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

 

 

유달산(儒達山)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높이 228m의 목포 뒷산으로, 기암절벽이 첩첩하여 호남의 개골이라고도 한다. 산은 비록 해발고도가 낮으나 산정은 매우 날카롭고 층층기암과 절벽이 많아 경치가 수려하다. 이엉으로 바위 전체를 덮어서 마치 아군의 군량미처럼 꾸며 왜군이 감히 넘보지 못하게 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해발 228m의 일등바위와 이등바위로 나뉘어져 있다. 산정에서는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그 사이를 오고 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마치 한포그이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 [10시48분]  홍도 가기전 목포의 진산 유달산 일등바위에 갔다 오기로한다

 

유달산 주차장에 베낭을 두고 오르기고 한다

유달산은 산세는 낮지만 온갖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고

 

능선을 오르면 좌.우 조망이 거침없이 트이고 목포 시가지가 그리처럼 펼쳐진다...

 

 

 

◎산행지:전남 목포시

 

◎언제:2015.10.09일(맑음)

 

◎누구와:대구드림산악회

 

◎산행시간:01시간02분

 

◎산행거리:2.75km

 

주요산행기점시간

 

☞주차장:10시48분

☞이난영노래비:10시52분

☞마당바위:11시05분

☞유달산:11시13분

☞얼굴바위:11시19분

☞노적봉:11시37분

☞주차장:11시50분

 

 

 

 

 

 

△ 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이 이어진다

산행이기보다는 트레킹이라하면 되겠다

우측에 유달산정기 큰 이정석이 있다...

 

 

 

 

△  다시 이순신 동상이 보이고...

 

 

 

 

△  돌계단을 계속 오른다 많은 시민들이 오르고 있다...

 

 

 

 

△   좌측에 정자를 만나고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   뒤돌아 보니 목포 시가지와 주차장 뒤에 있는 노적봉이 보이고...

 

 

 

 

△   목포 시가지가 아름답다

 날씨도 좋고 해서 멀리 까지 풍경이 보인다...

 

 

 

 

 

 

 

 

 

 

 

 

 

 

 

 

△ [10시52분]  이난영 노래비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목포의 눈물 노래가 흘려 나오고 있었다

 

목포의 눈물

 

1)   사공의  뱃노래   가물 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파고 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마음 목포의 노래

3)  깊은밤 조각달은 흘려 가는데

      어찌타 옛상처가 새로와진다

             못오는 님이면 이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의 맺은절개 목포의 눈물

 

 

 

 

△   다시 돌계단을 오른다

햇빛이 비추니 아직 덥다...

 

 

 

 

 

 

 

 

 

 

 

 

 

 

 

 

 

 

 

 

 

 

 

 

△   고래바위(두꺼비바위) 거대한 고래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

 

 

 

 

 

 

 

 

△   종바위(절에서 볼수 있는 범종과 다른 서양식 종으로 아래쪽에서 볼때 종 모양)

 

 

 

 

 

 

 

 

△   우측에 나무 데크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목포시가지 아름답다...

 

 

 

 

△   이제 거대한 일등바위가 보이기 시작 한다...

 

 

 

 

△   애기바위...

 

 

 

 

△   거북바위(고개를 내밀고 엎드려 있는 거북이 모양)

 

 

 

 

 

 

 

 

△   나박신바위 (앞끝이 위로 살짝 올라간 나막신 모양)... 

 

 

 

 

△   입석바위(사각기둥 모양이 입석으로 보이지만 옆면에 길게 뻗어 있는 상당한 규모임)...

 

 

 

 

 

 

 

 

△   마당바위 정상부...

 

 

 

 

 

 

 

 

 

 

 

 

 

 

 

 

△   한고비 내려서서 다시 좌측 암봉 밑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다시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지고 제법 땀이 흘려 내린다...

 

 

 

 

 

 

 

 

 

 

 

 

 

 

 

 

 

 

 

 

 

 

 

 

△  [11시13분]  드디어 목포의 진산 유달산정상(일등바위)에 도착한다

사방 거침없이 조망이 트이고 바람도 불어와 시원하다...

 

 

 

 

△   정상에서 바라본 이등바위 암능으로 되어 있다...

 

 

 

 

△   이등바위 쪽으로 조금더 진행 한다...

 

 

 

 

 

 

 

 

 

 

 

 

 

 

 

 

△   얼굴바위(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포효하고 있는 남자의 얼굴모양)...

 

 

 

 

 

 

 

 

△   투구바위 (코뿔소 뿔모양) 오르면서 보지 못하고 내려 오면서 보다...

 

 

 

 

 

 

 

 

 

 

 

 

 

 

 

 

△   노적봉...

 

 

 

 

 

 

 

 

 

 

 

 

 

 

 

 

△   노적봉 다산목

 

이나무는 다산을 이루게 한다는 인근 주민의 믿음의 대상으로 은밀하게 보존되어

외지인에게 노출되지 않았으나 2000년 10월 새천년 시민의 종 종각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외부에 드려 나면서 널리 알려 지게 되었다

실제로 나무를 쳐다보면 아이를 가질수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인근 지역은 출산율이 높았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기도 한다

관광객 사이에는 여자나무(여인목)로 불려지고 있으나 오래전부터 다산목 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수종은 팽나무로 150년이 넘은 어미나무에서 뿌리에서 싹이 나와

성장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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