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덕고개~탄금대교)구간이다

이제 장마로 인하여 오늘 산행중 비를 만나지 않았으면 바램에 덕고개에서 산행을 이어간다

초반 상수도 배수지가 있어 오르기가 힘들어 좌측 수렛길을 따라 오른다

매방채산 까지 제법 오르고 이후로 등로도 좋고 편안하게 이어진다

자주봉산 오름도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나 등로는 좋다

솔고개 내려서기전 밤나무단지 규모가 엄청나다

햇골산 오름이 길도 희미하고 등로를 침범한 나무들로 힘겹게 탈출한다

등로 가까이 나무 사이로 라운딩 하는 사람도 보이고 은근히 부렵다

법고개를 지나서 울타리가 있어 힘겹게 올라 가시덩굴을 헤집고 한동안 오른다

절개지 수풀을 헤집고 599번도로에 내려서서 다시 도로를 건너서 오른다

그러나 무명봉으로 오르는 등로도 희미하고 까칠하게 한동안 이어진다

능선에 올라 잠시 쉬는 동안 모기에게 많은 헌혈을 하고 내려선다

은근히 업.다운이 심하고 잡목 특히 산초들이 등로를 점령하고 있다

갈마고개 내려 서기전 여기도 농장 울타리가 있고 마침 주인이 없어서 농장으로 무사히 내려선다

마지막 무명봉에 올라 여기도 탄금대교 내려서기전 길도 희미하고 힘겹게 내려선다

다만 오늘 햇빛이 없고 불어준 바람 때문에 무사히 부용지맥 완주한다

선답자 앱을 따라 가다가 몇군데 고생도 하고 이구간도 여름철엔 피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

 

 

◎산행지:충북 충주시(일원)

◎언제:2021.07.03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5.42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4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덕고개:04시58분

☞x375.4봉(매방채산):05시22분

☞x410.4봉:05시51분

☞x360.7봉:06시02분

☞우리재:06시06분

☞x438.0봉(자주봉산):06시21분

☞x439.3봉:06시24분

☞솔고개:06시56분

☞x320.5(햇골산):07시23분

☞x384.0봉:07시47분

☞질마루고개:08시33분

☞x395.5봉(평풍산):08시51분

☞x404.7(송수산):09시17분

☞x276.9봉:10시09분

☞x264.6봉:10시45분

☞법고개:11시12분

☞x148.4봉:11시23분

☞599번도로:11시26분

☞입골실고개:12시01분

☞x295.9봉:12시22분

☞x283.0봉:13시02분

☞x290.7봉:13시22분

☞x276.5(삼봉산):13시35분

갈마고개:14시18분

☞x157.9봉:14시24분

☞탄금대교:14시41분

 

△  (04:58)  충북 충주시 신니면 화석리 노은면 문성리를 잇는 덕고개에서 부용지맥 두번째 이어간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제법 불고 산행하기 좋은 아침이다

상수도 정수장 우측 절개지 방향이지만 수풀이 우거져 오르기 쉽지 않다

그래서 정수장 방향 임도를 따라서 오르기로 하고 오룩스 앱에도 노란 선이 그으져 있다...

 

 

△  철조망 울타리 끝 시멘트 임도끝에서 우측 숲길로 오르니 처음 약간 희미하지만 치고 오른다

이내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지만 바람이 불어주어서 다행이다

소나무들이 반겨 주고 이름모를 새들이 지저기며 이 산객을 맞아 주는 아침이다...

 

 

 

△  (05:22)  무인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375.4(매방채산)에 오르고 추억 사진 남긴다

그래도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이마에는 제법 땀이 흐르고 역시 새벽 공기는 역시 상쾌하다

이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내려서기 좋다...

 

 

 

 

△  좌측 나무사이로 자주봉산도 보이고 희미하게 햇님도 보이고 문성자연 휴양림 출렁다리도 보인다

이런 산속에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이며 아침편지 문화재단 깊은산속옹달샘 웰컴센타가 있다...

 

△  식재된 매실나무도 보이고 물레나물 꽃도 피어 반겨주고...

 

△  휴양림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서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우측으로 가야할 지맥 자주봉산이 좌측으로 멀리 국망산이 아스라히 조망되고...

 

△  이제 우측에 데크 전망대 임도를 버리고 좌측 C코스 방향 숲으로 오른다...

 

△  숲으로 오르니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다

옹달샘 갈림길도 지나고 옹달샘은 산행코스 여기도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다...

 

 

△  둥근나무 계단도 있어 오르기는 쉽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05:51)  옹담샘산행코스 안내판이 있는 무명봉에 오르니 x410.4봉이다

아무런 표시가 없어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무명봉에서 잠시 내려서 숨을 고르고 작은 둔덕을 오르고...

 

△  무명봉 작은 돌탑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는 곳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남산으로 갈수가 있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친다

남산은 여기서 왕복 1.4km 거리에 있다...

 

 

 

△  (06:02)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360.7봉이다

아무런 표시가 없어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아직 뚜렷한 조망은 없다...

 

△  (06:06)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문성자연휴양림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방향 고객길이다

제법 뚜렷한 안부인 우리재이며 예전 많은 사람들이 넘던 고개인것 같다...

 

 

△  한고비 치고 오르고 휴양림에서 만든 산행코스가 무척 많고...

 

△  (06:21)  3등 삼각점이 있는 x438.0봉에 올라 흔적을 남기도 지나간다...

 

△  (06:24)  삼각점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오르면 x439.3봉 자주봉산으로 되어 있다 

오늘 구간 최고봉이며 조금전 삼각점봉 어디가 자주봉산인지 헷갈린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여기를 자주봉산 코팅된 작은 표시가 있다...

 

△  이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은근히 낙엽이 있어 미끄러운 곳이다...

 

 

△  벌목지 좌측 아래에는 밤나무들이 듬성듬성 심어져 있고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밤나무 단지 사이로 지나가고 나무에 줄 퇴비도 보이고...

 

△  밤나무 단지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서 묘지 방향으로 내려서고...

 

 

△  (06:56)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노은면 신효리를 잇는 2차선 525번 지방도 솔고개에 내려선다

고갯마루에는 덕련재로 되어 있고 덕련재 안내판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야 한다...

 

 

△  공장 정문에서 우측 이동통신탑 방향 숲으로 오르고 여기는 길이 좋지 않다

공장안에는 수풀이 가득하고 아무 폐쇄한 공장인것 같다...

 

 

△  제법 뚜렷한 안부에 내려서서 오르고 공장 근처에서 개들이 짖어댄다

여러개 공장이 있어 가동하는 공장에서 나는 소리인지 공장만 지키는 개인지 모르겠다

한고비 다시 치고 오르고 앱을 따르지 않고 햇골산으로 오른다...

 

 

△  (07:23)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는 x320.5(햇골산)에 오르고 추억 사진 한장 남긴다

먼저간 묵언 회장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이제 막 자라고 있는 영지버섯도 보이고...

 

 

△  조금전 묵은 임도처럼 보이고 아마 오룩스 맵에는 선답자가 임도로 오른것 같다

이제 잡목도 헤집고 지나가고  멧돼지 진흙 목욕탕도 보이고...

 

△  무명봉 x350.8봉 근처에서 급하게 좌측으로 꺽여 내려서고 다시 등로는 좋다

이제 등로 근처에는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  (07:47)  4등 삼각점이 있는 x384.0봉에 오르고 추억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간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보이고 고도가 맞지 않는 산패이며 차후에 새로 정비해야 할것 같다...

 

 

△  등로에 어린 소나무도 심어져 있고 산림 복원중인것 같고...

 

△  우측으로 살짝 조망을 열어주니 충주시 주덕읍 방향 뷰가 보이고...

 

△  거친 잡목 구간도 헤집고 지나가고 이제 산초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  토사 방지용 울타리도 보이고 쓰려진 안내판 아마 법원에서 강제적으로 산림을 복원 안내판이다

등로에 출입금지 줄이 한동안 쳐져 있고 어린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밤나무 단지를 만나고 이제 경계선을 따라서 내려서고...

 

△  밤나무 단지 규모가 엄청나고 가을에 오면 이길을 지나갈련지 의문 스렵다

밤꽃이 필때에는 멋진 장관이 펼쳐질것 같은 생각이 든다...

 

△  (08:33)  밤나무 단지 사거리 시멘트 도로인 질마루고개를 지나고 우측에 판넬 건물이 보인다

안을 들어다 보니 먹다 남은 식수도 보이고 아마 가을에는 밤 줏기 체험장인가?...

 

 

△  밤나무 단지를 벗어나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는 등로는 아직 까지 좋고...

 

 

 

△  (08:51)  2등 삼각점이 있는 x395.5(평풍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조망은 없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오늘 비는 내리지 않고 햇빛도 나지 않고 바람도 불어주니 천만 다행이다...

 

 

△  평풍산을 내려서면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작은 줄도 보이고 약간 암능 구간도 있다

나무 사이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간 두개의 고속도로가 있다

차들이 시원스렵게 달리는 모습을 보니 내가슴도 뻥 뚫리는 모습이다...

 

 

△  한고비 내려 섰다가 잠시 평탄한 곳이 나오고 오늘 회장님 무척 힘들어 하시고

무릅이 아파 내리막에서는 속도가 늦어 가끔 우리도 보조를 맞추어 준다고 가끔 자주 쉰다...

 

 

 

△  (09:17)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는 x404.7(송수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앙증맞은 정상석이 있고 이제 인근 산객 두명도 만나고 길이 무척 좋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소나무들이 운치있는 산줄기 힐링되는 장소이다

바람까지 불어주니 얼마나 좋은가 저절로 콧노래가 흘려 나온다...

 

△  안전 기둥 데크 계단을 내려서고 우측으로 킹스데일골프장 나무로 인하여 조망을 볼수가 없다

바닥에 야자매트가 깔려 있고 약간 급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이다...

 

△  킹스데일 골프장 입구에 내려서고 정확한 지맥길은 보이는 이동통로 윗쪽이다

그러나 오늘 여기 차량이 대기하기로 하고 장마철 지금 절개지 천막을 치고 있다

차에 둔 도시락을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 하기로 한다...

 

 

△  우리가 타고온 차량 도로 옆 숲 그늘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다시 떠날쯤 후미들이 도착한다

이제 후미들을 위해서 자리를 양보하고 탄금대교로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를 잇는 동물이동통로 절개지 윗쪽으로 오른다

이제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이동통로 윗쪽에 안전 울타리는 공사를 하지 않은 나무들이 방치되어 있다...

 

△  좌측으로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방향 뷰...

 

△  우측으로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방향 킹스데일골프장도 보이고...

 

△  이동통로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고...

 

△  (10:45)  데크가 있는 전망대 에 오르니 충주기업도시 킹스데일 골프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x276.9봉이며 삼각점이 설치 되어 있고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  등로는 무척 좋고 정자도 보이고 지맥길은 정자 뒷쪽 희미한 길로 내려서고...

 

 

△  다시 야자매트가 깔려 있는 등로를 만나 좌측으로...

 

△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정상(남쪽)방향으로 어린이집에서 가족 행사중이네요...

 

 

△  둥근 나무계단 작은 둔덕을 오르고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진행하니...

 

 

△  상수도정수장 울타리를 따라서 정수장 정문 방향으로 진행하고 칡나무들이 있어 힘겹게 탈출한다

정수장 안에 수로에서 흐르는 물이 너무나 깨끗하고 해서 머리를 한번 식히고 지나간다...

 

△  정수장 정문 숲 절개지를 힘겹게 올라서니 잘 정비된 등로를 만나고...

 

△  리키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 두번째 정자를 만나서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서고...

 

 

△  군데군데 쉼터 의자도 보이고 등로는 크게 업.다운 없이 이어지고...

 

△  (10:45)  등로에서 100m 떨어진 4등 삼각점이 있는 x264.6봉을 찍고 되돌아 온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인근 어르신 세분이 이방향으로 오르고 있다...

 

△  방금 지나온 등로 이제 우측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고 동물들이 다니는 것처럼 희미하다

잡목들이 등로를 침범하여 연신 손으로 벌리며 내려선다...

 

△  등로에는 큰 건물이 공사중이고 해서 약간 우회해서 내려서고...

 

 

△  도로를 만나서 우측 사거리 첨단산업단지 신호등을 지나서 아무 표시가 없는 방향으로...

 

 

△  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우측 숲길로 오르고...

 

 

△  커다란 구조물 무슨 용도인지 천으로 덮여 있고 규모가 산당하다...

 

 

△  파묘를 지나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내려서고 이동 통신탑을 만나고...

 

 

△  (11:12)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중암탑면 용전리를 잇는 법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바로 건너 울타리가 있어 처음에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갈려고 하다가 울타리 밖을 따른다

온갖 잡목들 가시들이 있고 수로로 계속 연결되어 있어 오르기가 쉽지 않다...

 

 

△  절개지 아랫쪽에는 큰 공장들이 자리잡고 있고 바람이 없어 무척 덥다...

 

△  (11:23)  울타리 안쪽에 무명봉 x148.4봉이지만 들어가지 못해 인근에 띠지 하나 부착한다

조금 지나서 보니 새로운 도로 599번도로가 보이고 수풀로 우거진 절개지로 내려선다...

 

 

△  (11:26)  599번도로에 내려서서 이제 꽃이 시든 금계국이 있는 절개지로 오르고...

 

 

 

△  절개지로 오르니 잡목 가시들이 기다리고 있고 등로도 희미하게 이어진다

한고비 치고 오르며 바람도 없어 무척 힘들게 오르는 곳이다...

 

 

△  능선에 올라 잠시 쉬어 갈사이 모기한테 많은 헌혈을 하고 약간 가려워 보니 피를 빨고 있다

산모기들은 작고 까만 모기 자세히 안보면 보이지 않지만 무척 독하다...

 

△  우거진 숲을 지나 이제 산기슭 아래에 있는 밭이 나타나고...

 

 

△  고속도로 가금터널 위를 지나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다시 보이고...

 

△  출입금지 안내판도 보이고 산줄기 경계선 따라서 호두나무들이 듬성듬성 심어져 있고...

 

△  우측으로 충주첨단산업단지 방향 뷰도 펼쳐지고...

 

△  마루금 산줄기 따라서 여기는 풀이 제거되어 있어 진행하기 좋고 조망이 확 트인다...

 

 

△  (12:01)  움푹 파인 안부 입골실고개를 지나고 고개는 흙이 무너져 고개 역활을 하지 못한다

충주시 중앙탑면 루암리 대소원면 완오리를 잇는 고개이다...

 

△  무명봉에 오르니 먼저간 묵언 회장님 띠지도 보이고...

 

 

 

△  (12:22)  4등 삼각점이 있는 x295.9봉에 오르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들이 많이 보인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추억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다시 잡목 구간이다...

 

 

△  능선에 오르니 사유지 녹쓴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여러번 넘나 든다

좋은 길을 따르다 보니 울타리를 넘게 된다...

 

△  (13:02)  무명봉에 오르니 x283.0봉 아무런 표시가 없어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  좌측 산줄기 아래에는 사과나무 과수원도 보이고 개가 짖어대고 있다

조금 지나니 야생 도라지 두 그루를 만나고 요새 야생 도라지가 보기도 힘들다

약성이 좋다고 하니 무분별하게 채취를 하니 볼수가 없다...

 

 

△  좌측 아래에는 임도도 보이고 우측으로는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  (13:22)  지름길이 있지만 x290.7봉에 올라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그래도 몇몇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내려서니 높은 곳에 묘지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쉬어가는 동안 후미에 오신 회장님이 앞에 가고 있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  (13:35)  2등 삼각점이 있는 x276.5(삼봉산)에 오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나도 흔적 하나 남기고 추억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좌측 나무 사이로 남한강이 살짝 보이고 외롭게 자라는 하늘말나리도 보이고...

 

 

△  무명봉 암봉을 오르고 바람도 많이 불어주고...

 

△  무명봉 암봉 조망터에 오르니 앞으로 멋진 조망을 선사하고 날머리 탄금대교가 저만치 보인다

강건너 지난번 종주한 계명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충주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마음껏 조망을 가슴에 담고 내려서니 제법 큰 기암들도 자리잡고 있다...

 

 

 

△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사유지 밭이 나타나고 그물망을 넘어서 밭 가장자리로 내려선다

중간에 수로 밑으로 내려서도 되지만 개구멍으로 내려서기 싫어서 농장으로 내려선다

때마침 주인도 없고 해서 쉽게 내려서고 문이 있지만 철사로 잠금으로 해서 제거하여 내려선다

내려서서 원위치 하고 아니 온것처럼 완벽하게 하고 지나 간다...

 

 

△  지맥길은 갈마고개 갈마육교 방향이지만 동물이동 차단 울타리가 있어 넘어가지 못하고 빙 돌아서 내려서고...

 

△  19번도로 밑 지하차도를 따라서 지나가고 지하터널 안에는 넘 시원하다...

 

△  지하도를 건너서 좌측 민가가 있는 도로 옹벽을 따라 오르고 길도 제법 뚜렷하다

제법 치고 오르고 동아줄도 나무에 묶여 있고 뒤돌아 보니 인근에 주택지도 여러채 있다...

 

 

△  언덕배기에 올라 시멘트 수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발 아래에는 갈마고개 교차로도 보이고...

 

 

△  (14:24)  구간 마지막 무명봉 x157.9봉에 올라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앱을 보면서 내려서지만 쉽지 않다...

 

 

△  나무에 새집이 여러개 보이고 약간 계곡처럼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고...

 

△  예전 묵은 밭 지금은 온갖 잡풀 칡넝굴들이 자리잡고 있어 내려서기 힘들다

조금 내려서니 도로가 보이고 수로 옹벽을 힘들게 올라선다...

 

 

△  도로를 만나고 바로 건너니 탄금대교 아래 남한강/달천 합수점이다...

 

 

 

△  (14:41)  강가 근처까지 내려서서 강물을 바라보면서 부용지맥 두번만에 졸업을한다

먼저온 대원들과 추억 사진 한장 남기고 무사히 부용지맥 완주 한다

비 소식에 중간에 약간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이내 그치고 도착해도 비는 내리지 않는다

구름이 많았지만 바람이 모처럼 많이 불어주어서 그래도 시원하게 종주 했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담 가섭지맥 우리 다시 만나서 새로운 지맥 이어가요...^0^

 

 

△  인근에 있는 풀향기궁중칼국수 집에서 만두전골로 하산식을대신한다

모두 뜨긋한 국물 만두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대구로 향한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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