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후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운월재~합수점)구간이다

지난번 하산한 22번국도 한영 휴게소에서 운알재로 오른다

동복가든을 지나 민가를 지나고 지도에는 금수사로 되어 있지만 민가처럼 보인다

예전 임도길을 따라서 운알재에 올라 이제 우측 능선 모후산으로 오른다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 내리고 운월산에 올라 내려서니 유치재 이다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은근히 지겹고 모후산 까지 오르내림도 있다

모후산에 오르니 사방 조망도 트이고 아스라히 지리산도 조망되고 무등산도 조망됩니다

이윽고 내려서는 구간  중봉 집계봉에 오르고 다시 이어지는 급 내리막이 막거리재 까지 이어진다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x515.8(삼각점봉)이 있지만 등로도 보이지 않고 대부분 오르지 않는것 같다

그러나 이제 잡목구간이 이어지고 은근히 잔챙이 봉들이 이어진다

두번째 426.7봉 오르기전 그만 잡복 나무가 순간적으로 왼쪽 눈을 찔려 버린다

눈이 침침하고 눈에는 약간의 출혈이 있어 마침 대원중에 인공눈물이 있어 넣는다

눈을 씻어내니까 앞이 잘보이고 천만 다행이다

계속 등로는 오르 내리고 우측으로 동복천이 보이고 죽산교 문덕교도 보인다

고부도로에 내려서서 마지막 x160.5봉에 올라 내려서니 보성강을 만난다

이제 물길을 막아 주암호가 생겼고 동복천이 만나는 곳에서 마무리 합니다...

△  (07:12)  전남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 486-1 22번국도 한영휴게소 근처에서 산행을 합니다

휴게소는 폐쇄되어 있고 동복가든 간판이 있는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우측에 컨테이너 농막주택도 보이고 좌측에 민가 주택이 있고 불이 켜져 있다

창문안으로 사람이 보이고 개가 많이 짖어 댄다...

◇지맥산행(107-2번째)

◎산행지:전남/화순군/순천시(일원)

◎언제:2022.11.27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6.88km(오룩스맵) (접속1.42km포함)

◎산행시간:07시간4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22번국도:07시12분

☞운월재:07시46분

☞x674.9(운알산):08시36분

☞x689.5봉:09시16분

☞유치재:09시32분

☞x673.7봉:09시54분

☞x943.8(모후산):10시25분

☞x804.9(중봉):10시36분

☞x768.9(집계봉):11시55분

☞막거리재:12시21분

☞코재:12시59분

☞x398.2봉:13시12분

☞x426.7봉:13시22분

☞x426.7봉:13시41분

☞x283.6봉:14시21분

☞고부도로:14시44분

☞x160.5봉:14시53분

☞합수점(보성강/동복천):15시01분

화순군

 

대한민국 전라남도 중앙부에 있는 군. 호남 유일의 석탄 산지가 있고, 광주광역시에 인접해 있어 위성도시로 발전해왔다.

행정구역은 화순읍·이양면·남면·북면·동면·한천면·동복면·도암면·청풍면·춘양면

이서면·도곡면·능주면 등 1개읍 12개면 1개 출장소 188개 동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43개리). 군청소재지는 화순읍 동헌길이다.

면적 786.85㎢, 인구 62,506(2020).

지금의 화순군은 조선시대의 화순현·능주목(綾州牧)·동복현이 합하여 이루어진 군이다.

옛 화순현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잉리아현(仍利阿縣)이었는데,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여미현(汝湄縣)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화순현으로 개칭되었고, 1390년(공양왕 2)에 감무를 설치하고 남평현(南平縣)을 함께 다스렸다.

조선초인 1394년(태조 3)에 남평현을 분리하고 동복현 감무를 겸했다.

1405년(태종 5)에는 동복현을 병합해 1407년에 복순현(福順縣)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1416년에 두 현을 분리하고 능성현과 병합해 순성현(順城縣)이라 했다가 1418년에 다시 분리해 조선시대에 유지되었다.

화순의 별호는 오성(烏城)·서양(瑞陽)·산양(山陽) 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 전라남도 화순군이 되었다.

1908년에 화순군이 능주군에 병합되었으나, 1914년 군면 폐합 때 능주군을 화순군으로 개칭하고 동복군을 편입했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져 한천면·서면·동면·송석면·도림면·능주면·춘양면·청풍면

도곡면·도암면·화순면으로 재편되었다.

또 동복군이 폐지되면서 내북면·외북면·내남면·외남면이 편입되었고,

읍내면이 동복면으로, 내서면·외서면이 이서면으로 병합되었다.

1932년에 내북면과 외북면을 북면으로, 송석면과 도림면을 이양면으로, 내남면과 외남면을 남면으로 통합했으며

1962년에 화순면을 읍으로 승격했다. 1966년 영외·묵곡·용강 3개 출장소를 각각 설치했다

1973년 동면의 수만리가 화순읍으로 편입되었다.

1998년 묵곡·용강 출장소를 폐지했다(→ 능주목동복현).

 

순천시

 

대한민국 전라남도 동부에 있는 시. 1995년 승주군과 통합시를 이루었다.

시의 남쪽은 순천만에 접해 있으며, 전라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곳에 입지하여

영호남을 연결하는 전라남도 동부의 교통요지이다.

옛 승주군 지역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화유산이 풍부한 관광지역이다.

행정구역은 승주읍·주암면·송광면·외서면·낙안면·별량면·상사면·해룡면·서면·황전면·월등면·향동

매곡동·삼산동·조곡동·덕연동·풍덕동·남제동·저전동·장천동·중앙동

도사동·왕조1동·왕조2동 등 1개읍 10개면 13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33개동). 시청소재지는 순천시 장명로이다.

면적 910.43㎢, 인구 282,618(2020).

옛 순천군 지역에서 주암댐 수몰지구 유적 조사 결과 구석기 유물과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및 주거지가 발굴되면서

이 지방에서 인간의 거주가 오래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사평군이었다.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는 사평군이 승평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 승주(또는 승화)로 고치고, 983년(성종 2) 전국에 12목을 설치할 때 승주목이 되었다.

고려말 1310년 순천부가 되었고, 조선초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 때 도호부로 승격하여

조선시대 동안 순천도호부는 전라좌도 남부의 중심 역할을 했다.

1479년(성종 10) 속현이었던 여수현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어 전라좌도 해안방어의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다.

순천의 별호는 평양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6년 전라남도 순천군이 되었다.

1896년 돌산군을 신설함에 따라 도서지역이 돌산군에 이관되고, 1897년에 순천군의 4개면을 분리하여

여수군으로 신설하면서 면적이 축소되었다.

1908년 낙안군의 폐지로 7개면이 순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서면·황전면·월등면·쌍암면·주안면·송광면·상사면·별량면

순천면·해룡면·도사면·동초면으로 통폐합되었다.

1929년에는 동초면의 5개리를 보성군에 이관하고 나머지 리는 별량면·낙안면에 편입했으며

1931년에는 순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9년 순천읍·도사면·해룡면의 일부가 합하여 순천시로 승격되고, 순천군이 승주군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승주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했던 순천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순천시를 이루었다.

1998년 용수동·영옥동·행금동을 향동으로, 대평동·덕흥동·인안동을 도사동으로 통폐합했다.

2003년 왕조동을 왕조1동·왕조2동으로 분동했다.

 

 

△  문제의 집 지난번 하산시도 문이 잠겨 있더니만 오늘도 대문이 잠겨 있어 안에 사람이 없는 것으로 판단 된다

많은 선답자들이 주인 때문에 곤욕을 치른 집이라 긴장 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오늘도 없다

좌측에 개두마리가 짖어대고 대문 우측 울타리가 없는 곳으로 약간 돌아서 대문을 넘어 갑니다

딸기나무 가시가 있지만 지난번 하산시 전지를 하여서 쉽게 넘어 갑니다...

 

△  좌측에 민가처럼 보이고 지도에는 금수사로 되어 있고 계곡을 건너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예전에 밭처럼 보이는 묵은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고 지금은 잡목도 있다...

△  계곡 근처도 지나고 바닥에는 너덜길도 만나고 계속 서서히 오름이 이어진다...

 

△  (07:46)  전남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와 순천시 주암면 비룡리를 잇는 고개인 운월재에 도착 합니다

22번 국도 한영 휴게소에서 접속거리 1.42km 32분 걸려서 도착 합니다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여기서 웃옷을 벗어 버리고 이제 우측 모후산으로 오른다...

 

△  좌측에 편백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작은 산죽들이 자라는 둔덕을 오르고 제법 까칠하다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가끔 뒤로 미끄려지면서 스틱에 힘을 주면서 오른다

능선에 올라 내려서니 다시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은근히 초반부터 치고 오르고 업.다운이 제법 이어진다...

 

△  우측 나무사이로 호남정맥 무등산이 조망되고 들머리 근처 아래에 있는 유천제도 보인다

다시 잡목 구간도 만나고 그래도 심하지는 않고 가시 종류는 없다...

 

△  능선에 오르니 아스라히 모후산이 저만치 보이고...

 

△  다시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백두대간 지리산이 조망되지만 정확한 위치는 가름이 되지 않는다

겹겹이 쌓인 산군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정말 산밖에 보이지 않는다...

 

△  (08:36)  제법 치고 오르니 넓은 공터인 x674.9(운월산)에 오르고 나무 정상목이 세워져 있다

먼저온 대원들과 사진 한장 남기고 오늘 대원들 2명은 지난번 거제지맥에서 완주 하였다

그래서 오늘 모든 대원들과 함께 한다면서 찬조 산행을 하게 되었다...

 

△  지나온 능선도 바라보고  약간의 운해도 보이고...

 

△  약간의 암능 구간도 오르고...

△  (09:16)  4등 삼각점이 있는 x689.5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다시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특히 내리막에는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  (09:32)  전남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와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를 잇는 유치재에 내려선다

여기서 모후산까지 2.2km 거리에 있다는 이정목이 세우져 있다...

 

△  오르막에는 동아줄도 보이고 그래도 등로에는 산죽들이 정리되어 있어 등로는 좋다

그러나 은근히 모후산이 쉽게 보여주지 않고 업.다운이 이어져 은근히 힘든 여정이다...

 

△  데크계단도 오르고 우측으로 다시 무등산 북산 호남정맥 산줄기가 펼쳐지고...

 

△  지나온 운월산 지맥에서 벗어난 백아산도 보이고...

△  (09:54)  능선에 오르니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673.7봉 입니다

금곡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다시 산죽지대를 만나고 데크계단이 나타나고 계속 은근히 치고 오른다...

△  아직도 저만치 모후산이 보이고 은근히 지겹고 그래도 지금은 나을듯 여름철엔 한고생 해야 할것 같다

좌측으로는 조망이 트이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제법 다시 내려서야 한다...

△  좌측으로 주암호도 살짝 보이고 겹겹이 쌓인 산군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모후산이 가까이 보이지만 쉽게 내어주지 않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고...

△  데크 계단을 만나고 그러나 썩어서 부셔진 곳도 보이고 중간에 지지대를 삼으면서 오른다

산죽들도 데크계단 사이로 자라고 있고 시급히 보수해야 될것 같다...

 

 

 

△  (10:25)  먼저 도착하여 사진을 남기고 모든 대원들이 도착하고 탐방객이 있어 사진을 남긴다

근처에 두개의 정상석이 보이고 사방 조망이 확트이고 산악기상관측소도 있다

유치재에서 2.2km 실거리는 측정하니 1.9km정도 됩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모후산

 

모후산(母后山)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주암, 송광면) 과 화순군(동복, 사평면) 사이 경계를 이루는 높이 943.7m의 이다.

무등산 북쪽 지맥의 한 봉우리이나 규모가 크고 산세도 험한 편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복호와 주암댐, 무등산, 백아산조계산 등이 보여 전망이 트여있다.

본래 라복산(蘿蔔山)이라고 부르다가 고려 공민왕 10년인 1361년에 홍건적의 고려 침공이 있었을 때

공민왕 부부가 태후와 함께 피난해 산 것을 계기로 모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 선조 25년인 1592년에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동복현감인 김성원이 노모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 죽었다

하여 모호산(母護山)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

모후산 남쪽 계곡에는 당나라의 유마운이 창건했다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유마사가 있다.

 한국 전쟁 중 조선로동당 전남도당이 유마사에 숨어들어 백아산과 연계하여 활동한 일이 있다.

공산주의자들의 소굴이라는 이유로 당시의 유마사 건물은 소각되었다.

새로 지은 유마사를 기점으로 산행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인적이 드물었으나 현재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주변에 화순 적벽, 김삿갓 유적지, 남도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오지호의 생가와 기념미술관이 있다.

조계산도립공원, 화순온천과도 가까운 거리이다.

 

△  가야할 중봉 집계봉 주암호도 보이고 좌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왕대마을이 보인다

그너머 마늘산 옥녀산도 조망이 되고 아스라히 지리산 능선이 펼쳐진다...

 

△  다시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키작은 산죽 동아줄도 보이고 등로는 정비되어 있다...

 

 

 

△  한동안 내려섰다고 다시 오르고 약간의 돌들이 박여 있는 산줄기도 오르고...

△  (11:36)  한고비 치고 오르니 x804.9(중봉)으로 되어 있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우측으로는 철철바위 갈림길 좌측 집계봉 방향으로 내려서면 됩니다...

△  다시 이어지는 급 내리막 동아줄도 보이고 여기도 등로는 정비되어 있고...

  좌측으로 시야가 다시 열어주니 후곡제 후곡마을 주암호도 보이고 한동안 주암호가 보인다...

 

△  묘지가 있는 갈림길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직진하여 집계봉에 갔다 옵니다...

△  (11:55)  묘지에서 100m 떨어진 x768.8(집계봉)에 도착하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등로도 보이고 유마사로 내려갈수가 있고 암봉위에는 조망이 트인다...

 

△  약간의 암능구간을 올라 내려서니 묘지가 있지만 방금전 멧돼지 들이 놀다간 처럼 묘지 봉분이 없다

지맥길은 묘지를 좌측으로 끼고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이제 급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이다...

△  우측으로 유마사 아래에 있는 수청마을이 보이고...

 

△  계속 이어지는 급 내리막 동아줄도 잡고 내려서는 대원들 정막 가파르다

이제 등로 바닥에는 둥근 나무 계단이 듬성 듬성 박혀 있고...

 

△  정말 지겹게 내리막이 이어지고 이런 등로도 흔하지 않고...

 

△  (12:21)  전남 화순군 사평면 유마리와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를 잇는 막거리재에 내려선다

제법 널은 임도가 이어지고 차량이 오를수 있어 보이고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여기서도 우측으로 유마사로 갈수가 있다...

 

△  어린 삼나무들이 자라는 터널을 지나 좌측 능선이 x515.8(삼각점봉)이다

그러나 등로도 보이지 않고 대부분 오르지 않는지 띠지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우리도 패스하고 산허리를 감아서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 갑니다...

△  갈림길처럼 보이는 등로를 만나서 지맥길은 직진해서 지나 갑니다

그러나 어린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고 진행하기 무척 힘들다...

 

 

△  이제 은근히 잔챙이 봉들을 오르 내리고 잡목도 있고 그래도 가시들이 없어 다행이다

대부분 철쭉나무들이 많이 방해를 하고 이어지고 있다...

△  (12:59)  전남 화순군 사평면 남계리와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를 잇는 코재에 내려선다

안부처럼 보이고 좌.우에 희미한 등로가 보여서 코재로 보인다...

△  등로에 쓰려진 나무들도 가끔 보이고 잔챙이 봉들도 오르 내리고...

 

△  (13:12)  능선에 오르니 x398.2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계속 등로는 약간의 잡목구간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  지나온 나무사이로 모후산이 보이고...

 

 

△  (13:22)  이제 크게 업.다운은 다시 없지만 잔챙이 봉을 오르니 x426.7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다시 오르내림이 이어지고 어떤곳은 제법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  (13:41)  또하나의 x426.7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조금전 그만 등로에 있는 나무가지가 그만 왼쪽 눈을 찔려 버리고 만다

순간적으로 고통이 오고 순간적으로 눈앞에 안개가 끼는것처럼 사물이 보이지 않는다

봉우리에 올라 대원들이 보더니 피가 조금 나고 있다

마침 여성 대원이 인공눈물이 있어 안약처럼 눈에 넣어 준다

그래서 눈을 깜박이니 시야가 보여 다행이라 생각 됩니다

결론적으로 월욜날 안과에 가니 조금 긁여서 다행이라 하면서 안약만 준다

천만다행으로 여기며 정말 운이 좋은 날이었다...

 

△  이높은 곳에도 정부인 광산김씨 묘소도 보이고...

 

 △  토종소나무 숲길을 만나고 송전탑도 지나고...

 

  좌측으로 벌목지 주암호가 보이고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고...

 

△  (14:21)  벌목지 능선에 오르니 x283.6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멧돼지들이 비빈 소나무도 보이고 약간의 둔덕에 올라 내려서고...

 

△  우측으로 동복천 죽산교 문덕교도 보이고 차들이 스원스레 달리고...

 

△  우측으로 벌목지 묘지를 지나 지맥길은 좋은 길을 버리고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  (14:44)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상수원보호구역이 있는 고부임도에 내려선다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그래서 합수점으로 차가 갈수가 있다

그래서 운전기사한테 한번 와보라고 하고 마지막 봉우리에 오른다...

△  넓은 수렛길을 따라 오르니 좌측 소나무에 모후지맥 끝 표지판이 보이고...

△  넓은 수렛길을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여기도 묘지로 가는 길아라 좋고...

△  (14:53)  모후지맥 마지막 봉우리 x160.5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니 약간의 잡목이 있고 근처에 묘지들이 많다

다시 넓은 수렛길을 만나서 내려선다...

 

 

△  (14:53)  묘지를 지나니 이제 좁은 등로가 이어지고 예전 주암호가 생기전 도로에 내려선다

이제 합수점 근처에 도착하고 여기서 후미를 기다린다...

 

 

 

 

 

 

△  모든대원들이 20분이 지나니 도착하고 간단하게 행사를 마치고 두분께 꽃다발 증정을 합니다

차가 여기까지 도착하여 기사분께 부탁하여 단체 사진 개인 사진을 남긴다

동복천이 보성강에 합류하는 근처에서 마무리 합니다

지금은 주암호가 생겨 합수점이 수장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  인근에 식당으로 이동하여 조촐하게 하산식을 하고 완주증 완주패를 두분께 수여 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특공대/지릿재 완주 축하드리고 대원들이 박수를 보냅니다

쉼없이 달려온 오늘 두분들이 너무나 자랑스렵고 멋져 보이십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들 입니다^0^...

 

보성강

 

길이 126.75㎞. 섬진강의 제1지류이다.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제암산 남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화강천이라 불리며,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장흥군에서 장평천, 보성읍 북쪽에서 노동천과 합류하고 미력면과 겸백면에서 보성강저수지를 이룬다.

북쪽으로 흘러 율어천·동복천과 합류하고 북동쪽으로 흘러 순천시 송광면에서 주암 댐을 이룬다.

곡성군에 이르러서는 온수천과 죽곡천과 합류한 뒤 죽곡면과 오곡면 경계에서 섬진강에 흘러든다.

강의 중·상류 지역은 평야가 발달하여 농업이 활발한 편이나 하류지역인 곡성군과 순천시 일부는 협곡을 이룬다.

상류지역인 보성군 겸백면에는 보성강 댐을 축조하여 수력발전뿐만 아니라 조성면과 득량면

고흥군 대서면에 걸쳐 있는 대규모 간척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보성강 중류지역인 순천시 송광면에는 주암 다목적 댐이 완공되어 거대한 주암호를 형성

하천의 이용가치가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이 강 유역은 연강수량이 1,500㎜ 이상이며, 기후가 온난하고 해양성기후와 대륙성기후가 교차되는

지역으로 한국 차(茶)나무 재배의 최적지이다.

1940년 이래 강유역의 산야에 다원이 조성되어 현재 한국 차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매년 이곳에서 다향제가 열린다.

강에는 은어와 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다.

 

동복천

 

길이 55.4㎞. 내북천(內北川)·외애천(外艾川)·외동천(外東川)·운산천(雲山川)·고성천(古星川)

용대천(龍坮川) 등 많은 지류를 합치면서, 남류하여 보성강에 합류한다.

수원이 풍부하여 유량이 많고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하며, 상류에서 잡히는 은어는

복천어(福川魚)라 하여 예로부터 왕에게 진상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변에는 붉은 암벽을 이루고 있는 명승지인 적벽(赤壁)이 있으며, 천연동굴과 안암바위 등이 있어

주변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만경대가 있다.

동복면과 이서면의 경계 협부에는 동복댐이 건설되어 화순읍민과 광주시민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유역에는 소규모의 동복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주암호

 

1984~1992년까지 8년간에 걸쳐 완성되어 7억 7만톤의 물을 담수하고 있는 주암.상사호는

광주.전남권의 용수조절 기능 외에 145.5㎞의 호반도로를 끼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를 정점으로

국도 15, 18, 27호선이 송광사와 고인돌 공원을 연결하여 주암호를 싸고 돌며,

지방도 818, 857호선으로 이어지는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상사호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추가하며

조계산과 모후산 자락 아래 펼쳐진 여유롭고 풍만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안겨주는 순천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유역면적 1,010㎢의 주암호는 순천, 보성, 화순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총 저수량 4백만 톤으로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에 높이 57m, 길이 330m 로 축조된 주암본댐의 담수로 생긴 호수로

광주, 나주, 목포, 화순 등 전남 서부권에 1일 6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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