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대구 팔공산 일원

◎언제:2015.10.26일(맑음)

◎누구와:나홀로

◎산행거리:9.44km

◎산행시간:03시간5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방짜유기박물관:10시03분

☞북지장사:10시24분

☞인봉:10시44분

☞헬기장:11시11분

☞노적봉:11시54분

☞선본재:12시16분

☞관봉(갓바위):12시30분

☞선본재:13시04분

☞헬기장:13시07분

☞북지장사:13시42분

☞방짜유기박물관:14시01분

 

 

△  [10시03분]  오늘 시간이 있어서 휴무로 팔공산 인봉 방향으로 해서 한번 갔다 오기로 한다

방짜유기박물관을 지나면 병목현상도로인 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한다

차는 북지장사 까지 차로 오를수 있지만 솔밭길도 있고 해서

 차는 도로에 주차하고 나홀로 오른다...


 

 

△  주차한후 바라본 팔공산 정상부 철탑이 보이는 곳이 비로봉 정상이다...


 

 

△  이제 세멘트 도로를 따르고 북지장사까지1.5km 도로를 따라서 진행한다

하늘은 맑고 구름이 간간히 떠 있고 바람도 불어 산행하기 넘 좋은 날씨다

평일이라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  좌측에 밭에는 김장 무가 잘 자라고 있다...


 

 

 



 

△  멋진 솔밭길을 지나고 빽빽한 소나무들이 너무나 운치도 있고 이런길이 좋다... 


 

 

△  갈림길 좌측 3시방향으로는 갓바위시설지구 주차장 방향 직진 북지장사 방향으로 오른다...


 

             

 



 

△  작은 다리를 건너고 여기도 가물어서 물이 보이지 않는다...


 

 

 



 

△  좌측에 돌탑도 보이고 낭만적인 길이다

 대구 올레길이기도 하다...


 

 

△  두번째 다리도 건너고 이제 계곡에는 물이 조금 흘려 내린다...


 

 

 



 

 



 

△   절아래 민가 한채...


 

 

  북지장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 차량이 별로 없다...


 

 


 

 

△  북지장사 연못에는 잉어들이 노닐고 있다...


 

 

  [10시24분]  북지장사에 도착하고 경내를 들려보고 물도 마시고 잠시 쉬어서 간다...


 

 

 



 

북지장사

△   485년(신라 소지왕 7) 극달() 화상이 창건했으며, 684년(신문왕 4) 양개()가 창건한 달성군 가창면의 남지장사와 대비되는 절이다

. 1040년(고려 정종 6) 최제안()이 쓴 경주 천룡사() 중창 관련문서에 따르면,

 이 절의 밭이 200결이나 되었다고 하므로 당시에는 매우 큰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때는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고도 한다.

북지장사는 팔공산의 여러 고찰로 향하는 쭉쭉 뻗은 도로가 아니라,

 아직도 승용차 1대가 겨우 다닐 만한 굽이굽이 거친 길의 끝에 자리하고 있어 선뜻 걸음을 내딛기가 힘이 들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운 교통편 덕분에 한 때 폐사지였던 북지장사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울러 오롯한 사격을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대구의 달성 가찰의 남지장사와는 단지 ‘지장사’라는 사명이 같아 구분하기 위해 이름이 지어졌을 뿐

 두 사찰과의 관계는 특별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지장사에는 보물 제805호인 대웅전과 더불어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제6호인 삼층석탑 2기과 제15호인 석조지장보살좌상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북지장사 지장보살도’ 역시 사격을 더해주는 귀중한 성보이다.
한때 여러 부속 암자를 거느리기도 했던 북지장사는 안타깝게도 19세기 초 동화사의 부속암자로 편입될 만큼 사세가 기울기도 했다

. 그러나 끊임없는 중창불사의 노력과 함께 불법 홍포의 의지가 지금의 북지장사를 존재케 했으며

 곧 옛 대웅전 자리에 대웅전 불사를 시작해 삼국유사에 기록됐던‘공산 지장사’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을 앞당길 예정이다.

 무릇 ‘지장()’이란 땅에 숨겨지고 감추어진 보물과 같은 모체와 같아서

어떠한 탁한 것이라도 한번 이 땅의 품 속을 거치면 새로이 청정한 생명을 잉태하는 법이므로 지장보살과

 인연이 지중한 북지장사 역시 이제 새로운 기운과 복덕이 넘쳐 흐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북지장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 6., 한국관광공사 


 

 

 



 

△  경내를 둘려보고 다시 조금 내려와서 해우소가 있는 숲길로 오른다

인봉까지는 0.54km 처음부터 약간 오르막이 이어진다...


 

 

 



 

△  바닥에 사각 나무 계단을 오르고 이제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  나무데크길을 오르니 산속에 개짓는 소리가 들린다 약간 두려움이 밀려오고

데크가 끝나니 산속에 웬 개두마리가 짖어대더니

내가 약간 위협을 주니 순하게 물끄러미 쳐다 본다...


 

 

 



 

 



 

△  저멀리 노적봉이 보이고...


 

 

△  대구 올레길 등산로다...


 

 

△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바위군  인봉이다

우측으로 올라갈수가 있다...


 

 

 



 

 



 

△  석문을 지나니 조심해서 오르면 큰 무리없이 정상에 오를수 있다...


 

 

△  정상에서 바라본 팔공스카이라인...


 

 

△  [10시44분]  바위군 위에 팔공산(인봉) 이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잠시 쉬어서 간다

물도 마시고 저멀리 동화사 통일대불도 보인다...


 

 

△  인봉위에 푸른 소나무 한그루...


 

 

 



 

 



 

 



 

△  안부를 지나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등로가 보인다 지나치면서 찍은 풍경...


 

 

△  우측에 이제 간간히 단풍이 보이고...


 

 

 



 

 



 

△  지나온 인봉을 전망터에서 바라본다...


 

 

△  당겨본 인봉 정상부 소나무 한그루가 외롭게 서있다...


 

 

△  등로에 구급함도 보이고...


 

 

△  넓은 공터를 지나고...


 

 

 



 

△  [11시11분]  헬기장을 지나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진다...


 

 

 



 

△  무인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나도 시그날을 하나 매어 둔다...


 

 

 



 

△  이제 산속에 있는 팔공cc 그림처럼 펼쳐 진다

 자세히 보니 라운딩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팔공산 정상부 철탑이 보이고 가까히 보인다

예전에는 정상을 가지 못했는데 지금은 갈수 있다...


 

 

△  주변의 풍경들...


 

 

 



 

 



 

△  다시 이어지는 암능구간 이런길이 가끔 이어진다...


 

 

△  다시 전망터에서 바라본 팔공cc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러나 자연은 자연그대로가 아릅답다...


 

 

△  오르면서 기암괴석들...


 

 

△  우측에 노적봉이 보이고 중간이 남상아덤 좌측이 북상아덤 ...


 

 

△  노적봉을 가까이 당겨본다...


 

 

 



 

  [11시54분]  우회 등로도 있지만 노적봉에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한다

스틱이 있어 영 불편하다

조심해서 바위 틈을 잡고 오르니 정상에는 돌탑이 있고 사방 조망이 거침없이 트인다

내려갈때는 오르는 반대편이 약간 더 위험하다

 베낭이 바위 사이에 끼여 불편하다...


 

 

 



 

△  반대편 암봉 남상아덤 위에도 한사람이 보인다...


 

 

△  경산 와촌쪽에서 오르는 갓바위 시설지구가 보이고 ...


 

 

 



 

△  저멀리 관봉(갓바위)가 보인다...


 

 

△  북상아덤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보이고 다시 돌아와야 하기에 가지 않는다...


 

 

△  남상아덤 석문을 지나고 암능으로 오른다...


 

 

 



 

 



 

△  노적봉에서 바라본 건너편 암봉(남상아덤) 여기도 사방 조망이 트이고...


 

 

 



 

 



 

 



 

 



 

△  이제 관봉 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노적봉...


 

 

△  다시 우측에 멋진 기암이 보이고...


 

 

 [12시16분]  선본재에 도착하고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직진해서 관봉(갓바위)에 갔다 되돌아 와야 한다...


 

 

 



 

△  팔공산의 기암괴석들...


 

 


△  우측에 농바위도 보이고...

 

 

△  관봉(갓바위)으로 이어지는 암능 구간들 어떤곳은 우회해야 한다...


 

 

△  관봉아래 선본사도 보인다...


 

 

△  대구 갓바위지구 주차장을 한번 당겨 보고 여기서 갓바위로 많이 오른다...


 

 

 



 

△  대구갓바위시설지구에서 오르면 만나는 갈림길...


 

 

 



 

 



 

 



 

  [12시30분]  그 유명한 갓바위 입시철이 다가와 평일 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있다

꼭 한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던 갓바위 정말 불심들이 대단하다

나도 잠시 절을 하고 다시 선본재로 향한다...


 

 

 



 

△  갓바위에서 바라본 용주암...


 

 

 



 

 



 

 



 

 



 

 



 

△  다시 선본재로 오르는 구간은 위험하다...


 

 

△  갓바위 아래 선본사...


 

 

 



 

△  뒤돌아 보면서 당겨본 관봉(갓바위) 바위 뒤에 갓바위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  [13시04분]   다시 선본재에 도착하고 이제 좌측으로 내려선다

북지장사 이정목이 가르치는 등로는 낙엽이 쌓여 희미하다

그래서 내려서니 계곡 방향이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 낙엽으로 인하여 등로가 덮혀 있는지

그래서 다시 올라와서 길이 좋은 곳으로 내려선다...


 

 

△  북지장사 방향은 계곡쪽으로 내려서야 한다...


 

 

△  [13시07분]   헬기장에 도착하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조금더 내려서니 자꾸 좌측 대구갓바위지구 방향으로 내려 서는것 같다

할수 없이 왔던길로 가려고 하니 너무 내려와서 우측 으로 내려서서 능선을 치고 오른다

능선을 오르니 이제 등로가 보이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길이 희미하다

또 낙엽이 등로를 덮어서 더욱더 희미하다...


 

 

 



 

△  선을 치고 오르면서 단풍을 만나다...


 

 

△  내려 오면서 만나는 기암...


 

 

△  내려 오면서 다시 노적봉이 보인다...


 

 

△  다시 내려 오면서 기암들이 더러 보인다...


 

 

 



 

△  오늘 산행중 가장 예쁜 단풍을 만나다

너무나 곱다 나무가 커서 전체 장면을 담기 힘들다...


 

 


 


 

 



 

△  북지장사위 계곡을 만나고 여기에도 물이 보이지 않는다...


 

 

 



 

△  [13시42분]   다시 북지장사에 도착하고 경내에서 물 한바가를 마시고 내려선다...


 

 

 



 

△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  북지장사에 들려보고 가는 사람들...


 

 

 



 

△  다시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  억새와 푸른가을 하늘...


 

 

 



 

 



 

  [14시01분]   다시 원점회귀 하고 도로에는 차들이 많이 주차 되어있다 

날씨도 좋고 멋진 하루 산행인것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