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평현고개~밧바위)구간이다

이번 구간도 거리도 상당히 길고 해서 일찍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평현고개에 도착하니 날씨는 포근하고 숲길로 오르니 웬 겨울철인데 벌레들이 많다

불빛을 보고 달려 드는데 은근히 오르는데 영 성가시게 합니다

한고비 올라 내려서니 임도길이 나타나고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괴음산까지 치고 오른다

가끔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남해읍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괴음산에 오르니 이제 어둔이 서서히 가고 이제 가야할 남산도 보인다

괴음산을 지나 송등산을 오르기전 일출이 보이고 역시 장관이다

계속 등로는 좋지만 남산 오름길도 만만치 않는 산줄기다

남산에 오르니 사방 조망이 트이고 가야할 산줄기가 가름된다

남산 납산 호구산 여러 이름이 있고 내려서는 등로도 암능구간 이라 까칠하다

이윽고 임도 시멘트에 내려서고 봉우리 몇개를 넘어서 앵강고개에 내려선다

앵강고개 오늘 중간기착지 여기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다시 산줄기를 이어가고 암능구간도 수시로 나타나고 x565.8봉에 오른다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복곡고개에 내려선다

이어지는 벌목지 어린 엄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가시들이 많다

계속 암능구간 순천바위 근처로 지나고 1등 삼각점이 있는 x666.4봉에 오른다

여기서 금산 그러나 갈길이 멀어서 오늘 진행하지 않기로 합니다

정자도 보이고 지나가니 남해바래길에 도착 합니다

가마봉에 올라 이제 약간 어둠이 오는것 같고 서둘려 내려선다

초전고개를 지나 망운산을 오르니 이제 완전히 어둠이 밀려오고 렌턴을 사용 합니다

미조 마을에 도착하여 남망산에 올라 내려서니 등로도 희미하고 어둠속이라 헤멘다

가는개 도로에 내려서서 이제 올바른 산줄기를 버리고 임도를 따라서 갑니다

마지막 x95.3봉에 올라 밧바위 방향으로 파도소리가 가까이 들린다

 어둠속에 안전도 염려되고 해서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시 가는개로 되돌아 가면서 마무리 합니다...

 

[남해지맥(南海枝脈)]

 

한강, 금강, 섬진강과 낙동강을 구분하며 지리산을 거쳐 옥산으로 내려온 백두대간은 낙남정맥을 내보내고

하동 금오산을 지나 남해안의 중앙인 하동의 노량 앞바다로 내려서고, 바다위에 놓인 남해대교

건너편인 남해의 노량에서 산줄기는 또다시 시작된다.

남해도의 최남단인 미조 밧바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8.7km인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59.6(산성산)  x377.9(귀두산)  x480.9(금음산)  x455.3(약치곡산)  x371.3(대국산)  x422.1(삼봉산)

x785.5(망운산)  x595.1(관대봉)  x242.5(연죽산)  x604.9(괴음산)  x616.8(송등산)

x621.7(남산)  x262.0(신전봉)  x453.5(가마봉)  x287.3(망운산)등이다...

△  (05:29)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 1247-2 평현고개 에서 남해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날씨는 포근하고 안개가 끼여있는 새벽이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차량은 뜸하고 가로등이 어둠을 밝힌다...

 

◆지맥산행(130-2번째)

◎산행지:경남/남해군(일원)

◎언제:2023.12.10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31.51km(오룩스맵) (이탈0.8km미포함)

◎산행시간:13시간1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평현고개:05시29분

☞x190.4봉:05시55분

☞봉성고개:06시07분

☞x604.9(괴음산):07시01분

☞x616.8(송등산):07시46분

☞x560.3봉:08시06분

☞x621.7(남산):08시37분

☞x273.3봉:09시48분

☞x262.0(신전봉):09시55분

☞신전고개:10시09분

☞x131.4봉:10시17분

☞앵강고개:10시24분

☞x83.5봉:10시25분

☞x382.7봉:11시34분

☞x582.4봉:12시20분

☞x565.8봉:12시37분

☞복곡고개:12시55분

☞x615.4봉:13시52분

☞x666.4봉:14시16분

☞x415.2봉:14시56분

☞x413.9봉:15시28분

☞x453.5(가마봉):15시35분

☞x406.0봉:15시57분

☞초전고개:16시23분

☞x86.1봉:16시32분

☞x104.9봉:16시41분

☞x130.9봉:16시49분

☞x287.3(망운산):17시14분

☞x112.8(남망산):18시05분

☞가는개:18시26분

☞x95.3봉:18시40분

남해군

 

동쪽은 통영시, 서쪽은 전라남도의 광양시·여수시, 남쪽은 남해, 북쪽은 하동군·사천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48′∼128°51′, 북위 34°04′∼34°56′에 위치한다.

면적은 357.52㎢이고, 인구는 4만 5865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9개 면, 222개 행정리(79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서변리에 있다.

남해도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남북 약30㎞, 동서 약 26㎞이다.

망운산(786m)·금산(681m)·원산(627m)등 다소 높은 산지는 많은 반면 하천은 모두 짧고 평야도 매우 협소한 편이다.

해안선 연장은 302㎞이며 육지부인 하동군 금남면과 연결되는 육계도(陸繫島)에 해당한다.

지세는 소백산맥의 말단부가 거창·산청·함양·하동을 거쳐 내려와 바다에 함몰했다가 다시 본 섬에서 솟아올라

일부의 산악지역을 형성하고 있어서 기복은 낮지만 적지 않은 산들이 분포하고 있다.

평야지대는 전체면적의 약 25%를 점유하며, 대부분이 해안이나 산곡을 따라 형성된 분지에 분포한다.

군 관내에는 또한 68개의 섬이 있는데, 3개의 유인도(큰섬·범섬·노도)와 6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대단히 굴곡이 심하며, 군 동쪽으로 강진·동대·미조·앵강 등의 만과 작은 포구들이 형성되어 있다.

서반부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전개되는 녹두산(鹿頭山, 451m)·사학산(四鶴山, 340m)·삼봉산(三峰山, 422m)

망운산(望雲山, 786m)·관대봉(冠帶峰, 469m)·천황산(天皇山, 395m)

망기산(望崎山, 340m)·응봉산(鷹峰山, 473m) 등이 있다.

또한, 동반부의 북쪽에서 남쪽으로는 산성산(山城山, 371m)·금음산(金音山, 481m)

대국산(大局山, 375m)·괴음산(槐陰山, 604m)·송등산(松登山, 617m)

노구뒷산(501m)·금산(錦山, 701m) 등이 펼쳐져 있다.

이 군에 부속된 전국 제9위의 큰 섬 창선도(昌善島)에도 연대산(蓮臺山, 339m)

동금산(東錦山, 358m)·대방산(臺芳山, 468m)·망치산(268m) 등이 있다.

이들 산악에서 발원한 입현천(笠峴川)·동산천(東山川)·초음천(草陰川)·무림천(茂林川)

다천천(茶川川)·화천천(花川川) 등 15개의 하천들이 산지를 개석하여

곳곳에 작은 분지와 평지를 형성하고 각 방향으로 흐른다.

기후는 동한난류의 영향을 받아 온화한 해양성기후이며, 연평균기온 14.6℃,

1월평균기온 3.1℃, 8월평균기온 26.6℃이다.

연강수량은 1,780㎜로 우리나라 3대 다우지역에 속하고 강수의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된다.

지질구조는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지층이 대부분이며, 불국사화강암층이 지배적이다.

토양은 대부분 표층이 얕은 산지 암설토이나 해안지역에는 충적토가 분포한다.

식생으로는 비자나무·편자꽃·유자나무·난음비자림 등이 자생하고 있다.

  도로를 건너서 바로 숲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보이고 수로 방향으로 오른다

도깨비 씨앗들이 보이고 칡넝쿨도 보이고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진다...

 

△  (05:55)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90.4봉 이네요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날씨가 포근하니 벌레들이 많이 달라든다

 

  (06:07)  편백나무 숲길을 지나 내려서니 우측으로 묘지군이 자리잡고 있고 시멘트도로를 만난다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와 남해읍 평리를 잇는 경계구간이며 인근에 봉성마을이 있다

그래서 봉성고개로 이름을 지워보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른다...

△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봉성마을 갈림길이다

잠시 약간 비스듬히 등로는 이어지고 다시 등로는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바닥에 돌들이 밖혀 있는 곳을 오르니 임도길은 만나고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다시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날씨가 포근하여 발써 이마에는 땀이 흐르기 시작 합니다...

 

△  너럭바위를 지나 좌측으로 남해읍 야경이 펼쳐지고 이제 고도를 올리니까 벌레들이 없어 다행이다...

△  계속 약간의 암능구간이 연속으로 이어지고 가야할 괴음산이 올려다 보인다...

△  (07:01)  정상석이 있는 x604.9(괴음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쉬어서 갑니다

이 물려가고 사물이 어느정도 판단이 되어 헤드랜턴을 끄고 산행을 합니다...

  좌측으로 강진만 대방산이 빼꼼히 내밀고 있고 해무가 끼기 시작 합니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입현리 방향으로 조망이 열린다...

 

△  가야할 호구산이 뽀족하게 보이고 성터 흔적길을 따라서 오르고...

 

△  능선에 오르니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좌측으로 휘어지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다정마을 갈림길 이정판이 보이고 이제 등로는 우측으로 내림이 이어지고 바닥에 돌들이 많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제석산 대방산 월구산 남해읍 이동면 초음리 방향 뷰도 펼쳐진다

기야할 납산(호구산) 금산도 아스라히 조망도 되고 이제 곧 일출이 시작 될것 같다...

△  우측으로는 남해군 남면 고동산 장등산 응봉산 설흘산이 펼쳐지고 있다

설흘산 아래에는 다랭이 마을이 자리잡고 있고 요새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암능 구간을 지나 안전기둥이 있는 곳도 보이고 송등산 올려다 보인다

이제 일출이 막 시작되고 구름이 많지만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  (07:46)  삼각점 정상석이 있는 x616.8(송등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예전 남해군 남면 당항리에서 송등산을 거쳐서 호구산에 올라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로 내려온 생각이 남니다...

△  뒤돌아 보니 지난구간 망운산 관대봉 아스라히 백두대간 우듬지 금오산도 조망이 되네요...

 

송등산(松登山)

 

경상남도 남해군의 남쪽 남면 당항리 마을의 북쪽에 있는 산이다

(고도 : 617m). 북쪽 괴음산에서 남쪽으로 이동면 용소리와 남면 당항리로 이어지는 산줄기 중간에 있다.

『광여도』에 고동산 선재봉산(顧東山 船材封山)으로 처음 기록되며,

『동여도』에 봉산(封山), 『대동방여전도』에 송봉산(松封山)이 표기되어있다.
봉산이란 숙종 이후 전선이나 조운선의 선재를 조달하기 위해 민간의 이용을 금지한 국용 목재 생산처이다.

선재로 소나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송봉산이란 명칭도 사용되었다.

이 산등성이에 소나무가 많이 서 있는 것을 어느 도사가 보고 산 이름을

송등산이라 지어주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  가야할 호구산도 보이고 제법 높게 보이고 지맥길은 송등산에서 좌측으로 휘어진다

이제 내림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고 편안한 등로도 만난다...

 

  (08:06)  능선에 오르니 x560.3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조금 지나면 염불암 갈림길이 나온다

가야할 호구산 암봉이 보이고 오늘 구간 최고봉 이며 봉수대가 있는 곳이다...

△  안부에 내려서니 여기서도 다정마을 염불암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커다란 기암 사면을 지나가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된비알은 계속 이어지고 우측으로 키큰 조릿대 구간이 나타난다

조릿대가 많은 무명봉을 올라 내려서니 여기도 갈림길 다정마을 갈림길이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호구산 까지 빡시게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  (08:37)  호구산봉수대에 오르고 조금 떨어진 곳에 621.7남산(납산)으로 되어 있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가야할 산줄기 지나온 산줄기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구간 최고봉이며 설흘산도 조망되고 여기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갑니다...

  좌측으로는 남해읍 우측으로는 남해군 이동면 초음리 방향 뷰도 펼쳐진다...

△  지나온 구간 송등산 방향뷰 운해도 살짝 끼고...

△  계단을 내려서고 이제 이정판이 보이고 석평 방향으로 내려서고...

 

 

 

 

△  데크계단도 보이고 계속 암능구간이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좌측으로도 멋진 독립된 기암이 보인다

한동안 암능구간이고 가파르게 내려서기도 하고 그러나 멋진 뷰가 펼쳐진다...

△  암능구간을 내려서니 편백나무 숲길을 만나고..

 

△  임도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호구산등산 안내도도 보이고 앵강고개2.1km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산줄기에는 경계석이 쌓여 있고 성터 흔적처럼 보인다...

 

△  측으로 남해군 이동면 화계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설흘산도 조망되고...

  (09:48)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73.3봉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등로도 좋은 편이다...

 

△  너륵바위를 지나 둔덕을 오르니 지적삼각점이 있는  x261.4봉 선생임 산패가 보인다

앱에는 신전봉으로 되어 있고 조금 내려서니 다시 등로는 좋고 모처럼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밀양박씨선산 표지석 방향으로 내려서니 도로이고 우측으로 갑니다...

△  (10:09)  2차선 도로인 신전고개에 내려서고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와 무림리를 잇는 고개이다

1024번도로이며 인근에 신전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오른다...

 

△  (10:17)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니 x131.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 가시들이 있어 힘겹게 벗어난다...

 

△  좌측으로 남해군 이동면 난음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아스라히 장당산이 보이고...

  앵강고개가 보이고 절개지라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엄청 경사지다

그래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계곡처럼 보이는 낮은 곳으로 내려서니 안전하다...

 

△  (10:24)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와 무림리를 잇는 앵강고개에 내려선다

근처에 화장실도 보이고 오늘 중간기착지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새로 배낭을 정리하여 다시 떠난다

인근에 간이매점이 보이고 여기서 식수도 보충하고 뜨긋한 어묵도 먹는다...

 

  진실동산표지석도 보이고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바로 윗쪽이 x83.5봉 4등 삼각점이 있다

그 윗쪽에 6.25참전 기념탑도 보이고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른다...

 

△  이제 좌측 휘어지는 도로에서 직진 돌계단 숲으로 오르고 신전리공원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제 제법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편백나무숲길을 만나고 철계단도 오른다...

 

△  이제 계속 연속으로 암능 구간도 오르고 큰 기암들이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다...

△  우측 조망터 암능위에 오르니 복곡저수지 가야할 순천바위 x666.4봉도 조망이 됩니다

지맥에서 벗어난 금산은 오늘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가지 않기로 합니다...

△  (11:34)  계속 암능구간을 올라 능선에 도착하니 x382.7봉 이네요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가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11:41)  지적삼각점이 있는 x381.5봉에도 오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여기도 조망은 없고 해서 서둘려 지나 갑니다...

 

 

 

 

△  계속 이어지는 기암괴석 육산도 지나고 그래서 은근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  (12:20)  3등삼각점이 있는 x582.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계속 등로는 잡목이 크게 없이 이어지고 갈길이 멀어서 서둘려 지나 갑니다...

 

△  삼각점봉을 지나 오르니 우측으로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이구간에 편백나무들이 많다...

△  (12:37)  한고비 치고 오르니 x565.8봉 코팅된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우틀이다

이제 가파른 등로가 한동안 이어지고 돌고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간에 동아줄도 보이고 낙엽이 많아서 은근히 미끄렵다...

 

 

△  (12:55)  시멘트도로인 돌고개에 내려서고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와 삼동면 봉화리를 잇는 고개이다

임도로 오르는 곳에 차단기도 보이고 순천바위 1.72km를 알리는 이정판이 세워져 있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벌목지 바닥에는 키작은 가시들이 많다

엄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그러나 관리는 되지 않는듯 하네요...

 

 

  지나온 x565.8봉에서 정말 가파르게 내려섰고 여기서 봐도 엄청 급 내리막을 내려 왔다

오르면서 뒤로 우측으로 보니 호곡산 대기봉도 보이고 아스라히 무등산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이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한고비 내려섰다고 다시 오름이 시작되고 거대한 기암들이 보이고...

 

 

  (13:52)  x615.4봉 순천바위가 있는 곳에는 오르지 못하고 근처에 띠지 하나 부착하고...

 

 

△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순천바위 이정판이 보인다

그래서 오르니 철계단이 보이고 멋진 뷰가 펼쳐지고 거대한 순천바위가 눈앞에 펼쳐진다...

△  너럭바위 윗쪽에도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되돌아 갑니다...

 

△  이제 육산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내산마을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이제 다시 등로는 좋고 오름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다...

△  (14:16)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1등삼각점이 있는 x666.4봉 입니다

둘레에 울타리가 있어 진입금지라 해서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자리잡고 있다

근무자가 보이고 여기서 금산으로 갈수가 있고 저만치 금산이 보인다

그러나 왕복 1시간 거리에 있어 오늘 가지 않고 내려선다... 

  초소에서 바라본 금산 방향 뷰 금산은 여러번 갔기에 오늘 시간도 촉박하고해서 패스 합니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에 이동통신탑이 높게 세워져 있다...

 

△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가야할 가마봉 지맥산줄기에 벗어난 대기봉도 보이고...

 

 

  (14:56)  능선에 오르니 x415.2봉 산패는 없고 무영객 남양주 금곡님 띠지도 보이고...

 

  시멘트임도에 내려서니 남해 바래길 근처에 전망대도 보이고 그러나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가족 여행객이 산책을 나와서 보이고 우리는 바로 직진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  계속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고 임도가 개설된지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고 앱에도 길이 없다...

△  여기서 우측 숲길로 올라가야 하는데 임도를 따르다가 지맥길에서 살짝 벗어나고...

  언덕배기에서 이제 우측 숲길로 오르고 등로도 보이고...

 

  (15:28)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13.9봉이며 4등 삼각점이 있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15:35)  삼각점봉에서 제법 치고 오르니 4등 삼각점이 있는 x453.5(가마봉)으로 되어 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는다

아직 가야할길이 멀어서 서둘려 이어 가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15:57)  암능에 오르니 x406.0봉 산패는 없고 남양주금곡님 띠지만 보이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다시 내림이 이어지고 좌측으로는 가끔씩 조망을 활짝 열어 주기도 합니다...

△  멋진 조망터에서 가야할 망운산 남망산 마지막 밧바위 근처 x95.3봉도 보이고...

 

△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다시 힘을 내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진다...

 

  돌담이 있는 약간의 둔덕에 올라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묘지가 보이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등로는 좋고 다시 선산묘터가 보이고...

 

△  대나무 숲길을 내려서니 도로가 보이고...

△  (16:23)  2차선 도로인 초전고개에 내려서고 좌측에 송정리 초전마을이 보이고 작은 소류지도 보인다

초전 마을이 있어 초전고개로 이름을 지워보고 바로 도로를 건너서 오른다...

 

△  숲으로 오르니 묵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뒤돌아 보니 초전마을이 평화롭게 보인다...

△  (16:32)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숲길로 오르면 x86.1봉 입니다

아무 흔적도 없고 나홀로 띠지 하나 부착하고 우측으로 갑니다...

△  조금 지나니 임도길을 만나고 조금전 지름길로 이어진 곳으로 조우 합니다

가야할 망운산 은근히 높게 보이고 정자 근처는 묘지들이 조성되어 있다...

  임도길을 버리고 우측 가드레일 방향으로 지나가고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16:41)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104.9봉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이제 개활지를 만나고 도깨비씨앗들이 많아서 피해서 내려서지만 바지에 많이 달라 붙었다...

 

 

△  (16:49)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돌담이 쌓여 있는 곳에 오른다

x130.9봉이며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서둘려 지나 갑니다...

 

△  (17:03)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니 x207.2봉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내리막 안부에 내려서니 남해바래길을 만나고 성노래길 안내판이 보인다...

 

 

△  약간의 너덜길을 지나 내려서고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둥근나무 계단도 보이고...

 

 

  (17:14)  삼각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287.3(망운산)에 오르고 사방 조망이 트인다

봉수대 흔적처럼 보이고 우측으로 남해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사진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여기도 공사중 포크레인도 보인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OOO울타리가 보이고 좌측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선다...

 

 

△  헬기장을 지나니 이제 어둠이 내려안고 이제 헤드랜턴을 꺼내 사용하고 돌탑도 지난다...

 

△  지그재그 등로가 이어지고 도로에 내려서니 미조북항이 보이고...

 

△  미조면 미조리 마을 사잇길로 따라서 지나가고...

△  언덕배기에 오르니 뒤돌아보니 우측으로는 미조리(남항)방향 야경이 펼쳐지고...

△  좌측으로는 미조리(북항)방향 뷰가 펼쳐지고...

 

△  숲으로 오르는 등로는 찾지 못하고 우측 남망산을 알리는 방향으로 빙돌아 오른다

남망산 오르는 곳에는 길이 끊어지고 데크 계단도 보이고 비스듬히 이어진다...

 

  (18:05)  갈림길에서 100m 정자가 있는 x112.8(s남망산)에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조망이 좋은 곳일것 같은데 밤이라 한치앞도 안보이고 불빛만 보인다...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묵은 밭에는 그물망 울타리가 쳐져 있고 도깨비 씨앗들이 많다

힘겹게 탈출하여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파란 철울타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18:26)  가는개도로에 내려서고 이제 밧바위로 가는 등로를 찾지 못한다

그래서 임도를 따라서 안전하게 진행하기로 합니다...

 

 

△  (18:40)  파도 소리가 가까이 들리는 x95.3봉에 오르고 근처에 운동기구들도 보인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밧바위 바닷가 까지는 100m 더가야 합니다

그러나 안전도 생각되고 햇서 어두워서 여기서 접기로 합니다

정말 긴구간 은근히 암능구간도 많아서 시간도 많이 걸렸다

그래서 무사히 남해지맥 두구간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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