 x113.9봉이다
정확한 산줄기는 이방향으로 올라서야 할것 같지만 길이 좋지 않고 가시 잡목들이 많다
그래서 이길로 오르지 않은것 같다...
△ 힘들게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좌측에 하우스도 보이고 개 사육장이다
얼마나 모든 개들이 짖어 대는지 온산야가 시끄렵고 주인은 없는지 보이지 않는다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다가 다시 우측 시멘트 도로를 지나간다...
△ (17:13) 전남 함평군 학교면 금송리 죽정리를 잇는 솔마재에 도착한다
건너편 하우스도 보이고 민가도 한채가 자리잡고 있다...
△ 민가를 지나 묘지를 만나고 묘지에서 쉬어서 가고 다시 숲으로 오르니 길이 희미하다
이제 서서히 어둠도 오고 서둘려 진행하고 이제 밭이 나오고 엄나무 단지다
우측으로 함평다이너스컨트리클럽 골프장도 보이고 라운딩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엄나무 단지를 끼고 계속 나아가고 이제 뽀족한 속금산이 저만치 보이고...
△ (17:47) 엄나무단지를 지나 숲으로 오르니 한고비 치고 오르고 동아줄도 보인다
둔덕을 오르니 x135.9봉이고 맨발님 산패도 있고 쉼터 의자도 있다...
△ 좌측으로 금송리 진례들도 보이고 마을 규모가 상당하다
속금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안전기둥 동아줄도 보이고...
△ (17:56) 삼각점이 있는 x173.1(속금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이제 급 내리막이내려서고 좌측에 정자도 있다...
△ 정자를 지나 갈림길이 나타나고 우측 3시 방향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망월동 마을이 조망되고 불빛도 보이고...
△ (18:21) 어둠이 점점 밀려오고 무명봉에 오르니 x80.5봉이고 준희님 산패가 있다
이제 조금 내려서니 조릿대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니 사물이 분간하기 힘들다
그래서 대나무 숲을 나오니 희미하게 지맥길을 알수가 있다
이제 제법 해가 길어지고 서쪽 지방이라 높은 산이 없어서 아직까지 다행이다...
△ (18:28)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금송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망월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어둠이 심해 마지막 봉우리 별바우산 방향을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헤드랜턴도 있지만 힘도 빠지도 약간 안전에도 걱정이 되고 해서 과감히 포기 한다
그래서 여기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합수점 근처까지 가기로 한다...
△ 우측에 주사랑교회도 보이고 좌측에는 농산물저장창고도 보이고...
△ (18:42) 전남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995 중전포교차로를 지나 영산강가에 가서 철성지맥 마무리 한다
은근히 힘든 구간이고 어쩌면 두구간을 한번에 하니 힘든 여정이었다
이제 함평개인택시 김춘환(010-3608-1700)콜하여 용천사로 향한다
배도 고프고 해서 져녁을 못 먹었다니 기사분이 처음엔 육회비빔밥은 일찍 문을 닫고
반점으로 데려다 주워 삼선짬봉으로 져녁을 먹는다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행복한 하루였다
함께한 묵언님 연송님 장고리 운전하신 묵언회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용천사에서 차량을 회수하고 대구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었다
이번 철성지맥도 힘든 여정이었지만 지나고 나니 추억으로 되돌아 온다...
△ 산행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