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

한남금북정맥 제8구간 : 높은봉~대야고개~마이산~도솔산~걸미고개~칠장산]

◎한남금북8구간높은봉~칠장산

◎언제:2011.12.17일(맑음)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20.6km

◎산행시간:총07시간09분

◎산행인원:8명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높은봉:08시07분

☞대정고개:09시31분

☞대야고개:09시57분

☞망이산성남문터:10시46분

☞마이산:11시04분

☞수레티고개:11시22분

☞황색골산:11시40분

☞저티고개:11시56분

☞356봉:12시06분

☞당목고개:12시58분

☞도솔산(비로봉):13시24분

☞걸미고개:13시52분

☞좌벼울고개:14시17분

☞376봉:14시27분

☞3정맥분기점:14시55분

☞칠장산:14시59분

☞칠장사(접속도로):15시20분

△ 오늘은 한남금북 8구간 종주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몹시 춥다.

기쁜 마음으로 오늘도 나는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그러나 오늘은 한남금북 마지막 종주 하는 날이다.

08시07분에 높은봉 아래 건설공제조합 입간판이 있는 곳에서 출발한다...

△ 한남금북 마지막 구간이라 모두 기념 사진을 찍고 08시07분에 출발한다.

날씨가 매우 차다.이제 겨울날씨 답다...

△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 08시14분에 건설공제조합 정문에서 좌측 으로 진입 합니다...

△ 이제 비포장 도로를 따라서...

△ 다시 세멘트 도로를 우측에 묘지군을 지나고...

△ 그러나 임도인듯 농로인듯 계속 진행하니 물길이 나온다.

아이고 무엇이 잘못되었다 싶어 좌측에 공사 하는 분을 물으니 잘모른단다.

다시 무조건 돌아 오기로 한다.

돌아 오면서 대장님 한테 전화를 해서 물으니 정확한 위치도 모르겠고 난감하다.

허둥지둥 다시 건설공제조합 까지 가기로 한다.

공제조합 가기전 포크레인이 공사를 하는 분한테 삼아물산이 어디랴고 물으니 방향을 가르쳐 준다.

근 40분을 소비하고 나서...

△ 건설공제조합 정문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5분여 가면 좌측 전주를 끼고 9시 방향으로 진입 해야 한다.

좌.우측에 인삼밭이 있고 주위에 나무가 없어 표지기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전주에 빛바랜 빨간 표지기가 보인다.

그래서 나는 좌측에 딸기 나무에 노란 나의 표지기를 부착하여 이제 올바른 마루금으로 진입한다...

△  태정푸드를 지나 삼거리 에서 우측으로...

△ 우리가 그렇게 찾던 삼아물산 공장이 보인다.

너무나 반갑다...

△ 공장 우측 담장을 끼고 돌아서...

△ 09시10분에 583번 지방도에 도착 합니다.

다시 우측으로...

△ 이제 다시 우측 신도정공 공장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지난번 2차때 보다 공장이 새로 건설되고 새로운 도로가 보이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마루금 길

찾기도 이제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시 지겨운 도로를 따라 가야 합니다...

△ 우측에 네이쳐 공장을 지나고...

△ 09시31분에 2차선 도로인 대정고개에 도착 합니다.

다시 도로를 건너 세멘트 도로로 진입합니다...

△ 좌측에 청한 공장을 지나고...

△ 이제 지긋지긋한 공장지대를 벗어나 이제 본격적으로 숲으로 진입합니다.

Y갈림길에서 좌측 숲으로 ...

△ 09시49분에 137봉 안산에 도착 합니다.

마루금은 업.다운이 심하지 않습니다...

△ 09시57분에 2차선 포장도로인 대야고개에 도착 합니다.

도로를 건너 삼성식당 간판이 있는 뒤로 마루금은 이어집니다...

△ 넓은 공터를 지나고...

△ 좌측에 묘지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 산중에 농가 한채가 보이고 평화롭게 닭이 어슬렁 거리고

많은 사람들을 보아서 그런지 가까이 가도 도망도 가지 않고 오히러 빼꼼히 쳐다 보네요...

△ 곰순이 털이 북실북실 껌둥이.

사람이 오니가 부끄러워 그런지 개집 뒤로 숨어 버리고.

다시 돌아서니 다시 뒤로 돌아서버려 곰순이를 찍지 못하고 그냥 지나 갑니다...

△ 다시 숲으로...

△ 우측으로 지름길이 보이나 나는 좌측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10시11분에 210봉 갈미봉에 도착 합니다...

△ 다시 가시덩굴 지대를 만나고...

△ 갈림길에서 좌측은 지름길 우측 제법 가파른 된비알을 치고 올라 갑니다.

능선에 오르니 325.7봉 갈림길 입니다.

시간도 많고 해서 갔다 올까 하다가 포기하고 좌측 내리막으로 내려 옵니다...

△ 푹파인 안부를 지나고.

325.7봉 갈림길 오르기전 지름길로 오면 만나는 곳이네요.

다시 모처럼 된비알이 시작 되고.추운 겨울이라 바람도 불건만 그래도 땀은 흘려 내립니다...

△ 10시46분에 성터가 있는 망이산성 남문터에 도착 합니다.

마루금은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 망이산성 내성 입간판도 지나고...

△ 마이산 갈림길 마침 산행오신 두분이 있어 뜨끈한 호빵을 한개 얻어먹고.

기념사진까지 찍어 줍니다...

△ 양덕1리 쪽으로 50m가면 마이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에는 2개의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습니다...

△ 헬기장을 지나고...

△ 또하나의 마이산 정상석.

△ 진행방향 마이산 정상석 좌측 내리막길로 가야 합니다.

이제 제법 긴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조금 내려서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쉬어서 갈수 있는 나무 의자도 있고...

△ 이제 저멀리 중부고속국도도 보이고...

△ 11시22분에 수레티고개(화봉육교)에 도착 합니다.

육교 밑에는 중부고속국도가 있고 진행방향 좌측 다리를 건너 다시 우측으로...

△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 다시 숲길로...

△ 수레티 고개에서 약간의 업.다운이 시작되고 11시40분에 황색골산에 도착 합니다.

우측 표기지 옆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 황색골산16분 지나 돌탑이 있는 성황당터(저티고개)에 도착 합니다.

11시56분에 도착 합니다...

△ 12시06분에 356봉에 도착 합니다...

△ 356봉을 지나 내리막으로 내려 옵니다.

이제 배고 고프고 해서 보니12시35분에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 12시58분에 2차선 포장도로인 당목고개에 도착 합니다.

도로로 내려서면 우측 도로를 건너 세멘트 옹벽이 끝나면 지점에서 숲길로 진입하면 됩니다...

△ 새로 공사중인 도로에 진입합니다.

절개지로 내려서려니 매우 가파르고 좌측으로 지그재그로 내려 갑니다.

도로를 건너 절개지 세멘트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꺽인 곳에서 다시 숲길로 진입하면 됩니다...

△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 약간의 된비알을 업.다운이 시작되고 13시24분에 삼각점이 있는 도솔산 비로봉에 도착 합니다.

사방 조망은 트이지 않고 여러개 표지기가 달려 있습니다...

△ 푹파진 안부를 지나고...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확트인 마루금에서 바라본 한실 마을이 보이고...

△ 우측에 조망이 확 트이는 벌목지에 도착 합니다...

△ 13시52분에 한성cc 정문앞 걸미고개에 도착 합니다.

이제 한성cc골프장 정문도로를 따라서 가면 됩니다.

좌.우측에 키큰 벗꽃나무들이 줄지어 심어져 있습니다...

△ 정문사무실이 보이는 곳 에서 좌측 주차장으로 진입하여 다시 숲길로...

△ 다시 숲으로. 이제 다시 된비알을 치고 오르며...

△ 우측에 골프장과 장계저수지가 보입니다...

△ 민민한 마루금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14시15분에 도착 합니다...

△ 이제 가까히 골프장을 끼고...

△ 14시17분에 푹파인 안부 좌벼울 고개를 지나고. 이제 다시 고만고만한 마루금을 밟고 ...

△ 14시27분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376봉에 도착 합니다.

이제 서서히 끝이 보입니다...

△ 군데군데 쉼터가.쉬어 갈수 있도록 등로도 잘 정비되어 있네요...

△ 다시 무명봉을 지나고...

△ 14시55분에 드디어 3정맥 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드디어 한남금북 정맥 마지막 장식 합니다...

△ 14시59분에 칠장산에 도착 합니다...

△ 다시 칠장산에 올라가서 조망을 감상하고 다시 3정맥 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이제 다시 언제 올려나...

△ 이제 칠장산 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 칠장사로 내려오면서 만나는 산죽지대...

△ 칠장사의 겨울의 풍경들...

△ 드디어 한남금북 마지막 칠장사 일주문에 15시20분에 도착 합니다.

여기에 3번을 왔으니 이제 마지막 입니다.

한남정맥 종주시.금북정맥 종주시.오늘 한남금북 완주시 3번 긴긴 구간 아무 탈없이 완주하게 되어 기쁘네요.

안성시에서 조촐하게 조샤프님 의 찬조로 감자탕.막걸리에 완주의 기쁨을 누리고.

오면서 휴게소에서 빅맨님의 피로해복제에 잘 먹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늘 안산.즐산 하시고 담 기회에 다시 산에서 만나요.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