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득지맥]

 

한북정맥이 철원군 서면 화천군 사내면 포천시 이동면의 삼면봉인 천문대가 있는 광덕산에서 한북정맥은

동남방향으로 흐르고 명성산으로 가는 한북 명성지맥을 서남 방향으로 분기하여 철원군과 포천시의

경계를 따라 자등현을 지나 철원군 갈말읍 서면 포천시 이동면의 삼면봉인 각흘산 직전

헬기장에서 지맥은 서쪽방향으로 흐르고 한줄기는 북쪽으로분기하여 철원군

갈말읍과 서면의 경계를 따라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하토동 남대천(우)과 한탄강이

만나는 약 32.2km의 산줄기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836.8(각흘산) x794.0(태화산) x628.0(대득봉) 등이다...

 

△  (07:05) 대득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각흘산~갈현고개)구간이다

자등현은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를 잇는 47번 도로이다

명성지맥 산줄기 자등현에서 각흘산 분기봉으로 오른다

자등현에 도착하니 날씨는 약간 쌀쌀하지만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이번 구간은 각흘산에서 지맥 산줄기 나무가 없는 바람의 언덕 이었다

사방 조망은 일망무제 정말 눈이 씨리도록 풍광을 연출된다

몇군데 까칠 했지만 대부분 무난한 한구간에 속했다...

 

◎산행지:강원철원(일원)

◎언제:2020.10.31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4.96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4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자등현07시05분

☞x615.3봉:07시27분

☞x836.8(각흘산):07시54분

☞x815.1봉:08시15분

☞x815.8봉:08시18분

☞x812.9봉:08시26분

☞x712.1:08시41분

☞x591.1봉08시58분

☞x710.8봉09시13분

☞x794.0(태화산):09시25분

☞싸리골고개:10시06분

☞신술고개:10시30분

☞x540.5:11시14분

☞x564.2△:12시15분

☞x513.0봉:13시03분

☞x628.0(대득봉):13시32분

☞x511.0봉:14시21분

☞갈현고개:14시46분

 

로컬푸드 건물이 보이고 두번쨰 오니 낯썰지 않고 모든 준비를 하고 각흘산으로 오른다

각흘산 까지는 명성지맥 산줄기 이다...

 

 

 

우측에는 잣나무 군락지 안부로 내려서고 좌측은 군부대 작은 초소도 보인다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그리 가파른 지맥길은 아니다

가끔 불어준 시원한 바람에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07:27) 작은 기암이 있는 x615.3봉도 오르고 아무런 표시가 없다

약간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고 각흘산 까지는 계속 이렇게 이어진다...

 

 

우측에 헬기장도 보이고...

 

약간 까칠한 작은 암봉 구간도 오르고...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 생명력이 대단하다...

 

명성/대덕지맥 분기봉 헬기장에 도착하고 누군가 백패킹을 하고 있다

좌측 조금 떨어진 각흘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07:54) 나무 정상목이 있는 x836.8(각흘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간다

3등 삼각점이 있고 명성산 산그리메가 멋지게 펼쳐진다...

 

 

용화 저수지가 보이고 그너머 신철원이 보이고 그너머 보개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이제 계속 일명 바람의 언덕 산줄기를 따라서 그러나 아프리카열병 철조망 울타리가

끝없이 이어지고 그러나 파란하늘 정말 일망무제다...

 

 

 계속 이어지는 기암이 연속 어디보다 조망이 확 트여 가슴속까지 후련하다...

 

 

암능 구간 낭떠러지 그래서 암능을 끼고 급 경사를 내려서고 밧줄도 보이고...

 

내려와서 바라본 암능 구간...

 

 

 

계속 연속으로 이어지는 기암들 책바위 처럼 보이는 기암도 보이고...

 

 

 

 

 

(08:15) 나무가 없어 진행하기는 좋은데 아무 표시가 없는 x815.1봉이다

띠지 하나 부착할수도 없는 곳이지만 사방 조망은 끝내준다...

 

계속 이어지는 산줄기 약간의 둔덕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

 

(08:18) 암봉이 있는 x815.8봉도 오르고...

 

 

명성산 라인은 한동안 떠나지 않고 이어지고...

 

 

가끔 참호도 보이고 그래도 이구간은 여름철에는 햇빛으로 힘들것 같다...

 

 

우측으로 철원군 서면 방향 운해도 보이고 멋진 뷰가 펼쳐지고...

 

 

(08:26) 이제 억세가 있는 x812.9봉도 지나고 계속 멋진 풍경의 연속이다...

 

 

 

 

 

나무를 베어는지 참 신기한 산줄기 바람의 언덕을 진행하고 있다...

 

 

중간에 산이 파헤쳐 있고 석산 개발이가...

 

 

 

(08:41) 4등 삼각점이 있는 x712.1봉에 오르고 이제 긴 바람의 언덕과 이별이다

이제 우측 아프리카열병 울타리를 넘어가야 한다

선답자들이 넘어서 울타리 철조망을 비스듬히 있어 넘어가는데는 무리가 없다

이왕에 여기도 울타리 문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이제 숲길로 들어서니 낙엽들이 많고 가물어서 낙엽이 밟으면 바스락 거린다...

 

 

(08:58) x591.1봉도 오르고 다시 한고비 급하게 내려서는 곳이다...

 

 

한고비 내려섰다가 급하게 치고 오르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그래도 아직 덥다...

 

(09:13) x710.8봉도 오르고 급하게 내려섰다가 치고 오르는 곳이다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는 곳이다...

 

 

 

힘들게 무명봉에 오르고 좌측 300m 떨어진 태화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09:25) 나무 정상목이 있는 x794.0봉에 오르고 사진한장 남기고 되돌아 간다

식별이 되지 않는 삼각점이 있고 여기서도 명성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다시 갈림길에 되돌아와서 약간 급하게 내려서는 지맥 길이다...

 

 

우측에 나무사이로 공원묘지도 보이고...

 

 

지도상에 없는 악희봉 정상석이 있고 정상석 뒷 기암이 멋지다

이제 급내리막 밧줄을 잡고 내려서고...

 

 

 

망자들의 세상 공원묘지가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다...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서 그러나 조금 지나면 울타리를 벗어 난다...

 

울타리와 이별 우측 숲길로 오르고...

 

이제 직진 좋은길을 버리고 좌측 9시 방향으로 내려서고...

 

이동통신탑을 좌측으로 끼고 내려서고 묘지를 만나고 묘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10:06)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서면을 잇는 2차선도로인 싸리골고개에 내려선다

길건너 넓은 공터에 자연석 돌들이 보이고 여기서 쉬어서 간다...

 

 

싸리골 고개에서 이제 큰 오름이 없이 이어지고 길도 좋다

군 삼각점도 보이고 길이 좋아서 속도도 많이 내는 곳이다...

 

 

좌측으로 군부대도 보이고...

 

 

 

신술고개 내려서기전 지맥길은 우측으로 빙 돌아서 철계단으로 내려선다...

 

(10:30)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갈말읍 문혜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신술고개에 내려선다

오늘 차량이 대기하여 배낭을 가볍게 하여 예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다

조금 지나니 후미들도 도착하고 여기서 간식도 먹고 다시 차에둔 도시락을 넣고 출발이다

일부는 여기서 점심을 먹고 몇명은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민가가 있는 도로를 따라서 돔형 집이 보이고 어느 자연인에서 본 집이 생각난다

계속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오르니 규모가 큰 묘지군이 나타나고 묘지까지 포장 도로이다...

 

 

 

묘지를 끼고 올라 숲으로 들어가서 계속 맥을 따라서...

 

 

우측에 거대한 태양열전지판도 보이고 규모가 엄청 크다...

 

한고비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아 은근히 미끄렵다...

 

 

(11:14) 3등 삼각점이 있는 x540.5봉 헬기장 여기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헬기장 바닥에 박힌 돌을 방석삼아 민생고를 해결하고...

 

 

 

 

이제 고만고만 둔덕으로 여러번 오르락 하지만 고도차가 크지 않다

길도 좋고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게 들려 온다...

 

 

 

가끔 엉뚱한 일이 벌어지고 철도 잊을채 한해 두번이라 꽃도 피우고...

 

 

갑자기 무명봉에 오르니 삼각점 지도상에 없는 곳이다...

 

(12:15) 식별이 안된 삼각점봉을 지나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564.2봉이다

4등 삼각점이 있고 조망은 없고 급하게 내려서게 되는 곳이다

낙엽이 많이 쌓여서 주르륵 미끄려지면서 자연스렇게 내려서게 된다...

 

 

좌측에 송전탑도 보이고 우측으로는 잣나무 군락지다

여기도 임도까지 한고비 내려서게 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철원군 갈말읍 서면을 잇는 임도이다...

 

숲으로 올라 지도상에 없는 송전탑을 지나고...

 

 

여기도 지도상 없는 신설 임도를 만나고 좌측 임도를 따라서 한동안 진행한다

임도 가까이에 어린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얼마되지 않은 임도인것 같다...

 

 

임도 차단기도 보이고 비포장 시멘트 번갈아 이어진다...

 

대전차 벙커도 보이고...

 

 

우측에 넓은 헬기장이 보이고...

 

 

임도 삼거리를 만나고 바로 숲으로 오르고 여기도 묵은 임도길이다...

 

 

대전차 벙커도 보이고 벙커 윗쪽이 x513.0봉이다...

 

계속 임도길을 따라서 한동안 이어지고 그래서 수월하게 진행한다...

 

 

약간 우측 곡선 임도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르고 띠지도 보이고...

 

이제 모처럼 까칠한 구간이 연속이고 힘들게 오르는 곳이다

바람이 불지 않으니 제법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대득봉 까지는 두서번 둔덕을 오르락 해야 한다

중간에 약간 평탄한 곳이 있어 숨을 고르게 되어 다행이다...

 

(13:32) 깨진 2등삼각점이 있는 x628.0(대득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대득지맥을 낳은 모산이지만 아무 흔적 표지기 하나 없다...

 

 

대득봉을 내려서면 약각 임도까지 한동안 고도를 낮추는 곳이다

작은 잣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그래도 길은 좋다...

 

 

묵은 임도를 만나고 좌측은 군부대 출입금지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숲으로 오르고...

 

 

모처럼 빡시게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는 낙엽이 쌓여 자꾸 뒷걸음 친다...

 

무명봉에 올라 잠시 쉬어가고 대략 x620m 정도 고도이다...

 

 

이제 엽이 많은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길은 무척 좋다...

 

 

묵은 임도를 버리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14:21) 구간 마지막 봉우리 x511.0봉에 오르고 이제 다시 묵은 임도 길이다...

 

 

묘지를 지나고 계속 임도길이라 수월하게 내려서고...

 

 

시멘트 임도 삼거리를 만나서 직진하고...

 

 

차단기가 있는 임도길을 따라서 계속 내려서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갈현육교 방향으로...

 

갈현육교를 지나서 육교 아래에는 4차선 43번도로 차들이 스원스렵게 달린다...

 

우측은 김화읍 방향...

 

좌측은 갈말읍 방향...

 

  (14:46) 강원도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511-4 갈현고개 버스정류장에서 첫구간 완주한다

날씨도 좋고 조망도 좋고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인근에 맛나쌈밥밀면식당에서 몸을 씻고 하산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담 구간에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뵙시다^0^...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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