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14구간근흥중교~안흥진 졸업구간

언제:2011.10.23일(맑음)

누구와:대구백운회산악회

산행인원:38명

산행거리:도상거리12.8km

산행시간:5시간20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근흥중교:09시48분

☞신대삼거리:10시02분

☞115봉:10시19분

☞124봉:10시26

110봉:10시40분

☞장승고개:11시02분

☞죽림고개:12시33분

☞지령산(220봉):13시09분

☞갈음이고개:13시42분

☞143봉(노적봉):13시53분

☞해수욕장:14시06분

☞127봉:14시24분

☞안흥진:15시08분

오늘은 금북정맥 14구간 마지막 구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서 바깥을 바라보니 온천지가 안가가 자욱하다

일찍 불을켠 아파트 몇채만 보이고 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보일뿐이다

밤새 노란 은행잎들이 수북히 떨어져 바닥에 노란 잎들이 가로등 불빛에 반사되어 예쁘다.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새벽인지라 귀뚜라미 소리가 신나게 들린다.

아~~아 이제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것 같다.

새벽 공기는 차갑지만 그래더 상쾌하다...

[09시48분]  안흥 면사무소에 도착한다

 모두 기념 사진을 찍고 이제 가볍게 금북정맥 마지막 구간 힘차게 출발한다

오늘 이구간을 종주하면 또 하나의 정맥을 완주한다...

 

안흥 중학교 앞에서...

동명 부동산 사이로 진입한다...

마루금은 교회 뒷쪽으로 가야되나 큰의미도 없고 해서 그냥 교회 앞 도로로 진행한다...

모두 마지막 구간이라 그런지 힘차게 출발한다...

 

 

 

교회앞을 지나서...

 

 

 

 

 

 

 

 

 

 

이제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한다.

 

용신2리 다목적 회관앞을 지나고.

 

요새는 마을 회관이 아니라 모두 다목적 회관이라 부른다...

 

 

 

 

 

 

 

 

 

 

 

 

 

 

 

 

 

아직 밭에는 고구마.배추 생강 모든 작물이 잘자라고 있다...

 

 

 

 

 

 

 

 

 

 

 

 

용신2리 버스 정류장까지 와서 이제 마루금은 우측으로...

 

 

 

 

 

 

 

 

 

 

 

 

채석포교회 앞까지 진행한다.

 

이제 교회  건물 좌측 널판지 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에 개사육장을 끼고 진입한다.

 

개짖는 소리가 시끄렵다...

 

 

 

 

 

 

 

조금 숲길을 오르니 규모가 큰 묘지군이 나타난다.

 

묘지를 좌측으로 끼고 다시 숲길로 진입한다.

 

이제 된비알은 시작 되고 그러나 힘은 들지 않는다...

 

 

 

 

 

 

 

 

 

 

 

 

 

 

 

 

 

[10시19분]  조금 된비알을 치고 올라오니 서래야 박건석님이 설치 해놓은 115봉 건지미산에 도착한다.

 

이제 다시 내리막 그러나 이내 끝난다...

 

 

 

 

 

 

 

 

 

 

 

 

[10시26분] 국립공원을 알리는 사각 세멘트 기둥이 설치되어 있다.

 

이제 고만고만한 마루금은 이어지고...

 

 

 

 

 

 

 

 

 

 

 

 

 

 

 

 

 

이상에게 생긴 바위가 마루금에 버티고 있다.

 

군데군데 쓰려진 콘파스 영향으로 그러나 큰 지장은 없고

 

 가끔 쓰려진 나무를 피해 약간씩 우회하기도 한다.

 

그러나 산행하기에 큰 무리는 없다...

 

 

 

 

 

 

 

[10시39분]  130봉에 도착한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여기서 다시 휴식이다.

 

오늘은 산행거리가 짧아 모두 쉬엄쉬엄 쉬어간다...

 

 

 

 

 

 

 

이제 산책로 방향으로...

 

 

 

 

 

 

 

 

 

 

 

 

약간의 내리막 나무에 로프가 메어져 있다.

 

그러나 이내 끝나 버린다...

 

 

 

 

 

 

 

 

 

 

 

 

나무에 연포리조트에서 달아놓은 표지기를 따르면 큰무리가 없다.

 

그러면 알바를 하지 않아도 된다...

 

 

 

 

 

 

 

 

 

 

 

 

 

 

 

 

 

 

 

 

 

 

 

 

 

 

 

 

 

 

 

 

[11시02분]  장승고개에 도착한다 도로에 내려서면 좌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좌측에 옥녀봉 탐방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니 천하대장군.지하대장군 장승2개가 설치되어 있다.

 

장승뒤로 다시 숲길로 진행하면 된다...

 

 

 

 

 

 

 

 

 

 

 

 

 

 

 

 

 

 

 

 

 

 

장승뒤로 다시 숲으로...

 

 

 

 

 

 

 

 

 

 

 

 

 

 

 

 

 

대나무 숲을 지나고...

 

 

 

 

 

 

 

 

 

 

 

 

쓰려진 나무를 지나니 좌측에 나무에 양철판이 나무에 못질을 한채 희미한 글씨가 보인다.

 

무엇인가 가까히 보니 희미하게 퇴색된 글씨 개조심이라고 쓰여져 있다.

 

다시 좌측으로...

 

 

 

 

 

 

 

우측을 끼고 폐가 처럼 보이는 집 안마당을 지나니 개가 한마리 보인다 이개때문에 개조심인가.

 

자동차도 한대 세워져 있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개는 사납게 짖어대고 그러나 가까히 가니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을 표시한다.

 

아마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움을 느끼고 있는것 같다...

 

 

 

 

 

 

 

 

 

 

 

 

 

 

 

 

 

다시 집한채를 지나 이제 우측 세멘트 농로를 따라서...

 

 

 

 

 

 

 

 

 

 

 

 

다시 좌측 넓은 임도를 따라서...

 

 

 

 

 

 

 

 

 

 

 

 

다시 우측으로 88봉을 향해 오른다.

 

최근에 벌목한 흔적이 뚜렷하다...

 

 

 

 

 

 

 

[11시23분] 마루금은 88봉 오르기전 우측으로 진행한다 88봉 큰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정상을 밟고 내려온다.

 

이제 벌목한 나무와 나무가지들이 등로를 어지렵게 한다

 

그러나 가끔 길을 막아 조심조심 내리막으로 내려선다...

 

 

 

 

 

 

 

 

 

 

 

 

요놈이 한창 벌목한 나무를 가지런히 모우고 있다...

 

 

 

 

 

 

 

 

 

 

 

 

[11시35분]  황골고개에 도착한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대나무 숲을 지나고...

 

 

 

 

 

 

 

우측에 새골마을이 보이고 멀리 바다도 보인다...

 

 

 

 

 

 

 

직진 넓은 임도를 따라서

 

전주가 서있는 데에서 다시 우측 숲길로...

 

 

 

 

 

 

 

숲길 들머리...

 

 

 

 

 

 

 

 

 

 

 

 

 

 

 

 

 

조금 이리저리 희미한 등로를 오르니 길이 직진길이 희미하다.

 

자세히 보니 좌측 나무사이로 표지기가 보인다...

 

 

 

 

 

 

 

나무사이로 오르니 넓은 묘지가 나온다.

 

자리도 좋고 해서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다시 새골마을이 조망되고...

 

 

 

 

 

 

 

 

 

 

 

 

묘지 뒷쪽 다시 숲으로...

 

 

 

 

 

 

 

[12시25분] 삼각점이 있는 87봉에 도착한다.

 

좌측에 마루금에 조금 벗어난 지점에 있어 그냥 지나칠번 했다...

 

 

 

 

 

 

 

     

 

 

 

 

 

 

 

 

 

 

 

 

 

 

 

 

 

 

 

 

 

 

 

[12시33분] 죽림고개에 도착한다 우측에 오일뱅크 주유소도 보인다.

 

선답자에 따르면 태안비치컨트리클럽 간판뒤로 마루금이 있다고 해서 보니 길이 뚜렷하지 않고 해서

 

그냥 도로로 따르기로 한다.

 

 

 

 

 

 

 

죽림고개에서 좌측으로 다시 삼거리에서 우측 국방과학연구소 도로를 따라서...

 

 

 

 

 

 

 

 

 

 

 

 

선답자에 따르면 죽림고개에서 숲길로 오면 배수지 옆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도로를 따라 오르니 좌측 다시 숲길로...

 

 

 

 

 

 

 

산길로 조금 오르니 좁은 등로에 바위위에 보조 삼각점이 보인다...

 

 

 

 

 

 

 

128봉 언저리 근처에 오른다.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그러나 이제 끝나 버린다...

 

 

 

 

 

 

 

다시 도로로...

 

 

 

 

 

 

 

우측에 조망이 좋을것 같아 보니 태안비치컨트리클럽 골프장이 바다와 함께 그림처럼 아릅답다...

 

 

 

 

 

 

 

 

 

 

 

 

다시 도로를 따라서 좌우측에 벚꽃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이제 제법 낙엽이 떨어져 도로에 수북히 쌓여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정문에서

 

이제 좌측 철조망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13시09분] 지령산(218.2)봉에 도착 합니다.

 

지척에 철조망으로 지령산 정상에 가보지도 못합니다...

 

 

 

 

 

 

 

다시 철조망을 따라서.우측에 127봉이 조망되고 멀리 신진대교도 보입니다...

 

 

 

 

 

 

 

철조망을 따라서 멀리 143봉도 조망되고...

 

 

 

 

 

 

 

앞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이제 내리막 입니다...

 

 

 

 

 

 

 

제법 긴 내리막 철조망을 좌측을 끼고서...

 

 

 

 

 

 

 

철조망 평탄한 곳까지 와서 좌측 부대막사를 보이면 여기서 우측 2시 방향으로...

 

 

 

 

 

 

 

 

 

 

 

 

 

 

 

 

 

생강을 저장하는 깊은 굴이 보입니다...

 

 

 

 

 

 

 

[13시42분]  갈음이 고개에 도착 합니다 우측으로 조금가서 다시 숲길로 진입 합니다...

 

 

 

 

 

 

 

우측으로 다시 전주 옆 숲길로...

 

 

 

 

 

 

 

 

 

 

 

 

다시 제법 된비알은 시작되고...

 

 

 

 

 

 

 

[13시53분] 143봉(노적봉)에 도착 합니다...

 

 

 

 

 

 

 

이제 내리막 성터흔적인듯...

 

 

 

 

 

 

 

 

 

 

 

 

갈음이 해수욕장이 조망되고...

 

 

 

 

 

 

 

 

 

 

 

 

 

 

 

 

 

갈음이 해수욕장 모래가 너무나 부드럽습니다.

 

고운 모래가 지난 여름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보일것 같습니다...

 

 

 

 

 

 

 

 

 

 

 

 

 

 

 

 

 

다시 숲길로.이제 마지막 봉우리 127봉을 향해 힘차게...

 

 

 

 

 

 

 

조금 오르니 폐군막사인듯...

 

 

 

 

 

 

 

이제 각종 산악회 표지기를 지나 이제 된비알은 시작되고...

 

이제 낡은 나무 계단이 있습니다.

 

오래된 탓에 나무계단이 썩어서 흔들거리고 위험합니다...

 

 

 

 

 

 

 

마지막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14시24분]금북정맥 마지막 봉우리 127봉에 도착합니다.

 

오늘 우정산행해주신 백풍회 회원님들이 미리 도착하여

 

 시원한 맥주 한잔에 정성스렵게 마련한 야생화 꽃다발 모두 기쁜마음에 금북을 완주 합니다...

 

 

 

 

 

 

 

 

 

 

 

 

 

 

 

 

 

 

 

 

 

 

 

 

 

 

 

이제 제법 내리막이 시작되고 그러나 이것도 마지막 입니다...

 

 

 

 

 

 

 

 

 

 

 

 

앞에 바다가 조망되는 팔각정에 도착 합니다...

 

 

 

 

 

 

 

 

 

 

 

 

 

 

 

 

 

[15시08분] 드디어 안흥진 바닷가에 도착 합니다.

 

기나긴 마루금 올여름 유난히 잦은 비로 힘든 마루금 한순간에 모두 훌훌 털어 버리고

 

 드디어 목적지 안흥진에서 대미를 장식합니다.

 

순간순간 힘들때도 있었지만 모두 자신과와 싸우며 묵묵히 걸어온것 같습니다.

 

이순간들이 파라로마처럼 스쳐지나 갑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다시 하나의 정맥을 완주 합니다...

 

 

 

 

 

 

 

안흥진에서 바라본 서해 바다...

 

 

 

 

 

 

 

다시 골프장 여기서 버스로 이동 해수 목욕탕에 잠시 땀을 씻어 버리고...

 

 

 

 

 

 

 

 

△  마지막 종산제를 지내고 금북를 마지막 구간을 완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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