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天台山)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715m)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해 있고 암벽등반 코스등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은 충남 금산, 전북 무주, 경북 김천과 이웃해 있는 전형적인 내륙 지방으로 성주산과 마니산, 천태산을 비롯한 600 - 700m대의 험준한 산줄기를 거느리고 있다. 이러한 첩첩산군이 흘러 보내는 크고 작은 계류들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
양산면의 양산팔경, 황간면의 한천팔경, 상촌면의 물한계곡이 바로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태산 영국사라고 하는 천년사찰과 영동읍의 양촌고인돌, 부용리고분을 비롯하여 부용성, 주곡리성 등 수 많은 성터들 속에서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천태산은 자연의 수려함과 역사의 맥박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천태산의 입구에서 가을 단풍길을 따라 20여 분 가다보면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의 빼어난 절경을 맛볼 수 있으며, 조금 더 길을 걸으면 영국사와 1,300 여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 233호)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속리산, 백화산, 황악산,민주지산, 덕유산, 운장산,진악산, 대둔산, 계룡산이 조망되고 서대산은 아주 가까이 보인다 .아주 가까이에는 갈기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천태산에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고려 공민왕이 옥새를 숨겨놓았다는 옥새봉 그리고 6조가 자리잡았다는 육조골이 있어 천년고찰 영국사와 함께 곳곳에 역사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간직한 곳이다.
천태산은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밧줄을 타고 오르는 암벽 등산코스 등 여러곳의 등산로가 잘 정돈되고 개설돼 있어 그리 어렵지 않은 가족단위 등산지로 전국에 이름난 산이다.   

 

산행지:충북 영동

언제:2012.05.01일산행

누구와:나홀로

산행시간:02시2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영국사:10시00분

☞천태암:10시15분

☞상어바위:10시47분

☞천태산:11시34분

☞영국사:12시28분

 

 

천태산 등산로 A코스로 오른다...


 

 


 

 


 

 

등산로 초입에 우측에 천태암 암자가 보인다

 암자 풍경만 보고 등로를 오른다...


 

 

천태암 갈림길 조금 오르니 등산 안내도를 보관한 함이 있다.

비에 젖지 않게 함을 만들어 보관하는 것이 이채롭다...


 

 


 

 

이제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 날씨는 무척 화창하고 무더운 느낌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그런지 바닥에 흙이 파여 나무 뿌리가 다 드려나 보인다...


 

 

△  정상 1100m를 알리는 우측 암능을 끼고 오른다...


 

 


 

 

△  다시 약간의 송림 숲을 지나니 다시 암능 지대가 나온다...


 

 


 

 


 

 


 

 


 

 

이제 본격적으로 암능을 오른다.

밧줄이 있어 약간의 힘은 들지만 그래도 쓰릴도 있고 묘미가 있다...


 

 

△  발아래 영국사가 한눈에 보인다 

녹음이 우거진 산사가 아름답다...


 


 

 

 


 

 


 

 

계속 암능이 이어지고 제법 땀도 흘린다.

그러나 암능을 오르면 중간중간 쉬어 갈수 있어 넘 좋다...


 

 

 

 

 


 

 


  

 

△  암능에서~~~


 

 

△  암능 사이 공간이 있는 소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 간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올라온 보람을 느낀다...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암능 직벽 70m 아찔하다.

우측으로 우회 등로가 설치 되어 있으나 암능으로 오르기로 한다.

제법 가팔라 밧줄을 놓으면 큰 부상을 입을수 있다.

그러나 모두 잘 기어 오른다.

약간의 두려움 그러나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암능을 오른다.

뒤돌아본 영국사가 넘 아름답다...


 

 


 

 


 

 


 

 

계속 암능 연속 구간이다.

그러나 군데군데 넓은 암능 위 밑으로 내려다본 시야는 넘 아름답다...


 

 

이제 천태산 갈림길에 도착 한다

우측에 천태산 정상에 갔다 오기로 한다...


  

 

△  만개한 진달래...


 

 

천태산 오르기전 다시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 되고 미완성 돌탑을 지나니 정상에 도착 한다...


 

 

천태산 정상에 도착 한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이 있다

조망도 그런데로 트이고 올라온 보람도 느낀다.

다시 천태산 갈림길에 도착 하여 이제 능선을 따라 C코스 헬기장으로 가기로 한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715m)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해 있고 암벽등반 코스등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은 충남 금산, 전북 무주, 경북 김천과 이웃해 있는 전형적인 내륙 지방으로 성주산과 마니산

천태산을 비롯한 600 - 700m대의 험준한 산줄기를 거느리고 있다. 이러한 첩첩산군이

흘러 보내는 크고 작은 계류들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

양산면의 양산팔경, 황간면의 한천팔경, 상촌면의 물한계곡이 바로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태산 영국사라고 하는 천년사찰과 영동읍의 양촌고인돌

부용리고분을 비롯하여 부용성, 주곡리성 등 수 많은 성터들 속에서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천태산은 자연의 수려함과 역사의 맥박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천태산의 입구에서 가을 단풍길을 따라 20여 분 가다보면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의 빼어난 절경을 맛볼 수 있으며

조금 더 길을 걸으면 영국사와 1,300 여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 233호)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속리산, 백화산, 황악산,민주지산, 덕유산, 운장산,진악산, 대둔산, 계룡산이 조망되고

서대산은 아주 가까이 보인다 .아주 가까이에는 갈기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천태산에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고려 공민왕이 옥새를 숨겨놓았다는 옥새봉 그리고 6조가 자리잡았다는

육조골이 있어 천년고찰 영국사와 함께 곳곳에 역사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간직한 곳이다.

천태산은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밧줄을 타고 오르는

 암벽 등산코스 등 여러곳의 등산로가 잘 정돈되고 개설돼 있어 그리 어렵지 않은 가족단위 등산지로 전국에 이름난 산이다.


 

 

산중에 핀 야생 벗꽃...


 

 

너른 공터를 지나고...


 

 

다시 가파른 내리막이 시작 되고...


 

 

날씨가 맑아 원경이 뚜렷이 보인다.

가끔 불어준 시원한 바람이 가슴 깊숙히 파고 든다...


 

 

헬기장을 지나고...


 

 

이제 등산로 c코스로 택한다

d코스는 등로는 완만하나 한창 돌아가야 한다.

c코스는 짧지만 가파른 경사로 비올시는 위험한 구간인것 같다.

그러나 밧줄이 있어 오르는 것보다 내려가는 것이 쉽다...


 

 

다시 영국사와 천태암 암자 작은 마을이 조망되고...


 

 


 

 

고사목 그러나 언젠가 산불로 인하여 소나무가 말라 죽어 버린 고사목이 되었다.

인재로 인하여 자연 고사가 아닌 인위로 고사목이 되어 안타깝다.

이제 점점 영국사가 가까히 조망되고 c코스로 내려오는 구간도 묘미가 있고 재미 있다...

 

 

 


 

 


 

 


 

 


 

 


 

 


 

 


 

 


 

 


 

 


 

 


 

 

영국사 전경들...


 

 


 

 


 



 

 

지금 절에는 사월 초팔일이 다가 오니가 연등을 다는 중이다.

얼마나 많은 불자들이 다시 절을 찾아 올 것이다...


 

 


 

 


 

 


 

 


 


△  산행거리는 짧지만 아기자기한 암능길 어느 산보다 아름다운 산이다

100대명산 무사히 산행을 마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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