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모릿재~청옥산)구간이다
날씨는 흐리고 그러나 비는 내리지 않은 하루였다
초반에 까칠한 구간이 있었고 바람도 불고 했지만
후반부는 습도가 있고 바람도 없어 무더운 날씨이었다
이번 구간은 잡목 미역줄기로 여름철에는 피하는 것이 좋을것 같았고
벽파령에서 청옥산 오름은 수월하게 이어지는 지맥 길이었다
차량이 청옥산 아래까지 올라 이탈 구간이 짧아서 다행한 한구간이었다...
◎산행지:강원평창/정선(일원)
◎언제:2020.07.26일
◎누구와:대구길라지비지맥팀
◎산행거리:25.37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1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모릿재터널입구:06시22분
☞모릿재:06시29분
☞x978.1봉:06시54분
☞x1244.1(잠두산)△:07시41분
☞x1208.0봉:07시55분
☞x1256.3봉:08시19분
☞x1364.8(백석산)△:08시34분
☞x1313.3봉:09시05분
☞x1234.8봉:09시19분
☞x1264.8봉:09시31분
☞x1273.4봉:09시47분
☞x1350.2봉:10시01분
☞x1222.8봉:10시18분
☞x1226.2봉:10시34분
☞x1243.5△:10시45분
☞x1228.3봉:10시57분
☞x1183.5봉:11시27분
☞피늪재:11시44분
☞x1172.0△:12시07분
☞x1381.4(주왕산):△:12시54분
☞x1231.9봉:13시23분
☞x1235.3(수리봉):13시39분
☞벨패재:13시51분
☞x1241.1봉:13시59분
☞x1143.8△:14시14분
☞벽파령:14시33분
☞x1218.4봉:15시17분
☞x1257.0(청옥산)△:15시26분
☞청옥산주차장:15시36분
△ (06:22)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방향 모릿재 터널 입구에서 주왕지맥 3구간 이어간다
남쪽 지방에는 비가많이 내리고 있지만 여기는 비는 내리지 않고 해서 산행은 하기 좋은 날씨다
모든 준비를 하고 모릿재 터널 윗쪽 시멘트 도로를 따라 모릿재로 오른다...
△ 좌측에 민가 한채가 보이고 밭에는 김장용 배추가 심어져 있고 개가 짖어댄다
차량 차단기를 넘어서 지나가고 약간의 바람도 불어준다...
△ (06:29) 약간의 넓은 공터인 사거리 안부 고갯길 모릿재에 도착하고 이제 주왕지맥 이어가고
좌측 숲으로 오르니 잡풀들이 많고 송전탑 옹벽을 따라 오른다...
△ 한고비 치고 오르고 얼마전 내린 비탓에 등로에는 땅이 젖어 있어 미끄렵다
나무잎 풀잎에도 빗물이 있어 바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젖어온다...
△ 좌측 나무 사이로 진부면 수항리 방향 운해도 보이고...
△ 등로에는 동자꽃이 많이 보이고 큰 까치 수염도 가끔 보이고
오래된 엄청 큰 괴목 갈참나무도 보이고...
△ 힘겹에 갈림길 능선에 오르고 신리3리 백석산 갈림길 지맥길은 우측이다
백석산을 알리는 표지기가 나무에 달려 있다...
△ (06:54) 아무 표시가 없는 x978.1봉도 오르고 조망은 없다
선두에 가니 물기로 인하여 바지 밑쪽은 흠퍽 젖어 버렸다...
△ 좌측으로 제법 조망이 트이니 멋진 운해가 장관이고 사진을 남긴다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 방향 뷰가 정말 멋지게 펼쳐진다...
△ 이제 약간씩 업다운이 이어지고 아직까지 그리 힘들지 않고 오른다
가끔 불어준 바람 작은 둔덕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
△ 좌측으로 다시 조망이 열리고 운해들이 장관 이제 고도를 올리니 운해들이 더 많다
그러나 맑은 하늘에 운해들이 끼면 더 좋은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른다...
△ 작은 미역줄기들이 많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올라가야 한다...
△ 작은 바윗길이 보이고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는 곳이다
이제 땀도 나고 그래도 급 경사가 오래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 (07:41) 4등 삼각점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1244.1(잠두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며 누에머리봉이라고 하며 아랫쪽은 급경사 암능 윗쪽이다
멀리서 보면 누에처럼 길게 이어지는 형상 산줄기이다...
△ 이제 약간 내림이 있지만 한동안 평지에 가까운 지맥길이 이어지고...
△ 작은 산죽들이 지천이고 사진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 우측으로 조망터가 보이고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방향 뷰가 보이지만 희미하다...
△ (07:55) 큰 오름이 없이 약간 둔덕을 오르니 x1208.0봉이다
부뜰이님의 산패가 보이고 불친이며 주왕지맥 하면서 산패를 부착하고 있다
부부 산꾼이며 늘 좋은 일을 하신 분들이다...
△ 걷기 좋은 주왕지맥 산줄기 아직 때묻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아직도 원시림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공기도 맑고 걷기 좋은 곳이다...
△ 비온뒤라 유해발굴지역처럼 멧돼지들이 온통 파헤쳐 놓았다
그래서 은근히 미끄렵고 지나가면서 힘이 배가 된다...
△ 준희님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 (08:19) 아직까지 큰 업.다운이 없이 이어져 약간 둔덕을 오르니 x1256.3봉이다
한동안 조망은 트이지 않고 평지 수준이라 큰 무리없이 산줄기를 이어간다...
△ 가끔 사람 키 가까이 큰 미역줄기 수풀을 헤집고 지나가고...
△ 이제 날씨도 맑아지고 파란하늘 구름들이 점점히 펼쳐지고 멋진 풍광에 감탄한다
강원 평창군 대화면 방향으로 멋진 뷰가 펼쳐진다...
△ (08:34) 넓은 헬기장인 x1364.8(백석산)에 오르고 주위에 나무가 있지만 사방 조망이 트인다
스테인레스 파이프에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가 달려 있고 3등 삼각점이 있다
모두 사진 한장남기고 오늘 처음으로 여기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간다...
△ 백석산을 지나 우측으로 조망터 암봉에 오르니 다시 평창군 대화면 방향 멋진 뷰가 펼쳐진다
이런 풍광에 산에 오르는것 같고 지금 이시간 이풍경은 나에게는 두번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다
동공을 크게 열고 다시 한번 가슴에 담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맥길은 이어간다
이번 구간은 계속 조망이 크게 트이지 않아서 지루한 지맥길이다...
△ 대화방향 갈림길을 지나고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 (09:05) 작은 둔덕을 오르니 무명봉 x1313.3봉이고 봉우리란 느낌이 없다
그래서 아직까지 정말 편안하게 백석산에서 여기까지 온것 같다...
△ 오래된 고목들 뿌려져 있는 나무가지들도 운치가 있어 보이고...
△ (09:19) 아무 표시가 없는 x1234.8봉도 지나고 이름모를 풀들이 지천이다...
△ 대단한 생명력을 가진 속이 텅빈 갈참나무...
△ (09:31) 부뜰이님의 산패가 있는 x1264.8봉도 지나고 녹음이 가득한 주왕지맥 산줄기이다
비온뒤라 그런지 약간의 습도는 있지만 바람이 간간히 불어주어서 좋다
공기도 상쾌해서 가슴 깊숙히 폐부에 들어 마셔 본다....
△ 족히 세사람 정도 잡아서 될것같은 커다란 괴목 갈참나무 수백년을 우리땅을 지켜온것 같다
아직도 생생하게 자라고 있어 먼 훗날 후배 산꾼들이 지나가면서 한마디 할것 같다...
△ 초롱꽃도 예쁘게 피어 있고...
△ (09:47) 갈참나무에 달려있는 x1273.4봉도 지나고 오늘 작은 둔덕을 여러번 넘는다...
△ 좌측으로 벌목지도 보이고 어린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지지대도 보이고...
△ (10:01) 4등 삼각점 x1350.2봉 산패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오늘 쉬지 않고 지나간다
그만큼 큰 업.다운이 없어서 어제 산행후 오늘 다행이라 생각된다...
△ (10:18) 조망도 없고 평범한 둔덕응 오르니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122.8봉이다
오늘 구간중 크게 조망이 트이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 야간 항공안전 항로 높다란 철탑을 지나가고...
△ (10:34)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1226.2봉도 지나고 조망은 없다...
△ (10:45) 4등 삼각점이 있는 x1243.5봉도 지나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10:57) 계속 큰 무리없이 지맥길은 이어지고 작은 둔덕을 여러번 올라 x1228.3봉도 지난다
은근히 조망이 없이 이어지니까 약간 지루한 느낌이 자꾸 든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이다...
△ 이제 듬성듬성 잣나무도 보이고 낙엽송도 보이고 예전 방화선 처럼 지맥길이 이어진다
잣나무 꼭대기에는 잣이 제법 달려 있고 약간 내림이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 (11:27) x1183.5봉도 지나고 준희님의 산패가 보이고 최근에 부뜰이 불친님이 부착한것으로 안다...
△ 무슨 나무인지 소나무는 아니고 뿌리가 엄청 굵고 빽빽하게 심어져 있다
나무 사이로 이리저리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다...
△ (11:44) 넓은 공터인 임도 산악기상관측소가 있고 여기가 피늪재로 되어 있다
글씨 그림이 지워진 평창국유림관리소 안내도도 보이고...
△ 이제 임도를 따라 오르고 조금 오르면 임도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서 숲길로 오르고 동물들의 보금자리 안내도 보이고...
△ 풀이 많이 우거진 지맥길 쓰려진 나무들이 많아서 절을 하면서 여러번 지나간다
등로 가까이에 두릅나무들이 많지만 다 고사되고 있다...
△ (12:07) 4등 삼각점이 있는 x1172.0봉도 지나고 띠지 하나 부착한다
계속 조망은 없이 이어져 지맥길이 심심하다는 느낌이다...
△ 이제는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이제 바람이 불지 않아서 땀을 많이 흘리고...
△ 수풀이 가득한 폐 헬기장도 지나고...
△ (12:54) 주왕지맥을 낳은 모산 x1381.4주왕산(중왕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넓은 헬기장이며 깨진 4등 삼각점이 설치 되어 있다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정상표지기 뒷쪽으로 진행하면 가리왕산으로 갈수가 있다
중왕산
높이 1,376m. 일명 주왕산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의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백석산(白石山, 1,365m), 서쪽에 중대갈봉(1,013m)남쪽에
청옥산(靑玉山, 1,256m), 동쪽에 가리왕산(加里旺山, 1,561m)·중봉(中峰, 1,433m) 및 하봉(下峰, 1,380m) 등이 솟아 있다
동북쪽으로 흐르는 계류들은 오대천(五臺川)으로 흘러가고,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회동리를 거쳐 용탄에서 남한강의 본류로 흘러든다
산 북쪽의 진부면 장전리는 일찍이 화전취락으로 조사, 연구된 지역이며, 서쪽의 대화면 하안미리는 부근에
서울과 강릉을 잇는 국도가 지나고 있으며 일찍부터 농업지역으로 개발된 곳이다
△ 갈림길 우측으로 대화면 도치동으로 내려갈수가 있고...
△ 키작은 산죽들이 반기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 (13:23) 큰 오름이 없이 둔덕을 오르니 x1231.9봉이지만 아무런 표시는 없다...
△ 이제 작은 암능 구간을 지나고 비온뒤라 미끄러워서 조심해서 지나가고...
△ (13:39) 갑자기 나타난 x1235.3봉 지도상에는 보이지 않는 무명봉이다
여기서 물도 마시고 다시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 무명봉 x1235.3봉 뒷쪽에 암봉 윗쪽이 멋진 조망터가 있어 가본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 방향 뷰가 멋지게 펼쳐진다
좌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청옥산 풍력발전기가 아스라히 조망되고...
△ 굴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고...
△ 한고비 둔덕을 오르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 (13:51) 지도상 벨패재를 지나고 그러나 고개 흔적은 찾을수가 없다...
△ (13:59) x1241.1봉도 오르고 준희님의 산패가 있고 조망이 없어 흔적만 남기고 지나간다...
△ 층층히 깨진 돌들이 쌓여 있는 기암도 지나고...
△ (14:14) 3등 삼각점이 있는 x1143.8봉에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간다...
△ 이제 벽파령 까지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다가 벽파령 근처에서 편안하게 이어지고
땅이 젖어 있어 미끄럽고 가끔 나무가지을 밟아 몸이 기우뚱 하기도 하고...
△ (14:33)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정성군 정선읍 경계에 있는 고개인 벽파령에 내려선다
앙증맞은 표지석이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간다
처음에는 여기까지 지맥길을 잇고 우측으로 내려서기로 했다
그러나 이탈/접속 구간이 만만치 않아 청옥산 까지 오르기로 한다...
벽파령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 정선읍과 북면 경계에 있는 가리왕산에 위치한 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대화면 하안미리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팔도지도』에는 벽파산으로, 『대동여지도』에는 벽파령으로 나온다
『동여도』, 『팔도분도』에도 벽파령이 표시되어 있다.
예전에 평창과 정선의 상거래가 활발해 많은 사람들이 넘나들던 고개였다.
별팻재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전멸된 데서 생겨난 지명이라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그래서인지 벼슬하는 사람이 이 고개를 넘으면 패한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수통매기재라고도 부른다 이곳에는 청쟁이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임진왜란 때 가토요키요마사 휘하의 부대가 진을 쳤던 곳이라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 엄청난 송전탑을 지나고...
△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바로 숲길로 오르고 이제 청옥산 오르는 난코스 은근히 걱정이다...
△ 벽파령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니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그것도 한동안 이어져 조금전 걱정이 한순간에 이런 지맥길도 있냐 쉽다
그래서 쉬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지만 수월하게 오르게 되었다...
△ 그리 큰 오름이 없이 약간 비스듬히 올라 수월하게 무명봉에 올라 잠시 쉬어간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섰다 다시 오르지만 그리 고도차가 없이 서서히 오른다...
△ (15:17) 작은 둔덕을 오르니 x1218.4봉이고 이제 청옥산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지맥길이 이어지지만 눈앞에 느낄만큼 고도차가 나지 아는면서 서서히 오른다...
△ (15:26) 정상석 3등삼각점 말뚝 삼각점이 있는 평창 x1257.0(청옥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정말 벽파령에서 수월하게 여기까지 올라 온것 같다
이제 지맥길은 여기까지 접고 좌측 육백마지기 방향으로 내려선다...
△ 청옥산 근처 주차장에는 나들이 차량도 많이 보이고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높은 고지라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풍력은 돌아가지 않는다...
육백마지기
평창 청옥산(1,256m)은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 정선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곤드레나물과 함께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한다 해서 이름 지어졌다.
원래 능선이 평탄해서 산행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지만 4륜구동차를
이용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비포장길이 열려 있다. 구비구비 산길을 오르면 산 정상에
육백마지기라 불리는 평원이 펼쳐져 있다.
평지가 드문 강원도 산골에서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는 곳이라 해서 육백마지기라 불리는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냉지 채소밭으로 알려진 육백마지기는 대관령 고냉지 채소밭보다
해발 고도가 400m나 높아 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이 불고 모기떼도 찾아 볼 수 없는 청정지역이다.
이곳이 고냉지 채소밭으로 개간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초로 여기서 나는 배추는
농약을 쓰지 않기로 유명하고 무의 맛이 달기로도 손꼽힌다.
또한 꽃보다 예쁜 배추밭의 물결이 장관으로 카메라를 들고 애써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 (15:36) 드디어 차량이 올라온 청옥산근처 주차장에 도착하고 주왕지맥 3구간 완주한다
청옥산에서 이탈 구간이 300m정도 밖에 되지 않아 이탈 구간도 얼마되지 않는다
남쪽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했지만 산행지는 비도 내리지 않고 바람도 불고
멋진 운해도 보고 맑은 하늘도 보고 행복한 산행 하루였다
가져온 물로 땀을 씻고 인근 평창군 미탄면에서 삼계탕으로 하산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다음 구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0^
△ 산행개념도...
'(3)한강기맥산줄기지맥(11) > 주왕지맥(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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