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독짐재~둔산대교)구간이다

첫번째 구간에 비하면 이번 구간은 그저 한구간 먹는 기분이다

그래도 지맥은 지맥이라 몇군데 까칠한 구간도 있었다

명막재에서 한고비 치고 올라 삼각점이 있는 이번구간 최고봉 명막산에 오른다

명막산에 내림 구간이 가팔라 줄을 잡고 내려 서기도 합니다

이윽고 군부대 철조망 35분 줄기차게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 은근히 지겹다

계속 이어지는 장안봉 쟁기봉 크게 업다운이 없고 오르막이 이내 끝난다

도심에 내려서고 대청병원 대전서부경찰서를 보면서 도로를 따른다

공굴안에서 차량대기하여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 합니다

이제 도솔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좋고 많은 산객을 만난다

산중에 월평사이클장도 보이고 다시 도심 도로에 내려서게 되네요

갈마아파트 담벼락을 따라서 갈마육교를 지나서 내려선다

계속 이어지는 도심구간 두미지네거리도 지난다

정부청사지하차도 옆을 지나 정부대전청사 앞도 지난다

한밭수목원 안으로 들어가서 밖으로 나와 둔산대교 아래 합수점에서 마무리 합니다...

 

◎산행지:충남 금산군/대전시(일원)

◎언제:2022.03.05(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1.85km(오룩스맵)(접속450m)포함

◎산행시간:06시간1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지량교회:06시36분

☞독짐재(지맥):06시48분

☞x287.3봉:07시01분

☞명막재:07시26분

☞x331.8(명막산):07시33분

☞x271.7봉:08시10분

☞x268.7봉:08시25분

☞x183.4봉:08시38분

☞안녕고개:08시44분

☞x172.0(중심봉):08시49분

☞x177.1(장안봉):08시57분

☞x193.2(쟁기봉):09시22분

☞서부경찰서:09시59분

☞공굴안:10시13분

☞x183.0(연봉산):10시39분

☞x207.3(도솔산):10시51분

☞승적고개:11시04분

☞x171.0봉:11시11분

☞갈마육교:11시57분

☞대전정부청사:12시25분

☞한밭수목원:12시39분

☞둔산대교(갑천/유등천):12시50분

 

△  (06:36)  충남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489 지량리교회 앞에서 안평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물을 희미하게 볼수가 있다

그래서 헤드렌턴이 없어도 오를수가 있다

동네 개들이 짖어대고 해서 서둘려 독짐재로 올라 갑니다...

 

△  독짐재에 오르는 등로에는 우측에 작은 계곡이 보이고 가로등 불빛이 처량 하다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약간 우측 방향으로 오른다...

 

△  바닥에는 돌들이 많이 있고 조심해서 오르고 독짐재 까지 한고비 치고 오르고...

 

  (06:48)  지량리교회에서 12분 걸려서 독짐재에 도착하고 거리는 460m 되네요

바람이 불지만 그리 춥지는 않고 준희님 산패도 보입니다

이제 다시 몸을 추수리고 본격적으로 안평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묘지 우측을 끼고 돌아가고...

 

△  송전탑도 보이고 된비알이 이어지지만 첫구간에 비하면 엄청 수월하다

데크 나무 계단도 보이고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난다...

 

 

△  이정목도 잘 정비되어 있고 명막산 1.5km을 알리고...

 

△  내리막을 내려서고 그래도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  둔덕을 오르니 오래된 쉼터의자도 보이지만 이제 썩어서 부셔지고 있다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진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안부도 보이고 그러나 좌.우는 희미하다

이제 고개 구실을 하지 못하는 것 같고 조금 오르니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오늘 미세먼지 황사가 날아 온단다...

 

 

△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지만 거리는 짧은 곳이라 수월하다

첫구간에 비하면 그저 한구간 먹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  능선에 오르니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봉천사 갈림길이다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리키다소나무 들이 많이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초반이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첫구간에 비하면 엄청 수월하다

등로에는 방해되는 잡목들은 보이지 않아서 좋다...

 

△  가야할 명막산이 저만치 보이고...

 

△  (07:26)  대전 서구 흑석동과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를 잇는 고개이다

제법 여기는 고개가 뚜렷하고 이제 한고비 치고 오른다...

 

대전서구

 

대전광역시의 남서부에 있는 구. 구의 남서부는 구릉성 저산지이며

북동부는 갑천과 유등천이 만나는 범람원 평야지역이다.

구 면적의 절반 정도가 개발제한구역이며 시가지는 북동부 평야지역에 형성되어 있다.

유등천을 사이에 두고 서구 중심가와 접한 지역이 중심시가지였으나,

북부 둔산동 일대에 신도시가 조성되고 월평동과 정림동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이 일대가 중심시가지가 되었다.

1988년부터 시작된 둔산 신도시 건설사업은 1995년말 완공되어 약 869만㎡에

아파트 및 단독·공동 주택 6만 1,080가구를 건설해 24만 4,320명을 입주시켰다.

구 관내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갈마천 복개공사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포장사업이 마무리되었다.

2008년 현재 교육기관으로는 유치원 75개소, 초등학교 36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15개교, 그리고 혜천대학과 배재대학교·목원대학교가 있다.

2007년 현재 의료기관으로는 종합병원 2개소, 병원 20개소, 의원 382개소,

치과의원 162개소, 한의원 139개소, 보건소 관련 의료기관 4개소가 있다.

갈마(葛馬)·복수(福守)·변(邊)·용문(龍汶)·괴정(槐亭)·가장(佳狀)·도마(桃馬)·탄방(炭坊)·

삼천(三川)·내·정림(正林)·둔산(屯山)·월평·도안(道安)·관저(關雎)·괴곡(槐谷)·흑석(黑石)·

매로(梅老)·산직(山直)·장안(壯安)·평촌(坪村)·오(五)·오명(午鳴)·원정(元亭)·용촌(龍村)·

봉곡(鳳谷)·가수원(佳水院)·만년(萬年) 등 28개동이 있다

(법정동 기준, 행정동 기준은 23개). 구청소재지는 서구문정길이다. 면적 95.31㎢, 인구 478,872(2020).

 

△  이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 준희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오르고 우측에 명막산을 오르지 않고 내려서는 등로도 있다...

 

△  (17:33)  식별이 되지않는 삼각점이 있는 x331.8(명막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대충산사 맨발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명막산을 내려서면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안전기둥 줄이 쳐져 있다

미끄려워 스틱으로는 도저히 버티기 힘들고 줄을 잡고 내려서야 한다...

 

 

 

 

 

△  명막산을 내려서면 급경사 조금내려서니 우측으로 수월하게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  이제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고...

 

△  내리막에 내려서면 선골고개 군부대 철조망이 있어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치고...

 

 

△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철조망이 있어 지겹게 느껴지고...

 

△  (08:10)  무명봉에 올라서니 x217.7봉 준희님 산패가 있고 오래되어 고도가 맞지 않다

군부대 안에 이동통신탑도 보이고 군막사 산불감시초소처럼 건물도 보인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서 다시 급내리막이 이어 진다...

 

△  지도상 없는 갈림길 대전서구 정림동 방향 희미하게 등로가 보이고...

 

△  이제 군부대철조망과 이별하고 35분 걸려서 이별하게 되었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제법 큰 기암도 보이고...

 

△  호젓한 소나무 숲길도 보이고...

 

△  (08:20)  정자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니 해철이산으로 되어 있고 우측으로는 조망이 확 트인다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지맥길은 정자를 끼고 돌아 갑니다

오늘 처음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  해철이봉에서 바라본 뷰 대전 중구 안영동마을 그윗쪽 침산도 보이고

대전의 종주산행 보문산 식장산도 아스라히 보이고...

 

△  (08:25)  무명봉에 오르니 x268.7봉 맨발님 산패가 보이네요

예전 산패인듯 누군가 x268.7봉으로 글씨를 써 놓았네요...

 

△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군데군데 쉼터 의자도 보이고...

 

△  내리막에는 데크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토종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  (08:38)  밤나무에 준희님 산패가 있는 x183.4봉에 오른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계속 고만고만 산줄기는 이어지고 있다...

 

 

 

△  (08:44)  대전시 서구 괴곡동과 대전 중구 안영동을 잇는 고개이다

고개로 이어지는 곳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작은 돌탑도 보인다

우측에는 유등천이 흐르고 좌측에는 갑천이 흐른다...

 

 

△  (08:49)  안녕고개에서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다

무명봉에 오르니 나무에 중심봉이라고 쓰여 있고 약간 넓은 공터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니 정자도 보이고 등로는 반질반질 하다...

 

△  우측 나무사이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가 보이고...

 

 

△  (08:57)  정자가 있는 x177.1(장안봉)에 오르고 정자안에 장안봉을 알리는 작은 산패가 있다

시계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이제 미세먼지는 서서히 겆히고 있다

조금 지나면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1터널 위를 지난다...

 

 

 

△  우측으로 유등천이 보이고 대전 중구 사정동 방향 뷰도 펼쳐지고...

 

△  이제 일반 산객도 보이고 등로가 좋고 날씨까지 좋아서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다

군데군데 쉼터 의자 리키다소나무 숲길 가물어서 바닥에는 먼지가 많다...

 

 

△  안부를 지나고 좌측으로 오리골약수터를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이제 샛길이 많다

바닥에는 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방해되는 등로는 없다...

 

△  한고비 치고 오르고 짧지만 그래도 제법 경사가 있는 곳이다...

 

△  쟁기봉 가기전 유등천가에 안영축구장도 보이고...

 

 

△  (09:22)  정자가 있고 작은정상석 준희님 산패가 있는 쟁기봉에 오른다

정자에는 복수정이라고 쓰여 있고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동네 몇분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이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  쟁기봉을 내려서니 등로는 다시 편안한 산책로가 이어지고 송전탑도 지난다

갈림길도 지나고 한동안 이런 숲길이 이어진다...

 

 

△  우측으로 등로 가까이에초록마을아파트도 보이고...

 

 

△  좌측으로도 대전서구 정림동 방향 아파트 단지 뷰...

 

△  체력단력장도 보이고 우측에 먼지털이 에어시설이 있다

그래서 바지며 신발이며 먼지를 털고 내려선다...

 

 

△  우측에 대전복수고교가 보이고...

 

△  도로에 도착하여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측으로 복수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를 끼고...

 

△  직진하면 공굴안 우측 서부경찰서 방향으로 빙돌아 가고...

 

△  길건너 대청병원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우측에 복수센트럴자이 정문을 지나서...

 

 

△  길건너 대전서부경찰서 건물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고 건너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골목안으로 들어 갑니다

도로 아래에는 호남선 철도가 이어지고 있다...

 

 

 

△  도로를 만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우측에 공굴안 버스정류장도 보인다...

 

△  (10:13)  횡단보도를 거너 좌측에 안전한 곳에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인다

여기서 차에서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 하기로 합니다...

 

 

△  공굴안버스 정류장도 보이고 도솔봉 1.46km를 알리는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이제 도심을 벗어나 숲길로 오르고 여기도 등로는 잘 정비 되어 있다...

 

 

△  서서히 오름이 이어지고 데크 계단도 오르고 운동기구들도 보인다

지맥산줄기는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오르고 노인분들이 쉬고 있네요

도심 인근이라 제법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10:39)  지름길이 있지만 우회해서 작은 둔덕을 오르니 지도상 x183.0(연봉산)이다

작은 띠지 두개가 보이고 만산동호회 연봉산 띠지가 있다...

 

△  은근히 갈림길이 많고 그만큼 도심근처에는 샛길이 무척 많다...

 

△  2층으로 된 정자도 보이고 정자 지붕이 특히하게 만들었다...

 

 

△  송전탑을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그리 심하지 않으면서 이어지고...

 

  (10:51)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는 도솔산에 오르고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귀하고 귀한 1등삼각점이 있고 단체 개인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산객들이 많이 보이고 멀리 계룡산 방향이 보이지만 희미하다...

 

 

 

△  대전 서구 도안동 아파트 단지 그너머 대전 유성구 방향 아파트 단지다

갑천에 물이 흐르지만 수량이 무척 적고 계룡산 방향 관암지맥 산줄기이다...

 

 

△  등로에 이런 돌탑이 많이 보이고...

 

△  우측 산줄기 아래에 내원사가 자리잡고 있다...

 

대전내원사

 

내원사의 창건 시기에 관련된 문헌상의 기록은 없다.

다만 절에서는 조선시대에 도솔암으로 존재했다가 소실된 이력이 있다고 한다.

1928년 연덕화 보살이 절을 지었고, 1965년 법전스님이 중건하였다.

1997년에 조성한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적광전과 요사채로 구성된 단촐한 규모이다.

절 입구에는 1996년에 조성한 범종 형태의 부도 1기가 있다.

부처님의 법력이 멀리 인간세까지 미쳐 중생을 구제할 수 있도록, 도심 속에서도

세상사의 번뇌와 속세의 때를 맑게 정화해주는 사찰이 있다.

대전에도 시내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야트막한 도솔산이 있다.

도솔산은 인간의 눈높이로 볼 때 산은 높지 않지만 산의 높이와 부처님의 법력이 일치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낮은 산이지만 산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닮은 도솔산에 정신을 맑게 해주는 부처님의 집이 있다.

내원사라는 이름의 사찰은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는데, 도솔산의 내원사 또한

산사를 처음으로 찾아가는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다.

빼어난 높은 산에서 상상할 수 없는 포근하고 안정된 느낌이 대전 도솔산의 정기이고,

그 산세를 거스르지 않고 팍팍한 도시 생활에 지친 도시민의 시름을

가만가만 위로하고 풀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알맞게 자리잡은 대웅전과 대적광전이 주위 풍광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등산길에 오고가는 이들이 쉼터로 들러서 잠시 쉬면서 사찰의 여러 곳과 정겨운 마음의 대화를 나눠도 좋을 곳이다.
도심 속의 작은 절집 내원사. 그러나 절집이 작다고 내원사가 작은 곳은 결코 아니다.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이 계셔서 부처님의 대자대비 광명의 불빛이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서방 극락세계를 주재하는 아미타불의 설법이 목탁소리를 따라 불경으로 절집을 감싸고 있고,

사바 세계의 위대한 영웅인 석가모니불상이 이곳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한발 내디뎌 산으로 오르다 만나는

작은 절집에서 만날 수 있고, 그로 인해 마음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확인하며 이곳을 돌아보길 권한다.

 

 

△  (11:04)  돌탑이 있는 승적고개에 내려서고 근처에도 샛길이 무척 많다

묘지를 끼고 오르고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는 곳이다...

 

 

△  커다란 기암도 보이고 등로는 고속도로 수준이고...

 

△  2층으로 된 도솔정 정자도 지나고 도심 산속에 휴식처 넘 좋다...

 

△  (11:11)  평범한 곳 지도상 x171.0봉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  갈림길에서 우측 데크길로 내려서고 직진하기 쉬운 곳이다...

 

 

△  군데군데 쉼터 정자도 보이고...

 

△  나무사이로 울타리도 보이고 산속에 있는 월평사이클장이다

연습하는 선수들도 보이고 산속에 있어 공기도 좋을것 같다...

 

 

△  사이클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서고...

 

△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아서 무단 횡단하여 골목안으로...

 

 

△  골목안 도로를 따라서 목련어린이집도 보이고 좌측으로는 갈마아파트 단지다

우측에 절개지 윗쪽으로 지름길이 가름되지만 건물이 있어 진행하지 못한다

갈마아파트를 끼고 돌아가다가 사거리 소도로에서 우측으로...

 

 

△  대전전파관리소 정문을 지나고 지맥 산줄기에 자리잡고 있다...

 

△  삼거리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골목안 도로로 진행하고...

 

△  윤진전기 건물도 보이고...

 

  대도로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길건너 메르하우젠 아파트도 보이고...

 

△  보강한방병원도 보이고 육교방향으로 진행하고...

 

△  (11:57)  갈마육교 위를 지나고 대전 서구 갈마동이 있는 곳이다...

 

△  갈마육교에서 좌측 바라본 서구 월평동 방향 뷰...

 

△  갈마육교에서 우측 서구 갈마동 방향 뷰...

 

△  갈마육교를 지나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좌측 도로로 들어가고 둔지미네거리에서 우측으로

이제 도심 구간이라 정확한 앱을 따르기도 힘들고 약간씩 벗어나 지나 가기도 합니다...

 

 

 

 

△  도로를 건너서 정부청사네거리 방향으로...

 

△  정부청사네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측으로 3번 지하철 입구 방향으로...

 

 

 

△  도로를 건너서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 공원 안으로...

 

△  대전정부청사 앞으로 규모가 크고 잘 지워져 있네요...

 

 

△  정부청사 담벼락 잔디 광장 사이로...

 

△  도로를 건너서 새들공원 안으로 들어가고...

 

 

 

△  도로를 만나서 무단횡단하여 한밭수목원 정문 안으로 들어가고...

 

대전한밭수목원

 

 이 곳은 1993년에 열렸던 1993년 세계 박람회의 남문 광장 및 남문 주차장 자리였으며

박람회가 폐막되면서 유휴지가 되었다가 대전시에서 이 곳에

녹지 및 생태공원 조성계획에 따라 2008년에 개장하였다

주변에 엑스포과학공원이 있으며 현재의 수목원은 1993년 세계 박람회가 열렸을

당시 박람회장 남문 광장 및 주차장 역할을 했던 곳이었다.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이 연결된 도심형 수목원으로 둔산대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수목원의 규모는 39만㎡이며, 목본류 1,083종, 초본류 1,087종 등 총 2,170종의 식물종이 전시되고 있다

 이중 1,504종에 달하는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밭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유전자원 확보하고, 도심 속의 인공수목원을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하며

청소년을 위한 자연체험의 장 및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1991년 1월 12일에 대전직할시 양묘관리사업소가 신설된 후,

1996년 2월 28일에 대전광역시 녹지사업소로 개편되었다.

2004년 1월 1일에 대전광역시 수목원 관리사업소가 신설된 후 2005년 4월 28일에 한밭수목원 서원을 개원하였다.

2008년 1월 1일에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2009년 5월 9일에 한밭수목원으로 정식 개원하였다.

2011년 10월 29일에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을 개원하며 산림청으로부터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되었다.

 

 

 

 

 

  지금은 공원이 삭막 하지만 꽃이 피고 하면 한번 외보고 싶은 곳이네요...

 

 

 

 

 

△  (12:50)  드디어(갑천/유등천) 만나는 합수점에서 안평지맥 이름으로 두구간으로 나누어 졸업 합니다

첫구간은 힘들도 까칠한 구간 이었지만 두번째 오늘은 수월한 구간 이었다

아침에 미세먼지가 있고 그러나 기온이 올라가고 시간이 지나니 맑은 하루였다

오늘 비록 5명이 졸업 하였고 이제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지맥길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갑천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인 대둔산(878m)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북위 36°05∼36°30′, 동경 127°10′∼127°30′ 범위에 위치하여 있으며

유역면적은 648.28㎢, 유로연장 73.7㎢, 평균표고 186.5m, 평균경사 8.71%이다.

수원(水源)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878m)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유하하다가

어곡천과 합류 후 북동류하며 계룡산에서 흘러내리는 두계천(豆溪川)과 합류 후

계속 북동류하며 완만히 흐르다가 진참천(鎭岑川), 유성천, 탄동천과 합류하여

동북 방향으로 물줄기를 바꾸어 흐르면서 유역의 평야를 형성시키고,

다시 삼천동 부근에서 대전천과 합류된 유등천과 합류하여

북쪽으로 흘러 신탄진 부근에서 금강 본류로 흘러든다.

중류에서의 강폭은 약 172m이다.

전의 도시 공간 확장에 따라, 1980년대까지는 대동천, 대전천, 유등천 유역을

중심으로 생활공간 및 도시개발이 이루어졌으나,

1990년대 이후로는 갑천 유역을 중심으로 공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초 대전엑스포가 개최되고 둔산 신시가지를 개발하면서

짧은 기간에 하천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갑천의 자연하천 생태계는 대부분 파괴되거나 교란되었다.

갑천 유역에 나타나는 생태환경 및 인위적 간섭의 특징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상류와 중상류 구간은 치수 중심으로 하천 정비를 한 뒤 더 이상 간섭이 없어

하천 지형과 생태계가 자연 복구되고 있고, 중하류 구간은 배후지역을 시가지로 개발하면서

배후습지를 매립하고 하천을 정비하여 하천생태계가 파괴되었다.

하도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되었고, 인공하천으로 변화되었다.

하류 구간은 배후지역에 도시개발을 하면서 하천 정비가 이루어져 하천 지형과 생태계는 불안정한 상태이다.

 

유등천

 

유등천은 금산군 진산면 삼가리의 인대산과 금산군 월봉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으로 흐르며,

월봉산의 열두봉재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침산동을 거쳐 뿌리공원을 돌아 도마동과 유천동 사이로 흐른다.

금강의 제2지류로 길이는 59.5㎞이다.

금산군 진산면 삼가리 높이 500m지점 남쪽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흘러 진산면·복수면을 지난다.

대전광역시 중심부를 관류해 서구 삼천동과 중구 오정동 경계에서 대전천을 합친 뒤

대덕구 대화동 북쪽에서 갑천으로 흘러든다.

한편 유등천의 지류인 대전천은 대전광역시 동구 하소동 만인산 동쪽 계곡에서 발원해

중구와 동구의 경계를 따라 북서류해 유등천에 합류한다.

유등천(柳等川)은 충청남도 금산군과 대전광역시를 흐르는 내로 버드나무가

냇가에 많아 버드내 혹은 유천이라고 불렀다.

다른 이름으로는 창계, 애천이라고도 한다.

 대전천과 갑천과 더불어 대전광역시의 3대 하천이다.

금산군 복수면과 진산면의 경계지점에서 시발하여 북쪽으로 흘러

금산군 복수면과 대전광역시 중구 침산동의 경계를 지나 서구 둔산동에서 갑천과 만난다.

침산동의 시계에서 갑천합류점까지 15.5km는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침산동에서 정생천구완천과 만나며, 태평동에서 과례천과 만난다. 

대전천이 둔산3동에서 합류하고, 유등천은 한밭수목원 동쪽 끝에서 갑천과 합류하여 끝을 맺는다.

 

 

△  인근에 있는 대전 서구 만년동 349(귀빈돌솥밭) ☎ 042-488-3340 에서 점심겸 하산식으로 했습니다

반찬도 많고 인당 15,000원 시원한 맥주 한잔 겹들이며 하루의 피로를 품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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