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구간 : 방축재~서암산~과치재~방아재

 [호남정맥 제9구간 : 방축재~봉황산~서암산~괘일산~무이산~과치재~방아재]

 

 

호남정맥9구간방축재~과치재 

언제:2012.04.14일 

누구와:대구비실이부부호남팀 

산행날씨:맑음

산행거리:19.0km실거리25.5km

산행인원:14명 

산행시간:07시간58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방축재:08시08분

고지산(316.9)봉:08시53분

이목고개:09시22분

봉황산(235.5봉):09시35분

일목고개:09시58분

서암산(455봉):10시40분

서흥고개:11시14분                  

설산갈림길:12시10분

설산(553봉):12시55분

괘일산(441봉):13시15분

무이산(305봉):13시53분

연산(508.1봉):15시30분

방아재:16시06분

 

 

  [07시00분] 지리산 휴게소 에 들려 조식을 해결 하고 다시 출발이다.

날씨는 맑고 쾌청하다...


 

 

방축재:전남 순창군 금과면 과 전남 담양군 금성면을 잇는 2차선포장도로(24번국도)

2012.03월17일산행날머리 방축재모습

△   오늘은 호남정맥 9구간 종주 하는 날이다

오늘구간은 방축재~과치재 구간까지 종주하면 되나 (과치재~방아재)까지는 두번 종주한다

다른 산악회에서 종주하다보니 구간을 끊는 것이 달라 결국 구간이 달라져 버려서 두번 종주 하는 샘이다

이제날씨는 포근하고 아니 이제 덥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아뭍턴 우여곡절 속에 오늘 이 구간으로 해서 호남 정맥 마지막 구간이 되었다

그동안 힘들었던 구간도 많았고 혼자 산행 구간도 있고 두번 한 구간도 있고 그러나 오늘이 드디어 호남정맥은

졸업 구간이 되었다.

금과동산 건너편 도로를 따라 오늘 산행을 시작 한다...


 

 

△   이제 호남정맥 9구간 방축재에서 08시08분에 출발 합니다...


 



 

 

△  도로를 건너면 호남정맥 안내도가 설치 되어 있다.

이제 임도를 따라서 올라 가면 됩니다...


 

 

△  마을 어귀에 핀 매화 꽃...

 




 

 

△  컨테이너 좌측 송림 사이로...


 



 

 

△  대나무 숲을 지나니 88올림픽 고속 국도다.

오늘 구간은 특이한 구간이다 고속국도를 3번 건너야 한다...


 

 

△  원래 마루금은 고속국도를 건너 숲으로 진입 해서 다시 내려 와야 한다.

큰 의미도 없고 해서 고속국도 갓길을 따라서 차가 씽씽 달려 약간의 위험도 느낍니다.

거리도 짧고 지금 도로 확장 중이고 해서 그냥 우측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기로 합니다...


 


 



 


 

△  고속국도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갓길로 10여분 진행하면 우측에 안개잦은지역 간판이 있는 곳에서

우측 숲길로 진행 합니다...


 

 

△  고지산 오르는 들머리...

 




 



 

 

△  일찍 삐져 나온 야생 두릅이...


 



 

 

△  넓은 묘지군을 지나니 이제 된비알 날씨는 포근하고 이내 땀이 줄줄 흘려 내린다.

무명봉을 오르고 바람막이 재킷을 벗고 출발한다.

한결 시원하다.

이제 진달래가 피어 산행에 즐거움을 준다...

 



 



 



 

 

△  08시53분에 삼각점이 있는 고지산에 도착 합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가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  09시04분에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  시야가 트이는 묘지군에 도착 하니 시끄러운 차량 소리가 들린다.

절개지로 내려서니 다시 88올림픽 고속 국도가 보인다...


 

 

△  여기는 도로가 4차선이라 중앙 분리대가 설치 되어 있다.

안전하게 건널려면 좌측 도로 절개지 세멘트 도로를 따라 한참 돌아서 가야 한다.

우리는 도로를 무단 횡단 하기로 한다.

88고속국도는 그래도 차량이 뜸한 도로로 잽사게 도로를 건넌다...


 

 

△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대원들...


 

 

△  도로 갓길을 따라 다시 좌측 수로를 따라 숲길로 진입...


 



 

 

△  소나무 묘목 농장 사이로...


 

 

△  지금 농장에는 적목련화와 힌 목련화 가 한창 피어나고...


 



 

 

△  다시 임도를 따라서...





 



 

 

△  09시22분에 이목고개를 지나고 다시직진 대나무 숲 사이로...


 



 

 

△  임도를 오르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09시35분에 삼각점이 있는 봉황산에 도착 하고...


 

 

△  다시 대나무 숲을 지나고...


 

 

△  석상이 있는 호화 묘지를 지나고...



 

△  09시58분에 일목고개에 도착 합니다...

일목고개:전북 순창군 금과면과 전남 담양군 무정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


 



 



 



 

 

△  밭 가장자리 사이로...


 

 

△  저멀리 서암산이 조망되고...


 

 

△  상신기 마을이 조망되고 마을 뒷 다시 대나무 숲을 뚫고 마루금은 이어지고...


 


 


 

△  마을 뒷길 임도를 따르고...


 

 

△  송지농원 사이로...


 

 

△  세멘트 임도를 따르고...


 

 

△  10시16분에 서암산 1500m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다시 숲길로.

다시 심한 된비알을 오르고 땀은 줄줄 흘려 내리고 정말 가파른 된비알을 치고 오릅니다...


 



 

 

△  세멘트 도로에서 10여분 가파르게 된비알을 올라

10시26분에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340봉에 도착 합니다.

다시 여기서 물도 마시고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  서암산 오르는 마루금 제법 다시 가파른 된비알이 시작 되고

나무에 로프도 설치 되어 있고

정상적인 마루금은 서암산 오르기전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서암산은 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에 있습니다.

많은 산꾼들이 서암산에 올라 다시 내려오지 않고 계속 진행하여 마루금은 이어 갑니다.

우리도 이길을 택하였지만 중간에 물길을 건너는 것으로 잘못된 진행입니다...

 


 

△  10시40분에 서암산 정상에 도착 하고...


 

 

△  다시 내리막 ...



 

△  내려오면서 만나는 샘터...



 

△  길목에 새끼를 업은 어미 거북형상바위를 지나니 서암산 오르기전 마루금과 다시 만남니다...


 

 

△  좌측에 산속에 가건물이...


 


 


 

△  서암산1.06km이정목이 있는 서흥고개에 11시14분에 도착 하고.

다시 설산.괘일산 방향으로...


 

 

△  다시 조망이 트이는 벌목 지대를 지나고...

 



 



 



 



 



 



 


 

△  11시44분에 무명봉에 도착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  우측에 송전탑을 지나고...


 

 

△  12시10분에 설산 삼거리에 도착 합니다.

마루금은 우측이나 우리는 설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설산에 오르는 마루금은 가파른 능선이 이어지나

군데군데 좌측 바위 전망대에서 조망이 확 트입니다...


 


 



 


 

△  금과면 동전리 조망되고...


 


 


 

△  12시32분에 설산에 도착 합니다.

설산 갈림길에서 22분 걸려 설산에 도착 합니다.

사방 조망이 확 트이며 날씨도 포근하고 아니 오늘 날씨는 초 여름 입니다.

정상에는 삼각점 정상석이 있고 조망이 확 트입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올라온 보답을 합니다.

저멀리 괘일산도 보입니다...


 

 

△  소나무 사이로 괘일산도 조망되고...


 


 


 

△  이제 올라온 마루금은 버리고 좌측 금샘 쪽으로...


 

 

△  금샘위 암봉...


 

 

△  12시43분에 금샘에 도착 합니다.

바위 사이 깊숙히 3m 깊숙히 물이 고여 있습니다...


 

 

△  금샘내부...

 


 

△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  다시 갈림길 나는 처음 우리가 설산으로 오르는 설산 갈림길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우측으로 120m떨어진 곳에 설산 갈림길에서 다시 돌아 옵니다.

온전한 정맥 마루금을 잇기 위해서...


 

 

△  12시52분에 임도에 도착 하고...


 


 


 

△  괘일산 쪽으로...


 


 


 

△  좌측에 전망바위에서...

 



 


 

△  괘일산으로 이어지는 암능 구간...


 


 



 





 



 

△  13시15분에 괘일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발아래 성림 수련원이 조망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오늘 산행중 가장 좋은 곳입니다.

이좋은 곳에 정상석이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  내려 오면서 바라본 괘일산 암봉...


 

 



 

△  괘일산 정상에 있는 멋진 소나무들...


 

 



 

△  내려오면서 만나는 표지판 성림 수련원 쪽으로 가도 되나 직진해서 가도 됩니다...


 

 

△  우측에 정적제가 보이고...

 


 

△  다시 만나는 갈림길 조금전 갈림길에서 성림수련원 쪽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갈림길 입니다...


 

 

△  다시 넓은 임도를 따르고...


 

 

△  다시 좌측 임도를 버리고 직진 숲길로...


 

 

△  이구간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어 아름답습니다...


 

 

△  13시53분에 삼각점이 있는 무이산에 도착 합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습니다...

 



 



 

 

△  이제 업.다운이 시작되고 여러게 잔봉을 넘고넘어...



 

△  시야가 확 트이는 벌목지를 지나고...

 


 

△  몇그루의 편백 나무 숲길을 내려서고...


 

 

△  14시26분에 무이산 2.5km이정목이 있는 과치재에 도착 합니다...

과치재:전북 곡성군 오산면과 전남 담양군 무정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

 



 




 

 

△  이제 마루금은 호남고속국도를 가로 질려 가야 되나 건너지 못합니다.

좌.우측 어디를 가도되나 우리는 좌측 도로를 따라 갑니다...


 

 

△  곡성을 알리는 표지석 우측 고속국도 밑 수로로 갑니다.

조금 더가면 고속국도 지하 통로가 있습니다 마는 우리는 조금 지름길로 가기로 합니다

지금은 수량이 많지 않아 건너 가기에 힘들지 않습니다.

여름 철에는 수량이 많으면 건너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  수로로...


 

 

△  수로를 건너 다시 우측 고속국도 옆으로...


 

 

△  호남고속국도 여기서 광주까지 20km...


 

 

△  숲속에 진입하니 호남정맥 과치재~유둔재까지 23km안내도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종주하면 끝나나 버스가 방아재에 있기 때문에 과치재~방아재까지 두번 종주 합니다.

안내도 뒤 수로를 따라서 밤나무 단지 사이로 진입 합니다...


 


 


 

△  다시 된비알은 시작되고 이제 서서히 체력은 고갈되어 가고.

쉬엄쉬엄 쉬어서 마루금을 오릅니다...

 


 

△  우측에 조망이 트이는 전망바위에서 호남고속 국도가 조망되고...


 

 

△  가파르게 무명봉에 오르고...


 

 

△  바위가 마이산 바위처럼 세멘트를 비벼 놓은 것 처럼...


 

 

△  넓은 묘지군을 지나고...


 

 

△  15시24분에 연산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연산은 우측 20m 떨어진 곳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20분을 쉬어서 마지막 식량을 소진하고 출발 합니다.

이제 오늘 하산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  넓은 묘터를 지나니 저아래 우리가 하산할 방아재가 보이고.

예전에 불이난 지역이어서 큰 나무들은 없고 작은 나무와

잡목들이 자라서 햇빛을 내리쬐고 자외선이 오늘 무척 ...


 


 


 

△  대나무 숲을 내려서고 오가피 나무 단지를 지나서...


 

 

△  16시06분에 방아재 도로로 도착 합니다.

버스는 도착되어 있지 않고 우리는 좌측 300m 떨어진 곳에서 냇가에서 세수도 하고...


 

 

△  다음 구간 들머리...


 


 

 

방아재:전북 곡성군 오산면과 전남 담양군 무정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

△  오늘 이구간으로 해서 긴긴 구간 호남 정맥을 졸업 합니다.

우여곡절 속에 마루금 산악회.백동회.비실이부부호남팀. 나홀로 종주 그래도 무사히 완주 합니다.

호남의 마루금은 오르내림이 심해 어느 정맥 보다 힘든 구간인것 같습니다.

많은 명산들이 자리 잡고 있어 어느 정맥 보다 좋은 구간들이 많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구간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