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합수점)구간이다

옥룡지맥은 했지만 백룡지맥을 하지 않아서 오늘 대원들과 원샷으로 진행 하기로 합니다

땅끝기맥 산줄기 도로에 도착하고 차량이 오를수가 있고 예전 서광목장이 있었다

지금은 풍력단지도 조성되어 있고 도로에서 조금 오르면 백룡지맥 분기점이다

이제 내려서니 초입에 잡목이 있고 편백나무 숲길로 보인다

삼각점봉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시누대 구간을 지나 내려서니 영운재이다

우측에 묘지 약수터가 보이고 물이 졸졸 흘려 내리지만 음용수가 적합하지 않단다

건너편 묘지 방향으로 오르니 대나무숲이 이어지고 등로도 가파르고 길이 없다

앱을 보고 능선에 오르니 좋은길이 나타나고 아마 영운재 좌측에서 오르는 길이 있는것 같다

이제 등로는 정말 탄탄대로 조금 지나니 좌측 벌목지 아래에 조망이 확트인다

영암의 명산 월출산이 보이고 그아래 새로 건설중인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보인다

영암읍이 한눈에 펼쳐지고 드넓은 평야에는 많은 마을들이 펼쳐진다

돗갓재 형제봉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 내리고 쇠재에 내려선다

한고비 치고 오르니 백룡지맥을 낳은 백룡산에 오르고 여기도 멋진 뷰가 펼쳐진다

이제 우측은 옥룡지맥 좌측 백룡지맥 산줄기로 내려서고 등로도 좋다

가막재를 지나 지맥길은 우측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고 연속으로 임도 두개를 넘는다

수현고개를 지나 몇개의 봉우리를 넘고 떨국재도 지나고 13번국도 구장터산거리에 도착 합니다

오늘 여기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고 인근에 주유소 이마트24시 있어 좋다

다시 지맥길을 이어가고 호산 오름길이 까칠하고 잡목들이 많다

호산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 멋진 뷰가 펼쳐지고 주위 조망을 스캔하고 내려선다

망월사갈림길을 지나 무명봉에 올라 다시 지맥길은 우측 시누대구간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연하고개에 내려서서 도로를 따르다가 잠시 천제산에 올라 다시 도로에 데인다

송암마을 입구에서 좌특 이제 한동안 도로를 따르고 삼봉산에 올라 내려서니 다시 도로다

이제 지겹게 도로를 따라서 이어가고 영호교회도 지나고 계속 도로이다

종질재를 지나 입석마을 지나 태봉정 정자가 있는 태봉산에 오른다

이제 오룩스앱을 따르지 않고 태봉산에 약간 좌측방향으로 내려선다

x68.3봉에 올라 내려서니 송산고개 820번 지방도도 만나기도 합니다

계속 시멘트도로 만나고 x61.3봉에 올라 내려서니 새동네마을이 보인다

다시 820번도로에 내려서고 구산저수지도 지나고 송정마을 앞길도 지난다

구봉교회를 지나 이제 도로로 내려서고 오룩스앱에 지도가 없어 마지막 여시머리는 지나치고 말았다

이제 확장중인 도로를 따라서 영산강이 보이고 새로 다리를 놓는것 같다

우측 저윗쪽이 옹룡지맥 몽탄대교가 있는 곳이고 이제 좌측 영산강 뚝방길로 갑니다

오늘 산행내내 조망이 트이면 월출산이 끝까지 보이고 날머리에서도 보이는 지맥은 처음이다

지겹게 이어지고 영산강가에는 논이 보이고(영산강/영암천)합수점 근처에서 마무리 합니다.

 

백룡지맥(白龍枝脈)

 

땅끝기맥 활성산(493.5m)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하여 백룡산에서 다시 두 갈래로 나눈다.

 두 산줄기는 모두 영산강을 향해 서진하면서 아래쪽 산줄기는 영암천을 영산강으로 흘려보내고 위쪽 산줄기는

삼포천을 가두어 영산강으로 보내고 백룡산에서 두 줄기로 나누지만 신산경표에서는 활성산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영암천을 가두는 산줄기를 약 31km 백룡지맥이라 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형제봉(x288.4)  백룡산(x420.8)  마산(x159.2)  호산(x155.9)  천제산(x58.3)

삼봉산(x68.4)  태봉산(x84.2) 등이다...

△  (06:35)  전남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891-2번지 고갯마루에 차량으로 오를수가 있다

모든 준비를 하고 날씨는 좋고 아침이지만 약간 더운 날씨고 산행하기는 좋을것 같다

예전 땅끝기맥 종주시 오르고 이제 땅끝기맥 산줄기로 오르고 풍력발전기는 쉼없이 돌아 갑니다...

 

◆지맥산행(142-1번째)

◎산행지:전남/영암군(일원)

◎언제:2024.04.14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37.60km(오룩스맵)(접속0.18km포함)

◎산행시간:09시간5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분기점:06시35분

☞x238.0봉:07시18분

☞영운재:07시26분

☞x235.4봉:07시47분

☞독갓재:07시50분

☞x260.9봉:08시03분

☞x288.4(형제봉):08시15분

☞x320.5봉:08시21분

☞호재:08시22분

☞x359.4봉:08시27분

☞쇠재:08시33분

☞x420.8(백룡산):08시42분

☞x363.6봉:09시07분

☞가막재:09시05분

☞수현고개:09시41분

☞x121.4봉:09시47분

☞x131.8봉:10시14분

☞떨국재:10시18분

☞x159.2(마산):10시28분

☞구장터삼거리:10시54분

☞x155.9(호산):11시52분

☞연화고개:12시14분

☞x58.3(천제산):12시19분

☞x68.4(삼봉산):12시46분

☞x84.2(태봉산):14시08분

☞x68.3봉:14시20분

☞송산고개:14시24분

☞820번도로:14시42분

☞x61.3봉:15시00분

☞구산고개:15시13분

☞합수점(영산강/영암천):16시31분

영암군(靈巖郡)

 

동쪽은 장흥군, 서쪽은 영산강을 건너 무안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5°52′∼126°40′, 북위 34°39′∼34°54′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03.50㎢이고, 인구는 5만 8137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9개 면, 385개 행정리(121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다.

동쪽은 노령산맥의 줄기가 이어져 내려 산지를 이루고, 서쪽은 하천 하구에 평야가 전개되어 있다.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화강암과 화산암으로 되어 있다.

남동부에 월출산(月出山)이 천황봉(天皇峰, 809m)을 최고봉으로 구정봉(九井峰, 743m)

사자봉(獅子峰) 등의 많은 봉우리를 만들고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위 일대에 백룡산(白龍山, 418m)·국사봉(國師峰, 613m)·흑석산(黑石山, 650m)·주지봉(朱芝峰, 491m)

도갑산(道岬山, 376m) 등이 솟아 있다.

구정봉은 군서면과 영암읍 경계에 있는 월출산의 돌봉우리이며

천황봉에서 서쪽 능선 약 1㎞ 지점에 있는 월출산 주봉이다.

천황봉과 함께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이룬다.

정상에는 웅덩이 아홉 개가 있어, 구정봉이라고 했다고 한다.

백룡산은 신북면·금정면·덕진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가막산(加幕山)·형제봉(兄弟峰) 등을 거느리고 있는 백룡산의 남쪽 계곡은 영암천의 많은

지류들이 흐르고 있어, 취락이 발달하고 있다.

영암천은 영암읍의 주천으로 일명 덕진천(德津川)이라고도 한다.

영암읍 남쪽 월출산과 북쪽의 백룡산 계곡에서 발원해 서쪽의 도포만(都浦灣)으로 흘러든다.

특히, 월출산에서 흘러나오는 하천이 영암천의 주류를 이루면서 영암읍 춘양리·개신리

서남리·동무리·망호리, 덕진면 영등리·덕진리 일대의 관개수로 이용된다.

지류로는 송계천·망호천이 있다. 최근 하천 하구인 영암만의 경지정리사업이 완공되어 넓은 농경지가 확보되었다.

월출산의 줄기 사이로 밤재〔栗峙〕·감재·도갑재〔道岬峙〕 등이 있어 장흥·강진·해남 등지와 연결된다.

군의 북서부로 영산강이 굽이치고, 삼포강(三浦江)·영암천(靈巖川)·도갑천(道岬川)·송계천(松溪川) 등의 작은

하천들이 북서부로 좁은 평야들을 이루어 농경지가 전개되고 저수지도 많다.

영암읍과 군서면에 걸쳐 있는 영암만(靈巖灣)은 영암으로 오는 뱃길의 어귀이다.

목포에서 영암군과 무안군 사이의 좁은 해협을 지나 내륙 쪽으로 들어가면 두 개의 만이 Y자형으로 있다.

이들 2개의 만은 남북으로 서로 면하고 있는데, 영산강하구언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커다란 내륙호수인 영산호(榮山湖)가 되었다.

섬으로 나불도(羅佛島)·외도(外島) 등이 있었으나, 영산강하구언공사로 육지와 이어졌다.

기후는 연평균기온 14℃, 1월 평균기온 -1.0℃, 8월 평균기온 26.1℃이며, 연강수량은 1,483.3㎜이다

 

영암군(금정면)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북동부에 있는 면. 국사봉(613m)·봉천산(336m)·계천산(400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국사봉에서 발원한 금정천변에는 평야가 발달했다.

쌀·보리 외에 감·잎담배·참깨 등의 특용작물이 재배된다.

산지에서는 꿀이 많이 나며, 표고버섯·약재 등도 생산된다.

연소리의 대단위 목장인 서광목장은 낙농후계자들의 실습장 겸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나주-장흥을 잇는 국도가 면 중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용흥리·연보리·아천리·월평리·와운리·안로리·남송리·연소리·쌍효리·세류리·청룡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3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금정면 용두로 14이다.

면적 72.96㎢, 인구 2,103(2019)

 

양암군(신북면)

 

면소재지는 월평리이다. 동남쪽 면계에 백룡산(418m)이 솟아 있으며

대체로 100m 이하의 낮고 평탄한 구릉성 산지가 발달했다.

쌀 이외에 사과·배·포도·수박 등의 과일과 고구마가 많이 생산된다.

일부지역에서는 잎담배와 인삼이 재배되며, 남부산지에서는 목축업이 행해진다.

유곡리에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갈곡리에 방직공장이 있다.

나주-해남을 잇는 국도가 남북으로 지난다.

행정구역은 월평리·모산리·금수리·유곡리·갈곡리·학동리·양계리·장산리

명동리·용산리·이천리·행정리·월지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8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북면 간은정로 29이다.

면적 48.91㎢, 인구 3,880(2020).

 

영암군(시종면)

 

전라남도 영암군 북서부에 있는 면. 영산강 하구둑의 건설로 영산강·삼포강·영암천 연안의

범람지역이 농경지화되어 면 전체가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다.

면내 곳곳에 관개용저수지가 많다.

쌀 이외에 잡곡·무·배추·토마토·수박·단호박·한라봉 등이 생산되며, 특산품으로 6년근 인삼이 생산된다.

유적으로는 내동리·옥야리·신연리·금지리 일대에 마한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옹관 고분들이

남아 있으며, 마한문화공원에 있는 남해신사는 우리나라 3대 해신당 중 하나이다.

영암읍과 나주군으로 연결되는 지방도가 면내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내동리·월송리·태간리·만수리·월악리·신흥리·신연리·옥야리·와우리

구산리·봉소리·신학리·월롱리·금지리 등 14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0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시종면 내동중앙로 41이다.

면적 62㎢, 인구 3,938(2017).

 

△  (06:41)  도로에서 200m 남짓 오르면 백룡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내려서니 잡목이 있고 등로도 초입에 희미하게 이어진다...

△  편백나무 숲길을 내려서면서 등로는 좋아지고 다시 잡목들이 있고 두릅나무도 더러 있다

그러나 벌써 누군가 먼저 손을 타고 송전탑도 보이고 둔덕을 오르게 됩니다

송전탑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산벚꽃나무 꽃이 예쁘게 피어 반겨주고 그러나 등로는 잡목 가시들이 더러 있다

가야할 백룡산도 보이고 연보저수지도 보이고 요리조리 피해서 내려선다...

 

△  편백나무 숲길을 만나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산중에 커다란 정수장이 보인다

좌측으로 정수장 울타리를 끼고 오르고 좌측으로 월출산 암봉들이 자태를 뽐낸다...

 

△  (07:18)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처음 만나는 봉우리 x238.0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삼각점은 마모되어 식별이 되지 않으며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이제 등로는 좋은 편이며 마지막 영운재 내려서는 곳에는 시누대가 자생하고 있다

그래서 좁은 공간이 이어지고 짧지만 급 내리막이 이어져 힘겹게 내려섰다...

△  (07:26)  전남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와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를 잇는 영운재 고갯마루이다

우측에 묘지 아래에 약수터가 보이고 물이 제법 흘려 나오지만 음용수로 적합하지 않단다

바로 묘지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르고 낮은 철문 울타리 옆으로 해서 오른다...

 

영운재

 

한국 지명 총람』에는 영운재를 여운치(如雲峙) 또는 영원현(嶺院峴)라고 기록하고 있다.

조선 시대 기록에서는 영운재를 영원치(嶺院峙) 또는 영원현으로 기록하고 있다.

『명종실록(明宗實錄)』 19권에 1555년 나주와 영암 일대에서 싸움이 있었고

치근이 영원(嶺院)에서 적을 만났다는 이야기가 나타난다.

또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동쪽으로 나주목 경계에 있는 영원치에서 오는 길이 14리이다

.”라고 기록되었고, 부도에는 영원현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편 『여지도서』[나주]에 역원 중 “영원은 지금 없어졌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로 보아

고개에 원(院)이 있어서 ‘영원’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에 발간된 『만기요람(萬機要覽)』, 『대동지지(大東地志)』 등에서는 나주 지역의

경계에 있는 고개를 영원치로 표현하고 있고, 『청구도(靑邱圖)』에도 영원치가 표시되어 있다.

한편 1911년 조선 총독부에서 편찬한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 영운치가

노송리의 마을인 노노동(老老洞) 뒤에 있는 고개로 기록되어 있어 현재와 같은 지명으로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영운재 주변 대부분은 삼림을 이루고 있다.

영운재 북쪽에는 저수지인 냉천제와 연보제가 있고, 남쪽에는 허문제와 높이 235.7m의 봉우리가 있다.

 

△  묘지를 지나 대나무숲이 이어지고 등로도 보이지 않고 무작정 앱을 보면서 오른다

가파르게 이어지고 가끔 대나무도 잡으면서 오르니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아마 조금전 영운재에서 좌측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에서 오르는 등로가 있는것 같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산줄기아래에는 벌목지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여기서도 영암 월출산이 선명하게 보이고 영암읍도 조망이 되고 멋진 뷰가 펼쳐진다

아래에는 새로운 강진~광주간 고속도로 공사중이며 노로동마을도 보인다

인근에 고속도로 휴게소 터도 보이며 정말 멋진 풍광에 빠르게 스캔 합니다...

 

 

△  (07:47)  등로는 정말 잡목없이 탄탄대로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35.4봉 입니다

먼저간 무영님 부뜰이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계속 이어 갑니다...

 

△  (07:50)  우측으로 감나무 들이 심어져 있는 밭이 보이고 두개의 기암도 있다

이정목을 쓰려져 있고 좌측길은 희미하고 우측은 차량이 오를수가 있을것 같다

전남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와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를 잇는 고개이다...

 

△  (08:03)  등로는 계속 좋고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260.9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고 조망을 없고 흔적을 남기고 계속 이어 갑니다...

 

  바닥에는 바이크자국들이 선명하고 무명봉에 오르니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이 보이고...

 

 

△  (08:15)  계속 등로는 고만고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고 이름을 가진 x288.4(형제봉)이다

여기는 맨발님 산패가 보이고 먼저간 세르파님 띠지도 보이고 열정적인 산꾼이다...

△  오르막에는 바이크 자국들이 선명하고 바닥에 돌만 보이고...

△  (08:21)  짧지만 한고비 치고 오르니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보이고 x320.5봉 입니다

반바지님은 여기를 오봉산으로 하여고 내 앱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

△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안전기둥도 설치되어 있는 곳을 만난다

지도에는 길이 보이지 않고 반바지님 호재를 알리는 코팅된 산패가 걸려 있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용목골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대천동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  등로는 계속 좋고 독립된 기암 사이로 오르고 계속 둔덕을 오르게 됩니다...

 

△  (08:27)  능선에 오르니 산패는 보이지 않고 x359.4봉 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등로는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이내 수월하게 끝나고 정말 전라도 쪽 지맥이지만 좋다...

 

△  (08:33)  사거리 갈림길인 쇠재(소재)에 도착하고 여기도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보인다

전남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와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를 잇는 고개이다

예전 옥룡지맥 종주시 바로 아래에 아천리에서 접속하여 오른 기억이 난다...

  여기도 오르막에 바이크자국이 선명하고 좌.우 등로에는 식재된 단풍나무도 보인다

짧지만 모처럼 제법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 안전기둥이 설치되어 있다...

 

△  (08:42)  백룡지맥을 낳은 모산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정자 2등삼각점이 있는 x420.8(백룡산)이다

여기서도 월출산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여기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예전 옥룡지맥 산행시 띠지도 아직 있다

백룡지맥은 좌측이고 옥룡지맥은 직진 방향이고 이제 좌측으로 내려선다...

 

백룡산(白龍山)

 

 시대에 나주목(羅州牧) 금마면(金磨面) 터였던 지금의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 백운(白雲) 마을 아래에 용지(龍池)가 있다.

백룡산(白龍山)[418m]이라는 이름은 이 산 정상에 흰 구름이 자욱하게 일고, 뇌성벽력이

치면서 용지에 살던 백룡(白龍)이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백룡산은 활성산에서 형제봉을 거쳐 오르는 산이다.

북서쪽으로 영산강과 영암천 북쪽으로 등성이를 내밀고 있고, 동쪽의

금정면 아천리 골짜기는 영산강 수계의 금천(錦川)이다.

남동쪽의 덕진면 운암리 산기슭은 영산강 수계의 영암천이고, 북서쪽의 신북면

명동리 계곡은 영산강 수계의 삼포강의 발원지이다.

북쪽 두 갈래 능선은 북서쪽의 호산을 거쳐 나주시 반남면 자미산과 영암군 시종면 태산봉에

북쪽의 나주시 세지면 태산을 거쳐 영산포 가야산과 서쪽의 고흥군 동강면 백련산과 옥룡산에 이른다.

백룡산 정상부는 편마암으로 이루어졌다.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는 영암군 신북면·덕진면·금정면의 접경 지대에 분포한다.

백룡산의 지질 분포와 지형 발달은 뚜렷한 관련성을 나타내는데, 편마암 지대는

산지, 화강암 지대는 산기슭과 구릉, 유문암(流紋巖) 지대는 고립 구릉을 이룬다.

이는 암질(岩質)의 차이가 지형 발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백룡산을 내려서니 등로는 계속 좋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가막재도 지난다...

 

 

  (09:07)  한고비 오르지만 수월하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맨발님 산패가 있는 x363.6봉 입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등로는 좋고 편안하게 이어진다

이제 진달래꽃은 보기 힘들고 핀꽃도 시들어가고 한창 산벚꽃나무들이 반겨 줍니다...

 

△  계속 등로는 오르 내림이 이어지지만 금방 끝나고 무명봉에 오르니 가막재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등로는 평판하게 이어지다가 약간의 내림이 시작되고 지맥길은 우측 3시방향 급하게 휘어진다

무심코 진행하면 바로내려서기 쉽고 길주의 구간이며 이제 숲속은 약간 희미하게 이어진다

내림이 이어지지만 그리 급하지는 않고 방해하는 잡목이 있는 곳이다...

 

△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는 차량이 다닐수 있을만큼 평탄하고 상수도보호구역 표지판도 보인다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가시 잡목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고 두릅나무들이 더러 보이지만 작다...

 

△  두번째 임도를 만나고 여기도 상수도보호구역 표지판이 보이고 이제 편안하게 등로는 이어진다

송전탑도 만나고 이제 바닥에는 가시 잎들이 싹트고 산야가 푸르름으로 변해 갑니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전남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아래에는 농장이다...

△  넓은 개활지 지금은 묵은 밭처럼 보이며 우측 저아래 재실처럼 산속에 건물이 보이고...

△  우측으로 배나무단지가 보이지만 지금은 관리되지 않아서 가지가 천정부지로 하늘로 자라고 있다

가지치기도 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농사를 포기한듯 보이고 근처에 노란 꽃이 보인다

꽃은 예쁘게 피어 있지만 무슨꽃인지 확인은 못하고 가시덩굴 속에 피어 있다...

△  (09:41)  전남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인근에 수현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본다

우측으로 농사용 수로가 보이고 물이 흘려내리고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밭 절개지로 오른다...

 

△  절개지로 오르니 밭이 보이고 가물어서 그런지 흙이 많이 말라 있고 가장자리로 지나 갑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희미하고 약간의 방해하는 잡목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09:47)  수현고개에서 약간의 잡목이 있었지만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121.4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약간 휘어져 이어지고 있네요...

△  밭을 지나 내려서니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오박골 용산저수지 방향이다...

△  지맥길은 우측길로 올라가서 조금 진행하다가 내려서야 하기에 계속 도로를 따라 갑니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좌측으로 대나무숲이 이어지고 대나무숲사이로 마을이 보인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 산장산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  갈림길에서 우측 약간 좁은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계속 등로는 수렛길이라 좋다...

△  수렛길이 묘지로 이어지고 묘지가 끝나니 이제 등로는 좁고 희미하게 이어지고 있다

등로가까이에 각시붓꽃이 보이고 덩굴종류들이 많이 보이지만 아직은 괜찮다...

△  좌측 나무 사이로 행군저수지 전남 영암군 신북면 양동마을/연동마을이 보인다

근처에는 두릅나무들이 많지만 먼저 꺽어가고 없고 이제 막 다시 새싹이 돋아 납니다...

△  반바지님 비석거리재를 알리는 곳도 지나고 희미한 갈림길 흔적이 조금 보이고...

△  (10:14)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131.8봉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다시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평지에 가까운 산줄기가 이어진다...

△  (10:19)  안부처럼 움푹꺼진 지형을 만나고 떨국재이며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있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와 이천리 경계구간이며 우측으로는 조망이 확 트인다

우측으로 논도 보이고 마을은 보이지 않고 여기서 산객 한명을 만난다...

 

 

  (10:28)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약간 편안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x159.2(마산)으로 되어 있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내려선다...

  마산에서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계속 등로가 보이지만 지맥길은 좌측 9시방향으로 내려선다

이분이 너무나도 지맥길은 잘알고 가끔 오늘 두릅도 따고 하면서 왔다지만 맨손이다

이리 내려가면 철조망 울타리도 있다면서 서로 악수하고 헤어지고 이분은 되돌아 갑니다...

△  내려서니 약간 잡목도 있고 감나무밭도 만나고 이구간에 감나무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천동마을이 보입니다

대나무 숲을 헤집고 내려서니 묘지를 지나고 이제 저아래 도로가 보인다...

 

△  (10:42)  2차선 도로에 내려서고 인근에 천동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집사이로 지나 갑니다...

 

△  주택 사이로 지나 다시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우측 도로 아래에는 보리밭이 보이고...

△  우측으로 저만치 전남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 영암전자고등학교도 보인다

조금 지나니 우측으로 우사도 보이고 계속 도로는 평탄하게 이어지고 있다...

  

 

△  (10:54)  13번국도인 구장터삼거리에 도착하고 도로를 건너니 주유소 이마트24시가 자리잡고 있다

오늘 여기 중간기착지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합니다

이마트에서 콜라한병 사고 짐을 다시 정리하고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도로를 따르다가 우측 가마정마을 방향 도로로 진입하고...

△  이제 도로를 버리고 직진 향토밭으로 해서 가로질려 지나가고 좌측 민가 정자방향으로 갑니다

밭을 지나 감나무밭을 만나서 도로를 만나 다시 오르면 배밭이 나옵니다...

 

△  숲으로 들어가니 잡목이 무성하고 길이 보이지 않고 서로 각자 다른길로 갑니다...

△  나는 앱에서 약간 우측 철망울타리 방향으로 오르고 여기도 길은 좋지 않지만 가끔 울타리도 잡고 오른다

정말 더워서 땀도 줄줄 흐르고 힘겹게 능선에 오르니 호산 근처 능선에 오른다...

△  (11:52)  산불감시초소도 있고 근무자도 보이고 조망이 정말 끝내주는 곳이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x155.9(호산)으로 되어 있고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도 월출산이 보이고 산행내내 좌측방향 조망이 트이면 월출산이 내내 보인다

결국 월출산을 반바퀴 정도 돌아서 가는 백룡지맥 이다...

 

△  호산에서 바라본 풍광 전남 나주시 반남면 성계리 덕산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  망월사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이쪽으로 오르는 등로는 좋다...

△  무명봉 암봉에 오르니 여기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 마을이 펼쳐진다

면소재지 면에도 아파트들이 보이고  그너머 옥룡지맥 산줄기가 이어진다...

△  무명봉에서 지맥길은 우측 3시방향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시누대 구간을 만난다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가끔 시누대 나무를 잡으면서 힘겹게 내려서서 탈출 합니다...

△  묘지를 만나면서 한숨 돌리고 다시 잡목 구간을 내려서면 도로를 만나고...

△  인공수로 물길을 건너고 바로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묘지로 가는 등로이다

 나주시 반남면 석천리 연하마을이 자리잡고 있고 연하고개로 이름을 지워본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행정리와 전남 나주시 반남면 석천리 경계 구간이다...

 

△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좌측 밭에는 마늘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고...

 

△  (12:19)  숲으로 들어가니 잡목이 있고 둔덕을 오르니 x58.3(천제산)이다

이름을 가진 낮은 산이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밭이 보이고 밭 경계선을 따라 내려선다...

 

△  시멘트도로에 데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낮은 도로 구릉지가 이어지는 셈이다...

△  삼거리 도로에 데이고 근처에 우사가 보이고 우측으로 지나 갑니다...

△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이제 좌측으로 우측에 영암군 신북면 행정리 송암마을이 보입니다...

 

△  이제 도로를 따라서 우측에 옥봉마을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  계속 도로를 따라서 도롯가에 듬성듬성 유채꽃이 피어 있고...

 

 

△  덕림정 원행정마을 버스 정류장도 만나고 계속 도로를 한동안 이어가고...

 

△  이제 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르고 최씨비석이 있는 숲으로 들어 갑니다...

 

△  (12:46)  오름길에 잡목이 있고 능선에 오르니 x68.4(삼봉산)이고 반바지님 산패가 있다

띠지하나 부착하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묘지를 지나 다시 도로에 데인다...

 

△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다시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덕화만수로 2차선 도로이다...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좌.우측에 비닐하우스도 보이고 좌측에는 하우스안에 옥수수가 심어져 있다

우측 하우스 안에는 양배추가 심어져 있고 그래도 오늘 바람이 불어주니 고맙다...

△  태양광단지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산소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월지동 표시석도 세워져 있고...

 

△  좌측에 영호교회도 보이고 인근에 전남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 영호마을이 제법 크게 자리잡고 있다...

 

 

△  좌측 밭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무엇을 심는지 정말 밭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이 드물다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보이고 요새 농촌에도 일한 사람이 없고 대부분 외국인 이란다...

△  군데군데 배나무 밭이 더러 보이고 그래서 규모가 큰 농원 축산 농가도 많이 보인다...

 

 

△  길가에 산능선에 이런 구조물이 많이 보이고 관정을 뚫어 물을 퍼올리는 시설 구조물이다

정말 오늘 이런 구조물을 많이 보았고 좌측 주택이 보이고 x58.5봉이지만 패스 합니다...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오늘 조망이 트이면 대부분 월출산이 보이고...

 

  표지판을 지나면 사거리 도로 직진 시멘트도로를 계속 따르고...

 

△  태양광단지를 지나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좌측에 민가한채가 보이고...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로수는 벚나무지만 이제 꽃이 떨어지고 새싹이 돋아나고...

△  우측 곡선도로에서 좌측 좁은 시멘트도로 방향으로...

△  Y갈림길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조금 지나면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우측 수로 옆으로 갑니다...

 

△  도로를 만나고2차선 도로인 입석고개에 도착하고 바로 숲으로 오르게 됩니다

전남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와 월송리를 잇는 경계 구간 인근에 입석지명이 있다

그래서 이름을 지워 보고 숲길로 오르니 잡목 가시들이 있다...

 

△  숲길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오르고 절개지 근처로 오르게 됩니다

절개지를 지나니 대나무숲이 보이고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휘어서 오릅니다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도 보이고 좀 까칠하게 오르게 됩니다...

 

△  능선에 오르니 탄탄대로가 보이고 좌측으로 오르고 바닥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14:08)  2등삼각점 태산정 정자도 보이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84.2(태봉산)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오룩스앱에는 직진방향으로 내려서게 되어 있고 물길을 건너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선답자 방향 진행방향 2시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다...

 

△  등로는 좋고 기암도 보이고 임도길을 만나서 곡선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  (14:20)  능선에 오르니 x68.3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14:24)  밭을 지나 내려서니 801/821번도로인 2차선도로에 내려서고 인근에 송산마을이 있다

그래서 송선고개로 이름을 지워보고 전남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와 봉소리를 잇는 경계구간이다

우측 월송리 방향으로 해서 조금지나서 좌측 마을 근처 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  전남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 송산마을이 보이고 조금 지나니 고인돌처럼 보이는 곳도 만나고...

 

△  좌.우측에 황토밭이 보이고 조금 지나서 우측 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근처에 둠벙도 보인다

묘지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하우스 단지 사이로 내려서니 시멘트도로를 만난다...

 

△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조금 지나면 이제 좌측 묘지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르고 다시 밭이 나타난다

밭을 가로질려 고랑사이로 지나가서 내려서니 다시 묘지를 만나게 됩니다...

 

 

△  우측으로 전남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갈림길 우측 시멘트도로 방향으로 오르고...

 

△  묘지로 내려서서 조금 더 진행하고 좌측 밭으로 내려서고...

  다시 820번지방도에 내려서고 바로 직진 건너편 도로로 건너가고...

△  구산3구표시석이 보이고 좌측은 회정마을 우측 2차선도로를 따라서...

△  태봉정표지석이 보이고 우측 도로를 계속 따라서...

△  오르막에서 좌측 묘지 방향 숲길로 오르고 평장묘소가 보이고...

 

 

△  (15:00)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1.3봉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도로에 내려서기전에 약간 잡목이 있다...

 

△  로에 내려서니 우측에 전남  영암군 시종면 구산리 새동네 마을이 보이고...

△  밭사이로 지나가고 할머니 한분이 쉬고 계시지만 수고 합니다 해도 들리지 않는지 반응이 없으시다...

△  배나무단지를 지나 밭으로 이어지는 방향 찔레나무들이 보이고 인근에 고사리가 많다...

 

△  도로에 내려서고  구산저수지가 보이고 다시 820번 도로에 데인다...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송정마을 갈림길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계속 대로를 따라서...

△  길가에 민가 한채가 보이고 땡칠이가 제법 짖어대고...

△  대로를 버리고 좌측 소도로로 우측에 저만치 원구산 마을이 보이고...

 

△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컨테이너 하우스 사이로 지나가고 여기도 개가 많이 짖어대고...

 

△  숲속으로 들어가서 내려서니 임도 수렛길을 만나고...

△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좌측 구봉교회를 끼고 돌아 지나 갑니다...

 

 

△  구봉교회를 지나 마지막 봉우리는 그만 놓치고 말고 도로를 따라 내려섰다...

 

△  도로 화장 공사중이며 이제 영산강이 보이고 강너머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 방향이다

강너머로 다리가 놓여지는 모양이고 공사중인것 같고 이제 뚜방에 올라 좌측으로 갑니다...

 

  한동안 뚝방길 자갈이 깔려 있어 발바닥에 무리가 오고 그래서 뚝방 아래 시멘트도로로 내려선다

훨씬 그래도 발바닥이 덜 아프고 은근히 지겹게 합수점 근처까지 갑니다...

△  날머리 근처에서 바라본 뷰 아스라히 백룡지맥 분기점 거대한 바람개비 월출산도 보인다

분기점에서 월출산 빙돌아서 오는 산줄기이며 정말 멀리까지 왔다...

△  (16:31)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마무리 하고 아래에는 논이 보이고 합수점 근처이다

영암천이 영산강에 합수되지만 강경계선은 보이지 않고 강물이 엄청 많이 고여 있다

무사히 백룡지맥 한구간 해서 마무리 하고 함께한 대우너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담 노성지맥에서 다시 만나요.^)^

 

영산강(榮山江)

 

전라남도 담양군·장성군·광주광역시·나주시·함평군·무안군·영암군·목포시 등을 지나

서해로 흘러드는 강. 길이 138.75km, 유역면적 3,371km2이다.

발원지는 오랫동안 담양군 용면 가막골에 있는 용소(龍沼)라고 알려져 왔으나, 정부 발행의 <한국하천일람>에는

수문학적 관점에서 영산강 본류보다 더 길다고 측량된 제1지류 황룡강의 발원지인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屛風山 : 822m) 북쪽 계곡을 공식적인 발원지로 기록하고 있다.

역사문화적, 인문지리적으로는 수문학적 발원지와 구분하여 용소를 영산강의 시원지(始源池)로 보는 견해가 많다.

영산강은 발원한 후 장성호를 이루고 황룡강(黃龍江)이라 불리다가 장성읍 북서쪽에서 월계천(月桂川)을 합류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서 평림천(平林川)을, 송대동 부근에서 극락강을

나주시 금천면 북쪽에서 지석천(드들강)을 합해 남서쪽으로 흐른다.

이어 나주시와 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다가 영산호를 지나 영산강하구둑의 배수갑문을 통과해 서해로 흘러든다.

영산강의 옛 이름은 통일신라 때 나주의 옛 이름이 금성(錦城)이었기 때문에

금천(錦川)·금강(錦江)이라 했고 나루터는 금강진(錦江津)이라 했다.

고려 때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영산도(永山島) 사람들이 왜구를 피해 이곳에 마을을 개척했다고 하여

영산포(榮山浦)라는 땅 이름이 생겼으며, 조선초 영산포가 크게 번창하자 강 이름도 영산강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영산강 유역은 중생대말 백악기에 속하는 화강암과 쥐라기에 속하는 편상화강암으로 덮여 있다.

유역 하류부인 함평천·고막천의 일부지역에는 역암·사암이, 중상류 유역의 본류와 황룡강 중·하류부 및

지석천 하류 부근에 경상계 불국사층에 속하는 화강암과 쥐라기의 편상화강암이 분포되어 있으며

황룡강 상류부에는 안산암·유문암 등이 주로 분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화성암류가 널리 분포한다.

영산강 유역의 충적평야는 화강암지역으로 저평한 구릉지를 이루고 토양배수가 불량한 편이나

상당히 비옥하여 평야의 대부분이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평야는 나주시 일대의 나주평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일대의 서석평야, 함평군 학교면

일대의 학교평야 등이며, 영산강 유역에 펼쳐진 전남평야의 핵심부를 이룬다.

유역 내에서는 쌀이 주로 나며, 나주의 배·복숭아·포도, 나주·송정 근교의 채소, 학교의 양파·마늘 재배가 유명하다.

영산강 유역은 예로부터 땅이 기름지고 바다와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군이 영암군과

나주시 일대에서, 백제시대의 고분군이 영암군 시종면과 나주시 반남면 일대에서

발견되어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음을 알 수 있다.

예로부터 이 강은 나주까지 조수가 밀려오는 감조하천(感潮河川)으로 바닷물의

피해가 많았고, 홍수의 위험성도 매우 높았다.

그러나 1976년에 나주댐·담양댐·장성댐이 완공되고, 1981년 12월에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사이에 영산강하구둑이 완공됨으로써 이 일대는 가뭄과 홍수, 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산강하구둑의 완공으로 남해만·영암만·도포만 등의 바다는 영산강 유역으로 편입되었고

지면이 높은 갯벌은 농경지화되었으며, 물은 바닷물에서 담수로 바뀌었다

(영산강지구농업종합개발사업). 그리고 바다로 흘러들었던 독립된 하천인 삼포강(三浦江 : 23.5㎞)

영암천(靈巖川 : 14㎞)·도갑천(道岬川 : 18㎞) 등의 하천이 모두 영산강의 한 지류가 되었다.

예로부터 수운이 발달해 목포-영산강(지금의 나주시 영산동) 간에 배가 왕래했으나

1977년 10월 마지막 배가 떠남으로써 수운기능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영산포는 농산물의 집산지로서 이 지역 경제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해 목포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급성장했다.

8·15해방 후에도 수운이 이루어져 20~30t급 어선이 20~40척 정박할 수 있었으나, 1970년대

상류의 댐 건설 이후에는 하상의 변동과 수량의 감소 및 영산강하구둑의 건설로 하류부의

수위가 낮아져 지금은 얕은 여울이 되었다.

 

영암천(靈巖川)

 

영암천(靈巖川)은 군명인 영암(靈岩)에서 비롯되었으며, 옛날에는 덕진천(德津川)이라 하였다.

『여지고(輿地考)』[영암]에 “덕진포(德津浦)는 북쪽 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 군현 지도 중 「영암군 지도」에 덕진교(德津橋)가 보이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도 덕진포가 표기되어 있다.
영암은 월출산(月出山)에 있는 바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이곳에는 움직이는 바위라는 뜻의 동석(動石) 3개가 있었는데, 중국 사람이 이 바위들을

산 아래로 떨어뜨리자 그 가운데 하나가 스스로 올라왔다고 한다.

그 바위가 바로 영암인데, 이 동석 때문에 큰 인물인 많이 난다고 하여 고을 이름도 영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영암은 백제 때 월나군(月奈郡)이었으며, 신라에 이르러 처음으로 영암군이라 불렸고, 997년(성종 16)

낭주(朗州)로 개칭되었다가 1018년(현종 9)에 다시 영암으로 불리게 되었다.

영암천은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풀고개[草峙] 북쪽에서 발원하여 학송 저수지에 유입한 뒤

북쪽으로 흘러 반송정을 지나 원등들을 거쳐 동쪽 돋받재골 물과 함께 쌍정 저수지를 형성한다.

쌍정 저수지를 감돌아 서쪽으로 흐른 영암천은 방죽 아래 영암읍 개신리 미륵동 마을에서

국도 13호선을 지나 용계들로 나가 사자 저수지 물을 합해 북서쪽으로 흐른다.
영암천은 영암읍 동무리·역리·서남리 동쪽 큰들을 지나면서 동쪽 선황 저수지·율산 저수지·농덕 저수지 물을 받으며

영암읍 대신리 대내 마을 남쪽에 이르러 동쪽 장암 저수지·신석 저수지 물과 합류한다.

덕진 다리가 있는 교번에서는 동쪽 덕진면 노송리 마산 저수지와 노송 저수지 물과 북동쪽

영보역(永保驛)촌이었던 영보리 냉천 저수지·대천 저수지, 북쪽 백계 저수지·운암 저수지 물을 모아 서쪽으로 흐른다.

연정봉 앞에 이르러서는 북쪽 남성촌 입비 저수지, 장산리 장산 저수지, 용강리 용강 저수지

청림 저수지 물이 덕진면 금강리 당암 마을과 강정 마을 사이를 타고 합류한다.
영암천은 영암읍 망호리 배날리 서쪽에 이르러는 망호천과 북쪽 금성천, 남쪽 회문천을 합해 해창만으로 나간다.

지금은 간척지로 변해 옛날 갯골이 유로가 되어 북쪽에서 내린 도포천과 합류하고, 옛 영암만으로

나가서는 남동쪽에서 온 호동천과 학산천을 합해 서호면 금강리 지내머리와 시종면

신학리 창진개 서편에 이르러 영산강[영산호]으로 유입한다.

옛 영암의 외항(外港)이던 군서면 해창포에서 금강리 성재포까지 새로 생긴 유로는 7.3㎞쯤 된다.

영암천은 영암읍 월출산[811m] 동녘 학송리 쌍정제 방수로부터 시종면 학산리를 거쳐

서호면 금강리 영산강 합류점까지 흐르며, 유로 연장은 24.4㎞이, 하천 연장은 24.12㎞이며

유역 면적은 228.88㎢이다. 영산강 수계 제1 지류이다.

영암읍을 감도는 영암천 유역의 들은 해발 고도가 10m 미만으로 질펀하다.
영암이 월출산의 북녘인데도 읍터로 꾸며진 것은 역리의 범바웃등[58m]으로 내려선

좌청룡이 안산(案山) 역할까지 함께 하고, 덕진만이 열려 있어 교통이 편리했기 때문이다.
고려 때 덕진만에는 국가에 세곡을 모아 바치는 조운창(漕運倉)이 해창교 사이 갯가의 둔덕에 설치되기도 하였다.

월출산과 주변 산등성에서 흘러 내려온 토사로 점차 덕진만이 매립되어 수심이 얕아지자 덕진에 다리가 놓였다.

덕진면 내촌 마을 영암천 가에는 ‘대석교 창주 덕진지비(大石橋創主德津之碑)’라 새겨진

높이 150㎝, 너비 62㎝ 크기의 빗돌이 비각 속에 있다.

이 돌 비는 덕진(德津) 여사(女士)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1813년에 건립된 것이다.
덕진이란 원래 큰 나루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다.

1830년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가 지은 농업 경제에

관한 박물학서]에 3·8일장이 섰다고 기록되어 있다.

덕진장 날은 천변 백사장에 해수찜 객까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고 한다.

삼각산[연정봉 17m] 동편 윗골에도 여왕등이라는 모래무지가 있어 단옷날에는 모래찜 객으로

가득했고, ‘갯마터’는 고깃배들이 접안한 선창도 있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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