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가고 오늘 날씨가 어제보다 더 좋단다
05시에 조식을 해결하고 일출을 감상한다
산에서 바라본 일출이 더 장엄하다...
△ 새벽아침일찍 오쿠호다카다케로 오르는 일본인들 아마 일출을 보려 가는것 같다
오늘 날씨가 좋으니까 일출을 감상할수 있을것 같다...
△ 아침식단...
△ 아침일찍 서두르는 일본인들...
△ [05시50분] 드디어 북알프스4일째 호다카산장을 뒤로 하고 오쿠호다카다케로 오른다
아침햇살에 비친 산장 빨간지붕이 너무 아름답다...
△ 다시 호다카산장과가라사와다케를 뒤로하고...
△ [06시28분] 많은 사람들로 인해 어제보다 늦게 오쿠호다카다케(3.190m) 일본3위봉에 도착한다
여러사람들이 인증샷 으로 인해 한참 기다린다
어제 우리는 인증샷을 했지만 오늘 다시 확인을 한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사진찍기도 힘들다...
△ 오쿠호다카다케 정상 밑에서 파노라마...
△ 아직도 정상에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 인근에 있는 활화산...
△ 다시 가야할 능선이 보이고 가운데 높은곳이
우리가 가야할 마에호다카다케(3.090m)가 보인다
이제 다시 등로는 거칠어 진다
위험구간도 있다고 한다
그럴수록 주위 조망은 더욱더 아름답다...
△ 저멀리 우리가 하산지점 가미코지가 보이고...
△ 이제 일본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나이가 많은 드신 분이다
남자 산악가이드가 3명의 여자를 데리고 왔는데 엉금엉금 긴다
산악가이드가 얼마나 나무라는지
우리가 보기에 영 민망하다
그러나 아무 말없이 따른다
너무 천천히 진행하여 추월한다...
△ 요오코대교에서 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산장이다...
△ 우리가 오늘 점심을 먹을 산장 다케사와산장이 보인다
만년설이 녹아서 떨어진 돌들을 계곡을 따라서 밑으로 이동 시킨다...
△ [07시47분] 기미코타이라(紀美子平) 갈림길에 도착하고 여기서 베낭을 두고
일본7위봉 마에호다카다케 정상으로 오른다...
△ 마에호다카다케 오르는 구간도 계속 암능 구간이다...
△ [08시07분] 드디어 일본 7위봉(3.090m) 마에호다카다케 정상에 서다
정상에는 꽤 넓은 공간이 있고 저멀리 북알프스 능선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러나 잠시 보이다가 운무에 쌓여 보여 주지 않고 신비로울 뿐이다...
△ 일본꼬마 아가씨 멋진 포즈를 취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는다
발랄하고 예쁜 아가씨인것 같다...
△ [08시30분] 다시 기미코타이라 갈림길에 도착하고 여기서 한참 쉬어간다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일본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 암벽 녹슨 철사다리를 오르고...
△ 지나온 마에호다카다케 정상부가 보이고...
△ 이제 계속 급내리막이 이어진다
이제 자작나무 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다시 가파른 철 사다리를 내려서고...
△ 다시 전망 좋은 곳에서 다시 쉬어간다
후미를 기다리면서...
△ 다케사와 산장이 가까워지고...
△ 화원동산을 지나고 온갖 야생화들이 만발하고 넘 아름답다
천상낙원이다...
△ 여기도 아직 만년설이 보이고...
△ 계곡에서 연결된 프라스틱 파이프 사이로 물이 흘려내린다
물이 얼마나 시원한지 가슴속 까지 후련해진다...
△ [10시14분] 드디어 다케사와 산장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리는 점심을 먹는다
소고기 덥밥이 맛있다 젓가락만 준다
가이드님이 부탁하니 프라스틱 숟가락을 준다
맛있게 한그릇을 뚝딱 해치운다...
△ [11시15분] 다시 모든 후미와 조우하고 다시 출발한다
가미고지까지는4.0km이다...
△ 이제쭉쭉뻗은 나무 숲길을 지나고...
△ 태풍의 흔적인지 나무가 많이 쓰려져 있다...
△ 주목나무도 보인다...
△ 가파바시 에서 바라본 북알프스...
△ [12시32분] 가미고지(上高地) 주차장에 도착하고 북알프 산행일정은 모두 마친다
산행내내 비도 오지 않고 정말 좋은 날씨에 북알프스 모든것을 마음껏 누린다...
△ 아즈사강에가서 발을 담군다
물이 너무차서 금방 물에서 발을 뺀다
정말 깨끗한 만년설 물 차고 너무나 시원하다...
△ [13시50분] 버스에 오르고 우리가 묵을 히라유온천 마을로 이동한다...
△ [14시15분] 하리유온천 마을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고...
△ 우리가 첫날밤 묵은 온천으로 향한다
여기는 방이 없어 근처로 다시 옮긴다
짐을 챙기고 가까운 여관으로...
△ 여기서 더크고 시설이 낫다...
△ 져녁을 먹고...
△ 온천도 즐기고 일본 마지막 밤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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