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적지맥]


호남정맥  무등산 남쪽 1.9km(장불재 남쪽 0.5km) x921.3봉 아래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만연산 수레바위산 너릿재 소룡봉 분적산을 지나 광주 시내로 들어선후

금당산 화방산 송학산 봉황산 등룡산 학산을 지나 지석천이 영산강에 합류하는

광주시 승촌동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약 34km 되는 산줄기로

지석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621.5(수레바위산)  x355.9(지장산)  x404.9(소룡봉)  x414.6(분적산)

x195.8(쥐봉)  x272.2(옥녀봉)  x303.5(금당산)  x186.4(황새봉)

x214.8(화방산)  x210.3(송학산)  x167.8(봉황산) 

 x117.4(등룡산)  x60.6(학산) 등이다...




△  (07:32)  분적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송원중교~합수점)구간이다

첫구간 같이 동행하지 못하고 두번째 구간부터 시작이다

날머리 승촌마을 버스정류장 근처에 차량을 두고 70번 버스를 타고 들머리로 향한다

들머리 근처에서 내려 환승을 할려고 했지만 차량이 뜸해서 택시을 탄다

그래서 송원중교 인근 송원대학교 정문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이번 구간은 고도 200m 남짓 이지만 그래도 까칠한 구간 이었다

가시덩굴 개발로 인하여 예전 산줄기가 끊어진 구간도 있었다

그래서 돌아가기도 하고 지름길로 가기도 했다

마루금에 충실 할려고 노력 했지만 사유지 철조망이 쳐져 있어

우회하기도 하였고 오늘 초여름 날씨로 인해 무척 힘든 하루였다

작은 잔챙이 봉이다고 우습게 봤다가는 큰코 다치는 구간이다

승촌 70번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타고 합수점으로 간다...



산행지:광주서구/남구

◎언제:2020.04.30일

◎누구와:묵언님/연송님/겨울님/와룡산

◎산행거리:18.54km

◎산행시간:06시간2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송원대:07시32분

☞x214.8(화방산):07시51분

☞임암고개:08시03분

☞원산고개:08시58분

☞x150.3봉:09시47분

☞x210.3(송학산):10시15분

☞학동고개:10시35분

☞x167.8(봉황산):11시01분

☞석정고개:11시54분

☞x117.4(등룡산):12시11분

☞x93.7봉:12시24분

☞x32.4봉:12시43분

☞월성고개:12시51분

☞무학초교:12시56분

☞x60.6(학산):13시06분

☞양촌정류장:13시29분

☞승촌정류장:13시41분

☞합수점:13시52분



△  송원대학교 입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오르니 학교 한창 공사중이다

올바른 지맥길에 합류 하지 못하고 좌측 숲길로 무조건 치고 오른다

가파르게 올라 수로 근처로 향해 앱을 보면서 오른다...








△  숭원대학교방향에서 지도상에는 없지만 뚜렷한 등로를 만나고

이제 등로를 따라서 오르고 날씨가 더워서 벌써 땀은 흐른다...




△  기구도 보이고 정자도 보이고 노인 한분이 운동하고 계시고 한산하다....












△  (07:51)  울타리 펜스가 쳐져 있고 삼각점이 있는 x214.8(화방산)에 오른다

조망은 없고 준희님의 산패가 있지만 x241.8봉으로 되어 있다

아마 재작시 14 41를 잘못 한것 같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분적지맥 오늘 구간중 그래도 최고봉이다...












△  화방산을 내려서면 제법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진다

고도차가 상당히 떨어 뜨리는 곳이다

평탄한 곳에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고...








△  (08:03)  광주 남구 임암동 서구 매월동을 잇는 임암고개에 내려선다

2차선 포장도로이며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여 좌측 광주김치타운 옆 수렛길로 오르고...












△  김치타운 입구에서 우측 수렛길 방향...




△  수렛길에서 바라본 김치박물관 그너머 광주 서구 임암동 방향 아파트촌...




△  언덕배기에 오르니 좌측에 평상도 보이고 넓은 개활지가 나오고...




△  텃밭 사이 오솔길로 지나가고 밭에는 여러 작물들이 심어져 있고

송전탑을 향해 지맥길은 이어간다...








△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은 묘지군을 지나니 사유지인지 철조망이 쳐져 있고

첫번째는 넘었지만 두번째에는 넘을수가 없다

그래서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좌측 중간으로 내려서고말았다...








△  앞에 보이는 건물 근처로 지맥길이 이어지지만 개발로 인하여 갈수가 없다

그래서 중간 지름길을 택한 이유이기도 하고 직진 송전탑으로 향한다

우측으로는 개금산이 조망되는 곳이다...








△  송전탑 옆 절개지로 오르니 폐 벌통들이 보이고 산중에 밭이 보인다

그러나 여기가 길이 좋지 않고 가시들이 있어 힘겹게 지나간다...








△  식재된 나무들이 있고 길도 없고 가시들을 만나는 곳이다...




△  이제 희미한 등로를 만나고 조금 지나서 억세풀이 있는 곳을 뚫고 나간다

임도 수렛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농장에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니 갈림길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서

다시 밭으로 오르니 대나무 숲을 따라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  억세풀을 지나니 밭이 나타나고 근처에는 밤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이제 밭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인근에는 두릅도 더러 보인다...








△  우측으로 커다란 건물이 보이고 수십대의 차량들이 보인다

광주종합유통단지 원예농협화훼공판장이다...








△  이제 밭을 지나 숲으로 오르고 석상이 있는 묘지를 지나고

그래도 한고비 치고 오르고 오늘 아침부터 정말 무덥다...












△  무명봉을 오르고 길은 그리 좋지 않고 그래도 희미한 족적들이 남아 있다

먼저간 선답자의 발자취를 따라서 내려서고...








△  철거된 폐 송전탑 터를 지나고...




△  나무 빠렛트을 넘고 좌측으로는 개사육장 개들이 엄청 짖어댄다...




△  (08:58)  광주 서구 원산동 매월동을 잇는 2차선 도로인 원산고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조금지나 다시 농장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를 따른다...












△  농장입구에 도착하니 여기도 개판이고 개들이 금방이라도 달려들것 처럼 사납게 짖어댄다

이제 철조망 울타리 경계선을 따라 오르지만 영 길이 좋지 않다...












△  쓰려진 나무들이 있어 진행하는데 무리가 있고 요리조리 피해서 오르니까 힘들다

무너진 작은 자연굴도 보이고 철조망 안에는 길이 엄청 좋다...








△  무명봉에 오르고 우측에 인근에 한생이산 갈림길이 되는 곳이다

여기서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오늘 처음 쉬어서 간다...

 



△  무명봉을 한참을 내려서고 길도 희미하고 앱에는 좌측 방향이다

그래서 좌측으로 보니 길도 보이지 않고 해서 우측 묘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역시 묘지 방향은 길이 좋고 약간 빙 돌아서 내려서게 되었다...












△  수렛길을 따라서 쇠줄이 쳐져 있고 좌측 전주가 있는 곳 근처로 지맥길로 되어 있다

농장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여기서 사람은 보이지 않고 개들이 짖어댄다...








△  농장을 좌측을 끼고 조금 오르니 뚜럿한 지맥길에 조우하고 이제 길은 좋다...








△  준희님의 산패의 격려의 힘을 얻고...




△  묘지를 지나고 길은 다시 까칠해 지고 잡목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작은 가지는 꺽으면서 오른다

딸기 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었다...




△  (09:47)  조망이 없는 x150.3봉에 오르고 흔적 남기고 되돌아 온다

산패가 떨어져 나가고 있고 이제 하늘은 맑고 아름답다...




△  제법 큰 오동나무도 보이고 이제 길은 좋은 편이고 평탄하다...








△  소나무 숲길 약간 둔덕을 오르고...




△  파헤치진 묘지를 지나 다시 묘지군을 만나고 좌측 방향으로 진행하고...








△  이제 길은 고속도로 수준이고 송학누리길로 되어 있다

넓다란 등로가 되어 있어 장애물 없이 지나가게 되어 속도를 낸다...








△  8각 정자가 있는 곳에서 쉬어가고 바람도 불어와 좋은 장소다

호화정자 이렇게 잘 지은 정자는 처음보고 커다란 나무 기둥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것 같다

앞으로는 화순군 방향 조망이 확 트이고...












△  송학산 근처에 약간 둔덕을 오르고...




△  (10:15)  3등삼각점이 있고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x212.3(송학산)에 오르다

조망이 끝내주는 곳이고 사진한장 남기고 내려 선다...








△  약간의 암능구간 그러나 위험구간은 아니고 안전 기둥도 설치되어 있다

좌.우측으로 오늘 구간중 조망이 가장 좋은 곳이다...




△  우측으로 눈을 돌리니 우리가 가야할 봉학제 영산강도 보이고 서속평야 들판이 펼쳐진다

바람도 불어와 오늘 산에온 보람을 느끼는 곳이다...




△  가야할 지맥 산줄기 봉황산 등룡산이 조망되고 좌측으로는 공단 조성이 한창이다

그러나 여기는 한동안 급 내리막이 이어지는 구간이다...




△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  계속 까칠아게 이어지는 지맥길...








△  가야할 봉황산...




△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 방향으로 지나가고...








△  앱에는 직진 한참 안전한 길 방향이지만 우리는 좌측 도로를 건넌다...




△  (10:35)  중앙분리대가 있는 4차선 도로인 서구 용두동 남구 압촌동을 잇는 학동고개에 내려선다

차량이 뜸한 틈을 이용하여 무단 횡단하여 도로를 건너게 되었다

도로를 건너니 봉학제 둘레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정자도 있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정자아래에서 쉬어서 간다...








△  아담한 저수지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좌측 데크길을 따라서 진행하고 바람이 불지 않을때는 오늘 무척 덥다...








△  나주시도 여기서 가깝네 이제 우측 숲길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  우측 뚜렷한 길로 오르고 다시 좌측 숲길로 오르지만 무척 힘들다

조금 오르니 그래도 좋은 길이 나오고 등룡산 오르는 길이다

아마 우리가 조금전 우측으로 오르기전 조금 지나면 좋은 길이 있는것을 몰랐다...








△  오르면서 바라본 지나온 송학산 방향...








△  (11:01)  조망이 좋은 x167.8(봉황산)에 오르고 여기 근처 나무 그늘아래에서 점심을 먹는다...




△  영산강이 지천에 보이고 광주시 광산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점심을 먹고 암능 구간 직진 100m내려오고 보니 알바다

앱을 보니 봉황산을 찍고 10m 되돌아 와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길은 희미하고 족적들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최대한 앱을 보면서 내려서게 되었다...




△  봉황산을 내려서는 구간 가시들도 있고 정확하게 내려서지 못하고 이리저리

조금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면서 한숨을 쉬고 역시 묘지 방향은 길이 좋으니까...








△  힘겹게 봉황산을 내려서게 되었다...




△  공단 조성지 경계선을 따라서...




△  등나무 아래 쉼터에서 잠시 쉬어서 가고 신발에 들어가 이물질을 제거하고...








△  완전히 향토 한창 공단 조성 중이다...








△  (11:54)  광주 남구 석정동 압촌동을 잇는 석정고개에 도착한다

고개이다 보다는 경계지점이며 1차선 시멘트 도로이다...








△  계속 직진하여 우측 밭으로 이어지는 숲길로 오르고 향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다

이곳으로는 길이 희미해서 앱을 보면서 오르게 되었다...








△  맹간제 저수지만 흔적이 있고 공단 조성으로 예전 모습은 사라져 버리고

그너머 한일베라체아파트 단지가 우뚝 서 있다...




△  희미한 숲길 그러나 가끔 선답자의 띠지가 보여 다행이다

그러나 조금 벗어나니 좋은 등로 나무 계단이 나온다...








△  이제 등로는 길이 좋아서 다행이고 햇빛이 내리쬐니 이제 지열도 올라온다

어느덧 날씨는 초여름이 시작 되었다...












△  전망데크가 나오고 앞으로 우측 나주시도 조망되고...












△  (12:11)  헬기장인 x117.4(등룡산)에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쉬어서 간다

정말 오늘 무더운 날씨고 이제 앞으로 산행이 힘든 시기다...








△ 안한 지맥길이 이어지고...








△  (12:24)  약간 둔덕을 오르니 아무 표시가 없는 x93.7(용학산)에 오른다

이제 동네 뒷산 조릿대 구간을 내려서고 근처에는 묘지들이 많다...








△  동네 뒷산이라 정자도 보이고 운동기구들도 보이고...




△  주택을 끼고 밭으로 지나가고...








△  낮은 구릉지 숲으로 오르고 희미한 등로는 그래도 이어지고 있었다...












△  묘지를 내려서고 이제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진행하고...








△  길가에는 묘지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  좌측으로 모가나무들이 식재되어 있고 오솔길을 따라서...




△  (12:43)  농장 경계선을 따라서 이제 낮은 x32.4봉도 지나고

봉우리라 하기에는 너무나 우습기도 하다...




△  수렛길 우측에는 두릅나무들이 지천이다...




△  호밀밭을 지나고...












△  감나무 밭도 지나고 그래도 희미한 길이 있다...




△  광주 남구 월성동 마을 골목길 도로를 따라서...








△  우측에 무학초교를 지나고 도로를 따라서...




△  삼거리 도로에서 우측으로...








△  대촌농협에서 좌측으로 농협 건물 경계선을 따라서 숲으로 오르고...








△  묘지를 만나고 조릿대 터널 구간을 오른다...












△  (13:06)  조릿대 사이 깨진 돌출된 삼각점이 있는 x60.6봉에 오른다

오늘 구간 마지막 봉우리가 되었다

조릿대 구간을 벗어나 묘지가 있는 넓은 곳에서 마지막 쉬어서 간다...








△  묘지를 지나 인공 수로를 지나고 이제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학촌버스정류장 까지 간다

결국 대촌농협에서 U자형으로 빙 돌아서 오는 구간이다...












△  대촌 버스 정류장 삼거리 좌측으로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진행한다...
















△  양촌버스 정류장도 지나고 근처에는 비닐하우스 단지고 고추도 심어져 있다...












△  유촌 버스 정류장도 지나고 날씨가 더워 바람도 불지만 더운 공기다

은근히 도로를 따르니 무척 힘도 들고 그러나 가야할 지맥길이기에...












△  (13:23)  승촌마을 70번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고 근처에 오늘 이용한 차량을 타고

함수점으로 향하고 오늘 비록 짧은 거리에 속하지만 그래도 지맥은 힘들다...




△  차량이 갈수 있는 곳까지 여기서 내려서 좌측으로 지석천이 보이고...
























△  (13:52)  강폭이 넓어 정확한 합수점은 500m더 가야 하지만 여기서 끝을 맺는다

인근에서 가져온 물도 세수를 하고 대구로 향한다

비록 도심을 잇는 산줄기 이지만 낮은 산줄기 이지만 만만치 않는 구간이다

그래도 아직 이르지만 여름철에는 산행하기 무척 힘든 구간이라 하겠다

200m 남짓 만만하게 보고 덤벼다간 큰코 다친다

그래도 무사히 한구간 완주하여 기쁘다 오면서 남원에 들려 짬뽕밥 시원한 맥주 한잔에 피로를 풀고

함께한 묵언회장님 연송님 겨울님 장거리 운전하신 회장님 모두 고생 했습니다

또 다른 지맥에서 우리 만나요^0^...








△  산행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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