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문의재)까지 구간이다
사금지맥은 구간 끊기가 예매하고 그렇다고 웟샷으로 하기는 무리한 지맥에 속한다
두구간 나누어 종주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 생각과 고민을 해본다
그래서 첫구간을 분기점~궁전2교까지 힘들지만 진행해 보기로 합니다
우선 선답자들이 다음과 같이 진행하기도 하네요
첫번째 문이재에서 구간을 시작하여 살해치까지 종주후 두번째는 문이재에서 차를 두고 임도로 올라
분기점에 도착하여(분기점~문의재)까지 종주후 다시 살해치 까지 다시 이동하여
(살해치~합수점)으로 해서 종주하여 마무리 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개인 차량 이용시 비용 절감이 될수가 있지만 문의재에서 분기봉 접속 거리도 만만찮다
그래서 우리는 이용하는 차량이 있기 때문에 분기점에서 합수점으로 연속으로 이어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게되면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서 접속하여 분기점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접속3.8km 이탈3.8km도 생기지만 연속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사금지맥은 중간에 탈출 하기가 마땅한곳도 없지만 이탈해도 대부분 거리도 상당하다
천봉을 지나 x807.6봉을 조금 지나면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좌측 활밭마을 방향으로 궁전2교에서 첫구간 산행을 마치기로 합니다
그러나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에 산행을 접어야 하나 오늘 산행거리도 먼데 말인데
고민끝에 진행해 보기로 하고 안동 휴게소를 지나니 비가 내린다
영주를 지나니 약간의 눈발이 날리지는 그리 심하지 않다
그러나 태백에 도착하니 길가에 많은 눈이 내려 있다
이왕 여기까지 왔는거 포기하기는 그렇고 강원대도계캠퍼스 방향으로 오른다
때마침 제설 작업을 하고 두번째 제설차가 우리 앞으로 지나가면서 도와준다
그래서 황조교 입구에서 내려서 분기봉으로 오른다
그러나 웬걸 폭설이 내려서 설국이지만 오늘 궁전2교까지 가기는 힘들것 같다
강원대도계캠퍼스를 지나 임도에 오르니 이제 눈이 50cm 정도 된다
그래서 오늘 문의재 까지 종주하기로 합니다
이제 임도를 따라서 길을 내면서 분기봉에 오른다
4.6km를 2시간20분 걸려서 도착 합니다
이제 눈은 점점 많이 쌓여 있고 x1204.1봉에 올라 내려선다
등로는 보이지 않고 가끔 선답자 띠지만이 보이고 임도에 내려선다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선두가 약간 좌측 벌목지 구간으로 간다
방수펙에 휴대폰을 넣었지만 계속 폰을 확인하지 못해 지맥길에서 멀어진다
그래서 결국 x1268.5(매봉산) x1236.3봉은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벌목지에는 나무가 없어 눈이 어떤데는 허리까지 빠지고 만다
x1236.3봉 아래에서 다시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그러나 잡목들이 있어 종잡을수가 없다
최대한 잡목구간 약간 넓은 구간으로 피해서 내려서니 이번에도 우측으로 내려서고 만다
그러나 금강송도 보이고 그아래에는 철쭉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그렇게 좌측으로 비스듬히 지맥길 근처로 가지만 아래에는 산죽이 있고 미끄려지고
눈폭탄도 맞으며 고생고생 하면서 다시 지맥길에 조우하고 능선에는 눈이 더 많다
무명봉 x1012.1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계속 이어간다
잡목구간 철죽나무들이 많고 눈이 많이 쌓여 나무를 스틱으로 털면서 지나 갑니다
눈은 그치지 않고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계속 내린다
산행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눈산행은 오랫만인것 같다
x965.0봉에 올라 조금 내려서서 후미를 기다려 잠시 쉬어서 갑니다
계속 이어지는 눈길을 헤집고 오늘 앞으로 뒤로 여러번 넘어지기도 하네요
드디어 문의재 옛길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그러나 임도길에는 눈이 더많이 쌓여 있고 지루한 임도길을 내려선다
드디어 문의터널 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짧은 구간 긴 산행이 되었다
정말 개고생 하면서 그래도 무사히 눈길을 탈출하여 다행이라 생각 되네요
장장 10.94km를 06시간51분만에 중간탈출 산행이 되고 만 셈이다
두구간으로 나누어 할려고 하다가 변수로 세구간으로 나누어 해야 될것 같다...
[사금지맥]
사금지맥은 낙동정맥 백병산(x1260.6) 부근에서 분기해 삼척으로 가는 육백지맥이 육백산(x1243.3)을 지나
1.8km지점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응봉산(x1268.5) 문의재 사금산(x1081.5) 살해치를 지나
덕봉산(x53.9)에서 맹방 해수욕장을 바라보면 끝나는 길이 38.8km가 되는
산줄기로 마읍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268.5(매봉산) x1081.5(사금산) x939.6(천봉) x752.9(피대봉)
x186.5(대왕산) x53.9(덕봉산) 등이다...
◆지맥산행(88번째)
◎산행지:강원/삼척시(일원)
◎언제:2020.03.19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0.94km(오룩스맵) 접속4.6km+이탈2.0km포함
◎산행시간:06시간5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황조교:06시47분
☞강원대(도계캠퍼스):07시00분
☞임도갈림길:07시35분
☞분기점:09시07분
☞x1204.1봉:09시21분
☞x1012.1봉:11시22분
☞x965.0봉:12시23분
☞문의재:12시44분
☞문의재터널:13시38분
△ (06:47) 강원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209 황조교 입구에서 사금지맥 첫구간 산행합니다
차량이 학교안으로 들어갈수가 있지만 오늘 재설작업 여기까지 하여 여기서 시작 합니다
차량에서 내리니 온세상이 설국으로 변해있고 나중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탄성을 지른다
모든 준비를 하고 학교안으로 들어가고 누구하나 보이지 않는다...
삼척시
대한민국 강원도 남동단에 있는 시. 1995년 삼척군과 삼척시가 통합해 지금의 삼척시가 되었다.
강원도 동해안 최남단에 있으며, 동해시·태백시·울진군과 접하고 있다.
일찍부터 석탄산업이 발달했으며, 석회암층이 풍부하고 철도 및 항만시설이 발달해
우리나라 시멘트 공업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도계읍·원덕읍·근덕면·하장면·노곡면·미로면·가곡면·신기면·남양동·성내동·교동·정라동 등 2개읍 6개면 4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은 27개). 시청소재지는 강원도 삼척시 중앙로이다.
면적 1,186.5㎢, 인구 65,409(2020).
삼한시대에 진한의 실직국이었다가 10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신라는 505년(지증왕 6)에 실직주를 설치한 후 몇 차례의 변화를 거쳐 757년(경덕왕 16)에
삼척군으로 개칭하고 명주도독부(강릉) 관하에 두었다.
고려시대 940년(태조 23)에 척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에는 삼척현으로 강등되어 동계에 속해졌다.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목조의 외향이라 하여
1393년 부로 승격되고 1413년(태종 13)에 도호부가 되었다.
강릉과 더불어 영동의 큰 고을로서 삼척포진이 설치되어 강원도 해안방어의 중심지 구실을 했다.
별호는 척주·진주 등이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정으로 강릉부 삼척군이 되었다가 1896년 강원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부내면·말곡면을 통합했다.
부내면은 1917년에 삼척면으로 개칭되고, 1938년에 삼척읍으로, 1986년에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으로 삼척군과 삼척시가 하나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1998년 남양동과 사직동을 남양동으로 합치고, 당저동과 도원동을 통합하여 성내동으로 재편했다.
1999년 하장면의 역둔출장소와 노곡면의 마읍출장소를 폐지했다.
통합 전 삼척군 지역은 1980년까지 강원도내 2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고 인구도 많았다.
그러나 여러 차례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면적과 인구의 감소로
1990년에는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순위 10위에 머물렀다.
8·15해방 이후 인구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1979년에는 29만 9,905명에 이르렀으나,
1980년에 북평읍이 동해시로 편입되고 1981년에 장성읍과 황지읍이 태백시로,
그리고 1986년에 삼척읍이 삼척시로 분리·독립됨에 따라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
한편 통합 전 삼척시의 1970년 이후의 인구증감추이를 보면, 시 승격 이전인
1985년까지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했으나 1986년 시 승격 이후 정체 또는 미약한 감소추세를 보였다.
도시내 농업·어업 인구의 지속적인 이출과 더불어 주요경제활동의 침체 및
도시기반시설 미비 등이 인구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지역의 기간산업이었던 시멘트 산업과 더불어
삼척공업전문대학 중 남학생의 비중으로 인해 남초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995년 통합 후 삼척시 인구는 8만 9,986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인구는 감소추세로 돌아서서 2001년 7만 9,954명,
2005년 7만 3,734명, 2010년 7만 2,584명, 2015년 7만 839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20년 기준 인구는 6만 5,409명, 가구수는 3만 3,733가구이다.
행정동별로 볼 때 읍면 지역에 전체인구의 약 43%(3만 449명)가 분포하며, 동 지역에 나머지 인구가 분포한다.
도계읍에는 시 전체 인구의 17.5%가 분포하고 있으며, 동 단위에서
인구 1만 명 이상 거주하는 지역은 교동(1만 4,642명)뿐이다(2020).
△ 학교입구에서 단체사진 한장 남기고 오늘 산행 인원은 7명이다
모두 비옷을 입고 스패츠를 착용하고 이제 학교 안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는 재설이 되지 않아서 우리가 눈길을 처음 밟아 본다...
△ 금강송 나무에도 눈을 덮어 쓰고 있고 바닥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정말 오랫만에 눈산행이고 올겨울 눈산행은 처음이다...
△ 데크계단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우측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조금 오르니 임도차단기가 보이고 차단기를 넘어서 갑니다...
△ 육백정 정자도 보이고 정자 뒷쪽으로 조금 지나니 육백산가는길 작은 이정표가 있다
눈은 많이 내리지 않지만 그래도 계속 내려서 눈이 쌓인다...
△ 숲길로 오르는 곳에 띠지도 보이고 그러나 눈이 많이 쌓여서 등로도 보이지 않는다
관목들이 자라고 있어 스틱으로 나무를 치니 나무에 쌓인 눈이 우수수 떨어진다
그러면서 나무가 눈에 못이겨 굽어지고 있고 눈이 털어주니 공간도 생기고 하네요
조금 오르니 능선에 오르고 좌측으로 오른다...
△ 급오르막이 이어지고 등로는 눈으로 인해 보이지 않고 어름 잡아서 오른다
가끔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눈은 무릅 바로 아래까지 와 있다
시간도 은근히 많이 걸리고 해서 오늘 여기서 문의재 까지만 산행하자고 의견일치를 한다...
△ (07:35) 임도 갈림길에 도착하고 데크길로는 육백산 오르는 등로이다
우리는 좌측 장군목방향 임도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육백산은 나중에 육백지맥 산행시 가야 하기에 임도 방향으로 간다
그러나 임도에는 눈이 더많고 나무 아래에는 나무에 눈이 쌓여 있어 그만큼 바닥에는 적다...
△ 내가 먼저 선두에 서서 러셀을 하면서 진행하고 정말 하얀 눈꽃 세상이다
그러나 바람도 크게 불지 않아서 오늘 날씨가 현재 영상의 날씨인것 같다
그래서 장갑도 한쪽은 벗었지만 크게 손이 씨리지는 않는다...
△ 점점 설국속으로 빠져들고 그러나 무척 힘도들고 속도도 나지 않는다
이제 번갈아 가면서 길을 내면서 진행 합니다
낙엽송 나무가지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 있고 모두들 현재까지 모두 감탄사가 연발이다...
△ 오늘 나는학님 눈이 많이 와서 즐겁다고 늘 산행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이다...
△ 임도갈림길 직진하여 조금지나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띠지도 보인다
그러나 점점 고도를 올리니 눈이 더 많이 쌓여 있고 철쭉나무들이 많다...
△ (09:07) 육백지맥에서 가지친 사금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사진 한장 남긴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들머리에서 4.6km정도 2시간20분 걸려서 도착 합니다
정상적으로 보통 이거리는 1시간30분이면 충분한테 많은 시간이 걸렸다
육백지맥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사금지맥은 직진 방향이다...
△ 무릅까지 빠지는 사금지맥 산줄기 정말 오늘 문의재까지도 갈려나?
정말 이제 쓸쓸 걱정도 되고 그래서 왔던길로 돌아갈수도 없지 않는가
갈때까지 한번 가보자 하면서 모두들 힘을 내기로 합니다...
△ (09:21) 사금지맥 첫구간 무명봉 x1204.1봉에 오르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다시 내림이 이어지고 정말 눈이 많이 내려 있다
얼마전 울진 강릉 산불때 이렇게 내렸으면 빨리 진화가 되었을텐데 아쉽다
세상사가 모두 마음데로 되지 않는것이 아닌가...
△ 낙엽송 군락지 나무가지에는 눈꽃이 피어 있고...
△ 임도 갈림길을 만나고 수렛길처럼 넓게 보이고 이방향으로 지나가고 말았다
조금전 우측 능선으로 가야 하는데 앱을 보지 않고 진행하다보니 사달이 나고 말았다
방수펙에 폰을 넣었지만 물기가 있어 잘 열리지도 않는다
방수펙을 옷에 물기도 닦고 해야 되고 조금 놓치고 말았다
왔던길도 되돌아 가기도 그렇고 그냥 진행 하기로 합니다...
△ 갑자기 퍽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우측 소나무 가지가 눈에 못이겨 뿌려지고 말았다
언덕배기에서 떨어져서 우리들을 덥치지 않아서 무사히 지나 갑니다
예전 벌목지 나무를 베어내면서 길을 만든것 같이 보이고 지맥길과 멀어진다
결국 삼각점이 있는 매봉산도 오르지 못하고 x1236.3봉 아래에서 조우 합니다
그것도 벌목지를 벗어나 우측으로 능선에 오르게 되어 지맥길에 조우하게 되었네요...
△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이제 관목들이 많아서 진행하기가 무척 힘드네요
공간이 있는 곳을 찾아서 내려서니 앗차 여기도 지맥길에서 벗어나고 만다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야 되는데 그러나 뚫고 나가기가 무척 힘들다
넘어지고 눈폭탄도 맞아 가면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해서 나기지만 진도가 나지 않느다
산행을 하면서 이렇게 힘들 줄이라 예상보다 너무 힘이 든다...
△ 바닥에는 산죽들이 발에 밟히고 계속 비스듬히 앱을 버면서 나아가고...
△ 다시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그러나 눈도 많이 와서 진행한데 무척 힘이든다...
△ 모든 대원들 다시 모여서 가기로 하여 잠시 서서 휴식을 취하고...
△ (11:22) 준희님 산패가 있는 x1012.1봉에 오르고 나도 띠지 하나 부착 하고
계속 이어지는 산줄기 내리막에는 내려서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계속 스틱으로 나무가지에 눈을 털면서 지나 갑니다
눈이 많이 쌓여서 활처럼 휘어져 있지만 눈을 털면 순신간에 나무 원래 모습으로 변한다
가끔 다른 나무에서 떨어진 눈폭탄도 맞으면서 지나 가고...
△ (12:23) 산패는 보이지 않는 x965.0봉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나도 하나 부착하고 정말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좌측 스패츠는 이탈하여 후미가 주워서 온다
가지마다 눈이 소복히 쌓여 있고 그래도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갑자기 나무에서 눈도 우수수 바닥으로 떨어진다...
△ 소나무에 잔뜩 눈이불을 덮어 쓰고 나무가지가 괜찮을란가...
△ 제법 높다랗게 만든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약간 우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고...
△ (12:44) 해발 865m 강원 삼척시 도계읍 신리와 삼척시 노곡면 상마읍리 잇는 고개이다
문의재 옛길이며 이제 고개마루 아래에는 새로운 터널이 뚫여 있다
도저히 더 진행할수가 없고 여기까지 온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다
오늘 사금지맥은 여기서 접고 좌측 임도를 따라서 탈출 합니다...
△ 산림보호 표지판도 보이고 눈이 얼마나 왔는지 짐작이 될것이다
삼거리 갈림길 직진하면 임도를 따라서 사금지맥 분기점으로 오를수가 있다
우리는 우측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고 한참을 내려서야 합니다...
△ 임도 차단기가 보이고 이탈해도 눈이 많아서 힘들다
문의재에서 약 2.0km 54분 걸려서 이탈하게 되었다...
도계읍
대한민국 강원도 삼척시 중부에 있는 읍. 400~1,000m의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덕항산(1,072.9m)·응봉산(1,267m)·육백산(1,244m) 등이 곳곳에 솟아 있다.
오십천이 읍 중앙부를 북류하며, 이를 따라 영동선과 삼척 방면의 도로가 지난다.
취락은 도로변을 따라 밀집해 있으며, 평야의 발달은 매우 미약하다.
특산물로 콩·옥수수·보리 등이 생산된다.
삼척탄전지대의 중심지대로 연간 100만 규모의 무연탄을 생산해왔으나 지금은 대부분이 폐광되었다.
이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탄광촌 교육장으로 조성되여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도계리에 있는 긴잎느티나무는 나이가 1,000여 년 정도로 추정되는 고목으로 1962년 천연기념물 제95호로 지정되었다
. 대이리의 두타산 부근에는 10여 개의 동굴이 형성되어 있다.
규모가 크고 환경조건이 탁월해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희귀 생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은 도계리·발이리·차구리·무건리·고사리·산기리·눌구리·점리·신리·마교리·전두리·흥전리
상덕리·황조리·심포리·구사리·한내리 등 17개리(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7개리), 240개반이 있다.
읍소재지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308이다. 면적 164.71㎢, 인구 11,245(2019).
삼척시노곡면
노곡면은 삼척시 12개 읍면동 중에서 지리적으로 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산자수려한 환경과 웰빙시대를 위한 맞춤형 건강특산물인 장뇌삼, 가시오가피,
토종꿀, 곤드래나물, 산초시범단지, 토종속감과 명품한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농어촌건설사업과 녹색농촌마을 육성, 장수마을 선정 등 복지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 (13:38)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와 삼척시 노곡면 상마읍리를 잇는 문의재터널입구에 내려선다
도계읍 신리 방향 입구에 도착하여 짧은거리 많은시간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다
안도의 마음에 힘든 여정이었지만 모두들 안전에 위안을 삼고 차에 오른다
차에서 모두들 짐 정리하고 산에서 점심도 못먹고 태백시로 이동 합니다
정말 눈이 이렇게 많은 내려 산행한적도 없는것 같다
보통 무릅까지 빠지고 어떤데는 허리까지 눈이 내려 있다
오늘 7명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담 모악지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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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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