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청지맥 두번째 지난달 3주차 산행후 계속 주말 비소식에 20여일 만에 산행을 한다
비도 오고 나서 20여일만에 온산은 푸르름으로 가득하고 이제 벌써 가시들이 등로를 침범 하였다
이번 구간은 몇군데 가시도 있고 잡목 구간도 있고 전지가위로 제거 하면서 진행 하였다
날씨도 덥고 예상 시간보다 많이 소요된 구간이다
오룩스 앱을 사용 했지만 지도에 앱이 없어 산경표 선답자 산행기도 참조하고
공단도 자리잡고 있어서 지름길로 진행 하기도 하였다
조망도 좋은 구간도 많고 도로 임도를 따르는 곳도 있었지만 은근히 업.다운이 있는 구간 이었다
다만 이구간도 여름철은 피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
날머리에 석관정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문평택시 010-3628-0630 이용 하였고
들머리 801번도로(분매고개) 요금은 18.500원 지불 하였다...
△ (06:00) 태청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801번도로~석관나루터)구간이다
날머리 차량을 두고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이어가고 801번도로 나주시 문평면 함평군 나산면을 잇는 2차선 도로이다
도로에는 벗꽃은 지고 아침에 약간 쌀쌀한 하루가 시작되고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이다...
◎산행지:전남 나주시 함평군(일원)
◎언제:2021.04.10일(토욜)맑음
◎누구와:묵언님/연송님/겨울님/와룡산
◎산행거리:24.18km(오룩스앱사용)
◎산행시간:09시간5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801번도로:06시00분
☞x297.0(구절봉)△:06시38분
☞x249.6봉:06시57분
☞월계고개:07시15분
☞x281.6(국사봉):07시48분
☞x272.1봉:08시11분
☞x186.6봉:08시37분
☞만년고개:08시54분
☞x246.0봉:09시56분
☞x236.8봉:10시46분
☞x313.7봉:11시33분
☞x347.0(백룡산)△:11시47분
☞영용마을:12시39분
☞1번국도:12시44분
☞x144.8봉:14시08분
☞x189.1(청림산)△:14시35분
☞x169.0봉:14시54분
☞동당교차로:15시30분
☞석관나루터:15시41분
☞합수점:15시51분
△ 들머리에 밭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오르니 들어가지 마세요 작은 표지목도 보이고 줄도 쳐져 있다
밭으로 올라 우측 밭 경계를 따라서 오르니 우측으로는 편백나무 들이 심어져 있다
벌목지 평탄한 곳에 오르니 어린 편백나무도 심어져 있고 벌목나무를 넘어서 숲으로 들어간다
선답자 띠지들도 보이고 약간 내리막을 내려서서 오르는 곳이다...
△ 능선에 오르니 아직 해는 떠오르지 않고 남도추모 공원도 보이고...
△ 등로는 제법 뚜렷하고 편백나무 아래에는 나무들이 자라지 않고 등로가 양호하다
한고비 된비알이 시작되고 바람도 없어서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친다...
△ 등로에 햔호색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편백나무가 없어 지면서 등로는 거칠어 지기 시작한다
이제 길도 희미해지고 가시 잡목들이 있어 제거 하면서 힘겹게 오른다...
△ (06:38) 3등삼각점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는 x297.0(구절봉)에 오른다
조망은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잠시 쉬어서 가고 지맥길은 좌측이다...
△ 구절봉을 내려서니 그리 고도차가 많이 없이 내려서고 등로에 으름나무들이 지천이다
이제 막 꽃을 피우고 꽃이 활짝 핀 자주색 으름나무 꽃은 아름답다...
△ 무명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좌측으로 내려서고 우측으로 조망이 열어준다
나산면 방향 뷰가 펼쳐지고 철성지맥 산줄기가 아스라히 조망되고...
△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고 오전에는 연무도 보이고 미세먼지가 있다
가끔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그러나 대부분 잡목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 이제 벌써 산에는 푸르름으로 가득하고 진달래꽃은 지고 없다
딸기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 (06:57)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49.3봉이고 준희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해서 흔적만 남기고 서둘려 지나간다...
△ 편백나무 숲길을 만나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작은 둔덕을 오르고...
△ 조망이 트이니 묘지가 보이고 몇그루의 소나무가 운치를 자아낸다
묘지에서 나주시 문평면 방향 월계마을 방향 뷰가 보이고...
△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라서 쉽게 내려서고 산딸기 꽃이 막 피어난다
예전 영산기맥 종주시 이딸기를 많이 따 먹었는데 우리 지방에는 이런 딸기가 없다...
△ (07:15) 전남 함평군 나산면 신평리 계로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월계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월계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길건너 하우스 사이로 올라 우측 묘지 방향으로 오른다
묘지 근처에는 쑥들이 많이 자라 있고 작은 둔덕을 오르는 곳이다...
△ 중간에 묘질르 만나고 이제부터 길도 갑자기 희미해지고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가시 잡목들이 있어 제거 하면서 선답자 족적을 더듬으며 오른다
여기도 현호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힘든 발길을 위로해 준다...
△ 잠시 편백나무 군락질을 만나고 바닥에는 멧돼지들이 땅을 초토화 시겻다
요새 늘 산행시 고라니는 친구들 만나듯 만나고 멧돼지 들도 자주 만난다...
△ (07:48) 돌담을 넘어서니 제법 평탄한 지형이 나타나고 두개의 산패가 있는 x281.6(국사봉)이다
맨발/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처음 여기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지맥길은 진행방향 좌측 방향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 벌써 진달래는 지고 철쭉 몇송이가 피여 반겨 주고...
△ (08:11) 아무런 표시가 없는 무명봉 x272.1봉도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이다...
△ x272.1봉을 지나 500m 내려서면 길 주의 구간이고 좌측 9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희미한 등로를 내려서니 왕대나무 편백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 뚜렷한 안부를 만나고 다시 둔덕을 오르지만 심하지는 않고 잡목들이 있고...
△ (08:37) 둔덕을 오르니 x186.6봉 그러나 여기도 아무런 표시가 없다
조금 내리막을 내려서니 다시 조릿대 구간이 나타나고 그래서 우측 조릿대 경계구간으로 진행한다...
△ 조릿대 왕대무 구간을 헤집고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면서 수렛길로 내려선다
조릿대 터널을 지나서 내려서니 좌측에 만년마을이 정겨운 농촌 풍경이다...
△ 도로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만년마을이 보이고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좌측 도로 아래에는 청보리가 자라고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 (08:54) 인근에 만년마을이 있는 만년고개에 내려서고 만년마을 표지석도 있다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서 우측 묘지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서 오른다
도로에는 벗꽃나무들이 도열해 있고 그러나 꽃이 떨어져 있어 아쉬운 순간이다...
△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는 편안하고 길도 좋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 묘지 뒷쪽에 소나무 몇그루는 베어져 있고 최근에 작업 한것 같다
이제 크게 오르막이 없이 등로는 이어지고 계속 등로는 뚜렷하다...
△ 작은 기암이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다시 급하게 내려서고...
△ 좌측으로 송전탑이 보이고 무안~광주고속도로도 보이고 지금 문평5터널 위를 지난다
내리막에 내려서니 두릅나무 몇개가 있어 채취하고 이번 구간에는 드릅이 없다
영산기맥 종주시 정말 두릅을 많이 채취 했는데 이번에는 우산나물만 조금 뜯는다...
△ (09:56) 돌담 흔적이 있는 무명봉에 오르니 지도상 x246.0봉이고 아무런 표시가 없다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좌측 방향으로 내려 선다...
△ 무명봉에 오르니 백용저수지 약간 한반도 지도 모양 비슷하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서는 곳이고 길 주의 구간이다...
△ 임도를 만나고 이제 임도길을 따라서 한동안 지나가고...
△ 임도 사거리를 지나고 우측은 나주시 문평면 대도리 좌측은 나주시 다시면 청정리 방향이다
임도는 잘 발달되어 있고 시멘트 포장도 되어 있는 곳도 보이고...
△ 임도 삼거리에서 바로 숲으로 치고 오르고 여기는 잡목 가시들이 있고...
△ 산줄기 아래에는 벌목지 그너머 무안~광주고속도로가 일직선으로 보이고 대도 저수지도 살짝 보이고...
△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고 가시 잡목들이 많아서 이제 벌목 경계선으로 오른다
모처럼 급 오르막이 이어지고 경계선을 벗어나니 다시 가시 잡목구간을 헤집고 오른다...
△ 무명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간다
우측으로 다시 조망이 열리니 대도 저수지 나주시 문평면 대도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다시 임도를 만나고 숲으로 오르고 여기도 제법 치고 오르고 중간에 송전탑을 만나고...
△ (10:46) 무명봉에 오르니 x236.8봉 아무런 표시가 없고 해서 그냥 지나간다
이제 한동안 큰 고도차가 없이 이어지고 여기도 가끔 전지가위를 사용한다...
△ 희미한 등로를 따라 능선에 오르니 이제 등로가 뚜렷하고 길도 좋다
좌측으로 진행하고 백룡산 가는 등로 잘 정비되어 있어 수월하다...
△ (11:33) 정자가 있는 x313.7봉이고 정자 안에 준희님 산패가 달려 있다
정자에 오르니 조망이 확 트이고 우측 나주시 문평면 안곡리 방향 뷰가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정리가 잘된 농경지가 바둑판처럼 펼쳐지고 군데군데 마을 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정자에서 시원한 공기를 가슴 깊숙히 흡입하고 백룡산으로 향한다...
△ 백룡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약간씩 업.다운이 이어지고 중간에 조릿대 구간도 지나고...
△ 백룡산 직전 급 오르막이 이어지고 동아줄도 보이고 제법 된비알이 이어진다...
△ (11:47) 넓은 헬기장 3등 삼각점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구간 최고봉 x347.0(백룡산)에 오른다
선답자 띠지들도 많이 보이고 백룡산 안내도도 보이고 모처럼 단체 사진 한장 남긴다
그래도 고도를 올리니 여기는 이제 막 나무에 새싹들이 돋아나고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지맥길은 백동마을 이정목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 백룡산을 내려서니 여기도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소나무가 많은 곳에서 우측이다
급하게 내려서는 곳이고 조금내려서니 다시 백룡산으로 오르는 등로와 조우한다
그래서 약간 돌아 내려서지만 좋은 길로 내려서는 것이 나을것 같다...
△ 등로에는 둥근 나무 계단도 보이고 계속 고도를 많이 떨어 뜨린다...
△ 쌍묘처럼 보이는 큰 묘지를 만나고 중간에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대부분 선답자 길이 없단다
그래서 우리도 좋은 길로 내려서고 또한 중간에 내려서는 길도 보지 못했다...
△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니 삼봉 정도전유배지 안내도 보이고 유배지 방향 도로를 따른다
삼봉 정도전 선생
정도전의 집안은 본래 봉화 지역의 향리였다.
고려 시대까지 향리는 우리가 아는 조선조의 향리와는 그 격이 달라, 지방의 토착세력을 말한다.
정도전 집안은 경상도 봉화지역의 토착세력인 셈이다.
부친 정운경의 뒤를 이어 과거에 급제한 정도전은 22살 때 충주 사록에 임명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또한 정도전은 공민왕의 유학 육성 사업에 참여해 성균관 교관에 임명되었다
이때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정몽주∙이숭인 등도 함께 참여하였다
그러나 공민왕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정도전에게 시련의 시작이었다.
공민왕의 뒤를 이어 우왕이 즉위하였는데, 우왕이 재위하던 때는
정도전과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인임 등이 정국을 주도하였다. 양측의 충돌은 불가피하였고,
결국 원나라 사신의 마중을 거부하였다는 이유로 정도전은
오늘날의 전라도 나주에 속해 있는 회진현에서 유배 생활을 하게 되었다.
회진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정도전은 그곳에서 백성들의
삶을 직접 목격하고는 위민의식(爲民意識)을 키웠다.
정도전이 회진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어느 날, 들녘에서 한 농부를 만났다
그 농부는 정도전을 보고 당시 관리들이 ‘국가의 안위와 민생의 안락과 근심,
시정의 득실, 풍속의 좋고 나쁨’에 뜻을 두지 않으면서 헛되이 녹봉만 축내고 있다며 질책하였다
촌로의 이러한 발언은 정도전에게 백성을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다시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기 충분하였을 것이다
결국 그가 제시했던 민본사상은 허울 좋은 이름뿐이 아니었다
실제 백성의 삶을 목격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으로 진정성이 담보된 것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정도전선생 유배지는 가지 않는다...
△ 삼거리 도로에서 좌측으로 빙돌아서 오르고 묘지로 이어지는 수렛길이다...
△ 작은 언덕배기를 넘으니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배나무 단지도 보이고...
△ 우측에 태양열단지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삼거리 도로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우측에 우사가 보이고 제법 규모가 크다...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좌측에 작은 영목제소류지가 보이고 낚시꾼도 보이고...
△ 영용마을 앞 정자에서 쉬어서 가고 영용마을 회관 앞 도로를 따라서...
△ (12:44) 1번국도에 도착하니 제법 차량들이 다니고 좌측으로 조금 지나니 중간에 가드레일
윗쪽 철망이 없는 곳으로 때마침 저멀리 신호등으로 인하여 차량이 오지 않는 틈을 이용하여 무단 횡단한다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문평지방산업단지다...
△ 좌측으로 공장 안으로 들어가니 한국쓰리엠 북문이다
공장 아래에 철망이 둘려쳐져 있지만 북문 입구 조금 못 미치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이제 우측에도 예전에 공장터처럼 보이지만 건물은 없고 바닥만 보인다
공장 사이로 잡초들이 자라는 곳으로 진행하여 다행이다...
△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우측에 가스 충전소도 보이고 한국쓰리엠 정문을 지나고...
△ 월성마을입구 표석이 있는 곳에서 우틀하여 계속 도로를 따라서...
△ 호남선 철길 육교를 지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 갈림길에서 좌측 일등농장 표지판 방향으로 길가에는 배나무 단지다
나주하면 배 그래서 지금 한창 배꽃이 만발하여 꽃향기가 좋고 들판이 힌 물결이다...
△ 일등농장 옆에 핀 유채꽃...
△ 삼거리에서 좌측 우측 밭에는 더덕들이 심어져 있고 한창 싹을 틔우고 있다...
△ 우측으로 저멀리 매봉이 보이고 그너머 철성지맥 산줄기가 아스라히 보이고...
△ 묘지근처에는 제비꽃이 피어 문득 나훈아 테스형 노래가 생각나고...
△ 우측에 한우 농장도 보이고 조금 지나서 좌측 9시 방향으로 좌틀하고...
△ 우측에도 배나무 단지 여기는 농사는 포기한듯 나무에 전지도 하지 않고 가지가 웃자라
배꽃이 만발하게 피어 있고 최근 농사를 포기한것 같고 바닥에도 마른 잡초들이 무성하다...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밭에는 호밀들이 자라고 있고 소들의 양식이다...
△ 제실이 보이고 직진 계속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이어지고...
△ 묘지 근처 배롱나무에도 먼저간 선답자 띠지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 배밭과 한우농장 사이로 지나서 숲으로 들어가고 이제 도로와 이별이다...
△ 묘지를 만나 우측 묘지 사이로 오르고 약간 넓은 산길을 만나서...
△ 조릿대 구간을 만나 능선으로 오르고 예전 희미한 수렛길이다...
△ 능선에 오르니 우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고 학교면 방향 뷰...
△ 이제 작은 산죽지대를 만나고 잡목들을 헤집고 오르고...
△ (14:08) 작은 소나무에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144.8봉에도 오르고...
△ 이제 우측으로 고막원천 빙돌아 흐르고 월봉이 보이고...
△ 이제 잡목들이 있어 전지가위로 가끔 제거 하면서 고사리가 많다...
△ (14:35) 3등 삼각점이 있는 x189.1(청림산)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두개의 산패도 보이고 이제 계속 지맥길은 희미하고 잡목들이 많다...
△ 우측으로 날머리 합수점 석관나루터도 보이고 빙돌아 가야 한다...
△ 오늘 마지막 봉우리 x169.0봉이 보이고 한고비 내려 섰다가 오른다...
△ (14:54) 태청지맥 2구간 마지막 봉우리 x169.0봉에 오르고 마지막 간식 떨이한다
10여분 쉬어서 내려서고 급 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이다...
△ 좌측으로 규모가 큰 대명축산 이 지방에도 우사수는 적지만 규모가 상당하다...
△ 탐진최씨 묘소로 내려서고 정말 규모가 크고 호화스렵다
효심정 정자도 보이고 정자 안에는 탁자도 보이고 후손들이 대단하다...
△ 묘지를 지나 다시 도로를 만나서 내려서고 여기도 논에는 청보리가 자라고...
△ 삼거리 도로에서 좌측으로 도로는 한산하고 청보리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 이제 벗꽃은 떨어져 없고 내년을 기약하고 삼거리에서 우측 논 사잇길 시멘트 도로로...
△ 지나온 청림산을 바라보고...
△ (15:30) 동당교차로를 지나 계속 직진 석관나루터 방향으로...
△ 커다한 표지석이 있는 석관귀범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석관나루터에서도 흔적을 남기고
영산강 물줄기가 도도히 흐르고 있고 돛단배가 지나가고...
△ 석관정 정자도 보이고 인근에 주차장에 차박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합수점 까지 갔다 온다...
△ (15:51) 드디어 두 물줄기가 만나는 합수점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두구간으로 태청지맥 완주한다
두 구간으로 나누어 하니 힘든 구간 이었고 그래도 날씨가 아직 덥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구간도 여름철을 피하는 것이 좋을것 같고 그래도 무사히 완주한다
주차장에 돌아와서 가져온 물도 대강 씻고 나주에 낙지를 먹으려 간다
그러나 여러군데 허탕 검색을 하니 있는데 가니까 식당이 없고 모두 홍어 집이다
어렵게 찾아가서 뻘낙지 뽁음으로 하산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함께한 묵언님/연송님/겨울님 장거리 운전하신 회장님 늘 고맙습니다^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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