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석심산~갑령재)구간이다

지난번 보현지맥 종주시 노귀재에서 구간 종주하고 오늘 여기 두번째 옵니다

보현지맥 노귀재에서 이어지는 구간은 아직 답사하지 않는 대원들이 있어 잠시 접어 두기로 합니다

그래서 팔공지맥을 먼저하고 시간이 나면 보현지맥은 대원들과 같이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노귀재에 도착하니 날씨는 포근하고 이제 오르면 헬기장인 석심산이다

노귀재에서 석심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희미하고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른다

이제 보현지맥 산줄기에서 가지친 팔공지맥을 종주 하기로 합니다

우측은 보현지맥 좌측 팔공지맥 산줄기로 내려서면서 본격적으로 팔공지맥에 나선다

이제 등로는 좋고 수질령에 내려서고 민가 한채가 자리잡고 있다

벌목구간을 오르고 두릅나무들이 많고 나무딸기 가시들이 많다

질매봉 오름이 까칠하고 대부분 등로는 좋고 크게 업.다운은 심하지 않다

방가산에 올라 내려서고 경림산도 지나고 무명봉 몇개를 넘어 살구재도 지난다

용증산을 지나 예전 화산유격훈련장도 지나고 내려서니 군위군 화북리 화산마을이 보인다

멋진 뷰가 펼쳐지고 군위호도 보이고 아스라히 선암지맥도 펼쳐진다

이윽고 내려서니 갑령재 여기서 팔공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팔공지맥(八公枝脈)

 

백두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려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피재에서 매봉산(천의봉 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분기하여 강원도와 영남지방 내륙을 관통한 후

부산 다대포 몰운대 낙동강 하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397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보현/팔공지맥이란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낙동정맥이 주왕산과 통점재를 지나 가사령으로내려가기전 1.1km지점

(744.7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베틀봉(934m), 면봉산(1121m)보현산(1126m)을 지나

석심산(751m)에 이르러 다시 두갈래로 산줄기로 갈라진다.

(보현/팔공분기점에서 39.4km)석심산(751m)에서 남서진하여 방가산(756m), 화산(828m), 팔공산(1193m) 가산(902m),

좌베틀산(369m). 청화산(701m), 장자봉(701m), 만경산(499m)을 거쳐 상주시 중동면우물리 새띠마을 위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20.7km의 산줄기를 팔공기맥, 팔공지맥, 낙동내륙기맥, 금호북기맥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칭 팔공기맥이라고 칭한다.

또 하나의 산줄기는 석심산(751m)에서 북서진하여 어봉산(634m), 갈비봉(672m), 산두봉(719), 구무산(676.3),

푯대산(359)삼표당(444m), 해망산(400m), 삿갓봉(291m), 골두봉(315m), 곤지산(330m),  

비봉산(579m)을 거쳐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위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27.4km의 산줄기를

보현기맥, 보현지맥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칭 보현기맥이라고 칭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750.6(석심산)  x755.8(방가산)  x828.1(화산)  x726.0(시루봉)  x1192.3(팔공산)  x1150.2(서봉)  x994.0(파계봉)

x761.0(치키봉)  x901.8(가산)  x740.6(갈매기산)  x435.6(금산)  x334.1(응봉산)  x352.1(적라산)

x304.4(우베틀산)  x320.7(베틀산)  x369.6(좌베틀산)  x701.0(청화산)  x637.2(깃대봉)

x342.7(화산)  x421.7(장자봉)  x499.0(만경산)  x283.9(토봉)등이다.

△  (05:40)  경북영천시 화북면 상송리와 경북 청송군 현서면 사촌리 경계구간 노귀재에서 산행을 이어 갑니다

차량을 여기에 두고 고갯마루는 한산하고 아래에는 터널이 뚫여 있고 청송군 방향에 민가 한채도 있다

35번 국도이며 예전 운전자들은 대부분 노귀재를 많이 알고 있고 고갯마루에 모텔이 있다

그러나 터널이 뚫리고 한산하니 이제 폐가로 남아 있어 씁씁한 마음이 든다

이른 아침이고 여기는 약간 바람이 부니까 쌀쌀한 아침이며 준비를 하고 출발 합니다...

 

◆지맥산행(145-1번째)

◎산행지:경북/영천시/대구군위군/청송군(일원)

◎언제:2024.05.04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7.75km(오룩스맵)

◎산행시간:10시간4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노귀재:05시40분

☞x750.6(석심산):06시15분

☞x578.0봉:06시42분

☞수지령:06시57분

x581.4봉:07시14분

☞x747.8(질매봉):07시44분

☞x700.9봉:08시12분

☞x701.1봉:08시25분

☞x745.7봉:08시54분

☞x755.8(방가산):09시12분

☞x541.4봉:10시04분

☞x688.8(경림산):10시15분

☞x616.9봉:10시44분

☞살구재:10시59분

☞x645.9(용증산):11시34분

☞x783.1봉:12시31분

☞x828.1(화산):13시36분

☞x805.5봉:14시01분

☞x722.9봉:15시18분

☞x382.9봉:15시45분

☞x476.9봉:16시00분

☞갑령재:16시21분

노귀재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과 영천시 화북면 경계에 있는 해발 502m의 고개로 보현산 지맥에 있다.

노귀재란 이름이 붙여진 데에는 임진왜란 때 쳐들어왔던 왜구와 관련된 전설이 전한다.

임진왜란 때 왜구가 쳐들어오면서 영천군 화북면 상송리에 이르러 보니 소나무 숲이 울창한 높은 고개가 가로막고 있었다.

이 고개를 넘어 청송 쪽으로 향하던 중 사람을 만나 "이곳을 넘으면 어디냐?"고 물어보니 "청송이라고 한다"고

대답하자 왜구들이 돌아갔다고 한다.

이유는 청송의 송(松)자가 당시 우리나라에 원군(援軍)으로 온 중국 명나라의 이여송(李如松)의 송(松)자와

같아 두려운 마음이 들어 피해 돌아간 것이라고 전한다.

그 후로 왜구가 돌아갔다 하여 노귀재(奴歸)라 부른다.
다른 이야기로는 노귀(老歸)재라 하여 청송 출신들이 타지로 나갈 때 이 고개를 넘어가지만

언젠가 늙으면 다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이렇게 부른다는 설도 있다.
대구와 영천, 청송을 잇는 35번 국도의 중심축인 노귀재에는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지난 2002년부터 고개 중턱에 터널을 뚫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1년 준공 예정이다.

노귀재 터널이 완공되면 대구-청송 간 운행 시간이 20여분 단축되어 청송군이 추진하는 관광사업이나

농산물 유통 등에 유리하며 주민생활의 향상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정상에 노귀재 휴게소가 있다.

 

영천시

 

동쪽은 포항시와 경주시, 서쪽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군위군 · 청송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41′∼129°09′, 북위 35°50′∼36°10′에 위치한다.

면적은 920.29㎢이고, 인구는 10만 648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0개 면, 5개 행정동(30개 법정동), 276개 행정리(209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 있다.

동쪽 경계는 태백산맥의 남쪽 여맥에 해당하며 이 부근에서 산세가 약해져서 운주산(雲住山, 806m)

도덕산(道德山, 703m) · 관산(冠山, 394m) 등의 낮은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에는 팔공산(八公山, 1,193m) · 태실봉(466m) 등이 있다.

남쪽에는 금박산(金泊山, 432m) · 구룡산(九龍山, 675m) · 사룡산(四龍山, 685m) 등의 맥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은 보현산(寶賢山, 1,124m)을 주봉으로 해 600∼800m의 급사면에 둘러싸여 있는 화산(華山, 828m)과

수석봉(水石峰, 821m) · 모자산(母子山) 등이 동서방향으로 이어져 있어 지형은 완전한 분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 금호읍 경계에 봉화산(烽火山, 277m) · 유봉산이 있고, 화산면과 신녕면의 경계에

일명 할미산 또는 새미산이라고 하는 노고산(老姑山, 520m)이 있다.

산맥으로 이루어진 시계에는 갑령(甲嶺, 288m) · 노고재(502m) · 시치재(195m) 등 유명한

고개들이 있고, 이들 고개는 예로부터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갑령은 신녕면 화남리와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의 경계에 있는, 팔공산맥(八公山脈)의 준령을 횡단하는 고개로

6·25 때의 격전지이기도 하며, 고개 밑에는 갑현(甲峴)이라는 취락과 갑현제(甲峴堤)라는 못이 있다.

시치재(195m)는 고경면 청저리와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와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일명 시티재로 불린다.

한편, 시의 중앙부는 대체로 주위가 수성암으로 된 저산성 구릉지로 되어 있다.

낙동강의 대지류인 금호강(琴湖江)은 영천분지의 물을 집수해 낙동강으로 배수한다.

그런데 이 강의 주요지류인 자호천(紫湖川) · 고촌천(古村川) · 신녕천(新寧川) · 고현천(古賢川) 등은 분지

중앙인 도심지 부근에서 그 연안에 주남들이라 불리는 영천 시가지 남방에 형성된

궁상(弓狀)의 대충적평야인 영천평야와, 시가지 동쪽 금호강이 곡류하는 매상부(袂狀部)에 영천평야보다

규모가 작은 장천평야를 형성하면서 모두 합류한다.

이 중 신녕천은 신녕면 시루봉에서 발원해 부산리에서 동쪽으로 꺾이고 신녕면을 관류하면서 충적평야를 형성한다.

그리고 다시 청통면과 화산면과의 경계를 이루면서 동남류해 도심지에서

고현천을 합해 도심지 서단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분지의 저지는 대부분 중생대 경상계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진 낮은 구릉지로서 야산으로 남아있거나

밭농사에 이용되며, 하천연변의 충적평야는 주요 논농사지역으로 개발되었다.

기후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온대몬순기후권에 속하며, 동하절기의 기후가 현저히 다르다.

하절기에는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아 고온다습하고, 동절기에는

대륙성기후로 인하여 한랭건조하여 한서의 차가 큰 편이다.

연평균기온 12.25℃이며, 최고기온은 39.4℃(1994.07.20), 최저기온은 -20.5℃(1981.01.17)이다.

1월 평균기온 -0.9℃, 8월 평균기온 27.7℃이며, 연강수량은 1,021.8㎜이다.

 

영천시(화북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천시 북부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북쪽의 보현산(1124m)을

비롯하여 곳곳에 방가산(694m)·시루봉(649m) 등이 솟아 있다.

서북부 산지에서 발원한 고현천이 면 중앙부를 지나 서남쪽으로 흐르며, 경지는 주로 이 연안에 분포한다.

보현산 일대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이 특산물로 생산되며, 사과 재배도 활발하다.

문화재로는 옥간정·모고헌·정각리 3층석탑·공덕리 3층석탑 등이 있으며, 자천리 일대의

오리장림(천연기념물 제404호)과 정각리 보현산 정상의 보현산천문대는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안동-경주를 잇는 국도가 면 중앙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자천리·옥계리·입석리·용소리·법화리·하송리·상송리·죽전리·정각리·횡계리·공덕리·오리·오산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8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화북면 화북길 93이다.

면적 87.21㎢, 인구 2,209(2019).

 

영천시(신녕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천시 서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지맥이 면내에 이어져 대체로 200~800m의 산지를

이루며, 곳곳에 팔공산(1,193m)·화산(828m)·혈암산(556m)·노고산(558m) 등이 솟아 있다.

평야는 신녕천과 그 지류를 따라 소규모로 발달했다.

쌀·보리 외에 양파·마늘 등이 특산물로 생산된다.

유물·유적으로는 권응수장군 유물(보물 제668호)과 신녕향교(유형문화재 제168호), 화남리

3층석탑(보물 제675호)·석불좌상(보물 제676호) 등이 있 있다.

중앙선이 면내를 지나며, 의성-안강을 잇는 국도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군위군 부계면과

경산시 하양읍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지난다.

행정구역은 화성리·부산리·화남리·화서리·왕산리·매양리·완전리·신덕리·연정리·가천리·치산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5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녕면 화성중앙길 30이다.

면적 81.11㎢, 인구 3,981(2019).

 

청송군(현서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송군 남서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400~700m의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동남경계에는 보현산(1,124m)·면봉산(1,113m)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솟아 있다.

남부산지에서 발원한 길안천과 보현천이 면내를 북류하며, 경지와 도로 및 취락은 이를 따라 분포된다.

사과·느타리버섯·표고버섯·야콘 등의 작물과 고랭지 채소가 특산물로 생산된다.

문화재로는 월정리 침류정과 침류정 향나무, 도리 추원당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구산리·백자리·수락리·무계리·갈천리·월정리·도리·모계리·천천리·화목리·사촌리·덕계리·두현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9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현서면 구산동로 27이다.

면적 112.35㎢, 인구 2,533(2019).

대구군위군(삼국유사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군위군 동부에 있는 면. 면의 대부분이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평야의 발달이 미약하다.

화산의 고위평탄면(600~800m)에는 개척촌이 이루어졌으며 고랭지채소가 재배되고 있다.

파·가지가 군내에서 가장 많이 나며 약초·잎담배도 생산된다.

원래 이름은 '고로면(古老面)'이었으나 화북리에 고려시대 승려 일연이 머물며 <삼국유사>를 집필했다는

인각사가 있음에 따라 2020년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성이 담긴 이름인 '삼국유사면'으로 변경하기로

결정, 2021년 1월 1일 변경되었다.

화북리 위천 상류에는 백학의 서식처인 학소대가 있다.

행정구역은 학성리·화수리·화북리·괴산리·장곡리·인곡리·양지리·낙전리·가암리·석산리·학암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8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448이다.

면적 114.61㎢, 인구 1,378(2020).

△  계곡처럼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고 우측 밭에서 농작물이 심어져 있고 개가 많이 짖어댄다

조금 올라 이제 좌측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등로도 희미하고 경사도 심하다

암능 아래에는 양봉 벌통도 보이고 근처 농가에서 설치한듯 합니다

나무도 잡고 오르며 초입에 힘깨나 쓰야하며 능선으로 붙는다...

△  중간에 묘지도 만나고 계속 된비알이 이어지고 있고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다

그래서 힘이 배가 들고 요새 낙엽은 잘 썩지 않아서 계속 쌓인다...

△  능선에 올라 이제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숨도 고르고 유순하게 이어진다...

  (06:15)  3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50.6(석심산)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해는 벌써 떠올라 있고 팔공지맥 분기봉이라 여기지만 갈림길은 조금 더 진행해야 합니다...

 

△  (06:17)  실질적인(팔공/보현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선생님 팔공지맥분기점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대원들이 아직 보현지맥을 하지 않아서 잠시 접어두고 먼저 팔공지맥에 나서게 되었다

이제 좌측 팔공지맥 산줄기로 내려서고 등로는 그래도 좋은 편이다...

△  등로는 계속 내림이 한동안 이어지고 우측에 기암 사면을 따라 지나가기도 하고...

 

  (06:42)  능선에 오르니 x578.0봉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이제 다시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중간에 무명이 있지만 수지령까지 내리막이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가야할 x747.8(질매봉)이 보이고 봉림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인다

영천시 화북면 죽전리 x694.1(방가산)도 보이고 그아래 광평/경북석재채석장도 보인다...

△  등로는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송림 숲길도 만나고 토종 소나무들이 운치를 자아낸다...

 

△  (06:57)  경북 영천시 화북면 죽전리와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암리를 잇는 수기령에 도착 합니다

수지령이라고도 부르며 2차선 도로이며 908번 지방도이고 근처 군위군에서 세운 표지석이 있다

태극기와 산불조심 국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도로는 한산한 모습이다...

 

△  도로를 건너서 바로 오르고 민가로 이어지는 도로이며 근처 좌측에 하우스가 보이고 닭장이다

민가에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풀어 놓은 땡칠이 한마리가 엄청나게 짖어대며 가까이에 다가온다

주인이 없지만 제대로 밥갑을 하고 스틱으로 쫓아 보지만 도망가서 다시 달라든다

예전 선답자들이 여기 주인이 엄청 까칠한 주인인데 오늘은 자리를 비운것 같다

아마 사는집은 아닌것 같고 가끔 기거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  이제 민가를 뒤로하고 오르니 예전 벌목구간인듯 키큰 나무는 듬성듬성 보이고 두릅나무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등로 가까이에 나무딸기들이 많이 보이고 헤집고 오른다

은근히 된비알이 이어지고 그래도 오늘 습도가 높지 않아서 그리 덥지는 않다...

 

▽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니까 한티재에서 이어지는 선암지맥 뱀산 선암산도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은 없다

군위군이 이제 대구시로 편입되었고 삼국유사면(석산리)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  제법 치고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진다...

△  (07:14)  한고비 치고 오르니 x581.4봉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내지도에는 무명봉으로 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다...

△  무명봉 몇개를 넘고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질매봉 근처 바닥에는 작은 돌들이 많다...

 

△  (07:44)  무명봉을 지나 약간 내려섰다가 제법 치고 오르고 그래도 서서히 고도를 올리는 곳이다

능선에 오르니 x747.8(질매봉)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있고 봉림산 갈림길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봉림산은 제법 떨어져 있고 가지 않고 내려서고 우측으로 휘어진다...

△  한동안 내림이 이어졌다가 오르고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지고...

 

△  (08:12)  등로는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그래서 수월하게 오르니 x700.9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다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날씨도 그리 덥지 않아서 순져렵게 이어 갑니다...

△  이산중에 묘지도 보이고 근처에는 이제 막 원추리들이 새싹을 틔우고 있다...

 

△  (08:25)  여기도 수월하게 오르니 x701.1봉 선생님 산패가 어김없이 달려 있다

우측으로 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암리로 내려 갈수가 있는 등로도 보인다...

△  정말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다가 오르막이 이어지고 업.다운도 크지 않고 이어지고...

△  (08:35)  능선에 오르니 x683.6봉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내앱에는 그냥 무명봉으로 되어 있고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08:54)  이번 구간에도 능선 오름길에 바닥에 작은 돌들이 많이 보이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x737.3(아미산) x667.4(무시봉)으로 해서 삼국유사면 석산리로 갈수가 있다

x745.7봉이며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작은 돌탑이 세워져 있고 몇송이 철쭉이 오늘 처음 본다

이제 봄은 저만치 물려가고 벌써 봄인가 쉽더니 여름으로 다가오고 있는것 같다

바람도 제법 불어오고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다

 

△  내려서니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우측에 큰기암 사면을 따라 지나가고...

 

△  가끔 등로에 이제 막 꽃을 피우는 병꽃도 보이고 한창 피는 시기이다...

△  방가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유순하게 크게 오름이 없이 이어져 수월하게 오르게 되는 셈이다...

△  (09:12)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는 x755.8(방가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크기로 봐서 2등삼각점으로 보이며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인근에 다른 방가산도 있고 아미산도 근처에 몇개 지명이 있다

예전 아미산 주차장에서 아미산 암능(금강산 축소판)을 거쳐 방가산으로 해서 산행 기억이 난다

장곡휴양림으로 내려선 적이 있는데 가끔 가이드 일반 산행 코스이기도 하다...

 

 

△  방가산을 내려서니 제법 내림이 이어지고 등로 가까이에 미나리냉이 꽃들이 군락을 이루어 피고 있다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중간에 묘지도 만나고 등로는 정말 관목없이 이어져 다행이다

그러나 가끔 오르막과 내리막에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오르막에 더 힘이 많이든다...

 

△  쉼터 의자도 보이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장곡휴양림지구 휴양림으로 내려서면 입장료를 징수 한단다

그러나 오늘 나는 갈일이 없고 내려서고 내리막에는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이제 등로 가까이에 사초들이 한창 올라오고 묘지도 지나고 정말 오월의 산야는 푸르름으로 변해간다

온산이 더욱 푸른 색으로 물들어 가고 그래서 눈이 호강하고 하루가 변하는 이계절이 너무나 좋다...

△  임도를 만나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오른다...

 

△  오르막에는 동아줄도 보이고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군데군데 이정목이 보이고...

 

 

△  내리막에는 나무계단도 보이고 조금 내려서니 괴산마을 이정목도 보이고...

△  (10:04)  x541.4봉 지나고 내려서니 보니 지나쳐 버리고...

 

 

△  (10:15)  능선에 오르니 x688.8(경림산)으로 되어 선생님 산패도 있고 사진 한장 남겨 본다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고 지루한 마루금이 이어지지만 푸른 새싹들이 빛에 반사되니 아름답다...

 

 

  은근히 괴산마을을 알리는 이정목이 많이 세워져 있고...

△  내리막에는 나무계단도 보이고 가끔 쉼터의자도 보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10:44)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616.9봉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고 중간에 무명봉이 있지만 한동안 내려선다...

  

△  나무 그늘아래 여러개 쉼터의자도 보이고 근처에 주로 갈참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  (10:59)  경북 영천시 화남면 구전리와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괴산리 경계 구간이다

살구재를 알리는 선생님 표지판도 보이고 근처에 느티나무 한그루 무너진 돌무더기도 보인다

예전 우리 조상들은 고갯마루에 보면 늘 느티나무가 보이고 무사 귀환를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심어져 있다

그래서 고갯마루를 넘을때 고갯마루에 아무렇게 쌓은 돌탑이 보통 있고 금줄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흐물어져 흔적만 남아 있고 정말 어려운 삶을 살고 가신 분들이다...

 

△  등로는 계속 큰 어려움이 없이 유순하게 차분하게 이어지고...

 

△  한고비 치고 오르고 조금 오르니 임도를 만나고 잠시 그늘에서 쉬어서 갑니다

수분도 보충하고 갑자기 차가 한대 내려오고 아마 산나물 채취하는 사람인것 같다...

△  임도에서 우측으로 150m 정도 진행하여 좌측 숲으로 오르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임도로 계속 가도 되지만 이렇게 가면 삼각점봉을 오르지 못한다...

  조금 오르니 이제 등로는 없어지고 아마 풀들이 올라오고 해서 등로가 보이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앱을 보면서 오르고 은근히 힘들고 약간의 잡목들이 있는 곳이다

바로 치고 올라 능선에 오르니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좌측에서 오르는 등로이다

우측으로 지나가고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다...

 

 

△  (11:34)  삼각점은 바닥보다 낮게 되어 있어 식별이 되지 않으며 선생님 산패가 있는 곳이다

x645.9(용증산)으로 되어 있으며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다...

 

△  우측 나무 사이로 군위호가 보이고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서 대부분 댐 저수지는 만수다...

△  다시 임도를 만나고 근처에 간이 화장실도 보이고 예전 화산유격 훈련장이다...

△  임도 가까이에 미나리아제비 노란 꽃들이 피어 반겨주고 조금 지나서 임도 그늘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  화산유격훈련장 정문이 보이고 그안에 요새처럼 평탄하게 넓은 평지가 이어진다

지맥길은 정문을 지나 바로 좌측으로 오르고 등로가 제법 뚜렷하게 이어진다

화물차량 한대가 보이고 뒷쪽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 보니 남자분이 보인다 

앞치마를 두르고 숲속에서 나오고 오면서 가끔 취나물을 많이 보았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가고 계속 평길처럼 유순하게 이어진다...

 

△  (12:31)  능선에 오르니 4등삼각점이 있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83.1봉 입니다

예전 산패라 최신 지도와 고도차가 나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가야할 방향으로 산줄기가 보이고 풍력발전기 철탑이 조금 보이고...

△  아직 그래도 높은 고지라 이제 막 줄딸기 꽃이 피어나고...

△  임도를 만나고 바로 숲으로 오르고 계속 등로는 평탄하게 이어지고 있다...

△  계속 등로는 평탄하게 이어지고 비석이 있는 묘지도 보이고 근처에 폐 타이어도 많이 보인다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앱을 보면서 내려서고 임도에 다시 데인다...

 

△  임도를 만나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더니 갑자기 등로가 없어진다

그래서 앱을 보면서 이어가고 좁은 시멘트로 된 공간이 있고 그늘이 있어 쉬어서 갑니다

이제 더워서 가져건 얼음물을 마시고 정말 물맛이 최고이고 가방에는 노란 가루들이 많이 묻어 있다

그래도 이구간에는 소나무가 많이 없어서 송화가루는 많이 없서서 다행이다...

 

△  예전 OO시설이 보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임도에 다시 내려서게 됩니다

조금 지나서 앱에는 좌측 숲길로 올라 내려서게 되어 있고 연화봉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초입에 오르는 등로도 보이지 않고 오늘 처음으로 지름길로 갑니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임도에서 좌측 좁은 숲길로 오르고 오르막에 여기도 OO시설이 있다

지금은 철거하고 예전 훈련장 흔적만 남아 있고 군데군데 시설물이 보인다...

△  화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유순하고 큰 오르막이 없이 편안하게 이어지고...

△  (13:36)  3등 삼각점 구간 최고봉 x828.1(화산)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정상석은 없고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화산()

 

화산(華山)은 해발 828m로, 군위군 삼국유사면을 둘러싸고 있는 산 가운데 가장 큰 산이다.

화산의 정상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기복이 대체로 평탄하여 평지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자형의 산줄기를 따라 산성을 쌓은 것이 화산 산성이다.

화산 산성은 해발 828m지점에 둘레 200m, 높이 4m, 폭 5m의 규모로 돌을 쌓아 만들어졌다.

화산은 고산준령의 산 가운데 하나로, 상부가 평탄하고, 그 위에 있는 연화봉과 상자치의

경치가 매우 화려하여 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화산은 산정부의 고위 평탄면이 잘 알려져 있으며, 남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진다.

화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각섬석 화강암과 유천충군의 중성 및 염기성 화산암으로 이루어지는데

중생대 백악기 각섬석화강암 지역은 완만한 고위 평탄면을 이루지만, 유천충군의

중성 및 염기성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지역은 대체로 600m 이상의 기복을 나타낸다.
화산 인근에 팔공산(八公山)[1,193m]이 있고, 신녕천이 곡류하면서

신양천[7.0㎞]과 용호천[7.0㎞]을 합류하여 금호강(琴湖江)으로 흘러 들어간다.

화산 북쪽 자락인 화북리에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一然)이 마지막으로 머문 인각사(麟角寺)가 위치하고

서쪽 자락 한광사(閑曠寺)에 보물 제675호인 영천 화남리 삼층 석탑과 보물 제676호인 영천 화남리

석조 여래 좌상이 위치한다. 또한, 들머리에는 권응수(權應銖) 장군 유적이 있다.
화산에서는 참나무 군집과 개망초가 서식하며, 화남 정류소~한광사~723봉~화산~임도~혈암섬~국도 28호선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가 있다.

또한 한광사 입구 국도 28호선 주변에는 성덕 휴게소가 있어 등산객들의 휴식처가 된다.

 

화산산성(華山山)

 

근처에 화산산성이 있다고 하였지만 가보지는 않았다.

1984년 5월 21일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화산 일대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된 산성이며, 면적은 10,813㎡이다.

1709년(숙종 35) 윤숙(尹淑)이 천연의 요새인 화산에 병영을 건설하고자 4문의 기초공사를 시작하여 홍예문을

짓고 혜휘·두청 두 스님으로 하여금 군수사(군수물자를 비축해두기 위한 사찰)를 짓게 하였다.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윤숙의 재산과 승려들의 시주에 의해 시작된 공사로 일체의 민폐를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

홍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 너비 5m의 성을 축조하던 중 심한 흉년과 질병으로

인하여 공사가 중단되었는데, 윤숙마저 전라도 병마절도사로 전출되고 20년간

후임자가 없어 공사가 헛되이 끝나버리고 말았다.

북문터는 안팎의 아치문을 무사석과 부형 무사석으로 만든 수법과 내·외 겹축의 성벽을 내탁의 방법을

이용하려던 모습이, 수구문터는 조선 중기 이후 유행한 2층 수구로 축조하려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조선시대의 축성 기법과 공사 순서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  숲에서 내려서니 시야가 트이고 밭이 조성되어 있고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돌아가지 않는다

오늘 바람도 불지 않고 이제 좌측 밭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 가고 앵초 한송이가 피어 자태를 뽐낸다...

 

△  좌측으로 아스라히 담구간 대구의 진산 팔공산이 저만치 보이고...

△  계속 밭 울타리를 따라서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 농기계보관 천막 건물이 보인다

우측으로 울타리를 끼고 돌아 바로 좌측 희미한 임도 수렛길 방향으로 갑니다...

 

  (14:01)  등로에는 파란 사초들이 눈이 부시도록 돋아나고 근처에 편안한 곳에 x805.5봉 이네요

아무런 흔적도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임도에 내려서고 가드레일 넘어 사과밭 울타리를 우측으로 끼고 내려서고...

△  앱에는 사과밭 중간으로 해서 이어지고 그러나 지금은 울타리가 있어 가지 못한다

바로 보이는 풍력발전기 방향으로 진행해야 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예전에는 갔는지 모르겠다...

△  울타리 그물망을 따라서 여기는 이제 한창 사과꽃이 피어나고 다시 도로에 데인다

다시 도로에 내려서서 울타리가 높게 되어 있어 우측 도로로 갑니다...

△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서 갈림길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지나온 x805.5봉을 한번 바라보고 옅은 구름과 하늘이 맑고 멋진 뷰가 보인다...

△  해피타임 자동차캠핑장이 보이고 입구에서 좌측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이 조금전 밭이 있어 오지 못한 지맥길에 조우하고 이제 도로는 끊어진다

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르고 밭에는 무슨나무인지 심어져 있고 아래에는 캠핑장이다...

 

  절개지 윗쪽에서 바라본 뷰 군위호가 보이고 아래에 자동차캠핑장 더러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있다

계속 묵은 밭이 이어지고 까치집도 보이고 아직 여기 나무는 이제 막 새싹이 돋아난다...

 

△  밭을 지나 우측으로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잣나무들이 보이고 내려서니 잡목들이 있다...

 

△  우측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군위군(산성면) 조림산이 뾰족하게 보이고...

△  도로를 만나고 조금 내려서니 우측에 집이 보이고 이름이 새겨진 작은 안내판이 보인다...

 

△  건너편 가야할 방향으로 뷰가 펼쳐지고 해발 700미터에 경북 유일의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동틀 무렵 화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운무는

마치 신선의 세계로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일출과 새벽하늘 별빛이 장관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커다란 풍차와 액자 포토존도 있어 사진 찍고 경치 감상하기에 좋다.

 

△  마을 어귀에 애기똥풀이 지천으로 피어 있고 평화로운 마을이 보인다...

 

△  하늘 전망대 방향으로 오르고 집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  지나온 구간도 한번 바라보고 정말 멋진 뷰가 펼쳐지고...

△  언덕배기에 올라 우측 저수조 탱크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니 등로는 희미하다

태양광단지 울타리를 끼고 오르고 조금 오르니 등로는 좋아진다...

△  전망대가 올려다보이고 근처에 민가가 보이고...

 

△  전망대에 오르니 정말 멋진 뷰가 펼쳐지고 군위호 저아래 풍차전망대 에도 사람들이 많다

여기도 제법 사람들이 보이고 차가 오를수가 있고 정말 멋진 곳이며 빠르게 주위 풍광을 스캔 합니다

사진도 한장 남기고 아스리히 선암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우측으로 아스라히 보현지맥 산줄기로 가름 됩니다

전망대 아래에는 멋진 시 글귀가 보이지만 다 알지 못하고 아름다운 시인것 같다...

 

 

△  로드커피 차량이 보이고 시원한 얼음사과쥬스 한잔하고 파라솔 아래에서 쉬어서 갑니다

정말 여기 화산마을은 매스컴에 많이 소개된 곳이고 언제 한번 여행으로 와보고 쉽은 곳이다

비온뒤 운해가 끼고 하면 정말 환상적인 마을이며 군위호가 있어 더 멋진 곳이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저만치 이동통신철탑 방향으로 진행하고...

△  좌측으로는 바람길이 이어지고 바로 묵은 밭으로 오르고 전기 울타리가 쳐져 있다

그러나 전기울타리는 작동하지 않고 넘어서 밭으로 해서 올라 다시 울타리를 넘는다...

 

△  (15:18)  이동통신탑이 있고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크기로 보아 2등 삼각점으로 보인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x722.9봉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니 바람길 도로에 데인다...

△  바닥에는 야자매트도 깔려있고 이제 좌측으로 조금지나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보인다

높다란 항공유도안전철탑이 세워져 있고 정말 높게 설치되어 있어 고개를 한참 들어야 다 보인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방향에서 직진 숲으로 내려서고 폐 냉장고도 버려져 있고...

△  한동안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  (15:45)  한동안 내리막을 내려서서 짧게 오르니 x382.9봉 선생님 산패가 있다

조망은 없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등로는 계속 좋은 편이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다가 한고비 치고 오르고 약간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커다란 노송도 보이고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기암방향으로 오르지 못하고 사면을 따른다...

 

 

△  기암을 지나 좌측으로 빙돌아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갈림길이 이어진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직진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16:00)  갈림길에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는 x476.9봉 입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0.7km 정도 위치에 있고 산패는 없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갑니다...

△  이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아스라히 다음구간 팔공산 산줄기가 보이고...

 

△  저아래 화산교차로 갑령재가 보이고 오늘 날머리 오늘 저곳에서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  수로 방향으로 내려서고 도로에 데이고 제법 가파르게 내려선다...

△  28번 국도인 좌측 영천시(신녕면)방향 뷰...

 

▽  우측으로는 대구시 군위군(삼국유사면)방향 뷰...

 

 

△  (16:21)  드디어 화산교차로를 지나 수준점이 있는 갑령재에서 팔공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갑령재는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와 화남리를 잇는 고개이고 아래에는 4차선 28번 국도이다

무사히 1구간 종료하고 카카오 T연락은 오지만 영천에서 콜오며 비용이 많이 나온단다

그래서 적어간 신녕개인택시 연락을 하니 멀리 있어서 안되고 화서 개인택시 연락 합니다

처음엔 연락이 되지 않고 조금 있으니 연락이 와서 화서 개인택시를 이용하여 노귀재로 향한다

화서 개인택시 054-335-4750 황부용 010-3519-0548 택시비 50,000원 나왔다.

갑령(甲嶺)

 

갑령(甲嶺)은 갑티재·갑티·갑치·갑령재·갑티 고개·갑령 고개·갑현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고개가 있는 산의 형태가

마치 장군이 갑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된 명칭이다.

실제로 갑령은 임진왜란과 6·25 전쟁 때의 격전지이기도 하였다.

갑령은 영천시 신녕면에 있으며, 해발고도 288m, 길이 약 4㎞의 고개이다.

갑령은 팔공산맥(八公山脈)을 횡단하는 고개로서, 고위 평탄면을 이루는 화산과 함께 영천과 군위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고개 밑에는 갑현(甲峴)이라는 취락과 갑현제(甲峴堤)라는 못이 있다.
갑령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각섬석 화강암과 유천충군의 중성 및 염기성 화산암으로 이루어졌다.

갑령 인근에는 팔공산(八公山)[1,193m]과 보현산(普賢山)[1,124m]이 갑령을 가운데 두고 마주 보고 서 있다.

고개는 과거에 교통로 또는 군사적 요충지로 이용되었다.

갑령은 신녕면과 고로면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는 중앙선 철도와 의성~포항 간 국도 28호선이 지난다.

갑령 아래에는 중앙선 역인 갑현역이 자리하고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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