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노령~합수점)구간이다

오늘 처음 계획으로는 견두지맥을 하기로 하고 정령치로 향한다

그러나 정령치 차도 10km 정도 남겨 놓고 도로가 완전히 차단되어 차가 오르지 못한다

성삼재~정령치 구간 경방 기간으로 12월15일까지 통제 한단다

우리 생각은 정령치 근처에서 통제로 생각되어 계획했건만 처음부터 빗나갔다

그래서 할수없이 차를 돌려서 무이지맥 2구간을 할려고 노령으로 향한다

노령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난다

그러나 잡목 가시들이 있고 초반부터 힘들게 하네요

국사봉을 지나 x512.1봉 근처에서 우틀하여 내려선다

여기도 잡목도 있고 갈재에 내려선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묘지 근처에는 좋지만 은근히 치고 오르고 감투봉을 오른다

용암고개를 지나 갈광산도 오름이 까칠하고 잡목 가시들이 더러 있다

차치고개에 내려서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이다

건지산에 오르니 사방 멋진 뷰가 펼쳐지고 지리산도 아스라히 조망 됩니다

장덕산에 올라 내려서니 멋진 조망터도 있고 가야할 합수점이 아스라히 보인다

물통고개를 지나 이제 작은 둔덕들이 이어지고 밭도 지나고 많은 묘지를 만난다

광대고속도로를 지나 외이마을을 만나서 이제 우측 경천 자전거길을 따라서 합수점으로 갑니다

경천이 섬진강에 합수하는 근처에서 무이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졸업 합니다

이번 구간은 길주의 구간도 많고 자주 앱을 보지 않으면 알바 구간이 많은 곳이다

또한 이구간도 지금은 다행이지만 여름철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  (08:07)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와 전북 순창군 인계면 탑리를 잇는 노령 입니다

날씨는 약간 쌀쌀하고 구름이 많은 아침이며 모든 준비를 하고 무이지맥 두번째 출발 합니다

오늘 산행 인원은 6명이고 생태이동통로위를 지나면서 이어 갑니다...

 

◐지맥산행(109-2번째)

◎산행지:전북(임실군/순창군)일원

◎언제:2022.12.11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2.59km(오룩스맵)(거등산1.06km포함)

◎산행시간:08시간2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노령:08시07분

☞x354.0(국사봉):08시20분

☞갈재:08시52분

☞x310.3봉:09시13분

☞외양고개:09시20분

☞x420.9봉:09시51분

☞x411.3(감투봉):10시30분

☞용암고개:11시00분

☞x287.5(갈광산):11시11분

☞차치고개:11시30분

☞x222.9봉:12시05분

☞x411.9(건지산):12시37분

☞x237.6봉:13시09분

☞노동고개:13시17분

☞x297.5(장덕산):13시37분

☞장덕고개:14시05분

☞x157.9봉:14시25분

☞물통고개:14시32분

☞x207.1봉:14시51분

☞금판고개:15시01분

☞x143.3(거등산):15시09분

☞x152.3봉:15시21분

☞오금고개:15시34분

☞x165.7봉:15시54분

☞외이마을:16시17분

☞합수점(섬진강/경천):16시35분

임실군

 

대한민국 전라북도 동남쪽에 있는 군. 노령산맥 동쪽사면에 위치한 내륙 산간지역으로 낙농업과 고랭지농업이 활발하다.

행정구역은 임실읍·강진면·관촌면·덕치면·오수면·삼계면·성수면·신덕면·신평면·운암면

지사면·청웅면 등 1개읍 11개면 131개 동리로 되어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56개리). 군청소재지는 임실읍 수정로이다. 면적 597.21㎢, 인구 27,424(2020).

삼국시대에 백제의 잉힐군인데,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임실군으로 개칭했다.

고려시대인 1018년(현종 9)에 남원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72년(명종 2)에 감무가 파견되었다.

조선초에 구고현을 병합하고, 임실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임실의 별호는 운수였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에 전라북도 임실군이 되었다.

1914년의 군면 폐합으로 강진면·덕치면·지사면은 그대로, 나머지 지역은

임실면·청웅면·운암면·신평면·성수면·둔남면·신덕면·삼계면·오천면으로 통폐합되었다.

1953년에 오천면이 관촌면으로 개칭되고, 1979년에 임실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2년 둔남면이 오수면으로 개칭되었다.1997년 지사면 영천리와 방계리 일부가 장수군으로 이관되었다.

1998년에는 오수면 둔덕리와 용수리 일부가 남원시로 편입되었다.

 

순창군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의 동쪽 사면 내륙산간지대에 자리한 내륙오지였으나,

군내를 관통하는 국도와 88올림픽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행정구역은 순창읍·인계면·동계면·적성면·유등면·풍산면·금과면·팔덕면·복흥면·쌍치면·구림면

등 1개읍 10개면 131개 동리로 되어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05개리). 군청소재지는 순창읍 경천로이다.

면적 495.56㎢, 인구 27,805(2020).

본래 백제의 도실군인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 순화군으로 고쳐

적성현·구고현을 영현으로 관할하게 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종 23) 순창으로 이름을 고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314년(충숙왕 1) 국사인 정오선사의 고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 조선시대에도 이어졌다.

순창의 별호는 오산·옥천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 23부제 실시로 남원부 소속, 1896년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적성면·유등면·구암면·무림면·순창면·인계면·동계면·풍산면·금과면

팔덕면·쌍치면·복흥면으로 재편되었다.

1935년 구암면과 무림면이 구림면으로 통합되었고, 1979년 순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나고 초반부터 잡목 가시들을 헤집고 오르고...

△  우측으로 27번국도도 보이고 순창군 인계면 탑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은근히 까칠하고 예전 참호 흔적도 보이고...

△  (08:20)  어린 소나무들이 자라는 x354.0(국사봉)으로 되어 있고 예전 헬기장이다

등로는 다시 약간 내려섰다고 다시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아서 미끄렵다...

 

△  기암이 있는 곳에서 지맥길은 급하게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다

직진하면 x512.1봉 이지만 오르지 않고 내려선다...

 

△  은근히 여기도 급 내리막 잡목들이 많아서 힘들게 내려선다

그래도 철쭉나무 잡목들이 많아서 다행으로 생각 됩니다...

△  묘지를 만나면서 등로는 좋고 수월하게 내려선다...

 

  우측으로 순창군 인계면 탑리 마을이 보이고 뒷쪽이 지난번 종주한 무이지맥 산줄기이다...

△  (08:52)  전북 순창군 인계면 탑리와 심초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갈재에 내려선다

도로는 한산하고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서 낮은 절개지로 오른다...

 

△  숲속으로 들어가서 오르니 임도처럼 보이는 수렛길을 만나고 조금 지나서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이런 횡재가 있냐 야생 느타리버섯이 한창 자라고 있어 제법 채취 합니다

근처 나무에서 몇개가 보이고 산행하면서 이렇게 많이 보기는 처음이다...

 

△  (09:13)  능선에 오르니 x310.3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바로 밑에는 묘지군이 자리잡고 있다

지름길이 있어서 앱을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봉우리 입니다...

 

△  (09:20)  전북 순창군 인계면 탑리와 심초리를 잇는 시멘트도로인 외양고개에 내려선다

근처에 외양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좌측으로 순창군 인계면 심초리 방향 성미산 두류봉 벌동산도 조망되고...

 

 

 

  능선에 오르니 사용하지 않는 산불감시 초소도 보이고...

△  가야할 감투봉 순창읍 근처의 금산도 조망이 되고...

△  안부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는 잡목들이 많고...

 

△  (09:51)  한고비 치고 오르니 x420.9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지도상에는 삼각점이 없는데 4등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  내려서기전 조금 직진 진행하면 암능 윗쪽에 조망이 트이는 곳이 나온다

건너편 방향으로 성수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용궐산도 아스라히 조망 됩니다

약간의 미세먼지도 있지만 스원스레 조망이 트인다...

△  약간 되돌아와 비스듬히 내려서고 27번국도도 보이고 그 윗쪽이 무이지맥 산줄기이다

내리막을 내려서서 우측 능선인데 좌측길이 뚜렷하여 약간 알바하여 우측 능선으로 갑니다

여기도 잡목들이 많이 있어 좀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내리막을 완전히 내려서니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마흘마을 갈림길 이정목이 보인다

바로 건너서 숲으로 들어가고 좌측 편백나무 경계선을 따라서 오른다...

 

  오르막을 오르니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 가시들이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르고...

△  지나온 x420.9봉을 바라보고 여기서 보니 암능이 보인다...

 

△  (10:30)  제법 치고 오르니 x411.3(감투봉)으로 되어 있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금 지나면 묘지가 보이고 여기서 조망도 느끼고 쉬어서 갑니다...

 

△  빛바랜 준희선생님 띠지도 보이고 약간의 암능 구간을 지나고...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다시 잡목 가시들이 있어 힘겹게 내려선다...

 

△  (11:00)  전북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와 가성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용암고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옹벽으로 오르고 등로는 좋다...

 

 

△  (11:11)  용암고개에서 거리는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니 x287.5(갈광산)으로 되어 있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내려서니 주택이 보이고 주택 뒷쪽으로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두릅나무들이 많은 밭이 보이고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  (11:30)  전북 순창군 인계면 가성리와 갑동리를 잇는 차치고개에 도착 합니다

인근에 인계초교도 보이고 차치 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 봅니다

오늘 중간 기착지 차량이 대기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산행을 이어 갑니다...

 

 

 

△  인계초교 담벼락을 따라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면 삼거리 도로를 만난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좌측에 인계중앙교회도 보인다...

△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진행하고 등로는 좋다...

 

△  좌측으로 조망이 확트이고 차치마을이 보이고 성수지맥 무량산도 아스라히 보인다...

△  안부처럼 약간 푹 커진 곳도 지나고 우측 능선 방향으로 오르고 낙엽이 무척 많다...

△  (12:05)  약간 편안한 등로에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x222.9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4등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  능선에 오르면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직진하여 약간 알바도 한다

묵은 밭이 보이고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능선이고 묘지가 있어 등로는 유순하게 편안하게 이어진다

좌측으로 차치마을이 조망되고 아스라히 성수지맥도 조망이 됩니다...

 

△  임도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직진방향으로 오르고 밤나무 단지를 만나게 됩니다

밤나무 단지와 숲 경계선을 따라 오르고 조금 오르면 잡목 구간도 만난다...

 

  짧은 구간이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등로도 희미하고 잡목이 있다

능선에 올라 내려서고 내리막에는 많은 낙엽이 쌓여 있어 은근히 미끄렵다...

△  내리막에 내려서니 차치마을 호계마을 갈림길을 만나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쉼터 의지도 보이고 이제 등로는 좋고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건지산 오르기전 우측에 조망터가 보이고 멋진 뷰가 펼쳐지고 있다

군데군데 마을이 보이고 무이지맥 무이산 강천산도 조망이 트인다...

 

△  (12:37)  산불감시초소 사방 조망이 트이는 x411.9(건지산)에 오른다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지리산 방향도 조망이 펼쳐진다

때마침 산불감시요원이 근무하고 계시고 커피를 얻어 마신다

지난번 무이산에서 율무차도 마시고 오늘 건지산에서 커피를 대접 받는다

그분께 지면으로 감사를 인사를 드립니다...

 

건지산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는 금남 호남 정맥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북쪽으로 금남 정맥을 보내 호남 정맥이 남으로 뻗어가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용추봉 추월산, 강천산까지 뻗어온다.

강천산 왕자봉에서 호남 정맥과 헤어져 동쪽 무이산 방향으로 산줄기를 뻗어가다가 또 다시 두 갈래를 친다.

금산은 남쪽, 성미산은 북쪽으로 보내고 두류봉과 벌동산 앞에서 남진하다가

순창의 북쪽에 건지산을 솟구치고 장덕산, 대동산 앞에서 멈춘다.
건지산의 물줄기는 모두 섬진강에 합수된다.

순창군 북쪽에 위치한 인계면은 전주와 서울을 잇는 길목으로 많은 길손이 오가던 교통의 중심지였다.

임실군 덕치면 갈재와 경계를 이루고 동으로는 적성면, 서쪽은 구림면·팔덕면과 경계를 이루고

남으로는 순창읍·유등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건지산의 북쪽은 순창의 두류봉과 벌동산, 임실의 백련산과 나래산, 동쪽은 남원의 문덕봉과 고리봉

남쪽은 순창의 아미산과 설산, 서쪽은 호남 정맥에 위치한 순창의 광덕산, 추월산이 자리 잡고 있다.

건지산[서쪽]과 장덕산[동쪽]은 마치 나란히 서 있는 쌍둥이처럼 보인다.

장덕산과 건지산 사이에 있는 호계재 옆 노동(蘆洞) 마을은 풍수지리상 갈대밭에 기러기가 새끼를 부화하는

노안부동(蘆雁孵童) 형상이고, 갑동리(甲洞里)는 갑옷을 입은 무사가 책을 읽는 형상이다

 

 

 

 

△  건지산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직진길을 버리고 급 우틀이 이어진다

여기도 길주의 구간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는 산줄기이다...

 

△  암능구간 사면을 따라 내려서고 묘지도 만나고...

 

△  (13:09)  잡목을 헤집고 능선에 오르니 x237.6봉을 만나고 준희선생임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오늘 견두지맥 이었으나 경방기간이라 부득히 하게 산행지가 변경 되었다

그래서 띠지를 견두지맥 띠지 라서 오늘 무이지맥 2구간은 띠지 하나 부착하지 못했다...

 

△  내리막에 내려서니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등로도 뚜렷하다...

△  (13:17)  전북 순창군 인계면 갑동리와 노동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노동고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서 옹벽을 넘어서 다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등로는 희미하고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가금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앱을 보면서 오르지만 오르막에 낙엽도 많고 가끔 뒷걸음 치기도 합니다...

 

  (13:37)  계속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 구간을 지나서 오르니 x297.5(장덕산)이다

지도에는 삼각점이 없고 식별이 되지 않는 삼각점이 보인다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장덕산을 지나 내려서니 묘지가 보이고 우측으로 조망터가 있어 가보기로 합니다

발아래 장덕마을 광대고속도로 양지천 아미산 순창읍도 조망이 되네요

여기서 주위 조망을 빠르게 스캔하고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갑니다...

△  약간 우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27번국도 24번 담양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도 보인다

양지천 순창읍이 보이고 금산도 조망되고 미세먼지로 희미하게 보이네요...

 

△  이제 직진등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급하게 이어지고 길 주의구간이라 하겠다

직진길이 너무나 뚜렷해서 앱을 보지 않으면 알바하기 쉬운 곳이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잡목구간을 만나고 벌목지에 어린 묘목들이 심어져 있다...

△  (14:05)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와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를 잇는 2차선 도로 장덕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장덕마을이 있고 그래서 장덕고개로 이름을 지워 봅니다...

△  우측으로 여기도 두릅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등로는 우측이지만 좌측 밭으로 지나 갑니다

우측으로는 등로도 보이지 않고 많은 잡목 가시들이 있어 쉬운 곳으로 갑니다...

 

 

△  (14:25)  능선에 오르니 x157.9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이네요

비실이 회장님 남양주 금곡님 띠지도 보이고 앞서간 선배님들 입니다...

 

△  묘지로 이어지는 구릉지를 따라서 지나가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  (14:32)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와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를 잇는 물통고개에 도착 합니다

2차선 도로이며 제법 많은 차량이 보이고 24번 국도이다...

 

△  귀농인마을 안내판이 보이고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조금 오르니 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귀농인 임시 숙소로 되어 있고 차량도 보이고 임시 거처인것 같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끝까지 오르니 저수조 탱크도 보이고 우측 숲으로 들어 갑니다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고 가물어서 낙엽을 밟으니 바싹 거린다...

 

△  능선에 오르면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묘지를 만나게 됩니다

묘지로 이어져 등로는 좋고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네요...

△  (14:51)  묘지를 지나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207.1봉 이네요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이어집니다...

 

  저수조 탱크도 보이고 큰 느티나무 두그루가 자라고 있고 예전 고개로 보인다...

△  (15:01)  전북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 도로인 금판고개에 내려서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이제 한동안 등로는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갈림길에서 직진 거등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계속 등로는 오르막이 없이 이어진다...

△  (15:09)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약간의 봉우리에 오르면 x143.3(거등산)이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1.06km 거리에 있다...

△  다시 갈림길에 되돌아와 지맥 산줄기를 이어가고...

△  (15:21)  크게 오름이 없이 둔덕을 오르니 x152.3봉 이네요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임도 안부를 만나고 바로 숲으로 오르고...

△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조금전 안부에서 300m 진행하면 지맥길은 급 좌틀이다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다시 수렛길을 만나게 됩니다...

 

△  수렛길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갈림길에서 직진 방향이다...

△  좌측으로 오금제 저수지도 보이고 태양열 단지도 보이고...

△  (15:34)  전북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와  오교리를 잇는 오금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오금제가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바로 옹벽을 넘어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숲으로 들어가서 조금 오르면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고...

△  태양열 단지를 만나고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좌측에 지금 벌목 중이다

작은 포크레인도 보이고 한창 기계톱으로 벌목을 하고 있다...

 

△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165.7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  x165.7봉을 지나면 조릿대 구간을 만나고 바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직진길이 뚜렷하고 여기도 길 주의 구간이라 하겠다...

△  광대고속도로가 보이고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면 지하통로를 만난다...

 

△  지하통로를 지나서 갈림길 좌측으로 오르고...

△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면 약간 오르막 구간에서 우측 밭으로 이어지는 절개지로 오른다...

△  수확한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외이마을이 보이고...

 

△  전북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 면사무소 건물이 보이고...

 

△  유등면사무소 건물앞으로 조금 지나면  유등치안센타도 보이고...

△  치안센타를 지나 이제 좌측 외이마을 사잇길로 내려서고...

△  외이마을 경노당을 지나 우측 도로를 따라서...

△  느티나무가 있고 청옥정 정자앞을 지나고...

△  우측에는 경천 물길이 보이고 계속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  (16:35)  경천이 섬진강에 합수되는 곳에서 무사히 무이지맥 이름으로 완주 합니다

먼저온 대원 4명이 모여서 사진 한장 남기고 차량이 대기한 장소로 이동 합니다

겨울철이라 잡목 가시가 있었지만 그래도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고맙고 수고 많이 했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들 입니다...

섬진강

 

길이 225㎞, 유역면적 4,896㎢.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1,151m)의 북쪽 1,080m 지점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정읍시와 임실군의 경계에 이르러 갈담저수지(일명 옥정호)를 이룬다.

순창군·곡성군·구례군을 남동쪽으로 흐르며 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진월면 경계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이 강의 상류에서 갈담저수지까지를 오원천(烏院川), 곡성군 고달면과 오곡면 부근을 순자강(鶉子江)이라 부른다.

주요지류로는 정읍시 산내면에서 합류되는 추령천을 비롯해 일중천(임실군 덕치면)·오수천(순창군 적성면)

심초천(순창군 적성면)·경천(순창군 유등면과 풍산면 경계)·옥과천(곡성군 옥과면)·요천(남원시 송동면)

수지천(남원시 송동면)·보성강(곡성군 죽곡면과 구례군 구례읍 경계)

황전천(구례군 문척면)·서시천(구례군 구례읍과 마산면 경계)·가리내(구례군 간전면)

화개천(하동군 화개면)·횡천강(하동군 하동읍) 등이 있다.

본래 이 강의 이름은 모래가 고와 두치강(豆恥江:또는 豆直江)·모래가람·모래내·다사강(多沙江)

대사강(帶沙江)·사천(沙川)·기문하 등으로 불렸으며, 고려시대 1385년(우왕 11)경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했다고 한다.

1918년에 발간된 〈조선지지〉 자료에 의하면 하구에서 약 38.7㎞에 이르는 구례군 토지면까지

주운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이용되지 않고 있다.

이 강의 상류인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에 한국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1965년 12월에 완공되어 섬진강 중류·하류의 홍수피해를 방지하게 되었다.

1945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섬진강수력발전소 제1호기를 준공, 갈담저수지의 물을 6㎞의 수로를 통해

유역변경하여 낙차를 이용해 발전을 한 다음 동진강에 방류함으로써 동진강 하류지역과

계화도 간척지역의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섬진강댐의 건설로 정읍시·임실군의 5개면 28개리가 수몰되었으며, 주민의 대부분은 계화도간척지로 이주했다.

이 강의 유역 내에는 840년에 창건된 신라의 고찰 쌍계사를 비롯해 화엄사·천은사·연곡사·칠불암·불일암

태안사·도림사·만복사 등의 사찰과, 남원 광한루와 양진정, 하동 악양정, 구례 7의사묘, 고성 풍계서원

및 고소성·주성성터·교룡산성 등의 유적이 남아 있으며, 지리산국립공원·마이산도립공원이 위치한다.

 

경천

 

거울처럼 맑다’하여 경천(鏡川)인데, 이 경천 옆에 벚꽃이 1㎞ 정도 심어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작천(鵲川)은 광덕산(廣德山)[지금의 강천산]에서

나와 군의 서쪽 5리에 이르러 작천이 되고, 이어 경천이 되며 객관 남쪽[지금의 순창교 부근]에 와서는

대교천(大橋川)이 된다.”라는 기록이 있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었음을 보여 준다.
또 순창읍 동쪽부터 섬진강과 만나는 지점까지는 이천(伊川)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이천은 군의 동쪽 20리에 있고, 작천의 하류이다.

적성수와 합쳐져 남원 연탄이 된다.”는 기록이 나온다.

여기에서 적성수와 연탄은 각각 순창과 남원 지역에서 섬진강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조선 지형도』[1895]에는 하천 전체가 지금의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다.

현지에서는 경천을 앞내물이라고도 불렀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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