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전북장수 경남함양

◎언제:2016.09.11일

◎누구와:대구마루금9차대간팀

◎산행거리:18.72km

◎산행시간:09시간0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육십령:08시21분

☞할미봉:09시12분

☞교육원삼거리:09시54분

☞장수덕유산(서봉):11시22분

☞남덕유산:12시23분

☞월정치:12시59분

☞삿갓봉:14시11분

☞삿갓대피소:14시29분

☞무룡산:15시25분

☞산수마을갈림길(대간):15시41분

☞산수리(접속):17시27분



△  [08시21분]   백두대간(육십령~산수리) 종주 하는 날이다

지난번 집안일로 한구간 건너뛰고 육십령 고개에서 다시 길을 나선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불지 않지만 이제 제법 날씨도 선선하고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육십령고개

육십령이라는 지명유래에 대해서 세 가지 설이 전해진다

그 하나는 안의와 장수 읍치에서 고개까지 거리가 60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60개의 작은 구비를 넘어와야 육십령에 이른다는 설이다.

세 번째는 이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장정 60명이 함께 넘어가야

도적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육십령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  완전한 마루금을 잇기 위해서 동물 이동 통로밑을 지나서 좌측 숲길로 오르면서 동물 이동통로위를 지나간다

이른 아침이라 다니는 차량도 없고 공기도 상쾌하다...








△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우리들이 타고온 버스가 보이고 육십령고개 우측 경남 서상면 고갯마루

주차장도 보이고 몇몇 차량들이 고개에서 쉬고 있다...








△  다시 나무 사이로 계사인듯 하우스가 보이고 저멀리 산허리가 잘룩 절단된 암능이 보인다

영 보기가 좋지 않다...




△  한고비 오르막 무명봉을 지나고...








△  다시 좌측으로 바위 전망대 발아래 장계면 오동리 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뚜렷하지 않다...








△  육십령 고개에서 35분 걸려서 폐 헬기장을 지난다...




△  할미봉 근처의 기암들...




△  이제 할미봉으로 오르는 암봉이 시작되고 급 경사다

가끔 밧줄도 잡고 조심해서 오른다 비온뒤라 미끄렵다...
















△   할미봉에서 바라본 기암괴석...




△  [09시12분]   멋진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는 할미봉에 도착하고 사방 조망이 트인다

날씨가 흐려서 원경이 희미하다 우리가 가야할 마루금 실루엣이 보인다

할미봉 근처에서 쉬어서 간다...












△  할미봉에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반송마을 갈림길을 지나고

예전 종주시 대포바위는 갔다 왔기에 그냥 지나친다...








△   가야할 마루금이 보이고...




△  이제 다시 이어지는 급 내리막 데크길 다시 내려서니 암능구간 사이로 나무 사다리가 연속으로 이어지지만

나무 사다리가 영 불안하다 철사로 동여 놓았지만 삐그덕 거리면서 움직인다

조심해서 내려서는 구간이다...












△  지나온 할미봉 정상부...
















△  [09시54분]   교육원 삼거리를 지나고 우측 교육원 삼거리 쪽도 시그날이 많이 달려 있다...




△  간간히 등로 가까이 오래된 소나무 들이 보인다...




△  [10시09분]   ←5.2km 육십령 남덕유산3.6km 이정목을 지나고

다시 이어지는 급 오르막이 이어지고 다시 폐 헬기장을 지난다...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무척 힘들다...




△  다시 바위 전망대에 오르고 사방 조망도 트이고 바람도 불어와 넘 시원하다

산객 한명이 쉬고 있다

여기서 우리도 쉬어간다

서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운해에 사라졌다 다시 보이고 환상적이다...












△  9차 대간 종주팀 회장님(고신)...
















△  다시 이어지는 서봉으로 오르는 등로 구절초와 쑥부쟁이 들이 지천이다

환상의 낙원이다 가을 야생화 들이 한창 꽃들이 피어 있다...




△  이제 서서히 시들어 가는 산오이풀...












△  서봉으로 오르면서 등로 가까이 기암들...




























  [11시22분]   덕유산(서봉)에 도착하고 사방 조망이원없이 트이고 덕유산 주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바로 옆 헬기장에서 만찬을 즐긴다...








△  서봉 근처의 기암들...








△   서봉 헬기장 파노라마...




△  다시 가야할 남덕유산 정상부가 저멀리 보인다

서봉을 내려서면 급 철계단을 내서서고 데크길도 내려서고 한동안 내림이 이어진다...












△  용담이 막 꽃이 피기 직전이다...












△  남덕유산 오르기전 갈림길 우측으로 남덕유산에 올라가서 다시 내려와야 한다...




△  [12시23분]   정상석이 있는 남덕유산에 도착하고 지난 겨울 눈산행이 생각난다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 다시 삿갓봉으로 향한다

하늘에 날파리들이 비상을 하고 있다...













△  다시 이어지는 급 내리막 이어진다 다래 열매도 보이고...




△  그예쁜 산수국도 이제 빛을 바랜다...




△  [12시34분]   ←4.0km삿갓재대피소 남덕유산0.3km→ 삼거리 갈림길 남덕유산을 거치지 않고

서봉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을 지난다...




△  약간의 둔덕을 넘고...












△  [12시59분]   삼거리 안부인 월성치에 도착하고 다른 산악회 산객들이 쉬고 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황점마을로 내려 갈수가 있다...








△  황점마을 방향 계곡...




△   다시 가야할 마루금 삿갓봉 무룡산 방향...












△  [13시35분]  ←1.7km삿갓재대피소 남덕유산2.6km 이정목을 지나고...




△  다시 이어지는 급 오르막 쉬엄쉬엄 오른다...












△  처음에는 삿갓봉인줄 알았다 무명봉을 넘어서야 한다...








△  급 데크길을 올라와서 우측으로 봉우리 사이에서 쉬어간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땀을 말린다...




△   삿갓봉 갈림길 우측으로 오른다...




  [14시11분]   사방 조망이 트이는 삿갓봉에 오른다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지나온 마루금이 까마득하다...












△  [14시29분]   삿갓재대피소에 도착하고 여기서 돈3.000원을 주고 2리터 생수를 사서 물을 보충하고

여기서 간식도 먹고 20여분동안 쉬어서 간다

갑자기 비가 내리고 해서 베낭 카바만 쒸우고 서둘려 무룡산으로 오른다...
















△   멀리 무룡산이 보이고 조금더 오르니 비가 그친다 다행이다...




△  억새숲을 지나고...




△  [14시48분]   ←0.3km 삿갓재대피소 무룡산1.8km→ 이정목을 지나고 아직까지 큰 오름이 없다...




△  폐 헬기장을 지나고...




△  가끔 지나온 마루금도 바라보고...




△  썩은 고목나무 사이에 자라는 양지꽃 식물...








△  천국의 계단...








△  끝없이 이어지는 데크 천국의 계단 천상 낙원 많은 야생화가 없어서 아쉽다

바람도 많이 불어온다 가슴 깊숙히 공기를 흡입한다...




















△  산부추도 보이고...




△  무룡산 우측쪽 암봉...




△  [15시25분]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는 무룡산에 도착하고 여기서 쉬어서 간다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다시 데크길을 내려서고 조그만한 둔덕 하나를 넘고...




△  [15시41분]   무룡산에서500여미터 내려서면 우측으로 희미하게 산수리 마을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인다

여기까지 대간길이다 이제 우측으로 내려선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마침 대장님이 산수리에서 올라와서 시그날이 있어 쉽게 찾는다

이제 부터 길은 희미하고 비온뒤라 미끄렵다

산죽을 잡으면서 급 내리막을 한동안 내려선다...








△  [16시25분]   계곡 합수점 대간 갈림길에서 44분 걸려서 계곡에 도착한다

중간에 한번 쉬고 왔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거리가 멀다

 이제 약간 넓은 예전 임도길로 내려선다 우측으로는 마학동 계곡이다...












△  마학동계곡 ...




△  웬 임도에 텐트가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  다시 좌측에 전원 주택지가 보이고...




△  계속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조금지나 다리가 보이고 다리 밑에서 알탕을 한다

여기서 스틱을 물로 씻다가 앞에 카메라집 쟈크를 잠그지 않아 그만 카메라를 물속에 빠트린다

얼렁 주워서 밧데리를 분리한다 잘 작동 하는지 아직 확인 못했다...












△ [17시27분]   산수마을 입구 약간 넓은 도로에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보이고 무사히 백두대간 한구간 완주한다

이제 해가 짧다

후미들이 삿갓대피소에서 진행을 막아서 황점으로 하산 한단다

그래서 선두는 삼수마을에서 다시 버스는 황점마을로 이동하여 하산음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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