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찬우물~염창교) 구간이다

이번 구간은 관악지맥을 낳은 관악산을 지난다

관악산을 지나 까치산을 지나고 서달산을 지나고 중앙대 후문을 지난다

다시 숲길로 올라 삼각점이 있는 x108.0봉까지 오른다

그러나 그 이후로개발로 인하여 지맥길은 온전히 찾을수가 없다

그래서 상도역을 지나 장승배기역에서 구간을 마친다

차로 양평동6가 까지 이동하고 여기서 합수점에 갔다 오기로 한다

무사히 관악지맥 2구간 완주 졸업 한다...

 

◎산행지:경기/서울(일원)

◎언제:2019.11.30일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7.90km(오룩스맵)

◎산행시간:06시간4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찬우물:07시21분

☞마당바위:08시20분

☞x527.9봉:08시48분

☞x550봉:09시05분

☞x632.2(관악산):09시40분

☞x579.5봉:10시15분

☞x411.7봉:10시47분

☞x379.8봉:11시19분

☞x333.5봉:11시35분

☞x317(국기봉):11시41분

☞인헌고교:12시02분

☞x119.3봉:12시18분

☞x122.3(까치산):12시31분

☞상현중교:12시52분

x173.1(서달산):13시02분

☞중앙대학후문:13시27분

☞x108.0:13시35분

☞상도역:13시50분

☞장승배기역:14시01분

☞염창교(합수점):16시05분

 

△  (07:21)  지난번 관악지맥 첫구간 날머리 찬우물에서 관악지맥 두번째 구간을 이어간다

그래도 아직 바람이 불지 않고 해서 그리 춥지 않다

날씨는 화창하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모든 준비를 하고 힘차게 출발 한다...

 

△  감나무집 식당에서 우측으로 오르고 조금 오르니 산아래 밭이 보이고

밭 가장 자리를 따라서 숲으로 오른다...

 

 

 

 

 

△  숲으로 오르니 찔래 나무에 그만 발에 상처를 남기고 잡목들이 무성하다...

 

△  가야할 관악산 능선이 저만치 보이고...

 

△  (07:31)  x115.2봉 아래로 지맥길은 이어지고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  지도상에 없는 안부가 보이고 좌측은 가일마을 우측은 다락터 방향이다...

 

△  지맥길에 쓰려진 아카시아 잡목들로 이리저리 피해서 오르고...

 

△  좌측으로 벌말 방향으로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  좌측으로는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서 계속 진행하고...

 

 

 

 

 

△  도로를 내려서고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물길을 지나고 지맥길은 우측 공무원연수원 안으로 이어지지만 갈수가 없기 때문에

할수없이 물길을 지나게 된다...

 

△  좌측 야생화 자연 학습장 방향으로 오르고...

 

△  정자가 있는 야자매트 사이로 오르고...

 

 

 

 

 

△  다시 두번째 계곡 물길을 건너게 된다...

 

 

 

△  지나온 저멀리 청계산이 아스라히 보이고...

 

△  이제 서서히 암능 구간이 나타나고 이제 땀도 제법 난다...

 

 

 

△  이제 서서히 나타나는 기암들이 보이고...

 

 

 

△  멋진 기암...

 

△  (08:20)  마당바위를 오르며 조망이 확트이고 날씨마져 좋다...

 

 

 

 

 

△  산중에 묘2기가 자리잡고 있네요...

 

△  다시 이어지는 암능구간을 힘겹게 오르고...

 

△  (08:29)  갈림길 삼봉입구 여기서 직진해서 오를까 하다가 좌측 국기봉 방향으로 오른다

비스듬히 등로는 이어지고 아마 직진 구간이 위험구간이다

조금 지나니 다시 거대한 마당바위가 나타난다...

 

△  하늘에는 맑지만 도심 위에는 스모그로 인하여 흐리다

안양시 방면으로 조망이 많이 열리고...

 

△  거대한 마당바위를 오르고...

 

△  (08:39)  안양시 간촌동에서 오르는 등로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계속 오르막이 까칠하다...

 

△  건너편 능선에도 암능구간이 펼쳐지고...

 

△  연속으로 이어지는 암능구간을 오르고 다시 내려서니 불성사 갈림길도 지나고...

 

 

 

 

 

△  (08:48)  암봉인 x527.9(국기봉)에 오르고 조망이 끝내준다

여기서 사진 한장 남기고 가야할 지맥길이 한눈에 펼쳐지고...

 

 

 

△  작은 선바위도 지나고...

 

 

 

△  암봉 사면을 조심스렵게 지나가고...

 

△  우뚝 솟은 기암이 웅장하고 겹겹히 제자리에 쓰려지지 않고 쌓여 있다

자연의 신비가 이처럼 아름다울까???...

 

 

 

 

 

 

 

△  지나 가면서 다시 본 기암...

 

 

 

 

 

△  우회 등로도 있지만 기암으로 오르고 이제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 모자를 다시 한번 꾹 눌려 쓰고...

 

 

 

 

 

 

 

△  헬기장에 도착하고 관악산 kbs송신소도 보이고...

 

 

 

△  지나온 구간을 바라보고...

 

△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주암 깎아지른 암봉위에 세워진 암자가 신비스렵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고 나도 하나 남긴다

예전에 관악산에 온적이 있다...

 

 

 

 

 

 

 

△  기상레이더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 실질적인 관악산정상부 x632.2봉이다

그러나 오를수가 없어 마냥 바라볼수밖에 없다...

 

 

 

△  (09:40)  연주봉 아래에 있는 관악산 정상석에 도착하고 사진 한장 남긴다

오늘 그래도 이른시간이라 많은 사람이 없어 인증샷을 빨리 한다

큰 정상석 위에 삼각점이 있는(x629.9) 연주봉이다...

 

 

 

 

 

△  연주대에 갔다 오고 잠시나마 소원을 빌어 본다...

 

 연주대

 

1973년 7월 10일 경기도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다.

보광사에서 소유하고 있다. 관악산 최고봉인 연주봉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절벽이 솟아 있는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약간의 석축을 쌓아 올린 곳에 연주대가 있다.

신라시대 677년(문무왕 17)에 의상(義湘)이관악사(冠岳寺:지금의 연주암) 창건과 함께

 세워 의상대(義湘臺)라 이름 붙이고, 이곳에서 좌선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후 조선 1392년(태조

연주대란 이름은 조선 초에 개칭한 것으로, 태조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개국한 뒤

고려의 충신인 강득룡(康得龍)·서견(徐甄)·남을진(南乙珍) 등의 유신(遺臣)들이

이곳에서 멀리 송경(松京:개경) 쪽을 바라보며

두문동(杜門洞)에서 순국한 72인의 충신열사와 망국 고려를 연모하며 통탄하였다

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다음과 같은 전설도 전한다

태종이 셋째 왕자 충녕대군을 태자로 책봉하려 하자 이를 눈치챈 첫째 양녕대군과 둘째 효령대군이 왕궁을 빠져 나와

발길 닿는 대로 방랑의 길을 떠나 이산 저산을 헤매다가 며칠 만에 문득 발을 멈춘 곳이 관악산이었다.

그들은 관악사에 들어가 입산수도하면서 왕좌에 대한 집요한

미련과 동경하는 마음을 누를 길 없어 관악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러나 왕좌에 대한 미련으로 발길은 언제나 왕궁이 바라다보이는 산정으로 향하였으며

이 연주대에 올라 왕궁을 바라보며 왕좌를 그리워하였다

그리하여 관악사의 이름도 어느덧 연주암으로 바뀌게 되었다.

  

△  관악산 정상석에 위에 있는 바위 구덩이 제법 물이 고여 있다

그위에 삼각점이 있고 철조망 옆으로 지맥길은 이어지고...

 

 

 

△  관악산 아래 서울대학교 관악구 방향 뷰...

 

△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이제 데크로 되어 있어 산행하기 좋다

예전에 위험구간이라 통제하고 그랬다...

 

△  데크 계단 공사 전 예전 등산로 쇠줄이 보인다...

 

△  멋진 암능구간이 계속 펼쳐지고 많은 사람들이 관악산에 오르고 있다...

 

△  지나온 관악산 정상부 때마침 비행기도 지나가고...

 

△  데크 나무 계단도 오르고 오늘 날씨 정말 좋다...

 

 

 

△  서울 관악구 방향 뷰...

 

 

 

△  (11:15)  암봉인 x579.5봉을 오르고 좌측 지도처럼 보이는 한반도 지도바위

 지도바위 아래로 관악문(통천문)도 통과하고...

 

 

 

△  계속 이어지는 기암괴석...

 

 

 

△  갈림길 안부도 지나고...

 

△  벙커도 보이고 이제 이것들은 철거 했으면 한다...

 

△  헬기장에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  이정목이 있는 남현동(사당역)방향으로 진행하고...

 

△  조망 데크 쉼터...

 

 

 

△  (10:31)  헬기장 갈림길 여기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해야 된다

우측은 남현동 방향 능선...

 

△  지나온 구간 하늘이 무척 아름답다...

 

 

 

△  이어지는 데크길 최근에 공사한듯 아직 깨끗하다...

 

△  우측 건너편 능선도 암능구간이네...

 

 

 

 

 

△  (10:47)  데크 전망대 헬기장인 x411.7봉에 오르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날씨도 포근해서 그리 춥지는 않다...

 

 

 

△  마당바위도 지나고...

 

 

 

 

 

 

 

△  물개바위도 지나고 하마바위 강아지 바위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찍지 못했다...

 

△  (11:19)  암봉인 x379.8봉도 오르고 조금지나 갈림길 좌측 사당역 방향으로 내려서고...

 

 

 

 

 

△  갈림길(헬기장) 우측은 지맥길이지만 좌측에 조망이 좋은 국기봉에 갔다 오기로 하고...

 

 

 

 

 

△  (11:28)  멋진 뷰가 펼쳐지는 x331봉(국기봉)에 오르고 조망이 끝내준다

여기서 주위 조망을 마음껏 누리고 사진한장 남기고 되돌아 간다...

 

 

 

 

 

 

 

 

 

 

 

△  (11:35)  암봉인 x333.5봉도 오르고 기암괴석 전시장이다...

 

 

 

 

 

△  우측으로 우면산이 보이고...

 

 

 

 

 

△  (11:41)  데크가 있는 x317봉에 오르고 여기도 인산인해다

여기서 사진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관악구 동작구 방향 시가지가 펼쳐지고...

 

 

 

△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맥 능선 도심 사이로 숲길이 이어지고 있다...

 

△  이어지는 데크길 군데군데 사람들이 많다...

 

 

 

 

 

△  삼거리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서고...

 

△  정자도 보이고 벙커도 보이고 이제 고도는 많이 낮아졌다...

 

 

 

 

 

 

 

△  서울 둘레길 인헌공 강감찬 길을 따라서...

 

 

 

 

 

△  좌측 나무사이로 인헌고교가 보이고...

 

 

 

△  동네 뒷산이라 가볍게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  도심을 잇는 이동통로 위를 지나고 좌측으로 원당 방면...

 

△  우측 사당동 방향...

 

 

 

△  도심에는 아직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다...

 

△  군데군데 쉼터가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  (12:18)  바닥에 지압봉이 있는 x119.3봉에 오르고...

 

 

 

△  운동체육 시설이 있어 인근 마을 주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고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서울이지만 오늘 공기는 무척 깨끗하다...

 

 

 

△  좌측 현대홈타운 아파트도 보이고...

 

△  여기도 사유지 철문이 있고 12월7일부터 폐쇄한다는 문구가 있다

우리는 그 이전이라 그래도 무사히 통과할수 있어 다행이다

후답자들은 좀 돌아가야 되겠다...

 

 

 

 

 

 

 

△  (12:31)  너무나 평범한 x122.3(까치산)에 오르고 아무 표시가 없다

여기도 사유지 인듯 좌측으로는 아파트가 많이 보인다...

 

 

 

△  도심속 도로에 도착하고 다시 우측 끊어지지 않는 숲길 동산을 따라서...

 

 

 

 

 

△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 커다란 옹벽 아래로 이어지는 백운고개 방향으로...

 

 

 

 

 

 

 

△  공사중이어서 우측으로 빙 돌아서 진행하고...

 

 

 

 

 

△  신설 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오르고 오르막이 제법 된다...

 

△  (12:52)  생태다리 위로 지나가야 하고 좌측에는 상현중교가 있다...

 

 

 

△  상현중교...

 

 

 

△  가파르게 데크 계단을 오르고...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우측은 국립현충원이다...

 

 

 

 

 

△  (13:02)  정자가 있고 정상석이 있는 x173.1(서달산)에 오르고

정상석은 x179봉으로 되어 있다...

 

 

 

 

 

 

 

 

 

 

 

△  도심속 공원 잘 조성되어 있고 단풍도 이쁘다...

 

 

 

 

 

 

 

△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서 중앙대학교 후문까지 간다...

 

 

 

 

 

△  (13:27)  중앙대학교 후문에 도착하고 도로를 건너 다시 숲길로 오르고...

 

△  좌측 데크 계단으로 오르고...

 

 

 

△  급하게 좌측 데크 계단으로 오르고...

 

 

 

△  (13:35)  4등 삼각점이 있는 x108.0봉 에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산중에 운동장이 보이고 조금 지나니 노인들이 게이트볼 운동에 전념 중이다...

 

 

 

 

 

△  이제 좌측 으로 내려서고 상도동 방향으로 내려서고

전직 김영삼대통령님 생가 근처를 지나고...

 

 

 

 

 

△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상도역을 지나서...

 

 

 

 

 

 

 

△  횡단보도 도로를 건너서 장승배기역 방향으로...

 

 

 

△  (14:01)  장승배기역 6번출구 앞에서 관악지맥2구간 종료 하기로 한다

대다수 대원들이 도심에 맥이 사라져 더이상 무의미 하다가 판단되어 여기서 끝을 맺기로 한다

차량이 도착되지 않아 6번출구앞 포장마차에서 떡뽁이 오뎅으로 약간의 추위를 이긴다

근 1시간에 차가 도착 하여 들머리 염창교로 향한다...

 

△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옆 보행도로로 강건너 마포구 방향...

 

△  (15:35)  영등포구 양평동6가 근처에서 차에서 내려서 합수점으로 향한다

성산대교 새로 접속 도로를 만드는 공사 중이다...

 

 

 

 

 

△  새로 신설중인 월드컵 대교를 바라보면서...

 

 

 

 

 

 

 

△  (16:01)  드디어 안양천과한강이 만나는 합수점에 도착하여 사진 한장 남긴다

비록 장승배기역에서 여기까지 도로를 따르지 못했지만 큰 의미가 없어 중간에 차로 이동 했다

그러나 두구간으로 관악지맥 날씨도 좋고 행복한 산행 이었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담 지맥 흑석지맥에서 만나요^0^...

 

△  함께한 대구지맥클럽대원들...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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