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자울재~가지재)구간이다

지난번 들머리 자울재에서 산행을 이어가고 이제 온산은 푸르름으로 변해가고 있다

초입에는 등로는 희미하고 부터 등로는 조릿대 구간을 만나면서 거칠어지기 시작 합니다

암능구간도 만나고 멋진 조망터가 이어지고 좌측 아래에 장흥교도소가 보인다

조릿대 구간을 내려서니 바람재를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다

근처에 두릅나무들이 많지만 이제 엄청 자라서 채취는 하지 못한다

등로는 계속 까칠하고 암능구간 괴바위 구간도 만나고 우측으로 월출산도 보인다

괴바위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에 괴바위산에 갔다 옵니다

이제 등로는 정비되어 있어 모처럼 잡목없이 이어 갑니다

x446.7봉을 지나 다시 잡목구간이 이어지고 임도인 장구목재에 내려선다

이제 등로는 다시 조릿대 구간을 만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속도도 나지 않는다

부용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배낭을 두고 부용산에 갔다 옵니다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초당연수원에 도착하여 식수도 보충 합니다

깃대봉 오름이 까칠하고 골치재로 내려서는 곳에도 잡목이 심하다

x313.3봉에 올라 내려서니 임도를 두번 만나고 양암봉 오름이 거칠고 조릿대가 심하다

양암봉 가기전 좌측에 커다란 기암이 있고 멋진 조망터가 보인다

좌측으로 천관산 암봉들이 줄줄히 보이고 예전에 가본적이 있다

양암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기암들도 많고 우회해서 내려서기도 합니다

이제 묵은 임도를 만나고 한동안 내려서니 가리재 입니다

여기서 지맥을 종료하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임도를 따르다가 계곡으로 내려선다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마지막 민가 우사 근처에서 마무리 합니다.

 

사자지맥(獅子枝脈)

 

사자지맥 (獅子枝脈)은 호남정맥 사자산(667.5m)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46.6km되는 산줄기로 탐진강의 동쪽 울타리가 된다.

지나는 산은 분기봉인 사자산 미봉(668m), 사자산 두봉(569.2m), 당뫼산(164.5m), 억불산(517.2m),
광춘산(387.9m), 괴바위산(462.8m), 부용산(610.7m), 깃대봉(361.6m), 양암봉(469.2m), 천태산(545m),
부곡산(425m), 공성산(367.2m), 오성산(215.5m)을 지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자산(x667.5)  당모산(x164.7)  억불산(x517.4)  광춘산(x387.9)  괴바위산(x464.2)

부용산(x611.0)  깃대봉(x361.6)  영암봉(x469.2)  천태산(x552.3) 

부곡산(x425.0)  공성산(x367.2)  오성산(x215.5)등이다.

△  (06:49)  전남 장흥군 장흥읍 덕제리와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를 잇는 23번 일반국도 입니다

자울재이며 이제 아래에는 새로운 자울재 터널이 뚫여 있고 그래서 도로는 한산하다

모든 준비를 하고 산문에 들어가고 바람이 부니까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드는 아침입니다...

 

◆지맥산행(159-2번째)

▷산행지:전남/장흥군/강진군(일원)

▷언제:2025.04.27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3.39km(오룩스맵)(괴바위산0.3km+부용산1.2km+이탈1.74km포함)

▷산행시간:10시간4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자울재:06시49분

☞x235.2봉:07시03분

☞x288.4봉:07시24분

☞x404.5봉:07시54분

☞바람재:08시25분

☞x385.8봉:09시02분

☞x392.4봉:09시34분

☞x462.7봉09시57분

☞x462.8봉:10시08분

☞x464.2봉(괴바위산)왕복:10시13분

☞x446.7봉:11시00분

☞장구목재:11시10분

☞x513.7봉:11시47분

☞x503.4봉:12시00분

☞x611.0봉(부용산)왕복:12시29분

☞x476.7봉:12시53분

☞x384.2봉:13시07분

☞x363.8봉:13시23분

☞초당연수원:13시52분

☞x361.6봉(깃대봉):14시24분

☞x262.6봉:14시41분

☞골치재(827번지방도):14시50분

☞x313.3봉:15시14분

☞x469.2봉(양암봉):16시20분

☞가지재(우측이탈):17시00분

☞강진군/칠량면(안골민가):17시31분

자울재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와 덕제리, 용산면 인암리와 어산리 사이의 고개이다.

『해동지도』(장흥)에 억불산 서쪽, 읍치 남쪽에 면치(眠峙)로 표기되어 있다.

신라 무열왕 때에 영통(靈通) 스님이 이 고개에 이르러, 갑자기 졸음이 와서 졸면서 걷다가 영산면 몽오치(夢悟峙)에

이르러 비로소 잠이 깨었는데, 꿈의 암시를 받고 꿈에 그의 지팡이가 날아가서 꽂힌 자리를 찾아

나무를 베고 수풀을 쳐내어 천관사를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장흥군(長興郡)

 

동쪽은 보성군 · 고흥군, 서쪽은 강진군 · 영암군, 남쪽은 완도군, 북쪽은 화순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47∼127°02’, 북위 34°25∼34°52’에 위치한다.

면적은 622.41㎢이고, 인구는 4만 351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읍, 7개 면, 280개 행정리(136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21(건산리 715-11)에 있다.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의 여맥이 이어져 노년기 잔구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북부는 비교적 고지대로 산지를 이루며, 남부는 해안지대로 간척사업이 이루어져 비옥한 해안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지질은 화감암 · 편마암 및 제4기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금성산(錦城山, 401m)제암산(帝巖山, 807m)골치산(骨峙山, 664m)사자산(獅子山, 666m),

서쪽은 국사봉(國師峰, 613m)부용산(芙蓉山, 609m)수인산(修仁山, 561m) 등이 있다.

남쪽은 양암봉(陽巖峰, 465m)천관산(天冠山, 723m)북쪽은 국사봉 봉미산(鳳尾山, 506m)가지산(迦智山, 510m),

중앙에는 억불산(億佛山, 518m) 용두산(龍頭山, 551m) 광춘산 등이 있다.

제암산은 장동면과 보성군 웅치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일명 곰재산이라고도 한다.

지형적으로 남동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북서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남쪽으로는 사자산 · 억불산 · 천관산, 북쪽으로는 금장산 · 용두산 · 봉미산 등이 뻗어 있고, 동쪽으로는

보성을 지나 고흥반도까지 그 여맥이 이어지고 있고 산의 형태가 남성적이며, 커다란 계곡과 개울이 많다.

산 정상부는 넓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3층으로 된 바위가 있어 100여 명은 충분히 앉을 수 있다.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옛이름은 천풍산(天風山)지제산(支提山)이다.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장천재의 깊은 계곡과 치솟아 있는 산정 일대의 봉우리는 정말 아름답다.

억불산은 장흥읍과 안량면 · 용산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지형적으로 남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북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정상에는 옛 봉수대가 있으며, 능선 끝에는 장흥 남부로 통하는 덕림재가 있다.

탐진강(耽津江)이 북서부를 남류하다가, 유치면에서 옴천천(唵川川), 장흥읍에서 금강(錦江) 등 여러

지류를 합류해 강진군을 지나 남해로 흘러든다.

그 밖에 홍거천(洪巨川) · 남상천(南上川) · 고읍천(古邑川) 등이 있다.

해안지대는 간척지가 발달하여 있다.

우산도 · 장재도 · 장관도 등 대부분의 섬들이 인공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기후는 동한난류가 흘러 비교적 기온이 온화한 해양성기후의 특징을 나타낸다.

연평균기온 12.9℃, 1월 평균기온 -0.1℃, 8월 평균기온 23.8℃, 연강수량은 1,963.3㎜이다.

특히, 여름철 태풍에 의한 집중 호우로 2,000㎜이상이 내려 많은 피해를 입기도 한다.

산간지대는 해안지대에 비해 고도에 따른 기온체감으로 2℃정도 낮다.

대개 첫서리는 10월 말경에 내리기 시작하고 늦서리는 4월 중순경까지 내린다

 

장흥읍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군 중부에 있는 읍. 사방이 수인산(561m)·사자산(666m)·억불산(518m)

광춘산(384m) 줄기로 둘러싸인 분지지형을 이루고 있다.

읍의 서부와 중부를 각각 흐르던 금강과 탐진강이 읍의 서남쪽에서 합류하며, 이들 연안에 넓은 평야가 발달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감자·고구마·깨 등이며, 특용작물로 표고버섯·느타리버섯·유자 등이 생산된다.

해당리와 금산리 일대에는 바이오산업단지가 입지해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사인정(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5호)과 연곡서원(전라남도 기념물 제18호), 고영완가옥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1호), 천도교 장흥교당(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8호) 등이 보존되어 있다.

이밖에 금산리의 제암산 철죽평원, 해당리의 관찰체험학습장, 우산리의 편백숲우드랜드 등의 휴양·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목포-부산, 나주-강진, 보성-해남을 잇는 국도가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남해고속도로가 읍 북부를 경유한다.

행정구역은 기양리·예양리·평화리·우목리·건산리·향양리·삼산리·금산리·해당리·상리·축내리·관덕리·행원리·

연산리·성불리·사안리·영전리·송암리·평장리·덕제리·순지리·충렬리·교촌리·남외리·남동리·동동리·원도리 등 2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9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장흥읍 칠거리예양로 83이다.

면적 55.92㎢, 인구 14,404(2024)

 

장흥군(관산읍)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군 중남부에 있는 읍. 면의 동쪽에 접한 득량만에 고읍천이

흘러들며, 그 연안에 비옥한 평야를 이루어놓았다.

동부 해안의 간석지는 농경지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장관도·우산도 등은 육지화되었다.

특산물로는 쌀·방울토마토 등의 농산물과, 갯장어·참고막·맛·굴·김 등의 수산물이 생산된다.

이밖에 농안리에서는 장미재배가 활발하다.

천관산 일대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인근의 천관사에는 3층석탑(보물 제795호)과

5층석탑(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 석등 등의 유물이 남아있다.

강진군·장흥읍과 연결되는 국도가 읍 중심부를 관통한다.

행정구역은 옥당리·남송리·성산리·부평리·농안리·용전리·죽교리·방촌리·지정리·신동리·송촌리·외동리

삼산리·고마리·죽청리·하발리 등 16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9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관산읍 관산로 71이다.

면적 76㎢, 인구 5,607(2016)

 

장흥군(용산면)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군 중남부에 있는 면. 사방에 부용산(609m)·억불산(518m)·노승산(339m)

광춘산(384m) 등이 솟아 있으며, 면 중앙에는 평야가 분포한다.

면의 동부는 남해에 면해 있으며, 남상천이 면 중앙을 가로질러 남해로 흘러든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고추 등이며, 특산물로 표고버섯과 유자가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장어가 어획되며, 조개·석화 등도 채취된다.

문화재로는 어산리에 영석재(문화재자료 제69호)가 있다.

나주-강진을 잇는 국도가 면내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접정리·운주리·어산리·월송리·녹원리·관지리·상금리·하금리·인암리·모산리·계산리

·덕암리·풍길리·상발리 등 14개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9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용산면 장흥대로 2467이다.

면적 72.27㎢, 인구 2,186(2024)

 

강진군(康津郡)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서부에 있는 군. 소백산맥이 두 갈래로 갈라져 남해에 닿은 팔자 형태의 만입지에 위치해 있다.

연안의 충적평야와 간척된 농경지를 중심으로 농업생산이 이루어지고

특히 근해의 청정수역을 배경으로 수산업이 활발하다.

행정구역은 강진읍·군동면·칠량면·대구면·마량면·도암면·신전면·성전면·작천면

병영면·옴천면 등 1개읍 10개면 287개 동리가 있다. 군청소재지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이다.

면적 500.93㎢, 인구 32,718(2024)

선초의 군현제 개편 때 도강현과 탐진현의 2현을 합하고 각각의 글자를 따서 강진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강진군 일대는 삼국시대에 백제의 도무군과 동음현이 있었던 곳이다.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757년에 도무군을 양무군으로, 동음현은 탐진현으로 개칭하고 탐진현은 양무군 영현이 되었다.

고려조에 들어 940년(태조 23)에 양무군을 도강현으로 개칭하고 광주에 예속시켰다.

1018년에는 영암군에 속했으며, 1172년(명종 2)에 감무가 설치되어 독립했다.

탐진현은 영암군에 소속되었다가 후에 장흥부에 속했다.

1417년 도강현과 탐진현을 합하여 강진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418년에는 지금의 병영면에 병마절도사를 두고 병영성을 축조했으니

강진은 조선시대에 전라도 병영이 있었던 곳이다.

도강현의 별호는 금릉이며, 탐진현의 별호는 오산이었다.

1895년과 1896년의 지방제 개편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이 되었다.

1914년 면의 폐합이 있었으며, 1936년에 강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신전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마량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다.

1990년 8월 1일 해남군 옥천군 봉황리 일원과 도암면을 편입했다.

 

군동면(郡東面)

 

전라남도 강진군 중동부에 있는 면. 면의 북부와 남부에는 오봉산(394m)·화방산(406m)·산태봉(390m)

괴바위산(462m) 등이 솟아 있으며, 탐진강이 이들 두 산지 사이를 가로질러 남해로 흘러든다.

평야는 탐진강 유역에 발달하며, 하구에는 간척사업을 통해 조성된 평야가 펼쳐져 있다.

군내에서 경지율이 가장 높아 군동평야를 중심으로 곡창지역을 이룬다.

딸기·파프리카 등의 원예작물재배가 활발하며, 메주와 된장 생산도 활발하다.

비파산에는 기암괴석과 송림으로 유명한 금곡사와 금곡계곡이 있으며, 금곡사

경내에는 3층석탑(보물 제829호)이 남아있다.

하천을 따라 도로가 나 있으며, 보성·해남을 연결하는 국도가 동서로 통과한다.

행정구역은 라천리·파산리·호계리·금강리·화산리·용소리·풍동리·장산리

석교리·쌍덕리·금사리·삼신리·덕천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0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군동면 진흥로 315이다.

면적 60.69㎢, 인구 4,146(2019)

 

칠량면(七良面)

 

민국 전라남도 강진군 동남부에 있는 면. 동쪽·남쪽·북쪽은 300m 내외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은 남해에 면해 있다.

평야는 면의 중앙을 흐르는 하천유역과 서부 해안에 발달했다.

화훼단지에서 장미가 특산품으로 재배되며, 바지락·김 양식도 행해진다.

죽도는 무인도로 바지락양식의 중심지이며, 봉황리는 칠량옹기의 생산지이다.

문화재로 엄결장군 묘소(전라남도 기념물 제36호)와 송정리 지석묘군(전라남도 기념물 제66호)

삼흥도요지(전라남도 기념물 제81호) 등이 보존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영동리·송정리·삼흥리·단월리·명주리·흥학리·장계리·현평리·봉황리·영복리·동백리·송로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3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칠량면 칠량로 67이다.

면적 59.69㎢, 인구 2,116(2024)

△  자울재 정상에는 낙석 방지용 울타리가 있어 오르지 못하고 장흥군 용산면 고갯마루 아래에서 출발 합니다

울타리가 끊어진 방향으로 오르고 조금 올라서 우측으로 비스듬히 능선으로 치고 오릅니다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게 됩니다...

△  능선에 올라 이제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평탄한 등로가 이어진다

약간의 잡목이 있지만 피해서 지나가고 조금 지나니 등로는 거칠어 진다...

 

 

△  우측 능선 아래로 편백나무들이 보이고 좌측으로 으름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으름꽃이 피어 있다

꽃봉우리들은 작지만 그래도 앙증맞게 예쁘게 피여 있어 사진 한장을 담아 봅니다...

  (07:03)  능선에 오르니 x235.2봉 오늘 처음 선생님 산패를 남기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며 여기 근처에도 으름나무들이 엄청 많이 보인다...

 

△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오르막 내리막에 낙엽도 많고 여기는 등로는 좋은 편이다...

 

 

△  (07:24)  조릿대 구간을 지나고 근처에 작은 기암도 보이고 오늘 산행이 힘들것 같은 예감이다

능선에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x288.4봉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다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가고 등로에 둥굴레가 꽃을 피운다...

 

 

△  계속 등로는 업.다운이 이어지며 등로 가까이에 병꽃이 피여서 반겨 줍니다

기암도 만나고 오르막에 조릿대 구간이 펼쳐지고 힘겹게 오르게 됩니다...

 

 

△  가끔 피여준 진달래도 보이고 이제 많이 시들어 버리고 계속 오르막에 조릿대 구간이 이어진다

조릿대와 진달래나무 철쭉나무들이 뒤엉겨 있어 오르기도 쉽지 않다...

 

△  능선에 오르니 좌측으로 조망터가 보이고 아래에는 장흥교도소 잘 지어져 있다

여기서 보니 시설이 좋을것 같이 보이고 어북제 어동제도 보인다

23번국도 장흥군 용산면(석동/척산)마을이 펼쳐지고 있다

그너머 남해가 보이고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곳이다...

 

▽  지나온 구간도 바라보고 저만치 사자지맥 분기봉 사자산 사자산(두봉)도 펼쳐진다

아스라이 호남정맥 제암산 병무산도 보이고 지난구간 억불산 광춘산도 보입니다

빠르게 주위 조망을 스캔하고 마음속으로 담아 보기도 합니다...

 

△  내려서는 곳에 산죽들이 많이 보이고 커다란 기암이 눈앞에 펼쳐진다

기암방향으로 오르지 못하고 좌측 기암 사면을 따라서 이어 갑니다

그래서 속도도 나지 않고 오늘 산행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  기암이 있는 암봉으로 오르고 그래도 하늘은 맑고 구름도 있어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좌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가야할 부용산도 보이고 100대 명산 천관산도 보입니다

오늘 산행내내 천관산이 많이 보였고 예전에 100대 명산 종주시 가본적이 있다...

▽  우측으로 저만치 장흥읍도 보이고 그너머 호남정맥 산줄기가 이어진다...

 

△  (07:54)  계속 기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니 x404.5봉이며 목판 산패가 보인다

오룩스에는 산이름이 없고 세연봉으로 되어 있고 사방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  우측으로 탐진강이 보이고 2번국도 평창교도 보이고 강진군 군동면(풍동)마을이 펼쳐진다

군동면 뒷쪽으로 화방산도 보이고 아스라이 월출산 암봉들이 줄줄히 늘어서 있다...

 

 

△  계속 암능구간이 펼쳐지고 그래서 시간도 많이 지체되지만 멋진 풍광에 모두들 추억 남기기 바쁘다

나도 여기서 사진 한장 남기고 바람이 불지 않으니 이제 날씨가 더운 하루 입니다

암능 구간을 지나 내려서니 우측에 커다란 기암도 보이고 좌측 사면을 따라 지나 갑니다...

 

 

 

 

△  (08:25)  암능 구간을 지나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안부에 내려서니 바람재 입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는 뚜렷하고 예전 대구지맥 수요지맥팀 여기서 탈출 하였다

근처에 두릅나무도 많이 보이고 그러나 활짝 피어 있다

전남 장흥군 용산면 운주리와 전남 강진군 군동면 장산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  편백나무 숲길도 만나고 계속 오름질이 이어지고 조릿대 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계속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며 보기보다 까칠하게 이어져 정말 속도가 나지 않는다...

 

 

 

△  (09:02)  힘들게 능선에 오르니 x385.8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조망은 없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니 다시 조릿대 구간이 한동안 이어진다

사람보다 더큰 조릿대들이 방해하고 이구간에 처음부터 이렇게 힘들게 하네요...

 

 

△  고도를 올리니 진달래꽃은 지고 이제 가끔 철쭉이 피여서 반겨 주네요...

 

△  (09:34)  은근히 힘들고 능선에 오르니 우측 조금 떨어진 x392.4봉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간 띠지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내려서고 계속 약간씩 잡목이 있다...

 

 

△  커다란 기암들이 이어지고 기암사이로 지나가고 계속 암능들이 이어지고 있다

괴바위 구간이며 암능에 오르니 멋진 풍광들이 펼쳐지고 그러나 내려서지 못한다

약간 되돌아와 진행방향 우측 사면을 따라서 내려 섭니다...

  저만치 전남 강진군 강진읍이 펼쳐지고 그너머 흑석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지나온 x404.5봉도 바라보고 이제 온산이 푸르름으로 변해가고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거미줄도 보이고 소나무 근처에는 송화가루가 날리지만 정말 좋은 세상이다...

 

 △  (09:57)  조릿대 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462.7봉 이지만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세르파 금곡님 비실이부부님 나는학님 띠지도 보인다

저만치 가야할 괴바위봉이 보이고 내려서는 곳에도 조릿대 구간이다...

 

△  사람 키보다 큰 시누대 구간이 한동안 이어지고 손으로 벌리면서 지나 갑니다...

△  (10:08)  능선에 오르니 갈림길 조금 떨어진 곳에 산패가 보이고 x462.8봉 입니다

지도상 괴바위산은 조금 더가야 하며 배낭을 두고 괴바위산에 갔다 옵니다...

 

 

△  (10:13)  약간의 오르 내림이 이어지지만 수월하고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좋다

괴바위산(x464.2)봉에 오르니 아무런 표시가 없고 나무사이로 파이프가 걸려 있다

누군가 철봉 메달리기 운동을 할수있는 시설이 있고 계속 등로는 이어진다

갈림길에서 왕복 0.3km거리에 있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괴바위산

 

전라남도 강진군의 군동면 장산리 대곡 마을에 위치한 산이다

산꼭대기에 고양이 바위가 있는데, 여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한자로 표기하여 묘암산(描巖山)이라고도 한다.

산의 모양은 고양이의 형국이라고도 한다. 북쪽의 탐진강 맞은편, 군동면 금강리에 안풍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월출산에서 뻗어온 비파산 동쪽 줄기가 뒷산을 이루고 있는데, 산의 모양이 쥐의 형국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대곡 마을 묘암산의 고양이가 안풍 마을 뒷산의 쥐를 노려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안풍 마을과 대곡 마을 사이의 탐진강에는 다리를 놓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관련 지명으로 괴바우재가 있다.

대곡 마을에서 장흥군 운주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  갈림길로 되돌아 가면서 암능 위에서 바라본 풍광 가야할 x446.7봉 장구목재로 이어진다

x513.7봉 x503.4봉 산줄기도 보이고 지맥에서 떨어진 부용산도 보인다...

 

▽  약간 좌측으로 전남 강진군 칠량면 삼흥리 방향 삼흥저수지도 보인다

x448.3봉(도암산)도 보이고 하늘에는 옅은 구름이 끼여서 아름답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산행을 이어 갑니다

이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그래서 어린 진달래 나무들이 보인다

고사리들도 많이 보이지만 활짝 피어서 고사리 나무로 변해가고 있다...

 

△  모처럼 잡목없이 조릿대 구간도 없어서 수월하게 이어가고 속도도 제법 남니다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야트막한 능선이 이어져 수월하게 이어 갑니다...

 

△  (11:00)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446.7봉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나도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장구목재 까지 이어진다...

 

 

 

△  내리막에 땅싸리꽃이 피어나고 앙증맞게 피여서 반겨 줍니다...

△  (11:10)  안부에 내려서니 앱에는 없는 임도를 만나고 장구목재로 되어있다

건너편에 반바지님 장구목재를 알리는 산패가 보이고 바로 숲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장구목재는 전남 강진군 칠량면 삼흥리와 장흥군 용산면 운주리 경계 구간 입니다...

 

△  장구목재에서 올라서니 은근히 오름이 이어지고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바닥에 작은 기암도 보이고 조금 오르니 조릿대 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등로는 계속 거칠어지고 암능 구간도 오르고 철쭉나무 가지를 잡으면서 힘겹게 오릅니다...

 

 

 

△  좌측으로 운주저수지도 보이고 골안 골안골 골짜기가 보인다...

△  가야할 x513.7봉도 보이고 저만치 부용산도 보이고...

 

△  우측으로 전남 강진군 칠량면 삼흥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11:47)  신록이 익어가는 산천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513.7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근처에 잡목들도 보이고 망개나무 가끔 산초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잎을 따서 코에 대니까 냄새 향기가 내게는 너무 좋다...

 

 

△  (12:00)  계속 등로는 조릿대 구간이 많아서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능선에 오르니 x503.4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날씨까지 더우니 속도도 나지 않고 정말 힘들게 산행을 이어 갑니다...

 

 

 

△  (12:16)  부용산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배낭을 두고 부용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갈림길에서 조릿대구간을 지나 내려섰다 오르니 암봉 사면을 따라서 오릅니다...

 

△  암능구간을 만나고 우측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성산저수지도 보이고 남해도 보인다

계속 조릿대 구간을 만나지만 배낭을 두고 가니 수월하게 이어 갑니다...

△  갑자기 좋은 등로를 만나고 잘 정비되어 있고 편안하게 부용산까지 이어지고 있다

계속 조릿대구간이 이어지지만 제거되어 있어 수월하게 갑니다...

 

△  (12:29)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고 2등삼각점이 있는 x611.0봉(부용산)이다

저아래 헬기장도 보이고 근처에 진달래꽃도 예쁘게 피여있고 이제 막 철쭉도 피여난다

사진 한장 남기고 왔던길도 되돌아가고 일반산행도 더러 하는 산인것 같다...

부용산(芙蓉山)

 

장흥군 용산면을 서쪽에서 안고 있는 웅장하고 의연한 산이 부용산이다.
부처가 솟은 산이라 하여 불용산(佛聳山, 609m), 약초가 많다하여 약다산(藥多山)이라고도 불리어진

부용산은 1897년 갑오농민전쟁시 전봉준 장군과 쌍봉을 이루는 이방언 장군을 따르는

장흥인(長興人)들이 최후 격전지인 장흥석대들 전투에서 패한 뒤 이곳 부용 산으로 들어와 끝까지 항거하다

일본군과 관군의 포위에 의해 전멸당한 피맺힌 한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기도 한다.
골짜기마다 샘이 솟아 석간의 감로수는 만병에 효험이 있다하여 찾는 이가 많고 단풍이 고운 가을철이면

약초에서 풍긴 향기로 수명을 더한다고 전해지고 있는 신묘한 산이기도 하다.
부용산은 예부터 알려진 명산이지만 천관산, 제암산, 수인산등, 장흥의 이름난 산들에 묻혀서

아직은 많은 등산객이 찾지 않아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남해안의 산은 내륙에 비해 봄소식이 빠르다.

별로 힘들지 않고 1시간대 산행을 즐기면서 남보다 먼저 봄소식을 맛볼려면 부용산을 찾는 것이 재격이다.

특히 5월이면 정상부에서 수리봉까지 자생철쭉의 분홍빛이 시누대숲의 푸른 잎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이의 혼을 빼놓고 넋을 잃게 한다.
20여분 오르면 부용사란 암자가 나오는데 창건 년대는 확실치 않으나 갑오년에 부용산으로 은신한 농민군을

전멸하는 과정에서 일본군에 의해 불탔으나 6.25이후 개인이 수도를 위해 암자를 지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져 사설절로 이용되고 있다.

암자의 물은 약수로 유면하다.

산꼭대기에 올라서면 천관산과 제암산이 바로 이웃하고 억불산이 어깨를 스친다.

동쪽으로는 득량만, 서쪽으로는 강진만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일단 올라가보면 남도의 끝자락에 "이런 명산도 있었는가" 거듭 감탄하게 한 산이다.

△  (12:42)  부용산 갈림길에 다시 도착하고 왕복 1.2km 26분만에 되돌아 옵니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내려서니 조릿대가 없어 다행이고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  (12:53)  시야가 트이며 대부분 천관산이 많이 보였고 능선에 오르니 x476.7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세르파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같이 하나 부착 합니다

등로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그래도 조릿대가 여기는 없어 다행 입니다...

 

 

△  (13:07)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지만 산패는 보이지 않는 x384.2봉 이네요

늘보님 고도 띠지를 남겼고 나도 같이 나란히 걸어 둡니다...

 

△  지도상 없는 임도를 만나고 내려서서 바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12:23)  능선에 오르니 x368.3봉 여기도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 섭니다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며 다시 잡목이 이어지고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성산저수지가 보이고 아래로 전남 관산읍 성산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한동안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약간 좌측 능선이지만 우측으로 내려서고 선답자 띠지가 보인다

내려서니 묘지가 조성되어 있고 묘지로 이어지는 곳으로 내려 갑니다...

 

 

△  (13:52)  초당연수원에 도착하고 차가 대기하여 있고 배낭을 가볍게 하고 다시 이어 갑니다

연수원에 사람들이 보이고 친절하게 정수기에서 시원한 물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때마침 기사분 냉커피 한잔하고 물만 두개 넣고 출발 합니다...

 

△  연수원건물 우측 데크길로 오르니 정자가 보이고 등로는 보이지 않고 편백나무 숲길이다

그래서 앱을 보면서 오르고 편백나무 사이로 물길이 보이고 그방향으로 오른다

그러나 등로는 보이지 않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올라 다시 우측으로 비스듬히 올라 갑니다

저만치 능선이 보이고 무작정 치고 오르고 선답자 띠지 하나 보이지 않는다...

 

△  능선으로 오르니 등로는 오르막이 제법 이어지고 길이 없는 곳으로 올라오니 더욱더 힘들다

오르막에 동아줄도 연속으로 보이고 힘겹게 치고 오르고 땀도 제법 흘린다...

△  (14:24)  힘들게 능선에 오르니 나무기둥이 보이고 이정표는 사라지고 볼트만 보인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는 x361.6봉(깃대봉)이며 사진 한장 남기고 이어 갑니다...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약간의 잡목이 있고 그래도 조릿대가 없어 다행 입니다...

 

△  (14:41)  4등삼각점이 있는 x262.6봉에 도착하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보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아직 갈길이 멀어서 서둘려 자리를 뜸니다...

 

△  삼각점봉을 지나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잡목도 심하고 엄청 힘들다...

△  (14:50)  2차선 도로인 827번지방도인 골치재에 도착하고 초당연수원에 만난 우리 차량이 오르고 있다

우측 울타리 대문이 보이고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고 계속 임도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 장흥군 관산읍 부평리와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임도 울타리 대문을 열려 있고 임도를 조금 따르다가 좌측 숲길로 오릅니다...

 

△  초입에 천태산 8.1km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다음 구간 입니다

좌측으로 비스듬히 오르면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편백나무 아래에는 잡목이 없다...

 

△  오르막에 키작은 산죽을 만나고 다시 등로는 거칠어 집니다...

△  (15:14)  힘겹게 능선에 오르니 x313.3봉 이지만 산패는 보이지 않고 고도 띠지 하나 남긴다

이제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지만 서서히 내림길이 이어지고 있다...

 

 

△  편백숲길을 지나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서 가고 약간의 오름길도 이어진다...

△  좌측으로 돌아 임도가 이어지며 약간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숲길이다

초입에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무심코 직진 진행하기 쉬운 곳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 임도는 가지재 까지 이어지고 있다...

 

△  오르막에 조릿대 구간이 펼쳐지고 힘겹게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두번째 임도를 만나고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고 임도는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약간 내리막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도 초입부터 조릿대 구간이 펼쳐진다...

 

△  한동안 오르막에 조릿대 구간이 끝없이 펼쳐지고 정말 오늘 가장 힘든것 같다

조망도 없고 손으로 벌리면서 힘겹게 이어가고 체력도 고갈 되어 갑니다...

△  무명봉에 오르니 쓰려진 이정목이 보이고 지맥길은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집니다

그러나 이제 약간 유순하게 이어지고 가끔 기암도 보이지만 수월 하고 숨도 고른다...

 

 

  좌측에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기암아래에는 평탄한 곳이 있어 멋진 뷰가 펼쳐지는 곳이다

아래에는 농안제도 보이고 전남 장흥군 관산읍 농안마을이 보입니다...

△  저만치 천관산 기암괴석들이 보이고 남해도 보이고 득량도도 보입니다

이제 가야할 마지막 봉우리 저만치 양암봉이 지척에 있다...

 

△  (16:20)  조금전 조망바위에서 20여분 쉬고 x469.2봉(양암봉)에 오릅니다

뒤에온 재영씨 늦어서 연락하니 다리에 쥐가 나서 임도로 가고 있단다

그래서 사진도 한장 남기지 못하고 서둘려 발길을 돌린다...

 

△  양암봉을 내려서면 바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좌측 천관산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보인다

산죽지대도 만나고 암능이 있어 내려서지 못하고 우측 암능 사면을 따라 내려서고 제법 가파르다...

 

△  예쁘게 피어준 철쭉도 보이고 이제 나홀로 그래서 서둘려 내려서고 한동안 내리막이다...

 

△  좌측으로 연지저수지 장흥군(대덕읍)이 펼쳐지고 오늘 조망처에서는 멋진 뷰가 펼쳐지고 있다

빠르게 스캔하고 저만치 남해가 보이고 완도 방향 입니다...

 

△  묵은 임도를 만나고 한동안 이어지면서 유순하게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저만치 대원인 재영씨가 쉬고 있고 간식도 먹고 수분도 보충 합니다...

△  (17:00)  억새들이 자리고 있고 우측으로 임도가 이어지는 가지재에 도착 합니다

이제 지맥은 여기서 매듭짓고 우측으로 당초 계획한 방향으로 탈출 하기로 합니다

좌측 건너편에 반바지님 가지재를 알리는 산패가 보입니다

가지재는 전남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와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  임도가 우측으로 비스듬히 이어지고 조금 내려서서 계곡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  사방댐이 보이고 임도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시멘트 포장도 되어 있다...

 

△  (17:31)  마지막 민가 우사가 있는 곳에 차량이 대기하여 있고 무사히 사자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거리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고 산죽 조릿대 구간 암능구간이 있어 힘들었다

식수는 초당연수원에서 보충할수가 있고 그래도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역시 전라도 지맥길은 순탄치 않는 곳이며 이제 남은 구간도 힘들것 같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고 오월에 우리 다시 만나서 마무리 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들 입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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