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전후재~어성전고개)산행 구간이다
59번 국도이지만 우리나라 유일하게 1차선 그것도 포장도 부실한 전후재에서 만월지맥 이어 갑니다
이제 짧은 가을은 어느덧 눈 깜짝 사이에 지나가 버리고 올해 가을은 크게 느끼지 못했는것 같다
본격적으로 겨울채비로 들어서고 얼마전 많은 눈도 내렸고 전후재에 도착하니 바람도 세고 춥다
이제 겨울맛이 나는 날씨이며 모든 준비를 하고 어성전고개로 향한다
그래도 오늘 여기 고갯마루에 눈이 내리지 않아서 차량이 접근 할수가 있고 겨울 산행은 변수가 있기도 합니다
초반부터 제법 고도를 계속 올리고 구간 최고봉 철갑령에 오르게 됩니다
등로에 눈은 쌓여 있었지만 대부분 녹아서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고 눈을 피해서 지나가기도 합니다
많은 봉우리들을 넘나들고 하지만 그래도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이제 고도를 낮추고 많은 봉우리들을 넘나들고 망령재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아스라히 백두대간 산줄기도 보이고 설악산도 조망이 됩니다
풍력단지를 지나 만월지맥 모산 만월산에 오르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진다
몇개의 무명봉 임도를 따라 지나가기도 하고 어성전고개에서 만월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만월지맥(滿月枝脈)
만월지맥(滿月枝脈)은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1422 m) 남쪽 2.5 km(동대산(1434 m) 북쪽 3.7 km지점인
1270 m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전후재, △철갑령(1012.6 m), △만월산(628.1 m),
△한천산(333.3 m) 오산봉(27 m)을 거처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5.0km가 되는 양양 남대천의 왼쪽 분수령을 '만월지맥'이라 칭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818.3(전후현) x1012.0(철갑령) x937.1봉(삼기중봉) x628.1(만월산) x301.4(입봉)
x282.5(삿갓봉) x329.5(한천산) x151.9(고로봉)등이다.
△ (07:26)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1-1번지 전후재에서 만월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차에서 내리니 제법 바람이 불어오고 고갯마루에 그래도 눈도 없고 길도 얼지 않았다
그래서 수월하게 도착하고 그러나 올해 가장 추운 산행이 되었고 겨울맛이 나는 날이다
59번국도이지만 차량 왕래가 많지 않아서 1차선 도로에다 노면도 부실하다...
◆지맥산행(157-2번째)
▷산행지:강원도/양양군(일원)
▷언제:2024.12.08(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0.09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3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전후재▣:07시26분
☞x801.8봉:07시39분
☞x817.8봉:07시52분
☞x901.9봉:08시12분
☞x936.3봉:08시27분
☞x971.9봉:08시45분
☞x1012.0봉(철갑령)△:08시58분
☞x934.5봉:09시20분
☞x945.4봉:09시36분
☞x935.8봉:10시01분
☞x918.7봉:10시25분
☞x923.2봉:10시58분
☞x937.1봉(삼기중봉)△:11시03분
☞x904.4봉:11시20분
☞x859.9봉:11시32분
☞x850.0봉:11시47분
☞x639.6봉:12시11분
☞x613.5봉:12시39분
☞x604.3봉:12시46분
☞x568.6봉:12시59분
☞x539.3봉△:13시12분
☞x556.8봉:13시16분
☞망령치:13시20분
☞x535.9봉:13시12분
☞x596.4봉:13시29분
☞x628.1봉(만월산)△:13시44분
☞x493.8봉:13시59분
☞x246.1봉:14시54분
☞어성전고개:15시00분
강릉시(江陵市)
동쪽으로는 동해가 있고 서쪽에는 평창군 · 홍천군, 남쪽으로는 동해시 · 정선군, 북쪽에는 양양군이 인접해 있다.
동경 129°04'∼128°35', 북위 37°27'∼37°54'에 위치한다.
면적은 1,040.38㎢이고, 인구는 21만 4560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7개 면, 13개 행정동(39개 법정동), 146개 행정리(65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다.
남북으로 달리는 태백산맥의 동쪽에 지맥이 급한 경사를 이루면서, 동해로 흐르는 남대천 남북에 분지형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구정면 어단리로부터 시가지 남단부인 담산동 쪽으로 산록완사면 지형이 넓게 형성되어
있으며, 신리천, 연곡천, 사천천, 남대천, 섬석천, 군선강, 주수천 등 하천 주변에 좁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신리천 · 연곡천 · 사천천 · 경포천 · 군선강 · 정동천 · 낙풍천과 주수천인 합류한 천 등 동해로 흘러드는
하구 부근의 평야 말단부에는 파랑의 영향이 직접 미치는 사빈과 해안사구가 발달해 있다.
특히 경포호(鏡浦湖)는 사구가 후빙기(後氷期)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이루어진 만입(灣入)의 입구가
막혀 형성된 석호(潟湖)이다.
또 강동면의 정동진과 옥계면의 금진리 사이에는 남한에서 가장 전형적인 해안단구(海岸段丘)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지질은 화강암 · 사암 및 셰일을 비롯하여 규암 · 슬레이트 · 결정편암 등의 암석이 분포되어 있다.
구릉지대는 풍화에 약한 화강암이 기반을 이루고 있는 반면, 배후산지는 풍화에 강한
사암(沙岩) · 이판암(泥板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북쪽에 철갑령(鐵甲嶺, 1,014m)두로봉(頭老峰, 1,422m)노인봉(老人峰, 1,338m) 등이 있고
서남쪽 시의 경계를 따라서 제왕산(帝王山, 841m)능경봉(1,123m)고루포기산(1,238m)옥녀봉(玉女峰, 1,146m)
노인봉(老人峰, 1,057m)노추산(魯鄒山, 1,322m)덕우산(德牛山, 1,009m) 등이 있다.
남쪽에 대화실산(大花實山, 1,010m) · 석병산(石屛山, 1,055m) · 자병산(873m) · 매봉산(607m) ·
만덕봉(1,035m) · 칠성대(七星臺, 954m) 등이 있다.
동대산에서 발원한 연곡천(連谷川), 철갑령 부근에서 발원하는 신리천(新里川), 사천면 사기막리의
무릉담(武陵潭)과 그 북서쪽에서 발원한 사천천(沙川川), 대관령과 삽당령(揷唐嶺, 670m) 쪽에서
발원한 남대천(南大川), 강동면 어단리 완사면의 배후산지에서 발원하여 남대천과
합류하는 섬석천(蟾石川)은 동해 바다로 흘러간다.
왕산면 서쪽 남한강 지류인 송천(松川)이 남류하고, 만덕봉 부근에서 발원한 낙풍천(樂豊川)과
석병산 부근에서 발원한 주수천(珠樹川)이 하구 부근에서 합류하여 동해로 흘러든다.
기후 특징은 산맥의 급경사면이 바다와 접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좁고 길게 형성되어 있는 지형적 여건에 따라
위도에 비하여 겨울철은 온난하고 여름철은 비교적 시원한 편이어서 연기온의 격차가 적은 편에 속한다.
간혹 북동기류의 장시간 유입시 겨울철은 대설, 여름철은 지속적인 강우와 저온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1월 평균기온 -4.0℃, 8월 평균기온 24.6℃, 연평균기온 13.4℃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영동북부지방이 1,400㎜로 많은 편에 속하며, 영동남부지방은 1,200㎜ 정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비슷한 위도상의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연평균기온이 일반적으로 높으며, 연강수량도 많은 편이다.
이 지방은 해풍의 영향을 일부 받기도 하지만, 태백산맥을 넘어 불어오는 하강풍(下降風)인 서풍계 바람의
영향을 주로 받고 있는데, 특히 겨울과 봄에 부는 서풍계의 강풍(强風, 이른바 襄 · 江之風)은 교통뿐만
아니라 대형산불 발생으로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강릉시(연곡면)
강원도 강릉시 북부에 있는 면. 곳곳에 두로봉(1,422m)·복룡산(1,015m)·동대산(1,434m)·백마봉(1,094m) 등 높고
험준한 산들이 솟아 있으며, 동쪽 일부는 동해에 면해 있다.
동해로 흘러드는 연곡천 하구에 약간의 평야가 펼쳐져 있을 뿐 대부분 산지를 이루고, 해안에는 사취가 발달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채소류·잎담배·송이버섯·느타리버섯·표고버섯 등이며, 토종꿀 생산과 약간의 어업이 행해지고 있다.
면의 대부분이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하는데, 특히 삼산리에 자리한 명주 청학동 소금강(명승 제1호)은 경치가 뛰어나다.
평창방면의 국도가 면의 중부를 가로지르며, 동해고속도로가 동부를 남북방향으로 지난다.
행정구역은 방내리·영진리·동덕리·송림리·행정리·신왕리·유등리·삼산리·퇴곡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연곡면 연주로 35-8이다.
면적 202.41㎢, 인구 6,930(2017)
양양군(襄陽郡)
영서의 인제군, 홍천군 등과 함께 강원도의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동경 128°22'∼128°55', 북위 37°51'∼38°10'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629.86㎢이고, 인구는 2만 7479명(2008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5개 면, 124개 행정리(120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군행리에 있다.
동으로는 약 40㎞에 걸쳐 동해에 연하고, 서로는 태백산맥이 북에서 남으로 뻗어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태백산맥의 주봉인 설악산(대청봉)은 표고가 1,708m에 달하며, 점봉산(1,424m), 응복산(1,359m) 등
험준한 산들이 많이 솟아 있어 산과 바다의 자연요소를 갖추고 있는 관광개발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또한 양양지역의 암석분포를 보면 해안은 대부분 해안화강암이고, 태백산맥에 접한 산간지대는 화강암과 편마암으로
구성조직되었고, 서면 장승리 일대에는 흑운모화강암, 흑운모 편마암, 섬장암, 거정 화강암이 분포되어 있다.
하천은 대개 수계가 짧고 급류를 이루며 수량은 적은 편이다.
이들 하천 중 큰 것은 남대천(南大川)으로 오대산 동쪽의 두로봉(頭老峰, 1,421m) 기슭에서 발원하였다.
북쪽으로 흐르면서 현북면의 법수치리를 지나 어성전리에 이르러 유역에 약간의 곡저평야를
이루고, 계속 북쪽으로 흘러 서면 북평리에서 서림천(西林川)을 합류하고 동북쪽으로 흐르면서
유역에 비교적 넓은 충적지를 형성하면서 동해로 흘러든다.
구룡령(九龍嶺)에서 발원한 서림천은 북쪽으로 흐르면서 서면의 갈천리 · 영덕리를 지나 공수전리에서
동북쪽으로 꺾여 상평리에 이르러 오색천(五色川)을 합류하고 북평리에서 남대천에 합류된다.
대청봉에서 발원한 물치천(沕淄川)은 강현면을 관통하면서 석교리 · 장산리 · 강선리에 이르는
비교적 넓은 평야를 형성하고 물치리에 이르러 동해로 흘러든다.
한계령(寒溪嶺)에서 발원한 오색천은 동쪽으로 흘러 서면 상평리에서 서림천에 합류한다.
평지는 해안을 따라 2∼4㎞ 너비로 길게 발달되어 있다.
해안선은 40.3㎞에 이르나 매우 단조롭고, 곳곳에 사빈(모래가 깔린 바닷가의 땅)
사취(바다 가운데로 길게 뻗어 나간 둑 모양의 모래톱) 및 매호(梅湖) · 쌍호(雙湖) 등 석호(潟湖)가 발달하였다.
현남면 인구리에는 육계도(陸繫島)인 죽도(竹島)가 있다.
암석해안은 해식애를 이루며 부근의 사빈과 어우러져 좋은 관광 · 휴양지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물치 · 인구 · 남애(南涯) 등지에 작은 만입이 있어 어항 · 난항으로 쓰이고 있다.
연안의 조석간만의 차는 20㎝에 불과하고, 바다는 해안에서 불과 500m 정도의 거리에서 수심 수백m의 심해가 된다.
양양지방은 태백산맥의 급경사이면서 동해와 접하는 해안에 위치하여 해양성 기후에 가까운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12℃내외로 군산, 남원, 영천등 북위 36도 부근의 영호남지방과
같고, 연교차는 34℃이하로 목포, 여수, 부산 등 북위 35℃부근의 남해안 지방과 같아
위도에 비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편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1,300㎜ 내외로 우리나라 북동부 다우지역에 속하며, 가을철 강수량이 350㎜, 겨울철
강수량이 150㎜ 이상으로 늦장마와 폭설이 자주 나타나며, 또한 연평균 풍속은 2.9㎧, 폭풍일수는 10일 이상으로
겨울과 봄에 서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고, 순간최대풍속 46.0m/s(1980년 4월 19일)는 도내 최고 기록이다.
한편으로 지속적인 서풍계열의 바람이 불 때는 팬 현상이 나타나고, 특히 북동류가 유입될 때는
계절에 관계없이 날씨의 변화가 급격하여 기상재해의 우려가 높다.
현북면(縣北面)
대한민국 강원도 양양군 중남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면 전체가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면의 동북부는 동해에 면해 있다.
남서면계에 응복산(1,360m)·만월봉(1,281m)·복룡산(1,015m) 등이
솟아 있으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남대천이 면 중앙부를 지나 북서쪽으로 흐른다.
북동해안과 하천연안을 따라 약간의 경지가 전개될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주곡작물 외에 송이버섯·두릅·더덕 등의 특용작물과 토종벌꿀이 생산된다.
기사문리에서는 오징어·잡어 어획 등의 어업도 행해진다.
38선 휴게소 바로 옆의 38해변(기사문해변)을 비롯하여 잔교해변·하조대해변 등의 해수욕장과
기사문항·하조대 무인등대 등 바닷가 인근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법수치리의 법수치계곡과 어성전2리의 어성전계곡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이다.
강릉-속초를 잇는 도로가 면의 동북부 해안을 따라 뻗어 있다.
행정구역은 하광정리·기사문리·잔교리·대치리·말곡리·중광정리·상광정리·명지리·어성전리·법수치리
면옥치리·원일전리·장리·도리 등 14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5개리). 면소재지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1길이다.
면적 164.47㎢, 인구 27,641(2019)
△ 며칠전 내린 눈이 조금 보이고 대부분 녹아서 잔설만 살짝 보인다
초입에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르고 금강송들이 반겨 줍니다...
△ (07:39) 묵은 헬기장에 도착하고 깃발 기둥이 보이고 첫봉우리 x801.8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우측 나무사이로 찬란한 아침해가 떠올라 있다
가야할 능선들이 보이고 오늘 산행중 가장 염려 했는것은 눈산행 이었다
그러나 이쪽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한편으로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 어린 산죽도 보이고 그러나 방해하는 작은 진달래 나무들이 등로에 많이 보인다
그래도 가시가 아니니까 진행하는데는 무리가 없고 등로에 잔설이 보인다
그래서 잔설을 피해서 지나가기도 하고 바람이 부니까 추운 아침이다...
△ 쭉쭉 뻗은 금강송들이 많이 보이고 잔설도 듬성듬성 보이고 낙엽도 많이 쌓여 있다...
△ (07:52)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다만 잡목들이 방해 합니다
능선에 오르니 처음 선생님 산패를 만나고 x817.8봉 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잔설은 보이지만 진행 하는데는 괜찮다...
△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이내 끝나고 오래된 노송 금강송들이 반겨주고 정말 예쁘게 잘 생겼다...
△ 무명봉에 오르니 구조물이 보이고 아마 산불감시초소 건물인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뼈대 철골만 남아있고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집니다...
△ 기암도 보이고 노송들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고 등로는 좋은 편이다...
△ (08:12) 계속 고만고만 능선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901.9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그래도 바람이 불때는 차가운 날씨이지만 바람이 없을때는 포근하게 느낀다
땀도 흘리지 않고 해서 내개는 산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 나무 사이로 가야할 능선들이 줄줄히 보이고 아직까지 크게 조망이 트이는 곳이 없다...
△ 계속 고만고만 산길이 이어지고 잔설을 피해서 지나가고 동물 발자국만 선명하다...
△ 좌측 나무 사이로 희미하게 백두대간 산줄기 두로봉 방향이지만 분간이 가지 않는다...
△ 맞바람으로 어떤데는 눈이 많이 쌓여 있지만 등로를 피해서 지나 갑니다...
△ (08:27) 계속 고만 고만 등로가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936.3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고 크게 업.다운이 이어지지 않으니 속도가 제법 빠르다...
△ 좌측으로 모처럼 조망을 열어주니 백두대간 산줄기가 보이고 거기는 눈이 제법 보인다
만월봉에서 이어지는 매복산도 보이고 장엄한 백두대간 능선이 펼쳐진다
남쪽으로 길게 뻗어 자라고 있는 금강송이 보이고 이곳에서는 주인이다...
△ (08:45) 능선에 도착하니 x971.9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잠시 쉬어서 갑니다
땀을 흘리지 않으니 물도 먹히지 않고 간식만 먹고 이어가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가야할 능선들이 보이고 음지에만 눈이 쌓여 있고 제법 큰 기암 사면을 따라 지나 가기도 합니다...
△ (08:58) 헬기장인 x1012.0봉(철갑령)에 오르고 구간 최고봉이며 눈이 제법 쌓여 있다
눈속에 삼각점이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있고 처음 이정목도 만난다
사진 한장 남기고 바람도 불고 해서 서둘려 떠난다...
△ 이제 등로에는 제법 눈이 쌓여 있고 요리조리 피해서 지나가기도 하고 어떤데는 돌파하기도 합니다
계속 눈이 쌓여 있지 않아서 다행이고 다만 방해하는 진달래 나무들이 많다...
△ 임도 삼거리에 내려서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가 쳐져 있고 모처럼 조망이 확 트이는 곳이다...
△ 좌측으로 백두대간 산줄기 여기서 보니 능선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하늘에 구름은 없지만 화창한 하늘이며 미세먼지도 없고 해서 공기가 너무나 상쾌하다
가슴 깊숙히 폐부에 공기를 들어 마시고 내볕으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 임도를 버리고 울타리 대문을 열고 지나가고 원위치 시키면서 숲길로 오른다...
△ 둔덕을 오르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거리 표시가 있지만 어디를 알리는지 모르겠다
아마 거리글씨 윗쪽 글씨는 지워져 버려서 확인이 되지 않는것 같다
등로에 제법 눈이 쌓여 있고 낙엽까지 있어 어떤데는 푹푹 빠진다...
△ (09:20) 수월하게 능선에 도착하니 x934.5봉 선생님 산패가 어김없이 달려있다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세르파님 흔적이 이구간에 많이 보인다...
△ 내리막에 낙엽이 많아서 발바닥에 느끼는 감촉은 좋고 갈참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우측으로 삼교지 저수지도 보이고 아래로 신리천이 흘려 내리고 주문진읍도 보인다
동해바다도 보이지만 해무로 인하여 많이 흐리고 동해고속도로도 희미하게 보인다...
△ (09:36) 계속 고만고만 등로가 이어지고 많은 봉우리들을 오르 내리지만 업.다운은 심하지 않다
능선에 오르니 x945.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오고 그래도 기온이 상승하니 견딜만한 날씨다...
△ 계속 능선이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줄기가 펼쳐지고 있다...
△ (10:01) 오르막에 쓰려진 나무도 보이고 금강송 그러나 뿌리를 보니 엄청 약한 모습이다
그래서 그런지 바람에 영향인지 커다란 노송이 넘어져 있어 안따깝다
한고비 치고 오르니 x935.8봉 선생님 산패가 있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 계속 많은 봉우리들을 오르 내리고 이내 끝나고 해서 지겹지는 않다...
△ (10:25) 짧은 둔덕을 오르니 x918.7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 옵니다
그래서 서둘려 내려서고 우측으로 휘어지며 동물이동 확인 카메라도 보인다...
△ 유순한 등로도 이어지고 가야할 능선들이 보이지만 고만고만 산줄기이다
▽ 가야할 x923.2봉 우측이 지맥에서 벗어난 x937.1봉(삼기중봉)이다...
△ (10:58)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으로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니 x923.2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내려서니 산패가 보이고 누군가 떨어졌는지 여기에 부착해 놓았다...
△ x923.2봉을 내려서서 낮은 둔덕을 오르면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우측에 조금 떨어진 삼각점봉이 있는 삼기중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11:03) 갈림길에서 약간 내려섰다가 오르면 x937.1봉(삼기중봉)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갈림길에서 100m 조금 넘어 보이고 2등 삼각점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오름길에 잡목이 있다...
△ 되돌아 내려서면서 조망이 열려 보니 가야할 능선들이 보이고 양양풍력단지도 보인다...
△ 제법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무명봉을 향해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조금 내려섰다 오르면 송전탑도 만나게 됩니다...
△ (11:20) 송전탑을 지나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능선에 오르니 x904.4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게 됩니다...
△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산줄기는 이어지고 그래서 이번 구간은 수월하게 진행 합니다
땀도 나지 않고 그러니까 물도 먹히지 않고 해서 쉬는 시간이 별로 없다...
△ (11:32) 능선에 오르니 x859.9봉 그러나 산패대신 선생님 격려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순간 당황을 했지만 대신 내가 가져간 고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희미한 등로가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니 우측으로 시야가 확트이고 벌목 구간이다
어린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동해바다가 시원스레 보이지만 해무가 많다...
△ 벌목지에서 바라본 뷰 동해바다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방향이다
삼형제봉이 줄줄히 보이고 바닷가 방향은 해무로 희미하게 보인다...
▽ 동해고속도로 포매호 삼교지도 보이고 모처럼 멋진 뷰가 펼쳐진다...
△ 벌목지를 지나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 갑니다...
△ (11:47)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수월하게 오르면 x850.0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계속 등로에는 어린 잡목들이 많다...
△ 오르막에 오래된 노송들이 보이고 능선에 오르니 누군가 쌓은 작은 돌탑도 보인다
근처에는 금강송들이 즐비하게 자라고 있고 바닥 등로에 어린 진달래 나무들이 많다...
△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높다란 야간항공항로 철탑이 세워져 있다
능선에 올라 이제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서 내려서고 한동안 내리막이다...
△ 기암 사이로 내려서고 여기 근처에도 금강송들이 하늘을 찌르고 자라고 있다
늘 열정적으로 산행을 즐기고 등산중 쓰레기도 줍고 정말 진정한 산꾼 청산도님 입니다...
△ 임도에 내려서고 산악기상관측장비도 보이고 좌측 울타리를 끼고 숲으로 오른다...
△ (12:11) 산악기상관측소를 지나 조금 오르니 x639.6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계속 이어 갑니다...
△ 잡목이 심한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고 대부분 진달래 나무 들이다...
△ 이제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잣나무도 보이고 조금 지나면 수렛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지맥길은 수렛길을 버리고 우측 능선 무명봉으로 오르면 됩니다...
△ 아스라히 장엄한 점봉산 중청봉 설악산 백두대간 산줄기도 조망이 펼쳐지고 있다
멀리서 보지만 설악산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을것 같아 보인다...
△ 양양풍력단지 가까이 보이고 바람이 많아서 바람개비는 쉴틈이 없이 잘도 돌아 갑니다...
△ (12:39) 첫번째 풍력기를 만나고 낮은 둔덕을 오르니 x613.5봉 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표시가 없고 아마 공사를 하면서 훼손 할수도 있다
다시 풍력단지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에 내려선다...
△ 풍력단지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사진보다 엄청 크다...
△ 도로를 따르다가 직진 숲으로 오르고 근처에는 철조망 울타리가 능선으로 쳐져 있다...
△ (12:46) 능선에 오르니 x604.3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대부분 오르지 않는것 같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다시 풍력발전기를 만난다...
△ 계속 비포장 단지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오르막에는 시멘트 포장이되어 있고 우측 절개지 숲으로 오른다...
△ (12:59) 절개지로 오르니 x568.6봉 이지만 아무런 흔적도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무모한 짓이라 생각도 들지만 지맥 능선이고 해서 올라 내려서니 마음은 편안하다...
△ 넓은 곳에서 햇빛이 내리쬐니 춥지도 않고 바람이 없으니 포근한 겨울 날씨다
간식도 먹고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다...
△ 내리막에는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가드레일도 설치되어 있다...
△ 풍력단지 도로를 버리고 우측 잡목이 있지만 낮은 구릉지 능선으로 오른다...
△ (13:12) 잡목이 많은 x539.3봉 삼각점이 있는 곳인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아마 공사를 하면서 훼손된 것으로 보이며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다시 풍력단지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서니 나무로 만든 전망대가 보인다...
△ 우측 풍력단지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지만 올바른 지맥길을 따라서 좌측 숲으로 오른다...
△ (13:16) 절개지로 올라 높은 곳에 오르니 잡목들이 많고 아무런 흔적도 없다
띠지 하나 보이지 않고 x556.8봉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다시 풍력단지로 이어지는 곳으로 내려서고 가시들이 있다...
△ (13:20) 삼거리 임도에 도착하고 양양풍력단지 표지석도 보이고 반바지님 산패도 보인다
망령재이며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와 양양군 현남면 상원천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풍력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고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 (13:22) 좌측 절개지 방향으로 지맥능선 이지만 오르는 등로도 보이지 않고 잡목들이 심하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오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서 가고 x535.9봉 이네요...
△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좌측 절개지 방향으로 오르고 좌.우측로 어디든 오를수가 있다
절개지로 오르니 바닥에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무명봉에 오른다
조금더 진행하니 이번에는 우측으로 울타리가 보인다...
△ (13:29)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596.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바람도 많이 불어오고 해서 흔적을 남기고 서둘려 자리를 뜬다...
△ 우측으로 철망 울타리가 계속 이어지고 바닥에는 많은 낙엽들이 울타리에 막혀 많이 쌓여 있다
고도를 서서히 낮추고 움푹 꺼진 지형을 만나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른다...
△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이제 만월산도 가까워 진다...
△ (13:44) 능선길에 기암들이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니 x628.1봉(만월산)이다
만월지맥 이름을 부여받은 산이며 2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단체사진 남기고 그만 개인 본인 사진을 그만 놓치고 말았네요
무인산불감시초소인지 확인은 하지 못하고 내려서고 띠지들이 바닥에 보인다
아마 관리 하면서 이렇게 해놓은것 같고 사진 남기고 나도 나무에 걸어둔다...
△ 만월산에 지맥길은 급하게 좌측으로 내려서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진다
잠시 묵은 헬기장에서 주춤하고 다시 긴 내림막이 이어지고 있다...
△ 우측 나무사이로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빛바랜 빨간 선생님 띠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 나무에 노끈이 계속 보이고 길잡이 노릇하는 것처럼 보이고 고도를 많이 낮춘다...
△ (13:59) 만월산에서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다가 모처럼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다
수월하게 오르니 x493.8봉이고 여기서 마지막 간식 타임을 갖는다
근처에 깊게 파인 곳도 보이고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임도에 내려서고 앱에는 좌측 숲으로 올라 다시 임도로 내려서게 되어 있다
그러나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서면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 임도에 내려서서 임도를 한동안 따르다가 좌측 능선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서게 되어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런일도 있냐 하고 지형도를 보니 올바른 길이 아니다
입구에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대부분 이방향으로 진행한것 같다
조금전 임도에서 무명봉에 올라 x420.2봉 방향으로 해서 진행해야 올바른 지맥길이다
지금은 할수 없고 결국 오룩스앱을 따라 진행하게 된 셈이다...
△ 계속 내리막이 여기도 이어지고 봉분이 거이 사라지는 묘지도 만나고...
△ 묘지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만나고 조금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이제 바로 숲으로 오르고 보기보다 엄청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 (14:54) 무명봉에 올라 묘지가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진다
약간 내려섰다가 오르니 x246.1봉 구간 마지막 봉우리에 오른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이동통신탑을 지나 내려서니 파묘도 보이고...
△ (15:00)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가 쳐져 있고 대문도 열고 내려서니 어성전고개 입니다
오늘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명지리 표지석도 저만치 보인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와 명지리를 잇는 418번 지방도 입니다
이제 가져온 물로 세수도 하고 이제 동해시 발한동 대림식당으로 향한다...
△ 동해시에 사시는 동해바다님(최영만)님 예약한 식당으로 향한다
예전 기아자동차 카마스타 근무하였고 퇴직 하였으며 그런 인연으로 서로 알게 되었다
나도 기아에 근무하였고 나도 작년에 퇴직하고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네요
멀리서 왔다며 노포집에 예약하여 져녁까지 한턱 쏘신다
도무묵 찌게 얼큰하게 소맥 한잔 하면서 멋진 하루를 장식 했네요
정말 고마운 사람이며 이렇게 까지 챙겨 주시고 정말 감사 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제가 대접 하겠습니다^0^...
△ 산행개념도.
'(1)백두대간산줄기지맥(35) > 만월지맥(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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