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승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덧고개~합수점)구간이다

첫구간 산행후 용천지맥 완주후 설연휴도 끼이고 해서 오랫만에 두승지맥 졸업 하려 갑니다

모처럼 대원들과 함께 모여서 산행을 하니 행복한 하루였는것 같다

이제 우수도 지나고 남녁에 봄소식에 그러나 봄을 시샘하는 눈이 전국적으로 많이 내렸다

덧고개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내리고 해서 비옷을 입고 출발 합니다

고도를 올리니 약간의 눈이 보이고 정자가 있는 끝봉에 오르니 눈이 제법 있다

다시 이어지는 두승산 여기는 눈이 엄청 내려있고 멋진 설경이 펼쳐진다

두승산을 지나 유선사갈림길 이제 지맥길은 우측 희미한 산죽길로 내려선다

낙엽도 많고 해서 내려서면서 몇번 넘어지고 그만 무릅에 통증도 있다

돌짐재를 지나고 무명봉 몇개를 넘어 천치를 지나 자라고개에 내려선다

천태산에 올라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고 736번도로에 내려선다

이윽고 x48.0봉을 지나 이제 계속 도로를 따라 가야하고 마을이 있어 지겹지는 않다

정자가 있는 백산에 올라 내려서고 이제 동진강 근처 뚝방을 따라서 합수점 근처로 갑니다

합수점 근처에는 지금 공사중 그래서 근처에서 두승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마무리 합니다...

 

두승지맥(斗升枝脈)

 

 영산기맥상 쓰리봉에서 분기하는 변산지맥이 소갈재를지나 옥녀봉 직전에서 변산지맥과 갈라져서

정읍시 입암면과 소성면의 면경계를 따라 비룡산~국사봉을 거처 두승산을 넘어 평야지대 야산과 구릉을

따라 부안 백산까지 이어지는 37.6km 마루금으로 정읍천과 고부천의 분수령이 되기도 합니다.

   두승산은 표고 443미터로서 정읍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읍시 고부, 소성, 덕천, 이평, 영원 등 5개 면에 걸쳐있는 해발 443m의 호남의 명산이다.

옛날에는 도순산(都順山), 영주산(瀛州山)으로 불린 두승산은 부안의 변산(邊山), 

고창의 방장산(方丈山)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으로 꼽히는 명산이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160.7(매봉산)  x215.3(비룡산)  x250.8(국사봉)  x149.5(태봉)  x445.1(두승산) 

x178.0(뛰둥산)  x197.2(천태산)  x49.0(백산)등이다...

△  (07:27)  전북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와 정읍시 용계동을 잇는 덧고개에서 두승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눈소식에 여기 덧고개에 도착하니 하늘은 흐리고 가랑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배낭카바를 하고 비옷을 입고 출발 합니다...

 

◐지맥산행(133-2번째)

◎산행지:전북/정읍시/부안군(일원)

◎언제:2024.02.25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4.05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3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덧고개:07시27분

☞x339.1(끝봉):08시09분

☞x445.1(두승산):08시37분

☞x441.0봉:08시53분

☞돌짐재:09시37분

☞x204.6봉:09시57분

☞천치재:10시10분

☞x146.3봉:10시22분

☞x184.0(천치):10시35분

☞자라고개:10시54분

☞x85.4봉:11시00분

☞x163.3봉:11시15분

☞x197.2(천태산):11시45분

☞x171.3봉:11시56분

☞운학고개:12시08분

☞x48.0봉:12시20분

☞봉동고개:13시11분

☞x49.0(백산):14시02분

☞합수점(동진강/고부천)15시06분

정읍시

 

동쪽은 임실군·완주군, 서쪽은 부안군·고창군, 남쪽은 순창군과 전라남도 장성군, 북쪽은 김제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43′∼127°07′, 북위 35°27′∼35°45′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92.78㎢이고, 인구는 11만 5977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4개 면, 8개 행정동(27개 법정동), 555개 행정리(141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다.

노령산맥이 통과해 산지를 이루는 군의 동남부를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구릉지와 평야지대이다.

노령산지의 기반암은 편마암·화강편마암·신기화산분출암 등이다.

노령산지의 기반암이 퇴적암류로 이루어진 데 비해 나머지 지역은 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릉지는

화강암의 심층풍화과정에서 형성된 에취평원(etchplain)으로 추정된다.

동남부에는 상두산(象頭山, 575m)·국사봉(國士峰, 543m)·묵방산(墨方山, 538m)·국사봉(國師峰, 655m)

고당산(高堂山, 640m)·칠보산(七寶山, 486m)·내장산(內藏山, 763.5m)·입암산(笠巖山, 626m)

방장산(方丈山, 734m) 등 노령산맥의 비교적 높은 산들이 시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다.

내장산은 동쪽으로 트인 말굽형으로 하고 있는 월령봉(420m)·서래봉(580m)·불출봉(610m)

망해봉(640m)·연지봉(蓮池峰, 671m)·까치봉(717m)·신선봉(神仙峰, 763.5m)·연자봉(675m)

장군봉(將軍峰, 696m)의 9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장산의 지질은 백악기(白堊紀) 상부층에 속하는 역암·응회암을 관입해 분출한

백악기 말의 산성화산암류로 주요 암석은 안산암(安山岩)이다.

노령산지에 연이어 해발고도 100m 미만의 구릉지가 동남부에 널리 분포하며 밭으로 이용되고 있고

두승산(斗升山, 444m)·동소산(東所山, 225m)·천태산(天台山, 195m)·천애산(天涯山, 198m)

성황산 등의 구릉성 산지가 곳곳에 분포한다.

산지와 구릉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해발고도 50m 미만의 넓은 평야로 김제평야의 일부를 이룬다.

충적평야는 해발고도 10∼30m 정도의 낮은 지대로 동진강과 고부천 유역에 발달해 있다.

이 충적평야는 빙기에 해수준이 낮아져 깊게 파인 침식곡을 후빙기에 하천이 퇴적한 매적곡에

해당해 하천의 크기에 비해 그 면적이 넓다.

동진강은 산외면의 흑방산에서 발원해, 옹동면의 상두산에서 발원한 용호천(龍虎川)과 내장산에서 발원한

정읍천을 신태인읍에서 합류한 뒤, 김제시와 부안군의 경계를 이루면서 황해로 흘러든다.

그리고 고부천은 고창군에서 발원해 시의 서쪽 경계를 이루면서 북진해 황해로 흘러든다.

넓은 충적평야는 일찍부터 경지로 개간되고 관개수리시설이 갖추어졌다.

남부서안형 기후구에 속해 대체로 온난한 편으로 연평균기온 13℃, 1월 평균기온 -1.5℃

8월 평균기온 26℃ 내외이며, 연강수량은 1,200㎜ 내외이다.

 

부안군

 

동쪽은 정읍시, 남쪽은 곰소만을 경계로 고창군, 북쪽은 동진강 하구를

경계로 김제시와 인접하며, 서쪽은 황해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05′∼126°39′, 북위 35°33′∼35°47′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493.10㎢이고, 인구는 5만 6848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2개 면, 510개 행정리(99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다.

북동부는 평야지대이고 남서부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서부의 서해에 돌출한 변산반도는 군면적의 2/3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산지로

서해바다의 인접지역을 포함하여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이룬다.

변산반도는 내륙의 산악지대인 내변산과 서해 쪽의 해군의 동부 평야지역은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하고 서부에는 중생대 백악기 상부의 신라군층에 속하는

퇴적암류가 있으나 대부분 백악기 말 신기화산분출암을 기반암으로 한다.

안지대인 외변산으로 구별된다.

내변산에는 의상봉(椅上峰, 509m)·낙조대(落照臺, 492m)·옥녀봉(玉女峰, 433m)·갑남산(甲南山, 409m)

쌍선봉(雙仙峰, 459m) 등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들이 솟아 있고 수목도 울창하여

우리나라 팔승지의 하나로 꼽혀 왔다.

낮은 산으로는 계화산·시루봉·백산(白山, 47m)·상소산(上蘇山, 115m)이 있다.

내변산을 북류하여 서해로 흘러드는 백천내의 하류부인 변산면 대항리에는 1996년에

부안댐이 건설되어 부안읍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고부천이 동진강으로, 해창천이 서해로 흘러든다.

변산반도의 산지 주위에 약간의 구릉지가 발달해 있으며, 그 밖에 나머지는 평야지대이다.

충적평야는 주로 동진강 하류와 고부천 연변에 넓게 발달했고, 해안에서는 간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계화간척지의 관개를 위해 섬진강댐을 축조하고 유역 변경을 통한 관개수리시설을 건설하였다.

서해안에는 위도(蝟島)·하섬[蝦島] 등 7개의 유인도와 28개의 무인도 등 35개의 도서가 있다.

남부서안형 기후구에 속하며, 연평균기온 12℃ 내외, 1월 평균기온 -1.5℃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이고, 연강수량은 1,200㎜ 내외이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니 비닐하우스가 보이고 우측 도로를 따라 오르니 태양열 단지다

좌.우측에 태양열단지가 보이고 사잇길로 오르고 대문이 잠겨 있지만 우측으로 넘어서 오른다...

 

△  마지막 까지 오르면 울타리 이제 우측으로 약간 돌아서 지나가면 울타리가 끊어진다

이제 태양열단지 OOO울타리 사이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등로 또한 좋은 편이다...

 

△  계속 OOO울타리가 이어지고 오르막 구간 근처에서 이제 좌측 숲길로 오른다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등로도 뚜렷하게 이어지고 조금 오르면 흑암동 갈림길도 지난다...

 

  중간에 한번 숨을 고르는 구간도 보이고 계속 오름질이 이어지고 둥근 나무 계단도 있다

안전기둥도 보이고 너덜길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이어지고 있다

바닥에는 낙엽은 물기를 머금고 있고 눈이 온 흔적이 조금 보이기 시작 합니다...

 

△  능선에 오르니 끝봉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좌측에 끝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조금전 너덜길 오기전 좌측 능선으로 앱에는 등로가 있었지만 희미해서 그런지 보이지 않았다...

 

 

△  (08:09)  정자가 있는 x339.1(끝봉)에 오르고 멋진 조망터인데 주위 조망이 곰국이다

그래서 저아래 덧고개가 희미하게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이제 소나무에 눈이 제법 쌓여 있고 끝봉으로 오르는 등로도 보인다

그아래 관음사 두승사에서 오르는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이제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 두승산 방향으로 오르고 기암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고도를 조금 올리니 이전보다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멋진 설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소나무에 많은 눈이 쌓여 있고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바닥에는 많이 없다...

 

  지도상 x185.0(말봉)에도 오르고 정말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져 모두들 감탄하고 동공이 활짝 열린다

지난 첫구간에도 산행내내 눈산행 올해는 정말 눈이 어디가도 눈산행이 많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모두들 눈산행에 그저 감탄사가 연발이다...

 

△  두승산 근처에는 기암도 있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오름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다...

 

△  (08:37)  암능방향으로 오르니 x445.1(두승산)에 오르고 여기는 바닥에도 눈이 많고 주위조망은 설국이다

두승지맥을 낳은 두승산이지만 정상석도 없고 예전 정상석 자리처럼 보이는 흔적도 있다

바위에 새겨진 글자도 있지만 눈이 있어 알아볼수가 없고 삼각점도 찾지 못했다

근처에 산패 띠지들은 모두 제거 되었는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마음껏 설경을 즐기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두승산(斗升山)

 

전라북도 정읍시의 흑암동과 고부면 남복리 · 덕천면 상학리 · 소성면 만수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고도:444m). 부안군의 봉래산, 고창군의 방장산과 함께 삼신산의 하나로 모셔졌던 산이다.

현재 보문사, 유선사, 전충사 등의 절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고부)에도 "만일사, 망월사, 등계사는 모두 도순산에 있다.

"라고 하는 기록을 보아 과거에도 여러 사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여지도서』(고부)에 "두승산은 군 남쪽 5리에 있는데, 예전에 도순산으로 불렀고, 또 영주산(瀛州山)으로도 부른다.

산에 9개 봉우리가 있는데, 그 최고봉에 돌말[石斗]과 돌되[石升]가 있어 그 이름을 두승산이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부군의 진산으로, 『세종실록지리지』(고부)에 "진산은 도순(都順)이다. 군의 동쪽 5리에 있다.

"라고 하고, 『신증동국여지승람』(고부)에 "두승산은 군의 동쪽 5리에 있는데, 일명 도순산이라 부른다.

옛 석성이 있는데 둘레가 1만 8백 12자이다.

길은 골짜기를 넘어가는데 영주(瀛州) 때의 옛 성이 아닌가 한다."라고 하는 기록이 있다.

『대동여지도』(17첩 5면)에 고부읍치 남쪽에 두승산이 기재되어 있으며 저천(猪川)이 발원해 동류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 밖에도 『해동지도』, 『광여도』 등에 두승산이 표기되어 있다

 

 

△  좌측으로 두승사 갈림길이 보이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계속 설경이 펼쳐지고 정말 아름다운 풍광의 연속이다

그저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이제 가랑비도 내리지 않고 약간 싸래기 눈이 조금 내린다...

 

△  (08:46)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스테인레스로 만든 두승산 정상을 알리는 표시가 여기에 있다

좁은 곳이며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  계속 이어지는 산줄기 그래도 바닥에는 눈이 많이 녹아서 크게 없고 상학리 갈림길도 지난다

바닥에는 바위들이 자리잡고 있고 계속 나무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고 눈폭탄도 일어난다...

  (08:53)  무인산불감시철탑이 있는 x441.0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오늘 구간 처음으로 선생님 산패를 만나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유선사 갈림길 직진길이 뚜렷하고 유선사로 내려가는 등로이고 지맥길은 우측이다

근처에 산죽들이 많고 눈이 있어 띠지는 잘 보이지 않고 무심코 직진해서 내려서기 쉬운 곳이다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산죽들이 많고 바닥에 낙엽에 눈 물기가 있어 엄청 미끄렵다

내려오면서 그만 넘어지고 뒤로 한번 스틱이 빠지지 않아서 그만 앞으로 비스듬히 넘어졌다

스틱도 휘어지고 무릅통증도 생기고 정말 은근히 걱정이 된다...

 

 

△  산죽지대를 벗어나니 이번에는 바닥에 돌들이 많고 움직이는 돌이 있어 위험한 곳이다

우측으로 비스듬히 지나가니 여기도 산죽지대가 있고 힘겹게 벗어난다...

△  이제 완전히 산죽지대를 벗어나 약간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우측으로 녹쓴 철조망 울타리가 있다

오래되어 잘보이지 않고 바닥에 쓰려진 곳도 있어 조심해서 내려서야 할것 같다...

△  (09:37)  앱에는 우측으로 빙돌아 갔지만 내려서니 좁은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나서 넘어 갑니다

돌짐재로 되어 있으며 전북 정읍시 고부면 장문리와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를 잇는 경계 고개이다...

 △  좁은 생태이동통로를 지나 태양열단지가 보이고 좌측 울타리를 끼고 숲으로 오른다

여기는 잡목이 있고 태양열단지 윗쪽에는 저수장도 보이고 반쪽만 단지가 조성 되어 있다

아마 무분별한 태양열단지로 국가 보조금이 적어서 그런지 자금이 적어서 그런지 의문이 든다...

 

△  (09:57)  능선에 오르니 기암 아래에 묘1기가 보이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04.6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등로는 좋은 편이며 내리막이 이어지고 기암들이 더러 보이고 기암위를 지나 갑니다

조금 더 진행하니 송전탑이 보이고 근처에는 두릅나무 엄나무들이 더러 보인다...

△  송전탑에서 좌측으로 양지제 규모가 큰 석우저수지 희미하게 정읍시(효문마을)이 조망이 됩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없지만 구름이 많고 해서 원경이 잘보이지 않는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짧지만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천치재가 보이지만 급경사 절개지다

내려갈수는 있겠는데 낙석방지용 울타리가 있어 넘어가지 못하고 좌측으로 빙돌아서 내려선다...

 

△  도로에 내려서서 이제 우측으로 우측 울타리 근처에는 푸른 새싹이 많이 돋아나 있다...

△  (10:10)  2차선도로인 천치재에 도착하고 계속 우측으로는 울타리가 쳐져 있다

전북 정읍시 고부면 장문리와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를 잇는 고개이다

좌측으로 건너편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근처에 대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바닥에는 봄을 알리는 쑥이 올라오고 있고 봄도 멀지 않아서 우리 곁으로 오고 있는 중이다...

 

  바닥에는 딸기나무가시 칡덩굴이 많이 보이고 그래도 겨울철이라 다행이네요

이제 잎이 나기 시작하면 오르기가 쉽지 않는것으로 보이며 묵은 묘지는 없고 좌판만 보인다

조금 오르니 등로는 이전보다 좋지만 계속 잡목들이 있고 희미하게 이어진다...

  (10:22)  능선에 올라 우측에 0.2km 떨어진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하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46.3봉이며 4등삼각점이 있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  삼각점봉을 찍고 되돌아와 등로는 이제 뚜렷하게 이어지고 돌들이 쌓여 있는 기암도 지난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좌측에 천치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갈림길 지도에는 x178.0(뛰둥산)으로 되어 있다...

 

△  (10:35)  갈림길에서 왕복 0.5km정도에 있고 등로가 좋으며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83.9(천치)에 오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안개도 많고 흐리지만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묘지를 지나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로 내려서고 바닥에는 돌계단이 있다

그러나 무너진 곳도 보이고 움직이는 계단도 있어 조심해서 내려서야 될것 같다

오늘 같은 비가 온후에는 미끄러워서 이런 곳에서 가끔 다치기도 합니다...

 

△  (10:54)  2차선 도로에 내려서고 자라고개로 되어 있고 여기 우측 인근에도 양계장이 많이 있다

전북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와 정읍시 덕천면 도계리를 잇는 경계구간 고개이다...

△  (11:00)  도로를 건너서 숲길로 오르고 한고비 오르니 x85.4봉 이지만 산패는 없다

띠지하나 부착하고 계속 이어가고 쓰려진 나무들도 보이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다...

 

  돌무더기가 있는 안부고개에 내려서고 예전 도로가 뚫이기 전에 여기가 자라고개 이다

자라고개에 대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대신하고 오르니 묘지군이 자리잡고 있다...

 

△  우측 묘지에서 바라본 뷰 정읍시 덕천면 도계리 방향이며 근처에 여기도 양계장 우사들이 많다

아스라히 좌측으로 장원지맥 산줄기로 가름대며 우측으로는 호남정맥 산줄기로 생각이 된다...

 

△  이제 바닥에는 돌계단 시누대 구간도 보이고 묘지앞에 구멍이 보인다

처음에는 무슨 이런 묘지가 있냐 했더니 조금 오르니 규모가 큰 석실묘가 몇개가 있다...

석실묘

 

돌방무덤〔石室墓石室墳〕은 지하에 묘광을 판 후 돌을 이용하여 무덤방을 만든 다음

측면에 입구를 만들어 출입시설을 마련한 무덤 유형이다.

이 묘제는 묘·장제적으로 선행 묘제와 큰 차이가 있는데, 특히 장제적으로 이전의

단장묘(單葬墓) 대신에 합장(合葬) 혹은 다장(多葬)을 전제로 하는 무덤이다.

돌방무덤의 발생은 선행 묘제의 진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기보다는, 새롭게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다.

이 무덤 양식은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사회 대부분에서 확인되는데

특히 우리나라 삼국의 모든 영역에서 확인된 묘제이다.

3∼4세기 대에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5세기말 혹은 6세기 무렵에 신라와 가야지역에 시간차를 두고 새롭게 등장하였다.

일반적으로 삼국이 국가체제를 정립할 즈음 주묘제로 자리 잡은 후, 전 사회의 보편적 묘제로 자리매김 되었다.

 

△  (11:15)  석실묘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니 x163.3봉 선생님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  한고비 내려섰다가 편안하게 이어져 다시 오르막이 이어지고 그러나 심하지는 않는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고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뚜렷하다...

 

△  천태산을 알리는 하트모양 작은 표지기가 소나무에 달려 있고...

△  (11:45)  운동기구 3등삼각점이 있는 x197.2(천태산)에 오르고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선생님 산패는 운동기구에 달려 있어 처음에는 찾지 못했고 글씨도 지워져 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조망터 포토죤 이라지만 나무가 있어 크게 트이지 않는다...

 

  포토죤 기둥에 올라 바라본 뷰 전북 정읍시 이평면 산매리 방향 너른 들녁이 펼쳐진다

군데군데 마을이 보이지만 곰국으로 인하여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잘가지 않는다...

 

△  (11:56)  천태산에서 수월하게 조금 내려섰다가 오르니 묘지가 있고 운동기구들이 있는 x171.3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부착되어 있고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한동안 이어진다...

△  우측으로 계단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보이지만 지맥길은 직진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이제 등로는 잡목들이 더러 보이고 쓰려진 나무들도 있어 힘겹게 내려선다...

 

△  밭으로 계속 내려서고 밭에는 매화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이제 막 꽃봉우리들이 움트고 있다...

△  밭을 가로질려 내려서니 묘지가 보이고 이지방에는 산지가 적어서 밭근처에 묘지들이 많다

그래서 햇빛이 많이 받으니 잔디들이 잘자라고 또한 묘지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  (12:08)  도로에 내려서니 2차선 도로인 736번 인근에 운학리 지명이 있어 운학고개로 이름을 지워본다

전북 정읍시 영원면 운학리와 정읍시 이평면 창동리 경계구간 고개이다...

 

△  도로를 건너서 한길타조농장 간판이 보이고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우측에 타조농장이 보이고 타조한마리가 우리를 향해 포즈를 취해 줍니다...

 

△  도롯가에는 이름모르는 작은 꽃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고 계속 편안하게 도로를 따라서...

△  갈림길에서 앱을 따라 좌측 차량이 있는 방향으로 좌틀해서 지나가고...

△  향토밭 물기가 있어 신발에 흙을 잔뜩 묻어 버리고 조금 지나니 납골당이 보이고...

△  낮은 야산지대를 지나고 그래도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묘지들도 듬성듬성 보이고...

△  도로에 데이고 좌측으로는 호밀밭인지 귀리 밭인지 아마 소먹이용 풀로 보이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  좌측으로 정읍시 영원면 장재리 방향 뷰 이지방에는 많은 태양열단지들이 보인다...

△  민가를 지나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낮은 야산에는 묘지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  (12:20)  묘지를 지나 작은 둔덕에 오르니 x45.0봉 먼저간 선답자 띠지들만 보인다

나도 하나 부착하고  좌측으로 내려서고 우측으로는 잡목 가시들이 많다

그래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게 됩니다...

 

△  이제 도로에 내려서서 백산까지 지겨운 도로를 따라 가야 하고 좌측에 우사도 보인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땡칠이가 정말 집을 잘 지키고 있다...

△  갈림길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우측에는 청량양수장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  계속 직진 조금 지나니 여기도 기초만 하고 만 반쪽 태양열 단지가 보이고...

 

△  인공수로를 지나고 이지방에는 높은 산이 없어서 대부분 강에서 물을 끌어 쓰는 관개수로가 발달되어 있다

거미줄처럼 잘되어 있어 넓은 평야가 이어지지만 그래도 물걱정 없이 농사를 잘 짓는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지나니 양계부화장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  우측에도 규모가 엄청난 양계장으로 보이며 지금은 닭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아마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매몰처리하여 지금은 양계장이 텅텅 비어 있다

도롯가에 방역시설도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요새 계란값이 엄청 비싸다...

△  정애교회 건물도 좌측에 보이고 일욜이지만 한산하고...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좌측에 정자도 보이고 민가들은 드물고 대부분 농장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  정말 이구간에 많은 태양열 단지들이 보이고...

△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 도로를 따라서...

△  좌측에 전북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봉동마을이 보이고 근처에 29번 국도가 보인다...

△  (13:11)  705번 도로인 봉동고개에 도착하고 인근에 봉동마을 지명이 있어 이름을 지워본다

전북 부안군 백산면 오곡리와 거룡리를 잇는 경계 구간이며 도로를 건너서 바로 지나 갑니다...

 

△  낮은 야산사이로 비포장 도로가 이어지고 근처에 묘지들이 보이고...

△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우측 농장근처 낮은 야산으로 오르고 묵은 수렛길이 이어진다...

△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계속 도로를 따라서 이제 발바닥도 은근히 고통이 오고...

△  룡2마을 표지석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좌측에 거룡마을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  룡교회를 지나고 여기에는 주차된 차량들도 많이 보이고 점시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하다...

△  우측으로 산적마을 표지석도 보이고 조금지나니 용출마을 표지석도 보인다...

 

 

△  29번국도 거룡교 다리밑을 지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  30번국도 다리밑을 지나서 인공수로를 지나고...

 

△  도로에 데이고 우측에 봉석마을 표지석이 보이고 백룡정미소 사잇길로 지나 갑니다...

△  백룡정미소를 우측으로 끼고 돌아서 마을 사잇길로 조금지나니 백산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른다

밭에는 대추나무 들이 심어져 있고 홍매화도 심어져 있지만 이제 막 꽃봉우리들이 움튼다...

 

  묘지를 지나 오르니 넓은 밭에는 돼지감지들이 심어져 있고 씨앗들이 많아서 옷에 달라 붙는다...

△  우측으로 전북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 김제시 방향 뷰도 펼쳐지고...

△  이제 마지막 봉우리 x49.0(백산)정자도 보이고...

 

△  (14:02)  3등삼각점 정자도 있고 배롱나무 사이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9.0(백산)이다

동학정 정자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동진강 너른 들판이 펼쳐지고 있다...

 

 

 

 

 

△  동학혁명백산창의비 앞에서 사진 남기고 내려서고...

 

 

 

△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용계리 마을이 보이고...

△  여기도 인공수로인 중복천이 보이고 조금 지나니 동진강 뚝방이고 여기서 앱은 끊어진다

뚝방길에 올라서 우측으로는 동진강이 펼쳐지고 그너머 김제시 부량면 대평리 방향이다

이제 동진강근처 뚝방길 아래에는 자전거길이 이어지고 계속 도로를 따라 갑니다...

 

 

△  방금 지나온 백산 정자가 보이고 그아래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 마을이 모여 있다...

 

△  너른 들녁에는 보리로 보이며 관개수로가 잘되어 있고 계속 직진길이 아스라히 이어진다...

△  좌측으로 부안군 백산면 금판리 원금마을 신금마을이 보이고...

 

△  군데군데 자전거쉼터도 보이고 벼이삭 쉼터이란다...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동진강교 다리밑을 지나고 차들이 신나게 질주하고 있다...

△  이제 도로는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좌측에 부안군 백산면 금판리 현호마을이 보인다

밭에는 허수아비처럼 만든 구조물이 보이고 커다란 당산나무 두그루도 보인다...

△  (15:06)  합수점 근처에는 한창 공사중이고 흙이 물기가 많아서 질퍽거리고 더이상 진행하기 힘들어 여기서 접는다

근처에 띠지 몇개가 보이고 여기서 두승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마무리 합니다

단체사진 남기고 첫번째 구간에서 방문한 고부식당으로 갑니다...

 

 

 

△  고부식당에 들려 포항팀에서 공수한 과메기와 짜글리로 하산식을 하고 일찍 대구로 향한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고 오늘도 행복한 산행이었고 두승산에 멋진 설경도 보았네요

3월에 이제 봄이 오는 날에 우리 다른 지맥에서 다시 만나요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들 입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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