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죽천고개~합수점)구간이다

오늘도 차량을 날머리 근처에 두고 영천택시를 이용하여 죽천고개로 향한다

이번에는 날머리가 영천시내 이기 때문에 택시비는 덜 나왔다

택시비 16,500원 정도 나왔고 영천개인택시 박동수(010-4468-9898)이용 하였다

죽천고개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나홀로 산행을 합니다

전주가 있는 묘지로 오르니 등로는 좋고 조금 오르니 다시 묘지군을 만난다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섰다 오르고 등로는 정말 좋은 편이다

x238.8봉에 오르니 오늘 구간중 최고봉 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여러번 갈림길도 지나지만 첫구간에 비해서 고도도 현저히 낮아지고 등로 또한 좋다

몇개의 삼각점봉도 지나고 정말 고속도로 보다 더 좋다

이윽고 28번국도 내려서기전 새로운 영천~상주간고속도로가 뚫여 있다

그래도 고속도로 28번국도 아래에 지하보도가 있어 안전하게 넘어 갑니다

이윽고 다시 능선에 오르니 등로는 이전보다 더좋고 우측에 벗어난 삼각점봉도 갔다 옵니다

계속 등로는 편안하고 유순하게 이어지고 앱에 없는 생태통로도 만난다

도로에 내려서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이제 동네뒷산 텃밭이 많이 조성되어 있다

우측에 지맥에서 벗어난 2등삼각점이 있는 마현산에도 갔다 옵니다

산행중 동네분을 만나서 산에 대해서 물어보는지 근 30분 소요하고 말았다

뒷고개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니 등로가 아니고 도로를 따라 내려선다

중간에 도로가 끊어져 절개지 그래서 지맥길이 돌아가는 형국이다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서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다시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다가 우측 숲길로 오르고 마지막 x146.5봉에 오른다

삼각점이 있어 근처에 묘지도 있지만 모과나무들이 많고 모과가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다

몇개 주워서 냄새가 좋아서 배낭에 몇개 넣는다

영천 운동장을 바라보면서 내려서니 배수장이 보인다

배수장을 끼고 내려서니 역사문화탐방로를 따라서 마을 사잇길로 내려선다

영천 육거리에 도착하고 도로를 건너서 합수점으로 갑니다

이윽고 신녕천이 금호강에 합수되는 곳에서 기룡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해가 길때에 이른봄 정도에 한번에 마칠수 있는 지맥이라 하겠다...

△  (06:48)  경북 영천시 임고면 선원시와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를 잇는 죽천고개에서 기룡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날씨는 약간 쌀쌀하고 그러나 하늘에는 미세먼지가 많아서 우중충한 아침이다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하고 오늘 산행거리도 모처럼 짤은 구간이다...

 

◇지맥산행(105-2번째)

◎산행지:경북/영천시(일원)

◎언제:2022.11.02일(수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16.42km(오룩스맵)

◎산행시간:04시간39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죽천고개:06시48분

☞x238.8봉:07시14분

☞x208.3봉:07시40분

☞x199.6봉:07시50분

☞x180.0봉:08시05분

☞삼귀고개:08시19분

☞x176.3봉:09시05분

☞야사동고개:09시38분

☞x155.4(마현산):10시17분

☞뒷고개:10시26분

☞고촌고개:10시32분

☞x146.5봉:10시43분

☞영천체육관:11시02분

☞합수점(금호강/신녕천):11시28분

영천시

대한민국 중동부, 경상북도 동남쪽에 있는 시이다.

동쪽은 경주시와 포항시, 서쪽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으로는 군위군과 청송군에 맞닿아있다.

영천의 지세는 '이수삼산(二水三山)'이라 표현한다.

이때 '이수(二手)'는 남천과 북천을 말하는데, 남천은 보현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임고면을 지나는 자호천과, 어림산에서 발원하여 고경면을 지나는 고촌천이 조교동에서 합쳐지는 강 줄기를 말한다.

북천은 보현산 왼쪽에 위치한 화북면에서 발원한 고현천과, 팔공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신녕면으로 흐르는 신녕천이 합쳐진 하류이다.

'삼산(三山)'은 좁은 의미로는 작산·마현산·유봉산을 말하고, 넓은 의미로는 보현산·팔공산·운주산을 가리킨다.

행정구역은 금홍읍·청통면·신녕면·화산면·화북면·화남면·자양면·임고면·고경면·북안면

대창면·동부동·중앙동·서부동·완산동·남부동 등 1개읍 10개면 5개동으로 구성된다.

시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로 16이다.

면적 920.29㎢, 인구 101,904(2020).

삼국시대에 신라의 절야화군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인 757년(경덕왕 16)에 임고군으로 개칭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도동현과 임천현을 병합하고 영주로 이름을 바꾸었다.

1413년(태종 13)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 때 영천군이 되었다.

영천의 별호는 익양·영양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에 경상북도 영천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해 영천군의 20개면이 10개면으로, 신령군의 4개면이 2개면으로 통합되어 영천군에 편입되었다.

1937년 영천면이 읍으로, 1973년에 금호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에 화북면 삼창출장소가 화남면으로 승격되었다.

영천읍은 1981년에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영천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해왔던

영천시가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영천시를 이루었다

(→ 영천군). 1998년 교동·대전동 일부를 서부동으로, 명산동·대전동 일부를 중앙동으로

주남동·봉작동·영도동을 남부동으로 개편했다.

△  전주가 있는 곳으로 오르고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이다

초반 약간 희미하게 이어지고 그러나 이내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니 묘지군을 만난다...

 

△  묘지군을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그리 심하지 않고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고 토종 소나무들이 많다...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여기는 희미한 등로가 이어진다

초반 희미하더니 이내 뚜렷하게 이어지고 유순한 둔덕을 오르게 됩니다...

 

△  (07:14)  구간 최고봉 x238.8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사진한장 남기고 그러나 어두워서 얼굴을 알아볼수가 없네요

찍고나서 나중에 보니 이런 결과이고 작은 삼각대로 흔적을 남깁니다

좌측으로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뿌헣게 보인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정말 저절로 힐링되는 구간이며 쉼터 의자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정말 등로는 유순하고 이렇게 좋은 등로는 오랜만에 걷는다...

 

△  계속 등로는 평길 수준이고 나무사이로 햇빛이 비추어 주지만 강한 빛은 아니다

조옹대를 알리는 갈림길도 지나고 조옹대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조옹대는 영천임고서원을 알리는 같네요...

 

 

 

△  좋은 길이 많아서 가끔 앱을 봐야 하고 우측 방향으로 진행하고...

 

△  전망대 갈림길도 지나고 지맥길은 우측 묘지를 끼고 돌아가고...

 

△  (07:40)  삼각점이 있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208.3봉에 오른다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조망도 트이지 않는 곳이다

계속 등로는 좋고 그러나 조망이 한동안 트이지 않는다...

 

 

△  (07:50)  둔덕에 오르니 x199.6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는 계속 좋다...

△  좌측 등로도 보이지만 우측으로 내려서고 그래서 자주 앱을 봐야 알바를 하지 않는다

계속 등로는 평길수준이 한동안 이어지고 있고 이렇게 좋은 지맥길은 얼마 만인가

그래서 땀도 나지 않고 물도 먹히지 않는다...

△  시야가 조금 트이지만 높은 산이 보이지 않고 하늘에 구름은 없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물려가지 않고 넓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  좌측에 울타리가 있어 사유지인가 했더니 묘지를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다

요새 멧돼지들이 많이 묘지를 훼손하여 울타리가 있어 안에 보니 잔디가 잘자라고 있다...

△  다시 좋은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하고 조금 지나니 송전탑도 만난다

등로는 약간 희미하게 이어지고 있고 송전탑 이후 등로는 뚜렷하다...

 

△  (08:05)  등로에서 약간 좌측에 벗어난 곳에 삼각점이 있는 x180.0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네요

산패가 새로 정비한지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다...

 

 

△  갑자기 묘지를 지나 넓은 개활지를 만나고 중간으로 해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숲으로 들어가서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조금 휘어져 내려선다...

 

△  좌측에 묘지 근처에 향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묘지를 끼고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서고...

△  (08:19)  돌무더기가 많은 고개로 보이며 예전 고개로 보이며 앱에는 고개 이름이 없다

인근에 삼귀마을이 있어 이름를 지워보고 내려선다...

△  갑자기 차량 소리가 많이 들리고 상주~영천간 새로운 고속도로가 뚫여 있다

지도에는 고속도로 표시가 없고 상주 89km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수로로 내려서고 도깨비 씨앗들이 엄청 많아서 바지에 달라 붙는다

그래도 고속도로 아래로 지나갈수 있는 지하통로가 있어 다행이다...

 

 

 

△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조금 내려서면 다시 28번국도를 만난다

여기도 지하통로가 있어 수월하게 도로를 횡단하지 않고 멀리 우회하지 않고 지나 갑니다...

 

△  묘지군을 만나고 지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좌측 묘지 옆으로 들어 갑니다

조금 지나니 영천방향 절개지로 오르면서 올바른 맥길에 조우 합니다...

△  묘지에서 뒤돌아본 28번국도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한눈에 보이고...

△  절개지로 오르니 고속도로가 보이고 무인교통통신탑이 세워져 있다

저곳에 띠지도 보이고 이방향으로 오르는 선답자 흔적이 보인다...

△  절개지로 오르니 들국화가 반겨주고 여기도 수풀이 우겨져 있고 도깨비 씨앗이 지천이다

그래서 수로 안으로 해서 오르니 방해를 덜받고 능선으로 오른다...

 

△  능선에 올라 절개지 상단 도로를 만나고 숲으로 들어가니 희미하게 이어진다

그러나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다시 이전보다 좋은 등로를 만나게 되네요...

 

△  등로는 유순하게 편안하게 이어지고 쉼터 의자도 보이고...

 

△  쉼터의자가 있고 앞으로 영천시가지 방향 보이고 아파트 실루엣이 살짝 보인다

아파트 이름도 무척 길고 근처에 가지가 많은 소나무에 사진 한장 남긴다

여성탐방객이 한명 지나가고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이쪽을 보지 않고 지나 갑니다...

 

△  송전탑을 만나서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둔덕에 올라 내려선다

내리막에는 동아줄이 메어져 있고 큰 내림이 아닌데 말이다...

 

△  등로는 고속도로 수준 정말 이런 지맥길이면 수월하겠지만 재미도 없을것이다

그래도 운치가 있고 사색을 즐기며 정말로 힐링 할수있는 곳이라 생각 되네요

약간의 오르막에는 밤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  힘들지 않고 둔덕을 오르니 체력단련장이 보이고 사람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이정목이 보이고 청구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서면 됩니다...

 

 

△  우측 등로에서 살짝 내려서서 가야할 삼각점봉이 보이고 지맥에서 벗어나 있다...

△  갈림길 야사청구방향이 지맥길이지만 우측에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오미동 방향으로 내려서면 되고 이제 가끔 동네 분들을 한두명 만난다...

 

△  임도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직진 등로는 계속 좋고 군부대 경고문 안내판도 보이고...

 

△  (09:05)  경고문을 지나 등로는 좋고 그러나 좌측으로 이어지고 있고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여기는 등로는 희미하고 능선에 오르니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3등 삼각점이 있고 x176.3봉이며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약 300m 정도 되는것 같네요...

 

△  갈림길에 되돌아와 다시 등로는 평길 수준으로 이어지고...

△  평상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게 되고...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보니 승마체험장으로 되어 있고 평일이라 그런지 말은 보이지 않는다

홀스파크(삼밭골승마목장) 투어나 체험을 할수가 있어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로 보이네요

폴밴딩 승마대회도 관람할수가 있다네요...

△  니키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 내려서고 등로는 반질반질 하고...

△  (09:26)  갑자기 앱에는 없는 생태이동통로를 만나고 아래에는 4차선 도로가 뚫여 있다

영천시 야사동과 영천시 오미동을 잇는 구간이로 되어 있네요...

 

△  우측으로 영천시 오미동 방향뷰가 펼쳐지고...

△  좌측으로 영천시 야사동 방향 뷰...

△  생태이동통로를 지나면 바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나도 좌측 조금 오르다가 내려선다

약간 내려섰다고 오르면 다시 등로는 평길 수준으로 이어지고 계속 등로는 좋다...

 

△  갈림길이 많아서 자주 앱을 봐야 하고 길주의 구간이라 하겠다

우측 좋은 길을 버리고 좌측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  묘지가 나타나고 커다란 비석이 보이고 높은 벼슬을 한 분으로 생각되며...

△  시멘트도로도 보이지만 앱에는 바로 도로로 내려서게 되어 있어 내려서니 길은 없다

앱을 따라 묘지에서 10m 내려서면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09:38)  2차선 도로에 내랴서고 영천시 오미동과 야사동을 잇는 경계이다

그래서 야사동고개로 이름을 지워보고 바로 건너편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조그만한 둔덕을 오르니 등로에 큰 갈참나무가 반겨주고 있고...

△  시야가 트이니 능선 산줄기에 텃밭이 조성되어 있고 지금은 대부분 수확하고 작물은 없다

여기서 동네 탐방객을 만나고 산에 대해서 물어 보는데 갈수가 없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근 25분 소비하고 이분은 끝이 없고 그래서 가야한다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  체력단련장도 보이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  갈림길을 만나고 직진하여 우측으로 오르고 계속 등로는 좋고...

△  여기도 다시 텃밭을 만나고 가끔 배추밭만 보이고...

△  갈림길을 만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직진하여 마현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10:17)  2등 삼각점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155.4(마현산)으로 되어 있다

사진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갈림길에서 약 320m 정도 되는것 같네요...

△  갈림길에 되돌아와 내려서니 좌측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능선으로 올라 내려선다

좌측 아래에도 밭들이 조성되어 있고 주말 농장처럼 여러개가 나누어져 있다...

 

△  갈림길에서 우측 좁은 방향으로 내려서고 묘지를 지나서 내려서게 되고...

 

△  (10:26)  경북 영천시 오미동과 영천시 창구동을 잇는 뒷고개에 내려선다

지맥길은 직진 방향으로 보이지만 좌측 도로를 따라 내려서야 합니다

앱에도 이방향으로 내려서게 되어 있다...

 

△  뒷고개에서 능선으로 오르면 올바른 지맥길이지만 여기서 보면 도로가 있어 절개지다

그래서 여기서 보니 이해가 가고 돌아서 가게 되는 것이다...

△  좌측에 조금 떨어진 곳에 영천중학교도 보이고...

△  사거리를 만나고 우측 도로를 건너고 저멀리 영천시 문외동 아파트단지도 보이고...

 

  청호한우숯불식당을 좌측으로 끼고 숲으로 들어 가고 약간의 잡목이 있다...

 

△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으로 묘지를 이장하라고 묘지 표시를 해놓았고...

△  군부대 울타리가 보이고 막사도 보이고 약간 떨어져 오른다...

△  도로에 데이고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우측에 영천야구장이 있단다...

 

△  좌측 곡선도로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지고 있다...

 

  (10:43)  구간 마지막 봉우리 x146.5봉 삼각점봉에 오르고 식별은 되지 않는다

많은 선답자 띠지가 보이고 근처에 묘지도 잇고 많은 모과나무들이 있다

예전에 밭인가 모과 냄새가 좋아서 몇개 주워서 배낭에 넣고 내려선다...

 

△  도로에 내려서니 역사문화탐방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정자가 보이고 영천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  정자 아래쪽에 영천전투 메모리얼 파크 실내사격장도 보이고...

△  무공수훈자국가유공자비도 보이고...

△  월남전참전기념탑도 보이고...

△  영천지구전적비...

  영천시배수장을 끼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니 우측에 영천시민운동장도 보이고...

 

  충혼탑을 지나 내려서고...

△  이제 도로로 내려서서 앱을 따라 마을 사잇길로 내려서고...

 

△  건너편스카이아파트도 보이고...

△  영천서문육거리를 만나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  영천서부교회를 만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지나 가고 아직 공터도 많이 보이고...

△  예전 폐철로 마을 사잇길로 내려서고...

  새로운 철도 밑을 지나고 뒤돌아 보니 1량 짜리 열차가 지나가고...

 

 

△  금호강 징검다리가 보이고 수량이 적어서 건너 갈수가 있고 하근찬 징검다리란다...

 

 

△  합수점 근처에 큰수양버드나무 한그루가 있고 수령이 엄청 오래된것으로 보이네요

말없이 묵묵히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 세월의 흔적을 나무는 알것이가?

버드나무 아래에서 합수점을 바라보고 건너편 유봉지맥도 보면서...

△  (11:28)  드디어 합수점 근처에서 기룡지맥 이름으로 두번으로 해서 마무리 합니다

이번 구간은 등로도 좋고 거리가 짧아서 일찍 마무리 합니다

이른 시간이나 이론봄 해가 길때 한구간으로 해서 마치면 좋을것 같은 지맥이다

수량이 적어서 물은 많이 탁하고 금호강과신녕천을 바라보면서 마무리 합니다...

 

 

금호강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의 가사령(佳士嶺,500m)과 기북면 성법령(省法嶺, 709m)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강

금호강은 경북 포항시 죽장면 가사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 및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합류전까지 총연장 114.6km 이며 유역면적은 2,087.9㎢에 이른다.

금호강 유역은 낙동강 전체 유역면적의 약 9.2% 정도를 차지하며 동서로 걸친 장방형 형태를 이루고 있다.

금호강은 발원지에서 흘러나와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고현천과 신령천을 합한 뒤, 경산시를 지나

대구의 동촌 부근에서 문암천(門巖川)과 합류하고, 다시 신천을 합한 뒤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서 낙동강 본류로 흘러든다.

유역 주변에 동서로 긴 띠 모양의 금호평야를 형성하고 있으며, 하도(河道)의 평균경사는 1:105이다.

금호강 수계는 북쪽으로 팔공산(八公山, 1,192m)·화산·보현산(普賢山, 1,124m)·문봉산·구암산을

분수령으로 위천 유역과 경계 지어지며, 남으로는 삼성산·용각산·대왕산·구룡산을 분수령으로

밀양강 수계와, 그리고 동으로는 기계천 수계와 경계 지어진다.

금호강의 유로는 지질구조선을 따라 흐르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하천주변의 지질이 고생대에서 중생대에 걸쳐 형성된 퇴적암과 이들 퇴적암의

기반암으로 되어 있는 화강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퇴적암류의 경우, 풍화층이 얇고

지질구조선이 치밀하게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금호강의 상류와 중류에는 경산시, 영천시 등의 소도시가 위치하고, 하류 부분에는 대도시인 대구광역시가 위치해 있다.

금호강 유역의 1985년과 2000년의 토지이용도를 비교해 보면, 도시적 토지이용면적은

매우 증가한 반면, 농경지의 면적은 크게 감소하였다.

상류와 중류에서도 지난 30년간 도시화가 진행되었지만 특히 하류 유역의 도시화가 매우 급격하게 진행되었다.

도시적 토지이용면적은 15년 동안 39.91㎢에서 76.07㎢로 두 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초지와 논, 밭의 면적은 약 100㎢ 정도 감소하였다.

 

신녕천

 

신녕천(新寧川)은 본래 신녕군 지역으로서 신녕현청이 있어 이름 지어진 신녕면을 관류하므로 신녕천이라 한다.

영천 주민들은 ‘신녕내’, ‘신령천’, ‘신령내’라고도 부른다.

신녕천[27.50㎞]은 영천시 신녕면 유산리 시루봉에서 발원하여 부산리를 거쳐 화남리에 이르러

여러 골짜기에서 오는 물을 합한 후 왕산리와 화성리, 매양리의 넓은 들을 지나 청도면과 화산면,

청통면과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쪽으로 흘러가 청통면에서 고현천과 합류해 금호강으로 흘러간다.
신녕천은 남동 방향으로 곡류하며 지류 하천인 신양천[7.0㎞], 용호천[7.0㎞], 삼부천[9.5㎞],

용연천[6.0㎞], 청통천[10.850㎞]을 합류하면서 하천 및 하구에 비교적 넓은 곡저 평야와 충적 평야를 형성한다.
신녕천은 지방 하천으로 분류되며, 유로 길이는 27.50㎞, 유역 면적은 180.59㎢이다.

신녕천 유역은 영천시 북서부 지역을 포함하며 주변의 다른 하천에 비해 유역 면적이 넓다.

유역의 북쪽 분수계는 보현산(普賢山)-방가산-화산이 동서 방향으로 이어져 상당히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서쪽 분수계는 팔공산(八公山)을 지나고 있다.

신녕천은 행정구역상 화북면·화남면·청통면과 영천 시내 일부를 포함하며, 다른 유역에 비해 상당히험준한 산악

지대와 다소 좁은 곡저 평야 지대로 구분되는데, 좁은 곡저 평야 지대에서는 신녕양파와 신녕마늘이 재배된다.
신녕천 서쪽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8호 신녕 향교(新寧鄕校)가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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