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16구간] 경북상주 (신의터재~비재) 2017.05.09일산행

△  백두대간 이어걷기(신의터재~비재) 구간 지난번 집안 일로 인하여

미루어 놓았던 숙제 구간을 오늘 나홀로 종주 하기로 한다

대구에서 05시30분에 출발하여 화서 i.c에서 내려서 들머리에 07시35에 도착한다

이 구간은 그리 힘들지 않는 구간이다

대통령 선거는 사전투표로 미리 하였다...

◎산행지:경북상주

◎언제:2017.05.09일(비)

◎누구와:나홀로

◎산행거리:20.2km

◎산행시간:05시간5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신의터재:07시38분

☞329.6봉△:07시51분

☞무지개산갈림길:08시30분

☞무지개산△:08시34분

☞윤지미산:09시43분

☞화령재:10시28분

☞수청삼거리:10시37분

☞산불감시초소:11시33분

☞봉황산△:12시22분

☞459봉:13시18분

☞비재:13시33분

△   [07시38분]    대구에서 출발하니 약간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구미를 지나니 비는 많이 내린다

오늘 상주쪽에는 오전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 했는데 걱정이다

일단 들머리에 도착하니 그래도 제법 내린다

이왕 왔는거 다시 돌아 가기는 힘들고 해서 베낭 카바만 쒸우고 출발한다...

△   세멘트 임도를 조금 오르니 다시 우측 넓은 임도로 오른는 길이 다시 보이고

이제 본격적으로 숲길로 오른다...

△   약간의 된비알이 있지만 그리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나무 아래에는 그래도 비를 많이 맞지 않는다...

△   [07시51분]   우측에 묘지를 지나니 삼각점이 있는 329.6봉을 지나고...

△   이구간에는 묘지가 많다...

△   서어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   다시 넓은 임도가 나오고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산중의 밭이다...

△   임도를 따르다가 전주가 있는 곳 가기전 다시 좌측 숲길로...

△   군데군데 식재된 나무들이 많다...

△   [08시30분]   무지개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에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무지개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약간의 오름이 있지만 비가와서 풀잎에 이슬이 많이 묻어 있다...

△   [08시34분]   삼각점이 있는 무지개산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무지개산은 대간길에서 벗어나 있다...

△   [08시40분]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고 비는 약간 보슬비로 바뀌고 그러나 계속 내린다...

△   오늘 무명봉을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   다시 잣나무 군락지를 만나다...

△   사거리 안부 희미하다...

△   계속된 식재된 낙엽송 군락지 다시 잣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   가끔 작은 기암이 보이고...

△   [09시43분]   바위에 새겨진 윤지미산 정상에 오르고 바람이 많이 분다

이제 비는 내리지 않고 여기서 쉬어간다

삼각점은 없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윤지미산을 내려서면 모처럼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밧줄도 보이고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미끄렵지는 않다...

△   산중에 거대한 인삼밭이 보이고...

△   임도를 만나고 이제 우측 임도를 따라서 진행한다...

△   카메라 렌즈에 자꾸 습기가 찬다...

△   좌측 곡선임도에서 다시 우측 숲길로...

△   당진~영덕고속도로(당진방향)

모처럼 트이는 당진 영덕고속도로 터널 차들이 씽씽 달린다

충남당진 경북영덕 고속도로 최근에 상주에서 영덕까지 완전히 개통 되었다...

△  [10시28분]   커다란 백두대간표지석 정자가 있는 화령재에 도착하고

다시 비가 조금씩 내린다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수청 삼거리 까지 간다...

△   도로를 건너서 다시 숲길로 오르면 백두대간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이제 거리를 알리는 이정목은 없고 계속 백두대간을 알리는 이정목이 자주 등장한다...

△   못생긴 소나무 군락지...

△   모처럼 다시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상주시 화서면 화령...

△   좌측으로 반송 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11시33분]    한고비 된비알을 치고 올라서 산불감시초소에 오르고...

△   대궐터산...

△   이제 비는 그리고 잠시동안 햇빛도 비추고 하늘도 조금 열리더니 다시 닫아 버린다

저멀리 봉황산이 보인다...

△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드는 구간이다

계속 봉황산 까지 오름이 이어진다...

△   다시 대궐터산이 보이고...

△   다시 좌측 화서면 화령...

△  병꽃...

△  각시붓꽃...

△   낮은 고도에는 철쭉이 다지고 없는데 고도를 올리니 이제 철쭉도 많이 보인다...

△   [12시22분]    이제 비는 내니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분다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오늘 산행중 아무도 보지 못했다

정상석과 삼각점 원형 벤취 백두대간 안내판도 있다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팔음지맥 분기봉이다...

봉황산

해발740.8m 봉황산은 1300여 년 전에 봉황새가 날아들어 30여년을 살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봉황머리를 빼어 올리고 양 날개를 펼친 봉황과 같다하여

봉황산이라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다시 이어지는 급 내리막...

△   다시 가야할 마루금...

△   다시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당진~영덕간 고속도로가 보인다...

△  [13시18분]   459봉을 지나고...

△   낙엽송 군락지도 보이고...

△   나무 계단으로 내려선다...

△   비재 위 동물이동 통로를 지나고...

△   지난번 우측에서 올라 왔기 때문에 좌측 데크 계단으로 내려선다...

△   [13시33분]   드디어 백두대간 비조령 표지석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산행을 마친다

비는 오락가락 나홀로 산행 중간에 고라니 한마리를 만나고 오늘 처음부터

나홀로 산행하게 되었다

이 구간은 대체로 무난한 구간이었고 산불감시초소와 봉황산 오름 구간이 힘든 구간이었다

여기서 택시를 불려 신의터재로 향한다

무사히 백두대간16구간 마무리 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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