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조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사실터고개~문드러니고개)구간이다
사실터고개에서 고속도로 지하차도를 건너서 민가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아직 공사중이며 우측에 중부고속도로이다
이제 숲속으로 오르고 제법 치고 오르고 약간의 잔설도 보이고 해룡지맥분기점에 오른다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고 이제 우측으로 내려선다
등로는 좋고 삼각점봉에서 지맥길은 좋은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등로에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작은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덕현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한정골마을을 지나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호국원 입구 도로인 329번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서 호국원 울타리를 따라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이제 등로는 좋고 무명봉에 오르니 운동기구들도 설치 되어 있다
장티골고개를 지나 새로 정비된 데크길을 오르니 노성산 정상이다
조망도 트이고 데크 전망대도 있는 정상석 삼각점도 있다
내려서면서 말바위봉도 들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원경사에 들려보고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일주문도 지난다
다시 도로를 만나서 한동안 진행하고 수곡교차로 까지 이어진다
수곡교차로 인근에서 부페로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이다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진행하고 도로 근처에 우사 농장들이 많다
앱을 따르다가 sk 연구소로 진입 하다가 경비원에서 들켜서 쫒겨 나오기로 합니다
연구소 정문을 지나서 좌측 연구소 울타리를 따라서 진행 합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돌박지산에 올라 내려서고 여기는 등로는 좋다
국립전파연구원을 끼고 숲으로 들어가니 무명봉에 오르니 군부대 철조망을 만난다
한동안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니 새로운 울타리가 생겨서 x254.3봉은 오르지 못한다
그래서 한동안 하염없이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서 진행하니 결국 5.0km 더 돌아 갑니다
지겨운 군부대 철조망 결국 중간에 연화정사도 만난다
연화정사 우측 숲길로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다시 군부대 근처 x241.5봉에 도착 합니다
계속 이어지는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서 x246.0봉에서 이별이다
이제 혼천산을 지나서 도로에 내려서니 3번도로 문드러니고개에서 마무리 합니다...
◎산행지:경기이천(일원)
◎언제:2022.01.29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7.69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4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사실터고개:07시21분
☞x414.1(큰바래기산):07시59분
☞x319.6봉△:08시20분
☞x173.9봉:08시49분
☞덕현고개:09시05분
☞x128.8봉:09시20분
☞호국교차로:09시24분
☞x267.6봉:09시45분
☞장터골고개:09시46분
☞x307.8(노성산)△:09시55분
☞수곡교차로:10시46분
☞x164.8(돌박지산)△:12시12분
☞보째고개:13시07분
☞x224.0봉:13시12분
☞x241.5봉:14시30분
☞정수고개:14시33분
☞x246.0봉:14시42분
☞x192.5(혼천산):14시55분
☞문드러니고개:15시07분
△ (07:21) 경기 이천시 모가면 경기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을 잇는 사실터고개 에서 독조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겨울이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니 그리 춥지 않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모든 준비를 해서 우측에 우사가 보이고 중부고속도로 지하차도를 넘어 갑니다...
이천시
경기도 동남부에 있는 시. 1996년 시로 승격했다.
경기도 중서부의 평야지대와 강원도·충청북도의 내륙산간지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농산물이 풍부하고 서울에 가까운 수도권지역으로 제조업도 발달했다.
장호원읍·부발읍·신둔면·백사면·호법면·마장면·대월면·모가면·설성면·율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등
2개읍 8개면 4개동이 있다(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은 15개).
시청소재지는 경기도 이천시 부악로 40이다. 면적 461.3㎢, 인구 232,089(2022).
지금의 이천시는 옛 이천도호부(利川都護府)와 음죽현(陰竹縣)이 합하여 이루어진 시이다.
옛 이천도호부는 삼국시대에 백제의 남매현(南買縣) 또는 고구려의 남천현(南川縣)이었으나
신라의 북진에 따라 신라의 세력권에 들어 568년(진흥왕 29)에는 이곳에 남천정(南川停)이 설치되었다.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황무현으로 개칭, 한주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초에 이천현(利川縣)으로 이름을 바꾸고 광주의 속현이 되었다.
1413년(태종 13)에 군현제 개편에 따라 이천현이 되고,
1444년(세종 26)에 도호부로 승격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에 충주부 이천군, 1896년에 경기도 이천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음죽군이 폐지되어 이천군에 합병됨으로써 면적이 넓어졌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져 읍내면·신둔면·백사면·부발면·대월면·모가면·호법면·마장면 등으로 통합되었다.
음죽군의 8개면은 청미면·설성면·율면의 3개면으로 폐합되어 이천군에 편입되었다.
1938년에 읍내면이 이천읍으로, 1941년에 청미면이 장호원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9년에 부발면이 부발읍으로 승격되었다.
19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천군이 시로 승격했다.
이때 이천읍은 폐지되고 창전동·관고동·중리동 등 3개 행정동으로 분할되어 11개 법정동을 관할하게 되었다.
같은 해 5월, 대월면의 초지출장소가 폐지되었고 대월면에 속한 단원리·장록리·대포리·고담리는 중리동에 편입되었다.
2003년 창전동에서 안흥동·갈산동·증포동·송정동이 분리되어 증포동으로 재편되었다.
△ 지하차도를 지나서 우측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우측으로는 고속도로 입니다
새벽이라 차들이 씽씽 달리고 사물을 볼수가 있어 헤드렌턴은 사용하지 않는다...
△ 좌측에 민가 주택도 보이도 우사처럼 보이는 건물도 보이고 인기척은 없다
아마 한창 공사 마무리 중인것 같이 보이고 우측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 바닥에는 낙엽이 푹신 푹신 높게 보이는 큰바래기산이 저만치 보이고...
△ 제법 경사가 있어 한고비 치고 오르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내려섰다가 오르고...
△ 좌측 경사면에는 언제 내렸는지 잔설이 살짝 보이고 계속 오름이 까칠하다...
△ (07:59) 준희님 산패가 있는 x414.1(큰바래기산)에 오르고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다
해룡지맥 분기점이며 흔적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조만간 여기에 다시 오를 것이다
근처에 여러개 우체통이 보이고 왜 갔다 놓았는지 모르겠다...
△ 등로는 좋고 반질반질 갈참나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작은 돌탑들이 많이 보인다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완만하게 이어져 수월하게 지맥 산줄기는 이어 지네요...
△ 좌측 등로에 살짝 벗어난 돌무더기 기암도 보이고...
△ 가지가 많은 소나무 송림 숲길 정말 완만한 지맥길이라 기분이 좋은 아침이다
대지에 햇빛이 스며 드니까 바람이 없어 약간 훈기도 느껴 지네요...
△ (08:20) 3등 삼각점이 있는 x319.6봉에 오르고 산패는 없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넓은 공터 묵은 헬기장이며 이제 뚜렷한 등로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들어 가야 합니다
무심코 진행하면 알바구간 처음 길 주의구간이라 하겠네요...
△ 등로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등로도 좋고 희미한 족적들이 느껴 진다...
△ 한고비 무명봉을 오르고 기암도 보이고 기암을 끼고 지나 갑니다
가끔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미세먼지도 없고 그래서 화창한 겨울 입니다...
△ (08:49) 무명봉에 오르니 x173.9봉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업.다운이 심하지 않고 해서 수월한 지맥에 속한다...
△ 등로 가까이에 빨간 깃발도 보이고 줄이 쳐져 있어 약간 궁금증을 자아내고...
△ 우측 산줄기 근처에 전원주택지도 보이고 공사중인 자재도 보이고...
△ (09:05) 경기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와 경기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를 잇는 도로에 내려 선다
인근에 덕현마을이 있어 덕현고개로 지워보고 좌측 도로를 따른다
대죽4리입구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삼거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갑니다...
△ 좌측 경기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 무릉촌 방향 뷰...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우측에 젓소 농장도 보이고...
△ 우측 곡선도로에서 좌측 마을 사잇길도 진행하고...
△ 좌측으로 경기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 방향 뷰...
△ 경기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 한정골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약간 앱을 벗어나 마을 사잇길로 약간 돌아서 지나 갑니다
민가 주택 마당으로 이어져 있어 혹시나 길이 없고 주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 마을 사잇길 도로를 따르다가 좌측 9시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여기서 보니 조금전 민가 마당으로 왔어서 될것 같네요...
△ 밭을 가로 질려서 숲으로 들어가고 약간의 아카시아 가시들이 있다
낮은 숲길로 지나가니 그래도 희미한 흔적들이 남아 있다...
△ 아카시아 숲길을 지나서 우측으로 휘어져 산줄기는 이어지고 좌측 절개지 아래에는 건물이 보인다
건물 사이로 많은 차량 사람들이 붐비고 있고 절개지에는 벌목이 되어 있다
어린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건물을 끼고 빙 돌아가는 구간이다...
△ (09:20) 무명봉에 오르니 x128.8봉 산패는 없고 먼저간 묵언고문님 띠지도 보인다
나도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을 계속 이어 갑니다...
△ 329번 도로가 보이고 좌측 수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09:24) 경기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와 경기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를 잇는 329번도로에 내려선다
차들이 뜸한 틈을 이용하여 도로를 무단 횡단 지나 갑니다
호국교차로 표지판도 보이고 국립이천호국원이 자리잡고 있다...
국립이천호국원
국가보훈처에서 1994년 향군 참전군인묘지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01년 국립영천호국원이 개원하고,
2002년 국립임실호국원이 개원한 데 이어 2005년 7월 국립이천호국원의 공사에 들어갔다.
2007년 12월 1일 국가보훈처 개원준비단이 투입되어 2008년 국가보훈처 소속의 국립묘지로 개원했다.
수도권 거주 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하는 국립이천호국원의 총면적은 30만 4,355㎡로, 1~17구역으로 나뉘며,
약 5만 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야외 납골당의 형태이다.
이외에도 유해가 없어 안장할 수 없는 유공자를 벽면 오석판에 이름을 새겨 위패로 봉안하는
위패봉안시설·현충관/임시봉안실·현충탑·현충문·홍살문·호국인의 쉼터·충용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장대상자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거해서 전몰군경·전상군경·순직군경·공상군경·
무공수훈자를 비롯해 ·10년 이상 장기 근무한 장기복무제대군인, 6·25참전군인과 학도병유격대원,
소방/철도공무원, 종군기자, 기타 참전자, 월남참전군인과 종군기자 및 6·25참전경찰로서
각종 전투와 작전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 자 등이 안장된다.
△ 호국원 울타리 절개지를 따라서 오르며 되네요...
△ 이천국립호국원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덕현마을하산길 표지판도 보이고...
△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니 운동기구 쉼터 의자도 보이고...
△ (09:45) 무명봉에 오르니 x267.6봉 아무런 표시도 없고 산패도 없다
누군가 제거 할수도 있고 그러나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지맥 산줄기는 우측으로 휘어서 내려 섬니다...
△ 내려서니 반바지님 장터골고개를 알리는 코팅된 표지기가 보인다
지도상에도 고개 표시도 없고 안부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 등로는 급하게 이어지지 않고 서서히 고도를 올리는 구간이라 수월하다
중간에 운동기구 시설이 있는 곳도 지나고 조금 지나니 갈림길 헬기장 이다...
△ 헬기장을 지나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군데군데 쉼터 의자도 있다
송림길이 이어지고 최근에 공사한듯 데크길로 오른다...
△ (09:55) 노승산 정상석 장수봉 정상석이 나란히 세워져 있고 2등 삼각점도 있는 곳이다
이제 데크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고 단체 개인 사진 한장 남긴다
인근에 주민들도 많이 보이고 마음껏 풍광을 즐기고 내려 섬니다...
노성산
노성산(老星山)은 삼국이 각축을 벌이던 곳으로 옛 문헌에 노성산은 음죽현의 주산이며 영산이다
라는 문구가 전해져 온다
노승에 얽힌 전설에서 노승산(老僧山)이라고도 하며 소나무가 우겨져 노송산(老松山)이라고도 한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천의 작은 소금강 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전설에 위하면 노성산 마국산 설성산 사이에 용맹한 말이 나타나자 세개의 산에 주둔하던 장수가
서로 차지하려 다툼을 벌이면서 이기는 순서대로 말의 머리 몸통 꼬리를 차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다툼에서 노성산 장수가 말 머리를 마국산 장수가 몸통을 설성산 장수가 꼬리를 차지해
노성산 정상에 말머리 바위가 있다고 전해져 온다...
△ 노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이천시 모가면 송곡리 방향 뷰...
△ 노성산을 내려서면 40m 떨어진 말버리바위에 갔다 옵니다...
△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말머리바위 형상이 말머리 처럼 보이네요...
△ 자연석을 이용하여 만든 돌 계단도 보이고...
△ 말머리바위 갈림길도 지나고 작은 둔덕도 오르고...
△ 갈림길 반바지님이 여기를 금당리고개 표시를 해 놓았네요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면 되고 바닥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다
최근에 설치 한듯 깨끗하게 보이네요...
△ 원경사 약사여래불 근처를 둘려보고 지나 갑니다
부도탑이 많이 조성되어 있고 규모가 제법 크다...
원경사
이천 설성면의 노성산에 있는 절이다.
사찰에 대한 연혁이 전하지 않아 창건 시기도 폐사된 시기도 알 수 없다.
현재의 절은 1920년 박주성(朴周成)이 절터에서 석불좌상을 발굴하여 봉안하기 위해 절을 짓고
이름을 원경사라고 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1987년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 되었다.
한편, 1987년에는 원경사 주지 만각(晩覺)이 「원경사신도장학회」를 설립하고
이천군내 신도 자녀 가운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하였는데,
이해 5월 2일에 재일교포 정복두(鄭福斗)가 원경사 주변 임야와 전답 8천여 평을 매입하여
장학 및 양로사업을 위해 시주한 것을 기금으로 하였다.
현재 사찰에는 석상이 1구 있으나 불상이나 보살상의 모습을 갖추지는 않았다.
△ 사천왕문을 지나 일주문도 지나고...
△ 원경사 입구 우측에 카페도 보이지만 손님 한사람 보이지 않고 조용하고...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우측에는 규모가 큰 인삼재배 단지도 보이고...
△ 좌측에 설성공설공원묘지도 보이고 참배객도 보이고...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좌측에 농협하나로 마트도 보이고...
△ (11:11) 경기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와 수산리를 잇는 수곡교차로에 도착 합니다
교차로에서 우측 여주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 우측에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오늘 중간 기착지 설성한식부페에서 점심을 먹는다
인당 6,000원 반찬도 많고 먹을만 하며 이른시간이라 우리 밖에 없다...
△ 점심을 먹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333번도로 이네요...
△ 장천2리 버스정류장도 우측에 보이고 여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 우측 그집 커피집 방향으로 진행하고 밭 가장자리를 넘어 갑니다
다시 도로를 만나서 계속 도로를 지나 갑니다...
△ 갑자기 대문이 있는 농장이고 거대한 밤나무 단지 입니다
지도를 보니 바로 지나가면 수월한데 대문도 잠겨 있고 앱에도 좌측으로 그으져 있다...
△ 수렛길을 따르다가 우측 논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 수로를 따라서 우측에는 밤나무단지 울타리가 계속 쳐져 있다
갑자기 울타리에 있던 장끼 한마리가 푸드륵 날아갈려다가 울타리에 부딧쳐 날아가지 못한다
여러번 울타리에 머리를 부딧치고 퍼드덕 퍼드덕 거린다
잡을까 하다가 그냥 한참을 바라보니 나 살려라 하면서 날아가 버린다...
△ 도로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최근에 포장한듯 울타리 안에는 거대한 밤나무 단지다
나무를 보니 오래된 나무 밑둥치가 엄청 큰 나무 들이다...
△ 우측에 여기도 대문이 보이고 빙 돌아오고 말았네요...
△ 앱에는 sk 연구소 안쪽으로 앱이 그어져 있어 들어 갑니다
경비가 있지만 우리를 보지 않아서 100m 가니까 제재되어 되돌아 나옵니다
최대한 앱을 따른다고 하다가 불상사도 생기고 정문을 지나 좌측으로 다시 진행 합니다...
△ 울타리가 보이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고 조금지나니 저만치 건물도 보인다
그래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면 나올수가 없지 쉽어서 때마침 울타리 아래에 개 구멍이 있다
그래서 움푹 파진곳으로 밖으로 쉽게 나오고 계속 진행 했으면 나오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 개활지를 지나서 묘지군도 지나고 좌측 수렛길을 만나다
이제 올바른 등로에 조우하고 계속 수렛길을 따라서...
△ 여기도 좌측에 거대한 인삼밭 규모가 엄청나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곡선 수렛길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 갑니다
낮은 산줄기이며 갈참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네요...
△ 도로를 만나서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복숭아나무 단지가 보이고 그너머 규모가 큰 우사 농장이 보이고...
△ 농장 도로를 따라서 젓소 농장도 보이고 사람은 보이지 않아서 쉽게 지나 갑니다
농장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고 약간 까칠하게 이어 짐니다...
△ (12:12) 4등 삼각점 높다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164.8(돌박지산)에 오른다
산불감시 근무자는 보이지 않고 초소에 오르면 사방이 확 트이는 곳이겠네요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돌박지산을 내려서면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등로도 희미하다...
△ 공원묘지 사이로 내려서고 커다란 표지석도 보이고...
△ 시멘트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근처 젓소 농장도 보이고...
△ 삼거리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 다시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좌측 전파시험인증센타 방향으로...
△ 계속 도로를 따라서 메타세콰이어도 심어져 있고 좌측에는 말이 보인다
(주)송암스터트팜 농장인것 같네요...
△ 이근처에는 목장들이 많이 보이고 한우 젓소농장 골고루 있다...
△ 계속 직선 도로를 따르다가 약간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옹벽이 낮은 곳으로 들어가니 약간 잡목 가시들이 있고 등로도 희미하다...
△ 무명봉에 오르니 이제 등로는 뚜렷하고 군사지역안내문도 보이고...
△ 우측 산줄기 아래에 국립전파연구원 건물도 보이고...
△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프라스틱 전파를 알리는 노란 말뚝이 많이 보이고...
△ 무명봉에 오르니 사격지역 사격시 출입금지 경고문 안내판이 보인다
지금은 사격을 하지 않으니 지나 가도 되지요...
△ 이제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서고...
△ (13:07) 약간 내려서니 안부처럼 보이고 지도상 보째고개 입니다
반바지님 산패가 보이고 철조망이 있어 고개 구실을 하지 못하는 곳이다...
△ (13:12) 무명봉에 오르니 x224.0봉 먼저간 산답자 띠지도 보이고...
△ 새로 설치한듯 2중으로 철조망이 보이고 철조망 안에 보이는 곳으로 가야 됩니다
그러나 울타리가 쳐져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울타리 밖으로 지나 갑니다...
△ 좌측으로 경기 이천시 설성면 암산리 방뱡 뷰도 펼쳐지고...
△ 철조망이 안으로 한참 들어가서 이어져 밭으로 가로 질려서 다시 철조망 울타리로...
△ 울타리 밖으로 그래도 수월하게 잡목도 없고 등로가 있어 다행이다...
△ 무명봉에 오르니 지도상 x151.0(학봉)에 올라 내려선다
군부대 초소도 보이고 가파르게 내려서는 곳이다...
△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한동안 따르고...
△ 군부대 정문을 지나고 군부대가 3개가 있어서 그런지 엄청 크다...
△ 우측으로 진입해서 군부대 울타리 근처를 지나고 논으로 넘어가고...
△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니 우측에 우사도 보이고...
△ 묵은 논을 지나서 숲으로 들어가고 우측에도 군부대 울타리이다...
△ 도로를 만나고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는 군부대 울타리 이다...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연화정사 까지 오른다
지겨운 군부대 울타리 절로 이어지는 도로를 한동안 따르니 은근히 지겹다...
△ (14:18) 연화정사에 오르고 산기슭 아래에 고즈럭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연화정사
연화정사(蓮花精舍)의 자리에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음주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음주사의 창건과 연혁은 알려진 것이 없고 폐사된 시기도 확인되지 않는다.
1967년 오랫동안 폐사되었던 절터에 대웅전과 요사 등을 짓고 연화정사라 하였다
그러나 몇 년 후 절은 산사태로 다시 폐사되었는데,
1982년 주지 원봉(圓峰)이 중창하여 오늘과 같은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 등이 있는데 모두 1982년 중창 이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유물로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41호로 지정된 ‘이천 자석리 석불입상(利川自石里石佛立像)’이 있다.
석불입상은 연화정사 뒤편의 자석리 남쪽 산기슭에 있는데 머리에는 원형의 넓은 갓을 쓰고 있으며
긴 타원형의 얼굴에 비해 눈과 코, 입이 작게 표현되어 있다.
옷 주름과 수인(手印)은 마모가 심해 확인하기 어렵다.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석불입상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있다.
고려 때 이 곳 음죽현(陰竹縣, 설성면)에 새로운 현감이 부임하였다.
이후 현감과 마을 사람들은 이름 모를 병에 걸려 갖은 고생을 다했는데
그러던 중 어느 날 현감의 꿈에 돌부처가 나타나 “흙 속에서 나를 꺼내주고 절을 지어
공양하면 병이 나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현감이 꿈속 돌부처의 말대로 하였더니 모두의 병의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한다.
△ 연화정사 우측 절개지로 힘겹게 치고 오르고 경사가 제법 된다
나무도 잡고 하면서 힘들게 올라 다시 군부대 울타리에 도착 합니다...
△ 군부대 울타리로 인하여 x254.3봉은 오르지 못했다
지금은 군부대 안쪽에 있고 예전 선답자는 이방향으로 왔는데 지금은 오르지못한다...
△ (14:30) 차광막이 있는 x241.5봉에서 쉬어서 가고 군부대도 보인다
이제 좌측 군대부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 갑니다...
△ (14:33) 고개 구실을 하지 못하는 지도상 장수고개도 지나고 반바지님 산패가 있다
계속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작은 둔덕을 오르고...
△ 철조망 안에 포갠바위가 보이고 4개 정도 되는것 같고...
△ (14:42)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x246.0봉 이고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장장 1시간 40여분 걸려서 이제 군부대 울타리와 이별 합니다
결국 5km 넘게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서 진행 한것 같다...
△ 이제 x246.0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 (14:55) 구간 마지막 x192.5(혼천산)으로 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좌측 나무 사이로 거대한 물류센타 건물처럼 보이고 있고...
△ 다시 울타리가 보이고 이것은 새로 신설된 전철 철길 울타리를 따라서...
△ 철길 지하도 방향으로 해서 철길을 넘고...
△ (15:07)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와 경기 여주시 가남읍 은봉리를 잇는 문드러니고개에 내려선다
실질적인 고개는 조금전 철도 울타리 내려서기전 아래가 정확한 위치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장호원농장 안에서 가져온 물로 씻고 마무리 합니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미세먼지도 없고 다만 군부대로 인하여 한참을 돌아오는 구간이다
그래도 무사 산행에 감사하며 독조지맥 2구간 마무리 합니다...
△ 인근에 있는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 117-7 ☏ 031-641-5550
양평해장국에서 조촐하게 하산식을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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