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백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예전에 백두대간 종주시 죽령에서 고치령까지 종주 한적이 있고 희방사는 갔다 온적이 있다.

그래서 마침 가이드 산악회에서 산행이 있어 같이 동참 하기로 한다.

그래서 오늘 삼가탐방 지원센타에서 비로봉을 거쳐 연화봉으로 해서 희방사쪽으로 산행을 하기로 한다...


 

 

 소백산(小白山)
소백산 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 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어깨격인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嶺?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외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있다  
[ 출처:한국의산천 ]

 

 

산행지:충북 단양군.경북.영주시

산행일자:2013.05.25일

누구와:대구kj산악회

산행시간:05시간09분

산행거리:14.7km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삼가리탐방소:09시48분

☞비로사:10시10분

☞양반바위:10시58분

☞비로봉:11시31분

☞제1연화봉:12시40분

☞헬기장:12시47분

☞연화봉:13시20분

☞깔닥고개:13시53분

☞희방사:14시08분

☞희방폭포:14시22분

☞희방제1주차장:14시57분

 

 

[09시48분]   삼가탐방지원센타에서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 한다

주차장에는 벌써 많은 차량과 인파가 넘친다...


 


 

 


 

△   비로봉 5.5km 2시간 걸릴것 같다

날씨는 약간 흐리고 바람이 불지 않아 무척 덥다...


 


 

 



 

 


 

△  계속 이어지는 보도블럭 도로를 따르고 좌측에는 계곡이다.

개인 산행이 없고 그룹 별로 산행 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띤다...


 


 

 



 

 


 

[10시10분]   비로사 갈림길에 도착 하고 좌측 300m떨어진 곳에 비로사가 자리잡고 있지만

들리지 않고 바로 우측 다리를 건너 비로봉으로 오른다...


 


 

 


 

△   단풍숲으로 오르니 시원함을 느낀다.조금 지나니 갈림길 우측 달밭재 좌측으로

오늘 무척 날씨가 후덥지근하게 덥다.많은 사람들이 소백산으로 오른다...


 

 

△   우측에 산속에 집이 보이고 그밑에는 새로지은 집도 보인다...


 

 

△   이제 본격적으로 숲길을 오른다.

이제 군데군데 사람들이 쉬어 간다...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가끔 완만한 숲길도 나오고 군데군데 철쭉도 보인다.

돌탑이 있는 곳을 지나고 아니 돌무더기를 지나고...


 


 

 


 

△  [10시58분]  우측에 모처럼 만나는 큰 암봉이 보이고 양반바위라고 한다...


 


 

 


 

△   바위 밑에서 제법 물이 흘려 내리고 그러나 관리가 되지않아 누구하나 물을 마시는 사람이 없다.

샘터를 지나고 이제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진다.

숨을 가프게 몰아쉬고 헉헉 거린다.오늘 산행은 여름 산행하는것 같다.

벌써 땅에서 더운 열기가 올라온다...


 


 

 


 

△   고조광래 추모비 돌탑을 지나고 이름이 축구대표 감독 이름과 같다...


 

 

△   추모비를 지나 이제 나무 데크 계단이 보이고.아마 저 윗쪽이 비로봉 정상인것 같다...


 

 

△  [11시31분]  비로봉 정상에 도착 한다.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사진 찍기가 힘들다.

마침 오늘 마루금 팀에서 백두대간 종주팀을 만나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사방 조망이 원없이 트인다

그러나 소백산 하면 바람세기가 유명한 산이지만 오늘은 바람이 거이 불지 않는다

 정상에도 무척 날씨가 덥다...


 


 

 



 

 



 


 

 

△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아직 그푸른 초원이 아니다

소백산 정상에는 아직 완연한 봄이 아니다

 군데군데 아직 지난해 말아붙은 풀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   오늘 우리가 가야할 백두대간 죽령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저멀리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다...


 


 

 


 

△   아직 철쭉 이제 겨우 꽃봉우리가 살짝 보인다.

고산지대에서 아직 여기는 계절이 많이 늦다는 것을 알수 있다...


 

 

다시 우측에 나무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목 군락지가 보이고...


 

 

△   노랑무늬 붓꽃이 군락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   가끔 양지바른 곳에 이제 막 피어난 철쭉을 보면서 위안을 삼는다...


 


 

 



 

 



 

 



 

 



 

 



 

 


 

△   철쭉이 활짝 피었으면 암능과 너무 잘어울릴텐데...


 


 

 



 

 



 

 



 

 



 

 


 

△   다시 가야할 마루금 바라본다...


 


 

 


 

△   다시 제1연화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12시40분]  제1연화봉에 도착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점심을 먹고 있다

오늘 소백산에는 철쭉은 피지 않았지만 정말 인산인해다...


 

 

△   제1연화봉을 지나 다시 내리막 다시 가야할 마루금이 조망되고...


 


 

 



 

 


 

△   지나온 제1연화봉 정상부...


 


 

 


 

 [12시47분]  헬기장에 도착 하고...

▽   헬기장에서 바라본 제1연화봉 정상부 계속 이어지는 나무 데크길 모두 힘겹게 오른다...


 


 

 




 

 

 

△   헬기장을 지나 다시 한고비 된비알을 오른다.

비로봉으로 오르는 산객도 많이 보인다...


 


△   앵초...

 

 


 

 


 

△   천체관측소가 보이고 이길이 백두대간 길이다...


 

 

△   [13시20분]   멋진 정상석이 있는 연화봉에 도착 하고

여기서 좌측 희방사 쪽으로 내려선다...


 


 

 



 

 


 

△   희방사 쪽으로 내려서는 등로는 무척 가파른다.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하산을 하고 올라오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   모처럼 만나는 소나무 계속 내리막이 이어진다...


 

 

△   소백산 철쭉은 연분홍이다.산마다 철쭉이 다르다

소백산 철쭉이 다른 지역보다 넘 아름답다...


 

 

△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한번 바라보고...


 


 

 



 

 


 

△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  [13시53분]  깔닥고개 이정목이 있는 곳에 도착 하고 이제 희방사 까지 계속 급경사이다.

희방사에서 연화봉으로 오를때는 정말 만만치 않는 등로다...


 


 

 



 

 


 

△  [14시08분]   희방사 경내를 이리저리 둘려보고 시원한 물한모금도 마시고 출발한다.

희방사에는 오는 사람들도 더러 보인다...

 


 

 



 

 


 

△   극락교를 지나고...


 


 


 


 

 



 

 



 

 


 

△   희방 폭포 위에도 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   하늘 철교를 지나고 철교 밑이 희방 폭포다

예전에 폭포 옆으로 등로가 있었으나 새로 등로를 만든것 같다...


 


 

 


 

△  [14시22분]   희방폭포에 도착 하고 물줄기가 시원스렵게 흘려 내린다...


 


 

 



 

 



 

 


 

△  [14시30분]   희방사 주차장에 도착 하고...


 

 

△   다리를 건너고 도로 바닥에 우측 계곡으로 탐방로표시가 보이고 이제 계곡으로 내려선다...


 

 

△   희방계곡을 내려오면서 좌측에 계곡에서 세수도 하고 발도 담구고 내려온다

아직 물이 차가워서 금방 물에서 나온다

그러나 세수도 하고 나니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리는것 같다...


 

 

△   아치형 다리를 두개를 지나고...


 


 

 


 

△  [14시57분]   희방제1주차장에 도착 한다.

철쭉은 피지않고 아쉬웠지만 무더운 날씨 그러나 무사히 소백산 산행을 마친다...


 

 

△  산행중 만난 야생화...


 

 



△   산행도...

유익 하셨으면 아래 하트를 꾹 눌려 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