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들아...

 

신천변엔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나고..

 

도로변엔 진달래가 붉게 핀 봄

 

칭구들이 보고 싶구나....

 

모두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릴적 뛰놀던 고향에도 봄이 오고 있겠지...

 

어릴적 고향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고향 동네어귀 느티나무만이 외롭게 고향을 지키고 있구나...

 

철 없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구나...

 

그래도 그때는 가난해도 행복 했는데...

 

그시절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 해진단다...

 

나도 어느덧 늙어 가는구나...

 

칭구들아 시간이 되면 시간을 내어 보자...

 

난 주일 마다 산에 간단다...

 

시간되면 열락 줘....

 

 

4월 첯째 일욜 연화도는 만차

4월 셋째 일욜 서울 관악산 갈사람 와 룡산 열락요

 

 

신천변에 핀 개나리꽃

 

우리 아파트에 핀 복사꽃

 

살구 꽃

 

목련 꽃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