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읍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고길고개)구간이다

주읍지맥을 하면서 분기점에 가장 가까운 거리를 찾아 보기로 한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에서 분기점으로 오르는 코스가 가장 짧다

마을에서 분기점으로 오르며 거리를 확인하니 1.36km이다

준비를 하고 어물어물 하며 오르니까 30분 소요 되었다

마지막 민가에서 수렛길을 따라 오르다가 조금 더 오르니 성지지맥 능선에 오른다

이후로 무명봉 2개 정도 오르 내리니까 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수리봉 배미산 오름길도 까칠한 구간 입니다

구슬고개 에서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따르는 구간도 힘들었다

잡목 가시들이 있어 겨울철이라 그래도 다행 이었다

온종일 미세먼지 안개로 조망이 트이지 않아 답답한 하루였다

이구간도 여름철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주읍지맥]

 

주읍지맥은 성지지맥 삼각산 동남쪽의 441m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수리봉(461.3m), 한치고개느보산(324.3m), 전양고개매봉산(300.8m),

배미산(395.2m), 고길고개주읍산(추읍산, 582.6m), 개군산(237.9m),

화전고개를 거쳐 흑천이 남한강으로 합수되는 지점까지 이어진 30km의 산줄기이다.

본 산줄기의 최고봉인 주읍산(추읍산)은 지형도에는 추읍산(趨揖山),

고시된 지명은 주읍산(注邑山)으로 되어 있는데,

신산경표의 박성태님께서 주읍지맥으로 명명하여 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다.

신산경표에서 157개 지맥을 명명한 이후에 2016년에 추가된

와룡(경상), 만덕(강원), 주읍(경기), 장원(호남), 선은(호남등 5개 지맥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461.3(수리봉)  x300.8(매봉산)  x395.2(배미산)  x582.6(주읍산)  x237.9(개군산) 등이다...

 

▣지맥산행(81번째)

◎산행지:경기 양평군(일원)

◎언제:2021.12.11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2.55km접속1.36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1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매월마을:06시40분

☞x441.0(분기봉):07시10분

☞하치고개:07시26분

☞x461.3(수리봉):07시39분

☞x400.4봉:07시50분

☞x447.8봉:07시59분

☞한치고개:08시13분

☞모라치고개:08시55분

☞x314.1봉:09시09분

☞x324.3(느보산):09시28분

☞전양고개:09시48분

☞x240.6봉:09시54분

☞x278.0봉:10시16분

☞x350.2봉10시57분

☞얼치고개:11시15분

☞x300.8(매봉산):11시59분

☞x311.8봉:12시14분

☞x395.2(배미산):12시47분

☞구슬고개:13시28분

☞빌고개:14시28분

☞칠보산갈림길:14시38분

☞x337.1봉:14시49분

☞고길고개:14시57분

 

양평군

 

경기도 동부 강원도와의 경계지역에 있는 군. 군의 면적은 경기도 내의 시·군 가운데 가장 넓지만

인구밀도는 가평군·연천군과 함께 매우 낮은 편이다.

행정구역은 양평읍·강상면·강하면·양서면·옥천면·서종면·단월면·청운면·양동면·지평면·용문면·개군면·국수출장소

등 1개읍 11개면 269개리(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10개리) 794개반이 있다.

군청소재지는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2이다. 면적 877.69㎢, 인구 118,778(2020).

 

양평군은 옛 양근군과 지평현이 합해져 이루어진 곳이다.

양근군은 지금의 양평군의 동부에, 지평현은 서부에 위치했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고구려의 남하로 고구려의 영역에 포함되고

6세기 중엽 이후 신라의 세력확장으로 신라의 영역에 포함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빈양현(濱陽縣)·지평현(砥平縣)으로 불렸다.

고려시대에 양근지역은 양근현(楊根縣)·익화군(益和郡) 등으로 이름이 바뀌기도 했으나,

지평현은 이름을 그대로 유지했다.

조선 초기의 군현제 개편으로 양근군과 지평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 춘천부 양근군·지평군, 1896년에 경기도 양근군·지평군이 되었다.

1908년에 양근군과 지평군을 합하고 각각의 머리글자를 따 양평군이라 이름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고읍면·서종면·갈산면·양서면·설악면·용문면

지제면·청운면·단월면·강상면·강하면·양동면으로 재편되었다.

1931년에 고읍면을 옥천면으로, 1938년에 갈산면을 양평면으로 개칭했다.

1942년에 설악면을 가평군으로 이관했으며, 1963년에는 여주군에서 개군면을 편입받았다.

1979년에 양평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양서면에 국수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1998년에 폐지되었다.

2006년 지제면이 지평면으로 개칭되었다(→양근군지평현). 2009년에는

서울특별시의 용산역과 양평군의 용문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개통되었다.

군의 대부분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산업의 발달이 미약하고, 서울과 가까운 것이 인구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1985년에 8만 5,731명이었던 인구가 1995년에는 7만 8,846명으로 10년간 약 8.0%가 줄었다.

그러나 1995년부터 2000년 사이에 인구가 증가하여 2000년 8만 2,963명,명이 되었다.

이후 2005년 8만 6,137명, 2010년 9만 5,833명을 기록하였고

2020년 기준 11만 8,778명으로 1995년 대비 약 30%가 증가했다.

가구수는 1990년 2만 288가구에서 2020년 5만 7,512가구로 두배 가량 증가하였으나

가구당 인구수는 3.8명에서 2.07명으로 핵가족화 현상을 나타냈다.

읍면별 거주인구는 양평읍(3만 604명)·용문면(1만 7,763명)·양서면(1만 3,604명) 순으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인구수 1만 명에 미치지 못하며, 인구가 적게 거주하는 지역은 단월면(3,845명)·청운면(3,763명)이다.

취락은 양평읍에서 군 전체 인구의 28.3%(3만 604명) 거주하고 있으며 양평읍 소재지인 양근리,

양서면 중심지인 양수리, 용문면 소재지인 다문리만이 도시적 경관이 우세하고

그밖의 모든 지역은 농촌 또는 산촌 경관이 뚜렷하다.

이들 취락은 대부분 하천의 지류나 도로를 따라 있으며, 비교적 넓은 경지가 분포하는

남한강변과 흑천 유역의 농촌취락은 괴촌을 이루고 있다.

 

△  (06:40)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 310-2 매월마을에서 주읍지맥 이어 갑니다

마지막 민가에서 수렛길을 따라서 분기봉으로 오릅니다...

 

△  (06:54)  사거리 안부에 도착하고 이제 우측 삼각산 방향으로 오른다

등로는 좋고 새벽에 내렸는지 낙엽에는 약간의 물기를 머금고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기암도 보이고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  (07:10)  성지지맥에서 가지친 주읍지맥 분기봉(x441.0)에 오르고 흔적을 남긴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많이 보인다

매월마을에서 거리는 1.36km 30분 걸려서 분기봉에 도착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읍지맥 산줄기 이어 갑니다...

 

 

△  아직 어둠은 가시지 않고 임도 갈림길을 지나고...

 

△  가야할 어둠속에 수리봉 저만치 보이고...

 

△  (07:26)  경기 양평군 양동면 고송리와 지평면 일신리를 잇는 하치고개에 내려 선다

제법 뚜렷한 고개이며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수리봉 방향으로 오른다

이제 등로 오름길에 동아줄도 보이고 된비알이 이어 진다...

 

 

△  무명봉으로 오르고 제법 큰 기암 사면을 따라 오르고...

 

△  (07:39)  수리봉 정상을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준희님 산패가 있는 x461.3봉에 오른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이정목 방향으로 내려 서야 합니다...

 

△  가야할 배미산 방향 높은 봉우리가 보이고...

 

 

△  (07:50)  4등 삼각점이 있는 x400.4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띠지 하나 부치고 흔적을 남기고 서둘려 지나 갑니다...

 

 

△  계속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지맥길은 이어지고...

 

△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지만 안개 미세먼지로 조망을 볼수가 없다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묵방 마을 방향이지만 답답하다...

 

△  (07:59)  무명봉에 오르니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x447.8봉 이네요

여기도 조망도 보이지 않고 해서 흔적만 남기고 서둘려 지나 갑니다...

 

 

△  등로는 계속 좋고 무명봉 오르 내리고...

 

 

△  (08:13)  비포장 임도인 한치고개에 내려서고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양동면 경계 구역이다

길건너 바로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아직 까지 등로는 양호 하다...

 

 

△  무명봉으로 오르니 웬 좌측에 철조망 울타리도 보이고...

 

△  임도에 내려서고 다시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등로에 낙엽이 무척 많다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아서 자꾸 뒤로 미끄려 지기도 합니다...

 

 

 

△  코팅된 독도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  노기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  가지가 많은 나무도 보이고 미세먼지 안개가 자욱하고...

 

△  절개지 아래 전원주택지도 보이고 절개지를 따라서 지나 가고...

 

△  잡풀 덩굴들이 자라는 곳도 지나고 지금은 말라서 지나 가는데 무리는 없다

여름철에는 뚫고 나가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

 

△  (08:55)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와 무왕리를 잇는 모라치고개에 내려 선다

무왕1리(初川) 샘같은 마을 초천 표지석도 보이네요

표지석 옆으로 숲길로 지맥길이 이어지고 있네요...

 

 

 

△  숲으로 들어가서 오르니 폐아스콘 무더기가 보이고 그아래 금왕산업개발 공장이 보인다

아마 산업 폐기물 처리장으로 보이고 주말에도 가동을 하고 있네요...

 

 

△  (09:09)  무명봉에 오르니 x314.1봉 그러나 산패도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아직 안개는 겆히지 않고 미세먼지로 인하여 해가 보이지 않는다...

 

 

△  작은 기암도 보이고 계속 등로는 좋지만 조망이 없어 답답한 산행이다

좌측으로 운해인지 미세먼지로 안개인지 자욱하게 보이고...

 

 

△  (09:28)  정상석이 있는 느보산에 올라 단체 개인사진 한장 남긴다

오늘 산행 7명 오붓하게 산행을 하고 이제 왔던길로 조금 내려서서 급하게 내림 구간이다...

 

 

느보산

 

느보산은 지평면 향미2리에 있는 해발 324m의 산으로 옛날에는 이곳에 살던 절세미인을 연모하는

남자들이 담 너머로 이 미인을 구경하기 위하여 뒷산에 올랐다 하여 망미산(望美山)이라고

했으며 또한 미륵불을 바라보는 산이라는 의미의 망미산(望彌山)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는 실제로 석불역 뒷산에 있는 바위에서 고려시대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의 

미륵불이 발견되었으며 사료로는 대동여지도나 해동지도 등엔

망미산((望彌山)으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학자들은 이곳에 여주의 고달사 규모의 큰 사찰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 하기도 한다

현재는 망미산 근처에 양평 느보산 추모공원을 건립하여 망미산을 느보산으로 함께 불리고 있다...

 

 

△  묘지를 만나고 등로는 묘지가 있어 편안하게 이어지고...

 

△  (09:48)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와 무왕리를 잇는 345번 도로인 전양고개에 내려선다

오르막 차선도 보이고 2차선 도로이며 차량이 제법 다닌다...

 

 

△  숲으로 들어가니 이동통신탑도 보이고 묘지로 이어져 등로는 좋다...

 

 

△  (09:54)  무명봉에 오르니 아무런 표시도 없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치고...

 

△  리키다 소나무 숲길 깔비가 지천이고 예전 어릴적 생각이 자꾸 나고...

 

△  우측에 시멘트 포장 도로가 보이고 지맥길은 전원주택지 뒷쪽 이지만 도로를 따라서

민가를 끼고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차량도 보이고 개는 보이지 않는다...

 

 

△  낙엽송 군락지도 지나고 등로는 좋고 칡덩굴 지대도 지나지만 지금은 괜찮다...

 

 

△  (10:16)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니 x278.0봉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아직까지 안개는 겆히지 않고 답답한 산행길이 이어진다...

 

 

△  안부에 내려서니 좌측에 임도길이 보이고 고래산 임도 출구 이정목도 보이고...

 

 

△  이제 모처럼 까칠한 구간이 이어지고 한동안 오른다...

 

 

△  무명봉에 올라 호흡을 조절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서 다시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길 주의 구간이다...

 

△  (10:57)  무명봉에 오르니 x350.2봉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직진 100m 가서 되돌아 옵니다

모처럼 지맥길은 평편한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고...

 

△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등로는 낙엽이 많아서 그렇지 등로는 양호 하다...

 

 

△  좌측에 계사가 보이고 가나안농장 이고 농장 도로로 따라서 내려서고...

 

△  (11:15)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대평리와 망미리를 잇는 341번 도로이다

오늘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고 인근에 버스 정류장도 있다

망미1리 절운(節雲)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네요...

 

 

△  민가가 있어 바로 오르지 못하고 때마침 작은 현수막이 보이고 집주인 배려 네요

이렇게 친절하게 하시는 분이 없는것 같고 좌측 조금 아래 임도길이 보이네요...

 

 

△  임도 도로를 따라서 오르니 공사중인 포크레인도 보이고 멋진 정자도 보이네요

한창 공사중이고 전원주택지 터를 고르는것 같네요

정자 뒷쪽 방향 절개지로 올라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 하고...

 

△  점심을 먹고 힘드는데 빡시게 치고 오르고...

 

△  (11:59)  무명봉에 치고 오르니 x300.8(매봉산)으로 되어 있고 아무런 표시는 없다

비실이 회장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 하고 지나 갑니다...

 

 

△  매봉산을 내려서니 등로에 누군가 말끔하게 낙엽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내리막에도 쉽게 내려서고 너무나 고마울 뿐이다

아마 바람을 불어내는 기계로 정리한것 같고 지면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법 뚜렷한 서낭당고개도 지나고...

 

 

 

△  (12:14)  계속 등로는 깔끔하게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니 x311.8봉 이네요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독도우리땅님 산패도 보입니다...

 

 

△  이제 하늘은 조금씩 어떤곳은 파란 하늘도 보여주고 미세먼지가 약간 없어지고...

 

△  갑자기 이제 낙엽이 쌓인 등로를 만나고 그래도 수월하게 매봉산에서 여기까지 왔다...

 

 

△  배미산 까지 등로는 까칠하고 한고비 치고 오르는 구간이다

중간에 두서너번 호흡을 조정하는 곳이 있지만 힘든 곳이다...

 

 

배미산 등산안내도에 다음과 같은 글씨가 쓰여져 있다...

 

배미산

 

배미산은 396m의 지평면 지평리에 있는 산으로 서기전 2300년경에 9년간 대홍수 때

배를 맨 바위가 있었다고 하여 배미산이라 한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중국군에 맞서 3일간 치열한 전투를 벌인 격전장이기도 하다

지평역에서 배미산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왕복5.97km 의 1코스와

감상골약수터를지나는6.32km의 2코스가 있다

 

 

 

△  (12:47)  구간 최고봉 x395.2(배미산)에 오르고 단체 개인 사진을 남겨 본다

정상석 삼각점이 있고 삼각점은 정상석 오기전 좌측에 있다

쉼터 의자도 보이고 모두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갑니다...

 

 

△  잣나무 군락지도 만나고 아직 어린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면 좌측으로 내려서면 되고...

 

 

△  한동안 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며...

 

△  (13:28)  70번도로인 경기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와 지평리를 잇는 하우고개에 내려선다

실질적인 고개는 저 윗쪽 군부대가 있어 가지 못하는 곳이다...

 

△  도로를 건너서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니 군부대 울타리가 다시 보인다

이제 배밭 경계선을 따라서 지나가고...

 

 

 

△  군부대 철조망과 멀어져 진행하다가 다시 가까이 밭 철조망 울타리 사잇길로...

 

 

△  묘지가 있어 등로는 아직까지 좋고 양지바른 곳에서 잠시 쉬어서 가고...

 

△  이제 개고생이 시작되고 예전 구 시멘트 기둥 새로 만든 철조망 사이로 비집고 오른다

잡목 가시들이 있어 계속 따르지 못하고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  능선에 올라 이제 철조망과 이별하고 좌측으로 내려서고 한숨 돌린다...

 

 

△  우측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내려서서 수렛길을 따라서...

 

 

 

△  (14:28)  2차선 도로인 빌고개에 도착하고 우측에 동촌마을이 한눈에 펼쳐 진다

빌고개는 경기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와 용문면 화전리를 잇는 2차선 도로 고개이다...

 

 

△  절개지로 올라 우측으로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여촌 궁촌마을도 조망 되고...

 

 

△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하전리 방향 뷰...

 

△  무명봉 둔덕도 오르고 좌측으로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  한고비  치고 오르니 좌측에 사유지 인듯 출입금지 표지판도 보이고...

 

△  (14:38)  칠보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칠보산은 좌측으로 왕복1.1km 지점에 있다

너무 힘들어 내일 산행 일정도 있고 해서 칠보산은 포기 하기로 합니다

대원중 한명이 혼자 칠보산에 갔다 온다고 하네요...

 

△  (14:49)  구간 마지막 무명봉 x337.1봉에 오르고 더 높은봉 코팅지가 있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등로도 내리막 이지만 좋다...

 

 

△  우측으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전원 주택지도 보이고...

 

△  (14:57)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와 지평면 수곡리를 잇는 고길고개에 도착 합니다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차량이 있는 곳에서 가져온 물로 씻는다

온종일 미세먼지로 조망도 크게 없이 답답한 산행인것 같다

그래도 날씨도 그리 춥지 않고 해서 무사히 주읍지맥 첫 구간 완주 합니다

인근에 있는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324-1 (강원식당) T 031-773-4359 소머리 국밥으로

조촐하게 하산식을 하고 모든 일정을 마친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했습니다^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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