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사자산~자울재)구간이다
모처럼 대원들과 함께는 올해 첫 산행에 나서고 올1월에 몸이 아파서 입원도 하였다
사자지맥도 구간 끊기도 예매하고 두구간은 좀 무리인것 같고 3구간 나누어서 진행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접속/이탈 구간을 줄일려고 하니 첫번째 두번째는 거리가 짧고 세번째는 길다
요새 전국적으로 산불로 인하여 입산금지가 많아서 산행하기도 힘들고 제암산휴양림 방향은 오르지 못한단다
그래서 할수없이 건너편 제암산주차장에서 접속하여 사자산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곰재를 오르기전 우측 요강바위 방향으로 오르고 호남정맥 산줄기에 데인다
접속거리 1.87km 우측 사자산으로 오르고 등로에 예쁜 진달래가 피여서 반겨 줍니다
호남정맥 사자산에 오르고 사방 조망이 트이고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분다
이제 사자산에서 분기한 사자지맥 우측 능선으로 내려서고 저만치 사자산(두봉)이 보인다
사자산(두봉)을 내려서니 데크계단이 이어지고 이윽고 우측 급 내리막길로 내려섭니다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내려서는 길이 세군데나 보이고 여기서 대원들이 흩터진다
두명은 중간부위로 내려서고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잡목이 엄청 심하다
앱에는 데크길이 끝나고 조금 내려서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섰다
한동안 개고생하고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다시 등로는 편백나무 숲길이지만 잡목이 엄청 심하다
이윽고 밭사잇길로 내려서니 기산고개 도로에 데인다
이제 등로는 좋고 당뫼산을 지나 덕림재도 지남니다
편백숲길을 지나 오르니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를 만나고 데크길을 따라서 억불산에 오릅니다
지그재그 데크길이 이어지고 그래서 수월하고 오르고 억불산 갈림길에 데인다
억불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오르 내림이 이어지고 억불산 아래로 한동안 이어진다
억불산에 오르니 사방 조망이 트이고 지나온 구간 가야할 구간이 펼쳐진다
다시 한동안 데크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정남진천문과학관을 지나 자푸재에 내려선다
광춘산을 지나 내려서니 자울재 여기서 사지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사자지맥(獅子枝脈)
사자지맥 (獅子枝脈)은 호남정맥 사자산(667.5m)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46.6km되는 산줄기로 탐진강의 동쪽 울타리가 된다.
지나는 산은 분기봉인 사자산 미봉(668m), 사자산 두봉(569.2m), 당뫼산(164.5m), 억불산(517.2m),
광춘산(387.9m), 괴바위산(462.8m), 부용산(610.7m), 깃대봉(361.6m), 양암봉(469.2m), 천태산(545m),
부곡산(425m), 공성산(367.2m), 오성산(215.5m)을 지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사자산(x667.5) 당모산(x164.7) 억불산(x517.4) 광춘산(x387.9) 괴바위산(x464.2)
부용산(x611.0) 깃대봉(x361.6) 영암봉(x469.2) 천태산(x552.3)
부곡산(x425.0) 공성산(x367.2) 오성산(x215.5)등이다.
△ (07:52)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20-10 제암산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그러나 주차장에 산불감시요원들이 운행하는 차들이 보이고 그래서 더 올라 갑니다
장흥군공원공설묘지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우측 등로가 없는 곳으로 갑니다...
◑지맥산행(159-1번째)
▷산행지:전남/장흥군(일원)
▷언제:2025.04.13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8.54km(오룩스맵)(접속3.76km+억불산2.47km포함)
▷산행시간:07시간1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제암산주차장:07시52분
☞x667.5봉(사자산):09시37분
☞x569.2봉(사자두봉):10시13분
☞기산고개:11시11분
☞x164.7봉(당뫼산)△:11시55분
☞덕림재:12시12분
☞억불산갈림길:12시38분
☞x517.4봉(억불산)13시11분
☞x275.5봉:13시49분
☞자푸재:13시53분
☞x321.9봉:14시05분
☞x387.9봉(광춘산)△:14시32분
☞자울재:15시03분
장흥군(長興郡)
동쪽은 보성군 · 고흥군, 서쪽은 강진군 · 영암군, 남쪽은 완도군, 북쪽은 화순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47∼127°02’, 북위 34°25∼34°52’에 위치한다.
면적은 622.41㎢이고, 인구는 4만 351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읍, 7개 면, 280개 행정리(136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21(건산리 715-11)에 있다.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의 여맥이 이어져 노년기 잔구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북부는 비교적 고지대로 산지를 이루며, 남부는 해안지대로 간척사업이 이루어져 비옥한 해안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지질은 화감암 · 편마암 및 제4기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금성산(錦城山, 401m)제암산(帝巖山, 807m)골치산(骨峙山, 664m)사자산(獅子山, 666m),
서쪽은 국사봉(國師峰, 613m)부용산(芙蓉山, 609m)수인산(修仁山, 561m) 등이 있다.
남쪽은 양암봉(陽巖峰, 465m)천관산(天冠山, 723m)북쪽은 국사봉 봉미산(鳳尾山, 506m)가지산(迦智山, 510m),
중앙에는 억불산(億佛山, 518m) 용두산(龍頭山, 551m) 광춘산 등이 있다.
제암산은 장동면과 보성군 웅치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일명 곰재산이라고도 한다.
지형적으로 남동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북서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남쪽으로는 사자산 · 억불산 · 천관산, 북쪽으로는 금장산 · 용두산 · 봉미산 등이 뻗어 있고, 동쪽으로는
보성을 지나 고흥반도까지 그 여맥이 이어지고 있고 산의 형태가 남성적이며, 커다란 계곡과 개울이 많다.
산 정상부는 넓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3층으로 된 바위가 있어 100여 명은 충분히 앉을 수 있다.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옛이름은 천풍산(天風山)지제산(支提山)이다.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장천재의 깊은 계곡과 치솟아 있는 산정 일대의 봉우리는 정말 아름답다.
억불산은 장흥읍과 안량면 · 용산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지형적으로 남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북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정상에는 옛 봉수대가 있으며, 능선 끝에는 장흥 남부로 통하는 덕림재가 있다.
탐진강(耽津江)이 북서부를 남류하다가, 유치면에서 옴천천(唵川川), 장흥읍에서 금강(錦江) 등 여러
지류를 합류해 강진군을 지나 남해로 흘러든다.
그 밖에 홍거천(洪巨川) · 남상천(南上川) · 고읍천(古邑川) 등이 있다.
해안지대는 간척지가 발달하여 있다.
우산도 · 장재도 · 장관도 등 대부분의 섬들이 인공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기후는 동한난류가 흘러 비교적 기온이 온화한 해양성기후의 특징을 나타낸다.
연평균기온 12.9℃, 1월 평균기온 -0.1℃, 8월 평균기온 23.8℃, 연강수량은 1,963.3㎜이다.
특히, 여름철 태풍에 의한 집중 호우로 2,000㎜이상이 내려 많은 피해를 입기도 한다.
산간지대는 해안지대에 비해 고도에 따른 기온체감으로 2℃정도 낮다.
대개 첫서리는 10월 말경에 내리기 시작하고 늦서리는 4월 중순경까지 내린다
장흥읍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군 중부에 있는 읍. 사방이 수인산(561m)·사자산(666m)·억불산(518m)
광춘산(384m) 줄기로 둘러싸인 분지지형을 이루고 있다.
읍의 서부와 중부를 각각 흐르던 금강과 탐진강이 읍의 서남쪽에서 합류하며, 이들 연안에 넓은 평야가 발달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감자·고구마·깨 등이며, 특용작물로 표고버섯·느타리버섯·유자 등이 생산된다.
해당리와 금산리 일대에는 바이오산업단지가 입지해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사인정(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5호)과 연곡서원(전라남도 기념물 제18호), 고영완가옥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1호), 천도교 장흥교당(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8호) 등이 보존되어 있다.
이밖에 금산리의 제암산 철죽평원, 해당리의 관찰체험학습장, 우산리의 편백숲우드랜드 등의 휴양·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목포-부산, 나주-강진, 보성-해남을 잇는 국도가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남해고속도로가 읍 북부를 경유한다.
행정구역은 기양리·예양리·평화리·우목리·건산리·향양리·삼산리·금산리·해당리·상리·축내리·관덕리·행원리·
연산리·성불리·사안리·영전리·송암리·평장리·덕제리·순지리·충렬리·교촌리·남외리·남동리·동동리·원도리 등 2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9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장흥읍 칠거리예양로 83이다.
면적 55.92㎢, 인구 14,404(2024)
장흥군(안량면)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군 동부에 있는 면. 면의 남부를 제외한 삼면이 억불산(518m)·사자산(666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쪽은 남해에 면해 있다.
홍거천을 비롯한 소하천들이 산간을 흘러 남해로 유입한다.
당암리는 산간분지를 이루며 지천리·신촌리·사촌리 일대에는 평야가 분포한다.
쌀·보리·마늘·고추 등이 생산되며, 피조개·낙지 등이 잡힌다.
유적으로는 기산리에 기양사, 학송리에 충현사가 있다.
해남-보성을 잇는 국도가 지난다. 행정구역은 운흥리·기산리·비동리·당암리·수양리·모령리·지천리
해창리·사촌리·수문리·학송리·신촌리·수락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9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안양면 안양로 125이다.
면적 51.15㎢, 인구 2,891(2020)
장흥군(용산면)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군 중남부에 있는 면. 사방에 부용산(609m)·억불산(518m)·노승산(339m)
광춘산(384m) 등이 솟아 있으며, 면 중앙에는 평야가 분포한다.
면의 동부는 남해에 면해 있으며, 남상천이 면 중앙을 가로질러 남해로 흘러든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고추 등이며, 특산물로 표고버섯과 유자가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장어가 어획되며, 조개·석화 등도 채취된다.
문화재로는 어산리에 영석재(문화재자료 제69호)가 있다.
나주-강진을 잇는 국도가 면내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접정리·운주리·어산리·월송리·녹원리·관지리·상금리·하금리·인암리·모산리·계산리
·덕암리·풍길리·상발리 등 14개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9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용산면 장흥대로 2467이다.
면적 72.27㎢, 인구 2,186(2024).
△ 제암산주차장에서 오르는 곰재로 이어지는 좋은 등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저만치 사자산(두봉)도 보입니다
이제 등로는 좋고 서서히 오름이 이어지고 우측 아래에 집이 보이고 댕댕이가 짖어 댑니다...
△ 계곡을 지나 우측에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지나가서 보니 도끼처럼 앞이 뽀족한 바위 입니다...
△ 두번째 계곡을 만나고 좌측으로 곰재로 이어지는 등로가 보이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계곡을 지나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고 저아래 이정목도 보이고 우측이 사자산 오름길이 가깝다
그래서 우리는 곰재방향으로 오르지 않고 요강바위 방향으로 오릅니다...
△ 그러나 은근히 급 오르막이 이어지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지만 힘든 구간 입니다
그렇다가 올라와서 되돌아 가기도 그렇고 올라 가보기로 합니다...
△ 군데군데 그래도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비석이 있는 묘지도 만납니다
묘지를 지나 바위가 보이고 요강바위를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입니다...
△ 묵정묘도 보이고 계속 까칠하게 이어지고 이제 바위구간도 오르고 동아줄도 보입니다...
△ 바람이 많이 불어오고 저만치 장흥읍이 조망되고 금산저수지 윗쪽에서 들머리를 삼았다...
△ (08:52) 키작은 산죽지대를 지나 능선에 오르니 호남정맥 산줄기에 도착하고 힘들게 올라 왔다
접속거리 1.87km 1시간 걸렸고 이제 우측으로 내려서고 저만치 사자산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곰재방향 제암산이 우뚝 솟아 있고 미세먼지는 보이지만 심하지는 않다...
△ 이제 서서히 내림이 이어지고 심하지는 않고 가끔 피어준 예쁜 진달래가 산객을 맞아 줍니다
예전 호남정맥 종주시 안개도 끼고 비도 내렸지만 오늘은 바람이 엄청 붑니다
그래도 예전 지나간 생각이 어렴풋이 나고 저만치 철쭉 평원이 보입니다...
△ 우리 쪽으로 오르는 산객을 만나고 새벽에 용추폭포에서 올라 왔다 하네요
우리와 비슷하게 7~8명 정도 되며 서로 인사하고 다른 목적지로 향합니다...
△ (09:03) 제암산철쭉평원 표지석이 있는 x629.8봉에 오르고 여기서도 사방 뷰가 펼쳐진다
바람이 많이 불어오고 그래서 한기도 느끼고 동영상도 남기고 서둘려 내려선다...
△ 좌측으로 제암산휴양림 방향 처음에는 그쪽으로 들머리를 삼아서 오를려고 했다
그러나 전국 산불로 인하여 입산금지로 오르지 못한다고 했기에 반대 방향에서 올라 왔다...
△ 저만치 사자산이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가 있어 그림이 선명하지 않다...
△ (09:14) 가지가 많은 소나무가 있는 간재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입니다
처음 들머리 제암산주차장에서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사자산(두봉)근처로 임도가 이어진다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로 연결되며 택시도 가끔 오르기로 합니다...
△ 철쭉 군락지도 만나지만 아직 소식이 없고 이제 나무 계단도 오릅니다...
△ 좌측으로 제암산휴양림 담암저수지 전남 보성군 웅치면(대산리/중산리/유산리)마을이 펼쳐 짐니다
처음에는 담암저수지를 지나 휴양림 안으로 들어와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오를려고 했다
그러나 산불감시로 진입 불가하여 반대방향에서 도둑산행을 한 셈이다...
△ 계속 고도를 올리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힘겹게 오르고 바람이 많아 땀은 흘리지만 말라 버린다...
▽ 좌측으로 저만치 남해가 보이고 전남 강진군 칠량면 방향 입니다...
△ (09:37) 드디어 호남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사자지맥을 낳은 사자산에 오릅니다
들머리에서 접속거리 3.76km 01시간45분 걸려서 도착하게 되었네요
앙증맞은 정상석이 있고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해서 서둘려 사진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사자산(獅子山)
높이는 666m이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진산(鎭山)이다.
호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제암산(帝岩山, 807m)·억불산과 함께 장흥을 둘러싸고 있다.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산이름은 거대한 사자가 누워서 고개를 든 채 도약을 위해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제암산과의 사이에 있는 능선은 철쭉 군락지대로 유명하며, 1991년부터 매년 5월에 제암철쭉제가 열린다.
또 패러글라이더 30대가 동시에 이륙할 수 있는 이·착륙장이 있고, 5~9월까지는 항상
남풍이 불어 패러글라이딩의 명소로 이름나 있다.
그래서 해마다 9월 초에는 장흥 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는 사자산 일주 산악구보 행사와
함께, 사자산과 탐진강(耽津江)변에서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열린다.
산행코스는 여러 개 있는데, 제암산이나 곰재와 연결한 종주코스가 산행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게 한다.
산행 기점이 공설공원묘지 주차장인 경우 간재골짜기의 제암산 임도(林道)를 따라가다가 간재에 도착한 후
오른쪽의 사자산 미등(꼬리)과 패러글라이더 이륙장을 거쳐 사자산 두봉(머리)에 이르게 된다.
정상은 거대한 암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장흥읍내와 남해로 빠져나가는 탐진강이 멀리 내려다 보인다.
주변에 천관산 장천재, 수인산성, 부춘정, 수문해수욕장이 있고, 바다낚시 명소인 회진(會鎭)과 동양3대
보림인 보림사 외에 유치 자연휴양림, 천관산 자연휴양림, 제암산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이 많이 트이고 아래에 월계저수지 아스라히 마지막 구간 영암봉도 보입니다
남해도 보이고 전남 장흥군 안양면 당암리 너른 들녁도 펼쳐 짐니다...
▽ 가야할 사자산(두봉)도 보이고 활공장도 보이고 장흥읍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 저만치 제암산 산줄기가 보이고 오늘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좋았을건데 아쉬운 풍광이다
군데군데 피어있는 진달래는 가슴을 설레게 하고 하늘에는 구름이 엄청 많다
그래도 오늘 지역에 따라 비도 내린다 했는데 여기는 다행이다...
△ 저만치 사자산(두봉)에서 억불산 광춘산으로 이어지는 사지지맥 산줄기가 보이고...
△ 시누대 구간을 지나 꽃길로 지나고 계속 피여준 진달래가 예쁘게 피여 자꾸 눈길이 그쪽으로 갑니다...
△ 무명봉에 살짝 올라 내려서고 이정표 국가지점 표지판도 보이고...
△ 활공장도 만나고 우측으로 오르는 임도가 보이고 차들이 오를수가 있고 택시도 오른다고 합니다
여기서 활공하면 멋진 장소로 보이며 바다와 산을 즐기며 한마리 새가 되고 싶다...
△ 무명봉에 살짝 올라 다시 활공장이 보이고 이번에는 우측으로 활공 장소이다
등로 가까이에 현호색이 피여서 반겨주고 여기는 아직 이른 봄이다...
△ 좌측에 거대한 기암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두릅나무 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고지대라 이제 막 새싹이 돋아 나고 후답자가 횡재 할것 같습니다...
△ 오름길에 좌측에 주상절리처럼 보이는 거대한 기암도 보이고...
△ 서서히 사자산(두봉)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저만치 사자산(두봉)무인 카메라 철탑도 보이고...
△ 지나온 사자산도 뒤돌아보고 가끔 살면서 앞만 보지 말고 뒤돌아 보기도 해야 합니다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하고 천천히 삶을 뒤돌아 보면서 가면 더 행복 하겠지요...
△ (10:13) 사자산 머리에 해당하는 x569.2봉(사자산두봉)이고 여기서도 정말 멋진 뷰가 펼쳐진다
사방 조망이 확 트이고 가야할 방향 지나온 구간 한눈에 펼쳐지고 빠르게 스캔 합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바람도 엄청 세게 불어 모자가 날려 갈뻔 했다...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장흥읍은 계속 보이고 안전기둥도 보입니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으로 휘어지고 이제 데크 계단이 이어지고 있다...
△ 좌측 사자산(두봉)아래로 너덜겅이 이어지고 오늘 미세먼지는 바람이 불지만 심하다...
△ 데크계단이 끝나고 이제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좌측으로 비스듬히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이제 잡목들이 보인다...
△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서니 야생화기 피여 반겨주지만 정확하게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
앱을 보니 등로에서 벗어나고 선두는 저만치 내려서 가버리고 약간 난감하다
그래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고 잡목이 심하지만 군데군데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앱을 보니 내려서는 곳에 세갈래 길이 보이고 나와 한명은 중간으로 내려섰다...
△ 잡목구간을 벗어나니 이제 갈참나무들이 자생하고 망두가 있는 묘지를 만나면서 길이 좋다
이제 편안한 등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편백나무 숲길도 만나면서 내려선다...
△ 임도로 내려서서 약간 우측으로 가니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먼저간 부뜰이님 띠지도 보인다
처음에는 좌측으로 저만치 임도를 따라 가면 앱에서 그으져 있는 길을 만난다
그러나 저만치 묵은 밭처럼 보이고 이제 다시 잡목 구간이 기다리고 있다
아직 어린 편백나무 잡목 가시들이 보이고 이리저리 피해서 내려 갑니다
힘들게 내려서니 좀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편백나무 숲이지만 그래도 다닐만 하다...
△ 이제 편한한 편백숲길을 만나고 갈림길이 보이고 좌측으로 길이 보이고 앱 근처로 가봅니다
그러나 길이 끊어지고 계곡이 보이고 계곡 너머 앱에는 맥길이 그으져 있다
할수없이 왔던길로 조금 되돌아와 무작정 내려서니 빽빽한 대나무 숲을 만난다
그러나 이리저리 뚫고 내려서니 산중에 집이 보이고 근처에 가보니 재실 입니다...
△ 재실 뒷쪽에 내려서고 좌측 재실 담벼락을 따라서 내려서고...
△ 재실 입구에 효성사?비 비석이 세워져 있고 이제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서 내려선다...
△ 밭사이로 내려서고 우측에 녹차밭도 보이고...
△ 도로에 내려서니 우측에 효성사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 (11:11) 18번 도로인 기산고개에 도착하고 인근에 기산마을 지명이 있어 기산고개로 불려 봅니다
전남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도로이며 저만치 엘.티.지 충전소가 보입니다
충전소 담벼락을 따라서 숲으로 오르고 전주에 선답자 띠지도 보입니다...
△ 숲으로 올라 우측으로 진행하니 묘지들이 조성되어 있고 제비꽃이 피여 반겨주고...
△ 산중에 밭이 보이고 지나온 사자산(두봉)이 보이고 여기까지 힘들게 왔네요...
△ 이제 등로는 좋고 우측으로 편백나무 숲길도 만나고 약간의 둔덕을 오릅니다
이제 돌탑도 보이고 저만치 안내판이 보이고 예전 예비군 훈련장이다...
△ 저만치 선두가 점심을 먹고 있고 그래서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 하고 출발 하기로 합니다
이제 등로는 좋고 군데군데 훈련용 엄폐 구조물도 보이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 (11:55)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으로 희미하게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x164.7봉(당뫼산)입니다
3등삼각점이 있고 근처에 띠지하나 부착하고 빙돌아 보니 묘지 근처에 산패가 보인다
삼각점 근처에는 큰나무가 없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보입니다...
△ 빙돌아 내려서니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를 만나고 근처에 묘지들이 많이 보이고 겹동백 꽃이 보입니다
꽃도 엄청 크고 장미꽃처럼 보이고 아마 개량된 동백나무로 보입니다...
△ 임도처럼 보이고 폐건물도 보이고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다시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갑니다
이제 묵은 배밭이 보이고 배밭 사이로 그러나 관리는 하지 않고 고목이며 듬성듬성 배꽃이 피여 있다
낮은 철자줄이 쳐져 있고 그래서 머리를 숙이며 지나 갑니다...
△ 그래도 배꽃이 예쁘게 피여있고 밭에는 현호색이 많이 보이고...
△ (12:12) 2차선 도로인 덕림재에 도착하고 옹벽이 끊어진 숲속으로 오릅니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와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경계 구간 입니다...
△ 편백숲길이 이어지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등로가 뚜렷하게 이어진다...
△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니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길에 도착 합니다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저만치 주차된 차량들도 더러 보이고...
△ 포토죤이 보이고 저만치 며느리 바위가 보이고 여기서 봐도 거대하다...
며느리바위
장흥 억불산에도 이와 비슷한 설화가 남아 있다.
탐진강 가에 구두쇠 시아버지와 착한 며느리가 살았다.
어느 날 도승이 탁발을 오자 구두쇠 시아버지가 스님을 박절하게 대했다.
이 상황을 보고 있던 며느리는 스님에게 도리어 용서를 빌었다.
그러자 스님은 모월 모일 이곳에 물난리가 날 테니 무슨 일이 있어도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산 즉 억불산으로 가라고 예언해 주었다.
스님의 예언이 있던 날 며느리는 물난리를 피해 산을 오르다가 “며늘아가 나를 두고
혼자 가느냐”는 구두쇠 시아버지의 애절한 부름에 뒤를 돌아다 본다.
그리고 그만 돌로 변해버렸다고 하고 그 바위가 며느리바위다.
며느리가 쓰고 있던 수건이 날려 떨어진 곳이 지금의 장흥 건산마을이며
구두쇠 시아버지가 살던 곳이 청랑정 앞 박림소다.
△ 편백나무 숲속에 산림욕장도 보이고 이제 데크길을 따라서 억불산으로 오릅니다...
△ 억불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데크길이 이어지고 지그재그로 이어져 수월하게 오릅니다
가끔 좋은 글귀도 보이고 편백나무 숲속이라 피톤치드가 많이 나올것 같다...
△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전망대가 있고 장흥읍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벼락바위도 만나고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데크길이 이어지고...
△ (12:38) 우측으로 휘어지는 데크길에서 이제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비스듬히 등로는 이어진다
계속 억불산 아래로 이어지며 오르 내림이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여기도 데크전망대가 있고 지나온 들머리 금산저수지 사자산 사자산(두봉)이 보입니다
멋진 뷰가 펼쳐지며 오늘 조망은 끝내주고 그래서 눈은 즐겁고 동공이 확장 됩니다
좌측으로 장흥읍이 펼쳐지고 오늘 장흥읍은 대부분 보였다...
△ 안전기둥도 보이고 등로 가까이에 하늘을 보고 뽀족하게 세워져 있는 기암도 보입니다
바닥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꽃길이 되어 있고 아직 피어 있는 진달래도 예쁨니다...
△ 저만치 억불산이 보이고 무명봉에 오르니 아래에 며느리 바위가 보입니다
우측으로 휘어져 억불산으로 오르고 키작은 산죽도 보이고 등로는 좋다...
△ 지나온 사자산 사자산(두봉)방향이 여기서도 펼쳐지고 오늘 산행내내 많이 보였다...
△ (13:11) 사방 조망이 트이고 데크전망대 보이고 정상석이 있는 x517.4봉(억불산)에 오릅니다
갈림길에서 1.19km거리에 33분 걸려서 도착하게 되었네요
정말 환상적인 뷰가 펼쳐지고 가끔 산객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정말 오늘 바람이 너무 세겨 불어와 날씨는 느낌이 초겨울 날씨 입니다
이제 다른길로 내려서고 계속 데크길이 이어지고 지그재그로 이어진다...
억불산(億佛山)
장흥읍 동남쪽에 있어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억불산은 높이가 518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마치 고운 여인이 치맛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걷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억불산이라는 이름은 정상 부근의 바위 모양이 억 개의 부처가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이름 지었다 한다.
옛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며느리 바위는 어린애를 업은 여자의 형상, 아니면 스님이 합장하고
기도하는 부처 모습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 웅장함에 놀라게 된다.
억불산은 편백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다.
20만 평의 편백숲이 산책로로 최적이어서 아침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오르는 산으로 장흥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산이기도 하다.
특히, 산 중턱에 천문과학관이 개관되면서 5부 능선에 있는 천문과학관까지 4~6m 폭의 임도가 잘 조성되어 있고
가로등과 음향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낮이든 야간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다.
억불산 기슭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 억불산을 미련이 남아있어 한번 뒤돌아 보고 내려서고...
△ 데크길은 지그재그로 비스듬히 이어져 수월하게 내려서고 억불산 오름길도 이방향이 수월하다
중간에 데크길을 버리고 예전 숲길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내려서기도 합니다...
△ (13:30) 갈림길 벼락바위 근처에 도착하고 억불산에서 거리를 재워보니 1.28km 이네요
억불산에서 20여분만에 도착하고 그만큼 조금전 억불산 방향이 힘든것을 알수가 있다
그러나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에서 억불산 오름길이 없고 위험하고 가파르다
그래서 빙돌아가고 그래서 이방향으로 해서 억불산에 올라 내려서는 것이 맞다...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동백나무 숲길을 만나고 조금 내려서니 도로를 만난다...
△ 정남진천문과학관을 만나고 입구에 화장실 식수대도 보이고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갑니다
천문과학관으로 오르고 저만치 지붕에 지구봉 모형도 보이고 과학관에는 입장료도 있다...
△ (13:49) 정남진천문과학관을 지나 숲으로 오르니 x275.5봉 이지만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이제 내려서니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편백나무 아래에는 다른 수종 나무들이 살지 못해 수월하게 내려선다...
△ (13:53) 삼거리 도로에 내려서니 자푸재 건너편에 반바지님 자푸재를 알리는 산패가 보입니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와 장흥군 용산면 모산리를 잇는 경계구간 고개 입니다...
△ 입구에 광춘산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이제 오르막이 이어지고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수월하다
무명봉에 오르니 가지가 많은 갈참나무 한그루가 반겨주고 다시 내림이 이어진다...
△ (14:05) 무명봉에 올라 약간 내려섰다 오르니 x321.9봉 모처럼 선생님 산패를 만납니다
이제 내려서니 키작은 산죽도 만나고 오름길에 이제 키큰 시누대도 구간도 지나고...
△ 조망이 트여 뒤돌아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지나온 구간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 우측으로도 장흥읍이 펼쳐지고 도도히 흐르는 탐진강이 보이고...
△ 무명봉에 오르니 이정표는 글씨가 지워져 있고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게 됩니다
내리막에는 밤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가을에는 밤이 많이 떨어질것 같고 작년 밤송이들이 많다...
△ (14:32) 구간 마지막 봉우리 x387.9봉(광춘산)에 오르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보입니다
늘 열심히 멀리서 오신 포항 영심이님 사진 한장 남겨주고 나도 한장 남겨 봅니다
2등삼각점도 있고 이제 계속 내리막이 자울재까지 이어진다...
△ 내려오면서 양지바른 곳에 두릅나무 들이 많아서 대원들이 각자 채취하고 횡재 합니다
조금 더 내려서니 고사리가 많이 보여서 제법 꺽어서 배낭에 넣습니다...
△ 이동통신탑이 보이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지만 나홀로 좌측으로 내려선다...
△ 좌측으로 내려서니 울타리도 보이고 잡목도 있고 수로 방향으로 내려섰다
그래서 이동통신탑이 있는 곳 오기전에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을 보지 못했다
도로에 내려서니 옹벽이 끊어진 다음구간 들머리가 보이고 저위에 대원들이 보입니다...
△ (15:03) 드디어 오늘 목적지 자울재에 도착하면서 사자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오늘 그래도 날씨도 좋았고 바람이 많이 불었고 그래도 멋진 뷰도 만나고 행복한 산행이었다
이제 근처에 있는 차를 콜하고 장흥읍에서 하산식을 하고 대구로 향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늘 고맙고 감사드리고 멀리서 오신 포항팀도 고맙습니다...

자울재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와 덕제리, 용산면 인암리와 어산리 사이의 고개이다.
『해동지도』(장흥)에 억불산 서쪽, 읍치 남쪽에 면치(眠峙)로 표기되어 있다.
신라 무열왕 때에 영통(靈通) 스님이 이 고개에 이르러, 갑자기 졸음이 와서 졸면서 걷다가 영산면 몽오치(夢悟峙)에
이르러 비로소 잠이 깨었는데, 꿈의 암시를 받고 꿈에 그의 지팡이가 날아가서 꽂힌 자리를 찾아
나무를 베고 수풀을 쳐내어 천관사를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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