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분기점~장등고개)구간이다

예전 묵언고문님과 코로나 시작된후 소수인원 산행시 장원지맥 첫구간을 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2년전 2구간 산행후 오랫만에 숙제 구간를 하는 셈이고 첫구간을 두번째 하게 되었다

수만리탐방센타에서 분기점으로 오르지만 이산줄기는 분적지맥 산줄기이다

여기서 서석대 표지석이 있는 곳까지 산줄기는 호남정맥 마루금이다

서석대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장원지맥이 분기하는 장소이다

그래서 차후 분적지맥 종주시 수만리탐방센타에서 시작 할것이다

수만리탐방센타를 조금 지나면 약간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차량이 여기까지 오를수가 있다

너와나목장 식당이 보이고 우측으로 주금 오르니 장불재 입구가 보이고 탐방 계수대도 지난다

조금 지나서 우측 앱을 따라 분적지맥 산줄기로 오르지만 길이 없다

가끔 선답자 족적들처럼 보이지만 띠지 하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앱을 오르지만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오른다

중간에 너덜지대 조릿대구간도 만나고 정말 개고생이다

더워서 땀을 줄줄 흐르고 이번에는 철쭉나무들이 뒤엉켜 억지로 벗어난다

이제 키작은 억세들이 보이고 바지며 신발에 이슬이 침투하여 흠뻑 젖어 버린다

능선에 올라 분적지맥 분기점에 오르고 한숨을 몰아쉬고 아무 흔적도 없다

이제 좌측 백마능선을 따라 장불재에서 입석대를 지나 서석대 장원지맥 분기점에 오른다

무등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보이지만 군부대가 있어 오르지 못한다

본격적으로 산줄기를 이어가고 이제 등로는 좋고 조망도 좋지만 미세먼지가 있다

중봉도 지나고 조망도 좋고 광주광역시가 조망 되지만 희미하게 보인다

계속 등로는 좋고 약간의 둔덕이 있지만 바람재까지 내리막이다

계속 무명봉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장원봉에 올라 내려서니 잣고개이다

여기 중간기착지 차량이 대기하지 못해 우측 300m 내려선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성벽을 따라 오른다

날씨는 시간이 지나니 기온이 올라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바람도 없다

습도까지 높아서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은근히 업.다운이 심하다

중간 중간 정자 데크조망터가 있고 한동안 무등산 광주시가지가 벗어나지 않는다

군왕봉 바탈봉 태봉 노고지리산 은근히 까칠하게 이어지고 업.다운이 크게 없지만 더워서 힘들다

도동고개에 내려서니 중앙분리대가 없어 바로 무단횡단하여 도로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니 버스차고지가 보이고 우측 도로를 따라서 호남고속도로 밑을 지난다

고속도로를 지나 좌측으로 삼어지 소류지가 있는 장등고개에서 마무리 합니다...

 

[장원지맥]

 

장원지맥(壯元枝脈)은 호남정맥의 무등산 서석대(1,110m) 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중봉(910.3m),

바람재매봉(445.9m), 향로봉(365.9m), 장원봉(387.5m), 잣고개군왕봉(356.9m),

태봉(301.3m), 노고지리산(257m), 도동고개삼각산(276m), 잘봉산(179m), 부용산(153.9m),

매곡산(149.6m), 운암산(133.9m), 대마산(92.4m)을 지나 광주시 유촌동 유덕마을로 이어진

도상거리 30.8km인 산줄기 이다.

유덕마을에서 직선거리로 3 km를 더 이어가면 광주천이 영산강에 합수되는 상무대교 까지 

이르게 되지만 마루금이 분명하지 않다.

신산경표 에서는 대마산 아래 도로까지를 29.8km 라고 봐서 30km 이상의 지맥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대마산 도로에서 유덕마을 입구 고목(느티나무까지 0.9km

마루금을 확인할 수 있어 162개 지맥에 포함된 것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910.3(중봉)  x445.9(매봉)  x398.0(가운데등)  x365.9(향로봉)  x387.5(장원봉)

x356.9(군왕봉)  x301.3(태봉)  x256.9(노고지리산)  x276.0(월각산)

x172.9(잘산봉)  x153.9(부용산)  x92.4(대마산)등이다...

 

◎산행지:광주광역시(일원)

◎언제:2022.06.12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1.38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22분

◆주요산행시간기점

☞수만리탐방센타:05시49분

☞분적지맥분기점:06시49분

☞장불재:07시02분

☞서석대(장원분기점):07시27분

☞x910.3(중봉):08시01분

☞x911.1(천제당):08시10분

☞x745.2봉:08시33분

☞바람재:09시01분

☞x445.9(매봉):09시21분

☞x365.9(향로봉):09시52분

☞x387.5(장원봉):10시37분

☞잣고개:10시56분

☞x304.0봉:11시38분

☞x356.9(군왕봉):12시03분

☞x261.6봉:12시30분

☞x280.0(바탈봉):12시57분

☞x301.3(태봉):13시01분

☞x291.7봉:13시20분

☞x256.9(노고지리산):13시34분

☞도동고개:13시57분

☞장등고개:14시12분

 

 

△  너와나목장 표지석을 지나 오르니 건물이 보이고 식당으로 되어 있다

두마리의 개가 먼저 반겨주고 식당은 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식당을 지나 우측으로 조금 지나니 장불재입구 등산로가 보이고 탐방객 계수대도 보인다...

 

 

△  바닥에는 돌들이 박혀 있고 쉼터 의자도 보이고 이름모를 새들이 반겨 주네요

조금 지나서 이제 좋은 등로를 버리고 우측 앱을 따라서 분적지맥 산줄기로 오른다...

 

△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가끔 선답자 족적처럼 보이지만 이어지다 끊어지고 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오르고 급오르막이 이어져 땀은 줄줄 흐른다

너덜지대 조릿대 구간도 만나고 정말 개고생 하면서 오른다...

 

 

△  큰 기암 사면을 따라 오르고 정말 처음부터 너무 힘을 뺀다...

 

  이제 빽빽한 진달래 군락지 틈이 보이지 않고 나무를 헤집고 벗어나고...

 

△  진달래군락지를 벗어나니 이제 키작은 억세들이 자라고 있다

바지며 신발이며 흠뻑 젖어서 벌써 얼굴이며 몰골이 아니다...

 

△  (06:49)  드디어 분적지맥 분기점이 보이고 너와나목장 입구에서 1.65km 거리이다

이구간을 딱 1시간에 오르고 정말 개고생 하면서 여기까지 올라 왔다

다음 분적지맥 종주시 구간이라 앱을 따라 오르니까 이렇게 힘들었고

대부분 이곳으로 오르지 않는것 같다

국립공원이라 분기점 산패도 없고 띠지도 보이지 않는다...

 

△  분적지맥분기점에 올라 이제 좌측 호남정맥산줄기이고 백마능선이라 부른다

저멀리 무등산이 보이고 구름도 많고 미세먼지가 있어 원경이 흐리다

등로 가까이에 여기는 한창 떼죽나무 꽃들이 피어 있다...

 

 

△  이제 바닥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방송국 통신탑도 보이고

조금지나니 갈림길 수만리탐방센타에서 오르는 등로와 조우한다...

 

△  장불재 근처에는 취사장도 보이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  (07:02)  장불재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장불재 

 

광주광역시의 동구 지원동 관할 용연동과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사이의 고개이다.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남서쪽으로 서석대와 입석대를 거쳐 내려선 고개마루가 있다.

억새 군락이 장관이다.

고개 서편 샘골에서 광주천이 발원한다. 『대동지지』에 '장불치(獐佛峙)'로 기록되어 있다.

'긴골' 또는 '장골'을 한자로 장불치(長佛峙)로 표기했다.

말 잔등 같은 능선이라 '백마능선'이라고도 칭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장불동에서 철이 생산되었고, 『유서석록』에 "장불천은

그 상류에서 쇠를 씻기 때문에 언제나 탁한 물이 흐르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입석대도 지나고 기암들이 웅장하고 쓰려진 기암들도 보이고...

 

입석대

 

입석대는 무등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해발고도 약 950m에 위치하며,

서석대(1,050m)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주상절리대에 속한다.

주상절리대는 약 120여 미터 동서로 줄지어 선 40여 개의 너비 1~2m의 다각형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상절리대를 구성하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년 전)에

분출된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불리는 화산암이다.

입석대 상부에는 승천암이라 불리는, 주상기둥이 옆으로 기울어져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가진 독특한 형태의 바위가 있다.

 

 

 

△  뒤돌아보니 지나온 분적지맥분기점 호남정맥 산줄기 백마능선 안양산도 보이고...

 

△  이제 서석대 방향으로 오르고 올바른 호남정맥 산줄기는 이방향이다

북산에서 무등산을 거쳐서 호남정맥 산줄기가 이어지지만 군부대가 있어 오르지 못한다

그래서 호남정맥 종주시 규봉암으로 해서 서석대로 빙 돌아서 장불재에서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새는 일년에 개방하는 날짜가 있다던데 언제 한번 밟아볼까 합니다...

 

△  무등산정상부 서석대 표지석이 있는 곳이 희미하게 보이고...

 

무등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화순군·담양군에 있는 산.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로 일컬어진다

최고봉 천왕봉의 높이는 1,186.8m이다

산 전체는 산정 부군의 암석노출지를 제외하면 완경사의 토산을 이루고 있다

산세는 웅대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어 사철경관 아름다운 경승지가 많다

3대 석경은 서석대·입석대·광석대이다

197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한국의 제21호 국립공원이 되었다

전체 면적은 75.425㎢이다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웅대해 성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는 무진악, 신라 때는 무악, 고려 때는 서석산, 그밖에 무정산·무당산·무덕산 등으로도 불렸다

능선을 따라 천왕봉·지왕봉·인왕봉·안양산 등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으며

주위에는 신성봉·수래바위산·지장산 등이 있다

산의 북부에는 중생대에 관입한 화강암, 남부에는 신라층군 퇴적암이 분포하며

산정 부근의 암석노출지를 제외하면 산 전체가 완경사의 토산을 이루고 있다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류들이 동복호로 흘러든다

산정부의 백마능선 일대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고 산기슭에는 수달, 구렁이, 삵 등

19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총 3,69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구릉지에서 재배되는 수박과 차는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특히 차나무 재배단지에서는 춘설이라는 녹차와 홍차 등이 생산된다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의 사철경관과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 등이 절경을 이룬다

증심사를 비롯한 많은 절과 유적 등 명승고적이 많으며, 기둥 모양의 바위가 많아

암석병풍·암석원 등의 명소가 많다.

산의 남서쪽에는 넓은 고산초원지대를 이루는 장불재가 있으며,

동쪽 사면에는 선돌이라 불리는 서석대·입석대·광석대 등의 3대 석경과 풍혈대 등이 있다.

입석대는 대표적인 경승지로 10~15m의 돌기둥이 여러 모양으로 깎아 세운 듯이 서 있다.

광석대는 산정에서 남동쪽 1㎞ 거리에 있으며, 규봉 등이 아름답다.

또한 산중턱에 있는 지공 터널은 큰 돌들이 약 2km에 걸쳐 있다.

원효계곡은 북서쪽에 위치하며, 소나무숲, 폭포, 깊은 웅덩이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에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원효사가 있다.

용추계곡은 남쪽 기슭에 있으며, 증심계곡이라고도 한다.

울창한 활엽수림과 계곡물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다우며,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좋다.

계곡 내에 있는 증심사는 806년에 철감선사가 창건했으며, 경내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31호)·오백나한전·3층석탑·5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주변에는 석조여래좌상(보물 제600호)이 있는 약사암을 비롯해 백운암·천문사 등이 있다.

충효동에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 장군의 넋을 기리는 사당인 충장사와 취가정이 있다.

그밖에도 송강 정철이 자랐던 환벽담과 식영정·성산별곡비 등이 있다.

울창한 활엽수림과 계곡물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다우며,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좋다.

계곡 내에 있는 증심사는 806년에 철감선사가 창건했으며, 경내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131호)·오백나한전·3층석탑·5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주변에는 석조여래좌상(보물 제600호)이 있는 약사암을 비롯해 백운암·천문사 등이 있다.

충효동에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 장군의 넋을 기리는 사당인 충장사와 취가정이 있다.

그밖에도 송강 정철이 자랐던 환벽담과 식영정·성산별곡비 등이 있다.

 

 

 

 

△  (07:27)  서석대 표지석이 있는 x1100m 도착하고 먼저온 대원들과 사진 한장 남긴다

장원지맥 분기점이며 들머리에서 2.95km1시간38분만에 도착 합니다

하늘은 그리 맑지 않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주위 조망이 깨끗하지 않아서 약간 실망이다...

 

입석대

 

입석대는 무등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해발고도 약 950m에 위치하며

서석대(1,050m)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주상절리대에 속한다

주상절리대는 약 120여 미터 동서로 줄지어 선 40여 개의 너비 1~2m의 다각형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상절리대를 구성하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년 전)에

분출된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불리는 화산암이다

입석대 상부에는 승천암이라 불리는, 주상기둥이 옆으로 기울어져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가진 독특한 형태의 바위가 있다.

 

 

 

△  입석대를 지나 데크 계단을 내려서고 국립공원답게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  다시 가야할 장원지맥 산줄기가 보이고 중봉 천제당이 보이고...

 

△  도로에 내려서서 바로 숲으로 내려서고...

 

 

 

△  야자매트 등로를 따라서 멋진 풍광을 자아내고 중봉을 향해 오르고...

 

△  (08:01)  정상석이 있는 중봉에 오르고 x910.3봉이며 사방 조망이 확 트인다

이제 하늘에는 맑아지고 있지만 도심 상공에는 미세먼지가 가득하고...

 

 산능선에는 나무들도 없고 헬기장도 지나고 방송국 통신탑 방향으로 고고...

 

△  방송국 통신탑 좌측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  (08:10)  기암이 있는 능선에 오르니 x911.1(천제당)으로 되어 있고 여기서 조망이 확 트인다

광주시가지가 조망되지만 희미하게 보이고 여기는 바람도 제법 불어준다

주위 조망을 마음껏 누리고 이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광주광역시 방향 뷰 하늘에는 미세먼지가 많고 도심 위가 더 심하다...

 

 

△  오늘 서석대에서 산객을 만나 바람재까지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모든 대원들이 모여서 사진 한장 남긴다

이렇게 하다가 조금 지나서 삼각점봉을 놓치고 말았다

내려서서 지도를 보니까 지나쳐 버려서 그냥 내려선다...

 

 

△  좌측 바람재 방향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좌틀하고...

 

 

 

△  (09:01)  임도가 있는 표지석이 있는 바람재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같이 동행한 산객과 이별하고 쉼터의자가 있어 쉬어서 갑니다

바람재는 광주 동구 운림동과 북구 화암동을 잇는 고개이다...

 

 

△  우측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산줄기 아래로 지나가고 앱에도 오르지 않았다

계속 등로는 좋고 많은 산객들과 조우하면서 지나 갑니다...

 

 

△  (09:21)  한고비 치고 오르니 처음 만나는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445.9봉 입니다

매봉으로 되어 있고 높게 산패가 부착되어 있으니 제거하지 않았다...

 

△  가운데등도 오르고 가끔 등로에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지그재그 내리막도 내려서고 그래도 등로는 좋고 다만 바람이 없어서 무덥다...

 

 

△  등로 가까이에 요상하게 생긴 나무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오르니 무명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고 x346.1봉으로 되어 있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지만 이렇게 계속 이어집니다...

 

 

 

 

△  (09:52)  내리막에는 데크계단 아니면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높은 소나무에 x365.9(향로봉)으로 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빛고을 산들길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능선에 오르니 좌측에 모노레일 승강장 빛고을역도 보이고 여기서 전망대로 갈수가 있단다

조금 지나이 문닫은 커피집도 보이고 코로나 여파인것 같다...

 

 

△  넓은 공터도 보이고 리프트케이블카상단 정류장도 보이지만 한산한 풍경이다

정류장을 끼고 내려서면 되고 등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  광주시 동구 지산동 방향 뷰...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안전기둥도 설치 되어 있고...

 

△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체력단련장 쉼터가 있는 곳에서 쉬어서 갑니다

숲속에는 군데군데 쉼터 의자도 있어 쉬어가지 좋은 장소가 많다...

 

 

△  무명봉에 오르니 지도상 없는 산패가 보이고 x326.1봉으로 되어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고 다만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아 무더운 날씨다...

 

△  갈림길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오르막길 우측은 편안한 낮은 산줄기...

 

 

△  (10:37)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니 정상석이 있는 x387.5(장원봉)으로 되어 있다

장원지맥을 모산이고 정상석에는 x412.0봉으로 되어 있어 아쉽다

앞으로 광주시가지가 다시 조망되고 사진 한장 남긴다

그러나 어떻게 이렇게 고도차가 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  편안한 등로도 만나고 조금 지나니 잣고개를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  군데군데 샛길이 많이 보이고 체력단련장도 보이고...

 

 

△  무진고성 성벽을 만나고 우측 성벽위로 내려서고...

 

무진고성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4호. 이 산성은 무등산의 지맥이 북쪽으로 뻗어내린 장원봉(壯元峰, 해발 386m)을

중심으로 잣고개의 상태봉(狀台峰, 해발 350m)과 제4수원지 안쪽 계곡에 남북장축 약 1㎞,

동서장축 약 500m의 장타원형으로 축조된 포곡식(包谷式 : 계곡과 산정을 함께 두른 성) 성이다.

성둘레는 3,500m이다.

잣고개 정상에 있는 서문은 광주시내에서 무등산으로 가는 도로의 통과로 심하게 훼손되어 있으며,

잣고개와 석곡수원지 중간쯤에 위치한 동문도 일부 훼손되었다.

남문과 서문지 주변에는 건물지가 있는데, 건물지는 성을 따라 능선상에 배치되어 모두 17개소에서 확인되었다.

성벽의 축성은 능선의 진행 방향을 따라 편축(片築)하는 방법으로, 능선의 7∼9부 지점을

L자 형태로 다듬고 기점부에 5단 정도의 석축을 1m 내외 높이로 쌓은 후

석축과 능선경사면 사이의 공간에 잡석을 채워 다진 것이다.

이러한 축성법은 기저부에 5단 정도 석축을 한 점에서 백제의 축성법과 동일하지만

성벽 상부를 잡석채움식으로 쌓아 흙을 판축한 백제와는 다른 방법이다.

성벽 전체를 정연하게 쌓은 고구려나 신라와는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어

백제 축성법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백제식 축성법을 보여준다.

동문지에서 초축과 수축 성벽이 확인되었는데, 초축은 자연적인 계곡의 암반층 위에 장방형으로

잘 다듬어진 석재를 정연한 수평면을 유지하면서 쌓았다.

수축 때에는 암반층 위의 퇴적토층에 부정형의 자연 합석을 허튼층막쌓기로 쌓아 초축과는 구분된다.

건물지와 동문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官(관)·城(성)·國城(국성)’ 등의 명문이 있는

기와편과 서조문(瑞鳥文)·귀면문(鬼面文)·일휘문(日暉文)이 돋을새김된 막새기와, 순청자와 상감청자 등의 자기류 등이다.

이 유물들로 보아 8세기 말에서 9세기 초에 축조되었다가 9세기 중반에 폐성이 되었고,

다시 9세기 후반경에 수축되어 고려 초(12세기)까지 사용된 성지로 추정된다.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 무진도독 때의 고성이 현(縣) 북5리에

2,560보 또는 32,448척이라 기록되어 있어, 이 성이 무진도독고성으로 비정되기도 하였다.

이 성의 성격을 밝히기 위하여 1988년과 1989년 두 차례 발굴조사가 전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조사에서 무진도독성지라는 결정적인 자료가 없어 이와 관련된 유사시에 대비한 배후 산성일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  (10:56)  광주시 북구 두암동과 청풍동을 잇는 2차선도로인 잣고개에 내려선다

오늘 중간기착지 고갯마루에 주차장이 없어서 차량은 우측 청풍동 쪽에 대기하고 있단다

그래서 도로를 따라서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  잣고개에서 300m 아래로 이동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합니다

제법 많은 차량들이 다니고 도로도 좁고 해서 조심해서 잣고개로 다시 오른다...

 

 

△  잣고개에 도착하여 성터 안으로 진입하여 지맥길을 이어가고...

 

△  조금 지나서 우측 숲길로 들어가고 제법 치고 오르고...

 

 

△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아서 힘겹게 치고 오르고 가끔 뒷걸음 치기도 하고...

 

△  (11:38)  제법 치고 오르니 x304.0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계속 등로는 좋다...

 

 

△  등로는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가끔 정자도 보이고...

 

 

△  군데군데 쉼터 편의 시설도 보이고 바닥에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산객도 더러 만나고...

 

 

 

△  제법 치고 오르고 데크 계단을 한동안 오르고...

 

 

 

 

△  (12:03)  정상석 삼각점이 있는 x356.9(군왕봉)으로 되어 있고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는다

먼저온 대원들과 사진 한장 남기고 쉬어서 가고 여기고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  앞뒤로 데크 전망대가 두개가 있고 우측 전망대에서 희미하게 무등산도 조망 됩니다

광주시 북구 청평동 등촌마을 덕봉산도 보이고 다시 모든 대원들이 도착 합니다

마침 산객이 있어 부탁하여 오늘 산행인원 8명 사진 한장 남긴다...

 

 

△  가파르게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향긋한 밤꽃 향기가 코를 자극하여 기분까지 좋다

이런 향기를 맡으며 지나가니 피로도 잊어버리고 잠시 콧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  (12:30)  짭은 구간이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등로에 조금 떨어진 x261.6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들이 몇개 보인다...

 

△  은근히 많은 갈림길도 지나고 도심 근처 구간이라 샛길이 엄청 많다...

 

 

 

△  계속 등로는 오르락 내리락 하고 오늘도 더워서 무척 힘든 여정이 계속 이어지고...

 

 

△  (12:57)  지도상 x280.0봉 바탈봉으로 되어 있고 아무런 흔적이 없다...

 

 

△  (13:01)  정상석이 있는 x301.3(태봉)에 오르고 여기서 바탈봉으로 되어 있다

고도표도 맞지 않고 이렇게 국립공원에 정상석을 세웠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날머리도 가까워 지고 있다...

 

 

△  내리막에 내려서니 데크 전망대 오늘 산행내내 광주시가지가 조망되고 무등산도 한동안 보이고...

 

 

△  외롭게 피어난 산개나리 예쁘게 보이고...

 

 

 

 

△  (13:20)  무명봉에 오르니 x291.7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여기도 데크전망대가 있고 조망이 트이는 곳에는 대부분 전망대가 있다...

 

 

  (13:34)  구간 마지막 봉우리 정상석이 있는 x256.9(노고지리산)으로 되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버스타는곳 이정목이 보이고...

 

 

△  목교다리를 연속으로 건너서 묘지를 끼고 내려서고 근처에 밤나무들이 더러 보이고...

 

 

△  도동고개 도로 내려서기전 우측 풀숲에 x91.1수준점 확인하고...

 

△  (13:57)  29번도로인 광주시 북구 장등동과 문흥동을 잇는 도동고개에 내려선다

차들이 신호대기중 중앙분리대가 없어서 무단 횡단하여 도로를 건넌다

우측에 주유소도 보이고 도로를 바로 건너서 내려선다...

 

△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좌측에는 버스차고지가 보이고...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조금 지나면 지하차도도 보인다

지하차도를 건너지 말고 좌측 도로 옆길을 따라서 진행하고...

 

△  호남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고 우측에 조금 떨어진 곳에 동광주요금소다...

 

△  (14:12)  드디어 오늘 목적지 광주시 장등동 장등고개에 도착하면서 장원지맥 마무리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예전 2년전 집안 사정으로 2구간을 먼저 종주 하였다

그래서 오늘 1구간을 두번째 마무리하면서 장원지맥 졸업 합니다

은근히 등로는 좋았지만 무더위에 힘들게 산행하게 되었다

인근에 정자가 있는 삼어지 소류지에서 가져온 물로 씻으니 살것 같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인근에 있는 서진주한정식 광주시 북구 망월동 672-1(서진주한정식)식당에서 ☎ 062-263-3335

조촐하게 한정식으로 마무리 하고 음식맛도 괜찮고 푸짐하게 먹습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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