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소이산~북마내미고개)구간이다

지난해 9월 왕재지맥 종주시 노동당사에서 출발했고 보개지맥 종주시도 여기서 출발 합니다

노동당사에서 87번 도로를 조금 따르다가 좌측 철원역사문화공원 안으로 해서 소이산으로 오릅니다

노동당사에서 접속거리 1.6km 36분만에 도착하고 왕재지맥시 오르고 오늘 두번째다

시간이 많이 흘려 전쟁의 상혼는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 역사의 흔적을 철원은 묵묵히 기억할 것이다

소이산에 올라 분단의 아픔을 몸소 느끼며 더이상 북녁으로 갈수 없는 현실에 마음 한구석은 텅 비는것 같다

드넓은 철원평야 자유롭게 오가는 새들을 바라보고 눈으로는 평화롭게 보이지만 분단의 상처는 75년이나 멈추어 있다

북녁으로 한동안 바라보면서 하루빨리 통일 아니면 왕래라도 할수 있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간절이 빌어 봅니다

이제 발길을 돌려 남으로 향하고 보개지맥 산줄기를 향해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어 봅니다

 수도국지를 지나 내려서니 새우젓고개에 도착하고 이제 임도를 따라 갑니다

중간에 정자도 만나고 데크전망대도 만나고 헬기장에 오릅니다

이윽고 갈림길 오룩스맵을 따라 x314.0봉에 올라 내려선다

벌목지를 만나고 2차선 도로인 성신고개에 내려 섭니다

한고비 치고 오르고 갈림길 우측에 수정산에 갔다 되돌아 옵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0.70km거리에 있고 3등 삼각점이 있다

철원동송임도를 지나 숙향봉도 까칠하게 오르고 내려서니 대소라치 근처에 데인다

이제 좌측에 금학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계속 까칠하게 등로는 이어진다

 금학산에 오르니 철원읍도 조망되고 소이산도 보이고 북녁 산들도 보입니다

다시 되돌아와 대소라치에 내려서고 보개봉 오름길도 힘들다

이제 무명봉을 수없이 오르 내리며 마지막에 지겹고 수많은 잔펀치를 많이 맞는다

이윽고 임도인 북마내미고개에 도착하여 지맥길은 여기서 접는다

이제 좌측으로 한동안 철망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니 담터계곡에 내려선다

예전 비포장이 말끔히 포장이 되어있고 죽동교에서 마무리 합니다.

 

보개지맥(寶蓋枝脈)

 

보개지맥은 왕재지맥 소이산(362.3봉)에서 분기하여 남쪽으로 수정봉(498.3봉), 숙향봉(589.3봉), 금학산(947.3봉),

보개봉(752봉), 보개산(지장산, 877.4봉), 화인봉(805봉), 북대(710미터), 성산(520봉), 난봉고개, 전곡읍내를 거친뒤

 차탄천이 한탄강과 만난는 지점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약 37.0Km의 산줄기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362.3봉(소이산)  x498.3(수정산)  x589.3(숙향봉)  x946.3(금학산)  x876.1(지장봉)  x805.0(화인봉)

x710.1(북대)  x505.2(성산)  x360.1(오봉산)  x271.0(가마봉)등이다.

△  (07:43)  대구에서 머나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3-5번지 노동당사 옆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준비를 하고 조금 떨어진 노동당사 앞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소이산으로 오릅니다...

 

◆지맥산행(160-1번째)

▷산행지:강원도/철원군/경기도/연천군/포천시(일원)

▷언제:2025.05.25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5.60km(오룩스맵) (접속1.6km+이탈3.02km포함)

▷산행시간:10시간19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노동당사:07시43분

☞x362.3봉(소이산):08시19분

☞새우젓고개:08시58분

☞x314.0봉:09시36분

☞성신고개:09시48분

☞x498.3봉(수정산왕복):10시48분

☞철원동성(임도):12시07분

☞x589.3봉(숙향봉):12시49분

☞금학산갈림길:13시34분

☞x946.3봉(금학산왕복):14시27분

☞대소라치:15시07분

☞x752.0봉(보개봉):15시33분

☞북마내미고개(좌측이탈):17시09분

☞담터계곡(죽동교):18시06분

노동당사(勞動黨舍)

 

1946년, 북한의 조선로동당이 세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소재 조선로동당

철원군당(郡黨) 건물. 국가유산청 소유로 철원군수가 관리한다.

국가유산청 공인지정 등록문화유산 제22호.

1946년 철원군 전역이 소련군정 치하에 들어갔을 당시 강원도 도청 소재지였던 철원의 읍내인

관전리에 세워진 조선로동당 철원군당 건물이다.

건물 자체는 철근 없이, 벽돌과 콘크리트로만 건축하였다.
건축양식은 옛 소련의 영향을 받아 소련식이며 철원군 및 인근 지역인 김화군, 평강군, 포천군을

관할하는 조선로동당 철원군당 건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건물 일부가 소실, 파괴되었다.
전쟁 이후 철원군 일부 지역(철원읍, 갈말읍 등)이 수복되면서, 본 건물 뒤편의 방공호를 조사한 결과 조선로동 당국에게

 고문사를 당했던 사람들의 유골과 두골(頭骨), 고문 도구와 시설 등이 대한민국 육군병력에 의해 발견되었다

인근에 있는 철원 수도국터 급수탑지 설명에 따르면, 본 노동당사와 내무서(경찰서)에 수감되어 있던

정치범들과 반공인사들 약 300여명을 데려와 총살하거나 함께 설치되어 있는 저수고에 생매장했다고 한다
전쟁 당시 교전이 심했던 지역이자 북한군이 사수를 목적으로 항전을 하면서 국군과 격전을 벌였던

곳이라, 건물 곳곳마다 전쟁 당시 생겼던 총탄과 포탄 자국이 남아있다.

앞의 계단에는 전차(戰車) 궤도자국까지 있다.
건물은 총 3층으로 만들어졌는데, 3층은 조선로동당 철원군당 사무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2층은

고문실이나 조사실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사진 하나 남아있는 게 없으며

그 형태가 완전히 사라져서 알 수 없다.

전성기에는 김일성 초상화와 이오스프 스탈린 초상화도 내걸렸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공기와 조선로동당기(旗)가 게양되었던 깃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소실되었다.

각 층 내벽은 상부는 흰색, 하부는 붉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건물 뒤에는 방공호가 있다.

 

철원군(鐵原郡)

 

동쪽으로 화천군, 서쪽으로 연천군 · 포천시, 남쪽으로 포천시, 북쪽으로 평강군 · 김화군과 접하고 있다.

서울에서 원산에 이르는 추가령열곡을 서쪽으로 바라보는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북위 38°05′∼38°20′, 동경 127°05′∼127°53′에 위치한다.

면적은 889.43㎢이고, 인구는 4만 879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7개 면, 109개 행정리(80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다.

신생대 제4기 홍적세 때 열하분출한 현무암이 기존의 하곡 위를 흘러 퇴적된 200∼500m

정도의 높이를 가진 용암대지를 이루고 있다.

이 용암대지 위를 흐르는 한탄강의 상류지역은 전형적인 유년기의 침식곡을 형성한다.

침식된 하안에는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지형이 발달해 있어, 곳곳에 수직단애의 하곡이

발달하고 기반암의 차별침식에 의한 기암절벽과 폭포 등이 많다.

그리고 현무암과 하성토로 이루어진 철원평야지대는 강원특별자치도 제일의 벼곡창지대이다.

군은 추가령통곡의 남쪽 중앙 부분에 위치하고 남동부지역은 광주산맥으로 연결되는 내륙고원지대를

이루고 있어 밤낮의 기온차와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큰 대륙성기후가 나타난다.

군의 남동부는 대체로 높은 산지를 이루며, 명성산(鳴聲山, 922m) · 광덕산(廣德山, 1,046m) · 대성산(大成山, 1,174m) 

적근산(赤根山, 1,073m) · 흰바우산(1,179m)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다.

또한 서부에는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대교천과 역곡천 등도

흘러 강유역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룬다.

2004년 12월 기준 연평균 기온은 10.2℃ 이고, 최고기온은 33.4℃ 이며, 최저기온은 -10.9℃ 이다.

1월 평균기온 -5.3℃, 8월 평균기온 24℃이며, 연강수량은 1,250㎜이다.

마식령산맥과 광주산맥 사이로 흐르는 임진강 유역은 우리나라 3대 다우지역의

하나로 강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집중강우로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이다.

이와 같은 많은 양의 집중강우현상은 마식령산맥과 광주산맥 사이의 한강 하구로 진입한 열대성 저기압이

북동부를 남북방향으로 가로막은 태백산맥의 서부 산지지형에 부딪쳐 내리는 지형성 강우현상으로 생긴 것이다.

 

철원군(철원읍)

 

대한민국 강원도 철원군 북서부에 있는 읍. 남쪽 경계에 고대산(832m)이 솟아 있으며, 그밖의

지역은 대체로 3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룬다.

상류천과 대교천이 동쪽 경계를 곡류하며, 그 지류들이 읍내 곳곳을 흐른다.

내포리·외촌리 일대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분포한다.

논농사를 주로 하며, 화지리 일대에는 상업이 발달했다.

문화재로는 노동당사(등록문화재 제22호), 구철원감리교회(등록문화재 제23호), 얼음창고(등록문화재 제24호)

농산물검사소(등록문화재 제25호), 제2금융조합건물지(등록문화재 제137호) 등이 있는데

대부분 일제강점기 혹은 그 이후에 지어진 근대 건축물이다.

외촌리에는 2009년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가 개관하여 철원 구시가지의 유적들과 연계를 맺고 있다.

철원-동두천을 잇는 국도가 읍내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화지리·월하리·대마리·관전리·사요리·외촌리·율리리·내포리·중리·중세리

산명리·가단리·유정리·홍원리·독검리 등 15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5개리). 읍소재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이다.

면적 99.21㎢, 인구 5,148(2019)

 

철원군(동송읍)

 

대한민국 강원도 철원군 서부에 있는 읍. 서남부에 높고 험준한 금학산(947m)이 솟아 있으며

읍 내를 흐르는 한탄강과 대교천 유역에는 비옥한 철원평야가 펼쳐져 있어 쌀이 많이 생산된다.

서쪽에 축조된 학저수지는 철원평야의 관개용수로 이용된다.

대위리는 평안북도 용천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아 평양촌이라 불린다.

관우리의 도피안사(倒彼岸寺)는 통일신라 때 지어진 사찰로, 국보 제63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233호인 삼층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다.

이평리에 백마고지전투 전적비가 있으며, 장흥리에 고석정과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는 직탕폭포가 있다.

직탕폭포는 높이는 3m에 불과하지만 너비는 50~60m에 달하며 장엄하고 아름다워 철원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행정구역은 이평리·오덕리·장흥리·오지리·상로리·대위리·양지리·이길리·관우리·하갈리·강산리·중강리 등 12개리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7개리), 233개반이 있다.

읍소재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로 133이다. 면적 127.5㎢, 인구 16,021(2019)

 

연천군(漣川郡)

 

대한민국 경기도 최북단 중앙에 있는 군. 서울-원산을 잇는 경원국도와 경원선이 통과하던 지역이었으나

군 북부에 군사분계선이 지나가고 산이 많아 경기도의 군 가운데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

연천읍·전곡읍·군남면·청산면·백학면·미산면·왕징면·신서면·중면·장남면 등 2개읍 8개면 96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은 103개). 군청소재지는 연천읍 차탄리이다.

면적 675.22㎢, 인구 41,487(2024)

전곡읍 일대에서 구석기 및 신석기시대의 유물·유적이 대량으로 발굴되어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해명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또는 고구려라고도 함)의 공목달현(工木達縣) 또는 웅섬산현(熊閃山縣)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공성현(功成縣)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장주(獐州)로 이름을 바꾸었다.

1175년(명종 5)에 감무가 설치되어 독립하고 승령현(僧嶺縣, 강원도(북한) 철원군 가승리 일대)도 함께 다스렸다.

1308년에 충선왕이 즉위하면서 왕의 이름과 지명의 발음이 동일하다 해서 연천으로 이름을

바꾸어, 조선시대에도 연천현을 유지했다.

그러나 1414년(태종 14)에 마전에 병합, 마련현(麻漣縣)으로 고쳤다가 1416년에 다시 분리했다.

별호는 장포(獐浦)·연주(漣州)였다.

1896년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경기도 연천군이 되었다.

1906년의 월경지 정리로 철원군의 두입지인 관인면을 편입했으며, 1914년 군면 폐합 때

삭녕군·적성군·마전군·양주군의 일부를 편입해 면적이 크게 넓어졌다.

1945년 8·15해방 이후 설정된 38°선이 군의 남부를 지남에 따라 연천군은 남북으로

나누어졌으며, 남쪽의 적성면·남면 전역, 백학면·전곡면의 일부를 파주군에 이관했다.

그러나 6·25전쟁 후 38°선 이북의 대부분 지역을 수복함에 따라 연천군이 다시 남한에 속하게 되었다.

수복된 지역은 장단군 대강면과 장도면 일대로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 북쪽에 위치하여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1963년에 강원도 철원군 신서면이 연천군에 편입되고, 1979년에 연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3년에 관인면 일원을 포천군에 이관했다.

1985년에 전곡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9년에 백학면 원당출장소가 장남면으로 승격되었다

(→ 마전군 삭녕군 적성현). 1989년 원당출장소를 장남면으로 승격했다.

1998년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통구리를 행정리로 복원했다.

 

신서면(新西面)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 북부에 있는 면. 대체로 100~5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동쪽

면계에는 고대산(832m)·지장봉(877m) 등이 솟아 있다.

차탄천이 면의 동부를 관통하며, 이 연안에 약간의 경지가 분포한다.

역곡천과 그 지류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했다.

벼·채소·콩·참깨 등의 재배가 활발하며, 일부지역에서는 양봉업과 젖소 사육이 행해진다.

마전리와 답곡리는 민간인 통제지역으로 출입영농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광지로는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연천군의 명산 고대산이 있으며, 3개의 등산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고대산 북쪽에는 패터널이 있는데 매년 겨울 땅에서 솟아오르는 종유석 모양의 역고드름을 관찰할 수 있다.

경원선과 철원-동두천을 잇는 국도가 차탄천을 따라 놓여 있다.

면내의 신탄리역은 현재 경원선의 종착지이다.

행정구역은 도신리·대광리·내산리·마전리·답곡리·덕산리·도밀리·신현리·갈현리·검사리·승양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8개리). 면소재지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연신로이다.

면적 131.81㎢, 인구 2,864(2019)

 

포천시(抱川市)

 

대한민국 경기도 북동부에 있는 시.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에 접해 있다.

서울특별시와 강원도 북서부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으며, 인접한 가평군과

함께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산악지대를 이루고 있다.

행정구역으로는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

화현면·선단동·포천동 등 1개읍 11개면 2개 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은 6개). 시청소재지는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87이다.

면적 826.69㎢, 인구 143,157(2024)

관인면(官仁面)

 

경기도 포천시 북서부에 있는 면. 동북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800m 내외의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서부 경계에는 지장봉(877m)·향로봉(600m) 등이 솟아 있으며, 중남부에는 고남산(644m)·종자산(643m) 등이 있다.

산지에서 흐르는 소하천의 주변과 동북부 경계를 흐르는 대교천·한탄천 양안의 충적지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탄동리·냉정리 일대가 주요 쌀산지이다.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된 무농약 쌀과 삼율리 참두릅이 특산물로 생산되고 있다.

포천시 중심부와 철원군 철원읍을 잇는는 국도가 면 중부를 관통한다.

행정구역은 중리·삼율리·초과리·탄동리·냉정리·사정리 등 6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관인면 관인로 14이다.

면적 69.71㎢, 인구 3,109(2017)

△  노동당사 건너편 도로를 건너서 철원역사문화공원 안으로 진입하고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다

저만치 철원역사문화공원 철탑이 보이고 좌측에 철원역을 알리는 건물이 보입니다...

 

 

△  작년 왕재지맥 종주시도 공사중이더니 아직도 한창 공사를 하고 있네요

일찍 인부들이 공사중이며 모노레일이 보이고 앞쪽이 소이산 능선 입니다...

△  소이산지뢰꽃길을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뒤돌아보니 철원역사문화공원 노동당사도 보입니다

이제 우측으로 약간 휘어져 이어가고 좌측에 사유지 건물이 있어 조금 돌아서 이어 갑니다

저만치 정자도 보이고 정자 가기전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바닥에 나무계단도 보입니다...

 

 

△  등로는 뚜렷하고 좋고 우측으로 삼줄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지뢰지역 등로로 오르면 안전 합니다

조금 지나니 한창 아카시아 꽃이 피여 진한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좌측에 사유지라 갈수 없다는 안내판이 보이고 그래서 조금 돌아오게 되었네요...

 

△  우측으로 철망 울타리가 쳐져 있고 오름길에서 이제 좌측 수풀로 오르고 교통호가 이어진다

이제 오름이 이어지고 숲속이라 바람도 있어 시원한 아침 입니다...

 

△  모노레일 상부 정류장에 도착하고 아직 여기도 공사중이며 데크 계단으로 오릅니다...

 

△  데크계단은 지그재그로 이어지며 능선에 오르면 정자도 있고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 줍니다

드넓은 철원 평야가 이어지고 그너머 북녁 산들이 보이고 고암산 암봉이 보입니다

그러나 싸이렌 소리처럼 들리고 요새 북한에서 대남방송 듣기 싫은 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철원평야(鐵原平野)

 

면적은 650㎢이고, 해발고도 200∼500m, 평균 높이 300m이다.

신생대 제4기의 현무암 분출로 형성된 용암대지상의 평야이다.

철원평야는 남부지방의 평야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강원도 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평야이다.

현무암이 풍화된 비옥한 토양은 논농사에 적합하며, 철원쌀은 예로부터 유명했다.

학저수지를 비롯한 관개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대대적인 개간을 통해 개발되었다.

휴전선을 경계로 양분되어 있으며, 민간인통제선 이북에는 거주하는 주민이 없다.

농사철에만 일시적으로 영농이 이루어진다.

추가령 열곡의 연약대를 따라 발달한 철원용암대지는 신계-곡산용암대지와 함께

신생대 제4기의 대표적인 용암대지이다.

이 지역의 4기 현무암 분출은 대체로 추가령 열곡의 주 방향을 따라 열하 분출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계곡과 저지를 메우면서 한탄강을 따라 흘러내려 임진강까지 이르렀다.

용암 분출은 여러 번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한탄강 상류로 갈수록 용암 분출로 인해 형성된 현무암층의 두께가 두꺼워진다.

용암으로 메워진 한탄강 골짜기는 평탄하며, 하천 곡벽은 주상절리가 떨어져 나와 단애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비옥한 현무암 풍화토로 덮힌 철원용암대지는 관개시설의 확충과 함께 강원도 최대의 곡창지대로 발전하였다.

 

△  데크계단을 내려서면 우측에 화장실도 보이고 소이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미군막사를 지나 오르면 헬기장인 소이산에 오르게 됩니다...

 

 

 

 

 

△  (08:19)  헬기장으로 되어 있는 x362.3봉(소이산)에 오르고 왕재지맥시 오르고 오늘 두번째다

보개지맥 분기봉이며 노동당사에서 1.6km거리이며 36분만에 도착합니다

헬기장 둘레에는 데크로 되어 있고 삼각점은 확인이 되지 않으며 멋진 뷰가 펼쳐진다

6.25전쟁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수많은 희생자가 생기고 넓은 철원평야를 차지했다

그때 치열한 전투덕분에 우리가 지금 여기서 오를수가 있어 감개무량 합니다

저만치 북녁땅 고암산 암봉이 보이고 낙타봉도 보이고 정말 강원도에 이런 넓은 평야 상상 이상이다

더이상 갈수없는 현실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보개지맥 힘차게 출발 합니다...

소이산(所伊山)

 

소이산(所伊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해발고도 362m의 산이다.

고려 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있는 공간으로, 해방 이전 철원 역사의 중심이다.

고도는 높지 않아도 소이산 정상에 서면 백마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6·25전쟁과 관련된 사연이 많이 있는 곳이며, 민간인 통행이 금지되었던 군사지역으로 곳곳에서 군사시설을 볼 수 있다.

해발고도가 낮기 때문에 정상까지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으면서도 정상의 전망이 빼어난 곳이다.

 소이산(所伊山)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분명하지 않다.

역사적으로 소이산은 산정에 고려 시대부터 통신수단으로 이용된 봉수대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함경도 경흥·회령·길주·함흥·영흥·안변·철원·서울[남산]과 연결되는 경흥선 봉수로에 속하여 있던 산이다.

1253년(고종 40) 고려 몽고군이 동주[철원]을 침입할 때 방호별감이었던 백돈명의 지시에

따라 군민들이 소이산으로 들어갔으며 출입이 금지되었다.

추수기에 군민들이 교대로 추수할 것을 건의하였다가 방호별감에 의하여 처형되면서 혼란이

발생하였고 그 틈에 몽고군이 침입하였다.

이후 소이산의 성이 함락되고 김화와 금성까지 몽고군의 수중에 들어갔다는 전설이 있다.

 소이산은 산의 높이는 낮지만 철원평야가 잘 조망되는 곳이다.

소이산의 지질은 백악기의 화산암이며, 주변은 용암대지로 둘러싸여 있다.

6·25전쟁 이후에 지뢰지대가 설치되고, 민간인출입통제선 구역 안에 있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2년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라는 총 4.8㎞의 탐방 길을 조성하였다.

이들은 각각 지뢰꽃길[1.3㎞], 생태숲길[2.7㎞], 봉수대 오름길[0.8㎞]로 구성되어 있다.

해발고도가 낮아 정상까지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백마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지뢰지대가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 표시가 있다.

고암산(高巖山)

 

높이 780m. 금학산·효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북단을 구성하고 있다.

901년 궁예(弓裔)가 후고구려를 세운 뒤, 904년 이 산을 진산(鎭山)으로 하여 도읍을 정하였다.

고암산 부근에는 군사훈련장을 설치하여 요새화한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이 산에는 군마(軍馬) 사육장으로 전해지는 토성터가 남아 있어, 성모루성이라 불리고 있다.

 

△  이제 소이산을 뒤로하고 소이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  길가에 금낭화가 피여서 반겨주고 계속 내리막 도로가 이어진다...

 

△  철원군 철원읍 사오리 도로에 내려서고 대전차방호벽이 보입니다

좌측 대전차방호벽 옆으로 해서 숲으로 오르고 선답자 띠지도 보입니다...

 

△  군데군데 교통호가 많이 보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선다

등로는 희미하고 여기는 잡목 가시들이 보인다...

 

 

△  수도국지에 내려서고 식수급수탑 그러나 역사의 비극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수도국지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鐵原水道局-給水塔)은 일명 ‘수도국지’라고 하며, 강원도 내 최초의 상수도 시설로

일제 강점기 구(舊) 철원 시가지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저수(貯水) 탱크 및 관리소 건물이다.

1937년 발행된 『철원읍지』에 의하면 당시 급수 인구는 500가구에 2,500명이었고, 1일 급수

가능량은 1,500㎥로 강원도 내 유수의 상수도 시설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한편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북진하자 쫒기던 인민군들이 철원 노동당사와

내무서에 감금되어 있던 정치범들과 반공정신이 투철한 애국 인사 약 300여 명을 끌고 와서

총살시키거나 생매장한 학살의 현장이기도 하다.

1936년 안양골 취수댐과 수도국지가 건설되기 이전에 이미 철원읍 시내에는 상수도 시설이 있었다.

1931년 4월 철원읍 상수도 공사가 시작되어 총 공사비 28만 원을 들여 2년 반에 걸친 공사 끝에

1933년 10월 말 사요리 정수장에서 준공식 및 통수식을 가져, 상수도 시대가 서막을 열었다.

하지만 1935년 겨울 극심한 가뭄과 혹한으로 인한 수원지 고갈로 제한 급수가 실시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도시가 커지고 인구가 격증하는 시점에 발생한 일이라 읍에서는 급히 새로운 수원지를 개발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그리하여 식수 공급을 위한 급수 시설을 건립하였다.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409번지와 사요리 409-2번지, 사요리 409-3번지에 있으며

옛 철원읍 시가지에서 경기도 연천 방향으로 넘어가는 새우젓고개 정상 부근에 있다.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에서 남쪽 방향 금학산 골짜기를 안양골이라 부르는데 안양골 안에는 일제 강점기

상수도 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석축을 쌓아 만든 안양골 취수댐이 있다.

댐의 규모는 높이 10m, 길이 70m, 폭 2m 정도이다.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은 새우젓고개 정상 산등성이에 가로 70m, 세로 50m, 깊이 5~6m 정도의

거대한 콘크리트 격실 모양의 상수도 저장 탱크와 사각형 모양 출입구 시설이 3개 있고

옆 지표에는 폭 2m, 높이 3m 정도의 원형 모양 급수탑이 2개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수도국지 입구 좀 더 높은 곳에는 관리사무소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건축물이 있다.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은 2005년 4월 15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60호로 등록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08:58)  2차선 도로인 새우젓고개에 도착하고 근처에 새우젓고개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율이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새우젓고개

 

새우젓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높이는 약 240m이다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로 가는 길에 있는 고개로 소이산[362.3m]과

동주산[342m]을 잇는 능선부에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남쪽으로 통하는 주민들의 이동로였으며, 6·25전쟁 때는 고개를 통과하던

피난민들이 인민군의 협공을 받아 몰살당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새우젓고개는 새우젓 장수들이 넘던 고개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예전에 한강에서부터 임진강과 한탄강의 뱃길을 따라 새우젓이 율이리의 용담까지 운반하였다.

새우젓 장수들이 철원 장날에 맞추어 내다 팔기 위하여 용담에서부터 철원읍까지 가는 도중에 고개를 넘어 다녔다고 한다.

새우젓고개는 ‘보개지맥’의 산줄기에 속하는 고개이다.

보개지맥이란 북쪽에서부터 소이산(363m) 수정산(498m) 숙향봉(437m) 금학산(974m) 보개봉(752m)

보개산(877m)성산(520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가리킨다.

새우젓고개를 포함하여 소이산과 동주산 일대의 지질은 모두 백악기에 분출한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새우젓고개는 철원군에서 조성한 둘레길인 ‘한여울길 3코스’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길을 따라 여러 가지 안내판들이 설치되어 있다.

새우젓고개 정상에는 일제 강점기 철원읍 시내에 상수도를 공급하던 철원 수도국 터가 있다.

철원 수도국은 당시 강원도 내 유일의 상수도 시설이었다.

△  이제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고 조금 지나서 좌측 숲길로 오릅니다

으름나무줄기들이 점령하고 있어 힘겹게 탈출하고 그냥 임도로 갈것을 권합니다...

 

△  예전 군시설들 흔적들이 보이고 우측 저아래 정자가 보이고 그쪽으로 오르면 수월하다...

 

△  좌측에 데크전망대가 있어 올라가보니 지나온 소이산도 보이고 북녁땅 고암산도 보입니다

철원평야도 보이고 오늘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 원경은 뚜렷하지 못하다...

△  임도를 따라 계속 이어가고 저멀리 높은 금학산이 우뚝 솟아 있다...

△  헬기장을 지나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며 계속 임도길이 이어진다...

 

△  임도 근처에는 잣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유순하게 이어지고...

△  임도 갈림길은 만나고 그러나 오룩스 맵에는 계속 임도길을 따라서 갔네요

임도는 좌측으로 휘어지고 직진 방향으로 오르고 x314.0봉 방향 입니다...

△  (09:36)  벙커가 있는 x314.0봉에 오르고 선답자 띠지 하나 부착되어 있다

흔적을 남기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희미한 등로는 계속 이어진다...

 

△  갑자기 시야가 확트이고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학저수지도 보이고 아스라히 명성지맥 명성산도 보입니다...

△  벌목지가 나타나고 저만치 가야할 숙향봉도 보이고 지맥에서 벗어난 수정산도 보이고...

△  벌목지를 내려서고 우측으로 내려서니 산기슭 아래 건물이 보이고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우측 도로 아래에 작은 소류지가 보이고 저만치 밭에 아주머니들이 일을 하고 계시고...

 

△  (09:48)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좌측 묵은 밭 방향으로 오른다

저만치 위에 판넬집이 보이고 x314.0봉 방향으로 오르지 않으면 저방향이다

나는 오늘 대원한명과 오룩스맵 방향으로 내려섰고 선답자들이 저 윗쪽으로 내려서기도 합니다

여기서 보면 윗쪽 고개로 보이며 그쪽 방향이 맞을것 같아 보이네요...

 

△  묵은 밭을 지나 앱을 따라서 오르니 초입에 잡목이 있고 이윽고 등로는 잡목이 없다

등로는 희미하지만 그래도 선답자 흔적처럼 보이고 그러나 띠지는 보이지 않는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선답자 띠지가 보이고 이제 약간 뚜렷하게 이어진다...

 

 

△  무명봉에 오르니 x314.0봉을 거치지 않고 먼저온 대원들이 도착하여 쉬고 있다

오늘 산행인원은 7명 그래도 회장님이 무릅이 아픈데 참석하여 다행이다...

△  교통호가 계속 이어지고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지고 다시 교통호가 계속 이어진다

중간에 기암도 보이고 사면을 따라 계속 오르고 한고비 치고 오릅니다...

 

△  암봉위에 오르니 조망이 트이고 소이산 고암산도 보이고 백마고지도 보입니다...

△  (10:41)  수정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배낭을 두고 수정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갈림길에서 등로가 보이지만 좌측 능선으로 오르니 멋진 조망터가 보입니다

암능에 오르니 가야할 숙향봉 금학산 보개봉이 보이고 지맥에서 벗어난 고대산도 보입니다...

 

 

 

△  (10:48)  헬기장을 지나 3등삼각점이 있는 x498.3봉(수정산)에 오르고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보입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0.7km거리에 있으며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져 수월하게 오른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가고 여기서도 조망이 트입니다...

 

△  아직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며 등로에 취나물이 많이 보인다...

 

△  묵은 임도를 만나고 유순하게 이어지고 중간에 임도에서 민생고를 해결 합니다

임도 가까이에 취나물들이 많이 보이고 그래서 위에 연한 잎을 채취 합니다...

 

△  임도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높다란 금학산이 보이고...

  아래에는 태양광시설이 보이고 태양광시설단지 옆으로 내려서고 울타리도 쳐져 있다

안에 사람이 한명 보이고 차도 주차되어 있고 우리 곁으로 다가 옵니다

자꾸 어디서 왔는랴고 물으며 노동당사에서 왔다 하니까 여기오면 안된다 하네요

그래서 죄송하다 하면서 하니까 지나가라 하네요...

△  길가에 파이프로 만든 울타리가 보이고 사유지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시멘트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고갯마루로 올라 갑니다...

 

△  (12:07)  고갯마루에 컨테이너도 보이고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동성임도 고갯마루에 도착 합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경계 구간 입니다...

 

△  좌측으로 저만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방향 뷰가 펼쳐지고 아파트들이 즐비하다

묘지를 지나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늘 바람이 없을때는 무척 더운 날이다...

 

 

△  이제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 낙엽이 많아서 오르기가 더 힘들다...

△  무명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우측은 x473.0봉(갓모바위산)방향이다

이제 계속 약간씩 업.다운이 이어지며 날씨도 더워서 무척 힘이 듭니다...

 

 

 

△  (12:49)  힘들게 오르니 헬기장이 자리잡고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는 x589.3봉(숙향봉)입니다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보이고 사진한장 남기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수분도 보충합니다

정말 힘들게 올라왔고 오늘 산행이 은근히 힘든 구간 입니다...

 

 

△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며 기암 사면을 따라 내려서기도 하고...

 

 

 

△  대소라치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나고 이제 임도를 따라서 갑니다...

 

 

△  저만치 가야할 보개봉이 보이고 보개지맥을 부여받은 봉우리 입니다...

△  좌측으로 금학산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고 차단기도 보이고...

 

△  좌측에 임도 근처에 흐르는 물이 깨끗해 보여 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  대전차방호벽이 보이고 내려서니 저만치 대소라치가 보이고 금학산 갈림길이다

이제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금학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넓은 길이 여기서 끝나고 금학산등산안내도도 보이고 금학산 1.0km를 알린다

가져온 물은 숲속에 숨겨두고 금학산 갔다올 물만 챙기고 오릅니다...

△  초입부터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거리를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  데크계단도 만나고 계속 까칠하고 이어지고 등로 가까이에 모노레일이 깔려 있다...

 

 

 

 

△  철쭉은 대부분 꽃은 지고 없고 병꽃이 피여서 반겨주고 드디어 금학산으로 오르는 시멘트도로를 만난다

이제 하늘은 더욱더 맑고 방향에 따라서 더 화창한 구름과 어울리는 풍경이다...

 

△  굽이굽이 돌아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그래도 도로를 따라 오르니 수월 합니다...

△  이제 도로는 끊어지고 우측 철길 침목 계단을 따라서 오르고...

△  헬기장에 도착하니 근처에 철쭉 몇 그루가 활짝 피여서 반겨 줍니다...

△  (14:27)  멋진 조망터 x946.3봉(금학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실질적인 금학산 정상부는 막사가 있어 오르지 못하고 지척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대소라치 근처에서 편도 1.3km거리에 있고 정말 올라온 보람이 있다

사방 조망이 트이며 철원읍이 한눈에 펼쳐지고 청원평야 소이산 백마고지도 보인다

아스라히 북녁산들도 보이고 정말 환상적인 모습에 동영상도 남겨 봅니다...

 

금학산()

 

높이는 946.3m이다.

산 이름은 학이 막 내려앉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901년 궁예가 태봉을 건국하고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도선이 이 산을 진산으로 정하면 300년을

통치할 것이며, 고암산을 진산으로 정하면 국운이 25년밖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나

이를 듣지 않아 18년 통치 끝에 멸망하고 말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산세는 부드럽게 보이나 산 속으로 들어서면 매바위능선과 큰바위능선·용바위·용아릉 등 암릉이 연이어져 있다.

마애석불과 부도탑갓 등의 볼거리가 있다.

이중 마애석불은 신라시대 불상 양식으로 전체 높이는 3m이며 몸통은 바위에 조각되어 있고 머리는

따로 만들어져 바위 위에 놓여 있다. 가까이에 백마고기가 위치하며 민통선과 인접한 산이다.

산행할 때 군부대를 지나므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산행은 철원여중에서 시작해 거북이약수터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마애불상과 바가지약수터를

경유하여 하산하는 코스가 있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동송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거북이약수터와 기도원터·쉼터바위를 경유한 뒤 정상에 오르고 마애석불과

비둘기능선을 지나 바가지약수터를 경유하여 다시 동송초등학교로 내려오는 4시간짜리 산행코스도 있다.

 

 

 

 

 

 

△  금학산 정상부를 바라보면서 사진 한장 남기고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  (15:07)  대전차방호벽이 있는 대소라치에 도착하고 비포장 이지만 차도 올라와 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  철문 대문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고 이제 다시 오름질을 해야 하고 제법 치고 오른다

능선에 올라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오르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  잠시 유순한 구간이 보이고 숨을 고르고...

 

 

△  (15:33)  헬기장인 x752.0봉(보개봉)이며 보개지맥 이름을 부여받은 보개봉 입니다

코팅된 산패는 훼손되어 있고 몇개의 선답자 띠지만 보입니다

그러나 앱에는 산이름도 없고 사진한장 남기고 고대산 갈림길 이기도 합니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보개봉에서 바라본 금학산 여기서 봐도 엄청 높고 멋진 산이며 가을 단풍철에 아름다운 산이다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막바지 북마내미고개 로 향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이제 계속 무명봉을 수없이 오르 내리고 그래서 지겹기도 하고 정말 힘이 듭니다

이제 체력도 고갈되고 그래서 중간중간 쉬면서 수분도 보충 합니다...

 

 

 

 

 

 

△  낡은 쉼터의자도 보이고 벙커봉에 오르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다음구간 지장산 2.37km이다

내리막에는 폐타이어 계단길이 이어지고 제법 가파르게 내려 섭니다...

 

△  무명봉 벙커봉에 다시 오르고 은근히 힘든 구간이며 많은 잔펀치를 맞는다...

 

 

△  (17:09)  드디어 오늘 지맥 목적지 북마내미고개에 내려서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다음구간 오르는 데크계단이 가파르게 보이고 이제 여기서 지맥길을 접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이제 경기둘레길 작은 천 띠지들이 많이 보이고 좌측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로 보이고 서서히 내림길이 이어진다...

 

 

△  여기도 대문 울타리가 보이고 이제 우측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고...

 

△  좌측에 다리가 보이고 폐쇄된 캠핑장 안으로 지나가고...

 

△  캠핑장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서 도로에 데이고 이제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다리 아래에는 맑은 담터계곡 물이 흘려 내리고 다음 접속시는 차를 한참 올라와도 될것 같다...

△  (18:03)  드디어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죽동교 근처이며 여기서 산행을 접는다

보개지맥 첫구간 무사히 마무리 하며 탈출거리(3.02km)도 만만히 않고 구간 끊기도 예매하다

근처 좌측에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있어 씻으니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것 같다

이제 철원읍 입구에 뜨락한식에서 하산식을 먹고 대구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었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고 담달 2구간때 만나요^)^...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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