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와곡고개~합수점)구간이다
와곡고개에 도착하니 날씨도 좋고 약간의 추위도 있지만 오늘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조금 둔덕을 오르니 등로는 좋은 편이고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여러 봉우리를 지나고 깃도재를 지나 산죽지대를 만난다
낮은 구릉지이지만 은근히 산죽이 많아서 진행하기 힘든 곳이다
감나무단지도 지나고 팔랑산에 올라 내려서니 새로운 도로가 한창 마무리 단계이다
이제 한동안 진곡일반산업단지 공장지대도 지난다
정광산에 올라 내려서고 시례고개에서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이윽고 점등고개도 지나고 어등산에 올라 내려서고 물넘어고개도 지난다
조릿대 구간 안에 숨어 있는 동자봉에 올라 내려서기도 합니다
이제 도심구간 광주대학교를 지나니 앱에는 지도가 없다
이제 광주송정교회를 지나 구간 마지막 x98.4봉에 올라 내려선다
이제 도로를 따라 광주지방경찰청 송정역도 지난다
13번도로를 따라 송정1교에서 좌틀 이제 황룡강 자전거 길을 따라 갑니다
이윽고 (영산강/황룡강)이 만나는 곳에서 병풍지맥 이름으로 마무리 졸업 합니다...
△ (07:03) 전남 장성군 황룡면 와룡리와 전남 장성군 남면 덕성리를 잇는 와곡고개에서 병풍지맥 세번째 이어 갑니다
날씨는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며 오늘 산행인원은 6명이다
모든 준비를 해서 숲으로 오르고 조금 오르니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도 보인다...
◆지맥산행(106-3번째)
◎산행지:전남/장성군 광주/광산구(일원)
◎언제:2022.11.19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9.12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0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와곡고개:07시간03분
☞x166.3봉:07시16분
☞x285.2봉:07시29분
☞x257.4봉:07시40분
☞x296.8(백년산):08시03분
☞x343.0(판사등산)△:08시15분
☞깃도재:08시30분
☞새말고개:09시17분
☞x121.9(팔랑산):09시42분
☞x88.5(정광산):10시39분
☞점등고개:11시17분
☞x134.6봉△:11시55분
☞x290.4(어등산):12시12분
☞물넘어고개:12시33분
☞x122.4봉:12시42분
☞x153.7(동자봉):12시59분
☞광주대학교:13시13분
☞x98.4봉:13시39분
☞송정역:14시17분
☞합수점(영산강/황룡강):15시12분
장성군
대한민국 전라남도 북서부에 있는 군. 유교 전통이 계승되는 댕기마을과 딸기·곶감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봄 백양, 가을 내장'이라 할 만큼 군 전체의 자연경관이 빼어나며, 1976년 장성 댐이 건설되면서
그 일대에 장성호관광지가 조성되어 장성군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자리잡았다.
행정구역은 장성읍·진원면·남면·동화면·삼서면·삼계면·황룡면·서삼면·북일면·북이면·북하면 등
1개읍 10개면 120개 동리로 되어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92개리). 군청소재지는 장성읍 영천로이다.
면적 518.30㎢, 인구 44,543(2020).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고시이현이었으며,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갑성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에 장성으로 이름이 바뀌어 지금까지 지명으로 사용되었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 때 장성현이 되었다.
임진왜란으로 피폐해진 진원현을 1600년(선조 33)에 병합하고 중심지를 성자산 아래로 옮겼다.
1655년(효종 6)에 도호부로 승격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장성의 별호는 오산·이성이었다.
1896년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전라남도 장성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로 창평의 두입지인 갑향면이 편입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서삼면·북일면·북이면·북삼면·북상면·북하면·장성면·진원면·남면·황룡면으로 재편되었고
영광군의 5개면이 삼계면과 삼서면으로 통폐합되어 편입되었고
함평군 대화면과 영광군 외동면이 동화면으로 폐합되어 이관되었다.
1943년에 장성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75년에 북삼면과 북상면이 폐지되었다.
1983년에는 남면 삼태리 지촌이 광주시로 편입되었다(→ 진원현).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서남부 지역 전라남도 중부에 있는 시. 동쪽은 담양군, 서쪽은 함평군
남쪽은 나주시·화순군, 북쪽은 장성군과 접하고 있다.
목포·남원·순천·여수·정읍 등 인근지역의 교육·문화 및 정치·경제활동의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호남 제일의 도시이다.
행정구역은 동구·남구·서구·북구·광산구 등 5개구 95개 행정동 202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이다.
면적 501.18㎢, 인구 1,432,856 (2022).
삼국시대에 백제의 노지(奴只)였다가 후에 무진군(武珍郡)으로 바뀌었다.
백제 멸망 후 677년에 도독을 설치했다가 686년 총관을 두었다.
757년 무주도독부로 고치고 1주, 15군, 40현을 통괄하게 했다.
892년 견훤이 이곳에서 후백제를 일으킨 후 899년 전주로 옮겨갔다.
940년 광주로 개칭하여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995년 자사(刺使)를 두었다가 뒤에 해양현(海陽縣)으로 강등되었고, 1259년에는 공신 김인준의 외향이라
하여 익주(翼州)로 승격했으나 1310년 화평부(和平府)로 강등되었다.
1362년(공민왕 11)에는 제2대 임금인 혜종의 이름을 피하여 무진부(茂珍府)로 고쳤다가
1374년 광주목으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다.
조선시대에도 광주목이 유지되었으나 1430~51년, 1481~1501년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 현으로 강등되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군이 되어 나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13도제 실시로 전라남도의 도청이 위치하면서 당시까지 전라도 남부지방의 중심지였던
나주를 대신하여 전라남도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되었다.
1914년 대치면·갈전면을 담양군에 이관하고, 함평군 오산면 일원과 나주군 두산면의
일부 등을 편입하여 광주군 38개면이 15개면으로 조정되었다.
이때 성내면·공수방면·부동방면·기례방면이 광주면으로 통합되어, 1931년 광주읍으로 승격되었다.
1935년 부제(府制) 실시에 따라 광주읍이 광주부로 승격되고, 광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광산군으로 개칭되었다.
1937년 송정면이 읍으로, 1949년 광주부가 시로 승격되고, 나주군의 본량면·삼도면·평동면이 광산군에 편입되었다.
1952년 광산군의 서방면·효지면·극락면과 석곡면 일부 및 망월면 일부가 광주시로
1957년에는 대촌면·지산면·서창면과 담양군 남면의 일부가 광주시로 편입되었다가
1962년 대촌면과 서창면은 환원되었다.
1973년 구제 실시로 광주시에 동구와 서구가 설치되었고, 1980년에는 북구가 신설되었다.
1986년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되고, 송정읍이 시로 승격되어 광산군에서 분리되었다.
1988년 송정시 및 광산군을 폐지하여 광주직할시에 편입, 광산구를 설치했다.
1994년 12월 광주직할시가 광주광역시로 개칭되었으며, 과대자치구였던 서구가 서구와 남구로 분구되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2007년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2014년에는 162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또한 2011년 광주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광산업·가전산업·그린에너지산업·금형산업의 5대 산업을 중점으로 육성하여 주목할만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더불어 2011년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여 세계 속의 인권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 조금 둔덕을 오르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등로에 약간의 방해하는 가시도 있다
그러나 산행하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고 좌측에 편백나무들도 심어져 있다...
△ 가야할 나무 사이로 x285.2봉이 저만치 보이고...
△ (07:16) 묘지를 지나 지맥길은 우측으로 빙돌아 이어지고 작은 둔덕에 오르게 됩니다
구간 처음 만나는 x166.3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조금 내려서니 지도에 없는 안부고개도 지나고 제법 뚜렷한 고개이다...
△ 안부고개에서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좌측에는 조릿대들이 자라고 있다
송전탑도 지나고 약간 내려섰다가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게 됩니다...
△ 나무사이로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고 다시 좌측에는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 (07:29) 편백나무 군락지를 지나 오르니 x285.2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우측으로 쪽박등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도 보이지만 가지 않는다
이제 몸이 예열되어 바람막이 옷을 벗어 버리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근처에 리키다 소나무가 많아서 등로에 깔비가 지천이다
예전 어릴적에 산에 나무를 하려 다니며 이 낙엽 깔비가 최고이다
처음 불을 지필때 불쏘시개 사용하면 불이 정말 잘 붙는다...
△ 자풍마을 갈림길도 지나고 여기 근처에도 편백나무들이 많고...
△ (07:40) 크게 오름이 없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257.4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계속 등로도 좋고 다만 아직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이제 제법 넓은 임도를 만나고 약간의 둔덕에 올라 내려서고...
△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편안한 육산길이 이어지고 송전탑도 지나고...
△ 오르막 능선에서 우측으로 오르고 큰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다...
△ (08:00) 능선에 오르니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보이고 x305.0봉 이라네요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지름길 갈림길과 다시 조우 합니다...
△ 군데군데 이정목도 보이고 영천사 갈림길도 지나고...
△ (08:03) 넓은 공터인 헬기장처럼 보이고 오르니 x296.8(백년산)으로 되어 있다
산패는 훼손 되었는지 보이지 않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직진방향 임도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백년산을 지나 약간 내려섰다가 오르고 이제 바닥에 침목 계단도 보이고 등로는 정말 좋다
다만 오르막에 낙엽이 많아서 가끔 뒷걸음 치기도 합니다...
△ 쉼터 정자도 보이고 관리도 되지 않은듯 나무가 색이 바래고 걸터 앉을수 있는 정자다...
△ (08:15) 정자를 지나 크게 오름이 없이 오르니 x343.0(판사등산)에 오른다
구간 최고봉이며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은 확인하지 못하고 내려서고 말았다
무인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컨테이너가 국방색 군부대에서 설치한것 같이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다시 등로는 좋고 바람도 가끔 불어 준다...
△ 쉼터 의자도 보이고 이정목이 있는 월봉서원 갈림길도 지나고...
△ 산죽지대를 지나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지맥길은 좌측 붉은 화살표 방향이고 직진은 빗고을 산들길이다
등로도 희미하고 길주의 구간이라 하겠다...
△ 등로는 약간의 잡목 가시들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고...
△ (08:30) 광주시 광산구 두정동과 전남 장성군 남면 마령리를 잇는 깃도재이다
낙엽이 주위에 많고 고개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주위에 묘지들이 있어 짐작 하게 만드네요
반바지님 코팅된 표지기가 산벚나무에 달려 있다...
△ 묘지를 지나 약간의 둔덕에 오르니 독도님 격려의 코팅된 산패도 보이고...
△ (08:46) 등로에 낙엽이 많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조릿대 구간를 만나서 들어 갑니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263.2봉이며 이제 조릿대 구간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도 가끔 손으로 벌리면서 등로를 알아 볼수가 있어 다행이다...
△ 조릿대구간을 벗어나 내리막이 이어지고 정말 등로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산성비로 인하여 낙엽이 썩지 않고 작년에 떨어진 낙엽도 멀쩡하다...
△ 내리막에서 이제 쉬어서 가고 앱을 보니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선다
여기도 짧지만 제법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낙엽이 많아서 뒤로 넘어지기도 했다...
△ 다시 조릿대구간을 만나고 여기도 제법 한동안 조릿대구간이 이어진다
그래서 손으로 벌리면서 가끔 희미하게 보이지만 잘 살펴보면 등로처럼 보인다
예전에는 이것으로 공예품도 만들었고 집에도 사용했지만 이제는 무용지물이다
섬지방에는 땜감으로도 사용하는 곳에 본적이 있다...
△ 조릿대 구간을 벗어나 좌측에 호화 분묘도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입니다...
△ 지나온 x263.2봉 안전항로 철탑이 높게 설치되어 있고 바닥에는 잡목들이 베어져 있고...
△ (09:17) 광주 광산구 신룡동이 자리잡고 있는 새말고개에 내려서고 우측에 우사가 있다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밭에는 마늘도 심어져 있다...
△ 우측으로 호남고속철도도 보이고 광주시 광산구 신룡마을이 조망 됩니다
아스라히 태청지맥 제당산 태산도 조망이 되고 하늘은 맑고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모처럼 이번주에 이런 날씨가 오늘이 처음인것 같다...
△ 도로를 다시 만나고 좌측에 밭에는 무화과가 심어져 있고 키가 엄청 크다
대부분 전지하여 봄에 새싹이 나서 열매를 수확하던데 여기는 이상하다
새로 다시 열매가 달려는지 아직 덜 익었는것도 보이고 익었는거 한개 따먹었으니 맛있다...
△ 감나무 과수원 사이로 오르고 감수확도 했고 몇개의 감도 달려있고 대봉감이다
건너편 감나무 밭에는 아직 수확하지 않아서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 감나무밭을 지나 숲에 들어가서 내려서니 거대한 밭이 나타난다
마침 농부가 트렉터로 밭을 고르고 있어 빠르게 밭을 벗어난다...
△ 밭을 벗어나 절개지로 올라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고 가야할 팔랑산이 보이고...
△ 밭에 농작물 누군가 가져가는지 안내문 작은 안내판이 보이고...
△ 등로는 수렛길처럼 좋고 가끔 근처에 묘지도 보이고...
△ (09:35) 도로에 내려서고 인근에 신룡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백양농원이 보인다
백양농원 경계선 밭을 따라서 올라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희미하고 앱을 따라 오르고 밤나무들이 많다...
△ 능선에 오르니 시야가 확트이고 전곡일반산업단지 우측으로 장원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09:42) 발아래 새로운 도로가 뚫이고 지도상 x121.9(팔랑산)이지만 흔적이 없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팔랑산을 찍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절개지로 이어지는 계단으로 내려선다
때마침 근처에 공사하는 분도 보이고 차를 타고 팔랑산으로 오른다
우리를 보고 차를 세워 물끄러미 바라보고 내가 먼저 국도인가 고속도로인가 물어 본다
그러니까 고속도로라고 하네요...
△ 지도앱에는 하남산단외곽도로로 나오는데 정확한 도로명칭은 알수가 없네요
중앙분리대가 있지만 지금은 공사중 그래서 스틱을 던지고 넘어 갑니다
여성대원은 마침 작은 안전표시등을 디딤돌 삼아서 넘어 갑니다...
△ 조금전 분리대 넘어서기전 관리용대문을 넘어서 여기도 도로를 건너서 관리용대문을 넘어서 갑니다
차후 후답자들이 도로가 개통되면 한동안 돌아서 진행해야 하는 곳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우리는 공사중이라 쉽게 넘어오게 되었네요...
△ 지나온 팔랑산 팔랑산아래 좌측에 공사중인 차량도 보이고 인부도 조그맣게 보인다...
△ 약간의 가시구간을 지나 내려서니 순천박씨묘소가 보이고 정말 호화 묘지터다
커다란 옥심봉 표지석도 보이고 뒷면에는 노령산맥 왕심봉이란다
정말 전라도 충청도 지역에는 조상들 묘소들이 호화스렵게 만들고 있다
후손들이 그만큼 조상들을 잘 섬기는것 미풍양속이 아닐까요?...
△ 우측에 기어텍 공장도 보이고 길가에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다
지맥길은 반대방향으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진행 합니다...
△ 아스라히 무등산도 조망되고...
△ 좌측으로 약간 시야를 돌리면 병풍지맥 모산 병풍산도 아스라히 보이고...
△ 도로를 만나고 도로를 건너서 좌측으로 사거리에서 다시 우측으로 진곡공원 버스정류장도 지나고...
△ 공장지대를 따라서 진행하다가 다시 우측으로 다시 좌측으로...
△ 우측에 엘지전자광주물류센타 건물도 보이고...
△ 엘지전자물류센타를 지나 다시 우틀하고...
△ 진곡산단2번로를 따라서 사거리를 지나고...
△ 삼거리를 만나서 좌측으로 조금 진행해서 길건너 호남고속철도 고룡터널입구 방향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고 정말 하늘이 맑고 깨끗한 가을 풍경이다...
△ 우측에 묘지가 보이고 묘지 방향으로 오르고...
△ 뒤돌아 보니 여기서도 병풍산이 아스라히 보이고...
△ (10:39) 약간의 가시구간 잡목을 헤집고 오르니 x88.5(정광산)이다
조릿대구간 안에 소나무에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지맥길은 정광산 가기전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직진길이 더 뚜렷하다...
△ (11:10) 시멘트도로인 시례고개에 내려서고 인근에 시례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본다
오늘 여기 중간 기착지 차량이 대기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합니다
우측에는 호남고속철도가 있고 대기한 차량을 찍지 못했네요...
△ 우측에 철도 울타리가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빙돌아 가게 되어 있다
직진 울타리를 따라서 가고 될것 같이 보이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 다시 울타리를 만나고 지름길 울타리 방향으로 보니까 잡목 가시들이 있다...
△ (11:17) 광주시 광산구 고룡동과 하남동을 잇는 점등고개에 도착 합니다
육교 아래에는 호남고속철도가 놓여 있고 다리를 건너서 바로 좌측이다...
△ 점등고개를 지나 묘지를 만나고 묘지 윗쪽으로 해서 내려서고 잡목 가시들이 있다
그래서 잠깐이어서 다행이고 내리막이어서 수월하게 내려선다...
△ 여기서도 무등산이 아스라히 광주시 광산구 방향 뷰도 펼쳐지고...
△ 다리밑을 지나서 울타리가 쳐져 있고 때마침 SRT 가 지나 갑니다
울타리가 있지만 약간 보수한 흔적이 보이고 아마 선답자들이 많이 넘어간것 같다
그래서 우리도 철사를 풀고 넘어가고 바로 우측 도로 옆으로 오른다...
△ 바로 우측에 도로가 보이고 차들이 씽씽 신나게 달리고 있고...
△ 좌측에 그물망 울타리 지붕에도 쳐져 있고 닭울음 소리도 들리고...
△ 울타리를 따라서 도로 부근에는 기둥 쇠막대기를 잡으면서 오르니 수월하게 오른다...
△ 이제 도로를 따라서 진입하는 도로 방향으로 내려서고...
△ 사거리 갈림길 우측 고가도로 아래를 건너서 직진 도로를 따라서...
△ 약간 오름이 시작되는 곳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넘고 조금지나면 농로로 이어지는 길을 만난다
파란 물통이 있는 곳에서 좌측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 좌측 밭에는 건너편에 울타리가 있고 차도 보여서 절개지로 올라 숲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는 잡목 가시들이 있어 약간 진행하기 힘든 곳이다...
△ 다시 잔디밭이 나오고 밭을 지나니 가시구간 처음 어디로 가야할지 우왕좌왕이다
우측에 농가주택처럼 보이는 집도 보이고 땡칠이 한마리가 무척 짖어댄다
그냥 바로 치고 오르고 오늘 전지가위도 가지도 오지 않았다
그래서 발도 밟으면서 벗어난다...
△ 이제는 바닥에 도깨비씨앗이 지천이고 스틱으로 치면서 지나가지만 많이 달라 붙는다
스틱을 바닥에 집을려고 하니 한마디가 없고 되돌아가니 바닥에 떨어져 있다
힘겹게 탈출하니 밭으로 이어지는 길이 보이고 민가 주택도 한채 있다
좌측으로는 감나무단지 여기는 수확하고 보이지 않는다...
△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갈림길 좌측 어등산 방향으로 오르고...
△ 등로는 산줄기 아래 비스듬히 오르고 그만 삼각점봉 x134.6봉을 놓치고 말았다
오르면서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지 않았는데 아마 조금전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올라와야 될것 같다
앱에도 이방향으로 그으져 있고 능선으로 치고 올라와야 삼각점봉을 만날것 같다...
△ 군데군데 국가지점번호판도 보이고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 한고비 침목 계단도 오르고 한동안 오름이 이어지고...
△ 침목계단을 지나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질이 이어지고 바닥에 낙엽이 수북히...
△ 우측에 정자도 보이고 갈림길이 보이고 좌측 산객이 내려가는 방향이 지맥길이다
조금 떨어진 어등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조금 벗어난 곳에 있다...
△ (12:12) 소나무에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290.4(어등산)에 오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갑니다
자료를 보니 어등산은 x338m 아마 어등산에서 석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있다
석봉 가기전 x339.8봉 깃대봉을 어등산으로 부르는것 같다...
어등산
높이 338m이다. 광주 광산구 운수동 일대에 위치하며 광주시 서쪽에 있다.
산의 형상이 물고기를닮아 어등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산의 주 능선은 동북쪽에서 서남쪽으로 뻗어나가다
황룡강에서 끝나며 그 아래쪽에 송산유원지가 있다. 정상부 석봉이라고 부르며 헬기장과 팔각정이 있다.
동남쪽에 호남대학교가 있고 동쪽에는 광주여자대학교가 있다.
△ 내려오면서 데크전망대를 만나고 탐방객들도 보이고 앞으로 조망은 크게 볼것 없다...
△ 계속 등로는 좋고 조릿대 구간도 만나고 이방향으로 오르는 탐방객 내려가는 탐방객도 보이고...
△ (12:33) 광주 광산구 운수동과 산정동을 잇는 어등터널위를 지나고 물넘어고개이다
아래에는 4차선 도로가 뚫여 있고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도 보인다...
△ 능선에 오르기전 커피도 팔고 우린 시원한 아이스크림 쭈쭈바 한개 사먹고 쉬어서 가고...
△ (12:42) 조릿대구간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등로도 좋고 계단도 되어 있다
야간 탐방객이 있는지 가로등도 설치되어 있고 도심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능선에 오르니 x122.4봉 산패는 훼손 되었는지 보이지 않는다...
△ 소나무 쉼터 의자도 보이고 도심 구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것 같다...
△ 오르막에는 침목계단도 보이고 가로등도 보이고 길은 반질반질 하다...
△ 근처에 정자도 보이고 어등산 유래비가 세워져 있고...
△ (12:59) 어등산 유래비 표지석 뒷쪽 조릿대 구간을 헤집고 들어가면 x153.7(동자봉)이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조릿대구간 안쪽이라 산패는 훼손되지 않았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나옵니다...
△ 이제 광주대학교 방향으로 내려서고 한동안 계단도 내려서고...
△ 건너편 어등산한국이델리움 아파트단지 정문이 보이고...
△ (13:13) 광주대학교가 보이고 앱에는 여기서 지맥길이 끊어져 있다
여기서 합수점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선답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린 합수점으로 도보도 끝까지 걸어 보기로 합니다...
△ 좌측 우산교를 지나서 우산교 아래에는 호남선 철도가 보이고...
△ 우산교를 지나서 도로를 건너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고가도로 밑을 지나서 계속 도로를 따라서...
△ 도심에 이렇게 넓은 곳이 보이고 예전 목장인가?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 예전 동물 먹이통처럼 보이는 시멘트로 만든 흔적도 보이고...
△ (13:39) 구간 마지막 봉우리 x98.4봉에 오르고 운동기구들 쉼터의자도 있다
이제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니 메타세콰이어 예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다
이제 정확한 맥길은 찾을수가 없고 합수점으로 갑니다...
△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좌측에 광주지방경찰청 후문을 지나 계속 도로를 따른다...
△ 도로가 직진길이 없고 좌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300m 지나서 우측으로...
△ 작은 로타리를 지나고 지하차도 옆길을 따라서...
△ 광주선도심 철로를 지나서 이제 다시 우측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갑니다...
△ 도로 건너편 광산구청 건물도 보이고...
△ (14:17) 광주송정역 앞을 지나고 사람이 많아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 지하철역 도산역을 지나고 계속 직진 도로를 따라서...
△ 길건너 송정서초등학교도 보이고...
△ 송전1교 지나기전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측으로 조금 진행 합니다...
△ 우측에 송전1교도 보이고 그아래 황룡강이 흐르고 강폭이 엄청 넓다...
△ 도로를 따르다가 송전2교 아래로 지나가고 이제 도로를 버리고 강가 자전거 길을 따라서...
△ 도로 좌측으로는 높은 담장이 둘려져 있고 광주공항 군부대가 있고 때마침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다...
△ 자전거길을 벗어나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우측 억새사이로 길이 보이고...
△ (15:12) 드디어 황룡강이 영산강에 합수되는 근처에서 병풍지맥 이름으로 세번만에 졸업 합니다
이번 구간은 대부분 등로는 유순했고 조릿대 구간도 있었지만 도심구간이 힘들었다
개발로 인하여 도심구간은 정확한 산줄기는 찾을수가 없었다
그래도 무사히 병풍지맥을 마무리 하여 한결 마음이 가볍다
함께한 대원들 고맙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영산강
전라남도 담양군·장성군·광주광역시·나주시·함평군·무안군·영암군·목포시 등을 지나
서해로 흘러드는 강 길이 138.75km, 유역면적 3,371km2이다.
발원지는 오랫동안 담양군 용면 가막골에 있는 용소(龍沼)라고 알려져 왔으나, 정부 발행의 <한국하천일람>에는
수문학적 관점에서 영산강 본류보다 더 길다고 측량된 제1지류 황룡강의 발원지인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屛風山 : 822m) 북쪽 계곡을 공식적인 발원지로 기록하고 있다.
역사문화적, 인문지리적으로는 수문학적 발원지와 구분하여 용소를 영산강의 시원지(始源池)로 보는 견해가 많다.
영산강은 발원한 후 장성호를 이루고 황룡강(黃龍江)이라 불리다가 장성읍 북서쪽에서 월계천(月桂川)을 합류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서 평림천(平林川)을, 송대동 부근에서 극락강을, 나주시 금천면 북쪽에서
지석천(드들강)을 합해 남서쪽으로 흐른다.
이어 나주시와 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다가 영산호를 지나 영산강하구둑의 배수갑문을 통과해 서해로 흘러든다.
영산강의 옛 이름은 통일신라 때 나주의 옛 이름이 금성(錦城)이었기 때문에
금천(錦川)·금강(錦江)이라 했고 나루터는 금강진(錦江津)이라 했다.
고려 때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영산도(永山島) 사람들이 왜구를 피해 이곳에 마을을 개척했다고
하여 영산포(榮山浦)라는 땅 이름이 생겼으며, 조선초 영산포가 크게 번창하자
강 이름도 영산강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영산강 유역은 중생대말 백악기에 속하는 화강암과 쥐라기에 속하는 편상화강암으로 덮여 있다.
유역 하류부인 함평천·고막천의 일부지역에는 역암·사암이, 중상류 유역의 본류와 황룡강 중·하류부 및
지석천 하류 부근에 경상계 불국사층에 속하는 화강암과 쥐라기의 편상화강암이 분포되어 있으며,
황룡강 상류부에는 안산암·유문암 등이 주로 분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화성암류가 널리 분포한다.
영산강 유역의 충적평야는 화강암지역으로 저평한 구릉지를 이루고 토양배수가 불량한 편이나
상당히 비옥하여 평야의 대부분이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평야는 나주시 일대의 나주평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일대의 서석평야, 함평군 학교면
일대의 학교평야 등이며, 영산강 유역에 펼쳐진 전남평야의 핵심부를 이룬다.
유역 내에서는 쌀이 주로 나며, 나주의 배·복숭아·포도, 나주·송정 근교의 채소, 학교의 양파·마늘 재배가 유명하다.
영산강 유역은 예로부터 땅이 기름지고 바다와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군이 영암군과
나주시 일대에서, 백제시대의 고분군이 영암군 시종면과 나주시 반남면 일대에서 발견되어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음을 알 수 있다.
예로부터 이 강은 나주까지 조수가 밀려오는 감조하천(感潮河川)으로 바닷물의 피해가 많았고
홍수의 위험성도 매우 높았다.
그러나 1976년에 나주댐·담양댐·장성댐이 완공되고, 1981년 12월에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사이에
영산강하구둑이 완공됨으로써 이 일대는 가뭄과 홍수, 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산강하구둑의 완공으로 남해만·영암만·도포만 등의 바다는 영산강 유역으로 편입되었고,
지면이 높은 갯벌은 농경지화되었으며, 물은 바닷물에서 담수로 바뀌었다
(영산강지구농업종합개발사업). 그리고 바다로 흘러들었던 독립된 하천인 삼포강(三浦江 : 23.5㎞)·
영암천(靈巖川 : 14㎞)·도갑천(道岬川 : 18㎞) 등의 하천이 모두 영산강의 한 지류가 되었다.
예로부터 수운이 발달해 목포-영산강(지금의 나주시 영산동) 간에 배가 왕래했으나
1977년 10월 마지막 배가 떠남으로써 수운기능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영산포는 농산물의 집산지로서 이 지역 경제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해 목포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급성장했다.
8·15해방 후에도 수운이 이루어져 20~30t급 어선이 20~40척 정박할 수 있었으나,
1970년대 상류의 댐 건설 이후에는 하상의 변동과 수량의 감소 및 영산강하구둑의 건설로
하류부의 수위가 낮아져 지금은 얕은 여울이 되었다.
황룡강
황룡강(黃龍江)은 장성에서 임곡을 거쳐 광산 涌珍山과 魚等山사이를 지나 어등산 남쪽을 흐르다가
송정을 지나 나주로 흐르는 강이다. 황룡마을은 요새지로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 한다.
황룡강 石崔아래 깊은 물에서 목욕하는 군장을 일컬어 鳳凰淵에 龍이 살았다는 전설로 굳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황룡강의 유래는 황룡마을로부터 나왔을 것이며, 황룡마을의 이름은 이 지역을 지배하는
君長을 일컫는 황룡에서 유래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鳳凰淵(池)'라는 이름도 역시 이 지역을 지배하는 軍長과의 관련하에 명명되었을 것으로
결국 황룡강의 강명은 鳳凰淵과 관계속에서 해명된다.
총면적 547.3㎢, 유역평균 폭 8.8㎞, 유역형상은 직사각형의 평형상을 이루고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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