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시38분]  오늘은.대동.금남정맥(칠거리고개~군산도선장)7구간마지막 구간(졸업구간)종주하는 날이다.

논란의 여지속에 오늘로 인하여 대동.금남정맥을 완주하게 된다.

지난번 하산한 칠거리고개에 모든준비를 하고 모두 힘차게 마지막 구간 출발 합니다...

 

 △  버스 정류장 건너 묘지 쪽으로 들머리가 이어지고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산행하기 무척 좋은 날씨다...

 

대동금남정맥7구간(칠거리고개~점방산)

언제:2013.03.30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17.2km

산행시간:05시간52분

산행인원:29명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칠거리고개:08시38분출발

청암산(118.7봉):09시28분

119봉(산불감시초소):09시47분

금성산(123봉):09시54분

칠다리:10시20분

백석교회:10시40분

돗대산:10시46분

21번국도:11시09분

은파교회:11시58분

부곡사거리:12시15분

할메산평화정(정자):12시45분

석치산(98봉):13시10분

장계산(108.2봉):13시32분

점방산(136봉):13시52분

월명산:14시02분

군산도선장:14시30분도착

 

 △  산행 하기전 기념촬영...

  

 △  들머리 묘지를 조금 오르니 다시 묘지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길이 좋다.

그러나 여기서 좌측 묘지를 끼고 올라가야 한다

길은 희미하고 가시덩굴이 있다...

  

 △  [08시46분]  고가유택 묘역을 지나고...

 

△  이제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넓은 임도다...

  

△  좌측에 나무 사이로 우동리 마을이 쌀짝 보인다

순조로운 마루금은 동네 산책 길이다...

  

△  다시 임도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진입 한다

숲속나라 반딧불 체험장이다...

  

△  고개마루를 올라서니 비닐하우스가 보이고

하우스 안에는 식당인지 의자와 식탁도 보이고 아마

여름철에 반딧불 체험장을 할때 사용하는것 같다...

  

△  일부는 계속 임도를 따르고 우리는 비닐하우스를 지나

우측 9시방향으로 폐 타이어 계단으로 오른다...

  

 

△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무명봉을 지나 다시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서고

묘지를 지나 다시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로 가는 일행과 다시 조우 한다...

  

△   [09시12분]   반딧불이 구불길(제방)안부에 도착하고

이제 구불길(청암산)방향으로 진입 합니다.

가끔 동네 산객이 보이고 등로는 뚜렷하다.

큰 업.다운이 없이 마루금은 이어진다...

  

 

△  중간에 쉬어갈수 있는 의자도 보이고...

  

△  오붓한 소나무 숲길을 지난다.

공기는 상쾌하고 그리 춥지 않고 정말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그리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지고...

  

△  다시 안부에 도착하고 계속 직진...

  

 

△   [09시15분]  산속에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군산(옥산)저수지 갈림길 넓은 공터에 도착하고

간이 화장실이 보이고 좌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여기서 망설이다가 계속 뚜렷한 등로 쪽으로 간다

이제부터 이근처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이정목에도 청암산 방향이 표시되어 있어 계속 직진한다...

  

 

 

△  다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지고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이 설치 되어 있어 그리 힘들지 않고 오른다.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지고 다시 내리막이 이어진다

숲속으로 청암산이 살짝 보인다...

  

△  한고비 내리막이 이어지고 갈림길 우측은 편안한길 좌측 된비알을 오른다.

이제 이마에서 제법 땀도 흘려 내리고

 아직 여기는 추워서 그런지 진달래가 겨우 꽃망울이 트이고...

 

△  [09시28분]   전망 정자가 있고 산불초소가 있는 청암산에 도착 한다.

삼각점도 확인하고 정자에 올라 군산저수지가 보이고

사방 조망이 확 트이고 바람이 불어 약간 차가움을 느낀다.

이정목에는 청암산(샘산)이라고 한다

 정자에서 물도 한모금 마시고 쉬어 가기로 합니다...

  

 

 

▽  정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군산저수지 그너머 대황산이 보이고 남대리 마을이 보인다...

 

 

△  다시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고 다시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  다시 쉼터가 있는 곳을 통과하고 좌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큰 의미도 없을 것 같아 우측 직진 뚜렷한 등로로 간다...

 

 

△  양지바른 곳에 활짝 핀 진달래 꽃을 보고 계속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이제 편안한 소나무 숲길을 버리고 좌측 09시방향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무심코 가다보면 좌측에 시그날을 보지 못하고 직진하기 쉬운 구간이다...

  

 

△  예전에 채석장인듯 좌측 사면을 따라 오른다.

조심해서 올라가야 될것 같다

좌측으로 조망이 확트이고 금성리 평유동 마을이 보이고

 군산시 옥산면 들녁이 끝없이 펼쳐진다...

  

△  생강나무 꽃이 간간히 보이고...

  

△  좌측 묘지를 끼고 오른다...

  

△  [09시47분]   산불감시철탑이 있는 119봉에 도착하고

조금 진행하니 우측에 편백나무 숲길도 지난다...

  

 

△  편백나무 숲길을 지나 마루금은 좌측으로 꺽이고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우리는 삼각점이 있는

금성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길은 희미하고 잡목과 가시덩굴이다...

  

 

△   [09시54분]  삼각점이 있는 금성산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기고

 다시 편백나무 숲길 갈림길로 되돌아 온다.

오면서 보니 우리가 오는방향 조금지나 길이 뚜렷하여

가시덩굴이 없는 등로를 택해야 될것 같다...

  

 

△  편백나무숲 갈림길에 도착하여 다시 뚜렷한 등로를 따르고

 내리막길에 훼손된듯 삼각점 같기도 하고 등로에 보이고...

  

△  우측에 내류마을이 보이고...

  

△  다시좌측으로 상평리.이곡리 넓은 들녁이 보인다...

  

△  숲속 양지바른곳에 핀 야생화 현호색...

  

△  대나무 숲터널을 지나고 내류마을 동네로 내려선다...

  

△  내류마을 골목길 도로를 따르고 잠시후 좌측에 마을 옥류정을 지난다.

그리고 계속 도로를 따라 진행 한다...

  

 

 

△  다시 인공수로 다리를 건너고 좌측 인공수로로 가야 될것 같다

할수 없이 물길을 건널수 밖에 없다...

  

△  칠다리 방향으로 가야 될것 같다...

  

△  우리는 계속 도로를 따라서 우측에 내류 이정석이 보이고 다시 좌측 도로를 따른다...

  

△  다시 좌측 대야 방향으로...

  

 

△   [10시20분]  도로를 따르니 좌측에 칠다리 안내도가 보인다

조금전 다리를 건너 인공수로좌측을 끼고 오면 바로 칠다리를 만나는 곳이다.

우리가 약간 우회 한것 같다.

칠다리유래

금성마을을 배그메라고도 한다

옛날 박지산성(금성산성)이 있어 만경강을 이용해 침입하는 왜적을 방어하는 요새이기도 하였다

또한 강줄기가 이곳까지 이어져 있었으며 제방을 쌓아 농토를 만들어 넓은 들이 생기자들땅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설에 물줄기(도랑)가 일곱 ()자형으로 흐른다고 해서 칠다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러나 다리 난간을 만들때 다리난간 받침을 나무로 사용하여 그 위에 옻칠을 입혔다해서 칠교라 했다

이를 두고 칠()다리라 해서 오늘에 이루고 있다...  

  

△  제2금당교를 지나고 우측에 구멍가게가 보이고...

  

△  도로를 조금 따르다가 삼거리  수문도 보이고

 다시 우측 백석제 백석교회 쪽으로 도로를 다시 따른다...

  

 

 

△  수로 옆에 있는 삼각점인가???

  

△  다시 계속 우측에 수로를 끼고서 계속 도로를 따라서~~~

  

△  우측에 한림마을 버스 정류장이 보이고

좌측 09시 방향으로 한림마을 이정석도 보인다.

여기서 좌측 한림마을 방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림교회 쪽으로 마루금을 진입 하는것 같다.

우리는 여기서 계속 직진하여 옥구선(폐선)을 지나고

에이스골프 연습장으로 해서 백석교회로 해서 돗대봉으로 해서 오르기로 한다...

  

 

 

 

△  골프 연습장을 지나 우측에 백석마을 이정석이 있는 곳

 삼거리 좌측 골프 연습장 담장을 따라서...

  

△  마을 입구에 집한채 팽나무 한그루가...

  

△  계속 마을 도로를 따르고 여기도 군데군데 폐가가 보이고.

이것이 지금 농촌의 현실이다...

  

△  백석교회 정문을 바라보고 교회 앞마당 주차장을 지나

교회를 끼고 좌측 숲길로 오른다.

다시 우측에 21번 국도가 보이고 오늘 21번 국도를 지나야 한다...

  

 

△  나즈막한 등로가 이어지더니 이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지고 그러나 이내 끝나 버린다...

 ▽  [11시20분]   돗대산에 도착하고 여기서 우리4명은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돗대산에는 아무 표지기도 없고 약간의 넓은 공터이다...

  

▽  돗대산을 지나 다시 밧줄이 있는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고

이내 순한 마루금이 이어진다.

바닥에 키작은 진달래꽃이 간간히 보이고

조금지나니 등로는 뚜렷한 길이 이어진다...

  

 

△  다시 갈림길 우측 03시 방향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이길로 가면 21번 국도를 무단횡단해야 될것 같다.

우리는 계속 직진 안전한 등로를 택하기로 한다

약간을 우회 등로를 택하지만...

  

△  산속에 물탱크인지 구조물이 보이고

임도에 내려서서 우측 임도로 따른다.

임도는 제법 넓고 차량도 통행할수 있다...

  

△  좌측에 군부대도 보이고 옥구읍 옥정리 마을 도로로 내려선다.

다시 우측 도로를 따라서...

  

 

△  좌측에 나눔의 집이 보이고.

햇빛이 따뜻하니 원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  우리가 안전하게 통과하는 21번 지하차도를 건너서 ...

▽  지하차도를 건너 우측 묘지가 있는 숲길로 진입 합니다...

  

 

△  우리가 갈림길에서 직진하지 않고 03시방향으로 진행하면

절개지로 내려서서 이도로를 건너야 했을 것이다

21번 국도가 보이고 교통량도 많고 차가 무섭게 내달린다.

안전한 등로를 택하는것이 현명할것 같다...

 

 

△   [11시24분]  1차선 포장도로인 아리랑고개에 도착 하고

 도로를 건너서 다시 넓은 임도로 계속 진행한다...

  

△  우측에 묘지가 있고 군산시 지곡동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양지바른 곳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는다...

  

△  다시 갈림길 우측으로. 좌측은 공동묘지 쪽으로 가는 길이다...

  

△  다시 도로를 만나고 이제 우측 도로를 따른다

좌측 도로에는 인도가 넓고 우레탄이 깔려 있어 다니기에 좋다.약간의 쿠션도 느끼고.

이제 한참을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   [11시58분]   은파교회 앞을 지나고

교회 건너편 우리가 진행하는 곳에 교회에서

할머니들이 주신 무료 커피 한잔을 하고...

  

 

 

△  2차선 도로에서 은파교회를 지나니 넓은 도로가 나오고

 사거리에서 군산 대학교 방향으로 좌틀한다.

좌측에는 미제 저수지가 보이고 호숫가에 벚꽃이 아직 약간 꽃눈이 트이고

벚꽃이 흐트려지게 필때는 아름다운 호숫가 인것 같다...

  

▽  이제좌측 도로를 따라서 우측에 영창아파트 건물이 보이고

가로수는 모두 벚나무이다...

  

 

△  계속 도로를 따르고 좌측에 식당이 줄줄이 보이고...

  

△  다시 좌측에 다시 미제 저수지가 보인다.

저수지를 한바퀴 돌수 있도록 워킹 도로가 잘되어 있다.

도심에 있는 저수지이지만 물이 너무나 깨끗하다...

 

△  좌측에 리츠프라자 호텔을 바라 보면서...

  

△  [12시15분]  부곡사거리에 도착 합니다.

신호등를 건너 계속 직진 합니다.

우측으로 호텔이 보이고 K.B.S방송국 건물도 보이네요.

아마 여기가 군산시 중심가인것 같다...

  

 

 

△  계속 직진 도로를 따라서 좌.우측 식당이 많이 보이고 모텔이 몇개 보인다...

  

△  T자삼거리 좌측으로...

  

△   [12시21분]   갈림길에서 조금 지나니

우측 편백나무 2그루가 있는 곳에서 우측 숲길로 오른다...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고만고만 동네 뒷산이다...

  

 

△  [12시28분]   산불감시초가가 있고 운동시설이 있는 65봉을 지나고...

  

 

△  좌측에 2번 송전탑도 지난다...

  

△  깨진 삼각점이 있는 95봉에 도착 하고

여기서 우측 02시방향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야 한다.

생태이동통로 까지는 약간 내리막이 이어진다...

  

 

△  생태이동통로를 통과하고...

  

 

△  생태이동통로를 통과하고 좌측으로 간다

 우측에는 언덕배기 나운 배수지이다.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면 좌측으로 등로는 이어지지만

큰 특징이 없어 우측으로 나운배수지 철조망을 따라서...

  

 

△  다시 갈림길에서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른다.

우측에 화장실이 보이고 제법 된비알을 오른다.

좌측으로 가면 할메산을 오르지 않고 가는 둘레길이다...

  

△  갈림길에 월명공원 안내도가 있다...

  

 

△  [12시45분]   전망대가 있는 85봉 할메산에 도착 하고

정자에 올라 사방 조망을 느끼고.

정자에는 (평화정)라고 쓰여져 있다...

  

△  정자에서 바라본 군산 시가지...

 

△  우측 정자를 끼고 시멘트 블럭이깔려 있는 숲길로 내려선다...

  

△  다시 도로를 만나고 우측에는 벚나무 좌측에는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다.

조금 내려서면 다시 갈림길 우측 직진 숲길로 다시 진행 합니다...

  

  도로가 굽어 지는 곳에서 우측으로...

  

△  한고비 약간의 오르막이 오르고 넓은 무명봉(70봉) 도착하고

 좌측에 쉬어갈수 있는 의자도 보이고...

  

△  다시 좌측에 편백나무 숲길을 바라보면서.

월명공원에는 편백나무 숲이 많이 보인다.

좌측에 월명호수가 보이고 일부는 도로를 따라서 진행한다.

우리는 다시 숲길로 오르고 모처럼 그래도 된비알을 오른다...

  

 

△  산객이 내려오는 숲길로...

  

△  한고비 된비알을 오르고 무명봉을 지나고...

  

△  약간의 안부에 내려서니 우측에 관음사가 보이고

그너머 군산시 흥남동 방향이 보인다...

  

△  [13시02분]  다시 석치산 나운동배수지 안부에 도착 하고

야트막한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

동네 뒷산이라 어린아이들도 보이고...

  

△  [13시06분]  순환도로 군산상고 갈림길 안부에 도착 하고

우측으로 나무 사이로 야구하면 군산상고 명문 군산상고가 보인다...

  

 

△  다시 한고비 된비알을 오르고...

 

 

△  [13시10분]  산불감시탑이 있고

삼각점이 있는 98봉석치산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다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이제 제법 쌀쌀한 날씨 입니다...

  

 

△  석치산을 지나 바닥에 나무 계단이 보이고

좌측으로 편백나무 숲길이 보이고 다시 월명호수 둘레길 도로로 내려 옵니다...

  

 

△  청소년 문화센터 앞 도로를 건너 다시 숲으로 오른다...

  

△  점방산 0.76km 이정목을 만나고...

  

 

△  [13시26분]  점방산 장계산 갈림길 선두 석치산을 오르지 않는 일행이 벌써 점방산에 갔다 내려오고 있다...

  

 

 

△  점방산으로 오르는 오르막 좌측에 동백나무 한그루가 심어져 있다...

  

△  점방산 봉수대 사적비...

  

△  점방산 전망대...

  

△  점방산 전망대에 올라서니 한창 공사중인 해상도시와 금장대교도 보이고

월명호수가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진다.

그너머 충청남도 서천군이 보인다...

  

 

△  망대에서 바라본 L.G금속(구장항제련소)도 희미하게 보인다...

  

 

 

 

△  20여분을 점방산에서 조망을 느끼고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여 이제 장계산으로 향한다...

  

 

△  [13시26분]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이 있는 장계산에 도착하고

 나무 가지 사이로 금강이 보인다...

  

 

 

△  장계산에서 내려오면서 만나는 등로 편안한 등로다...

  

△  3.1운동 기념비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오늘 하산은 좌측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우리는 우측 삼일운동기념동상이 있는 뒤로 월명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12시30분]   월명산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기고

다시 삼일운동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다시 내려온다...

 

△  이제 다시 이 도로를 따라서...

  

△  도로 중앙에 우레탄이 깔려 있어 무릅에 무리도 주지 않고 편안하게 내려온다.

길가에는 벚나무 가로수가 심어져 있다...

 

 

△  나무 사이로 금강 건너 장항이 보이고

군산과장항을 잇는 새다리 군장대교가 한창 공사 중이다...

  

△  내려오면서 만나는 조각공원...

 

 

△  수시탑

 

 

△  해병대 전쟁 참전 기념비...

  

 

 

△  도로에 내려서고 금강이 보이는 금장대교 까지 간다...

  

△  [14시30분]  금장대교 공사중인 대동.금남정맥 완주 합니다...

  

△  버스에 돌아오니 다시 대장님이 우리가 간 조금위 완주 기념 현수막 앞에서

대동.금남정맥 마지막 장식 합니다...

  

 

 

△  환하게 웃는 고신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  조금 떨어진 수산물종합회센타에서 조촐하게 회를 먹으며

대동.금남정맥 완주 축하를 하면서~~~

  

 

 △  대동여지도의 금남정맥 금남정맥은 장군봉을 지나 금만봉(750봉)에서 우측으로 대둔산.계룡산을 떠나 보내고

 좌측으로 왕사봉.칠백이고지.불명산.작봉산.성태봉.천호산을지나면  온전히 산세는 낮아지고

미륵산을 지나면 허허벌판 익산시 일반산업단지를 지나 이제 인공수로를 따르고

다시 함라산에서 바라본 금강의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용화산을 지나면

 이제 고만고만 한 망해산.취성산.용천산.대명산.망경산.고봉산.100m조금넘는 산들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제 다시 끝없이 펼쳐진 군산시 너른평야 인공수로를 따르고 용화산에서 다시 지나온 들판을 바라보면서

다시 청암산을 지나면서 현저히 낮아진 도로를 따르고 이제 군산시가지를 통과하고 석치산을 지나고

마지막 장계산을 갔다가 점방산에서 그맥을 다한다.

그렇게 대동금남정맥은 우리 땅의 뼈대를 이루며 이어지고 있었다.

언젠가는 대동금남정맥은 개발의 논리의 의해 우리곁을 떠날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그나마 그 맥이 다끊어지기 전에 대동금남정맥을 밟아 보게 되어 한편으로 다행이라 여긴다.

대동여지도의 금남정맥은 우리를 져버리지 않았다.

논란의 여지가 있던 대동금남정맥을 완주하고 나니 어딘가 모르게 가슴이 뿌듯한 느낌이 오면서

한편으로 끊어진 마루금을 보면서 서글픈 현실에 가슴이 아려온다...

 

 

그동안 대동금남정맥종주 마루금1종주팀 두 수고 많이 하셨고 이한성 대장님 넘 고생.수고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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