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남해대교~평현고개)구간이다

겨울철이라 남쪽 지맥에 있는 남해지맥을 하기로 합니다

오늘 거리도 상당하고 이제 해도 짧고 해서 남해대교 06시18분에 출발하여 산행을 합니다

처음부터 데크계단으로 올라 산성산에 도착하고 이제 좌측 급하게 급 내리막으로 내려선다

이윽고 19번도로인 덕신고개에 내려서고 노량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제 임도 시멘트도로를 따라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 내리고 귀두산 오름이 엄청 까칠하다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서 용강고개에 내려선다

계속 등로는 약간의 잡목고 있고 녹두산 갈림길 가기전 멋진 조망터도 나타난다

금음산을 지나 약시곡산도 지나고대국산에 올라 내려서고 정태고개에 도착 합니다

이윽고 19/77번도로에 내려서니가창고개 여기서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임도길을 몇개 넘어서 지맥길에서 약간 벗어난 삼봉산에 갔다 옵니다

삼봉산에서 제법 내림이 이어지고 도로에 내려서니 현촌고개 오늘 중간기착지다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까칠하고 x411.0봉에 오른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고도를 상승시키고 x643.6봉에도 오른다

이윽고 임도길 좌측에 약수터가 보이고 제법 물이 흐르고 한사발 마신다

계속 철쭉군락지 데크계단으로 오르고 중간에 데크전망대도 있다

이윽고 남해군 최고봉 망운산에 오르니 사방 거침없이 조망이 트인다

다시 이어진 등로는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암봉인 관대봉에 오르니 여기도 조망이 끝내준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은근히 잡목도 있고 연죽산에 오르니 이제 어둠이 밀려온다

이제 서둘려 지맥길을 이어가고 평현고개에 내려서고 마무리 합니다.

 

[남해지맥(南海枝脈)]

 

한강, 금강, 섬진강과 낙동강을 구분하며 지리산을 거쳐 옥산으로 내려온 백두대간은 낙남정맥을 내보내고

하동 금오산을 지나 남해안의 중앙인 하동의 노량 앞바다로 내려서고, 바다위에 놓인 남해대교

건너편인 남해의 노량에서 산줄기는 또다시 시작된다.

남해도의 최남단인 미조 밧바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8.7km인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59.6(산성산)  x377.9(귀두산)  x480.9(금음산)  x455.3(약치곡산)  x371.3(대국산)  x422.1(삼봉산)

x785.5(망운산)  x595.1(관대봉)  x242.5(연죽산)  x604.9(괴음산)  x616.8(송등산)

x621.7(남산)  x262.0(신전봉)  x453.5(가마봉)  x287.3(망운산)등이다...

◑지맥산행(130-1번째)

◎산행지:경남/남해군(일원)

◎언제:2023.11.26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7.05km(오룩스맵)(삼봉산0.6km포함)

◎산행시간:11시간2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남해대교:06시18분

☞x114.3봉:06시34분

☞x159.6(산성산):06시45분

☞덕신고개(19번도로):06시57분

☞x143.7봉:07시12분

☞x160.5봉:07시17분

☞x377.9(귀두산):07시42분

☞x370.7봉:07시50분

☞x254.8봉:08시08분

☞용강고개:08시16분

☞x423.1봉:08시42분

☞남재:08시53분

☞x413.3봉:09시04분

☞x480.9(금음산):09시15분

☞x455.3(약치곡산):09시28분

☞x371.3(대국산):09시55분

☞정태고개:10시38분

☞x80.2봉:10시49분

☞가창고개:11시00분

☞x87.6봉:11시59분

☞x286.9봉:12시30분

☞x422.1봉:12시51분

☞x415.3(삼봉산):12시56분

☞현촌고개:13시17분

☞x411.0봉:13시57분

☞x643.6봉:14시26분

☞x785.5(망운산):15시06분

☞x595.1(관대봉):16시01분

☞x441.9봉:16시22분

☞x354.9봉:16시37분

☞x263.4봉:17시05분

☞x242.5봉(연죽산):17시20분

☞x186.2봉:17시29분

☞평현고개:17시39분

남해군

 

동쪽은 통영시, 서쪽은 전라남도의 광양시·여수시, 남쪽은 남해, 북쪽은 하동군·사천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48′∼128°51′, 북위 34°04′∼34°56′에 위치한다.

면적은 357.52㎢이고, 인구는 4만 5865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9개 면, 222개 행정리(79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서변리에 있다.

남해도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남북 약30㎞, 동서 약 26㎞이다.

망운산(786m)·금산(681m)·원산(627m)등 다소 높은 산지는 많은 반면 하천은 모두 짧고 평야도 매우 협소한 편이다.

해안선 연장은 302㎞이며 육지부인 하동군 금남면과 연결되는 육계도(陸繫島)에 해당한다.

지세는 소백산맥의 말단부가 거창·산청·함양·하동을 거쳐 내려와 바다에 함몰했다가 다시 본 섬에서 솟아올라

일부의 산악지역을 형성하고 있어서 기복은 낮지만 적지 않은 산들이 분포하고 있다.

평야지대는 전체면적의 약 25%를 점유하며, 대부분이 해안이나 산곡을 따라 형성된 분지에 분포한다.

군 관내에는 또한 68개의 섬이 있는데, 3개의 유인도(큰섬·범섬·노도)와 6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대단히 굴곡이 심하며, 군 동쪽으로 강진·동대·미조·앵강 등의 만과 작은 포구들이 형성되어 있다.

서반부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전개되는 녹두산(鹿頭山, 451m)·사학산(四鶴山, 340m)·삼봉산(三峰山, 422m)

망운산(望雲山, 786m)·관대봉(冠帶峰, 469m)·천황산(天皇山, 395m)

망기산(望崎山, 340m)·응봉산(鷹峰山, 473m) 등이 있다.

또한, 동반부의 북쪽에서 남쪽으로는 산성산(山城山, 371m)·금음산(金音山, 481m)

대국산(大局山, 375m)·괴음산(槐陰山, 604m)·송등산(松登山, 617m)

노구뒷산(501m)·금산(錦山, 701m) 등이 펼쳐져 있다.

이 군에 부속된 전국 제9위의 큰 섬 창선도(昌善島)에도 연대산(蓮臺山, 339m)

동금산(東錦山, 358m)·대방산(臺芳山, 468m)·망치산(268m) 등이 있다.

이들 산악에서 발원한 입현천(笠峴川)·동산천(東山川)·초음천(草陰川)·무림천(茂林川)

다천천(茶川川)·화천천(花川川) 등 15개의 하천들이 산지를 개석하여

곳곳에 작은 분지와 평지를 형성하고 각 방향으로 흐른다.

기후는 동한난류의 영향을 받아 온화한 해양성기후이며, 연평균기온 14.6℃,

1월평균기온 3.1℃, 8월평균기온 26.6℃이다.

연강수량은 1,780㎜로 우리나라 3대 다우지역에 속하고 강수의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된다.

지질구조는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지층이 대부분이며, 불국사화강암층이 지배적이다.

토양은 대부분 표층이 얕은 산지 암설토이나 해안지역에는 충적토가 분포한다.

식생으로는 비자나무·편자꽃·유자나무·난음비자림 등이 자생하고 있다.

△  (06:18)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산 34-16 남해대교 아래에서 남해지맥에 나선다

남쪽이라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모처럼 야간산행이며 바로 바닷가 이지만 남해대교도 보이고 좌측에는 노량대교도 보인다

데크계단으로 오르고 노량해전 사당처럼 보이지만 밤이라 무슨 건물인지 분간하기 힘들다...

노량해전

 

정유재란으로 조선을 침략한 왜군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병사(病死) 소식을 듣고 철군하게 되었다.

이때 이순신은 명나라의 수사제독(水師提督) 진린(陳璘)과 함께 퇴로를 막기로 하였다.

그런데 철수하는 왜군에게 해로를 열어줄 것을 조건으로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에게서 뇌물을

받은 진린은 이순신에게 왜군의 퇴로를 차단하지 말자고 권고하였다.

이순신은 이에 강경하게 반대하여 진린을 설득한 후 함께 왜군을 치기로 하였다.

고니시는 경남 사천(泗川)에 있던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와 남해의 소시라노부[宗調信]에게 구원을

청하여 전선 500여 척을 노량 앞바다에 집결시켰다.

그러자 이순신은 휘하 장병에게 진격 명령을 내려 노량 앞바다로 쳐들어가

적선 50여 척을 격파하고 200여 명의 적병을 죽였다.

이때 왜군은 이순신을 잡을 목적으로 그를 포위하려 하였으나

도리어 진린의 협공을 받아 관음포(觀音浦) 방면으로 후퇴하였다.

이순신은 적선의 퇴로를 막고 이를 공격하여 격파하는 동시에 적에게 포위된 진린도 구출하였다.

이 해전에서 400여 척의 전선을 격파당한 왜군은 남해 방면으로 도망쳤는데

이순신은 이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추격하였다.

이 추격전에서 이순신은 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하였다.

이순신은 죽는 순간까지 자기의 죽음을 알리지 말고 추격을 계속하여 적을 격파하라고 유언했기 때문에

조선군은 왜군을 격파한 후에 이순신의 전사 소식을 들었다.

이 추격전에서 왜군은 다시 50여 척의 전선이 격파당하고 50여 척의 남은 배를 수습하여 도망쳤다.

이 전투에서는 이순신 외에도 명나라의 등자룡(鄧子龍), 조선 수군의 가리포첨사(加里浦僉使)

 이영남(李英男), 낙안군수(樂安郡守) 방덕룡(方德龍), 흥양현감(興陽縣監) 고득장(高得蔣) 등이 전사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는 7년간 계속되었던 조선과 일본과의 전쟁을 끝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남해대교

 

한국 최초의 현수교(懸垂橋)로 길이 660 m, 너비 12 m, 높이 52 m . 1968년 5월에 착공하여1973년 6월 22일 준공되었다.

이로써 남해도가 육지와 연결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閑麗海上國立公園) 지역과 남해도 전체의 개발에 이바지했다.

남해 노량해협은 통영 ·여수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이며, 이충무공의 전적지인 동시에

전사한 곳으로, 충무공을 추모하는 충렬사(忠烈祠)가 있는 곳이다.

 

노량대교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에서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8년 9월 13일 개통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일어났던 장소로, 다리의 디자인은 이순신 장군의 전술

'학익진'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주탑에 8도의 경사각을 주는 '경사(기울어진)

주탑' 방식으로 시공되어 V자 모양의 주탑으로 완성되었다.

교량의 길이는 3.1km, 주탑 높이는 148.6m (건물 50층 높이)이며, 상부구조는 현수교 형식이다.

 노량대교의 주탑 간 거리를 나타내는 주경간은 890m이며 이순신대교(주경간 1,545m)와

울산대교(주경간 1,150m)에 이어 세 번째로 길다.

2009년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9년의 공사기간 끝에 2018년 9월 완공되었고,

교량 위의 도로는 국도 19호선에 속하며 왕복 4차선 도로로 완성되었다.

노량대교 바로 옆 바다에는 1973년 6월 22일 개통한 남해대교(南海大橋)가 위치하고 있으며

교량 주변 설천면 노량리 방면에는 남해충렬사, 흥선대원군 척화비, 남해대교

유람선 선착장이 있고, 금남면 노량리 방면에는 노량항, 금남면사무소가 있다.

 

△  (06:34)  데크 계단을 계속 오르니 데크 계단이 끝나는 곳에 도착하니 x114.3봉 입니다

남해바래길 띠지도 보이고 이제 등로는 약간 평탄하게 이어진다...

 

  (06:45)  데크계단이 끝나고 조금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지맥길은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등로는 희미하고 산성처럼 흔적을 지나 오르니 x159.6(산성산)이다

흔적을 남기고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서야 합니다

동아줄도 보이고 짧지만 정말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06:57)  19번도로에 내려서고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노량리를 잇는 고개이다

덕신고개로 이름을 지워보고 근처에 노량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하동군 금오산에서 연대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우듬지도 보인다

남해대교 구노량마을 노량마을이 보이고 구노량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이 우듬지가 끝나는 곳이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은 8월의 현충시설로 남해군 노량공원에 있는 독립지사 윤병호선생의 비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윤병호(1889~1974) 선생은 1909년 비밀청년단체인 대동청년당을 결성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조선어사전편찬회에도 참가해 국어사전 편찬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속돼 잔혹한 고문을 받았고 1943년 기소유예로 석방됐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는 국가보훈처 지정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돼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이어가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이제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차량이 오를수도 있는 도로이며 오르막이 이어진다

이제 아침이 밝아와서 헤드렌턴을 끄고 산행을 합니다...

△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로에서 전주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등로는 희미하다...

  (07:12)  능선에 오르니 x143.7봉 아무런 표시는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다시 임도 도로에 내려서고 조금지나 다시 우측 숲길로 오른다...

 

  (07:17)  여기도 등로도 희미하고 아무런 흔적도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는 계단식 밭이 보이고 묵은 밭도 보인다...

  계속 도로를 따라 오르고 조금 더 진행하니 갈림길 이번에는 좌측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뒤돌아보니 지나온 산성산 호남정맥 국사봉 하동화력발전소 광양제철소도 보인다...

 

△  이제 도로는 끝이나고 좌측 산기슭 아래에는 과수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우측 숲길로 오르고 초입에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임도를 만나고 잠시 숨을 고른다

다시 바로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여기도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땀도 제법 흘리고 오르니 이제 등로는 뚜렷하고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07:42)  능선에 오르니 x377.9(귀두산)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사진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좌측으로는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등로도 좋다

편백나무 사이로 햇님이 보이고 편백나무 사이에는 쉼터 의자도 여러개 보인다...

 

△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좌측으로 휘어지는 임도도 보이고 지맥길은 직진 방향이다

약간의 둔덕이 이어지고 있고 도깨비 씨앗들이 등로에 있다...

△  (07:50)  4등삼각점이 있는 x370.7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있고 구두산으로 되어 있다

홀대모 방장님 남양주 금곡님 띠지도 보이고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진다...

 

  송전탑이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 3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하고 우리도 직진 50m 되돌아 온다

길주의 구간이며 무심코 걷다보면 지나치기 쉬운 곳이라 생각 됩니다...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등로는 지그재그로 내려서고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보면 내려서는 등로가 보인다...

 

  조금 내려서니 우측으로 묵은 밭이 보이고 바닥에는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다...

△  (08:08)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254.8봉 아무런 표시가 없다

우측방향으로 임도가 계속 이어지지만 x254.8봉 방향으로 내려서니 잡목도 있고 희미하다

조금 진행하니 우측 좋은길로 간 대원들이 저만치 가고 있다

밭에는 마늘도 보이고 시금치가 많이 보인다...

 

  (08:16)  경남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남양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용강고개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용강마을이 보이고 근처에 우사도 보이지만 지금은 소가 보이지 않는다

호밀밭을 가로 질려서 지나가니 임도를 만나고 계속 임도를 따라 오른다...

 

△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고 좌.우측에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삼거리 임도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조금 지나면 숲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이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바닥에는 은근히 낙엽이 많다...

 

 

△  능선으로 오르는 등로에는 잡목 가시들도 보이고 무명봉 조망처에 오른다

사방 조망이 확트이고 지나온 구간이 한눈에 펼쳐지고 있다

하동 금오산 지나온 산성산 귀두산도 보이고 남해대교 노량대교도 보인다...

 

△  우측으로는 사천시 방향 뷰도 펼쳐지고 사천 와룡산도 아스라히 조망 됩니다...

△  다시 잡목구간도 이어지고 암능 구간도 오르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진다...

 

△  (08:42)  능선에 오르니 x423.1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조금전 좌측으로 휘어지는 우측이 녹두산으로 이어진다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과 가시들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지만 팔에 그을려 피가 나고 말았다...

△  우측 산줄기 아래에는 남치저수지 가야할 삼봉산 망운산 관대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  가야할 금음산 약치곡산도 보이고 이제 등로는 좋아지고 계속 경계 돌담이 놓여 있다...

 

  (08:53)  지도상 남재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도 보이고 약간 잘룩하게 보인다...

 

  (09:04)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13.3봉도 지나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다...

△  둘로 갈라진 기암도 보이고 크게 오름이 없이 산줄기는 이어진다...

 

△  (09:15)  2등삼각점이 있는 x480.9(금음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지맥 산줄기는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고 등로는 좋은 편이다...

 

 

△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가끔 산벚꽃 나무도 보이고...

 

△  (09:28)  이제 바닥에는 야자매트가 깔려 있고 크게 힘들이지 않고 능선에 오른다

x455.3(약치곡산)으로 되어있고 선생님 산패가 산벚나무에 달려 있다...

△  이제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바닥에 나무계단도 보이고 야자매트도 깔려 있다

낙엽이 쌓여 있어 그만 야자매트가 은근히 미끄러워 그만 넘어져 2m 슬라이딩을 한다

그래도 낙엽이 많이 있어 다치지는 않고 해서 다행이다...

△  간벌된 능선으로 오르고 어린 편백나무들이 식재되어 있고...

△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대국산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  이제 대국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대국산성이 자리잡고 있다

조금전 포터차량이 오르고 산불감시요원이 우리 앞을 지나 갑니다...

 

△  대국산에서 바라본 뷰 남해군 설천면 진목리 방향 뷰도 펼쳐진다...

△  (09:55)  산성이 자리잡고 있는 x371.3(대국산)에 오르고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바로 내려서지 못해서 산성입구 방향으로 빙돌아 가야하고 산성이 엄청 높게 정교하게 쌓여 있다...

대국산성

 

남해 대국산성은 남해군 설펀면 진목리에 있는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옛 성으로 산꼭대기를 빙둘러 돌로 쌓았다.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국산성은 성 안에서 여러 종류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고 성의 보존 상태가 역시 매우 좋아 학술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해발 376m의 대국산 정상에 있는 대국산성의 둘레는 1.5㎞, 성벽의 높이는

5∼6m이고, 윗부분의 폭은 2.4m인데, 성벽의 바깥쪽은 깬돌을 이용하여 겹으로 쌓아 올리고

, 안쪽은 자갈과 흙을 섞어서 채워 성벽을 다졌다.

성벽의 둘레에는 네모꼴의 망대(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세운 높은 대)가 있었던 흔적이 있다.

성 안의 중앙에는 건물 터와 연못 터가 있으며, 천 씨 성을 가진

장군과 일곱 선녀 사이에 얽힌 전설이 있는 제사 터가 있다.

성의 동남쪽과 북쪽에 성문이 있었던 듯한데, 이중 동남쪽의 문이 정문으로 추측된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현산성은 [현의 북쪽 17리 지점에 있으며, 석축으로 둘레는 1,740척(527m)이고

높이는 10척(3m)이다]리는 기록이 있는데, 고현산성이 바로 대국산성으로 여겨진다.

△  대국산성 위에서 바라본 뷰 녹두산 그아래 남해군 고현면 남치리 마을이 보이고...

△  성벽을 따라서 지나가고 잡목도 있지만 그래도 좀 제거해서 지나가는데 무리는 없다...

△  성벽을 지나서 이제 우측으로 휘어지고 조금지나서 다시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  시멘트임도를 만나면 바로 내려서고 등로는 계속 좋은 편이다...

 

△  숲길을 들어가서 내려서니 다시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우측 건너편 밭에는 수확하지 않는 유자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수확을 포기한듯 하다...

△  갈림길에서 우측 직진 방향으로 내려서고 좁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태마을이 보이고 밭에는 마늘이 많이 심어져 있고 시금치도 많이 보인다...

  (10:38)  경남 남해군 고현면 오곡리와 설천면 비란리를 잇는 정태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정태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근처 동네는 한산하고 사람 한명 보지 못했다

도로를 바로 건너서 계속 이어가고 앞에 보이는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민가가 보이고 여기도 사람이 보이지 않고 우측 대나무 숲사이로 오르고 수로처럼 이어진다

대나무 숲을 지나 올라서니 밭이 보이고 조금 오르니 묵은 수렛길이 나타난다

가창고개를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짧지만 약간의 급 오르막 둔덕을 오르니 다시 밭이 나타난다...

  (10:49)  좌측 밭 경계선을 따라 오르면 숲속안이 x80.2봉 이네요

아무런 흔적도 없고 선답자 띠지 하나 보이지 않고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우측에 저수조를 끼고 다시 시멘트도로에 내려선다

우측에 도롯가에 벌통이 보이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모양이다...

  저수조를 끼고 내려서고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대원들이 저만치 앞서가고...

△  계속 내려서니 길이 끊어지고 도깨비 씨앗들이 잔뜩 점령하고 그래서 좌측 밭으로 내려선다

조금지나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조금전 오지못한 방향으로 내려서는 곳으로 조우 합니다

도로에 내려서서 가드레일이 있고 해서 우측으로 빙돌아 갑니다...

  (11:00)  오곡마을 표지석도 보이고 19/77번 도로인 가창고개에 내려선다

경남 남해군 고현면 오곡리와 도마리를 잇는 고개이다

횡단보도도 보이고 신호등이 있고 도로를 건너고 차들이 많이 보인다...

 

  도로를 건너서 좌측으로 우측에 진주식당이 있어서 여기서 점심을 사먹기로 합니다

김치찌개 나는학님이 찬조하여 5명이 따뜻하게 푸짐하게 먹는다

40여분 점심을 먹고 물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  식당을 지나 도롯가에 도산마을 표지석이 보이고 우측 묘지방향 숲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는 남쪽이라 한창 단풍이 물들어 있고 정말 남쪽 지방은 계절이 다르다...

 

△  이제 좌측으로는 밭이 이어지고 묵은 밭에는 고사리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조금 지나니 우측으로 삼봉산 아래에 오곡리마을도 자리잡고 있다...

 

  시멘트도로인 약간 움푹 꺼진 방향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지나가야 하고...

 

  (11:59)  약간 평편한 봉우리에 오르니 x87.6봉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다시 이어가고...

  좌측에 과수원 하우스형 건물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도산구소류지 강진만 너머 대방산 속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도 보인다...

△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조금지나니 좌측에 폐가도 보이고 전기는 공급되어 있다...

  숲으로 올라 둔덕을 조금 오르니 다시 임도를 만나고 이번에는 임도를 따라서 빙돌아 갑니다...

△  좌측 휘어지는 임도에서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은근히 된비알이 이어지고 있다

우측으로는 빽빽하게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이런곳에 간벌을 해야 한다...

 

△  다시 임도를 만나고 우측 숲으로 다시 들어가고 여기도 등로는 희미하고 된비알이 이어진다

능선에 올라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등로는 다시 좋아진다...

△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암능구간도 보이고 바닥에는 소나무 낙엽이 많다...

 

△  (12:30)  능선에 오르니 x286.9봉 금곡님 띠지가 보이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나란히 걸어두고 계속 지맥길을 이어 가고 그래도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지고 있다...

 

△  현촌마을 갈림길 이제 지맥길은 현촌마을 방향이지만 직진하여 삼봉산에 갔다 옵니다...

 

 

  (12:51)  4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22.1봉 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삼봉산으로 되어 있다...

 

△  (12:56)  삼각점봉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x415.3(삼봉산) 앱에는 여기에 삼봉산으로 되어 있다

아무런 표시가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갑니다...

△  다시 갈림길에 되돌아오고 왕복 0.6km 거리에 있고 x415.3봉까지 편도 0.3km이다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여기도 등로 근처에 성터처럼 돌로 쌓은 흔적이 계속 이어진다...

 

△  대나무 숲을 지나니 현촌마을이 보이고 마을 사잇길로 내려선다...

 

△  우측 바로 바다가 보이고 광양제철소 방향이 지척에 보인다...

 

  (13:17)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와 서면 중현리를 잇는 현촌고개에 내려선다

오늘 중간기착지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점심을 먹어서 물만 챙긴다

기사분이 가져온 커피 한잔하고 다시 떠나고 근처에 정자도 보이고 마을 유래비도 세워져 있다...

 

 

△  숲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현촌마을 뷰 평화롭게 보이고 아담한 농촌 풍경이다...

  숲으로 오르니 듬성듬성 편백나무도 보이고 벌목한 흔적도 보이고 조금 오르니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지나 숲으로 오르니 여기도 감벌되어 있어 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등로는 뚜렷하고 좋다...

 

 

△  (13:57)  계속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411.0봉 이네요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이제 오후부터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고도를 많이 올린다...

 

△  계단도 오르고 계속 까칠하게 이어지고 오늘 구간중 가장 힘든 곳이다...

 

△  (14:26)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중간에 숨을 고르는 구간도 있지만 까칠하다

능선에 오르니 x643.6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임도에 도착하고 우측에 화장실도 보이고 망운산철쭉군락지 표지석이 보인다

데크계단 입구 좌측에 샘터가 보이고 제법 물이 흐르고 음용수라 물맛도 봅니다...

 

△  계속 데크계단을 오르며 데크전망대가 설치 되어있고 여기서 사진 한장 남긴다

앞으로 조망이 확트이고 봄철에 철쭉이 필때 많은 사람들이 붐빌것 같다

앞으로 광양만 여수시도 아스라히 보이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  계속 철쭉군락지를 따라 능선에 올라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저만치 망운산이 보인다...

 

 

△  (15:06)  남해의 최고봉 x785.5(망운산)에 오르고 사방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발아래 남해읍이 보이고 가야할 산줄기도 거침없이 펼쳐진다...

 

망운산

 

높이 786m이다. 남해군 서면 연죽리에 위치하며 주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며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망운산(望雲山)은 구름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인데 주변 일대 운해(雲海)가 자주 형성되기 때문이다.

운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는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정상에는 송신철탑이 있으며 노구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콘크리트 포장 도로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망운산은 남해군 서쪽에 자리하며 남해 일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서 북쪽자락으로 화방사가 있고 남쪽으로는 용두봉(709m)과 학성봉(615m),

물야산(411.8m)으로 이어진다. 정상에서는 한려수도 일대가 한눈에 조망되며

북쪽 방면으로는 지리산 천왕봉과 노고단반야봉 등이 조망된다.

 

△  망운산에서 바라본 뷰 남해읍이 보이고 아스라히 대방산도 보이고...

△  우측에 철탑이 중계탑이 있는 곳도 x783.3(망운산)으로 되어 있고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  기암이 있는 무명봉으로 오르고 우측으로 중계탑이 있는 곳이 또하나의 망운산으로 되어 있다

등로 아래에는 찻길도 보이지만 갈길이 멀어서 가지 않고 관대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  무명봉 암봉에서 바라본 뷰 여기도 사방 조망이 확트이고 우측에 중계탑이 보이고 망운산 학석봉으로 이어진다

삼각점이 있는 곳이며 x783.3봉으로 되어 있고 도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거리는 제법 있게 보인다

관대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담 구간 납산도 아스라히 조망이 됩니다...

 

  망운산 아래에 있는 망운암도 보이고 남해의 작은 섬들도 군데군데 펼쳐진다...

△  관대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한동안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  관대봉 오름 구간에는 밧줄도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니 관대봉 오르는 곳에 사다리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16:01)  관대봉 넓은 암봉에 오르니 여기도 거침없이 조망을 열어주고 동공이 활짝 열린다

남해읍이 발아래 펼쳐지고 마지막 구간 연죽산도 보이고 담구간 금산도 아스라히 펼쳐지고 있다...

 

 

 

△  우측에 50m 떨어진 약수터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되돌아 옵니다...

 

△  (16:22)  편안한 구간에 있는 x441.9봉 띠지하나 부착하고 왔던길로 되돌아와 내려선다

여기 등로에도 경계석이 계속 놓여져 있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근처에는 부처손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다...

△  (16:37)  한고비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354.9봉 이며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나도 흔적을 남기고 아직 갈길도 있고 해서 서둘려 내려선다...

△  내리막에는 스테인레스 안전 기둥이 보이고 바닥에 낙엽이 많아서 은근히 미끄렵다...

△  아스팔트도로를 만나고 좌측에 정자도 보이고 남해추모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좌측으로 강진만 너머 대방산도 보이고 창선교 아스라히 사량도도 조망이 되네요...

 

△  가야할 x263.4봉도 보이고 이제 체력도 고갈되고 은근히 힘든 여정이 이어진다...

 

△  (17:05)  은근히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니 x263.4봉이고 수치산으로 되어 있고 조망은 없다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도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다시 공원 묘지 도로에 내려서고 조금 지나니 호화스런 납골당도 보이고 숲길로 다시 오른다

우측으로 이제 해는 뉘엄뉘엄 넘어가고 숲속이라 살짝 어둠이 밀려오고 있다...

 

 

△  (17:20)  이제 제법 어둠이 밀려오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42.5(연죽산)이다

낙엽도 많고 어둠이 오고 해서 바로 보이지 않아서 삼각점은 확인하지 못하고 내려선다...

△  급하게 내려서니 시멘트도로를 만나 다시 숲으로 오르고...

 

△  (17:29)  능선에 오르니 x186.2봉 구간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선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서둘려 내려서고 이제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  대나무숲을 지나 좌측으로 수로를 따라 내려서고 건너편 산줄기로 달님이 보이고...

 

 

  (17:39)  드디어 오늘 목적지 평현고개에 내려서고 무사히 남해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무사히 남해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았고 늘 함께해서 즐거운 산행이었네요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입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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