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

높이는299.6m이다

아주 태고적 산 아래에 옥연이 있어 용이 노닐다가 그 못에서 나와 승천을 하려는데

지나가는 아내자가 이를 보고 산이 움직인다 하고 놀라 소리치자 이 소리를 들은 용이 승천을 하지 못하고 떨어져

누운산 이라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 [14시11분] 성서 운장동 위 배실공원을 한창 조성 하고 있다

오후에 심심하고 해서 집뒤 와룡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집에서 카메라만 들고 용두 와룡산정상 헬기장을 거쳐서 갔다 오기로 한다

오늘도 날씨가 흐르고 요새는 비가 오지 않으면 흐리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우울해 하는것 같다...



성서 운동장 뒤 들머리 나무 데크를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 한다...



△  갈림길 좌측으로 해서 오른다 우측으로는 내려올때 이쪽 방향으로 내려 오기로 한다...



△  약간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  등로에는 굴참나무 잎들이 많이 떨어져 낙엽을 밟으니 사각사각 소리도 나고 바닥에 부딧치는

촉감이 너무나 좋다 이제 나무 가지에는 얼마 남지 않은 나무잎들이 달려 있다...



△ [14시37분]  능선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불미골 쉼터 방향으로 오른다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간간히 사람들이 보이고 약간 추워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 [14시43분]  불미골 쉼터 오늘은 커피 파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몇몇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인데 오늘 따라 쓸쓸한 느낌이 든다...



다시 갈림길 좌측으로 오른다 우측은 내려올때 이쪽으로 내려 오기로 한다

이제 다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지고...



용두봉1.6km 이정목도 보이고...





△ [14시50분]  능선에 오르고 다시 좌측 용두봉에 갔다 오기로 한다 우측은 와룡산 정상이다...



△  용두봉 가는 등산로...



△  첫번째 송전탑을 지나고 이제 약간씩 내리막이 이어진다...





△  두번째 송전탑을 지나고...





숲속의 벤취...



△ [15시03분] 와룡산 용의 목에 해당하는 용목에 도착하고 여기서 좌측으로는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발아래 달성군 서재리 마을이 보이고 궁산도 조망된다 오늘 흐려서 원경이 보이지 않는다...





△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용두 한고비 내려섰다 다시 올라가야 한다...



△  다시 숲속의 쉼터 여름에는 여기 많은 사람들이 쉬는 곳이다...



△  다시 이어지는 내리막 산객 두명이 보인다...



△ [15시08분] 달서구대구달성군 경계인 안부에 도착하고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서재에 있는 도림초교 가는 길이다

이제 다시 한고비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다...





△  오름면서 우측에 방천리 대구 쓰레기 무덤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대구에 있는 모든 생활 쓰레기는 여기에 모인다 요새는 예전에 매립된 쓰레기에서 가스를 뽑아 내고 있다...



△  [15시15분]  와룡산 용두에 도착하고 정상에는 묘1기가 있고 삼각점도 있다

조금 더 진행하면 앞으로 조망이 스원스레 트인다...





△  용두에서 바라본 풍경 금호강물이 도도히 흐르고 한국의대동맥 경부고속도로 새로 신설된 k.t.x 철로가 보이고

기존 경부선 철도도 보인다 저너머 신도시 금호지구 아파트가 하루가 다르게 건설되고 있다...



△  방천리 쓰레기매립장 앞에도 새로운 건물이 조성되고 있고 큰 꿀뚝이 하늘높이 올라가고 있다...



△  다시 용두를 찍고 다시 되돌아 온다 우측이 용목 산능선철탑이 보이고 철탑 조금지나 높은 봉우리가 와룡산 정상이다...





△  다시 안부에 도착해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진다...



△ [15시31분]  다시 용목에 도착하고 간간히 용두로 오르는 산객이 보인다...



가끔 지나치면서 무심코 본 바위 반대편에서 보니 곰처럼 생긴 바위 같기도 하고...!!!



△ [15시44분] ←불미골쉼터 와룡산→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 와룡산 정상으로 오른다...



△ [15시46분] 와룡산 정상에 도착하고 정상에는 정상석과 와룡산 유래 안내도가 설치 되어 있다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이제 헬기장 까지는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사월이면 능선에 아카시아꽃 향기가 진동한다...





△ [15시49분] 헬기장 불미골쉼터→ 갈림길 헬기장을 찍고 다시 와서 불미골 쉼터로 내려 오기로 한다...



△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 난치청 해소를 위해서 만든 t.b.c 철탑이 세워져 있다...



△ [15시52분] 헬기장 사방 조망이 트이고 정상에는 와룡산 유래 안내도와 등산 안내도가 설치 되어 있다

삼각점도 있고 바로 밑에는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이 설치 되어 있다

와룡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새해에는 달서구의 새해 해맞이 하는 곳이다...





△ [15시56분] 다시 갈림길 좌측 불미골 쪽으로 내려선다 와룡산 정상을 가지 않고 내려서는 등로다

와룡산은 산 둘레도 도시가 형성되어 있어 많은 샛길이 있다...





△  내려 오면서 바라본 용산 성서 아파트촌 그너머 성서 산업단지가 보인다...



△ [16시03분] 다시 불미골 쉼터 오늘 한산하다  조금 지나면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선다...



△  다시 사거리 갈림길 직진이다...





다시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선다 처음 산행시 우측으로 올라간 갈림길이다...



△ [16시12분]  성서 운동장 입구 들머리에 도착하고 우측으로는 식당들이 많이 보인다...









△ [16시20분]  아파트에 도착하고 집뒤에 있는 산이라서 가끔 오른다 아기자기한 산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가 많이 살고

봄이면 산딸기 아카시아 꽃 가을이면 도토리 달서구 주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고마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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