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봉~합수점(금강/지천)구간이다

이번주는 지난주 보단 이제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칠갑지맥도 한번에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새벽에 안심사 주차장에 도착 하여 헤드랜턴을 켜고 분기봉으로 오른다

안심사에 도착하니 여승이 나오더니 길이 없다면 왜 새벽부터 산행 간다면서 못가게 한다

사진 한장 못 남기고 미안하다 하면서 후다닥 큰법당 뒤로 산신각 아래 좌측 등산로 아님 방향으로 오른다

등로는 뚜렷하고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두레에 작은 울타리가 있어 넘는다

약간 희미한 등로를 따라 칠갑지맥 능선에 올라 이제 좌측 분기봉을 찍고 내려서야 한다

분기봉 오름은 몇군데 까칠하지만 그리심하지 않고 이제 정맥을 하지 않는 산꾼이 많은지 등로에 풀이 많다

분기봉에 오르니 묵은 헬기장 풀이 자욱하고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x360.9봉을 지나니 이제 여명이 밝아오고 줄바위고개에 내려서서 헤드렌턴을 끈다

이제 짐대울고개 까지 몇군데 까칠 하지만 대체로 등로는 유순하다

짐대울고개에서 x407.0봉 오름이 까칠하고 몇군데 잡목 가시들이 있지만 지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말티고개에서 내려서서 쉬어가고 능선에 올라 내려서는 옛길 말티고개에 내려선다

조금전 도로(말티고개)에서 오르는 등로가 있고 실질적인 말티고개 이다

이제 고도는 점점 높아지고 대덕동 오름도 제법 힘드는 곳이지만 바람이 오늘 많은 도움을 준다

이 구간에도 밤나무 단지가 많아서 아직 완전히 밤이 익지 않아서 아직 주인이 지키고 있지 않다

수확철에는 지나가는데 애로 사황이 벌어 질수가 있을것 같다

한치고개 중간기착지 여기서 이른 점심을 먹고 오후 출발한 샘이다

이제 칠갑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서 우측에 자비봉에 올라 내려선다

칠갑산에 오르니 멋진 주위 조망도 펼쳐지고 예전 100대명산 종주시 오르고 오늘 두번째다

이제 등로는 좋고 삼형제봉도 오르고 그러나 이제 바람이 없어 무척 덥다

마재고개를 지나 까칠한 오름에 땀은 많이 흘리고 연속으로 이어지는 무명봉 업.다운에 힘든 여정이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고 오전에 그 많이 불던 바람은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고 문드레미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고속도로로 인하여 빙 돌아서 지나가고 앱을 따라 고속도로 옆 울타리 온갖 잡풀들을 헤짐고 탈출 한다

오후부터 잔챙이 봉이 많지만 은근히 까칠하고 힘들게 한다

일행중 한명이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그래도 다행히 해복 된다

여러번 밤나무단지를 지나고 마지막 x43.9봉도 밤나무 단지다

이제 도로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물길도 건너고 합수점 근처에서 칠갑지맥 이름으로 원샷 마무리 합니다

 

[칠갑지맥]

 

금북정맥의 국사봉과 금자봉 사이에 까치봉(416m) 헬기장에서 분기하여 남쪽으로 청양군과 공주군의 경계를 이루며

385.4봉에서 동쪽으로 한가지를 쳐 군 경계능선을 따라가며 명덕분맥과 앵봉분맥을 떨구고, 남쪽으로 내려가며

대덕봉(476.8m), 칠갑산(560m), 삼형제봉(546m), 마재고개, 백토고개, 문드래미고개, 명덕봉(108.7m)을

일구고 청양군 청남면왕진리 창현마을 앞, 지천이 금강에 합류되는 지점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30.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476.9(대덕봉)  x432.4(제비봉)  x559.7(칠갑산)  x546.5(삼형제봉

 x169.0(명덕봉)  x60.4(송산) 등이다...

 

△  (04:49)  충남 청양군 대치면 안심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칠갑지맥 종주에 나선다

이른새벽 산사 주차장에 내려서 안심사 경내로 들어가고 어둠속에 탑도 보이고 그러나 문이 열리더니

여승님 나오면서 이 밤중에 길도 없는데 산행을 한다면 가지 못하게 큰소리 친다

그러나 우리는 미안합니다 하면서 모든 대원들이 일사천리로 산사를 벗어 난다

스님의 외친 소리는 메아리로 들리고 큰법당을 지나 산신각 아래 좌측 등산로 아님 방향으로

재빨리 숲으로 들어가 버리고 스님의 외침은 들은척 하지 않고 산사에

개짖는 소리가 없어 개는 기르지 않는것 같다...

■지맥산행(72번째)

◎산행지:충북 청양군(일원)

◎언제:2021.09.18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36.64km(접속1.2km포함)(오룩스맵)

◎산행시간:13시간2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안심사:04시49분

☞분기봉:05시16분

☞x360.9봉:05시49분

☞줄바위고개:06시08분

☞x406.5봉:06시39분

☞질운리고개:07시01분

☞x331.4봉:07시11분

☞짐대울고개:07시18분

☞x407.0봉:07시45분

☞x385.4봉:07시54분

☞말티고개:08시07분

☞x470.1봉:08시40분

☞x476.9(대덕봉):08시58분

☞x465.2봉:09시16분

☞x466.3봉:09시20분

☞한치고개:09시33분

☞x432.4(자비봉):10시26분

☞x559.7(칠갑산):10시54분

☞x546.5(삼형제봉):11시32분

☞마재고개:11시58분

☞x411.9봉:12시17분

☞x357.0봉:12시43분

☞x248.7봉:12시55분

☞백토고개:13시06분

☞x211.9봉:13시19분

☞x252.0봉:13시40분

☞x169.2봉:14시16분

☞문드레미고개:14시27분

☞x136.8봉:15시36분

☞x169.0(명덕봉):16시26분

☞방죽골고개:16시45분

☞x112.6봉:16시54분

☞x112.7봉:17시05분

☞x60.4봉:17시32분

☞x43.9봉:17시51분

☞합수점(금강/지천):18시11분

 

 

충청남도의 중부 내륙지역에 있는 군. 차령산맥의 영향으로 군내 산지가 많다

특산물로 구기자와 고추가 유명하다. 구기자는 국내 최대 산지이기도 하다

대치면 일대는 칠갑산도립공원에 속하며, 자연휴양림도 조성되어 있다

천장호의 출렁다리는 국내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로 알려져 있다. 면적 479.34㎢, 인구 30,816(2020)

지금의 청양군은 옛 청양현과 정산현이 합하여 이루어진 곳이다.

옛 청양현은 군의 서북부, 정산현은 동남부 지역에 해당한다.

청양현 지역은 삼한시대에 마한의 구로국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며,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고량부리현이었다.

같은 시대에 정산현은 열기현 등으로 불렸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고량부리현은 청무현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초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 때 청양현·정산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에 홍주부 청양군·정산군, 1896년에 충청남도 청양군·정산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에 의해 읍내면·운곡면·비봉면·사양면·화성면·대치면으로 개편되었다.

이때 정산군이 폐지되어 목면·정산면·청장면·적곡면으로 통폐합되어 청양군에 편입되었다.

1917년에 읍내면을 청양면으로, 1942년에 청장면을 청남면으로,

1987년에 사양면을 남양면, 적곡면을 장평면으로 개칭했으며, 청양면은 1979년에 읍으로 승격했다.

1991년 장평면 적곡2리의 명칭이 도림리로 변경되었다.

1992년 청양읍이 읍내5리, 적누2리, 송방3리로 분리되었다

 

△  산신각을 지나니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오른다

조금더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둘레가 그물망이 쳐져 있어 낮아서 넘어가기 쉽다

칠갑지맥 능선에 올라 이제 좌측 분기봉으로 오르고 제법 된비알이 이어지고 쓰려진 나무도 있다

이제 제법 된비알 두번 정도 오르며 분기봉 근처에는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  (05:16)  금북정맥 까치봉에서 분기한 칠갑지맥에 오르고 헬기장이며 풀이 많이 우겨져 있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칠갑지맥분기점 이정목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  안심사 갈림길 이정목도 보이는데 안심사에서 왜 오르지 못하게 한지 모르겠다

안심사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인지는 알수가 없다...

 

△  무명봉에 오르니 평상도 보이고 등로는 오래된 폐목으로 만든 계단도 보이고

이제 좌측 동녁 하늘로 어김없이 여명은 밝아 오고...

 

 

△  (05:49)  무명봉에 오르니 x360.9봉에 오르고 준희님 산패도 보인다

최근에 불친님 부뜰이님이 다녀 가면서 산패가 부착하여 아직 샌피다...

 

 

△  무명봉을 내려서니 좌측에 10m 정도 되는 기암이 보이고 이것이 줄바위인가?

계속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고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06:08)  충남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을 잇는 1차선 고개이다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 숲으로 오르고 약간 가파른 절개지다...

 

 

△  절개지로 올르니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찬란한 아침 해가 막 떠오른다

오늘 그래서 아침부터 불어주는 바람이 고맙고 제법 이제 선선한 바람이 온 몸에 전해 온다...

 

△  묘지가 있는 곳에서 시야가 트이니 우측 방향에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상갑제도 보이고

산기슭 아래에는 원동마을도 보이고 그너머 산줄기가 금북정맥 이다...

 

△  우측으로는 밤나무 단지가 보이고 무명봉에 오르니 묵은 헬기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이제 고만 고만 산줄기는 이어지고 있고 등로에 방해 하는 것들이 없어 다행이다

바람도 솔솔 불어주고 오늘 현재 까지 지난주에 비하면 넘 대조 된다...

 

 

 

△  (06:39)  무명봉에 오르니 x406.5봉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겨 본다

여러번 무명봉을 오르지만 그래도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  밤나무단지를 만나고 아직 많이 익지 않아서 그래도 먼저 익은 밤들이 떨어져 있다...

 

 

△  (07:01)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안부인 질운리고개 이고 제법 고개가 뚜렷하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이화리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을 잇는 고개이다

근처에 밤이 많이 떨어져 있어 실한 놈만 주워서 배낭에 넣고 지나간다...

 

△  파란 물통 두개도 보이고 밭 숲 경계선을 따라서 내려서고...

 

△  수렛길을 만나서 조금 진행하다가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  (07:11)  지맥길은 좌측으로 꺽여 내려서는 곳 조금 떨어진 곳에 x331.4봉 이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5m 되돌아와 이제 좌측으로 사유지 그물망 울타리도 보이고...

 

 

△  충남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방향 들말마을도 보이고...

 

△  (07:18)  충남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를 잇는 2차선 도로 이다

인근에 3018부대가 시공 하였다는 표지석이 설치 되어 있다...

 

 

△  벌초한 묘지를 끼고 올라 편안한 등로에서 모두들 쉬어서 가고...

 

△  좌측 공주시 신풍면 입동리 방향 운해도 살짝 보여 주고...

 

△  이동통신탑 전주도 보이고 이제 된비알이 이어지고 있고...

 

 

△  짐대울고개에서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 방향 뷰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봉황산이 아스라히 보여 주고...

 

△  (07:45)  무명봉에 오르니 산패는 보이지 않고 x407.0봉이다

부뜰이님 띠지도 보이고 띠지에 고도표가 적혀 있어 아마 산패를 챙기지 못했는것 같다...

 

△  벌목지가 나타나고 가파른 경사지에 무슨 나무를 심을련지...

 

△  벌목지에서 바라본 충남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 방죽골 마을 방향 뷰...

 

 

△  (07:54)  송전탑을 지나 무명봉에 오르니 x385.4봉이고 산패도 보인다 

이제 파란 하늘에 구름도 많아 지고 점점 가을 하늘색으로 변해 갑니다...

 

 

△  (08:07)  충남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정산면 마치리를 잇는 2차선 고갯마루 말티고개 이다

모든 대원들 모여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가고 그래도 바람도 불지만 힘든 여정이다...

 

 

△  하늘을 올려다 보니 멋진 구름들이 보여주고 이런 구름도 보기 힘들다...

 

△  앱에는 직진 약간 계곡처럼 이어져서 그러나 우리는 우측 능선 방향으로 오르고...

 

△  (08:23)  둔덕에 올라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니 약간 잘룩한 안부가 나타나고 실질적인 말티고개 이다

어영님 산패가 보이고 도로에서 오르는 지름길이며 우측으로도 길이 잘 되어 있다... 

 

△  말티고개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송전탑도 지나고 토종 소나무 숲길도 오르고...

 

 

△  약간의 암능구간도 지나고 암능구간 사면도 따르면서 오르고...

 

△  (08:40)  약간 넓은 공터인 x470.1봉이며 준희님 산패가 달려 있다

잠시 숨도 고르고 할겸 수분도 보충하고 지나 갑니다...

 

△  늦게 홀로 핀 꽃이 아름답지만 무슨 꽃인지 모르겠고 이제 등로는 거칠어 진다

잡목 가시들을 헤집고 올라 내려서니 우측으로 어린 자작나무 군락지도 보이고...

 

 

△  등로에 엄청 큰 갈참나무가 자라고 있어 사진 한장 남겨 보고...

 

△  대덕봉으로 이어지는 까칠한 등로 우측으로 사유지인지 차광막 울타리도 보이고...

 

△  (08:58)  넓은 헬기장인 삼각점이 있는 x476.9(대덕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겨 본다

헬기장에는 풀들이 가득하고 억세도 보이고 힘들게 올라 왔다...

 

 

△  대덕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오르고 그러나 서서히 이어지는 칠갑지맥 산줄기...

 

△  (09:16)  무명봉에 오르니 x465.2봉이며 반가운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  (09:20)  계속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오르니 x466.3봉이며 준희님 산패가 있다

이제 한치고개 까지 등로는 좋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다...

 

 

△  작은 둔덕을 오르고 갈림길 지맥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갈림길에서 칠갑산 정기 받는곳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칠갑산이 저만치 보인다...

 

 

△  우측으로 벌목지가 나타나고 급경사 벌목지 둔덕을 오르고...

 

△  잡목 약간의 산초나무 가시들을 헤집고 무명봉을 지나 내려선다

좌측에 119무선 통신탑도 보이고 계속 내리막이다...

 

 

△  한치고개 근처에 있는 면암최익현선생동상도 보이고...

 

최익현(崔益鉉, 1834년 양력 1월 14일 (1833년 음력 12월 5일) ~ 1907년 양력 1월 1일 (1906년 음력 11월 17일))은

 철종 치세 시절부터 고종 치세 시절까지 충청도 신창현감·호조참판·경기도 관찰사 등을 지낸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의 정치인이며 독립운동가이자, 1905년 을사늑약에 저항한 대표적 의병장이었다.

본관은 경주이고, 초명은 최기남(崔奇男), 자(字)는 찬겸(贊謙), 아호(雅號)는 면암(勉庵)이다.

김기현과 이항로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노론 화서학파의 지도자이자

위정척사파의 중심 인물이었고, 흥선대원군의 월권행위를 비판하였다.

1855년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으며. 이후 여러 벼슬을 거쳐 동부승지참의돈녕부의 도정 등을 역임했고

안동 김씨 세도정치에 반대, 1863년 흥선대원군의 집권과 개혁 정책을 적극 지지했다.

그러나 1873년 음력 10월과 1874년 음력 11월, 이토록 두 차례씩 흥선대원군을 공격하여 끝내 실각시켰다

. 그 뒤 의정부찬성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고종 즉위 직후부터 나온 정도전남곤정인홍한효순윤휴이현일 등의

복권 여론을 친구 김평묵과 함께 여러 번 결사 반대하여 좌절시켰다.

1876년 강화도 조약 반대에서 가일층 부각되었다.

 도끼를 메고 광화문에 나아가 올린 개항오불가(開港五不可)의 '병자척화소'(丙子斥和疏)를 올린 뒤부터는

개항 반대와 위정척사운동을 전개했고, 을사늑약 이후로는 항일 의병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그는 공개적으로 의병을 모집하였다.

 임병찬임락 등과 함께 전라북도 정읍 에서 거병하였으나, 곧 관군에게 패하여 체포되었고 대마도에 유배되었다.

유배 당일, 대마도주의 일본식 단발 요구에 대한 항의의 단식을 시작하였으나,

대마도주의 사과 및 왕명으로 단식을 중단을 하였다.

하지만, 3개월 뒤의 발병(풍증)[1]과 단식 후유증으로 7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는 개화파를 반대하면서도, 흥선대원군의 월권행위와 남인북인 채용 정책에 적대적이었고,

 고종의 황제 칭호 격상을 옳지 않게 여겼다.

사후 1928년 시호 없이 종묘 고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추서되었다.

 

△  (09:33)  충남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대치면 대치리를 잇는 고갯마루 한치고개 이다

오늘 여기 차량 중간 기착지 모두들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하기로 한다

더러 차량도 보이고 인근에 정자도 있어 쉬어가지 좋은 장소이다

큰 건물도 보이고 식당이 보이지만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다...

 

 

 

△  칠갑산도립공원안내도도 보이고 이제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드문 드문 칠갑산 오르는 산객도 보이고 내려 오는 산객도 보인다...

 

△  우측에 칠갑산 노래비도 보이고 좌측에는 콩밭매는 아낙네상도 보이고...

 

 

 

△  편안한 임도가 이어져 수월하고 그러나 이제 바람이 없고 그래서 무척 덥다

그 많던 바람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기온이 상승하니 아직 늦 여름 날씨다...

 

△  우측에 충혼탑도 보이고...

 

 

△  우측에 칠갑산천문대도 보이고 이제 차량은 더이상 오를수가 없다

바닥에 작은 자갈이 깔려 있고 등로는 아직까지 큰 오름이 없이 이어진다...

 

△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오르고 자비봉에 오르기로 합니다

제법 한고비 땀을 흘리며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  (10:26)  넓은 헬기장 삼각점이 있는 x432.4(자비봉)에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조금 더 진행하면 편안한 임도에 도착하여 지름길로 간 대원들과 조우하고...

 

 

△  2층으로된 자비정 정자도 보이고 규모가 큰 정자이다...

 

△  이제 등로는 약간씩 거칠어 지고 등로도 좁아지고 안전 밧줄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약간 내려섰다고 다시 오르고...

 

△  이제 데크 계단이 이어지고 이것이 칠갑산 까지 이어지고 중간에 잠시 쉬는 곳이 몇개 있다

계속 이어지는 계단 은근히 힘들며 가끔 내려오는 등산객도 보이고

마지막 100m에서 직진 좌측 우회해서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그러나 300m이다...

 

 

 

 

△  (10:54)  넓은 공터인 사방 조망이 트이고 커다란 정상석 2등 삼각점이 있는 칠갑산에 오르다

칠갑지맥을 잉태한 칠갑산 예전 100대명산 나홀로 오르고 오늘 두번째 오른다

산객이 있어 부탁하여 단체 사진 한장 남긴다

멀리 계룡산 오서산까지 조망되는 곳이며 일반 산행을 많이 하는 곳이다...

 

칠갑산

 

높이 559.8m. 차령산맥에 속하며 산정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능선이 면계를 이룬다.

북쪽으로 한치고개를 지나 대덕봉(大德峰, 472m), 동북쪽으로 명덕봉(明德峰, 320m), 서남쪽으로

정혜산(定惠山, 355m) 등과 이어진다. 따라서 하계망도 방사상을 띤다.

서북쪽의 대치천(大峙川), 서남쪽의 장곡천(長谷川)·지천(芝川), 동남쪽의 잉화달천(仍火達川),

남쪽의 중추천(中湫川), 동북쪽의 잉화천(仍火川) 등은 금강의 상류부 지류들이다.

계곡은 깊고 사면은 급하며 지형윤회단계에서 장년기(壯年期) 초기에 해당하는 지형이 대부분이다.

계곡에 퇴적된 암설(岩屑:풍화 작용으로 파괴되어 생긴 바위 부스러기)은

조대(粗大)하며 사면도 암설로 덮여 있는 곳이 많다.

교통이 불편하였던 옛날에는 칠갑산이 청양군을 청양읍 방면의 산서(山西)와

정산면 방면의 산동(山東)으로 구분하는 지형적 장애였다.

또한, 오늘날에도 지역의 통합을 가로막아 생활권의 분리를 조장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티고개라고도 불리는 대치(大峙)는 중요한 교통로이나 험준하여 겨울철에는 단절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1983년 대치터널(길이 455m, 너비 9.4m, 높이 6.65m, 2차선)이 완공되어 공주와 청양 간 교통이 원활하여졌다.

이곳은 산정에서 능선이 여러 곳으로 뻗어 있고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의 명당자리가 있다

하여 칠갑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산세가 거칠고 험준하며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아 울창한 숲을 그대로 간직한 훌륭한 관광자원이다.

1973년 3월에 도립공원(면적 31.97㎢)으로 지정되었다.

대치 주변은 봄에 벚꽃과 진달래가 장관을 이룬다.

고갯마루에는 최익현(崔益鉉)의 동상과 칠갑정(七甲亭)이라는 전망대가 있으며,

최근에 대치터널이 완공되어 주민들의 교통과 관광개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칠갑산에서 흘러내리는 계류들은 맑은 계류와 자연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승을 이루어 지천구곡(芝川九曲)을 형성한다.

또한 수석과 조화된 자생란(自生蘭)도 많이 있다.

장곡사(長谷寺)는 850년(문성왕 12)에 보조국사가 창건하였는데 규모는 작지만 대웅전이 2개 있는 특이한 사찰이다.

보물 제162호인 상대웅전(上大雄殿)은 마루를 8판연화문 전돌로 깔았고,

장곡사철조약사여래좌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와 장곡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174호)를 안치하고 있다.

보물 제181호인 하대웅전(下大雄殿)에는 고려 시대의 장곡사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 제337호)이 안치되어 있다.

정상의 조망이 좋고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갈림길이 많고 물이 없어 등산할 때 유의하여야 한다

. 특산물로는 구기자·송이버섯·싸리버섯·고사리 등이 있다.

 

 

△  칠갑산에서 진행방향 우측 삼형제봉 방향으로 내려서야 하고 직진 천장호 방향이다...

 

△  무명봉 돌탑봉을 지나서 예전 이방향으로 칠갑산에 올라 왔다...

 

△  (11:32)  정상석이 있는 넓은 공터인 칠갑산(삼형제봉)에 오르며 우측으로 장곡으로 내려 갈수가 있다

예전 이곳으로 해서 칠갑산에 올라 장곡사로 내려가서 원점회귀 생각이 난다

정상석 아래 평상이 있어 모두 쉬어서 가고...

 

 

△  (11:58)  이제 임도 구실을 하지 못하는 마재고개에 내려서고 두구간 나눌시 여기에서 많이 끊는다

도로 아래에는 새로운 마재터널이 뚫여 있고 차 소리도 많이 들려 온다...

 

 

△  마재고개에서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고 안전 밧줄도 보이고 그래서 등로는 잘 정비 되어 있고...

 

△  벌목지가 보이고 최근에 벌목한듯 아직 나무들이 심어져 있지 않고...

 

△  (12:17)  억세가 자라고 있는 폐헬기장인 x411.9봉에 오르고 흔적을 남긴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조금 지나서 의자가 있는 곳에서 쉬어서 갑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꺽여 내려서야 하는 곳이다...

 

 

△  묘지에서 바라본 풍경 저멀리 계룡산이 아스라히 조망되고...

 

△  묘지에서 제법 급경사가 이어지고 조심해서 내려서야 하고...

 

△  임도에 내려서니 차량 두대가 보이고 4륜차량 봉고 이분들 버섯을 따려 온것 같다

조금전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도 만나고 내려서서 우측 조금 지나서 절개지로 오르며...

 

△  다시 발아래 벌목지 규모가 엄청나고 정말 무모한 짓거리 인것 같다...

 

△  준희님 격려의 산패도 만나서 더욱더 힘을 내어 보고...

 

 

△  가끔 쉼터 의자도 보이고 이렇게 해주니 고마울 뿐이다...

 

△  (12:43)  무명봉에 오르니 x357.0봉 준희님 따근 따근한 산패도 보이고 늘 고생하신 부뜰이님

천왕봉님 산패 다실라 산행 하실라 늘 두분께 넘 감사 드립니다...

 

△  무묭봉을 내려서니 여기도 좌.우측 벌목지 푸른산을 벌거숭이로 만들어 버렸다

발아래 도림저수지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청남대교도 보이고...

 

 

△  벌목지에 외롭게 핀 잔대꽃도 보이고...

 

△  (12:55)  벌목지에 외롭게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 삼각점이 있는 x248.7봉이다

신산경표님 산패가 덩그러히 달려 있다...

 

 

△  (13:06)  삼각점봉을 내려서니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충남 청양군 장평면 적곡리 락지리를 잇는 2차선 도로 고갯마루 백토고개에 내려선다

옹벽이 낮은 곳에서 해서 숲으로 들어 가면 됩니다...

 

 

 

△  이제 등로는 고만 고만 이어지고 그러나 바람이 없어 무덥다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그래서 잔챙이 봉들도 오르는데 힘들다...

 

 

△  (13:19)  무명봉에 오르니 x211.9봉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정말 힘이 많이 든다

그래도 이제 두번째 중간 기착지가 있어 힘을 내어서 길을 걷는다...

 

△  좌측으로 사면 절개지 공사중 소곡제도 보이고 청양군 장평면 적곡리 돌말마을 방향 뷰...

 

 

△  산에 떨어진 알밤도 줍고 오늘 산행중 밤이 많이 떨어져 있다...

 

 

△  (13:40)  무명봉에 오르니 x252.0봉이며 조국평화통일기원제비가 세워져 있고...

 

△  묘지를 지나 약간 좌측으로 꺽여 내려서니 거대한 밤나무 단지다

아직 많이 익지 않았지만 바닥에 밤이 많이 떨어져 있다

수확철에 지나가기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든다...

 

 

 

△  밤나무 숲 경계선 수렛길을 따라서 계속 진행하고...

 

△  지마온 능선 밤나무 단지 하늘에 점점히 떠 있는 구름들...

 

△  잠시 숲으로 들어가서 내려서니 여기도 밤나무 숲 단지...

 

 

△  연속으로 숲 밤나무 단지 번갈아 지나가고...

 

 

 

△  (14:16)  작은 둔덕에 오르니 x169.2봉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좌측으로는 조망이 확 트이고...

 

△  충남 청양군 장평면 미당리 계양말마을 방향 뷰...

 

 

△  밤나무단지를 지나 넓은 묘지터가 있는 곳에서 쉬어서 가고 제법 바람이 불어 준다

한동안 바람도 맞고 간식도 먹고 지맥길은 좌측 묘 경계선을 따라서...

 

△  묘지를 지나 약간 안부처럼 내려섰다 오르니 좌측 나무 사이로 계사인듯 냄새가 고약하다

이런 신선한 공기에 냄새를 맡으니 미간이 찌그려 지고 얼렁 지나 간다...

 

△  갑자기 도로 공사중인 절개지가 나타나고 일부는 좌측 우리는 우측 오룩스앱을 따라 내려선다

흙이 좋아서 주르륵 미끄려지면서 내려서지만 그리 위험 하지는 않다...

 

 

△  절개지로 내려서니 우측 수렛길처럼 보이고 이방향으로 해서 도로로 내려선다...

 

 

 

△  (14:27)  충남 청양군 장평면 은곡리 청남면 상장리를 잇는 문드레미고개에 내려선다

두번째 중간기착지 고속도로 아래 이제 물도 새로 배낭에 넣고 다시 길을 떠난다...

 

 

△  고속도로 지하차도를 지나 좌측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묘지로 가는 길이다...

 

 

△  묘지를 지나 숲으로 오르니 고속도로가 보이고...

 

△  칡넝굴을 헤집고 들어가니 지나가기 너무 힘들고 그래도 발로 밟으면서 지나간다

앱을 보이 조금 올라와서 다시 고속도로 옆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나홀로 고속도로 옆 울타리를 따라서 진행 한다...

 

△  청양나들목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이제 우측 절개지로 오른다

외롭게 서있는 밤나무 한그루 엄청 큰 알밤들이 떨어져 있어 제법 주워서 간다...

 

△  고속도로 옆 절개지로 오르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  절개지 위 시멘트 옹벽 위에서 바라본 충남 청양군 장평면 소재지도 보이도...

 

 

△  (15:21)  오룩스 앱에서 벗어난 방향으로 등로가 보이고  오르니 x136.3봉이다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가금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  안부처럼 내려섯다가 오르니 우측에 밤나무단지 개들이 사납게 짖어 댄다

이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약간 다른길로 간 신여사가 보이고...

 

△  (15:36)  삼각점이 있는 x136.8봉에 올라 너무 힘들어 둘이 쉬어서 가고 수분도 보충하고...

 

 

△  이렇게 힘들때 두번째 준희님 격려 응원의 산패가 보여 다시 힘을 얻고

또 약간 다른길로 오른 나는학님을 만나서 이제 세명이 함께 동행한다...

 

△  좌측으로 묵은 밭처럼 보이고 등로에는 풀이 베어져 있고...

 

 

△  (16:00)  충남 청양군 청남면 자곡리 상장리를 잇는 지곡고개에 내려선다

우측에 제법 큰 우사가 보이고 바로 도로를 건넌다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이며 조금 지나서 좌측 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른다...

 

△  좌측에는 밭이며 밤나무도 보이고 묘지도 보이고 그물망이 쳐져 있고...

 

△  리키다 소나무 숲길도 오르며...

 

△  무명봉에 오르니 청남삼거리 갈림길 이정목도 만나고...

 

 

△  (16:26)  원형삼각점이 있는 x169.0(명덕봉)에 오르고 평상이 있어 쉬어서 간다

일행중 한명이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다리도 주무르고 한동안 쉬어서 간다

다시 걸을수 있다기에 배낭을 내가 메고 내려선다...

 

 

 

△  묘지를 지나 좌측 묘지 근처에 밤나무도 보이고...

 

△  16:45)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 청소리를 잇는 방죽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일행이 배낭을 맬수 있다기에 배낭을 주고 철계단으로 오른다

여기도 우측으로 밤나무 단지 정말 오늘 밤나무단지를 많이 지나 간다...

 

 

 

△  (16:54)  무명봉에 오르니 x112.6봉이고 다시 일행중 한명이 경련이 일어나 다시 쉬면서 지나간다

이제 고만 고만 무명봉을 오르 내리지만 체력이 많이 소진 되어 너무 힘들다...

 

△  수없이 밤나무단지를 지나고 묘지를 지나 숲으로 들어 가고...

 

 

△  (07:05)  작은 둔덕을 오르니 x112.7봉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  묘지 경계선을 따라서 지나가며...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언덕배기로 오르고...

 

 

△  (17:32)  무명봉에 오르니 x60.4(송산)으로 되어 있고 준희님 산패도 역시 달려 있다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등로는 좋다...

 

△  묘지가 보이고 맥길은 좌측 이지만 우겨진 풀 때문에 내려 설수가 없어 묘지로 이어지는 곳으로 내려선다

시멘트도로로 내려서니 갈림길이 나타나고 좌측 민가가 있는 곳으로 지나간다...

 

 

△  제실처럼 보이고 사람은 기거하지 않는것 같고 길이 끊어져 있다

담벼락 사이로 내려서니 버섯공장 사이로 넘어 갈수가 있는 틈이 있다...

 

△  공장 안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고 도로에 도착하고 송정버섯농장이다...

 

△  우측 도로를 조금 따르다가 길건너 우편함이 있는 좌측은 폐가 사이로 들어 간다

이제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르고 우측에 민가가 있다...

 

△  민가를 지나 밭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오르고 밭에는 고추가 심어져 있고...

 

△  묵은 밭을 지나 밭에는 바래기가 자라고 있고 예전 어릴적 소풀을 벨때 가장 좋은 풀이었다

문득 옛날 생각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고 나도 이제 세월이 많이 흘렸다...

 

△  우측에 농가도 보이고 시멘트 도로를 조금 오르니 이내 끊어지고 여기도 밤나무 단지다

조금 오르다가 좌측 무명봉 방향으로 오르면 됩니다...

 

 

△  (17:51)  이제 마지막 봉우리 x43.9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 선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수고하신 부뜰이님 띠지도 보인다...

 

△  밤나무 단지를 벗어나 도로에 내려서고 작은 다리도 건너며 인공 물길을 건너게 됩니다...

 

△  좌측에 민가 한채가 보이고 낯선 방문객에 개 두마리가 앙칼지게 짖어 대고...

 

 

△  좌측으로 금강이 보이고...

 

△  금강 뚝 길에는 자전거길 코스모스가 힘든 산객을 반겨주고 이제 가을이 왔겠지?

계속 도로를 따라서 금강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  이제 우측 지천 좌측 금강이 만나는 합수점 풀이 많아서 합수점 근처에서 마친다...

 

지천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청양읍을 통과하면서 

남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청남면 인양리에서 금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 금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금강의 제1 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지천과 횡천·농소천·위라천·대치천·송방천·승천·적누천·봉암천·구룡천·온직천·장곡천·

장재천·장벌천·화산천·분향천·낙지천의 16개 지류와 추동천·은천동천 등 7개 소하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하천연장은 28.5㎞, 유로연장 32.59㎞, 유역면적 172.66㎢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직사각형의 장방형(長方形)에 가깝고, 수계는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手指狀)을 이루고 있다.

하천 유역의 폭이 상류로 갈수록 넓어지는 역삼각형 모양이다.

유역 하류에는 인양들, 분향들 같은 큰 들이 있고, 구릉이 발달하여 경지가 적다.

산간분지는 논으로 이용된다.

유역 내에는 칠갑저수지 외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가 33개 위치하고 있다.

하상경사는 상류구간은 1/100~1/150, 중류구간은 1/290~1/380, 하류구

[네이버 지식백과]

 

△  (06:11)  드디어 오늘 목적지 합수점 근처에서 칠갑지맥 이름으로 원샷으로 마무리 한다

오전에 바람도 불고 해서 수월하게 진행 했지만 중반 칠갑산 오름부터 바람이 없고 무더웠다

그래도 후반부에 다시 바람이 불어주어 다행이었고 역시 여름철엔 지맥은 힘들다

그것도 한번에 할려고 하니 더욱더 힘든 여정 이었다

그러나 합수점에 도착하며 뿌듯한 마음에 지나온 고생은 잊어 버린다

갖고온 물도 씻으니 하늘을 날아갈듯 개운하고 피로가 날아 가는것 같다

요새 코로나로 하산식 먹기가 힘들고 그래서 청양군 청남면소재지에서 반점에서 하산식을 먹는다

뜨근한 짬뽕으로 맥주 한잔 곁들이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추석 잘 보네시고 담 무성지맥에서 다시 만나요...^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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