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봉~성은리고개)구간이다

들머리를 어디로 할까 하다가 학일마을에서 접속한다

소요시간 23분 접속거리는 0.95km 정도 된다

이번 구간은 대체로 무난한 구간이었으며 다만 온종일 미세먼지와 함께한 하루였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10번지 전원주택지가 있는 곳에서 접속 한다

새벽에 마을을 지나 계속 벌목지 수렛길을 따라 오르고 등로도 좋다

마지막에 150m 길도 약간 희미하고 제법 치고 오른다

능선에 올라 쌍룡지맥 우측에 150m 아래에서 분기봉으로 오른다

정자가 있는 곳에서 흔적을 남기고 이제 쌍령지맥 힘차게 출발 합니다

계속 무명봉 신설임도도 지나고 몇군데 까칠 하지만 이내 끝난다

그러나 바이크 자국이 너무 심하여 오르막 내리막에 힘들다

계속 미세먼지로 인하여 안개까지 끼어 조망은 없다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쌍령산에 올라 단체 사진 남긴다

골프장 세개를 만나고 첫번째는 수월하게 지나가고 사람도 없다

방고개 근처에서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이다

방고개를 지나 벌목지를 치고 오르고 두번째 골프장에서는 라운딩을 하고 있어

공을 치기를 기다리면서 지나가고 세번째는 여기도 사람도 없고 수월하게 지나 갑니다

뱃고개는 도로로 인하여 빙돌아서 지나가고 몇군데 까칠한 구간이 있지만 이내 끝난다

신선봉도 지나고 계속 작은 둔덕을 오르락 내리락 많이 한다

천덕산에는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어 오르지 못하고 군부대 아래로 지나 갑니다

군부대 도로를 만나면서 성은리고개까지 도로에 내려서서 마무리 합니다...

 

[쌍령지맥]

 

한남정맥상 용인지역에 있는 문수봉에서 가지를 치는데 북쪽으로 앵자지맥을 분기하고

조금 더 진행 하여 독조지맥을 분기 한다.

문수봉에서 남서쪽으로 진행하다가 남쪽으로 쌍령지맥 을 갈래 치는데 지나는 산군으로는

쌍령산(502m),봉황산(259.3m),천덕산(323.3m),백련봉(234.2m),덕암산(164m)

불악산(149.4)이 있고 도상거리는 약43.6km이다.

이 산줄기 우측으로는 진위천이 흐르고 좌측으로는 한천과 안성천으로 흘러 든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407.9(상원산)  x502.4(쌍령산)  x258.4(금병산)  x259.3(봉황산)  x322.3(신선봉)

x335.5(천덕산)  x235.2(백련봉)  x164.0(덕암산)  x149.4(불악산) 등이다.

 

◆지맥산행(82번째)

◎산행지:경기/안성시(일원)

◎언제:2022.01.09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5.05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4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학일마을:06시45분

☞분기점:07시08분

☞바사리고개:07시25분

☞x407.9봉:07시47분

☞x396.6봉:08시03분

☞x457.7봉:08시15분

☞x502.4(쌍령산):08시30분

☞x430.6봉:08시43분

☞x377.5봉:08시58분

☞x268.5봉:09시20분

☞염티고개:09시32분

☞x258.4봉:09시43분

☞방고개:10시13분

☞범티고개:11시09분

☞x259.3(봉황산):11시25분

☞x256.2봉:11시47분

☞배티고개:12시04분

☞뱃고개:12시04분

☞x183.6봉:12시38분

☞덕우리고개:13시15분

☞x322.3(신선봉):13시49분

☞성은리고개:14시30분

 

안성시

 

쪽은 이천시·충청북도 음성군, 서쪽은 용인시·평택시, 남쪽은 충청남도 천안시·충청북도 진천군,

그리고 북쪽은 용인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06′∼127°31′, 북위 36°53′∼37°09′에 위치한다.

면적은 553.41㎢이고, 인구는 18만 19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1개 면, 3개 행정동(33개 법정동), 415개 행정리(158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기도 안성시 봉산동에 있다.

차령산맥의 말단에 위치하고 있어 동북쪽에는 400∼500m의 높은 산이 솟아 있고,

서남쪽에는 100∼200m의 낮은 구릉이 나타나고 있다.

동쪽에는 마옥산(磨玉山, 445m)·묘룡산(妙龍山, 174m)·마이산(馬耳山, 472m)·황색골산(353m)·

덕성산(德成山, 521m)·서운산(瑞雲山, 547m) 등이 이천시·충청북도 음성군·진천군과,

서쪽에는 묘봉(妙峰, 229m)·신선봉(神仙峰, 308m)·덕암산(德巖山, 165m)이 용인시·평택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에는 쌍령산(雙嶺山, 491m)·경수산(331m)·딸기봉(415m) 등이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부 산록지대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안성천(安城川)은 도중에 한천(漢川)을 합류하고

서북부에서 발원하는 도곡천·도량천은 남진하면서 한천에 합류한다.

고남저수지에서 발원하는 한천은 남서진하는 안성천과 합류한다.

군의 중북부에서 발원하는 모두천·기술천 등이 안성천에 합류하고

남부의 금광저수지의 물과 청중천은 서진하면서 안성천과 합류하고 있다.

그리고 안성천은 황구지천(黃口池川)·청룡천(靑龍川)과 합치면서 천안으로 들어간다.

이들 하천은 하천지역에 넓은 충적 평야인 안성평야를 만들고 있다.

동북부에는 청미천이 흐르는데 하천 주변에는 죽산분지가 발달하고 있다.

지질은 화강암과 화강편마암으로 되어 있다.

기후는 대륙성기후에 속한다.

연평균 기온은 11.5℃, 1월 평균기온 -4.9℃, 8월 평균기온 26.6℃이며, 연 강수량은 1,200㎜ 내외이다.

 

△  (06:45)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10 민가 전원주택지가 있는 곳에서 쌍령지맥 이어 갑니다

이곳에서 분기점으로 오르면 가장 짧은 거리에 있고 시간도 많이 단축 된다

민가 높다란 옹벽 아래에서 가로등도 보이고 조금 오르니 돌하루방이 반겨 준다

돌하루방 좌측으로 끼고 오르니 한창 공사중인 집터로 고르고 있다

집터를 지나서 계속 수렛길 벌목지가 어둠속에 보인다...

 

△  어둠속에 수렛길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 수렛길을 따라 오르다가 바로 치고 오른다

어둠속에 계곡 물길처럼 움푹 꺼진 곳으로 오르고 등로처럼 희미하게 보인다

벌목지라 나무도 없어 오르기도 쉽고 150m 오르니 분기점 아래에 쌍령지맥 능선에 오른다...

 

△  (07:08)  학일마을에서 23분 걸려서 분기점에 오르고 거리는 0.95km 정도 된다

한남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정자가 있는 분기점에 오른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근처에 청년김대건길 안내판도 보인다

이제 다시 단단히 준비를 다시 하고 쌍령지맥 힘차게 출발 합니다...

 

  임도에 내려서고 애덕고개를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김대건길 안내도도 보이고...

 

△  이제 한동안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비포장 도로도 만나고...

 

△  (07:25)  이제 도로를 버리고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나무 계단도 보인다

어둠속이라 바사리고개는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했다...

 

△  송전탑을 지나 무명봉도 오르고 등로도 좋고 해서 수월한 산줄기가 이어진다...

 

△  (07:31)  무명봉에 오르니 어둠속에 준희님 산패가 있는 x395.9봉에 오른다

그러나 실질적인 무명봉은 우측에 조금 떨어진 곳이 정확한 위치이다...

 

△  무명봉에 오르니 나무로 만든 쉼터 의자도 보이고...

 

△  미리내성지 갈림길도 지나고 갈림길도 지나고...

 

미리내성지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우고 있는 미리내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성지에 들어서면 고요하면서도 편안함이 가슴에 와 닿는다.

비록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지를 둘러보면 가슴이 깨끗해짐은 느낄 수 있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신자들이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이다.

따라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비로소 본당이 설정됐을 때

이곳에는 이미 1천6백여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처형당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루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 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웅장한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어는 것은 성지 한 가운데 웅장하게 서있는 기념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져 있는 청동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성당, 김신부의 동상, 성모성당,

게쎄마니 동산(여기저기 나뒹구는 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김대건신부

 

증조부 김진후(金震厚)가 10년 동안의 옥고 끝에 순교하자, 할아버지 김택현(金澤鉉)이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남곡리로 이사함에 따라 그곳에서 성장하였다.

아버지도 독실한 천주교신자였으며, 1839년 기해박해 때 서울 서소문 밖에서 순교했다.

1836년 조선교구 설정 후 신부 모방(Maubant, P.) 의해 신학생으로 발탁, 최방제(崔方濟)·최양업(崔良業)과 함께

15세 때 마카오에 있는 파리외방전교회 동양경리부(巴里外邦傳敎會東洋經理部)로 가게 되었다.

그 곳 책임자인 신부 리부아(Libois, N.)의 배려로 마카오에서 중등 과정의 교육을 마친 뒤

다시 철학과 신학 과정을 이수하였다.

그 뒤 조선교구 제3대 교구장 주교 페레올(Ferreol, J. J .J. B.)의 지시로, 동북국경을 통하는

새로운 잠입로를 개척하고자 남만주를 거쳐 두만강을 건너 함경도 땅에 잠입했으나

여의치 못하여 다시 만주로 돌아갔다.

그 동안에도 꾸준히 신학을 공부하고, 1844년에 부제(副祭)가 되었다.

그 해 말에 서북국경선을 돌파하고, 1845년 1월 10년 만에 귀국하였다.

서울에 자리잡은 뒤 박해의 타격을 받은 천주교회를 재수습하고, 다시 상해로 건너가서

완당신학교(萬堂神學校) 교회에서 주교 페레올의 집전하에 신품성사(神品聖事)를 받고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가 되었다.

같은 해 8월에 주교 페레올, 신부 다블뤼(Daveluy, M. N. A.)와 서울에 돌아와서 활발한 전교할동을 폈다.

1846년 5월 서양성직자 잠입해로를 개척하다가 순위도(巡威島)에서 체포되었다.

서울로 압송된 뒤 문초를 통하여 국금(國禁)을 어기고 해외에 유학한 사실 및 천주교회의 중요한 지도자임이 밝혀졌다.

이에 정부는 그에게 염사지죄반국지율(染邪之罪反國之律)을 적용, 군문효수형(軍門梟首刑)을 선고하고

9월 16일 새남터에서 처형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 25세였다.

그의 시체는 교인들이 비밀리에 거두어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산리에 안장했다.

한국 천주교회의 수선탁덕(首先鐸德: 첫번째의 성직자라는 칭호)이라 불리는

김대건의 성직자로서의 활동은 1년 여의 단기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기간에 한국인 성직자의 자질과 사목능력을 입증하여 조선교구의 부교구장이 되었고,

투철한 신앙과 신념으로 성직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천주교회는 그를 성직자들의 대주보(大主保)로 삼고 있다.

1925년 로마교황 비오11세에 의해 복자로 선포되었고, 1984년 성인으로 선포되었다.

2019년 11월 유네스코는 제40차 총회에서 김대건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확정했다

옥중에서 정부의 요청을 받아 세계지리의 개략을 편술하였고, 영국제의 세계지도를 번역,

색도화(色圖化)해서 정부에 제출하였다.

 

△  지도상 없는 신설 임도를 만나고 계단을 오르니 산너울2길 작은 표지판도 나무에 메달려 있고...

 

 

 

△  (07:47)  무명봉에 오르니 x407.9(상원봉)으로 되어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다

준희님 산패는 높게 달려 있고 반바지님 코팅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이렇게 편안한 등로도 보이고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  (07:56)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와 용인시 원삼면 학일리를 잇는 고개이다

조그만 돌무더기도 보이고 서낭당고개이며 인근에 고초골 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 본다

지도상에는 고개가 뚜렷하지만 이름은 없다...

 

△  고개를 지나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안전 기둥도 보이고 쓰려진 기둥도 보이고...

 

△  (08:03)  무명봉에 오르니 x396.6봉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오늘 정말 미세먼지가 많다

그래서 미세먼지에 안개처럼 끼여 있어 조망도 없고 답답한 산행이다...

 

△  좌측으로 한동안 동아줄이 나무에 메어져 있고 경고 안내판도 보이고...

 

△  커다란 송전탑을 지나니 송전탑에서 제법 크게 바스락 짜르륵 소리가 난다

전기가 흐르는 소리인가 조용한 산중에 이상한 소리가 난다...

 

△  이제 쌍령산 1.33km를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좌측에 송전탑도 보이고...

 

△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지만 이내 오르고 좌측으로는 조망이 있는 곳인데 보이지 않고...

 

△  (08:15)  돌탑이 있는 곳에 오르니 x457.7봉 이며 준희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아마 누군가 자꾸 훼손시키고 하니까 힘들지만 높게 부착 하는것 같다...

 

△  용인시경계 둘레길 이정목도 보이고 무명봉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이제 쌍령산이 가까워지고 있고 등로는 계속 좋은 편이다...

 

△  산악호토바이 산악자전거 통행자제 현수막도 보이고 통행 금지를 해야 될것 같다...

 

△  이제 미리내성지 갈림길을 지나고 이번 구간은 은근히 무명봉 갈림길을 많이 지난다...

 

△  약간의 암능구간도 넘고 그러나 바이크들은 우회 도로를 만들어 지나간 흔적이 보이고...

 

 

△  (08:30)  예쁜 정상석이 있는 쌍령지맥을 낳은 쌍령산에 오르고 단체 개인 사진 한장 남긴다

오늘 미세먼지에 안개까지 끼여 있고 해서 서둘려 자리를 뜬다...

 

쌍령산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과 안성시 고삼면·양성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502m이다. 해주(海州) 오씨(吳氏) 종중이 소유하고 있다.

산행은 원삼면 사암리의 곱등고개를 기점으로 문수봉(404m)에 올랐다가 학일리를 거쳐

 쌍령산에 오른 뒤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산행 중에 학일저수지, 건화목장 등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 200여m 떨어진 남쪽 능선에는 백운선사(1298∼1374)가 창건한 것으로 보이는

쌍운암의 자리가 있는데, 백운선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불조직지심체요절》 초안을 작성하였다.

이곳에서는 옛 사찰에서 주로 출토되는 당초문양의 암막새 기와를 비롯해 청자조각, 주춧돌로 보이는

유물과 함께 수구다라니 목판이 발견되었다.

원삼면 학일마을에는 약초와 꽃이 어우러진 ‘약초 꽃 향기마을’이 조성되어

농촌체험 등 관광명소로 이용되고, 안성시 시궁산과의 사이에는 천주교회의

사적지인 미리내성지[美里川聖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쌍령산 [雙嶺山] (두산백과)

 

 

 

△  쌍령산을 지나면 넓은 헬기장도 만나고...

 

 

△  (08:43)  무명봉에 오르니 맨발님 산패가 있는 x430.6봉도 오르고 등로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9시가 가까워 져도 계속 미세먼지거 더 심하고 안개도 더 낀다...

 

△  헬기장을 지나 예지촌 갈림길도 지나고...

 

  이런곳에는 우회해서 지나간 바이크 자국이 선명하고...

 

△  (08:58)  3등삼각점이 있는 x377.5봉에 오르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들이 많다

예전 같이 산행을 많이한 대구의산님 본지가 오래되어 가네요...

 

 

△  가끔 등로에 바이크들이 가지 못하게 베어진 나무도 있고 그러나 다른 방향에 새로운 길이 보인다

이분들이 여기까지 올라와서 포기를 하겠냐 몇명이 지나가면 저절로 길이 생기는데...

 

 

△  내리막에는 등로가 초토화 시켜 놓았고 우리도 내려서는데 힘들고 이리저리 피하면서 내려선다

이분들은 이런곳일수록 스릴을 느끼고 즐기고 이맛에 산악 오토바이를 타는것 같다...

 

  정말 많은 갈림길을 지나고 쌍령 갈림길을 지나고...

 

△  많는 낙엽이 쌓여 있고 그래서 등로는 평탄한 곳에는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다...

 

△  염티마을 갈림길을 지나고 정말 잔챙이 무명봉 갈림길을 수없이 지나고...

 

 

△  정동/봉지곡 갈림길도 지나고 지맥길은 계속 직진으로 진행하고...

 

△  하얀기둥이 있는 내리막으로 내려서고 여기도 등로가 온통 파헤쳐져 있고 요리조리 피하면서 내려선다

움푹 파인곳에 잘못 내려서면 발목을 삐칠수도 있어 조심 구간이다...

 

△  그래도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이 없어 다행이고 좌측 나무에 맨발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  (09:20)  무명봉에 오르니 어김없이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x268.5봉 이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안개는 겆칠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좌측 무명봉은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무명봉 아래로 휘어져 지나가고...

 

△  우측으로는 벌목지 바람도 불고 나무가 없어 등로는 반질반질 낙엽도 없고...

 

△  우측으로 미세먼지로 인하여 모처럼 조망이지만 이런 모습이고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 염티 마을이다

희미하게 전원주택지도 보이고 정말 오늘 미세먼지만 가득한 날이다...

 

 

△  (09:32)  경기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와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를 잇는 염티 고개이다

제법 뚜렷한 고개이며 염티 봉지곡을 알리는 작은 이정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  절개지로 올라 등로는 계속 크게 까칠하지 않는 산줄기는 이어지고...

 

 

△  약간의 무명봉 둔덕을 오르고 이내 끝나고...

 

△  (09:43)  무명봉에 오르니 x258.4봉 맨발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띠지 하나 달고...

 

△  이제 수렛길처럼 넓은 등로를 만나고 송전탑도 지나고 아마 송전탑을 세우면서 길을 넓게 낸것 같다

그래서 항상 송전탑 묘지 근처를 지나면 특히 등로는 더욱 편안하게 이어진다...

 

△  이제 좌측 좋은 길을 버리고 직진 저멀리 띠지도 보이고...

 

 

△  골프장으로 내려서고 이제 카트길을 따라서...

 

△  마에스트로컨트리클럽 18홀 골프장이며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 123번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호텔도 있다

그러나 오늘 라운딩 하는 사람이 없어 수월하게 지나가고 한사람도 보지 못했다...

 

 

 

 

  안성마이스트로 호텔도 보이고...

 

△  지맥길은 건너편 보이는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야 하기에 그냥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양편으로 메타쉐콰이어 도열해 있고...

 

 

△  (10:13)  경기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와 양성면 노곡리를 잇는 방고개에 내려 선다

오늘 차량이 대기 하기로 하여 여기서 차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실질적인 방고개 위치는 조금전 골프장 입구 건너편 도로이며 82번 4차선 도로가 뚫여 있어 건너지 못한다

그래서 여기가지 내려와서 지하차도를 건너서 가야 하는 곳이다...

 

 

 

 

△  이른 점심을 먹고 지하차도를 건너서 바로 우측 절개지로 오르고 여기도 벌목을 하고 있다

포크레인도 보이고 아마 인근에 골프장이 있어 확장 하는지 모르겠다...

 

△  절개지에 올라 우측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 실질적인 방고개 이다...

 

  벌목된 구간으로 오르니 좌측에 신한컨트리클럽하우스도 보이고 골프 연습장도 보이고...

 

△  숲으로 들어가서 한고비 치고 올라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약간 수렛길처럼 넓은 등로를 따라 내려섰다가 오르니...

 

△  여기는 때마침 라운딩 하는 사람이 있어 카트기가 있는 곳에서 가지 못하게 한다

신안컨트리클럽하우스 27홀 골프장이다

그래서 10여분 기다려서 공을 치고 나서 지나 가게 되었네요

그래도 가지 못하게 하지 않아서 다행 입니다...

 

△  캐디가 어디 전화를 하는것 같고 일하는 젊은 친구가 카트기를 운전하여 우리 곁으로 온다

그래서 따라서 안내를 한다며 따라가 서둘려 지나 가게 되네요...

 

△  서둘려 골프장을 건너서 숲으로 들어가고 절개지로 올라 좌측 무명봉으로 오르고...

 

△  무명봉 절개지로 오르고 바닥에는 그물망 철울타리가 보이고 가끔 잡고 나무도 잡고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  (11:09)  경기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와 고삼면 가유리를 잇는 범티고개에 내려선다

좌측에는 바로 골프장이며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서서히 고도를 올려서 수월하게 오른다...

 

△  무명봉에 오르니 봉황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좌측에 봉황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11:25)  갈림길에서 왕복 400m 떨어진 봉황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준희님 산패도 보인다

서둘려 왔다 가니 오늘 대원 8명 모두다 오르고 갈림길에서 쉬어서 골프장이 있어 같이 행동 한다...

 

△  파인크리크컨트리클럽 이제 도로를 만나서 지나가고 18홀 골프장이다

여기도 마침 라운딩 하는 사람이 없어 쉽게 지나가고 코로나로 우린 덕을 본다...

 

 

 

△  골프장 사이 도로를 지나 숲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골프장을 벗어 나고...

 

△  언덕배기에 오르닌 넓은공터 우측에 벙커처럼 대문도 보이고...

 

 

△  (11:47)  지도상에는 골프장안에 있는 곳인가 했더니 골프장 벗어나 무명봉에 오르는 곳이다

식별은 되지 않고 삼각점이 있는 x256.2봉 맨발님 산패가 있다...

 

△  다시 골프장에 내려서서 바로 지나서 숲으로 오르고...

 

△  절개지로 오르니 어린 나무들이 베어져 있고 무명봉에 올라 송전탑 방향으로 내려서고...

 

 

△  (12:04)  경기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와 장서리를 잇는 배티고개에 내려선다

배티고개를 알리는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리키다소나무에 높게 달려 있다...

 

 

△  이제 리키다 소나무 사이로 지나가고 바닥에는 깔비가 지천이고...

 

△  제법 많은 묘지군이 있는 곳도 지나고 잔디들이 무척 좋고 겨울이지만...

 

△  제법 뚜렷한 안부를 지나고 좌측에 배티마을이 보이고 여기가 배티고개로 해야 될것 같다

우측에는 작은 농장이 보이고 차량 한대도 보이고...

 

 

△  이제 좌측으로 내려서고 우측에 건물도 보이고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좌측에 배티마을이 자리잡고 있고 아담한 동네 이다...

 

△  경기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 배티마을 전경...

 

△  주택 뒷쪽으로 해서 내려서고 주인이 없어 다행일것 같고...

 

△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세방물류센타 대문이 있어 열어서 정문으로 지나 갑니다

일부는 좌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이방향으로 내려서야 될것 같다

민가 주택지에서 그냥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면 될것 같다

우리는 뱃고개 근처로 넘어갈수가 있는지 해서 이방향으로 왔다...

 

 

△  도로로 내려서서 건너편이 뱃고개인데 차들도 많이 다니고 중앙분리대도 높아서 건너지 못한다

그래서 계속 도로를 따라서 이현교차로 까지 내려 선다...

 

△  건너편 천안물류 센타도 보이고...

 

△  이현교차로 좌측에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45번도로 아래 지하차도를 건너서...

 

△  예전 구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제법 차들도 다니고...

 

△  세방전지 정문을 지나서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12:38)  경기 안성시 양성면 장서리와 이현리를 잇는 고개 이다

조금 지나서 좌측에 옹벽이 낮은 곳으로 해서 숲으로 들어가고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도 보인다...

 

△  세방전지 공장 뒷쪽 울타리를 따라서 오르고 울타리가 좌측으로 이어지는 약간의 둔덕에 오른다

여기서 이제 지맥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휘어져 이어 진다...

 

△  무명봉에 올라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우측 절개지 아래에는 공장들이 더러 보이고...

 

△  망두 조형물이 있는 호화스런 묘지도 보이고...

 

△  이제 다시 등로는 반질반질 동네 야트막한 산줄기는 이어지고...

 

△  우측에 준희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등로는 계속 좋다

조금 오르니 우측에 검은산 갈림길도 지나고 검은산은 왕복 2.0km 패스 한다...

 

△  (13:09)  x183.6봉에 오르고 모두 모여서 잠시 쉬어서 가고 오늘 미세먼지는 많지만 포근하다

오늘 한쪽은 사진을 찍는다고 장갑을 벗어도 손이 시렵지 않다...

 

 

△  (13:15)  경기 안성시 양성면 산정리와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를 잇는 고개이다

서낭당고개이며 작은 돌무더기들이 보이고 고개도 뚜렷하다...

 

 

△  한고비 치고 오르고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 의자도 보이고...

 

△  묵은 헬기장처럼 넓은 공터에 오르고...

 

 

△  은근히 마지막에 까칠한 구간이 몇번 이어지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  준희님 산패가 있는 신선봉 그러나 정확한 위치는 더 가야 하고...

 

△  (13:49)  작은 코팅된 표지기가 있는 여기가 신선봉이며 x322.3봉 입니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다시 심한 바이크 자국이 보인다...

 

 

△  군부대 경고문 표지판이 보이고...

 

△  저멀리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천덕산에 자리잡고 있는 군부대가 살짝 보이고...

 

△  아니라 다를까 내리막에 쉬고 있는 바이크족 5명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보고 그쪽으로 길이 없는데 간다고 하여 우리는 그쪽으로 가야 된다고 하면서 헤어진다

산으로 오르면서 보니까 흙을 파헤치며 오르막으로 오르고 있다...

 

△  다시 지뢰 위험지대를 알리는 안내문도 보이고 바닥에 녹쓴 철조망도 보이고...

 

△  이제 군부대 아래로 이어지는 비스듬히 지나가고 선답자 족적을 따라서...

 

△  군부대 정문을 보이고 때마침 차량이 내려 오지만 그냥 지나가고 여기는 간섭을 하지 않는다

이제 계속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내려서고 아스팔트 도로 이다...

 

 

△  (14:30)  드디어 오늘 목적지 삼거리 도로인 성은리고개에 내려 선다

경기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와 양성면 동항리를 잇는 고개이다

한창 고갯마루에 직선화 도로 공사중이고 좌측에 차량이 대기 하고 있다

무사히 미세먼지는 많고 조망을 보지못한 하루였지만 무사히 골프장 세개 군부대도 무사 통과다

인근에서 가져온 물로 대충 땀만 씻고 인근에 식당으로 이동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인근에 있는 경기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409-11(콩나라) ☎ 031-653-9589 에서 조촐하게

두부전골로 하산식을 하면서 오늘 하루 피로를 풀고 대구에 일찍 도착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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