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청운봉~산태백재)구간이다

추석 연휴로 집에서 가까운 기양지맥 홀산으로 종주 하기로 합니다

용문산기도원 지금은 애향아동복지원 입구를 지나서 택시로 하차 합니다

군데군데 집들이 보이고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그래서 택시를 타고 더 올라 왔다

이번 구간은 은근히 아직 몇군데 잡목이 심하고 여남재 이후 은근히 업.다운이 심해서 힘들었다

아직 조.석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아직 덥고 땀도 제법 흘린 날이었다

그러나 날씨는 쾌청하고 몇군데 멋진 뷰를 선사한 날인것 같다...

△  (07:04)  경북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1056-19 용문산기도원 지금은 애향아동복지원 에서 출발 합니다

택시를 타고 복지원 입구를 지나 한참 오르고 사람들도 보이지 않고 해서 제재 받지 않았다

상주택시를 이용 하였으며 054-534-9999 택시비는 많이 나오고 55,000원 지불 하였다

날씨는 맑고 아침이라 선선한 느낌이며 준비를 해서 오른다...

지맥산행(126-1번째)

◎산행지:경북/김천시/상주시/구미시(일원)

◎언제:2023.10.02일(월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19.21km(오룩스맵)(접속1.06km포함)

◎산행시간:08시간39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용문산기도원:07시04분

☞x734.2(청운산):07시32분

☞말랑고개:08시47분

☞x263.9봉:08시49분

☞x331.6봉:09시56분

☞여남재:10시22분

☞상이음고개:12시11분

☞x578.1봉:13시21분

☞x631.3(백운산):13시59분

☞x531.1봉:14시33분

☞x463.7봉:15시03분

☞x296.3봉:15시22분

☞x356.9(안곡산):15시28분

☞산태백재:15시44분

김천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있는 시. 동쪽으로는 성주군, 구미시와 접하며 서쪽에는 영동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에는 합천군·거창군이 있다. 북쪽에는 상주시와 인접한다.

감천이 김천 시내에 흘러들어 연안에 평야를 형성했다.

신음동에는 시청이 입지해 있고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도 조성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아포읍·농소면·남면·개령면·감문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

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용암동·성남동·평화동

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등 1개읍 14개면 7개동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1길 1이다.

면적 1,009.5㎢, 인구 139,144(2023).

조선시대 김산군(金山郡)의 김천면·군내면·미곡면 일대가 시로 발전한 곳이다.

김산군은 신라 때 동잠현(桐岑縣)으로 이곳은 눌지왕대에 아도(阿道)가 직지사를

창건하는 등 신라 불교전래의 통로가 되었던 곳이다.

757년에 김산현(金山縣)으로 고쳐졌다.

조선에 들어 제2대 임금인 정종(定宗)의 태(胎)를 안치했다

하여 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금릉이었다.

김산군은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3등군이 되어 대구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에 속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해 김산군·지례군·개령군을 통합하여 김천군으로 이름을 바꾸고 20개면으로 조정했다.

예천과 안동을 연결하는 경북선이 부설되던 해인 1931년에 김천면과 금릉면을 합하여

김천읍으로 승격시켰고, 1949년 김천읍은 대구에 이어 경상북도에서 2번째로 시가 되었다.

김천시는 고려시대부터 충청도에서 추풍령을 넘어 경상도로 통하는 김천역이 설치되어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며, 조선 후기에서 일제시대 초기에는 김천장이

대구 다음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여 활기를 띠었던 곳이다.

1905년 경부선, 1931년 경북선, 1918년 경부국도, 1970년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함으로써 더욱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그러나 김천시는 통과지역의 성격만을 지니게 되었고,

신흥도시인 구미의 그늘에 가려 도시 및 시장의 기능이 침체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대대적인 전국 행정구역개편으로

농촌지역이던 금릉군과 하나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어 김천시가 되었다(→ 금릉군).

1998년 13개동을 8개동으로 통폐합했다.

2000년에는 성내동과 남산동을 성남동으로 통합했다.

2008년 5개동을 자산동, 평화남산동으로 통폐합했다.

2014년 율곡동이 신설되었다.

 

상주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쪽 내륙에 있는 시. 도농복합형 도시로, 동쪽으로 구미시와 의성군, 서쪽으로

보은·옥천·괴산군, 남쪽으로는 김천시와 영동군, 북쪽으로는 문경시와 예천군에 맞닿아있다.

상주는 '삼백(三白)의 고장'이라하여 쌀·곶감·명주가 유명하다.

특히 곶감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상주시 대표 농산물이다.

행정구역으로는 합창읍 1개읍, 사벌국면·중동면·낙동면·청리면·공성면·외남면·내서면

모서면·모동면·화동면·화서면·화북면·외서면·은척면·공검면·이안면·화남면 17개면,

남원동·북문동·계림동·동문동·동성동·신흥동 6개동이 있다.

시청 소재지는 경북 상주시 상산로 223이다.

면적 1,254.78㎢, 인구 94,696(2023).

삼한시대에는 상주시 지역에 사벌국(沙伐國, 또는 沙伐梁國, 沙弗國)이라는 소국이 있었다.

그후 3세기 중엽에는 신라의 세력권에 들어 사벌주·상주(上州)·상주(尙州) 등 신라의 행정구역이 설치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상주목(尙州牧)·귀덕군절도사(歸德郡節度使)·안동대도호부 등으로

개칭되었다가 1018년(현종 9) 상주목이 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392년(태조 1)에 경주로부터 관찰사영이 상주로 옮겨와 경상도의 정치·행정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임진왜란중인 1596년(선조 29)에 관찰사영은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한 대구로 옮겨갔다.

상주의 별호는 상락(上洛)·상산(商山) 등이었다.

1896년에 도제가 실시되어 경상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이후 면적이 크게 축소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 때에 상주군의 24개면이 15개면으로 폐합되고, 함창군이 폐지되어

공검·함창·이안의 3개면이 편입됨으로써 다시 영역이 넓어졌다.

1931년에는 내동면·내서면·내남면·내북면이 1914년에 통합되어 이루어진 상주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86년에는 상주읍이 시로 승격, 상주군으로부터 분리되었다.

1995년 실시된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상주군과 도시기능을 담당했던

상주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상주시를 이루었다(→ 상주군상주목).

1998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중앙동이 동문동으로 편입되었다.

 

구미시

 

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있는 시. 1970년대 수출정책을 바탕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의 최대 수출산업단지가 입지한 지역이 되었다.

면적 24.3㎢의 산업단지가 4공단까지 있고, 고아·해평·산동농공단지를 비롯해 총 3,200여

기업체에 11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선산읍·산동읍·고아읍·도개면·장천면·무을면·해평면·옥성면·송정동·원평동·지산동·도량동

선주원남동·형곡동·신평동·비산동·공단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등

3개읍 5개면 19개 행정동 30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대로 55이다.

면적 615㎢, 인구 407,928(2023).

구미시는 과거 선산도호부 및 인동도호부의 일부 지역이 시로 발전한 곳이다.

구미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에 이곳의 이름이 선산도호부의 상구미면과 하구미면이었던 데서 유래한다.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선산과 인동이 군이 되었으며, 1896년에는 경상북도에 속했다.

1914년 상구미면·하구미면이 구미면으로 통합되고, 인동군은 폐지되어 칠곡군에 병합되었다.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구미가 현재와 같은 공업도시로 발전하게 된 것은 1969년 경상북도가 지방공업 개발장려지구로 지정

섬유단지인 1단지와 전자공업단지인 2단지를 조성하면서부터이다.

그후 1977년에 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인동지역이 개발되면서

1978년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 구미시로 승격되어 국내 최대의 내륙공업도시로 성장했다.

1995년 실시된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선산군과 통합되어 새로운 구미시가 되었다.

2021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비산동과 공단1동이 통합되었고, 공단2동이 공단동으로 변경되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 산동면은 읍으로 승격되어,

행정구역도 2읍 6면 19동에서 3읍 5면 18동으로 바뀌었다. (→ 선산군인동도호부칠곡군).

△  백두대간을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우측으로는 계곡이며 좌.우측 간간히 집들이 보이고 폐가도 보인다...

 

△  마지막 넓은 주차장 여기까지 차가 오를수가 있고 차량 두대가 주차 되어 있다

용문산 1.7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이제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  작은 목교도 지나고 계곡에는 제법 물이 흘려 내리고 이정목도 보인다

마지막 백두대간 능선까지는 가파르게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  (07:20)  백두대간 능선에 오르고 기도원에서 660m 이제 우측 백두대간 북진 방향이다

좌측이 맷돌봉 용문산정상으로 가는 길이며 우측 국수봉 1.2km를 알린다...

△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고 철쭉 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약간 지그재그 등로가 이어지고 벌써 땀이 흐르기 시작 합니다...

 

△  (07:32)  백두대간 x734.2(청운봉)에 오르고 기도원 1.06km 거리에 있다

근처에 선생님 기양지맥분기점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이제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등로는 좋고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다...

 

 

△  기도처인가 십자가도 보이고 천막도 보이고 날씨는 정말 좋은 아침이다...

 

 

△  우측에 조망처가 있어 가보니 멋진 뷰를 선사하고 백두대간 능선 팔음지맥 산줄기도 보인다

이제 약간의 단풍이 물들어 가는 느낌이 들어 가을이 오는것 같다...

 

  약간의 둔덕을 넘고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있는 편이다...

 

△  녹쓴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조금 내려서니 묘지가 보이고 벌초한 모습이 보인다...

 

△  묘지를 지나니 약간 잡목이 있지만 이내 끝나고 다시 묘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이제 밭 사잇길로 내려서고 우측 수로 방향으로 제법 많은 물이 흐른다...

 

△  (08:47)  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와 경북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잇는 말랑고개에 내려선다

근처에 민가 한채도 보이고 도롯가에 밤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08:49)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르니 밤나무 감나무가 심어져 있는 x263.9봉 입니다

과수원 밭이라 띠지하나 보이지 않고 그래서 나도 부착하지 않는다...

 

△  과수원을 지나 내려서니 가시들이 있고 하우스도 보이고 내려서니 다시 과수원이다

복숭아 과수원 사이를 지나 좌측에는 사과 과수원이 자리잡고 있다

한창 농부들이 일하고 있어 괜히 욕 먹을까 우측 벗어나 지나 갑니다...

 

 

△  등로를 벗어나 수풀을 헤집고 올라 바라보니 제법 큰 사과 과수원이다...

  이제 좋은 등로를 만나 조금 오르니 산중에 사과 과수원이 다시 자리잡고 있다

좌측 울타리 근처를 가지만 이내 내려서야 하고 잡목도 있고 힘들게 탈출 합니다...

 

△  과수원 울타리를 벗어나 뒤돌아보니 제법 큰 과수원 사과들이 많이 달려 있다...

  무명봉에 올라 쉬어서 가고 바람이 없을때는 무척 더운 날씨다...

 

  좌측 나무 사이로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방향 뷰가 보이고...

 

  (09:56)  능선에 오르니 구간 유일하게 삼각점이 있는 x331.6봉 이네요

백두사랑산악회 노란 산패가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  아직 싸리꽃이 피어 있어서 사진 한장 남겨 보고...

 

  (10:06)  지맥길에서 200m 떨어진 x285.9(동지골산)에 오르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다

갈림길에서 평길 수준이며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되돌아 갑니다...

△  여남재 내려서기전 절개지라 우측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그래서 작은 계곡을 건너야 하고 맑은 물이 졸졸 흐른다...

 

△  절개지 상단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  다시 도로 아래로 이어지는 수로옆을 따라서 내려서고 가파른 경사지다...

△  가파르게 내려선 경사지 수풀 아래에는 철망 울타리가 있어 미끄렵다...

△  (10:22)  경북 상주시 공성면 거창리와 경북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를 잇는 고개이다

도로 윗쪽으로 이어지는 고가 차도를 건너서 갑니다

3번국도이며 이제 4차선으로 뚫여 있어 예전 고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  고가차도를 지나서 좌측 전주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  우측에 모 국회의원 묘소도 보이고...

 

△  여남재에서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올라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지도상 없는 안부를 만나고 희미한 흔적들이 남아 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경북선 철도가 보인다

그너머 상주시 공성면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묘지를 보이고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아름드리 갈참나무도 보이고 바닥에는 도또리들이 엄청 많이 떨어져 있다...

△  (11:19)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x352.4봉으로 되어 있다...

△  여기도 지도상 없는 안부를 만나고 흐물어진 돌들이 많이 보인다

경북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 경북 상주시 공성면 이화리를 잇는 고개로 보인다

우측은 서낭댕이골 좌측은 여남골이다...

△  갈비봉(갈림길) 거리가 제법 되어서 가지 않고 좌측 능선으로 내려선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아스라히 금오산 영암지맥 영암산도 조망이 됩니다...

  뒤돌아보니 지맥에서 벗어난 갈비봉도 보이고...

 

△  언제 종주 하셨는지 선생님 빛 바랜 빨간 띠지도 보이고...

 

  가을을 알리는 구절초 하얀 분홍 구절초가 넘 이쁜 녀석이다...

△  어린 밤나무에 몇송이 밤송이가 달려 있고 작지만 알차다...

△  우측 벌목지 근처로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서 길이 좋다...

 

 

△  (12:11)  997번 지방도인 상이음고개에 내려서고 2차선 도로이며 근처에 자동안내방송 시설이 있다

경북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와 경북 상주시 공성면 이화리를 잇는 고개이다

도로는 한산하고 지나 다니는 차량 한대 보지 못했다...

△  도로를 건너니 묘지로 오르는 곳에서 좌측 숲으로 오르고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 하네요...

 

△  힘들게 쉬엄쉬엄 오르니 부뜰이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계속 오르막이다...

 

 

△  무명봉 몇개를 넘어서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갑니다...

 

△  관리되지 않는 묘지 윗쪽에는 커다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근처에 능선으로 밤나무들이 은근히 많고 토종 밤들이 더러 떨어져 있다...

 

 

△  (13:21)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x578.1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  여기도 안부처럼 보이지만 희미해서 알수가 없고 지형상 고개로 보인다...

 

△  백운산 가기전 좌측 나무 사이로 청운봉 기양지맥 분기점이 보인다...

△  (13:59)  구간 최고봉 x631.3(백운산)으로 되어 있고 나무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김천 100대 명산을 종주하는 산꾼들도 있고 여기서 사진 한장 남긴다

날씨가 더워서 힘들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백운산

 

백운산(白雲山)은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송문마을에서 서북서 쪽으로 약 2.2㎞,

상주시 공성면 산현리 보현마을에서 남동남 쪽으로 약 2.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정상부의 높이는 631.3m이다.

백운산의 산줄기는 백두대간의 용문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뻗은 작은 지맥이 여남고개를 지나 백운산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 산줄기는 김천시와 상주시의 경계를 이룬다.

백운산에서는 북쪽과 동쪽의 두 줄기로 갈라져 북쪽 줄기는 상주시의 기양산, 갑장산 등으로 이어지며

동쪽 줄기는 구미시와 김천시의 경계인 미모산으로 이어진다.

 

  백운산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초반 잡목이 있다

그러나 이내 등로는 좋고 편안하게 모처럼 이어진다...

△  편안한 등로에서 산객을 만나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쉬어서 갑니다

대구에서 오셨다며 우리 지맥팀에서 아시는 분이며 저는 초면이다

김천 100대명산 백운산에 간다면서 일행들이 3월에 했다면 오늘 혼자 땜방하려 왔단다...

 

  (14:33)  등로는 좋고 크게 힘들지 않게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531.1봉 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무명봉도 넘고 그러나 크게 업.다운 없이 이어지고...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북 구미시 무을면 방향 무을저수지가 보인다

다음 구간 가야할 기양산도 보이고 황금 들녁이 펼쳐지고 있다...

  좌측으로도 조망을 열어주고 경북 상주시 공성면 평천리 방향 뷰도 펼쳐진다

그너머 백두대간 산줄기가 펼쳐지고 하늘은 무척 맑고 구름도 적당히 아름다운 풍광이다...

 

△  (15:03)  기암이 자리잡고 있는 x463.7봉에 오르고 사방 조망을 열어준다

오늘 구간중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며 바람도 불어주고 멋진 장소다...

△  기암 사이로 구멍도 보이고 뒤돌아와서 보니 큰 기암이 길게 늘어져 있다...

 

  다음 구간이 기대되는 기양산 수선산 산줄기가 늠늠하게 펼쳐지고...

 

△  한동안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갈참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푹 꺼진 지형을 지나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짧지만 급 오르막이다...

 

△  (15:22)  x296.3봉은 지나쳐 버리고 우측 아래에는 벌목지 그러나 풀들이 많다

배나무도 보이고 그러나 관리는 되지 않는것 같네요...

 

△  (15:28)  구간 마지막 봉우리 x356.9(안곡산)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있다

다시 등로는 좋지만 제법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  묘지 사이를 지나고 말끔하게 벌초한 모습이다...

  도로 내려서기전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묘지를 만나고 이제 희미한 등로를 지나서 갑니다...

 

 

△  (15:44)  경북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와 경북 상주시 공성면 산현리를 잇는 산태백재에 내려선다

68번 도로이며 날씨도 좋고 몇군데 멋진 뷰도 펼쳐지고 10월 첫산행 무사히 여기서 접는다

아직 조.석으로는 선선하지만 그래도 한낮의 날씨는 덥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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