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갑오고개~소금정공원)구간이다

차량을 소금정공원에 주차후 단양택시를 이용하여 동산갑오고개에 도착한다

고개에 도착하니 바람도 제법불고 바닥에는 전날 내린 비탓에 얼어 있다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하고 조금 오르니 운해가 가득하고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이번 구간은 은근히 암능구간 시멘트채석장 등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

후반부에는 계속 이어지는 까칠한 구간도 많고 급내리막에 넘어 지기도 하였다

10시간 산행에 힘든 여정의 하루였다...

 

△  (07:14) 충북 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청풍면 경계인 2차선 도로인 갑오고개에서 금수지맥 두번째 이어간다

날씨는 바람이 불어 쌀쌀하지만 이제 요며칠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고갯마루로 오르고 우측 숲으로 오른다...

 

◎산행지:충북 제천시(일원)

◎언제:2021.01.23일(토욜)

◎누구와:묵언님/연송님/겨울님/와룡산

◎산행거리:21.47km(오룩스맵)

◎산행시간:10:00시간

♧주요산행기점시간

☞갑오고개:07시14분

☞x782.0(용바위봉):07시58분

☞x899.1(단백봉):08시37분

☞x849.1봉:09시04분

☞망덕봉삼거리:09시22분

☞x1015.8(금수산):09시33분

☞x1014.9:09시35분

☞남근석공원:10시31분

☞x567.9봉:10시44분

☞x574.0(칠성봉):10시10분

☞과게이재:11시55분

☞한원광업:12시29분

☞x526.2(망덕미):13시02분

☞x579.2(천주봉):13시28분

☞x535.9봉:14시05분

x473.5봉:14시34분

5번국도:14시57분

☞x356.7봉:15시21분

☞x396.9(무제봉):15시58분

☞x380.1(대성산):16시30분

☞서금정공원:17시15분

 

능선으로 올라 작은 둔덕을 오르니 좌측으로 운해가 가득하고...

 

 

 

 

 

 

 

해는 저만치 떠오르고 그러나 구름이 많이 끼어 있고 계속 고도를 올린다

등로 근처에는 기암이 많이 보이고 낙엽이 얼어 있어 미끄렵다...

 

 

 

능선에 올라 큰 암봉에 오르고 명품 소나무 한그루도 보이고 우측 암능에 오르니 제천시 청풍면

방향으로도 멋진 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07:58) 암봉인 x750.0봉인 용바위봉에 오르고 여기서 소백산 방향이 보인다

실질적인 용바위봉은 오르지 못하고 암봉에서 멋진 조망을 마음껏 누린다

이제 하늘도 서서히 맑아지고 갑산지맥 갑산도 희미하게 보이고...

 

 

 

 

 

 

 

용바위봉을 내려서니 급 내리막이고 암봉을 끼고 내려서고 동아줄도 보인다

근처에 기암도 많고 등로는 크게 눈이 없어 다행이다...

 

 

 

 

 

이제 등로는 두군데 좌측 능선으로도 있고 중간 오룩스앱을 따라서 평탄한 너덜지대를 지난다

여기는 눈이 제법 쌓여 있고 너덜 지대를 벗어나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08:37) 신선봉 갈림길 x899.1(단백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좌측 금수산 방향으로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니 멧돼지 한마리가 지나간다

스틱을 툭툭 치니 제 갈길을 서로 지나간다...

 

 

 

능강계곡 갈림길을 지나고 능강계곡은 우측이다...

 

 

 

이제 큰 기암들이 많이 보이고 기암 사면을 따라 지나가고 여기도 눈이 제법 있다...

 

 

 

(09:22) 목책 울타리를 지나 우측으로 망덕봉삼거리에 도착하고 금수산에 갔다 와야 한다

고도를 많이 올리니 이제 안개가 자욱하여 몇미터 앞이 보이지 않는다

전망대에 올라 가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조망이 좋은 곳인데 아쉽다...

 

 

 

금수산으로 이어지는 데크길도 오르고 희미한 햇님이 보이지만 주변 사물을 확인하기 어렵다

백패킹 산객 몇명이 내려오고 일반 산객도 몇명 만난다...

 

 

 

 

 

(09:33) 금수지맥을 낳은 x1015.8(금수산)에 오르고 예전 모습이 아닌 둘레에 데크 전망대다

100대 명산이며 비단에 수를 놓은 아름다운 금수산 여기에 몇번 왔다

조금 지나 삼각점이 있는 x1014.9봉에 갔다온다

원형 대삼각점 1등 삼각점이 있는 곳에 갔다 와서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망덕봉 갈림길에 다시 돌아와 우측에 촛대봉도 보이고 이제 데크길로 내려선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너덜지대를 지나고 여기는 제법 미끄렵고 낙엽송 군락지를 지나면서 너덜지대를 벗어나고

이제 바닥에는 눈이 없는 곳에는 녹아서 질퍽 거린다...

 

 

 

좌측 설금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하고 여기는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고...

 

 

 

뒤돌아 보니 금수산 방향으로 안개가 겆히고 파란 하늘이 나타나고 지금쯤 금수산에 조망이 좋을것 같다

설금 전망대에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가고 일반 산객도 오르고 있다...

 

 

 

 

 

남근석 공원도 지나고 이제 지맥길은 직진 우측은 상학 주차장 방향이다...

 

남근석이 있으니 여근석도 보이고...

 

이제 편안한 임도를 따라 지나가고 묘지를 만나고 이제 우측 숲으로 내려선다

먼저간 선답자의 띠지도 보이고 길은 희미하다...

 

 

 

묘지를 지나 숲으로 내려서니 다시 임도를 만나고 여러갈래 임도가 보인다

임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조금 지나서 다시 숲길로 오른다...

 

 

 

(10:44) 아무런 표시가 없는 x567.9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꺽힌다

이제 지맥길은 모처럼 편안게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묘지를 만난다...

 

 

 

묘지를 지나 무명봉을 몇개 지나고 그래도 제법 둔덕을 오르는 곳이다...

 

둔덕을 올라 다시 내려섰다가 급하게 치고 오르는 곳이다

앱에는 칠성봉에 오르지 않고 중간에 지름길이 보인다...

 

(10:10) 코가 땅에 닿을듯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왜 지름길로 갔는지 이해가 된다

땀도 제법 흐르고 능선에 오르니x574.0(칠성봉)이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니 내려서는 곳도 급내리막 힘들게 내려선다...

 

 

 

 

 

 

 

무명봉 둔덕을 두개나 넘고 이제 차량 소리도 들리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11:55)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리 기동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과게이재에 도착하고 이제 하늘은 맑다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서 전주가 있는 숲길로 오르니 수렛길이 좋다

조금 지나서 좌측 언덕배기로 오르고...

 

도로 절개지로 인하여 안전 펜스도 보이고 펜스를 따라서 진행하고...

 

춘천으로 이어지는 중앙고속도로도 보이고...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적성터널위를 지나고 있다...

 

 

 

 

 

 

 

작은 둔덕을 오르니 중앙자원 광산 진입금지 안내판이 보이고...

 

 

 

산속에 거대한 채석장 온산이 없어지고 있고 주말인데도 공사 중이다

인근에 둘려봐도 온산이 하햣게 보이고 시멘트 채석장이다...

 

 

 

절개지 사면을 따라 내려서고 이제 차량이 다니는 길을 따라서 진행하고 제재를 하지 않는다

이제 하늘은 더욱더 맑고 도로에는 시멘트 가루인듯 질퍽거려서 신발에 달라 붙는다...

 

 

 

좌측 무명봉을 오르지 않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곡선 도로에서 이제 우측 절개지 사면 방향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계속 도로 예전 공사중인 도로를 따라 가다가 다시 좌측 사면을 따라 앱이 그으져 있다

그길로 올라 가야 하는데 직진 우측에 동굴도 보이고 처음에는 이쪽이 지름길인줄 알았다

그러나 사면을 따라 비스듬히 오르니 우측에 망덕미 방향을 벗어난다

우측 능선으로 오르니 여기 장난이 아니고 무척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결국 힘들게 되었다

후답자는 조금전 앱을 따라서 오르는것을 권한다...

 

 

 

 

 

(13:02) 식별이 되지않는 말뚝 삼각점이 있는 x526.2(망덕미)에 오르고 쉬어서 간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수분도 보충하고 숨소리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린다...

 

 

 

묘지를 지나고 다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이제 부터 연속으로 힘든 곳이다...

 

다시 이어지는 급 오르막 준희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정말 힘든 곳이다...

 

 

 

(13:28)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는 x579.2(천주봉)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다시 내려서고 여기도 채석장 예전 파이프 라인도 보인다...

 

 

 

절개지에서 바라보니 아래에는 천길 낭떠러지 심장이 쫄깃 쫄깃 하다

계속 급 내리막이 엄청 가파르게 내려서야 하고 약간 미끄려워 조심 구간이다...

 

 

 

 

 

△  방금 내려온 건너편 절개지에도 군데군데 굴이 보이고...

 

예전 감시초소도 보이고 건너 석산 봉우리만 보인다

사면 아래에 복구 한듯 나무가 심어져 있고 봉우리를 두고 좌.우측 길이 있다

우리는 좌측 방향으로 해서 빙 돌아 간다...

 

 

 

우측으로 남한강이 보이고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보이고...

 

 

 

(14:05)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은근히 업.다운이 심하고 힘들게 x535.9봉에 오른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계속 힘이 무척 든다...

 

 

 

(14:34) 둔덕을 오르니 급 내리막 다시 급 오르막 연속 적으로 반복 된다

x473.5봉에 올라 쉬어서 가고 다시 급내리막 낙엽이 많아서 미끄려 진다

왼쪽 팔에 부딧쳐 고통이 오고 천만 다행으로 다치지는 않았다...

 

 

 

변전소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고 변전소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14:57) 충북 단양군 단양읍 매포읍을 잇는 5번국도에 내려선다

길건너 x213.8(수준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조금지나 숲 절개지로 오른다...

 

 

 

절개지로 오르니 연속으로 송전탑을 지나고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고...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만나고 막사도 보이고 막사안에 모형이 지키고 있다

처음에 약간 떨어진 곳에서 사람인가 했더니 모형이다

많이 편해진 군 생활 주말에는 쉬고 있으니...

 

 

 

숲으로 오르니 훈련장 철조망도 지나고 언덕배기에 오르니 편안하게 이어지고...

 

 

 

 

 

(15:21) x356.7봉에 오르고 준희님의 산패도 보이고 나무 사이로 희미하게 도담삼봉도 보이고

나무로 인하여 삼봉을 선명하게 흔적을 남기지 못한다...

 

 

 

 

 

 

 

남한강 올해 유난히 추워서 강물도 얼어 있고 영월로 이어지는 삼봉대교도 보이고...

 

다시 도담삼봉도 보이고 그너머 선신양회 시멘트 단양공장도 보이고...

 

(15:58) 돌탑도 지나고 둔덕을 오르니 x396.9(무제봉)이지만 아무런 표시가 앖다

인근 산객들이 달아 놓는 산패를 떼어 놓은것 같다...

 

 

 

 

 

 

 

 

 

 

 

 

 

편안한 소나무 숲길 그러나 은근히 지겹고 조금 지나서 충양정 정자도 지나고...

 

 

 

(16:30) 돌탑이 있는 x380.1(대성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여기도 산패가 떨어져 있어 부착하고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서 전망데크에서 쉬어서 간다...

 

 

 

 

 

△  좌측 만남의광장 방향으로 내려서고...

 

△  좁은 데크 계단으로 내려서고 운동기구들도 보이고...

 

△  우측에 정자가 있는 갈림길 대명리조트 방향으로 내려서니 등로는 지그재그로 내려선다...

 

△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 대명리조트를 끼고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좌측에 단양 청소년수련관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 59번도로에 내려서고...

 

△  아치형 다리를 건너고 소금정공원에 도착하여 남한강 근처 까지 가고...

 

 

 

 

 

 

 

 

 

(17:15) 소금정공원 x178.8(수준점) 확인하고 근처 남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금수지맥 마무리 한다

공원내에서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씻고 인근 구경시장 인근에서 부대찌게로 져녁을 먹는다

장장 10시간 거리에 비해서 많은 시간이 걸리고 힘든 구간이었다

함께한 묵언님/연송님/겨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장거리 운전하신 회장님 더욱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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