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7구간(윗장고개~진고개)2010.06.19일산행

◎금남정맥7구간윗장고개~진고개

◎언제:2010년06월19일

◎산행거리:17.5km

◎실거리:23.1km

◎날씨:흐림 꿀꿀한날씨오후가끔 비

◎누구:대구마루금산악회금남종주팀(3차)

◎총산행시간:휴식포함7시간3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윗장고개:09시02분출발

☞팔재산:09시25분

☞널티:09시52분

☞안골산:10시40분

☞성향산:12시54분

☞반송고개:13시27분

☞복룡고개:13시48분

☞망덕봉:15시46분

☞진고개:16시36분

금남정맥7구간은 도상거리 17.5km이나 실거리는 23,1km 개인 사유지와 절개된 도로를 우회해서 건너는 등 도상거리에 비해 실거리는 훨씬 길다...

특히 밤나무 단지와 개인 묘터를 지날 경우 마루금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7구간은 이전 구간에 비해 이름난 산도 없고 등산로 주변이 풀과 잡목이 우거져 여름 철 산행때 긴팔 긴바지를 입고 산행을 권한다...

유일하게 삼각점이 있는 팔재산 윗장고개 에서 가파르게 한참을 올라야 한다...

그러부터 널티 고개까지는 내리막길 수월하게 산행을 할수 있다...

널티고개를 지나 이제 오르막 내리막 조금씩 반복하며 마루금은 이어진다..

지금 밤꽃이 만개하여 우리 산꾼들을 밤꽃 향기가 코를 자극하고 고사리가 지천에 자라고 있다...

이구간에느 특히 묘지가 많은데 가족 묘지가 많은것 같다...

지금 여름 산행은 모기 더위 잡목.풀등을 헤쳐 나가니 힘들고 특히 우리 산행날은 습도도 높고 바람은 불지않아 많은 체력 소모와 온몸이 땀으로 험뻑 젖었다...

여름 산행때 충분한 식수가 요구되는 구간이다...

 

 

 

△  윗장고개691번지방도 09시02분에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윗장고개 들머리 7구간 마루금은 시작 됩니다...

 

 

△   팔재산 오르기전 처음 너덜지대09시18분에 도착 합니다

윗장고개에서 마루금은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습도가 높아 얼마가지 않아 땀이 줄줄 흘려 내립니다

모두들 힘들게 오릅니다 숨이 가파르고 그래도 우리는 가야 합니다...

 

 

 

 

△   팔재산 정상 09시25분에 도착 합니다

몸은 벌써 땀으로 범벅이 되었네요... 

 

 

 

 

 

 

 

 

 

 

 

 

△   23번 국도가 지나는4차선 국도 널티고개09시52분에 도착합니다...

 

 

△   도로로 다가서면 도로로 건널수가 없고 차가 많이 다녀서 넘 위험하니

좌측으로 농로길을 걸어가면 지하차도로 가면 됩니다...

 

 

 

 

△   야생 오디 뽕 열매...

 

 

△   여기 지하차도를 건너 우측으로 해서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 가면 됩니다...

 

 

 

 

 

 

△   국제공인 계량소를 지나 경천선245번 전주를 끼고 마루금은 시작 됩니다...

 

 

 

 

 

 

△  전주를 끼고 돌아 바로 묘지 옆으로 마루금...

 

 

 

 

△   첫번째 밤나무 단지를 지나갑니다...

 

 

 

 

 

 

△   안골산 안부10시40분에 도착합니다

사람이 살고 농사도 짓고 그날 굿을 하는지 비닐 하우스

안에서 징을 치면서 고요한 산속에 정막을 깨뜨립니다...

 

 

 

 

 

 

 

 

 

 

 

 

 

 

△  벌문이고개 697번 지방도가 지나는 반송리에서발양리를 이어주는 2차선 포장도로...

 

 

 

 

 

 

△ 성항산12시54분에 도착합니다

 스테이너판에 정상 표시기 여기서 바로 마루금은 좌측으로 이어집니다.

우측 직진 하기쉬움 우측으로도 길이 좋아 알바하기 쉬움...

 

 

 

 

 

 

 

 

△  개인 사유지인지는 몰라도 무참히 벌목되고 파헤쳐진 금남의 마루금 참 안타갑네요

군데군데 길은 짤리고...

 

 

△   산속의 담쟁이들 큰 나무 꼭대기까지...

 

 

 

△   개인사유지로 길은짤려 논길로 마루금을 지납니다아쉽네요

 반송고개13시27분에 도착이빈다... 

 

 

△  이구간에 도로에 쓰려져 있는 고목들이많습니다...

 

 

△  3번째 대단위 밤나무단지...

 

 

 

 

 

 

 

△   밤나무 단지를 지나 동네로 내려 옵니다

여기는 마루금을 찾기가 힘드네요

마을 밤나무 단지 경운기 길로 내려 옵니다

내려서니 마음씨 고운 할머니께서 우리는 여기서

부족한 식수도 공급받고 목도 축히고 세수도 하고...

 

 

 

 

△   돈사 사이로 고속국도다리가 보입니다...

 

 

△   천안논산간 고속국도 다리밑 복룡고개 13시48분 도착입니다...

 

 

 

△   고속국도 밑을 지나 바로 산길 옆 밭 좌측 조금 지나면 산길로 접어듭니다

시그날 부착되어 있음여기도 마루금이 절단됨...

 

 

△   방금 우리가 지나온 마루금 밤나무 단지...

 

 

 

 

 

 

 

 

△  절개지 상단 시멘트 도로에서 내려다본 천안~논산간 고속국도 저멀리 좌측 이안 휴게소 전경...

 

 

△   이철계단으로 올라갑니다...

 

 

△   철계단으로 올라서면 자연 동굴이 하나 있습니다 

깊이 1m남직 굴안이 그래도 시원합니다...

 

 

△   천안 논산간 고속국도와 밤나무단지...

 

 

 

 

△   망덕봉 정상 g.p.s 으로 확인한 망덕봉 마루금길은 조금 벗어나서 길이 있네요.

20m 떨어져 있음 오다가 소나무에 붙어둔 정상은 누군가 잘못 부착 하엿음...

 

 

△  개인 사유지라 전기 울타리까지 섬뜻하네요...

 

 

 

 

△   임도가 잘되어 있네요.가을에 밤 수확때 경운기 길 같네요...

 

 

 

△  오늘의 목적지 진고개...16시36분에 도착입니다...

 

 

 

 

 

 

 

 

△ 오늘의 목적지 진고개16시36분에 도착입니다

금남 7구간 마루금 3차 종주팀 넘 수고 마니 했습니다

날씨는 더워 땀은 비오듯 내리고 군데군데 쓰려진

고목나무들 잡목과 풀사이를 헤집고 나가기가 힘들었고

가끔 벌레 모기들이 극성을 부리고 그래도

가야할 길이기에 우리는 묵묵히 마루금을 밟습니다...

처음 날씨는 꿀꿀하여 그래도 햇빛이 나지 않아 좋았으나

습도가 높고 그흔한 바람조차 불지 않아 우리들을 힘들게 만들고

개인 사유지가 많은듯 군데군데 벌목과 길이끊어져 아쉬움이 많았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밤나무는 왜그리 많은지 그래도

 어느덧 마지막 구간을 남긴체 7구간 종료 합니다 

금남3차 종주팀 넘수고마니 했습니다

대장님 부추찌짐 막걸리 잘 먹었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